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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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세계산림대회 유치 탄력 받는다
     경쟁력있는 청정자연 자원을 보유한 봉화군이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선진 관광서비스산업인 MICE산업에 눈을 돌렸다. 봉화군은 10일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인 (주)엑스코(대표 김재효)와 MICE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지역발전과 전시 컨벤션 분야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데 합의 했다. 최근에 저탄소녹색성장이란 국가적 합의에 발맞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MICE’ 산업이란?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Exhibition) 등 서비스산업을 일컫는 용어로,  MICE 관련 관광객의 경우 일반 관광객보다 소비규모가 크고 고용창출효과가 높아 중국·일본·싱가포르·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중인 산업이다 흔히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릴 만큼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무공해 서비스 산업이자 21세기 미래산업인 MICE산업은 다양한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도 외화획득, 고용창출, 인적교류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기 때문이다.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인 (주)엑스코(대구 검단동)는 연간 국제회의 20회, 국내회의 600회, 전시이벤트 70회 등 690건의 행사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 120여만명이 찾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전시컨벤션 기업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봉화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중인 2015년 세계산림대회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되는 등 전시컨벤션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엑스코를 방문하는 전시 컨벤션 관련 국내외 방문객에게 봉화지역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품 홍보, 특별판매전 개최,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하게 된다. 전영하 미래전략과장은 “MICE산업은 아직 초기단계로 지방자치단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콘텐츠이다. 봉화의 풍부한 산림,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신비의 정신문화 등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신 그린오션인 봉화형 토종 MICE산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산속 전시컨벤션 시설을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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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0
  • 인제국유림관리소, 2010년도 민간인 산림보호 요원 모집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경제활력 회복을 뒷바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10년 새해 시작(2010.1.4)부터 무직자ㆍ농한기 쉬고 있는 농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보호감시요원을 선발하여 산림보호감시활동에 투입하기로 하였다.  자격요건은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근무지역은 인제지역, 기린지역으로 분류되며 인제지역 17명, 기린지역 8명 등 총 25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하여 공정히 채용하여  내년 1.4일부터 현지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소정의 양식에 따라 12.10일부터 12.16일까지 국유림관리소에서 접수하여야 하며 선발된 자는 12.21 개별통지한 후 1월 4일부터 인제군 관내에 배치되어 산불예방ㆍ진화, 산사태예방ㆍ복구, 산림불법훼손 단속,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활동 등 국유림의 산림보호활동에 투입된다.  근무자는 근무복이 지급되며 주5일 근무 원칙이며 1일 35,000원과 5,000원의 부대경비와 주차 유급휴일 부여되고 산업재해보험 등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또한 관계자에 의하면 2009에는 연인원 15,461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다고 하면서 2010년에도 산림현장의 최 일선 파수꾼으로 각종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제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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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0
  • 경북 영주시 산불 요인제거에 총력을 다해
    경북 영주시 장수면은 12월 14일까지 고용된 인부 8명과 산불감시원 등을 동원하여 산불요인을 제거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산불 취약지로 지정된 3개소 25,800㎡ 산림연접지의 나뭇가지와 낙엽, 쓰레기 등 산불주요요인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마을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 소각일정계획을 수립하여 소각책임자 지정 하에 태우기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 장수면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속적인 산불 예방홍보와 산불감시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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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0
  • 경북 산림환경硏북부지원, 안동단비원 찾아 봉사활동 펼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지원장 허구)은 연말을 맞아 12. 8일(화) 65세 이상 노인 60명이 노후를 보내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안동단비원(원장 황현주,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과 한때나마 보람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북부지원 직원들이 어르신들과 시설에서 우선 당장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 1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데 이어 시설내 방과 화장실, 샤워장, 마루바닥 청소와 거동불편 노인 기저귀 갈아드리기, 빨래 보조 등 구석구석을 살피는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과 봉사의 참뜻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몸소 체험했다.   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 관계자는“그동안 전문적인 업무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이같이 어렵고 힘든 세월을 많이 겪어 온 어르신들과 잠시나마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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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0
  • 경북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 개최
    경상북도는 12. 10일(목)에서 11일(금)까지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김천파크호텔에서 도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환경관리 창조마인드 제고를 위한『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관리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기업체 2, 환경기술인 10, 공무원 23)과 환경부 유복환 감사관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정책방향”과 박연재 수생태보전과장의 “4대강살리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방제“ 특강, 환경관리 우수 시․군(포항시 등 5개시군) 및 동국제강(주)김천공장의 환경신기술발표, 유한킴벌리 전무의 친환경 경영사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병윤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땀 흘려 일하시는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시․군에서 지역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공무원 및 환경기술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되는 경북구간 21개 공구 공사장에 대하여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를 위하여 하천 좌·우안 10km를 환경감시벨트로 지정 중점관리 토록 하고 공사가 진행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건설장비 및 공사 선박에서 오염물질이 유출되지 않도록 정기 순회점검 및 하천순회 순찰 등을 강조하였다.  또한 오염사고시에는 행동메뉴얼에 의한 방제뚝설치 등 오염물질 조기 차단으로 도민이 공사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제시하고, 공사구간에서는 항시  방제물품·장비를 확보 오염사고시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배출업소를 자율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 자율점검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 환경신문고(전화128)제도 정착 및 민․관환경감시 네트워크 운영    • 환경단체와 환경전문가 합동 지도․점검실시    • 낙동강 수계 정기적인 하천 순찰    • 환경민원 서비스 개선(100% 우편접수, 문자서비스 시스템 확대 등)    • 영세기업체에 대한 환경기술 지원단을 구성하여 기업체별 미흡한 사항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직원간의 업무공유제 실시, 기업에 대한 법령의 신속한 정보제공 등 기업과 환경행정 상생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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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0
  • 발냄새 안녕~, 냄새 먹는 숯 신발깔창
    발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 냄새를 획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숯신발깔창’은 신발깔창을 제조 할 때 참나무 숯가루를 첨가하여 구두나 운동화에서 발생하는 악취냄새를 제거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전통식 백탄가마에서 생산된 숯을 혼합하여 제조하는 ‘숯신발깔창’은 발 냄새를 유발시키는 악취물질에 대한 탁월한 감소효과뿐만 아니라 신발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고무냄새와 유해물질도 동시에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발깔창 제조 시 숯 5%를 첨가하였을 경우, 신발깔창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을 70% 이상 제거하며, 발 냄새의 원인물질인 부틸알데하이드를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신발깔창 자체의 냄새(일명 ‘고무냄새’) 원인물질인 아세토페논과 2-페닐-1,2-프로판디올을 각 각 72%, 61% 감소시킨다.    ‘숯신발깔창’은 발냄새로 고민하는 현대인들과, 직업상 장기간 신발을 착용하거나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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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0
  • 산림청, 내년도 녹색일자리사업 속도낸다
    내년도 경제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 규모가 큰 숲가꾸기사업,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 등 공모형 녹색일자리사업이 조기에 착수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금년도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 조기 착수로 정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내년에도 공모형 녹색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일자리 조기 창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숲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림보호강화사업 등 공모절차를 통해 추진하는 녹색일자리사업에 대한 대상자 모집과 선발을 이달말까지 마무리 짓고 다음달 4일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공모형 녹색일자리사업의 고용규모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숲가꾸기사업   o 임업전문 영림단 및 농·산촌지역 저소득 청·장년실업자 등 2만 2천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편익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육성함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의 실행과 실업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기여   ▲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   o 산림관련전문지식 소유자 및 임업에 관심 있는 청년실업자 등 2,040명에게 일자리 제공    - 최근 주 40시간근무제 확산으로 웰빙,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산림휴양 공간 서비스향상 및 생태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숲해설가, 숲길조사관리원 및 등산안내인, 수목원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촌생태마을운영매니저 등 산림서비스도우미로 고용하여 고품질의 산림휴양, 문화, 교육 등의 산림서비스를 제공   ▲ 산림보호강화사업   o 농ㆍ산촌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541명에게 일자리 제공    - 지구온난화 영향 등으로 인해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가 대형화되고 그 발생건수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산림보호감시원을 고용해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 산사태위험지 순찰, 산림병해충 예찰ㆍ단속활동을 벌여 산림재해 예방효과 제고  내년도 녹색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말까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산림부서, 국유림관리소, 휴양림관리소(홈페이지 또는 게시판 등에 공고) 등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서민들의 고용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녹색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10년 전인 1998년 IMF 위기 시 정부실업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을 5년간 추진해 연인원 1,554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경험을 토대로 올 한해동안 숲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림보호분야에서 38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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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경북산림포럼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09. 12. 9 오후 1시 경주시 소재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사)경북산림포럼 주최로 “경북산림포럼”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산림관련 교수, 산림전문가, 산림청, 산림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경북 산림자원 이용의 방향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심포지엄 주제발표 주요내용은 산림청 전범권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에 대한 경제적, 생태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산림자원 육성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산지기농원 김태현 대표는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조성된 산림경영 숲에 “기능성 산양삼 및 산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한 사례 발표를 통하여 “산림경영 모델숲 조성을 통한 소득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경북대학교 최관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경북 산림부문의 대응 목표 및 추진과제를 제시하는 “기후변화대응 지역산림부문의 대응”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 신두식 차장은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주목 받고있는 목재 펠릿에 대한 특징 및 국내의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하여 “목재 펠릿산업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토론에서는 “산에서 미래 소득창출을 해야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을 보유한 다양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도 면적의 71%가 산으로서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이용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임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럼 및 심포지엄을 활성화하는 한편, 이번 산림포럼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통해 21세기 “산림웅도 경북”을 만들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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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경북 청송군, 국민여가 오토캠핑장 조성
    경북 청송군은 지역관광사업의 변화를 도모코자 국민여가 오토캠핑장을 부남면 화장리 일원 삼림욕장에 건립키로 했다. 청송군은 1차 사업으로 2만제곱미터에 사업비 20억원(국도비,군비)을 투자하여 오토캠핑카 이용 할 수 있는 상하수도 시설과 캐라반 및 프리텐트촌,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오토캠핑장을 조성한다. 또 1차 사업이 완공되는 대로 2차 사업으로 코티지, 캐빈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오토캠핑장이 들어서는 부남면 화장리 일원에는 피치스톤의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주변 산수가 수려하며 인근에 주산지, 주왕산국립공원, 얼음골 등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코스별 관광에도 용이한 장소다. 군은 관광자원이 많으면서도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머무는 관광 확충에 기여 할뿐 만아니라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와 삼림욕장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숙박시설 설치로 관광객 유치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금년 12월에 착공하여 내년 10월에 완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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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돈이 되는 양잠산업 육성을 위한 오디생산농가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장 박기동)은 양잠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오디 생산을 위한 간담회를 12월9일 잠사곤충사업장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이광길과장과 오디관련 권위자인 성규병 박사가 참석하여 기능성 양잠산업 실태조사와 관련 협조사항을 당부하고, 새로운 오디품종에 대한 설명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오디관련 단체 및 생산농가들과 함께 오디품종 개량 및 생산과 판로에 관한 논의와 오디 생산농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디는 안토시아닌, 루틴, 철분 등 많은 이로운 물질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서 그 기능성이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있다. 특히 성인병의 대표인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그밖에 콜레스테롤 저하, 고혈압, 동맥경화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 식품으로 오디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 오디는 양잠(누에)의 먹이정도로 생각되어 왔으나  현재는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디 생산을 위한 뽕나무 재배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오디는 생산성 및 가격이 높고 식품으로 이용범위가 다양하여 먹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향후 양잠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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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경북구미 건강도시 추진개발 연구용역 착수
    시민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연구에 몰입한 경북 구미시가 WHO 공인 ´명품건강도시´ 건설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7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시의원과 실·과·소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유관기관, 대학교수, 직능단체, 시민단체대표 등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3층 회의실에서 경북대 산학협력단 김건엽(경북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주관으로 건강도시 추진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건강도시 추진 일정과 국내외 건강도시사업 우수사례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과업 배경과 필요성, 방향 및 목표 등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진단, 프로파일 작성, 프로젝트 개발 등 과업의 일정별 수행방법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했다. 건강도시사업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지역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유지를 위한 도시기반 및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미시는 내년 4월에 완료될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WHO 건강도시구미´ 프로파일 작성과 브랜드개발의 홍보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내년 구미시는 내년 2월 WHO 인증, 10월 건강도시 선포식 및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건강수준이 그 나라 경제성장의 척도로 제시되고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도시 건강상태 진단 및 분석과 사회서비스 공급체계를 재정비하고 민관의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과업 착수로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해 복지, 보건, 문화,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9월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제정한 구미시는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하는 등 ´건강도시´로서의 법적인 체제를 갖췄다. 건강도시 사업 프로젝트 개발연구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운영위원회는 생태환경, 스포츠과학, 정신보건 등의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민단체대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착수보고회부터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활동하며 위원회 개최는 착수, 중간, 최종 보고회 등 용역진행 상황에 맞춰 개최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정책결정 과정 및 추진에 있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강수준향상을 위한 건강실천사업 및 각종 질병예방, 보건정책수립에 필요한 보건지표조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도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구미를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강으로 거듭나는 3Yes명품도시로 발전시켜나갈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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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강릉국유림관리소, 2010년도 산림보호강화사업 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강화사업(산불감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사태 예방․복구, 산림훼손방지 등)에 동참할 “산림보호강화사업감시원”과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를 중점 담당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09년12월14일부터1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86명(산림보호강화사업 감시원 30명, 산불전문예방진화원 56명)으로 2009년 12월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릉시로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65세 이하 신체건강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09~10)으로 직접 방문 및 우편접수(전자우편 포함)하면 된다고 하였다.    한편 최종 선발된 자에 대하여는 2010년 1월초부터 산불취약지역 및 등산로주변에 배치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적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한다고 밝히고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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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북부지방산림청, 2009년 역량5% 향상운동으로 산림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
     최근 공직사회를 향하여 보다 전문화되고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받고자 하는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조직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보다 나은 산림행정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산림행정 각분야의 「역량 5% 향상운동」을 전개하여 공직문화의 체질개선을 하였다. 올 한해 중점추진한 역량 5% 향상운동은 ▶개인역량강화 ▶조직역량 강화의 2개분야로 구분하여 ①업무능력 5% 향상 ②행복지수 5%향상 ③팀워크 5% 향상 ④청렴도 5% 향상 ⑤윗물맑음 실천운동 ⑥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5대 행동선언 등을 추진하였다. 개인역량 강화분야로 ▶업무능력 5% 향상 ▶행복지수 5%향상 운동을 추진하여 자격증 취득 또는 외국어능력 향상 등 뚜렷한 성과가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였다. 그 결과, 20여명의 직원이 산림 또는 정보화 분야에서 신규로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일본어 및 영어능력향상을 위해 20여명의 직원이 전화영어 또는 온․오프라인으로 외국어 학습을 진행하였다 또한 행복지수향상을 위해 열린 대화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소통을 통한 행복전파를 하고,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일환으로 서로 책을 전달하여 읽는 「돛단책 운동」을 실시하였다. 청사 내 텃밭 조성, 자발적 모금활동, 각종 포상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는 등 공직사회내 행복이벤트를 연중 진행하였다.   조직역량 강화분야로 ▶팀워크 5% 향상 ▶청렴도 5%향상 운동의 일환으로「실용적 창조녹색성장 국정비전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전직원 워크숍」을 비롯하여, 업무분야별 소그룹 워크숍 등 내실 있고 성과 성과지향적인 소속기관 워크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공무원의 기본자세인 청렴도 향상 및 복무강화를 위해 기관장 솔선 청렴 실천운동인「윗물맑음 실천운동」으로 기관장 업무추진비 홈페이지 월별 공개, 신규직원과 부서장의간 1대1 청렴멘토링을 매월 1회씩 실시하였다. 또한 신규자․승진자에게 기관장 친필서한이 담긴 청렴서적을 100여권 배부하고, 깨끗하고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5대 행동선언」을 실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역량 5% 향상운동에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낸 소속기관 및 직원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하여 직무능력향상 및 조직역량 발전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공직사회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국민들에게 품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2차년도 5%역량강화운동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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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강원 양구군산림조합 상호금융점포 개점
    강원도 양구군산림조합(조합장 박성용)이 12월 7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상리 양구군산림조합에서 상호금융점포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전창범 양구군수, 김태진 양구군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조합원,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양구군산림조합은 임업정책자금, 산지담보대출 등 산림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역 내 산주, 임업인과 조합원에게 적극 지원함으로서 산림사업의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경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점하였으며,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 여수신업무뿐 아니라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금융공동망업무도 취급한다.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1월 9일, 금융결제원 공동망 가입과 차세대전산시스템의 구축으로 제1금융권 수준의 금융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산림조합 고유의 특색을 갖춘 신상품 및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발ㆍ보급에 박차를 가하여 녹색금융을 선도하는 임업전문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앞으로 양구군산림조합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수신고 증대는 물론 자산의 건전성을 높이는 등 내실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용 양구군산림조합장은 “이제 막 첫걸음을 띈 상호금융사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지역토착 금융기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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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토목 설계ㆍ시공 담당자 워크숍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2월 3일~4일 양일간,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도지회, 산림토목사업소, 엔지니어링사업본부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9년도 산림토목 설계ㆍ시공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토목사업 분야별ㆍ지역별 신기술 동향, 친환경 공법적용 성공사례등의 발표를 통해 기술자료를 공유하고 산림토목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 첫째날에는 참가 기관별 산림토목 설계ㆍ시공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엔지니어링사업본부와 산림토목사업소에서 임도설계와 시공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토의시간을 통하여 이번 워크숍의 정례화 및 추진방향 등 활성화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토론을 펼쳤다. 둘째날에는 산림청 휴양등산과 이상인 사무관이 ‘내년도 산림휴양분야 정책설명을, 치산복원과 이완교 사무관 및 이환섭 서기관이 임도 및 사방사업분야 정책에 대해 교육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산림토목사업 설계ㆍ시공분야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산림토목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건실한 산림경영기반 구축 및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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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인제국유림 하반기 산림보호 유공자 표창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관리소 대 회의실에서 2009년도 하반기 BEST 산림보호감시원을 선발 시상하였다. 용환택 소장은 지구온난화에 방지를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저감만이 지구의 미래가 있다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 선봉자인 산림보호감시원의 활동실적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산림보호분야의 안정적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의 고용창출에 많은 기여가 있었음을 자평하였다. 산림보호강화사업은 금년도 1. 5일부터 인제군 114천ha의 국유림과 255km국유임도를 순찰하며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 산림병해충 예찰․방재, 산사태 위험지의 예방활동 등 3대 산림재해 예방활동과 산림보호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인제관내 83km의 백두대간 대 청소와 산간계곡 산림정화보호구역의 산림환경청소를 매주 1회 이상 실시하며, 청정인제의 쾌적한 산림환경유지를 위해 활동하였다 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09년 산림보호감시원 운영을 위해 6억9천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 15,461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었으며, 15회의 산불예방캠페인 및 12회의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 산불안내기 서명운동(45,016명)과 점봉산 등 34km의 등산로를 정비하였으며 산림내에 버려진 쓰레기 4,696kg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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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한옥의 품격은 살리고, 새집증후군은 원천예방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나 건물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로 인한 새집증후군을 원천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 황토패널이 개발되었다.    우리 선조들이 한옥의 벽을 황토로 시공하여 건강을 유지하였던 지혜를 살려, 현대식 건식 황토패널 공법으로 개발하여 실내공기질 향상은 물론 공사기간 단축도 가능하여 졌다.    황토패널은 황토의 약점인 갈라짐이 전혀 생기지 않도록 친환경 수용성 접착제를 처리한 후 석고보드나 합판에 2~5mm 두께로 덧입혀 제조한 우수한 물성의 건식 실내 마감재이다.          이번에 개발된 황토패널의 포름알데히드 방산은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 최우수등급 기준(0.015mg/m2h)에 적합하여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실내 마감재로 입증되었다.(황토패널 방산: 0.0048mg/m2h)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자재연구팀과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황토패널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산은 기준치(0.10mg/m2h)보다 낮은(0.048mg/m2h) 최우수등급 수준이었다.      또한 황토패널은 원적외선 방사율이 다른 건축자재에 비해 현저히 높아 건강증진효과도 기대된다.      이 황토패널이 아파트와 목조주택의 실내 마감재로 시공되면 VOC 등 실내환경 유해물질을 줄여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예방에 도움이 되며, 한옥에 사용하였던 황토벽의 품격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그린 목조주택」 축조실연에 황토패널을 최초로 시공하였으며, 제조기술을 기술이전하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권위있는 논문집인 Construction and Building Materials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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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영월국유림관리소, 2010 산림보호분야 근로자 모집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용)는 국가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예산 조기집행에 일조하고자 산림보호분야 (산림보호강화사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 총 85명을 조기 모집 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0년도 산림보호분야(산림보호강화사업 35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근로자 총 85명을 각각 조기 모집 및 선발하여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및 방제, 산불감시, 산림보호 활동, 산림피해예방 및 복구 등 산림재해를 방지하여 지역주민의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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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9
  • 인삼 양직묘사업 농가소득증대 일등 공신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00년도부터 인삼생산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매년 7억원〔10ha(본밭 80ha 정식)〕을 인삼양직묘 사업에 지원하여 인삼의 생산비 절감, 품질향상 등 인삼생산 체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묘삼구입비 5억원 절감, 연 1,5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으며, 우량묘삼 생산기술 보급 확대로 대부분의 농가가 묘삼을 외지구입에서 자체생산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도 전체 50억원 이상의 묘삼구입비 외지유출 방지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인삼양직묘 사업은전국적으로 재배면적 증가와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둔화로 인삼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이 절실한 현실에서 자체 인삼양직묘 생산은 인삼재배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인식되어 왔다. 특히 인삼주산지인 영주시 풍기지역의 경우 대부분 경기도 이천, 포천 등 타 지역에서 묘삼을 구입하여 본밭에 정식함으로서 묘삼구입비가 농가에 큰 부담이 되어 왔다. 인삼 양직묘 지원사업 이후 우량묘삼 생산기술 보급 확대로 대부분의 묘삼을 자체 생산함으로서 묘삼구입비 절감에 따른 생산비 절감, 우량묘삼 식재로 품질향상 등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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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8
  • 산림청, 몽골 산림공무원 대상으로 국내연수 실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몽골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녹화기술을 전수하고 개도국 산림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몽골그린벨트 조림사업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국내연수는 몽골그린벨트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산림청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몽골에 산림분야 전문가를 파견하여 ’07년부터 ’16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사막화방지 조림, 전시림 조성, 공동연구, 몽골 산림공무원 교육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그린벨트 조림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몽골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토사재해 방지, 양묘, 산림병해충, 양묘 등 우리나라가 40여년간 산림녹화 과정에 축적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국립수목원, 묘포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및 안면채종원 등 다양한 현장방문 기회도 가졌다.   최근까지 56여개국 553여명이 우리나라를 찾아 선진 녹화기술을 전수받았으며, 금년에도 미얀마 건조지역 녹화기술 전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얀마 건조지역 녹화사업 관련 미얀마의 지역주민과 산림공무원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우리의 산림녹화 기술 전수를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난 40년간 산림녹화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아낌없이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상대적으로 자원이 풍부한 개발 도상국가와의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양국간 유대강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연수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2011년에 열리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 개최를 유치함으로써 사막화 이슈를 기존의 아프리카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전환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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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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