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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마”內 노화 억제물질 다량 발견
    뇌신경계통 질환에 특효 식품으로 알려진 천마가 노화억제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국립산림과학원 세포배양팀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에르고티오닌이 천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을 국내외 최초로 밝혀냈다. 차세대 필수 비타민으로 주목받는 에르고티오닌은 주로 버섯에서 합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발표에 의하면 천마가 약용버섯인 영지버섯보다 수십 배 이상 함유하고 있었다. 특히 지금까지 가장 많은 에르고티오닌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낭콩이 건중당 0.1mg 이었으나 천마는 5mg 함유하고 있었다. 최근 존홉킨스 의과대 연구팀에 의하면 에르고티오닌이 결핍된 세포에서 노화가 급격히 진전된다는 결과가 보고되어 천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100%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천마는 뇌졸중, 중풍, 마비, 고혈압 등에 효과가 탁월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따라서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에르고티오닌의 천마내 축적에 대한 이번 발견은 천마의 경제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재배 농가의 수입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 주요통계(2009)에 따르면 최근 천마관련제품의 연간 생산액(2006~2008)은 약 750억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전체 국내약용작물 생산액의 11.3% 차지하는 주요 임산물로서 그 경제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제23회 국제산림과학대회(8월 25일)에 소개되었으며, 이 분야 저명학술지인 약용식물연구지(Journal of Medicinal Plant Research)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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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사랑의 땔감」으로 연말연시 훈훈한 정을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에서는 2010년 12월 3일 소장 및 직원(5), 일자리참여 근로자(7)가 합심하여 관내 결손가정과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산물수집은 금년도 숲가꾸기 실행지내 목재이용 가치가 없는 산물(40㎥)을 최대한 수집(5톤 차량 8대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재해피해 우려지의 효율적인 산물제거와 바이오연료 홍보 등으로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함과 더불어 고유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땔감을 사용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설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07년 10㎥, ’08년 60㎥, ;09년 300㎥, ‘10년현재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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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국립수목원, 「알기 쉽게 정리한 식물용어」 출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에서는 식물용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중․고교과서를 포함한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물학 관련 22권의 문헌을 바탕으로 식물의 외부형태를 묘사하는데 쓰는 말(국어, 영어, 한자어)을 정리하여 국립수목원 권장용어 646개가 수록된 「알기 쉽게 정리한 식물용어」를 발간하였다.    이번 식물용어집에서는 용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능한 많은 그림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용어와 혼란을 피하기 위해 유사용어들을 함께 수록하였다.     권장용어는 식물용어 중 인용빈도는 낮지만 우리말로 순화된 용어 또는, 인용빈도가 높지 않지만 뜻을 잘 표현하고 있는 단어 및 인용빈도가 높은 단어 등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식물용어가 어려운 이유는 영어를 한자어로 번역하거나 한자어의 음을 그대로 한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또한, 동일한 의미의 용어도 학자에 따라 각기 다른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식물용어를 이해하는데 혼란을 가중시키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사용되는 용어 중 일부는 용어의 의미를 포괄적으로 해석하여 사용자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로 해석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식물학적 지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초·중·고 교과서를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물학 관련 22권의 문헌으로부터 식물의 외부형태를 기재하는 용어를 정리하여 권장용어 646개를 수록한 용어집 「알기 쉽게 정리한 식물용어」를 발간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권장 식물용어 646개를 식물학자로 구성된 수목원 자체 심의회의 결과, 인용빈도는 낮지만 우리말로 순화된 용어 또는, 인용빈도가 낮지만 뜻을 잘 표현하고 있는 단어 및 인용빈도가 높은 단어 등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본 식물용어집에서는 용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례와 가능한 많은 그림을 포함하였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용어와 혼란을 피하기 위해 유사용어를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각 용어의 국어, 영어, 한자어를 함께 수록하고 1장부터 10장까지 식물형과 식물의 종류, 뿌리, 줄기, 눈, 잎, 털과 표면, 화서, 꽃, 열매와 종자, 기타용어 순서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각 장 내에서는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였다.  권장용어의 반의어와 유사어를 제시함은 물론, 필요시 권장용어에 대한 세부적 또는 부가적인 설명을 추가하였으며, 영문 단어에 대한 정확한 한글명이 없는 경우 영어명만 제시하여 설명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본 자료집을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www.kna.go.kr/) 연구 간행물 코너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권장 식물용어를 우리말로 다듬는 순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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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안동 구제역 방역 근무 공무원 끝내 사망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해 이동통제초소에 배치돼 근무 중이었던 안동시청 공무원 금찬수(53·사진)씨가 7일 새벽 3시 40분에 끝내 숨졌다. 금찬수씨는 지난달 30일 안동시 와룡면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이날 오후 9시부터 지난 1일 새벽 3시까지 안동시 녹전면 사천리 구제역 방제방역초소 야간근무 명령을 받고 방역초소에서 야간근무 중 쓰러졌다. 쓰러진 금씨는 안동병원 이송 후 대구 동산의료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뇌출혈로 인해 의식불명이었고 끝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금씨는 안동시 중구동사무소에서 행정 7급으로 환경, 생태공원, 산림, 보건, 새마을자원봉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공무원으로 평가받았다. 장례식장은 안동시 수상동 안동병원 9분향실에 차려졌으며 장례일정은 현재 유족과 협의중이다. 금씨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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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대구시, 설해 예방대책 준비완료! 첫 눈 걱정없다!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분야별 설해예방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여 구․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설 예비특보 발령 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비상 대응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상황별 철저한 사전대비와 주민의 참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추진키로 하였다. 특히 겨울철 강설 시 교통두절이 우려 되는 앞산순환도로 등 49개 구간에 대하여 우회도로를 미리 지정하였으며, 또한 효목고가차도외 16개소, 수성교지하차도외 43개소를 설해취약지로 지정 특별 관리할 계획이며, 강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한 염화칼슘 33,337포를(전년대비 150%이상), 제설장비는 299대를 확보(전년대비 40대 추가)하였다. 설해 취약구간에는 적사장 2,713개소를 설치하여 수로원, 미화원, 공무원 등 제설인력 9,200여명을 동원 제설구역별 책임자, 담당자, 작업반 편성 지정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설시 제설장비 부족에 대비하여 관내 건설업체와 제설장비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팔공산과 앞산에 폭설시 등산객 안전을 위하여 통제소(10개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시민생활 안정대책과 농작물 보호를 위해 시민행동요령을 마련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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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상주시 동문동,「2010 동민화합 등반대회」개최
    경북상주시 동문동(동장 박기준)에서는 지난 12.4 관내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및 지역인사,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 만산동 천봉산에서「2010 동민화합 등반대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한해동안 동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번영회, 통장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인사, 직원들을 위로/격려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동 번영회(회장 한승두)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등반행사가 이뤄진 천봉산(해발 435m)은 총 산행거리가 6Km정도로서 약 2시간이 소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상주벌의 너른 들녘과 시가지, 노악산과 갑장산 등 상주지역의 명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조망이 매우 뛰어나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숨은 보석같은 명산이다. 당일 오전 9시 30분 북천 임란전적지 주차장에 집결 내빈소개와 행사개요 설명 등 간단한 행사를 마친 후 화합산행을 시작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산행과정에서 땀을 흘리면서도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정상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한 후 하산하여 북천 야외음악당 잔디밭으로 이동 소고기 국밥과 막걸리, 메밀묵 등 푸짐한 음식으로 즐거운 화합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화합행사에서는 동문동 전직원들이 아름다운 상주가꾸기 사업으로 병성천 하천부지에서 봄부터 땀 흘려 가꾸어온 메밀을 올가을 직접 수확, 햇볕에 말리고 정선하여 메밀묵을 만들고 동민화합 등반대회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에게   막걸리와 함께 제공하여 행사에 참가한 동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준 동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동 발전과 지역안정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기관/단체 임.직원들과 지역인사,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화합과 단결속에 더욱 발전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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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경북도내 수렵장 운영 일시 중단키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최근에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 영양 등인근 지역으로 계속 확산 되고 있음에 따라 환경부에 긴급 수렵장 일시 중단 승인요청을 하여 2010년 12월 7일부터 구제역 발생 종료시까지 수렵장개설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렵행위로 인해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려진 불가피한 조치이다. 현재 도내에는 영주, 영양, 영덕, 김천, 청도 등 5개 시군에  대하여 2010년 11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4개월간 순환수렵장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2010. 12. 7일 대구사격장에서 한국야생동식물관리협회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는「멧돼지 체혈키트 사용법 및 명예감시관 교육」에 참석한 시군지회 회원들에게 심각한 구제역 확산 상황을 설명하고,계속되는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개설한 순환수렵장을 불가피하게 긴급 중단키로 했음을 알리고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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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경상북도, 구제역 종식위해 똘똘 뭉쳤다
    안동이 구제역 종식을 위한 열기로 들끓고 있다. 이번 주가 구제역 종식의 중대한 고비라고 판단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구제역 피해축 매몰작업의 조기 마무리와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농업인, 의용소방대, 기관단체 직원 1,200여명과 군인·경찰 등 총 2,350명의 대규모 인력을 방역현장으로 전격 투입했다. <12. 7일 오전8시 경북도청 공무원 330명이 안동 으로출발> 경상북도의 이번 조치는 작업인력의 대량․집중 투입으로 구제역 방역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시킴은 물론, 아직 추가 확산 여지는 남아있지만 발병의심신고가 줄어드는 등 다소 진정기미에 접어든 구제역이 이번 주가 고비라는 현실적 판단에서다. 본연의 일을 뒤로 하고 가정을 떠나 구제역 현장에 직접 뛰어들 이들은 현장에서 장기 숙식하며 일손이 부족한 매몰처리 작업에 집중 투입된다. 한편 공무원이 전담하던 경계초소는 추가로 지원받은 경찰과 군 병력(군 400, 경찰 450명)이 전담키로 하고 여성 공무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은 초소근무 외에도 대전과 영천 공병대에서 지원받은 장비로 매몰지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일각에서의 방역인력의 이동으로 인한 감염우려에 대해 경상북도 관계자는 “살처분 현장에 투입된 인력에 대해서는 특별 구성된 의료진이 철저한 검역을 실시한 후 귀가 조치할 예정으로, 사람으로 인한 구제역 확산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신년 예산편성과 추경예산 처리 등 빡빡한 의회일정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종식이 도정의 첫째 현안임을 인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금주 계획되어 있던 의사일정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미 발생 시․군의 자구노력과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또한 최고조에 이른 듯 하다.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한 예찰과 초소방역활동은 기본이고, 부족한 장비를 충원하기 위해 과수 병해충 방제기인 SS기까지 동원하는가 하면, 농협, 농업인경영인연합회, 양계협회 등 농업인 단체는 물론 이장협회, 부녀회, 공수의협회 등 많은 단체와 기관, 일반주민들이 약제 살포, 장비․음식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형태로 적극 참여하고 있어 피해축산농가와 방역활동으로 지친 현장인력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한편, 외부인의 야생조수 수렵활동으로 인한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북도내에 허가된 5개의 순환수렵장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현장으로 떠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겠지만, 축산농가는 하늘이 무너진 심정”이라며 “구제역종식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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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대구시, 가로수 가지치기로 도시 디자인 산뜻하게!
    대구광역시는 수목의 생장 휴면기인 동절기를 맞아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가지치기 작업은 가로수의 수형(전체 나무모양)을 조절하고 교통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 가림 구간, 건물접촉 등의 민원발생 구간, 고압선 접촉 위험 구간에 대하여 이달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가지 내 전체 가로수 176,982그루 중 양버즘나무 등 38,965그루(전체 가로수의 22%)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이달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까지 완료하기로 하였다. 이번 가지치기 작업은 내년 8월에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최소한의 가지치기로 도심지 가로수의 녹량(녹음의 정도)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하였으며, 수성로(대구은행본점~수성못오거리) 등 10여개 구간은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가로수를 연상시키는 특화전정(직육면체 전정)을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이색적인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의 수형조절 외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가리거나 건축물에 접촉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가로수 및 고압선 접촉 위험이 있는 가로수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아울러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사안내판, 교통유도원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하였으며, 시민들에게도 작업구간 내 차량통제 및  주․정차 삼가 등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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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도시민 1인당 생활권도시림 면적7.76㎡…WHO권고기준 못미쳐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전 국토에서 도시림이 차지하는 비율은 17.3%이고 이 중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림은 전 국토의 0.5%로 도시민 1인당 2평이 조금 넘는 평균 7.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2009년 말을 기준으로 전국의 도시지역 산림 및 녹지 등 도시림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전국 도시림 면적은 약 110만2000ha로 국토의 17.3%에 해당했는데 이 중 국민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도시림은 3만5000ha로 도시민 1인당 7.76㎡꼴이다.  이번 자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도시림 면적을 전수조사해 집계한 결과로 서울특별시와 6개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광역시가, 9개 도 중에서는 산강원도가 각각 가장 높은 도시림 비율을 나타냈다.  도시림의 구성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과 수목이 94.9%,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원녹지가 5.1%였다. 생활권도시림 면적 비율은 도시 면적에 비해 경기도와 부산광역시가 높았지만 도시민 1인당 면적으로는 전라북도 강원도 부산광역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도시민 비율은 90%인데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1인당 생활권도시림 면적은 전국평균 7.76㎡로 특별·광역시는 6.78㎡, 도는 8.77㎡였다. 이는 전체 도시림 대비 1인당 면적 245.95㎡의 3% 수준에 불과했다.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 특성상 도시 외곽에 넓게 분포된 산림 때문에 전체 도시림 면적은 넓지만 실제로 도시민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게 하고 도시 미세기후 조절 같은 환경기능 개선까지 맡는 도시 숲은 국제 기준의 2/3 수준이라는 얘기다. 국제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생활권 도시림의 도시민 1인당 기준면적은 9㎡이고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영국 런던의 1인당 면적은 각각 13㎡, 23㎡, 27㎡다.  최수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탄소를 흡수하고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역할에다 도시경관까지 좋게하는 기능을 가진 도시숲을 늘리려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의 적극적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며 "도시림이 확대되면 도시의 자산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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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서부지방산림청, 올해 사유임야 3,500ha 사들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올해 217억원의 예산을 투입, 여의도면적의 5배에 달하는 3,600ha의 사유림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사유림 매수를 위해서 지난해부터 매수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서비스림 매수 대상지를 공모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였으며, 매수 가능한 사유림에 대한 정보를 총동원하여 추진한 결과 올해 매수 목표를 100%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산림의 69%가 소유규모가 영세한 사유림으로 대부분 관리하지 않아서 방치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산림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산림청은 매년 약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을 적극 사들이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11%에 불과한 관내 국유림 비율을 2050년까지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하면서, 사유림을 팔기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에 문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063-620-4630~2)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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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산림청 과장 승진 인사(2010.12.7)
    2010년 12월 7일자  산림청 과장 승진 인사 □ 과장 승진    ▲ 비서관       김형완(金炯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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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7
  • 산림자원 부국 아세안과의 산림협력방안을 찾는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모임인 아세안과 우리나라의 산림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찾아보는 한국-아세안 국제산림협력워크숍이 8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측에서 하영효 산림청 차장과 박종호 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을 비롯한 산림 공무원 및 지자체, 조림투자기업, 대학, 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아세안 측에서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싱가포르를 제외한 아세안 회원국 관계자가 모두 모이며 아세안 사무국의 산림 관련 근무자도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아세안 회원국들이 각국 산림현황과 ODA사업, 산림투자현황 및 관련 정책, 산림협력 프로그램 등을 발표하고 외교통상부의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정책 등 아세안과 관련된 외교정책도 소개된다. 또 내년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 10차 총회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9일에는 필리핀 산림투자 방안을 안내하고 필리핀의 조림 정책을 소개하는 필리핀 산림투자 세미나와 제6차 한국-미얀마 산림협력위원회 회의도 동시에 열린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에서 아세안 4개 회원국(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설립 준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AFoCO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국제협력에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기구다. 산림청은 1단계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등 11개국이 참여하는 기구로 출범시킬 계획인데 국내에 사무국을 두는 한국 최초의 그린(Green) 국제기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호 산림청 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은 "아세안의 산림면적은 2억300만ha로 아시아 전체 산림 5억2800만ha의 40%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산림자원의 잠재성이 높다"며 "이번 워크숍이 산림자원부국인 아세안 국가와의 산림협력을 확대하고 각국의 산림 정책 및 투자 정보를 국내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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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7
  • 춘천 공지천 쌈지공원, 최우수 녹색도시숲에 선정
    강원도 춘천시가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선정한 최우수 녹색 도시(Green City)로 선정됐다.  춘천 공지천 녹색쌈지공원과 진입공원 경관 가로수는 7일 산림청이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상태가 좋고 도시숲의 생태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우수한 도시를 대상으로 공모한 제4회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 대상지로 뽑혔다. 이와 함께 대전시 유성구 유림공원, 전남 광양시 길호지구 도시숲, 경남 진주시 초전공원 도시숲이 우수상 대상지로 각각 선정됐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산림청이 전국 시군구별 도시숲과 가로수를 대상으로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기능 등 네가지 지표를 평가기준으로 해 항목별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숲의 양적·질적 품질과 기능성, 기후조절 효과 및 이용인구 접근성, 도시숲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정도, 주민참여 및 정책공유 수준 등이 세부 평가항목에 포함된다. 올해 지자체 녹색 도시 선정에는 전국 12개 시·도가 응모해 경쟁을 벌였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올해 평가에서는 1차 심사에서 도시숲 조성·관리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 뒤 산림 및 조경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현장을 직접 모니터링하면서 최종 심사를 했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춘천 공지천 녹색쌈지공원은 공지천 입구에 뜨락(소규모 온실)을 운영해 청소년 체험행사의 장으로 활용했고 천변을 따라 대규모로 느티나무 등 큰나무를 이식해 걷고 싶은 녹색쉼터를 만들어 지역 명소로 가꿨다.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은 지역 기업이 도시숲 조성에 참여한 대표적 사례다. 이 숲은 계룡건설(대표 이인구)이 도시 중심에 규모있게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한밭수목원처럼 대전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시숲이 됐다. 광양 길호지구 도시숲은 대규모 매립지에 녹지공간을 확보한 곳이다. 광양항 배후 택지개발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활용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진주 초전공원 도시숲도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한 숲조성 사례다. 남강과 연계해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도시숲으로 탈바꿈했고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녹색도시에 대한 시상식은 10일 산림청에서 열린다. 각 수상 도시들은 이날 산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도시 조성·관리 사례를 발표해 노하우를 전파하고 지역의 도시숲을 홍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최수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지자체들이 녹색도시를 가꾸는 사업에 관심이 많은 덕에 공모에 응한 도시숲의 품격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걸 실감하고 있다"며 "산림청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도시 속 녹색쉼터를 확대하기 위해 명품 도시숲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2-07
  • 천연염색 일본 수출길 열다!
    경북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천연염색산업화와 친환경 천연염색의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2009년부터 ‘자우비’를 공동브랜드로 하여 20여개의 업체를 육성하고 있다. 최근 지역업체인 ‘정현자 색감(대전동)’은 지역에 소재한 국내 한약재 최대 판매업체인 (주)옴니허브와 연계해 일본에 천연염색 제품을 수출하게 되었다. 지난 10월에 (주)옴니허브가 일본에서 개최되는"지역전략산업 해외로드쇼"에 한방차와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염색 유아용품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11월 9일 (주)옴니허브는 일본의 유통전문 cj주식회사와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한방차 뿐만 아니라 천연염색 제품도 함께 수출하는 계약을 맺게 되었다. 11월 29일 일본의 cj주식회사 h&b사업부 직원 4명이 정현자색감을 방문하여 천연염색 방법, 염료추출방법, 염색제품 등에 대해 현지확인하였고, 아름다운 천연의 색과 제품에 감탄을 하였다 정현자대표는 2010년 영천시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천연염색공방 설치사업을 지원받아 공방을 건축하였으며, 합성매염재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전통염색 방법을배워 한약재를 이용한 기능성 천염염색 제품을 생산함으로 일본인들에게 친환경 유아용품으로 큰 호평을 받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되었다. 정현자색감 대표는"이번 수출을 통해 유아용품 뿐만 아니라 한약재를 이용한 스카프, 넥타이, 침구류 등도 수출할 계획이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일본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친환경 천연염색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웰빙상품에 수요가 많아짐으로 한약재 뿐만 아니라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염색제품, 한방음식, 한약체험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체험상품을 연계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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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07
  • 아름다운 상주만들기를 위『가로수 심기 행사』가져
    경북상주시 모서면 최근 명품 녹색길 조성을 위한 “년중 꽃이 피는 상주” 아름다운 상주만들기를 위하여 도로변에 가로수 식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백두대간 등산객, 골프동호인 등이 많이 찾고 있는 모서면에서는 삼백의 고장과 고랭지 사과를 홍보하기 위하여 감나무 850본과 꽃사과 200본을 지방도 주변등에 식재(5.1km)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직원과 지역 일자리 공동체 사업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천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재언 모서면장은 『몇일 동안 고생한 직원 및 지역 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상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었다』말했다 한편 모서면에서는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 뉴스광장
    2010-12-07
  • 사랑의 땔감으로 산불없는 따뜻한 겨울나기!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는 연말을 앞두고「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통해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단양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부녀자 세대 12가구에 대하여 가구별 5㎥(5톤 트럭 1대분)의 임목을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에 쓰인 땔감은 산불방지를 위하여 단양군 영춘면 하리 산51번지에서 실시한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에서 발생한 총 150㎥의 후동목이며, 노동력이 부족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하여 지원하였고 지원하고 남은 땔감은 인근 주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김순기 소장은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좀 더 많은 주민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 이 사업을 통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2-07
  • 사랑의 기념식수 사업 전개
    경북경주시는 12월15일까지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시민정신 함양과 황성공원을 가꾸는 주체가 시민이라는 주인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념식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행사는 시민들의 출생, 입학, 졸업, 결혼 등 각종 기념일에 스스로 나무를 심고 표찰을 부착하고 관리함으로서 나무에 대한 애착심과 기념일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묘목대는 본인이 부담하고 본인이 원하는 수종을 선택하여 황성공원녹지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재까지 87본의 식수가 기증되었으며, 기증목은 12월중 황성공원내 유휴녹지에 식수할 계획이며 수목 식재시 수종, 식수자, 식수연월일, 기념종류를 표시한 팻말 설치하고, 기증자에 대해 감사표시로 주소를 관리, 매년 기증목의 생육상황 사진을 첨부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황성공원의 경관녹지 조기조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 휴식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기증한 수목을 실내체육관 북편외 2개소에 느티나무 등 347본 (29,000천원상당)을  식재하였으며 앞으로 연중 신청서를 받아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식수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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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07
  • 2010년 생생도시(EcoRich City), 경북 2개 지자체 선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양수길)가 주최, 올해 2회째를 맞는「생생도시(EcoRich City)」공모에 전국 37개 지자체(종합부문 19개, 사업부문 40개)가 응모하였으며, 2차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총 18개 후보 지자체(종합부문 4개, 사업부문 14개)가 3차 경연대회(11.25~26)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종합부문 4개, 사업부문 7개 총 11개 생생도시를 선정한 결과,종합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영주시는 전국 최다 민간 태양광발전소 유치, 공공시설과 주택의 태양광설비 중점투자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성과, 주택가 담장을 허물어 조성한 그린파킹, 소백산자락길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바이크문화탐방로”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생생도시 7개 사업부문 중 녹색에너지 분야에 선정된 봉화군은 공공건축물, 복지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적극 보급하고, 전국 최초 “산림형 탄소순환마을”을 조성하고 있는 점에서 인정을 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생도시로 선정된 지자체에 표창과 생생도시 지정을 알리는 현판을 수여하며, 담당 공무원에 대한 해외시찰 기회 제공, 예산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앞으로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송경창)은 생생도시 선정을 통하여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시간의 건전한 녹색경쟁을 유도하여 녹색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에도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2-07
  • 사랑의 장작에 훈훈한 情 담아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제읍 고사리 박옹(남, 80세)외 12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65㎥(차량 13대분)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땔감은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용재가치가 없는 폐잔목이나 후동목을 산림보호감시원으로 하여금 산림보호활동 중 틈틈이 수집, 장작을 만들어 준비하였다. 금번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대상자는 인제군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우선하여 지원하였다.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57가구 381㎥)에 이어 금년도에도 200㎥을 수집하여  27가구에 135㎥ 전달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무 나누어 주기는 작은 일 이지만 녹색일자리 창출 사업의 고용효과와 더불어 산불발생시 산불위험요인 제거 및 화석연료 사용 억제로 탄소발생저감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최승열 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아주 작은 사랑의 시작으로 산불의 예방은 물론 지구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의 작은 실천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 하였다.
    • 뉴스광장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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