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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지관리 집중호우에도 끄떡없어...

- 도내 강우량, 지난 5일간 최고 334mm(영주), 평균 199mm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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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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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금번 태풍 ‘메아리’로 인해 도내 매몰지가 많은 영주 등 북부지방에 최고 334mm의 많은 강우가 내렸으나 다행히도 도내 1,129개 가축 매몰지에 대하여 큰 피해와 문제점 없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북도는 이번 태풍 ‘메아리’가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지만, 금번 집중호우로 인한 일부 매몰지의 배수로 막힘, 비닐덮개 훼손 등에 대하여는 금주 중으로 정비를 마칠 계획이며, 악취제거를 위해 탈취제 살포와 방역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매몰지의 유실․침수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도와 시군에서 실명제공무원, 환경특별기동대원 등 1,715명이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사고수습대응반 운영과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포크레인 등 75대의 장비를 대기하는 등 비상체제를 유지하여 왔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에도 실명제공무원과 환경특별기동대원들은 매몰지를 매일 순찰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했었다.

김승태 경상북도 환경특별관리단장은 “금번 5일간에 걸쳐 집중호우가 내렸으나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폭우 등을 대비하여 매몰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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