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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그림과 사진이며, 생활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면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다.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등 모두 12명에게 상금 1,08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사진 부문은 재외동포 및 재외거주민을 대상으로 특별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열리는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사무국(☎02-567-0635)로 하면 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민족 간 공감대를 마련하고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 등 가치를 알릴 것”이라며 “무궁화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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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 경기도 연천군 DMZ 내 산불, 진화에 총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23일 (화) 06:31분부로 군으로부터 DMZ내 비행승인을 통보받고 산불 진화 헬기를 산불현장에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중이다.   군에 의하면 산불 화선길이는 총3.5km 중 남쪽 2.5km이며, 현재 2대의 헬기가 투입되어 산불진화중이며 헬기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기상은 바람 북동풍 1.0m/s, 습도85%, 기온은 12.0℃이며, 연기가 자욱하여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DMZ 내 산불진화에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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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 산림청,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필기시험 시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7일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중학교에서 852명을 대상으로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자격시험은 수목진료 관련 학위, 수목진료 관련 경력 등 응시자격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선택형 필기)와 2차(서술형필기 및 실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1차 시험에 합격해야 2차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1차 시험은 수목병리학·해충학·생리학·토양학·관리학 등 5과목에서 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조회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7월 27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3일 발표한다. 산림청은 아파트단지, 공원 등 생활권 수목의 관리를 비전문가가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 오·남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6월 28일부터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에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림청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양성기관의 교육 이수자 등을 고려해 초기에는 자격시험을 연 2회 시행하고, 이후에는 연 1회 이상 시행할 계획이다. 김원수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국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나무의사는 최근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미래의 핵심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수준 높은 전문가를 배출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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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 산림청, 국민참여 조직진단 결과보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림항공본부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참여 조직진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두 달 간 57명의 국민참여단은 3차례 산림재해 대응과 휴양림 관리 등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산림항공본부 참여단은 산불진화 시범, 관제, 헬기 정비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화장비 작동, 헬기 탑승 등을 체험했다. 자연휴양림 참여단은 경기도 유명산 휴양림 등에 방문해 입실객 관리, 민원대응, 야간순찰 등의 업무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직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조직운영, 홍보, 참여·협업 등 다양한 정책 개선안을 제안했다. 산림항공관리 추락·인적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항품질관리를 제대로 운영하고, 조종사·정비사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 또 국민들이 잘 모르는 전문 분야이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조직진단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산불은 소방이 끄는 줄 알았는데, 산림항공본부를 직접 방문해 열악한 근무여건과 업무를 보니, 언론에는 잘 비춰지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산불과 싸우는 조종사·정비사분들의 노고를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연휴양림 참여단은 근무여건 개선, 자원봉사자 매칭 활성화, 숙박 시설보다는 숲 위주의 고급화 전략, 교육 프로그램 연계, 지역별 특화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제안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성과를 참여단과 공유할 계획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공무원·전문가 시각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를 제공받는 국민의 시각에서 제안한 의견인 만큼 적극적으로 정책 반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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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 김재현 산림청장, 충북 보은군에서 산불예방 활동 참여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세번째)이 21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방지 계도 활동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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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 김재현 산림청장, 대형산불 대응 태세 점검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이 19일 경북 영덕군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왼쪽)와 대형산불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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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 산림청, 이달 30일까지 불법소각 기동단속 연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각근절 기동단속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고온건조, 산불위험지수 등 산불여건을 감안해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다.   산림청은 전 직원을 동원해 주말 특별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전국 산불취약지에서 불법소각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기동단속반은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쓰레기, 영농 폐기물 소각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드론을 활용한 공중과 지상에서의 대대적인 합동단속으로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가차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 제34조를 위반해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 적발되면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소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안내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김재현 청장이 충북 보은군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기동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김재현 청장은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쓰레기 불법소각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며 “국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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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산림청, 아태지역 산림회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으로 대중과 더 가까이
    배우 김시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아태지역 산림회의(APFC·APFW)* 명예홍보대사로 배우 김시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배우 김시은이 산림 등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점과 사회연결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10대 청소년 등에게 인지도가 높은 점 등을 선정이유로 밝혔다. 고기연 APFC·APFW 준비기획단장(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젊은 층의 관심이 중요한데 청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배우 김시은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6월 행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시은은 18일 오후 4시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태지역 산림회의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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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8
  • 산림청, 철원·연천으로 떠나는 ‘숲여행’ 참가자 모집
    산림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 숨어있는 숲여행 명소·코스를 알리는 ‘숲여행 팸투어’를 진행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숲여행 팸투어를 매월 1회(모두 7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여행 팸투어는 산림청이 지난해 발간한 ‘6가지 테마로 떠나는 우리숲 여행안내서’에 수록된 18개 지역을 관광 상품화해 산림관광 인지도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월 숲여행은 남북정상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분단의 아픔과 그리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에서 ‘평화로운 숲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고석정-노동당사 및 백마고지 위령탑-DMZ 생태평화공원을 탐방하고, 2일차에는 고대산 생태탐방-재인폭포-숲트레킹을 경험한다.   산림청은 17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25명을 모집하며, 숲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업체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 ☎ 042-486-8848)로 하면 된다.   산림청은 이번 4월 숲여행 팸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서울, 대관령, 인제·양구, 금산, 제주, 남해 등으로 떠나는 숲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이 확정되면 누리집(www.forest.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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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산림청, 민·관 손잡고 임산물 수출 활력 증진 총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산물 수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정임산물 수출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산양삼·오미자 등 기능성 임산물) 수출협의회 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출업체들의 현장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임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5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인한 세계경기둔화 우려로 국가전체 수출이 감소할 전망이어서 산림청은 이에 적극 대응해 임산물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수출 총력지원 전담팀(태스크포스·TF)’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품목별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활력 증진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품목별 간담회를 통해 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매월 수출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산림청은 효과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해외 판촉을 실시하고, 채널에이(채널A) ‘팔아야 귀국’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중심가에서 임산물 홍보·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수출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올해 수출목표인 5억 5천만 달러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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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산불 진화 완료
    16일 오후 1시 40분경 유성구 대정동에 발생한 산불은 0.5㏊의 산림을 태우고 오후 3시 33분에 완전 진화됐다. 이날 산불 현장을 방문한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산불진화 관계자를 격려하고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해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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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산림청, 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불 진화 완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오후 1시 40분 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1-1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3시 33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진화를 위해 헬기 6대(산림3, 소방3)를 투입했다. 공무원 84명, 진화대 70명, 소방 60명 등 진화인력 274명과 진화차 5대, 소방차 20대 등 진화장비도 동원됐다.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며, 민가 및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산림청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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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6
  • 산림청, 태양광 및 산사태 피해지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지난해 피해가 있었던 경상북도 청도군 소재 태양광발전사업장과 경주 외동 모화리 산사태 재해복구지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 청도는 태풍 쁘라삐룬(’18.7.3.)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했으며, 복구 면적은 2.8ha다. 경주 외동 모화리는 태풍 콩레이(’18.10.4.∼7.)로 인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곳으로 6ha 규모의 복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재현 청장, 정종근 산지정책과장,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피해 현황과 재해예방 이행 여부, 복구체계의 실효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김재현 청장은 산지에 태양에너지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인위적 개발에 따른 재해발생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재해방지조치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산지는 경사가 있기 때문에 태양에너지발전시설 설치 등 산지를 개발할 경우에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사태발생지에 대해서는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우기 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기간 내 철저한 산사태복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덧붙였다. 산림청은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점은 시정 조치하고, 다른 점검대상지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점검이 마무리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집중호우와 태풍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심도 있는 안전점검과 복구체계 수립이 중요하다.”라며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이 책임감 있게 마무리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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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6
  • 산림청,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대책 자문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인근 산림피해지 복원대책 마련을 위한 제4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포지역은 수년 전부터 소나무림의 집단 고사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규모만 87ha에 달한다. 피해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정확한 피해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환경단체 등은 산림 주변의 제련소에서 유래한 오염물질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과거 발생한 산불과 지역 특성상 자연 상태에서 중금속 농도가 높아 오염물질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대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산림청은 과거 조사내용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토양, 대기순환, 식물생리·생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꾸려 석포면 산림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복원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조사의 투명성·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조사 진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체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난해 8월 착수한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조사 및 복원방향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 이번 회의에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안동댐 상류지역 정책협의회’ 총괄 전담팀(태스크포스·TF) 김정수 분과장이 참석해 산림, 환경, 생태 등 범정부적 대책 마련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석포 산림피해지의 원인과 오염기여도를 정확히 분석해 체계적인 복원·관리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대로 5월 중 현장워크숍과 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복원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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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6
  • 김재현 산림청장, 산불 진압 중 부상 당한 공중진화대원 위문
    김재현 산림청장이 15일 대구시 화상전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김인환 공중진화대원을 위문하고 있다. 김인환 공중진화대원은 지난 2일-3일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산불과 4일-5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산불 진압 중 얼굴에 2도 화상의 부상을 입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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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위한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 핵심과제로 올해 신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림가꾸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전국 권역별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담당자와 기술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현장 토론회는 15일 강원권, 16일 충청권(충남·충북 각 1회), 18일 전라권, 26일 경상권 등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방법·요령 등을 공유하고, 수목의 미세먼지 저감 기능(흡수·흡착·침강)을 최적으로 발휘하기 위한 상층목 솎아베기, 가지치기, 중층목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오염원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의 경우 수목의 밀도조절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원활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도시 내·외곽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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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이낙연 총리, 고성군 산불피해지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와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이 13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산불피해지를 방문해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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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산림청, 2019년 산림사업 유공 임업인 포상·격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소득 확대에 기여한 임업인 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산림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고 임업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은 동탑산업훈장 1명, 석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지자체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임업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도현씨는 1974년부터 조림 34ha, 숲가꾸기 127ha를 실시해 국토녹화에 기여했다. 2012년부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이산화탄소(온실가스) 흡수량을 증진시키는 산림탄소상쇄사업에도 참여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도현씨는 소유 산림 4.6ha에 꽃을 피우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도시민, 학생, 인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진공씨는 1988년부터 한국자생춘란의 산업화를 위해 태황, 보름달, 사계 등 한국춘란 8개 품종을 대량재배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한국춘란이 단일품목으로 경매되도록 하는 등 임산물인 한국춘란을 소득작물로 육성해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공씨는 한국춘란 생산을 통해 연간 4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한국춘란은 2018년 기준 약 50억원의 경매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밖에 산업포장에는 47년간 148ha의 산림을 조림해 지속 가능하게 경영한 이충일 씨, 조경수 생산과 유통으로 도시녹화에 기여한 강인씨, 새우란 자생지 복원·확산에 기여한 강택종씨, 대통령 표창에는 소유 산림에 등산로와 쉼터를 조성해 지역민에게 공유한 송중관씨, 국무총리 표창에는 국가산림자원조사와 산림정보화에 기여한 한국임업진흥원 조현국씨 등이 선정됐다. 조영희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임업인들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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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산림청 인사(2019년 4월 15일자)
    □ 과장급 전보   ▲중부지방산림청장          박도환(朴都煥) ▲산불방지과장                 고락삼(高洛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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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산림청 ‘주요 정보 공개 대상’ 국민이 선택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모니터단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정책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산림청은 전국 각지에서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단 운영 방안, 현행 정보 공개 목록 등을 공유했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산림행정투명성’, ‘산림연구·교육’, ‘산림자원·복지’, ‘국유림관리·산지활용’, ‘산림재난’ 등 5개 분야의 정보공개 대상 선정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이들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질적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국민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며,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위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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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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