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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벌채를 위한 사전설계 심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2011년 조림예정지 533ha 벌채ㆍ조림사전설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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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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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친환경 벌채ㆍ적지적수 조림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벌채ㆍ조림을 양묘사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2011년 국유림 조림예정지 533ha에 대하여 10월6일부터 총 5회에 걸쳐「벌채ㆍ조림 사전설계 심의회」를 개최한다.


「벌채ㆍ조림 사전설계 심의제도」는 향후 3년간의 벌채 계획지에 대하여 벌채 이전에 사전 설계ㆍ심의하는 제도로 ▶친환경 벌채 및 산물수집 방법의 적정성 ▶적정 존치본수 및 수림대 존치여부 ▶ 산림기능별 적지적수 조림수종 선정 등을 사전 심의하여 양묘 사업과 연계하게 된다.

심의회는 10월 6일 여주군 여주읍 하거리 산5-1번지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각지역별 조림예정지를 담당하는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내부위원과 대학교수, NGO, 기술사 등 현장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위원들로 구성되어 벌채대상지에 대한 친환경 벌채 및 적지적수 조림 설계가 되었는지 여부를 심의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 탄소흡수원 확충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맞추어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요 증가로 벌채ㆍ조림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무분별한 벌채 방지 및 적지적수 조림을 위하여 「벌채ㆍ조림 사전설계 심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벌채ㆍ조림 사전설계 심의제도」는 5ha 미만은 각 국유림관리소  자체심의, 5~10ha 미만은 관리소간 교차심의, 10ha 이상은 지방    산림청 심의로 이루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벌채 및 조림 대상지 선정을 통해 올해는 솎아베기, 수종갱신 등의 벌채를 통해 12만㎥의 목재를 생산 산림바이오매스 공급에 기여하였고, 생장이 정지한 노령활엽수림 및 리기다소나무림 등을 탄소흡수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갱신하여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확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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