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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한재단 이사장 국립수목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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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1.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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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한재단 (호주 외무부산하) 신임 이사장 (데이빗 팔머) 일행이 1월 20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와 호주의 수목원 및 산림박물관 분야의 협력과 인적교류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호한재단(The Australia - Korea Foundation, AKF)은 호주와 한국의 양국간 인적 교류 및 협력 강화와 증진을 목적으로 1992년 호주 정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한국 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한․호 차세대 리더 교류 프로그램, 한호재단(KAF)과 함께 진행하는 호주 인턴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호한재단의 데이빗 팔머 신임 이사장과 루스 오헤건 사무총장 등 호한재단 일행의 국립수목원 방문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및 보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에, 식물분야에서의 연구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을 통하여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하자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 날 방문에서 김용하 국립수목원 원장과 팔머 이사장은 국립수목원에 호주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수목원분야에서 양국간의 포괄적인 협력과 협조를 수행해 나갈 것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호한재단의 협력으로 호주 멜버른식물원 및 시드니식물원과 연계하여 호주 식물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호주정원을 조성하고 산림박물관 분야에서도 점차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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