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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최우수상 향기 나는 나무와 촛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목재제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한목 디자인 공모전에는 국산 목재 및 목재제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총 11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산림청은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작품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우수상 사계산색(四季山色).   최우수상은 국산 편백나무와 소나무를 활용하여 제작한 ‘향기 나는 나무와 촛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한국의 풍경을 나무로 표현한 ‘풍경을 담은 사무실 환영 꾸러미(오피스 웰컴 키트)’와 우리나라 산의 다양한 매력을 나무와 향초를 통해 표현한 ‘사계산색(四季山色)’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4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 특선 수상자에게는 목재문화진흥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풍경을 담은 사무실 환영 꾸러미   또한, 수상작의 상품화를 위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작을 대상으로는 상금과 별도로 각 500만 원, 300만 원을 지원하여 실제 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한목 디자인 공모전은 국산목재로 제작된 제품은 비싸다는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아름답고 경제적인 목재제품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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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한국 산림경영 성과 1위(’90~’15)로 분석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FAO COFO) 토론 장면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참가 중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행사(10.12, 월)에서 최근 25년간(’90~’15)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했을 때 한국이 ‘임목축적 증가율’ 측면에서 세계 1위라는 분석결과가 발표되었다.     *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 ; 유엔식량농업기구)     * FAO COFO(Committee on Forestry ; FAO 산림위원회),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산림분야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써, 국제 산림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전 세계 및 대륙별 산림 관련 정보 및 통계를 발표하는 정기 회의이다.  올해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유엔식량농업기구 주최 산림위원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되다가 10월 2일(금)∼12일(월) 기간 동안 전 세계적인 행사로서 대규모 화상 회의로 개최됐다. (한국 산림청은 화상 개최 행사에 참여)  10월 12일(월) 저녁 5시~6시(한국 시각)에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산림의 미래’라는 주제의 부대 행사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가 2019년 말 발간한 동명의 보고서*를 놓고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림의 미래(Forest Futures in the Asia-Pacific Region)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취동위(Qu Dongyu) 연설   한국 산림청에서는 국제산림협력관(고기연)이 해당 행사에 참가하여 유엔식량농업기구가 2019년에 발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산림의 미래」에 실린 분석 결과 등에 담긴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분석한 한국의 산림경영 성과】 * ’90~’15년의 기간 중 한국은 ha 당 임목축적이 196% 순증 (50 → 148㎥/ha)     상기 유엔식량농업기구 보고서에서는 해당 기간(‘90~’15), 단위 면적(ha)당 산림자원(임목축적)의 증가율을 비교하였고, 한국(196%)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중에서 1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림청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활용한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및 세계 주요 20개국(G20)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를 공유하였고, 이 분석에서도 한국은 임목축적 증가율 측면에서 1위임이 확인되었다.   ① ’90~’15년 기간, ha당 임목축적 ‘증가율’에서 한국(196%)은 큰 격차로 1위  ② ’90~’15년 기간, ha당 임목축적 ‘증가량’에서 한국(98㎥)은 3위     * 1위 슬로베니아(116㎥), 2위 폴란드(102㎥), 4위 벨기에(86㎥), 5위 영국(75㎥) 자료 : FAO(2019) Forest Futures in the Asia Pacific region, p.33        FAO(2015) Global Forest Resources Assessment 2015 [Desk Reference] pp.3~14, 71~81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세계 주요 20개국(G20) 국가들 중 통계가 완비된 총 39개 국가를 대상으로 비교하였고, 상기 그래프들은 상위 24위까지를 표시함<상세 내용은 붙임 자료 참고>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기존 연구들과 달리, 이번 유엔산림농업기구 보고서는 ‘단위 면적당 산림경영 성과’의 시계열적인(’90~’15년) 비교라는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과거 산림녹화 시기(’73~’87)에 10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숲을 가꾸었다는 자부심 이외에도, 1990년 이후의 현재까지의 산림경영 성과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라며, 이번 유엔산림농업기구 산림위원회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전체 의장을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前 산림청장)가 맡았고, 2021년 5월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가 공동으로 개최 예정인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의 준비상황도 의제의 하나로써 논의되어 더욱 뜻깊은 성과들이 풍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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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코로나19로 중단된 목재생산업 전문교육, 비대면으로 실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2020년 하반기 목재생산업 등록교육 중 제재업 분야 교육을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목재생산업 등록 교육이란, 목재생산업을 경영하려는 자가 수강해야 하는 교육으로 원목생산업 교육과 제재업 교육으로 구분된다.     제재업 교육은 공통교육 20시간, 현장 방문 등 선택 교육 15시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중 공통교육 20시간을 산림교육원 온라인 교육 설비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 그동안 제재업 등록 교육은 하나의 교육 장소에서 집합 교육으로 실시되어 전국에 흩어져있는 교육생이 한곳에 모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집합교육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일부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이번 교육에는 총 5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교육을 수강한 인력은 향후 목재생산업체에 종사하며 목재이용법상 제도와 양질의 목재제품 생산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교육 문의 : 한국임업진흥원 ☎02-6393-2627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연초에 목재생산업체 등록 기준 미달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처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것에 이어 목재생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 조치”라면서 “코로나19로 다가온 비대면 시대에 목재생산업체가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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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2020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정부대전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우수기관 선정 방법은 2020년(2019년 실적)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를 근거로 산림분야 실적만을 비교하여 특·광역시와 도 두개집단으로 구분하여 선정하였다. 이중 산림분야의 모든 평가 지표에서 목표 달성도가 높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가 특․광역시 집단과 도 집단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_최우수기관 대전광역시   특히, 올해에는 2019년 4월 발생한 강원 동해안 산불 발생 시 초기부터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가동으로 산불의 조기 진화 및 피해를 최소화한 강원도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 특광역시·도 최우수기관 :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 특광역시·도 우수기관 : 경상남도, 충청남도, 대구광역시 지자체 합동평가 중 산림분야 평가는 산림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주요시책 등 7개 지표에 대한 17개 시․도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 되었다.      ※ 평가 지표 : 산림자원조성, 임도, 목재이용, 소외계층이용권(바우처),                       산불방지성과, 재선충방제, 산사태취약지 및 사방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능형(스마트)기술 접목, 산림복지 서비스, 사회적기업 육성 등 산림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림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혁신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_최우수기관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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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제14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들의 역량 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한 숲 교육 확산을 위해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오는 강원 평창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제14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숲에서 탐구하고 탐험, 탐색, 탐미 활동을 하는 숲 해설가들의 활동에 착안하여「숲·탐」이라는 주제로 ➀ 숲 해설프로그램 개발, ➁  숲 해설 시연, ➂ 숲 해설 동영상 경연, ➃ 숲 해설 체험교구 개발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연은 서류심사를 거쳐 분야별 10∼12팀을 선발하여 매일 분야별로 경연을 한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 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분야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하여 산림청장상과 부상 20∼30만 원을 수여하고, 숲해설 시연부문은 최우수상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부상 5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경연대회 현장 참관 희망자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일 50명 이내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경연 대회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전자우편(foresto123@hanmail.net)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등 본 행사와 관련 상세한 내용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02-747-6518)로 직접 문의하거나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누리집(www.foresto.org)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국민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숲 해설은 국민 심리방역의 중요 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국민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저밀도 비대면 숲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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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박종호 산림청장, 미이용 산림생물자원(산림바이오매스)을 활용한 목재펠릿 생산지 방문
    박종호 산림청장이 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소재 미이용 산림생물자원(산림바이오매스)을 활용한 목재 압축 연료(목재펠릿) 생산지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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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속리산 말티재 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단풍의 계절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했다. 속리산의 관문 말티재(해발 430m)는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린다.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말티고개란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높은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에 적합하며, 인근에 속리산자연휴양림과 장재저수지가 어우러져 단풍이 아름답고 가을 경관이 빼어나다.    2002년 개장한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은 여느 휴양림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조용한 휴식에 제격이다. 휴양림 전면에 자리한 장재저수지는 호수처럼 잔잔하며 수면위에 비친 울긋불긋 단풍의 아름다움은 여느 곳에 뒤지지 않는다. 산림청(보은국유림관리소)은 이곳 말티재 주변 국유림 1,000여헥타르(ha)를 ‘말티재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고 향후 우량목재의 공급처로 이용하기 위하여 산림을 관리 중이다. 4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2% 이상을 차지하고 소나무ㆍ리기다ㆍ낙엽송 등의 침엽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성장 중이며, 굴참나무ㆍ상수리 등의 참나무류가 활엽수의 주 수종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숲 관리 기반 도로인 임도(林道)가 개설(2.5km)되고, 등산로(2.3km)와 산책로(2km)가 시설되어 있으며, 숲이 생태적으로 건강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043-540-7071) 또는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043-543-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 산림청의 가을 단풍 예측 지도에 의하면 속리산은 10월 21일(±5일)경이 절정으로 분석되었다”라며 “만추의 계절에 단풍이 아름다운 한적한 숲에서의 거리두기 휴식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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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산림청 고위공무원단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고위공무원단 직위 중 국립산림과학원장 및 국제산림협력관을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함께 공개모집한다.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국가연구기관장으로 산림생태계 보전·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기능 증진 연구, 산림자원 선순환 및 산림경영 활성화 연구, 산림재해 관리체계 고도화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업무를 총괄하는 직위이며,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산림자원 개발 총괄, 임산물 수출입 관세정책 수립, 임업분야 통상협상 등 국제 산림협력 업무를 총괄한다.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고, 오는 10월 20일까지 ‘나라일터’(gojobs.go.kr)를 통해 응시원수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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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2021년 생활권 무궁화동산 사업지 17개소 선정
      경기 파주시 2020조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월 6일, ‘2021년도 무궁화동산 사업지’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기도 평택시 등 전국 17개소를 선정했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성동구, 인천 계양구, 경기 평택·용인ㆍ화성시, 강원 동해시, 충북 보은ㆍ영동군, 전북 익산시ㆍ부안군, 전남 광양·여수시, 경북 구미·상주시, 경남 김해시, 북부지방산림청(인천 연수구), 동부지방산림청(강원 영월) 17개소이다. 올해는 전국 12개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25개소를 신청했다. 산림청은 각 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류·현황자료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과거 무궁화동산 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 익산시 2017조성   무궁화동산은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5000만원을 투입하여 개소당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국민이 생활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진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의성군 2020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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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산림분야 창업에 참신한 생각을 가진 청년 도전자 모집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임업진흥원은 10월 26일까지 ‘2020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에 참가할 청년을 온라인 모집(이메일 신청 (bkkim@kofpi.or.kr) 한다.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제출된 지원서와 제안서 등에 대하여 실현 가능성, 혁신성 및 파급효과 등의 평가 기준으로 총 7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20.10.27(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하게 된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사업은 작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청년을 중심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고, 산림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능력을 배양해 주고, 향후 이들이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초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아이디어를 찾고, 산림산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 및 상담(멘토링)을 실시 참가자들은 11월 2일 ∼ 11. 3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기본교육(창업 및 사회적기업의 이해, 창업가 정신, 투자유치의 기술,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받고, 이후 팀별 아이디어에 적합한 전담 상담사가 지정되어, 창업에 대한 밀착 상담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팀으로 선발되면 소정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산림과 산림 속 다양한 자원을 이용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적극으로 도전하여 산림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05
  • 기후변화 방지, 대학생들 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월 2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과 제44회 모의유엔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은 1958년 설립된 국내 최초 외국어 학술 및 모의국제연합단체로, 201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소속 상설 자치기구로 인정받았으며, 매년 정부부처와 각종 국제기구 등의 후원을 받아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 제44차 모의유엔총회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신 기후체제 하에, 미래산림을 위한 국제적 민관협력(거버넌스) 마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약 10개 대학 60명의 대학생이 사무국, 대표단 등의 역할을 맡아 총회를 진행하였다. 모의유엔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객은 없고, 사전에 관람 신청을 한 500명에게 모의유엔총회 영상을 온라인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의유엔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 산림 경영 및 개발을 위한 국제적 합의 마련 ▲ 산림 보호를 위한 보편적 국제 규범 형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내년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산림총회는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정부대표,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약 10,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날 영국대표로 참가한 김담정 학생은 “총회를 통해 인류와 숲의 관계를 조율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임을 깨달았다”라며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모의유엔총회를 통해 산림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9
  •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 결과 발표
    경북포항 선도단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월 25일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하는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은 ▲전북 무주, ▲전남 곡성, ▲경북 포항이며, 선정지는 10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연 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산림청은 지난 6월 1일 산림경영단지선정을 위한 예비 공고를 실시했으며,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신청서를 제출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3개 단지를 선정했다.     * 심사는 대상지 적합성· 사업계획 적정성· 경영 주체의 경영역량· 단지 특화전략 등을 기준으로 함.     *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평가 합산 결과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 전남 곡성 선도단지   산림청은 2013년부터 의욕 있는 산주들이 모여 구성한 500ha 이상의 단지를 선정하고 이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단기간에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산림조합 등이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전북 무주 선도단지   사업 단지에 참여하는 산주는 ‘산주협의회’를 구성해 산림조합 등 경영주체의 산림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총 23개소(국유림 5, 사유림 18)의 선도 산림경영 단지가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통해 경영 단위의 규모화 및 수익 창출을 통해 산주의 관심을 유도하여 사유림 경영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곡성 선도단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9
  • 박종호 산림청장, 추석 연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연휴양림 현장 점검
      박종호 산림청장(가운데)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처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박 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일반 입장객 관리와 실외 다중이용시설물 소독 작업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호 산림청장(가운데)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물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양림 입구에 신규 도입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시연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9
  • 산림청장-혁신 새내기, 조직 혁신위해 힘모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혁신적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청 티에프(TF)*와 산림청장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청 티에프(TF): 산림청 전반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모임으로, 야근‧회식‧보고문화 등 주제별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선도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청청 티에프(TF)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산림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가 진행되었다. 청청 티에프(TF)는 산림청 대표 혁신모임(정부혁신 어벤져스)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사항과 함께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 에서는 90년대생 신규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고민을 공유하고, 산림청장이 이에 답하는 등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참석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되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조직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사람 중심 혁신을 가속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장비) 99점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 무상으로 기증 했다. 기증된 이동통신 기기는 내용연수가 도래되어 불용예정인 태블릿컴퓨터로 정비를 통해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육훈련센터(RETC)의 산림현장 교육용으로 공급되어 신남방 국가들의 스마트 산림관리 구현에 기여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지도, 산림조사야장, 메모기능 등 산림현장에서 필요한 주요기능이 가능한 산림현장관리시스템(Forest Inventory and Survey Tool) 프로그램(App)도 탑재하여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방지 등 국제적 산림이슈에 대응하고 산림분야 아시아 지역 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ning Center) :117ha(미얀마 양곤) 이를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및 사막화 방지 등의 국제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선진화 된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해외진출의 교두보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 및 프로그램 기증을 통해서 한국의 선진화 된 스마트 산림현장 기술이 산림분야의 국제협력 강화와 신남방 정책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한-인도네시아, 훼손된 이탄지 복원ㆍ산림휴양 협력 강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오후 3시 30분(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4차 한-인도네시아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양국은 이탄지*복원사업, 산불관리 협력, 산림휴양 활성화, 조림 투자사업 협력, 합법목재교역 촉진, 2021 세계산림총회(’21. 5, 서울 코엑스)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     * 이탄지 :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지·열대 이탄지 토양과 식물들의 탄소저장량은 일반 토양과 식물들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 양국이 산림협력관계를 체결한 이후 최초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종호 산림청장과 인도네시아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1987년 6월 인도네시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 현안에 대해 교류해 오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35개 산림기업이  진출하였고, 38만 9천 헥타르(ha)의 산림을 현지에 조성하는 등 한국기업의 해외 산림투자가 가장 활발한 국가이다. 또한 한국의 전체 해외조림면적의 77%를 인도네시아에 조림하는 등 산림분야 최대 해외 협력국이다. 이날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보고르 센툴과 롬복섬에 각각 조성된 ‘센툴 모형숲(모델숲)’, ‘산림휴양·생태관광 센터’를 활용한 산림휴양 활성화와 전문가 교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휴양 프로그램 도입 등 한국의 선진화된 산림복지 정책이 현장에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매년 대형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대기오염이 심각한 실정으로, 한국의 선진 산불관리 기술 및 시스템을 보급하여 산불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지역에 추진 중인 ‘산불재난관리센터’ 설치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한 협력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한국의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를 설명하면서 수종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양국이 보유하고 있는 ‘목재 재감’의 상호 교환과 수종식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제안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협상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간 화상토론회(웹-세미나)형식을 적극 활용한 산림협력위원회 및 실무양자 회의를 개최해왔다”면서 “신남방정책의 중심국가인 인도네시아와는 산림자원개발을 넘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불 시스템을 확산시키고 양국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에 식물을 미리 키워본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시험연구지에 나무를 심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과 함께 23일 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에 멀구슬나무, 황근 등 염분과 바람에 저항성이 있는 식물 중 120종 2,700본을 심었다. 이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새만금수목원 예정지 생육 적응성 및 생육 기반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만금 간척지에서 식물 환경 적응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험 연구부지에 조성된 식재 기반(약 5,400㎡)에 심은 것이다. 식재된 식물은 생육상태와 적응성에 대하여 지속해서 관리하며 관찰을 진행한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시험연구지에 나무를 심다   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에 조성되는 해안 식물 수목원으로 2027년 개원할 예정이며 현재 기본설계 중이다. 수목원 조성 예정지는 강한 북서풍과 염분이 있는 토양으로 식물이 생육하기에 매우 어려운 환경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새만금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새만금 간척지 환경’에 잘 적응하여 살아가는 식물의 생육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에 심은 나무는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수집하고 증식한 개체들로 1∼2년생부터 5∼6년생까지 다양하다. 생장 관찰을 통해 환경 적응 수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종(species)은 향후 다량 증식하여 새만금수목원의 방풍림, 경관림, 주제원 식물로 활용된다. 황근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새만금수목원에 식재되는 식물 선정, 다량 증식뿐만 아니라 식물이 잘 생장할 수 있는 환경 즉, 바람과 염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풍림, 생육기반 조성 연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연구 결과는 해안 식물 수목원인 새만금수목원 시공 단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멀구슬나무     황근     멀구슬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에 식물을 미리 키워본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시험연구지에 나무를 심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과 함께 23일 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에 멀구슬나무, 황근 등 염분과 바람에 저항성이 있는 식물 중 120종 2,700본을 심었다. 이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새만금수목원 예정지 생육 적응성 및 생육 기반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만금 간척지에서 식물 환경 적응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험 연구부지에 조성된 식재 기반(약 5,400㎡)에 심은 것이다. 식재된 식물은 생육상태와 적응성에 대하여 지속해서 관리하며 관찰을 진행한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시험연구지에 나무를 심다   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에 조성되는 해안 식물 수목원으로 2027년 개원할 예정이며 현재 기본설계 중이다. 수목원 조성 예정지는 강한 북서풍과 염분이 있는 토양으로 식물이 생육하기에 매우 어려운 환경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새만금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새만금 간척지 환경’에 잘 적응하여 살아가는 식물의 생육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에 심은 나무는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수집하고 증식한 개체들로 1∼2년생부터 5∼6년생까지 다양하다. 생장 관찰을 통해 환경 적응 수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종(species)은 향후 다량 증식하여 새만금수목원의 방풍림, 경관림, 주제원 식물로 활용된다. 황근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새만금수목원에 식재되는 식물 선정, 다량 증식뿐만 아니라 식물이 잘 생장할 수 있는 환경 즉, 바람과 염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풍림, 생육기반 조성 연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연구 결과는 해안 식물 수목원인 새만금수목원 시공 단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멀구슬나무     황근     멀구슬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1,493억 원 투입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이 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1,493억 원을 확보했다고 보고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숲에서 얻은 국민의 참신한 생각으로 체감형 기술개발연구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11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회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과제 발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산림과학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6개는 올해부터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했으며 총 40건으로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으로 총 1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 되었다. 선정방법은 산‧학‧연 전문가 및 산림청 ‘국민멘토단’이 산림과학기술로서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을 주제로 한 제안이 수상하였다. 목재 생산 이후 폐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천연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6명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 국민 참여 아이디어 선정 결과> ․대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 국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삼차원(3D) 프린트 필라멘트 개발   - 심화학습(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산림복원대상 후보지 자동추출기법개발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30만 원)   - 임산물 생산에서 유통을 거쳐 소비까지 가치사슬(Value Chain) 연구   - 위성사진을 통한 우리나라 주요 수종별 분포도 개선 및 쌍방 체계(플랫폼) 개발을 통한 오류 보완에 관한 연구   - 입는 감지기(웨어러블 센서)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목조 특화 거리 조성에 따른 거리 이용자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정량적 평가 ․장려상 (모바일상품권 각 5만 원)   - 항공 영상 및 항공 라이다(LiDAR) 자료를 기반으로 산림내 건강목과 피해목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체목 추출 연구   - 적외선 광합성 식물 개발을 통한 임목 생산 효율 증대 및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   - 우리 산림자원에 맞는 목재 단면의 크기 및 접하부 구조계산과 접합부 철물의 개발을 통해 건축가가 안전하고 쉽게 목구조 설계를 할 수 있는 한국형 표준 중목구조 도서를 만들어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최대화한 지속가능한 목재산업의 국산화 도모   - 산나물로부터 병원성 미생물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 용제 개발을 위한 퀸산(quinic acid) 유도체 발굴   - 폐목재를 활용한 에어로겔 제조 및 생분해성 흡습·흡착 소재로의 적용   - 폐면섬유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종자 일체형 법면 녹화 천연 트리코트 네트 개발   - 학습기(머신 러닝)을 활용한 사진 자료 기반 수종 분류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매미나방 유충 저감 기법 개발   - 산불 유래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생장촉진제 개발   - 도심 가로수 낙엽 수거 방법 개선을 통한 낙엽 재활용 방안 마련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림 연구 사업에 반영하여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이다”라며, “국민의 뜻과 현장 중심의 수요를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임업인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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