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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시민주도하는 모범적인 환경실천운동
    경남창원시는 실질적 통합 원년인 2011년부터 ‘환경수도 창원 프로젝트’를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대대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취지아래 ‘환경수도 창원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 민․관합동 교육을 4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실시했다. 창원시와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민․관합동 교육은 앞으로 ‘환경수도 창원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의 주체가 될 마을별 주민대표와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 마을만들기 분과위원회 위원 그리고 행정지원 차원에서 읍․면․동 관계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 박찬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환경수도 창원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 추진계획 및 마인드 교육’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창원시가 추진하는 ‘환경수도 창원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은 자기 마을의 환경문제는 주민이 직접 해결하고 주변을 가꾸어 나가자는 것으로, 계획단계부터 실천까지 직접 주민이 추진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행정위주에서 벗어나 행정은 단지 예산지원, 인센티브 지급, 홍보 등 최소한의 행정지원만 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읍·면·동 단위로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 추진위원회를 독립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앞으로 이곳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계획수립 등 추진 주체로서 마을단위 환경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시는 또 제도적 근거마련을 위해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조례를 4월 중 제정하고, 시행 초기인 만큼 붐 조성을 위해 건설적 경쟁 유도를 위한 읍면동 단위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실시해 구청별로 각 1~3개(총 8~16개)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선정한 후, 사업예산을 추진위원회에 보조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연중 주기적으로 으뜸마을 만들기를 평가해 연말에는 시상․홍보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 ‘환경수도 창원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 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하게 될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 전점석 회장은 “주민들이 나서서 마을을 가꾸자. 마을의 주인은 우리 주민들이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는 그 주민들의 손에 의해 가꾸어져야 만이 살아 숨쉬는 마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수훈 창원시 녹지환경국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 환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이 환경수도 창원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면서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을 시민실천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환경수도 창원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을 실질적 시민환경실천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다가오는 4월에는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계속적으로 붐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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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산림청양산국유림관리소부산교통공사와 업무협약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8일 부산교통공사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한다. 7일 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산불로 인해 연 평균 1,161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숲을 다시 복원 하는데 아주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고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산불방지를 위한 것. 부산도시철도 Green Governance 기반조성과 문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부산교통공사는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한 공익광고 게시, 홍보활동에 협조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현재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용하는 도시철도 전 역사 및 전동차 내에는 ‘산불조심’을 위한 공익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4월초에는 부산도시철도 역사에서”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는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묘목을 나누어 준다. 또한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양심의 우산 1200개(2010년에는 1,004개지원)를 협약식날 부산교통공사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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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봄꽃단장! 산뜻하고 활기찬 도시이미지 꾸민다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새봄을 알리는 팬지 등 8종 264,900포기의 화초를 3월 25일까지 8개구군 및 공공기관에 제공, 도심 주요 녹지대에 식재하여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 방문객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봄을 맞아 도시환경 개선과 더불어 올해 대구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인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분위기 고조를 위한 꽃거리 조성 붐에 일조하고자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에서 예년에 비해 조기에 봄꽃을 관내 8개 구․군 및 공원, 공공기관에 분양하여 활기찬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분양예정인 봄꽃은 나비를 연상하게 하는 팬지를 비롯한 프리뮬라, 데이지 등 8종 264,900포기로 우울하고 침체되어 삭막했던 대구의 겨울 도심을 일시에 산뜻하고 화려한 봄기운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에서는 봄꽃을 선두로 계절꽃을 연중 약80만 포기 이상을 분양할 예정에 있으며, 대회가 시작되는 8월 대구 도심 및 마라톤 주요 구간, 선수촌 아파트 주위를 꽃으로 단장하여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 방문객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대구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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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경북도, 강에 희망의 나무를, 아이들에게 녹색미래를 심으세요
    정부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현장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강을 가꾸고, 이를 통해 애향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희망의 숲"을 조성한다.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정부에서 4대강 유역 38개 시군지역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낙동강 경북구간은 8개 시군(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지역이 해당된다. 이번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식수참여를 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 누구든지 3월20일까지 4대강추진본부 및 시군'홈페이지'와 '우편'으로 직접 식수나무를 구매·신청하면 참여 할 수가 있고, 낙동강 희망의 숲 식수행사는 해당 지역별로 자체일정에 맞추어 4월까지 개최된다. 경상북도는 3.8(화) 15:00 고령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일환인 수변생태경관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낙동강 수변생태 경관조성사업은 낙동강 경북구간 7경 중심 사업내용과, 낙동강 희망 숲 조성내용에 대해 낙동강 살리기사업단 민병조단장이 직접 설명하고, 아울러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설명 자료와 함께 홍보자료들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특히, 지역출신 "방송인 김종국"씨를 낙동강 희망의 숲 홍보자문관으로 위촉하였는데, 방송인 김종국씨는「고향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에 지역민들과 함께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 2월 28일 경북에서 출범한 " 푸른강 만들기 전국운동본부" 영산강, 금강, 낙동강(경남) 등 4대강 공동대표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4대강 공동대표 한 관계자는「4대강사업이 마무리 단계이지만 실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수변생태경관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추진 중인 희망의 숲 조성사업도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는 계기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경북도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주민홍보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부러울 뿐이다.」고 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4대강 살리기 사업중 경북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현장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것은 현장은 물론 민·관이 함께 합심 단결해 추진한 결과로 이제 낙동강이 녹색터전으로 살아났고 미래를 위한 큰 그림도 그려져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위한 엔진이 가동 되었다". "낙동강 유역 전체가 동서남해안 계획에 버금가는 강 문화·경제권으로 우뚝 서 바라보는 강이 아니라 강을 통해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이번에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의 장이다. 우리 모두가 강을 사랑하고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해 생명과 희망의 싹을 직접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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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경북도,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에 총력대응
    경상북도는 3. 7(월) 14: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에너지․물가 등 민생안정관련 경제기관단체장과 도 본부․실․국장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최근 튀니지, 이집트에 이어 리비아 등 중동지역 반정부시위 확산으로 인한 경제 불안으로 국제 석유시장이 요동치면서 고유가로 인한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경북도가 앞장서서 민․관 합동으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여 민생안정에 총력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고유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범도민적 에너지절약 운동이 시급하다는데 공감하고, 민․관이 합동하여 에너지 절약 및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고강도󰡒결의문󰡓을 채택하고 다음과 같이 다짐하였다. 우리는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및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여 서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우리는 출․퇴근시 대중교통 및 카플이용 운동을 전개하며, 불요불급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옥외조명, 광고물 등 야간 소등조치를 이행하는 에너지 절약 도민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경북도에서는 고유가로 인한 서민경제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공공요금 동결,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대책 추진,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사업(34억),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우선지원 확대(750억), 중소기업 운전자금 조기지원(200억), 농․축․수산분야 유류비지원, 에너지절약시설 전환 보조금 지원 등 서민경제지원사업을 확대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공무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에너지절약 특별 대응팀을 가동하고, 승용차 5부제 확행, 사용하지 않는 조명과, 컴퓨터는 반드시 소등하는 생활실천 3개 방안과, 대중교통 생활화, 냉․난방 효율성 점검,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 하지말기 등 관심실천 6개방안 등 에너지절약『3+6=9』범도민실천운동을 전개하여 도민 실천과제로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경상북도가 앞장서서 물가안정, 서민경제안정 지원사업을 확대해서 어려운 서민층의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으며, 자발적 에너지 절약 노력에 대응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고유가 극복을 위해서는 도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이 체질화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에너지 문제는 국가존립의 중요한 사안이며, 생존권과 직결 됨으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과 함께, 민간부분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 도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서 고유가를 극복해 나가자!”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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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3-08
  • 감천’ 시민의 하천으로 거듭 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 도심을 흐르는 대표하천인 ‘감천’이 지난 1년여의 계획과정을 거쳐 치수․ 이수․ 생태․ 문화 등이 조화된 복합하천으로의 변모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지 도심을 가로지르는 ‘감천’의 개발을 위하여 관리청인 부산지방 국토관리청과 국토해양부에 지속적으로 사업시행을 건의한 결과,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하는 국가하천 발전계획인 「국가하천 감천 마스터플랜」에 감천과 관련된 각종 숙원사항 및 연계사업을 반영하는 계획을 수립, 올해 상반기에 고시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선도사업으로 시가지 구간의 하천정비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된 바에 기인한 것이다.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본 실시설계용역은, 고속도로 김천교를 중심으로 상류부의 지좌지구, 하류부의 대광지구의 두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과업내용으로는 시가지 구간의 퇴적토 제거, 병목구간의 하천 확장, 가동보 설치를 통한 유지수 확보, 둔치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후, 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2년도에 착수할 예정이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감천 정비의 국비 지원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인 이철우 의원과 함께 국토해양부, 국토관리청을 수차례 방문 협의 결과 본 성과를 이끌어 낸 박보생 김천시장은 “감천과 직지사천은 우리시의 젖줄이며, 시민들의 애환이 녹아있는 대표적인 하천이지만, 하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며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이에 본 하천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하여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었으며, 이제 서서히 결실이 나타나는 단계인 것 같아 무척 보람을 느낍니다.” 면서, 본 과업의 대상지인 감천 시가지구간을 시작으로, 또 다른 시가지 통과하천인 직지사천의 생태화 사업이 시행단계에 있으며, 이후 감천 마스터플랜에 반영된 본 사업 및 연계사업 등이 점차적으로 시행되면, 하천의 역할이 단순한 치수 및 이수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 창출과 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3-08
  • 부산지역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소나무(해송)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3월 8일과 9일, 이틀간 대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소나무림 400ha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를 위해 방제헬기는 하루전날인 3월 7일 부산으로 이동하게 되며 8일과 9일 기장군 기장읍 지역에 300ha, 9일 기장군 항공방제 후 부산진구 백양산(초읍동)과 엄광산(가야동, 범천동) 100ha에 대해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에 약제살포가 이루어지게 된다.  살포되는 약제는 저독성인 뷰프로페진 액상수화제 40%를 50배액으로 희석하여 ha당 100ℓ(약제 2ℓ, 물 98ℓ)가 사용되며,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가 실시되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가급적 해당지역으로 산행이나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안의 창문이나 장독 등은 닫아주시고, 양잠․양봉․양어 농가와 지역주민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며,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소나무에 기생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으로 방치할 경우 소나무 잎과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어 결국에는 소나무가 고사하게 되는 해충으로 1963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최초 발생되었으며 해안선을 따라 피해를 입히고 있으나 현재 항공방제와 강도의 솎아베기 등으로 피해규모를 줄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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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산불감시단 발대식
    경북상주시 계림동(동장 황정운)은 봄철 산불예방과 조기진화 태세 확립을 위한 ‘주민자율 산불감시단 발대식’ 지난 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회장단 및 회원, 주민자율 산불감시단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의욕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조기진화 태세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산불진화시 진화작업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은 물론, 노약자 등 취약계층 특별관리와 농업부산물과 논,밭두렁 무단 소각행위 단속, 산불 상황실 운영과 무전기 조작요령,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에 대한 내용이 중점 교육하였다. 이밖에도 계림동에서는 마을순회 방송 및 임야 인접지역 특별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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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울진, 신규원전부지 환경조사 시작돼
    경북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 여론조사 결과 93%의 높은 찬성율을 보인 근남면 산포리 일원(6,790천㎡)의 신규원전 유치 동의안이 지난 9일 군의회에서 가결 동의되어 다음날 10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신규원전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원자력 전문기관과의 본격적인 업무협의가 시작됐다. 이번달 23일부터 원전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에서 신규원전 부지에 대한 환경보전 및 산림분야, 도시계획, 해양, 문화재, 산업관련 분야등 군 전반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 용역 업무를 시작으로, 신청지역에 대한 지질(지반)조사는 현대 엔지니어링에서, (주)한국해양과학기술은 육상, 해양 동식물 및 해양수질 분야 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3월초엔 원자력문화재단에서 원자력 관련 전반에 대한 취재의사를 밝히는 등 울진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민간차원의 신규원전 유치활동 역시 적극적인 가운데 『신규원전 유치 준비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3월초 추진위원회 구성 등 범군민 유치 분위기 확산 차원의 관내 전 기관단체 및 출향인사 참여 방안등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울진군은 신규원전 유치신청의 경우 인근 지자체와는 다르게 민간 자율적 유치 신청 활동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 군민대상 여론조사등 체계적인 군민 의견수렴으로 신규원전 유치신청을 추진함으로써, 신규원전에 이어 스마트 원자로 실증 플랜트(7천억원), 제2원자력원구원 설립(9조원), 원자력수소실증단지(2조3천억원), 마이스터 고교 유치등을 모두 유치해 원자력 복합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신규원전 유치는 그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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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3-08
  •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 울진관리소 초도방문
    남성현 신임 남부지방산림청장이 3일 울진국유림관리소를 초도 방문해 김윤병 울진국유림관리소장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마련을 주문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직원상호간 소통을 당부했다. 또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경북 동해안 헬기격납고 시설예정지를 답사하고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게 2012년 헬기격납고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부지매입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군청을 방문해 임광원 군수와 산림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산림청과 울진군간 산림관리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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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최장봉)은 4일 창원시청 사거리에서에서 최근 중동지역 정세불안 등으로 야기된 고유가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범도민 에너지절약실천 거리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창원시, 새마을운동 경남도회 등 에너지관련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불필요한 조명등 소등,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가 100불을 넘어 지속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에너지위기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시키고, 에너지절약 강화를 위한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를 통한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에 대한 에너지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센터 관계자는 “최근 중동사태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에너지의 96%를 해외에 의존하는 자원빈국에서 생활 속의 작은 에너지절약 실천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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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경남도, 3차년도 습지보전실천계획 추진
    경남도가 ‘인간과 습지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표로 하는 2011년 습지보전실천계획 추진을 위해 4개 분야 33개 실천과제에 279억원을 투입한다. 경남도는「습지보전법」에 따라 2009부터 5개년 경상남도습지보전실천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3차년도로서 ▲습지관리 제도적 기반 구축 ▲습지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습지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 ▲습지교육 및 인식 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과제 실천을 통해 내륙습지 보전가치 평가 및 등급별 관리방안 마련, 연안습지의 보전?이용 로드맵 수립, 밀양 사자평 고산습지 복원 마스트플랜 수립 등을 통해 습지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또 우포늪 인근 297천㎡ 훼손지 복원사업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작은습지 복원 및 조성사업, 따오기 추가 도입, 습지주변 보전?이용시설 7개소 설치 등 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한다. 또 국가습지센터 건립, 기업 서포터즈 확대운동 전개로 기업에 사회적 역할 부여, 시민단체 역량강화 등으로 습지에 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습지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습지보전 성과 람사르 공식사이트 게재, 국제회의 참석 및 홍보 등을 통해 습지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올해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상황 점검 및 이행평가를 통해 분석된 성과와 문제점은 내년도 사업시행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게 된다. 또 년차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도내 습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할 뿐 아니라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경남 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3-08
  • 경남도 환경분쟁조정위 활동에 도민 호응 커
    환경분쟁으로 인한 도민들의 재산·정신적 피해를 구제하는 경상남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임채호 행정부지사) 운영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에 따르면 「환경분쟁조정법」에 따라 지난 199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상남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157건 중 98%인 154건이 조정·재정 처리돼 도민들의 재산·정신적 피해를 구제했다. 최근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도민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쾌적한 환경에 대한 도민들의 욕구가 커짐에 따라 2007년 11건, 2008년 25건, 2009년 17건, 2010년 29건 등 환경분쟁조정 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조정위원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재정사건의 경우 분쟁조정신청 금액에 관계없이 행정적 절차에 따라 일률적으로 법적 처리기간 9개월이 소요되던 것을 재정 신청금액 1천만원 미만인 소액사건인 경우 접수즉시 현장조사 실시 등으로 처리기간을 4개월로 단축하고, 그 외 사건을 6개월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1992년부터 소음·진동, 대기 및 수질오염 등 환경적 피해에 따른 환경 분쟁 발생시 피해를 입은 도민이 스스로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워 배상을 받기가 어렵고, 소송으로 해결하려 해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해결이 곤란한 사건을 소송절차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환경피해에 대한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경상남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조정위원회는 환경·축산·건축분야 등 전문성을 갖춘 교수·기술사 등 관계전문가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명확한 인과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당사자 간에 합의를 유도하거나 배상액을 결정하고, 나아가 조정 등의 방법으로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한다. 분쟁조정 신청은 분쟁당사자가 사인간으로서 알선, 조정, 1억원 이하의 재정사건은 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대상이 자치단체인 경우와 1억원 초과하는 재정 사건은 중앙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하면 된다. *알선이란? 분쟁 당사자간 자리를 주선해 합의를 유도하는 절차 *조정이란? 사실조사 후 조정위원회가 조정안을 작성해 당사자간의 합의를 수락·권고하는 절차 *재정이란? 사실조사 및 당사자 심문 후 재정위원회가 피해배상액을 결정하는 준사법적 절차(법적효력 있어 최근 재정 신청이 주를 이루고 있음) 그동안 처리된 154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피해원인별로는 소음·진동 112건, 대기오염 16건, 수질오염 4건, 기타 22건이고, 피해내용별로는 건축물관련 54건, 정신적피해 29건, 축산물피해 18건, 농작물피해 17건, 기타 36건 등이다. 경남도는 환경분쟁을 민사소송으로 제기할 경우 약정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평균 330만원이 소요되나 조정위원회는 2~25만원 정도의 수수료로 처리할 수 있고, 또한 소송기간이 2~3년 정도 걸리는데 비해 4~6개월이내에 처리하고 있어 재산적·시간적 이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경상남도환경분쟁위원회는 “도민들의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제에 적극 노력하고, 앞으로도 환경분쟁 발생시 당사자 간 만족하는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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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산불진화헬기 즉각 출동태세 유지!
    2011년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6~14℃)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강수량은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기상이 예보되어 올해 산불여건이 예년보다 크게 불리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이에 따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봄철 산불위험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산불진화 헬기의 가동률 극대화 및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위해 휴일은 물론 밤늦은 시간까지 정비, 휴일 비상근무 등 산불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봄철산불조심기간 중 신속한 항공기 정비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항공기 정비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춘 이동정비팀(실장 이성열 외3명)을 구성하여 최상의 정비품질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고, 현지에서 운용중인 항공기에 대해 긴급정비가 필요한 경우 긴급 출동하여 현장에서 정비하고, 담당정비사만으로 정비가 곤란한 경우 본부 이동정비팀이 지원 할 계획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정비실장(실장 이성열)은 ‘공중에서 운영되는 산림청 헬기의 특성상 이상이 생기기 전에 정기적인 점검을 통하여 정비품질 향상과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정비로써 산불발생 등 임무수행 시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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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수원국유림관리소 제66회 식목일 기념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하)는 2011년 4월 5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항가울산림공원에서 제6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출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수원국유림관리소, 숲해설가 등이 함께하는 “탄생수 심기행사”에 참여 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가족이며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단, 공휴일은 제외(토․일요일)되며 신청자격은 출생 2년 이내의 유아가 있는 가족으로 제한된다.   선정된 가족은 수원관리소 직원과 합동으로 3년생 산벚나무 1,500본을 식재 할 예정이며 단순한 식순에서 벗어나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 숲 체험 및 걷기명상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과 점심식사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접수처는 수원국유림관리소 2층 산림경영팀(전화 031-240-8923)이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및 북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http://north.forest.go.kr)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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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우리 마을에서 불난다? 미리 알고 방지한다!
    봄철에는 꽃소식에만 떨리는 것이 아니다. 산불소식도 전국의 산야를 떨게 만든다. 올해에는 막연한 산불공포에서 벗어나 과학적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발생이 같은 장소에서 자주 재발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지난 20년 간의 산불 발생지를 분석하고 ‘산불발생위험산불지도’를 올해 처음 개발했다. 이 지도는 마을 근처 산불지역을 알기 쉽게 표시하여 예방활동을 적재적소에서 펼치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 담당 공무원에게 우선 배포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인터넷에 올려 일반시민에게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산림청에는 산불감시인력 배치, 산림 인화 물질 제거, 입산통제 등 다양한 예방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모든 산림에 대해 예방활동을 할 수 없으므로 이번에 개발된 산불지도를 활용하여 취약지를 선정하고 집중적인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이병두 박사는 “산불발생위험지도상에 표출된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면 산불로 인한 재난에서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전한다. 산불발생위험 산불지도   □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특성은 무엇일까?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가 1991년부터 2010년까지 발생한 산불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산불이 대부분 사람에 의해 발생하고, 묘지, 산림, 농경지, 도로와는 가까울수록, 관공서와는 멀수록 산불발생이 많았다. 또한 상대적으로 일사량이 많아 건조한 남향에서, 소나무가 많은 침엽수림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 우리 마을 어느 곳이 산불에 취약할까?      이러한 산불 발생 특성을 이용하여 침엽수, 영급 등 숲의 종류, 고도, 방위 등 입지환경, 그리고 도로, 농경지, 묘지 등으로부터의 거리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분석하여 산불발생위험 지도를 시범 작성하였다. 이 지도를 통해 어느 곳이 산불 취약 지역인지 아닌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산불발생위험 지도를 어떻게 활용할까?      산불지도에 나타난 취약 지역은 감시원을 우선 배치하여 쓰레기 혹은 논․밭두렁 태우기를 막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탈 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고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막기 위해 산불 기간 동안 통제 구역으로 설정하며, 한식 및 명절 전․후에 성묘객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취약 지역 주변의 주민들은 봄철 산불 기간에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등이 산불로 확산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불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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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양구관리소 해빙기 산림 내 각종 시설지 사전 안전점검″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이번 동절기 혹한이 장기간 지속되고 그 어느 해보다 해빙기가 일찍 도래할 것을 감안하여 산림 내에 수년전부터 시설한 임도, 사방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책을 수립 추진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사전 안전 점검은 관내임도 61km와 사방댐 19개소에 대하여 절개면의 낙석, 토사유실, 옹벽 또는 석축의 붕괴 우려지역, 노면 요철지역, 배수 불량지, 등 각종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전 직원을 동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자체장비 및 인력을 동원 장마기 이전에 응급복구를 완료하여 재해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은 물론 2차 피해방지에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 할 계획이다.   또한 산간 계곡안정, 토사 유출방지, 부유목 차단 등 수해의 예방 등을 위하여2011년도 시설 예정인 사방댐 3개소에 대하여는 2010년에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로부터 이미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해빙과 동시국비 5억원을 투입 사업을 조기 착수․완료하여 장마기에 대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해빙기에 산행을 할 때는 겨울철 바위틈으로 들어갔던 물이 얼어붙어 팽창하였다가 기온상승과 함께 녹으면서 낙석으로 변하므로 절개지,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와 임도를 트레킹 할 때 절토 사면의 낙석 및 토사유실, 미끄럼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주의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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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산불가해자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한다"
    산불전문가들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이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앞으로 산불의 발화 원인을 규명하고 가해자를 검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산불전문조사반은 산불전공 교수, 전직 산림·경찰 공무원, 산림기술사, 산불감식전문가 등 167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국내 최초로 9일부터 3일동안 원주 안동 정읍 등 권역별로 열리는 산불현장 감식 실습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힌 뒤 산불 발생시 실제 현장에 투입돼 산불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은 산불전문 조사요원을 양성할 목적으로 이미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유능 산림공무원 등 29명을 캐나다에 파견해 캐나다 정부가 실시하는 2주간의 산불감식 전문과정을 이수하도록 했었다. 이번 산불전문조사반은 이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산림청은 올 가을에도 캐나다에 공무원 3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연평균 500여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지만 산불감식 전문가가 부족해 산불을 낸 사람의 30% 정도만 검거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산림청은 산불전문조사반의 활동이 산불가해자를 검거하고 산불에 대한 국민경각심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복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그동안 국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했던 이유 중 하나는 산불 가해자 검거율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산불방화범에게는 7년 이상 징역이 부과되고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는 등 산불에는 엄한 처벌이 뒤따르므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소각을 하지마시고 산림 내에서 흡연행위도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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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2011년 무궁화전국축제, 서울·시흥·홍천·완주서 열려
    서울시와 경기 시흥시, 강원 홍천군, 전북 완주군이 올해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지로 확정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8일 올 광복절을 전후해 연이어 개최될 제2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대상지 공모에서 이들 4개 도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장면. 올해 축제는 광복절을 전후해 서울, 시흥, 홍천, 완주에서 열린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산림청이 국민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려 생활 속에서 사랑받고 희망을 꽃피우는 국가브랜드로 육성하려는 취지에서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을 전후해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 개최지는 지난 1월부터 9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최수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서울과 시흥은 접근성이 좋고 시민 참여가 높다는 점이, 홍천과 완주는 무궁화 관련 기반시설이 잘 조성돼 있는 점이 각각 좋게 평가됐다”며 “4개 도시에는 개최 비용 중 국비 2000만~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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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산림휴양문화 국민서비스 위한 산림서비스도우미 활동”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용빈)는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숲해설가와 숲길조사관리원을 선발, 숲해설을 통한 녹색교육을 강화하고 숲길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관리소는 지난 1월 숲해설가 2명과 숲길조사관리원 2명을 공개 모집하고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숲의 다양한 혜택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숲해설가를 주5일 운영하여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숲이 가진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 산림 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 또한, 숲길조사관리원 2명을 고용, 숲길의 정확한 정보구축을 위한 숲길조사, 경미한 훼손에 따른 숲길의 조기복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제공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해설가와 숲길조사관리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 및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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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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