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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환경기초시설, 폐수 다량배출업체 등 중점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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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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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오염물질 무단배출을 근절하기 위해 시군과 연계 환경오염사고 특별감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감시계획은 추석전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이후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환경기술지원으로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시 계획은 추석 연휴기간 중 도, 시군 간부공무원 25명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94개 시설에 현지 확인점검, 산업단지 등 공단밀집지역과 주요하천 및 악성폐수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중점감시 대상시설 262개소에 대해 30개반 65명을 편성 점검한다.

특히 공단주변배수로, 오염우심 하천 등 98개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만일의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도,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추석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업체 등 37개소에 대해 일시 가동이 중단되었던 환경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해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에 적발된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원인자에 대해 엄중 조치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행위가 발견되면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도,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 신고자에게는 사안에 따라 신고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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