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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재생에너지 기술 사업화 지원

- 신재생에너지 부품 소재산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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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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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도 자본력 부족 등으로 사업화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지역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그린에너지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남도의 미래성장동력이자 국가 그린에너지 9대성장동력산업인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CCS(이산화탄소포집 및 저장기술), 청정연료, 에너지저장, 전력IT, LED 분야로서 단기에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이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차 사업공고를 실시한 결과 (주) 그랑쏠레이 등 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및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까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는 1개소당 6,500만원 정도를 지원해 시제품 개발, 제품공정 기술개발과 개발기술의 산업화 및 제품화 등을 하게 된다.

1차에 이어 7월경에는 2차 사업공고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금년 말까지 7~8개 기업에 5억원 정도를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지원 기업과 금액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추진 결과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 및 정보전파도 촉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기계, 조선, 자동차 중심의 경남도 전통산업을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통해 그린칼라 양성과 함께 새로운 고부가가치 녹색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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