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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수 심고 출생의 기쁨을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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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4.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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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출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2011년 탄생목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강남구 자곡동 산 39-1번지에서 지난 9일에 실시한 탄생목 심기행사에는 50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연이 주는 아늑함과 생동감을 느끼며 가족간의 사랑을 거듭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목련나무와 왕벚나무 등 탄생목을 직접 심어보고 아이의 이름과 소망이 담긴 이름표를 자신이 심은 나무에 달아주며 아이의 탄생 및 성장과 더불어 숲과 나무도 함께 자란다는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꼈다.

 또한, 부모님들과 함께 나무의 나이를 알아보는 나이테 관찰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자신과 동갑내기 나무가 있다는 사실에 즐거워하기도 하였고 그밖에 목공예(목걸이) 만들기 등의 숲체험 행사를 경험하며 자연속에서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어가는 산림청에 앞장서기 위하여 일회용 도시락 및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용기에 담긴 도시락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이 거의 없는 행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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