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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마무리 국토대청결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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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8.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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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여름휴가철이 끝나감에 따라 ‘피서철 마무리 및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시는 8월30일부터 9월17일까지를 20여일간을 중점추진기간으로 두고 해변, 산간계곡 등 피서지 주변 발생쓰레기와 동빈내항 유입 주변, 자연발생유원지를 중심으로 구청과 각 읍면동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일제 대청결의 날’을 지정해 자연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주요 피서지 13개 읍·면·동에서는 9월1일을 D-day로 지정해 각 자생단체 회원 등 4천여명이 참여하는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하며, 남·북구청(남구청: 8월31일/도구해수욕장/500명, 북구청: 9월8일/흥해 영일만항 주변/500명)에서도 1천명이 참여하는 피서철 마무리 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연발생유원지 등 관내 취약지와 역, 터미널, 시장, 휴게소의 화장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다중집합장소, 마을안길, 상가, 시가지, 주택 밀집지역 등 생활주변지역을 중점으로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의 환경 및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학생,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는 이번 정화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도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9월13일 한국특수재난구조단 경북지부(지부장 신준민), 포항지회(지회장 김기하), 형산강 환경지킴이, 자연보호협의회,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포항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포스코 등 기업체 임직원, 읍·면·동 각 자생단체 회원,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여하는 ‘형산강 살리기 범시민 자연정화활동’을 형산강 하구에서 상수도보호구역 까지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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