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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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경북영주시는 23일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근석) 저탄소 녹색성장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백산국립공원에 대한 생태관광자원 개발 및 관광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보교류, 공동책자 발간 등 상호 협력에 관한 것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지역소득증대, 탐방객 고객만족도 제고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월 12일 경북도(김관용 지사)의 국립공원관리공단(엄홍우 이사장)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시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앞으로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국립공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백산자락길은 문화부의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되어 200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문화관광과 김제선 과장은 “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하여 윈-윈(win-win)협력체계 구축으로 관광객 유치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정부시책을 선도하여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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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경주시민의 영원한 휴식처 황성공원 노거수 외과수술
    경주시는 시민의 영원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유서 깊은 황성공원을 쾌적하고 늘 푸른 숲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2천5백만원을 들여 충혼탑 주변 노거수인 참나무 62본을 비롯한 소나무 6본, 느티나무 등14본 총 82본에 대한 외과 수술 사업을 다음달 중순까지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12년까지 총 사업비 2억4천 만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노거수 840여본에 대한 외과 수술을 계획중이며 지난해까지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들여 노거수 참나무등 12종 477본에 대한 외과 수술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6년부터 황성공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가족 사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황성공원 사랑 기념 식수장을 마련함으로서 지금까지 시민 500여명이 참가해 출생·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 잣나무를 비롯한 주목, 이팝나무 등 500본의 나무를 심었다. 한편 총 89만6천500㎡에 달하는 황성공원에는 100여 년 이상된 소나무를 비롯한 느티나무와 참나무 등 1만여본 이상이 식재돼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운동시설인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씨름장, 축구장, 국궁장, 게이트볼장, 로울러스케이트장, 보조경기장, 체육공원, 문화예술회관, 김유신장군 동상, 최시형 선생 동상, 박목월 시비, 현충탑, 임란의사 추모탑,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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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경북도,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른 방역대책 추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경기도 포천, 연천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여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하여 1월 20일부터 16개 가축시장을 한시적으로 휴장하였으나 농림수산식품부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구제역 종식선언에 따라 3월 23일부터 재개장 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1월부터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가축집합시설인 가축시장에 대하여 임시 휴장조치하고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소독활동을 강화해 왔다. 또한 임시 휴장에 따른 축산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경북농협지역본부와 협조, 도내 17개 지역축협에 임시「가축중계매매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왔으며 그간 2,387건의 상담실적과 1,068두의 거래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가축시장 재개장은 경기도 포천지역의 구제역 6차 발생지에 대한 혈청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지난 3월 16일 농림부 회의실에서 16개 시도 담당국장 회의결과에 따라 이번 구제역 발생상황을 종료하고 가축의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동시에 가축시장을 재개장하기로 했다. 경북도에서는 그 동안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과 예찰을 실시하고 소독용 약품과 생석회 등을 지원하여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왔다.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도내 전 축산농가와 행정력이 합심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 도내에서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성공적인 차단방역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가축시장 재개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독 및 예찰 등 차단방역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말까지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추가발생에 대비하기로 하고, 축산농가는 물론, 가축시장과 도축장 등 가축 집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구제역 추가발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축협, 생산자단체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농장 소독,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제역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구제역 종식 이후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계절적으로 철새 도래시기(3~4월)임을 감안 닭, 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소독,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철새 서식지역에 대한 자제하고 외국에서 불법으로 축산물을 반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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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경북 중서부지역, 녹색첨단산업 투자 잇달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3. 24(수) 오후2시30분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노환용 LG전자(주) 부사장, 이웅범 LG 이노텍(주)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의 태양전지․모듈 생산시설 증설과 LG이노텍의 첨단 반도체 기판 생산시설 및 카메라모듈 공장건립에 대한 3천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 투자내용과 의미 LG전자(주)는 구미 PDP 사업장을 태양전지와 모듈을 생산하는 시설로 전환하고 있는데 '09년에 1,197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금년에도 1,005억원을 투자, 태양전지․모듈생산 규모를 총 240MW까지 증설하고 태양전지 사업부분에서 총 6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LG이노텍(주)는 올해부터 3년간 첨단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플립칩 CSP)과 카메라 모듈 제조 시설에 1,990억원을 투자하고 700명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으로 지난해 차량부품 사업팀을 평택 에서 구미사업장으로 이전 한데 이어 첨단 부품소재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전문부품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LG는「태양전지, 차세대조명, 토털공조, 2차 전지」등 4대 분야를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선정 하였는데 LG전자에서 태양전지 개발과 LED조명 제품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LG이노텍이 관련 부품개발에 주력 하는 등 구미지역이 LG의 차세대 성장동력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경북 중서부지역, 녹색첨단산업 잇단 투자로 산업구조 고도화 경북 중서부지역은 이미 태양전지 소재(폴리실리콘)부터 부품(웨이퍼, 전지, 모듈), 발전사업, 장비제조 업체 등 태양광 산업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일관체제가 구축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태양전지 제조시설 대규모 투자는 관련 산업의 지역 집적화를 가속화하여 경북지역이 「솔라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경북 중서부지역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웅진폴리실리콘, KCC, STX솔라, 엑슨모빌, 신일본석유, 아사히글라스, 도레이 등 세계적인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되면서 주력산업도 차세대 모바일,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태양광, 연료전지, LED 등 차세대 첨단산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LG의 태양광 등 부품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역 산업구조를 튼튼히 하고, 녹색산업 분야에 대한 관련 기업의 투자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LG그룹의 변함없는 지역투자와 관심에 감사를 표시했다. 경상북도는 국내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4기 출범이후 '09년말까지 11조 1천억원 이상의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금년에도 서한NTN(1,500억원/풍력발전기용 베어링), 루셈(770억원/LCD부품)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고, 진행 중인 LED, 첨단부품 분야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도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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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인제국유림 임업인, 지역주민과 산림정책 소통 자리 마련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용환택)는 2010. 3. 24(수) 10:00 인제국유림관리소대 회의실에서 2010년 주요사업에 대한 지역 유관기관, 지역주민, 임업인 등 40명과의 소통․공유․전파를 통한 현장 산림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조직의 성과를 좀더 발전적․효율적으로 이루어 내고자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개최되는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구길본)을 비롯한 관계관 및 지역인사, 임업전문인 등이 참석하였다.  발표 주제를 토대로 백두대간 트레일(둔․가리 약수숲길)조성사업과 점봉산(1,424m)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및 생태관리센터 신축관련에 대한 토론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금년도 관리소 주요업무보고도 함께 진행되어 인제군 산림의 78%를 점유한 국유림이 녹색성장과 경제회복 및 국토품격 제고를 위한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략 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산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해 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것이다. 산림보호감시원, 산림서비스등 3개분야에 연인원 18,8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요 사업비도 60%이상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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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북부산림청, 북부형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경진대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현장에서 자체개발한 산불진화시스템(특허출원)을 사용한 진화능력 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산불대처를 하기 위해  2010. 3. 25.(목) 10:00, 홍천 매화산 경영모델숲에서 지방청 및 관리소 포함 시ㆍ군 등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북부형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불진화시스템의 특징은 적은 인력으로 산불 현장까지 많은 양의 급수가 가능하며 산불의 직접 진화에 용이하고,특히,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어려운 야간산불과 잔불 진화에 효과적인 진화장비이다.  경진대회에서는 관내인 수도권ㆍ강원영서지역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 양구)의 기계화산불전문진화대원 15명이 한조가 되어 중형펌프, 롤 모듈, 간이수조 설치 등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의 운용능력을겨루어 우수 진화대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위험이 높은 3.25~4.20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예방활동 강화,산불 사전차단 및 초동진화 등에 총력대응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식ㆍ식목일이 주말과 이어져 산불이 여러군데에서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대형산불의 위험성도 있어 산림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구길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북부형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활용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발견하여 개선하고 시스템 활용방법을 숙달시키는 등 산불에 대한 진화능력을 향상시켜 산불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산불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대회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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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제 20회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제 20회 수목원 ·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을 3월 25일(목)-26일(금) 이틀간 국립수목원 시청각실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생식물을 이용한 관상류(국화 등), 엽채류(쌈추 등)의 신품종 육종과 자생식물(헛개나무와 옻나무)로부터 추출한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의 실제 사례를 통하여 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또한 본 워크숍에서는 현재 식물원에서 수행되고 있는 자생식물의 대량증식법과 조경용으로 필요한 묘목의 대량증식 방법과 규격화 방안을 소개하여 현장에서 묘목 적용의 편리성과 함께 유통묘목의 표준화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이번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가 워크숍을 통하여 생물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ABS) 관련 부문 중 하나인 수목원 · 식물원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에게 지금까지의 생물다양성협약(CBD)/생물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ABS)의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나아가 CBD/ABS 논의의 맥락 속에서의 산림유전자원, 관상원예, 식물원 등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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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괴산증평산림조합 임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채동중)은 3월 25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에서 임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하여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 도내 산림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산림조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조경수 및 산채 등 임산물의 유통체계를 단일화하여 가격안정은 물론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전시장과 판매장 운영을 통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유브랜드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준공된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부지면적 1,733㎡에 전시판매장 등 건물 365㎡,저온저장고 66㎡ 등 연면적 431㎡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750㎡의 면적에 수목을 식재하였다.     채동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의 복합경영에 의한 소득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임산물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임산물 생산ㆍ유통 기능의 수행을 통해 상품성 향상, 고유브랜드 개발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괴산지역 임산물의 명품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앞으로 조경수, 야생화, 버섯류, 산채류, 수실류 등 임산물의 알선과 판매대행은 물론 지역내 향토 수종 증식ㆍ보급을 통해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유통비용을 절감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야생화, 산채재배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및 옥상, 실내조경 그리고 소요자재 공급을 통해 임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데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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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동정) 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장일환 임업단체총연합회장(산림조합중앙회장)은 3월 25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임업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감사보고와 함께 2009년도 결산(안), 임원선출(안) 및 운영위원선출(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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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기후변화 대응 열쇠, 인도네시아에서 찾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3.24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 홀에서 국내외 산림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 공동협력사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A/R CDM) 분야와 산림전용 방지(REDD)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및 캐나다 등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 1. A/R CDM : 신규조림(Afforestation)/재조림(Reforestation)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2. 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 방지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실제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UN에 등록한 인도의 프로모드 칸트 박사(Dr, Promode Kant)와 중국의 야젠 공 교수(Prof. Yazhen Gong), 인도네시아 CDM 승인기구(DNA)의 위원인 완도요 시스완토(Dr. Wandojo Siswanto), 인도네시아의 산림전용 방지 국가전략을 총괄하는 산림부 산림연구청(FORDA)의 파토니 청장 및 누르(Dr. Nur) 국장, IPCC(Intergovernment Panel on Climate Change)의 기후변화 2007년도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리잘디 보에르(Dr. Rizaldi Boer) 교수 및 세계적인 기후변화 관련 컨설팅 기업인 에코 시큐어리티(Eco Securities)의 고문인 백광열 박사 등이 참여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정래권 기후변화대사를 포함하여 김성일 교수(서울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및 국내에서 최초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윤여창 교수(서울대), 손요환 교수(고려대) 등이 참여한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그동안 우리나라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림사업을 점검해 보고, 산림전용 방지사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포함하여 인도네시아 롬복(Lombok) 지역에 조림 사업지를 선정하는 등 정부 최초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해외조림사업을 추진 중인 이규태 한국국제협력단 프로젝트 매니저(산림청 과장)는 “인도네시아는 브라질, 콩고 다음으로 세계적인 열대림을 보유한 국가”라고 하면서 “인도네시아와의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Key)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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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나무심기에 '숲가꾸기 패트롤' 뜬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산림 현장민원 처리를 전담하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4월말까지 나무심기 지원활동에 집중 투입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택, 아파트단지, 학교 등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와 도로변 경관개선 나무심기에 '숲가꾸기 패트롤'을 집중 투입해 나무심기 요령 등 기술지원과 수종선정 컨설팅, 각종 식재도구·장비 무상대여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덩굴류제거, 고사목 제거, 주택·농경지 피해목 제거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 처리하기 위해 발족된 전담조직으로 현재 전국 5개 지방산림청에서 운영중에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나무심기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단체 등은 산림청 민원전용 전화(1588-3249) 또는 전국 지방산림청으로 연락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국민 모두가 희망의 내나무 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한편, 산림청은 4월말까지 추진되는 나무심기 기간에 전국적으로 2만1천ha에 3천6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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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청렴실천의 날 행사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3월 23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의 날 행사를 갖고 투명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해 부정부패척결, 공직윤리에 대한 교육과 복무기강확립을 다짐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배포한 『청렴 선진국으로 가는 길』동영상 시청을 통해 국가 청렴도가 가장 높은 뉴질랜드, 덴마크, 스웨덴, 싱가포르 등 청렴선진국의 공직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사회의 고질적 관행을 반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청렴 선진국의 투명하고 엄정한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하고 우리사회에서 혈연, 지연, 학연 등 고질적 인간관계에 의한 청탁 및 금품수수, 향응접대 관행을 뿌리뽑고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책임감과 법규준수를 통해 투명하고 열린행정으로 국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실천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 후 이번 달 생일을 맞이 한 직원 3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전직원이 축하해주는 『직원생일 찾아주기 행사』를 통해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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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중부지방산림청, 오는 25일 공주 금강둔치공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코자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공원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석류나무, 복사나무(복숭아), 매실나무, 감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영산홍 등 9종 3,300그루를 나누어주며,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1인당 3그루의 나무와 나무이름표를 받을 수 있다.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매년 3월 중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주에는 단양국유림관리소와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행사를 가졌고, 오는 3월 26일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보은군 보청천 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를 할 계획이다.   금번 나무 나무어주기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부지방청 산림경영과(041-850-4052~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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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녹색울림(Green Echo, 鬱林), 생활속 실천으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10. 3. 10.- 3.12.  원주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산림현장에서 저탄소형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녹색 울림(GreenEcho, 鬱林)운동」의 일환으로 계약 등 부패취약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부터 북부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녹색울림 운동”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공직자들이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의 변화를 통하여, 불필요한 물자 낭비를 줄이고, 절약하는 습관을 길들이는 데 솔선수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주요 생활속 실천사례는 1인 1컵 사용하기, 1인 1화분 가꾸기, 점심시간에 전등, 전기제품 끄기, 이면지 사용하기, 퇴근할 때 전기플러그 뽑기, 출ㆍ퇴근시 차량요일제 준수하기 등이다.   이번 교육이 실시된 원주 가나안 농군학교는 1973년에 개교하여 지금까지 사람이 희망이라는 교육 기치 아래, 정신 개척과 인성 교육에 매달려 온 교육기관이다.    70년대에는 당시 새마을 운동의 근간이 되어, 풍요로운 국민을 위한 실천적인 개혁 운동을 선도하였다면, 현재에는 상실되고 있는 도덕성 회복과 이웃과의 나눔 실천 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가나안농군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방침은 모든 입교생에게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불필요한 전기 소등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의무적인 생활 수칙이 철저히 이행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은 북부지방산림청의 「녹색 울림(GreenEcho, 鬱林)운동」과 동일한 맥락을 가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북부산림청에서는 앞으로 이 교육을 확대하여 2기는 5월 중 관리자급 교육을, 3기는 9월 중 신규자․승진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생활교육을 통해, 각자의 풍요로운 삶을 반성해 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었던 중요한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 구길본은 공기처럼 언제나 주변에 함께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인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적은 자원으로 생활을 해보면 얼마나 자신이 풍요로운 지 깨달을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의 질적 성과를 고려하여 앞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녹색생활을 생활속에 실천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3-23
  • 산림항공본부장,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현장 방문
    산림항공관리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는󰡒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가 전북 군산에서 실시함에 따라 3월21일(일) 오전에 이경일 본부장이 전북 군산 신시도 항공방제현장을 방문하여 군산시 관계자와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에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3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어 3월19일까지 총 5,400ha를 완료 하였고, 현재 전북 군산에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속 대형헬기(KA-32T) 1대가 투입되어 전북 군산에 총 1,180ha의 산림면적에 대해 3월24일까지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경일 본부장은󰡒헬기사고는 대부분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 기상과 항공법 등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방제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면서󰡒수시점검으로 최상의 헬기상태를 유지하는 등 항공방제현장 안전의식 생활화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승무원을 격려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지금까지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과정에서 크고 작은 항공기사고가 발생했다󰡓며󰡒항공방제를 할 때 저공비행으로 약을 살포해야하는 위험부담이 많은 만큼 무리한 비행을 자재하고 항공안전규정을 준수하여 안전한 항공방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3-23
  • 인제국유림 임업인, 지역주민과 산림정책 소통 자리 마련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용환택)는 2010. 3. 24(수) 10:00 인제국유림관리소대 회의실에서 2010년 주요사업에 대한 지역 유관기관, 지역주민, 임업인 등 40명과의 소통․공유․전파를 통한 현장 산림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조직의 성과를 좀더 발전적․효율적으로 이루어 내고자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금번 개최되는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구길본)을 비롯한 관계관 및 지역인사, 임업전문인 등이 참석한다.  발표 주제를 토대로 백두대간 트레일(둔․가리 약수숲길)조성사업과 점봉산(1,424m)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및 생태관리센터 신축관련에 대한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금년도 관리소 주요업무보고도 함께 진행되어 인제군 산림의 78%를 점유한 국유림이 녹색성장과 경제회복 및 국토품격 제고를 위한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략 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산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해 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것이다. 산림보호감시원, 산림서비스등 3개분야에 연인원 18,8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요 사업비도 60%이상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0-03-23
  • 전북,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종료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는󰡒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해 신음하는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3월4일 부터 고창을 시작으로 정읍, 부안과 3월23일 군산 항공방제를 끝으로 총 3,080㏊의 산림면적에 대해 항공방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전북지역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는 고창 500㏊, 정읍 800㏊, 부안 600㏊, 군산 1,180㏊ 등 총 3,080㏊의 산림면적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1963년 처음으로 발결되어 현재 남해안과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32,497ha의 소나무가 피해를 입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담당자는󰡒솔껍질깍지벌레를 비롯한 산림병해충은 해마다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면서󰡒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항공방제를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 내에서 이유 없이 나무가 고사할 경우 산림청 또는 해당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03-23
  • 경북의성 위천에 생태문화공간 조성
    경북 의성군이 2012년까지 290억원을 들여 위천(안계지구)에 자연친화적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의성군은 18일 군청영상회의실에서 위천 생태하천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계획에 따라 안계면 위양리와 단밀면 위중리 총연장 7.5km 구간에 사업비 290억원을 들여 수자원확보 및 생태계회복을 위한 자연학습공간, 친수공간 등을 조성한다. 수자원 및 토목분야에는 시트파일과 식생매트, 조경석 식재호안, 가동보 여울을 설치하고, 친수환경분야에는 승마체험과 경관작물원, 생태관찰공간, 의성문화체험공간을 마련한다. 골프장 및 야외공연장과 강수욕장, 생태관찰원도 조성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생태하천이 조성되면 친환경적 하천정비를 통해 재해예방과 하천자생기능을 복원하고, 수변을 활용한 문화·체육·휴양공간도 확충돼 군민의 여가수준 향상, 휴양트레킹코스 개발 등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와는 별도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과 경상북도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하도준설사업, 낙단보 설치사업, 금봉지 증고사업, 자전거길 조성사업 등 24개 분야 6840억원의 대규모 사업을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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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소나무 신품종 심사체계 확립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3월 23일, 산림식물 품종보호와 관련하여 소나무 품종심사의 기준이 되는 『소나무  특성조사요령』제정을 위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에서 산림수종 재배자, 학계 및 연구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과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제정되는 『소나무, 노각나무, 사시나무 특성조사요령』은 산림수종 신품종육종가등의 품종출원과 품종심사시 적용되는 규정으로 신품종 심사를 위해 “소나무의 수형, 잎의 형질 등 ” 으로 제 특성에 대한 조사기준 및 방법을 상세히 규정한 것으로 4월에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소나무, 노각나무, 사시나무 품종심사를 위한 특성조사요령”의 작성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주축으로 국내 산림수종 재배자,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왔다.  특히 소나무는 우리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무로써 소나무에 대한 특성조사요령이 제정됨에 따라 국민들이 원하는 보다 많은 소나무 품종이 발굴되고, 개발되어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품종보호에 대한 취지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작성된 『소나무, 노각나무, 사시나무 특성조사요령』은 “수형, 수피와 잎의 특성” 등 여러가지 특성에 대한 조사기준과 방법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어 출원을 준비중인 개인육종가의 출원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특성조사요령”은 신품종으로 출원하고자 하는 품종에 대해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에 대한 자가 재배 시험할 때 사용되는 특성별 조사기준 및 방법으로서 출원인으로 하여금 서류작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특성설명조사 및 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 관련품종의 출원서류작성에 쉽게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특성조사요령은 종자산업법 시행규칙 제35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① 조사요령의 목적 및 대상범위, ② 종자의 제출량 및 횟수, ③ 특성검정방법(재배작기, 장소, 시험조건 등), ④ 특성별 조사기준 및 방법, ⑤ 품종특성표, ⑥ 품종특성기술서 등 여러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식물에 대한 품종보호제도는 2008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2009년 5월 1일부터 품종보호대상종이 모든 식물 종으로 확대되어 현재 69품종이 출원되어 심사가 진행중에 있다.  신품종개발자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을 신청하면 센터로부터 국제기준(UPOV)에 따른 출원심사 및 재배시험을 받아 품종보호권을 받게 되며, 개발자는 해당 품종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인정받아 지적재산권을 통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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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신라밤하늘의 연구 및 천문관측 재현
    작년 11월 20일 경주시와 한국천문연구원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백상승 경주시장은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과 22일부터 23일까지 2일동안 경주첨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등 과학적 연구를 위하여 고대의 방법으로 신라의 밤하늘을 연구, 천문관측을 재현하기로 협의하였다. 이에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고천문그룹의 안영숙박사,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이용삼교수 등 관련 천문학자, 과학언론인, 관련공무원 등 20명 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경주첨성대에서 천체를 관측하였다. 천체관측을 633년 3월 21일(춘분일), 2010년 3월 21일(춘분일)로 나눠 신라국 서라벌의 밤하늘과 대한민국 경주의 밤하늘을 소간의 1대와 망원경 3대를 첨성대 주변에 설치하여 고대와 현대의 별자리를 비교 관측했다. 연구방법에는 춘분일을 전후하여 첨성대 창문의 위치, 바닥의 기단석과 꼭대기 정자석까지 높이 및 모서리각, 일몰전 일출입 방위각등을 측정하여 방향성관계 검증과, 현대의 혼효중성(혼중성: 혼시에 자오선을 따라 정남쪽에 오는 별, 효중성: 효시에 자오선을 따라 정남쪽에 오는 별)인 북하(쌍둥이자리)와 심수(전갈자리)를 측정하여, 신라시대의 혼효중성인 귀수(게자리)와 기수(궁수자리)를 추정하는 등 고대 역사기록을 바탕으로 관측 활동을 하였다. 또한 당일의 주요천문현상인 화성, 토성, 달, 유성, 혜성 등을 관측하였으며, 각종 별자리사진, 첨성대를 배경으로 한 밤하늘 일주운동 사진 등을 촬영하였다. 경주시는 지난해 12월5일 우주의 별자리를 경주의별(북두칠성 개양성)로 지정•선포 하였고, 천문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경주가 천문과학 도시로서 첨성대천문과학관 건립에 공감대를 얻어냈다 이에 시는 사업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중이며 향후 기획재정부에 예비 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부지확보를 하여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사업이 발주되면 경주시 일원 5만㎡부지에 사업비 87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첨성대천문과학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낮엔 석굴암과 불국사 등이 경주의 랜드마크라면 밤엔 첨성대의 모형을 딴 건축물, 즉 첨성대천문과학관이 경주 지역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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