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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수도산 자연휴양림 조성

2014년까지 160억원 투입 가족중심의 산림휴양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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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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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산 141번지 일대 59ha의 산림에 시민들에게 아늑한 산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김천시 수도산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이다.

2009년도 자연휴양림 조성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160억원(국비 80억 도비 24억 시비 56억)을 연차별로 투입하여 수준 높은 숲속휴양공간 제공으로 시민생활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산림휴양관 및 관리사무소, 상․하수도시설, 오수정화시설,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을 완료하였으며 2011년도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7동, 힐하우스 3동, 야영센타 1동 등을 조성하여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들이 숙박 시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2단계사업으로 숲속 수련관 건립과 물놀이장, 등산로, 임도, 산책로, 숲체험장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종 체험시설물 등을 조성하여 가족단위로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가족중심의 체제형 산림문화 휴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 수도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인근 사찰인 청암사, 수도암, 대덕면 추량리 은행나무, 증산면 평촌리 옛날솜씨마을, 부항댐, 생태숲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산림문화 휴양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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