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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공동으로 ‘청소년 독도수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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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1.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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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반크 (단장 박기태)와 공동으로 전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국내외적으로 독도 알리기 선도자 역할을 담당할 사이버 ‘청소년 독도수호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독도 수호단의 학생모집 및 교육은 인터넷 반크 홈페이지(http://www.prkorea.com)를 통해 경북도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교포 학생들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인터넷상에서 독도관련글짓기, 표어, UCC 공모, 그림 그리기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독도사랑․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해 나가게 되며, 특히 경북도에서는 교육이수자 및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현지탐방과 독도특강을 실시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인식제고는 물론, 독도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증대시킬 계획이다.

경상북도 우병윤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분명한 우리의 고유 영토이며 전 국민의 의지를 모아서 수호해야 할 소중한 민족 자산으로, 일본의 장기적·지속적 독도 영유권 훼손 책략에 대비하여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직접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독도홍보 및 독도사랑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독도가 명백히 우리의 영토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특히 독도를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독도를 바르게 알리고 독도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반크는 ‘청소년 독도수호단’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반크 홈페이지 http://www.prkorea.com) 를 통해 1월말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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