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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반크‘청소년 독도사관학교’ 운영 MOU 체결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독도(동해)와 경북문화 해외홍보 대사 육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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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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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월 2일(월)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독도(동해) 및 경북 문화의 해외 홍보대사 육성을 위해「청소년 독도사관학교」공동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반크 사이트(www.prkorea.com)에「사이버 청소년 독도사관학교」코너를 설치하고 공동 운영함으로써 독도교육 뿐만 아니라, 독도(동해) 및 경북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인재 양성에 공조할 계획이다.

 상호 협약의 주요내용은 on-off line을 통한 ‘사관학교’의 공동 운영 및 지속 관리, 학습자 참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특별활동, UCC공모 등) 활용과 온라인 교육교재의 공동개발 및 홍보물 공동제작·배포 등을 통해 독도(동해) 및 경북 관광문화 알리기 등 해외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내실있는 독도교육을 위해 독도탐방 및 독도현지교육 등 독도캠프도 운영한다.

 이번 상호협약 체결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이던 ‘청소년 독도수호단’과 반크가 설립 중인 ‘사이버 청년 독도사관학교’를 통합·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 역할 분담을 통해 on-line과 off-line 교육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Win-Win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크는 웹사이트에 “사이버 청년 독도사관학교”를 설립하며,  ‘사관학교’ 프로그램은 크게 독도 학습과정과 특별활동 및 과제물 제출 등 참여자가 직접 활동하는 수업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웹사이트 학습 교재 공동개발 및 년 2~3차례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독도탐방과 현지교육을 담당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김관용도지사는 “일본은 국제사회를 향해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독도 야욕을 표출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 도는 영토수호 최전선에서 독도수호에 앞장서 왔다. 오늘 그동안 한국 올바로 알리기에 힘써 온 ‘반크’와 우리 도가 손잡음으로써, 독도수호대책은 물론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독도 및 경북관광문화 해외 홍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향후 ‘독도 사관학교’가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홍보를 펼쳐 갈 수 있도록 협력·지원해 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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