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동해안 어업인 해파리 대응 총력, 피해 Zero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0.08.11 21:3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상북도는 해파리 대응 강화로 순조로운 대처 지난 ’10. 7. 9일자로 해파리 경계경보가 발령과 아울러 해수욕장부근 독성 해파리 주의보(‘10. 7. 23)가 내려진 상태로 피해를 주는 종(보름달물해파리 Aurelia aurita, 노무라입깃 Nemopilema nomurai) 등에 대해 철저한 예찰과 대응 체계로 1개월이 지난 지금 피해가 최소 상태로서 순조로운 대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5월부터 道와 시·군 어업 지도선 5척과 해파리 모니터링 요원 45명의 유기적 협조로 지속적인 예찰과 발생정보를 파악하고 전용 제거망 제작과 연근해 어선확보, 대책반 편성 등 최종 해제 시 까지 계속 된다

현재 우리도 출현상황 주로 보름달물해파리(무독성, 지름 5~20㎝/1개체당)가 95%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발생빈도는 100㎡당 1-5개체 전후로서 포항 양포 연안을 중심으로 소량 발생되고 있고, 여타 해역에는 산발적으로 관측될 정도이나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독성해파리도 道 전체 해역에 극소량 예찰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도 해파리 제거 대응 총력전을 위해 우리도 자체예산으로 해파리 피해발생에 대비 제거어망 4틀 제작완료 후 대량발생을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노무라입깃해파리 대량 출현에 대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연안 시․군 및 기선저인망수협의 어선을 동원하여 제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향후 시․도간 민․관․군경 등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이동경로 파악과 입체적인 예찰을 공유하여 분포상황 등을 파악하여 적극 대처할 방침에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해안 어업인 해파리 대응 총력, 피해 Zero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