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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림소득 창출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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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2.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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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9일부터 2일간 사방댐, 표고톱밥 재배단지와 임산물 산지 종합유통센터, 산채류 재배단지 등 6개 산림소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곡성은 산림면적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관광 자원화를 통한 소득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산림시책이 전환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산림소득사업 현장이 이루어졌다.


곡성읍 신기리에 조성해 놓은 사방댐을 방문한 자리에서 허군수는 "동악산의 종합적인 개발요소를 파악하여 소득창출의 맥점을 찾기 위해 청계동 계곡을 도깨비 모양 등 특색있는 숲속의 집과 썰매장, 레저시설 등 산림휴양시설 유치 등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산촌생태마을과 표고톱밥배지센터, 임산물 산지 종합유통센터, 산채류 재배단지 등이 조성되고 있는 오산면 단사리 방문에서는 신종연대표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가능한 시스템 구축과 자연과 환경을 이용한 자연견학 코스"를 설치토록 했다.

특히, 곡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 외부에 반출되지 없도록 출입통제 제한시설 등을 설치해 거주 주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작은 냇물이 모아져 큰 강물'이 된다는 소신으로 모든 군민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산림소득사업에 올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상업임업 육성 활성화와 산림시설 확충, 명품 등산로 조성사업 추진, 녹색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산림관광자원화와 소득창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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