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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성지 3.15묘역 입구 소공원으로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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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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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마산회원구 구암동 국립3.15민주묘역입구에 녹색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민주화의 성지인 국립 3.15민주묘역 입구인데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방치된 땅으로 무단경작과 쓰레기 투기가 성행하여 소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통합시와 더불어 구 마산지역은 시가지 내 녹지공간이 부족한 가운데 Green City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4월에 공사 착공하여 6월 10일 조성을 마쳤다.

총면적 1,524㎡ 부지에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책로 겸 광장에 사각파고라 1개소, 체육시설물 3개소, 등의자 2개소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하고, 주변에 가시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외 8종 2,780주의 나무를 심어 특색 있고 운치 있는 소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국립3.15민주묘역 입구 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구암동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녹색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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