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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관리선 이름을 찾습니다

3. 2~3.16까지 독도관리선 명칭 국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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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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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독도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행정관리 기능수행 등으로 영토수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건조중인 독도 관리선의 명칭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독도 수호의지 확산을 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명칭공모에는 국민 누구나(외국인도 가능) 참여할 수 있으며 독도수호를 위한 염원과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되는데 명칭제안서에 의거 5자이내의 명칭과 명칭에 대한 설명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공모기간은 2009.3.2~3.16(15일간)이며 경북도청과  울릉군청에 제출하면 되는데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 명칭제안서 다운로드 및 접수처
   ∙ 경북도청 홈페이지(
www.gb.go.kr, 알림마당)
   ∙ 울릉군청 홈페이지(
www.ulleung.go.kr, 새소식)
  ◦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독도수호대책팀(☎ 053-950-2232)과 울릉군해양수산과(☎ 054-791-6291)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이를 위하여 경상북도 및 울릉군 홈페이지에 명칭공모 창을 개설하고, 각종 언론은 물론, 중앙부처, 타시도, 도내 시군에도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제안된 명칭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거쳐 최우수에는 상금 50만원과 경상북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우수에는 30만원, 장려에는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독도관리선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에 영토수호차원에서 대처하기 위하여 현대화된 관리선을 건조키로 하고 지난 2007년 규모, 기관 선정 등 협의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08년 6월 착공하여 금년 4월 완공할 예정으로 있는데,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6, 지방비 44)을 투입하여 160톤급, 항해 속력 30노트, 정원 80명으로 울릉-독도간 3시간이내 왕복이 가능하다.

앞으로 5월중 진수식과 함께 독도 관리선 운항이 시작되면 독도수호를 위한 기능을 한층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독도 영유권 확보와 실효적 지배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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