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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백합나무 2000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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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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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는 16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산 252-16번지 국유림에서 2011년 나무심기 착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닦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려 백합나무 2000본을 심었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10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지구환경에서 산림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백합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가 가장 큰 나무며 성장속도가 빨라 세계 목재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수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산림 바이오매스와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국유림 20ha에 백합나무 4만 본을 심을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침엽수로 편백, 활엽수로는 백합나무를 중심으로 바이오순환림 조성을 확대해 녹색성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부지방산림청 경영과장, 직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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