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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09년도 산림녹지 시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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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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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0일 제1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관계관, 지역 산림조합, 양묘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9년도 산림녹지 시책회의를 개최한다.

이진찬 경기도 농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2009년도 주요사업 세부추진계획 설명,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책 시달, 애로 및 건의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

금년도 도의 산림녹지분야 주요 시책은 △ 조림사업, 숲가꾸기, 임도시설 사업의 조기 및 적기 추진, △ 산림재해 예방 및 수해복구, 산림관리, 산불방지대책, 산림병해충 방제 등의 추진 철저, △ 수목원,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과 산촌생태마을 등의 자연체험형 숲 확충, △ 도시공원, 생태공원, 도립공원 조성 및 관리, △ 푸른경기 조성을 위한 1억그루 나무심기 추진, △ 도시숲조성 사업 확충 등이다.

특히, 최근 경제 불황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하여 공공산림가꾸기,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사업, 숲.녹지.수목원 관리 등 산림사업 추진과 확대를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과 사방사업, 숲가꾸기, 조림, 휴양림 조성 등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상반기 90%이상 조기 발주와 60%이상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한 대책에 대해 시군 및 유관기관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산림시책은 △경제난 극복과 노임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의 선금 지급 요령 마련 △산림서비스도우미 일일 지급단가 상향조정 △바이오순환림 조림 1300ha 신규조성 △유휴토지 조림을 마을공한지, 도심지 자투리땅, 녹지조성지 등에 확대 △본인 소유 산지에 대한 온라인 정보서비스 6월부터 제공 △산림경영계획 인가 시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사업실적이 없더라도 분리과세 토지에 해당 △그 외에 융자대상사업 확대, 이차보전 대상 융자금 취급절차 간소화 등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완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5일 경기도 조직개편에서 농정국 산림녹지과를 산림과로 명칭을 바꾸고 산림시책 중심으로 사업을 담당토록 했으며, 산림녹지과 소관 사항이던 공원 및 녹지업무를 환경국 환경정책과로 이관하여 녹지와 공원을 세계적 추세인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가치있는 산림 자원육성과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창출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고 숲을 찾기 쉽고 건강하게 쉴 수 있는 휴양중심지로 정착시켜 나가며, 푸른 숲과 공원이 어우러진 경기도 조성을 위하여 산림녹지분야에 전년 본예산 대비 175억6200만원이 증가한 총 940억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662명이 증가한 1434명을 녹색 일자리 고용창출을 통해 경제난 해소와 위기 극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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