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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국산목재 체험관「우리나무 알림터」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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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8.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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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8월 19일 11시 30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내 휴게광장에 국산목재 체험관인「우리나무 알림터」의 문을 연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용하 국립수목원장 등 산림조합중앙회와 국립수목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우리나무 알림터」는 국산목재의 우수성과 저탄소녹색성장의 국가정책, 국내 목재산업 현황 및 기후변
화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산목재 전시ㆍ체험ㆍ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우리나무 알림터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건축면적 163.53㎡에 국산낙엽송 기둥보 형식으로 건축되었으며 전시장, 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관 내 전시장은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일반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전시와 함께 기후변화, 국내 목재산업의 현황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 판넬, 실물 등으로 다양하게 전시ㆍ구성되어 있다.

목재체험장에는 일반 방문객 뿐 아니라 숲과의 만남 등 체험교육을 통해 방문하는 학생들이 국산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우드볼, 우드블록 등 국산목제품을 활용한 친환경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연필꽂이 만들기 등 목재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미래의 우리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아이들이 국산목재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연료인 목재펠릿의 연중전시 및 친환경인증, GAP인증 등을 받은 산채류, 수실류, 약용류 등 다양하고 우수한 국내산 청정임산물의 전시, 판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등 우리 임산물 홍보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우리나무 알림터」가 국산목제품, 임산물, 목재펠릿 등을 널리 알리는 전시, 국산목재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는 체험효과 뿐 아니라 정부정책 등 다양한 산림정보제공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방문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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