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기인삼시험장. 인삼제품 개발 협약식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에서는 11월 2일 적변삼을 이용한 떠먹는 호상타입 인삼 제품 개발 협약 체결식과 인삼 관련 연구팀과 계명대학교 정용진교수 연구팀 등이 참석 산학협력체제 구축 확산을 선도하며 인삼 제품 개발 경과보고회와 제품 시식 등 품평회를 함께 개최했다.

적변삼을 이용한 떠먹는 호상타입(풀 타입) 제품의 제조법은 적변삼을 초미세 습식분쇄기법을 이용해 일반인이 먹기 좋도록 만들었으며, 또한 제조공정 과정에서 인삼의 유용한 사포닌 성분을 그대로 유지, 면역기능강화 및 항암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계명대학교 정용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실험을 통해 지난해부터 적변삼을 이용한 떠먹는 호상타입의 제품제조법을 개발하기 시작해 이미 특허 출원까지 했다. 본 제품은 20~30대의 일상에서 바쁜 젊은 소비층을 목표로 인삼의 쓴맛을 완화시키고, 언제 어느 곳에서나 간편하게 먹기 편하도록 만들었다.
인삼의 적변삼은 뿌리 표피가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적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산지에서는 피황 또는 황이 낀다”라고 하여 수삼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홍삼이나 백삼으로 제조해도 황갈색이 되거나 표피가 거칠어지는 등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상품이 낮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적변삼을 이용해 풍기인삼시험장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호상 가공 제품(풀 타입 : 요플레타입)을 개발하게 되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관계자는 풍기인삼협동조합을 통하여 적변삼을 활용한 호상제품이 대량으로 생산되면 인삼의 활용범위가 넓어지며, 인삼의 다양성이 확보되고 따라서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조법의 특허가 취득되면 풍기인삼협동조합에 기술을 이전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 제품은 맛이 부드럽고 사포닌의 기능성 성분도 풍부해 고부가가치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앞으로 대량 생산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삼 생산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영월군,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준비 본격화
영월군(군수 김길수)은 지난 22일 '2026년 정원 분야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도시 조성과 '2026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길수 영월군수를 비롯해 현재호 부군수, 군 관계 부서와 읍·면 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정책과 관계자, 정원... -
제주도, 청년 정원전문가 양성 본격화…정원드림프로젝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기후환경국장 임홍철)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2026년 정원드림프로젝트 제주권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과 청년들이 실제 정원 조성 현장에서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산... -
한밭수목원, 광복절 기념 무궁화 축제 개최…나라꽃 가치 알린다
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밭수목원에서 ‘2026년 한밭수목원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8일간 열대식물원과 연구관리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