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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 세밀화로 만나는 희귀식물 전시회"개최

자연과 예술과의 만남 희귀식물 세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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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8.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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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는 대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세밀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8월 9일(월)부터 8월 29일(일)까지 수목원내 산림문화 전시관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희귀식물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표 작품인  해오라비난초, 산작약 등 멸종위기종 19종과
미선나무, 설앵초 등 위기종 24종, 솔나리, 노랑무늬붓꽃 등 취약종 7종 등 총 50여 점의 희귀식물 세밀화를 전시하게 된다.

식물 세밀화는 사진으로도 나타내기 어려운 식물체의 각 부분별 형태를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그림으로 식물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며, 작가의 예술적 감각이 가미됨으로써 식물이 가진 아름다운 특징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예술작품이다.


자연과 예술의 만남인 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는 언젠가부터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희귀식물이 되어
버린 자생식물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대아수목원은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09:00~18:00까지 이고,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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