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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공원 신천! 이젠 스케이트장으로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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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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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올 겨울에도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하여 신천둔치에 무료로 신천스케이트장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신천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빙상규모 1,830㎡(30m×61m) 부대시설  700㎡(휴게실, 대여실, 화장실, 관람석)등 총면적 2,530㎡규모로 설치되어 운영된다.
 

2008년 처음 개장한 신천스케이트장은 47일간 51,809명이 이용하였고 2009년에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어 당초 53일에서 7일 연장하여 60일간 75,482명이 이용하였다. 올해도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52일간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10:00부터 21:00까지이며 토·일 및 공휴일은 1시간 연장하여 22:00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스케이트 대여료는 1시간당 1,000원이다.

신천스케이트장 개장은 12월 17일 오후 2시에 이루어지며 개장일 스케이트 대여료는 무료이다. 개장행사로는 댄스공연, 뮤지컬가수 초청공연 등, 스케이트 시범 행사를 열어 어린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대구시는 스케이트장에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각종 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케이트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회도 개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천은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 여름철은 물놀이장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신천변의 오리와 백로, 왜가리 등을 구경 할 수 있는 도심속 친근한 친수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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