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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 우량 종자공급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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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4.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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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천초목이 움트는 4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4월 14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나무심기 사업에 앞서 클론보존원 조성예정지(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서 나무심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 인근 초등학교, 대학교 및 산림사업 관계자가 함께한 나무심기행사와는 달리 클론보존원의 특수성을 감안 올해의 식목행사는 품종센터 직원만으로 실시하여 규모는 작지만 알뜰한 행사를 치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 식재할 굴참나무는 기후변화대응 및 유용활엽수의 산림자원확보, 채종원의 유전자원 보존 및 지속적 개량을 위한 클론보존원 확충을 위하여 꼭 필요한 수종으로 이번 나무심기행사로 품종센터 나아가 국가의 산림자원 내실화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가산림종자생산 기반의 중심기관으로 우량종자를 생산하기 위하여 1960년대부터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740ha의 종자공급원이 조성되어 지금까지 총 196여 톤의 우량종자를 생산ㆍ보급함으로써 우량산림자원 육성과 녹색한반도 구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우리나라 산림식물의 품종보호와 산림자원관리로 녹색부국 창출”이라는 미션과 “2015 국제수준 품종관리, 종묘생산성 30% 향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품종출원 심사․등록관리 및 품종개발 기술지원과 우량 산림종자의 안정적 생산․공급, 품질인증 및 유통관리체계 확립, 그리고 산림유전자원 보존ㆍ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산림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우량산림 자원육성 및 녹색한반도구현과 인근 지역민들을 조림사업에 참여시킴으로 농ㆍ산촌 노동인력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나아가 이러한 나무심기 등 조림사업을 통하여 저탄소 신녹색 성장 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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