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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2019년 임도시설 설계 중앙기술자문단 운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을 위해 중앙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2019년 임도시설 설계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강원대 차두송 교수, 충남대 이준우 교수, 오점곤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지병윤 연구관 등 산학연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술자문은 경기권(경기, 인천), 강원권,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라권(전북, 전남), 경상권(부산, 울산, 경북, 경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문단은 해당 지역 공무원과 설계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시공할 임도시설의 설계를 토론식으로 자문한다. 산림청은 이번 자문에서 담당공무원과 설계·시공자, 감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도기술을 공유해 임도시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중앙기관 간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공을 유도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지에 적합한 임도시설을 위해 설계부터 면밀하고 충실하게 작성해야 한다.”라며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역사회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임도를 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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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헬기 기장·검사관들과 안전대책 방안 논의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이 13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지난 1일 산불진화를 위해 한강에서 담수하던 중 추락한 헬기 사고와 관련해 산림헬기 기장 및 검사관들과 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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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산림청, 2019년 신규 도시숲 조성 사업 본격 추진
    최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신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위한 ‘전국 도시숲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참석자들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바람길숲의 미세먼지 저감 원리를 설명하고, 숲의 조성 형태와 수종 선정 등에 대한 지침을 안내했다. 산림청은 내년 미세먼지 차단숲 32개소, 도시바람길숲 11개소 등 도시숲 조성에 총 2,417억원을 투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신규 도시숲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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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산림청,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한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공모 대상은 2017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및 공익림가꾸기 실행지로, 설계·감리를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사업면적의 30%이상을 산물수집 실행한 개소이며,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기능별 산림관리에 특화된 개소이다. 지원서류를 제출한 9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올해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강원도 정선군,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장려 충남도 홍성군,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등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평가를 통해 발견된 잘못된 사례는 앞으로 동일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숲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용역 체계 확립과 사업시행자의 품질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전파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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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김재현 산림청장,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복원 관련 지역주민과의 대화
    김재현 산림청장이 12일 강원도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복원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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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입장 변함없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일 강원도에서 곤돌라, 관리용 도로 존치 계획을 담은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최종 제출함에 따라 전면복원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12월 31일 이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활강경기장은 2012년 대상지 선정 단계부터 많은 사회적 논란이 있음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계, 스키관계자, 환경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제규격에 적합한 유일한 대상지로 가리왕산 지역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특별법인 ‘평창올림픽법’에 의거 예외적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해제, 산지전용 협의, 국유림 사용허가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활강경기장 시설지로 활용되었으며, 시설 당시 강원도에서도 올림픽 이후에는 원래의 산림으로 복원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강원도는 지난 1월 전면복원 계획을 중앙산지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이후, 남북한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사유로 곤돌라, 운영도로 시설을 존치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하고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전면복원과 상충하는 복원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그동안 산림청은 강원도가 당초 사회적 약속이자 법적 의무사항인 전면복원 계획을 제출하도록 협의회 개최, 제출 기한 연장 등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으며,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강원도의 복구비용 경감방안, 지역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8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산림청장과 강원도지사가 만나 전면복원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달하고 복구비용 일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후 산림청장과 정선군수 면담, 국장급 정책협의회 등 설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은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원래 산림으로 복원한다는 사회적 약속이 있었기에 경기장 시설이 가능했던 만큼, 이제는 관련법에 따라 산림으로 복원하는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만일 강원도가 12월 21일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 이전까지 전면복원 계획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산림청은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12월 31일 이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산림으로 복원을 전제로 시설된 만큼 강원도는 이제라도 사회적 약속이자 법적 의무사항인 전면복원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현 산림청장은 12일 오후 2시 정선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면복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 뒤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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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산림청, 농진청-기상청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농림기상분야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해 국가차원의 시너지 창출과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자는 데에 동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예측모델 개발을 통한 재해재난 대응체계 구축, 신기후변화 시나리오 산출 및 생태계 변화 대응 연구, 관측자료 공동 활용 및 데이터 품질향상과 실용화기술 개발, 위성정보 해석기술 개발 및 국제협력 공동 대응, △농림·기상자원 관련 다부처 공동협력 사업 및 연구를 추진한다. 김재현 청장은 “산림청은 그동안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와 재해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과학적인 예측과 대응 시스템 마련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정책과 연구결과를 공유·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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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산림청, 토지황폐화 방지 위한 한-중-몽 산림협력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동북아 지역의 토지황폐지 복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7차 동북아시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이하 DLDD-NEAN)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국인 한국, 중국, 몽골 정부의 담당 국·과장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이하 UNCCD) 관계자뿐만 아니라 비회원국인 러시아에서도 참관인(옵저버·Observer) 자격으로 처음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동북아시아 지역의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로 인한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변 국가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산림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몽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을 제안하고 집중 논의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DLDD-NEAN의 활동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동북아시아 지역 토지전망보고서(GLO)’ 작성과 ‘몽골 황사 기본도(베이스맵·Bsse-map)’ 제작을 협의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림청은 지구촌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중-몽 지역 협의체를 통해 UNCCD와 함께 산림복원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사업과 연구를 추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15.3) 달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DLDD-NEAN를 통해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받고 있는 동북아 지역에서 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한 산림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동북아 지역 사례를 국제사회 산림・환경협력 모델의 모범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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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1
  • 산림청,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앞장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고보조사업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한 7명에게 지원된 국비 전액(1900만원)을 환수하고, 부정수급액의 5배에 해당하는 제재부가금(7800만원) 부과와 함께 1년 동안 보조사업 수행에서 배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6년 산림청 소관 국고보조사업(표고버섯재배시설)을 추진하면서 납품업자와 공모하여 허위 거래명세서를 작성 후 실제 사업비보다 부풀린 금액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로 2017년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형 등의 판결을 받은 상태이다. 이번 결정은 보조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6년 4월 28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된 이후 산림청에서 제재부가금 등을 부과한 첫 사례이다. 이번에 제재부가금을 부과받은 보조금 부정수급자 대부분은 영세한 농산촌 주민들로 관련 법률 등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불법 행위임을 알거나 또는 전혀 알지 못한 채 보조사업을 했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올해 정부는 제2의 어금니 아빠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검증을 강화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산림청에서도 관련부서, 지자체 등과 함께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부정수급이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보조사업 지원 자격, 조건 등 사전 검증 절차를 더욱 엄격히 하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관련 법규에 대한 홍보·교육을 확대하여 부정수급을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소중한 국가예산이 부적절하게 쓰이는 사례가 없도록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특히, 보조금은 관련 절차와 규정을 몰라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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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1
  • 산림청,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별 재발생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림청 소속 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등 방제성과 공로자에게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4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20점, 산림청장표창 25점과 방제성과가 우수한 6개 지자체에 산림청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의 재선충병 피해량을 예측하는 ‘재발생률 조사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재발생률은 전국 평균 68.6%로, 전년 평균인 76.0%보다 7.4%가 낮아져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내년도 재선충병 방제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선단지에 매개충나무주사와 예방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소나무류의 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신규)를 실시하고 방제 컨설팅팀을 운영하는 등 방제성과 향상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김재현 청장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노력한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재선충병 피해목은 감소하는 한편 피해지역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더욱 꼼꼼한 예찰과 방제사업장 관리 등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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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0
  • 소방공무원, 숲의 품 안에서 건강 회복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방청(청장 조종묵)·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과 ‘소방공무원의 산림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김재현 청장, 소방청 조종묵 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과정에서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는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소방청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발굴·모집 및 산림복지시설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기관은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3개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소방공무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 3곳(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장성숲체원)에서 소방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 프로그램을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정신건강 증진과 신체 피로회복 등을 위한 산림치유를 경험함으로써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했다. 각 기관은 내년에도 소방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서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등을 도울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위험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산림치유가 스트레스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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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0
  • 산림청, 12월의 국유림 명품숲 ‘함백산 하늘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 위치한 ‘함백산 하늘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부의 최고봉(1,573m)을 자랑하는 함백산은 태백시·영월군·정선군에 걸쳐져 있다. 함백산 하늘숲은 국유림 2,271ha 규모에 소나무, 낙엽송, 신갈나무 등 혼효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평균 임령 45년, 수고 15m 이상의 울창한 숲과 임내에는 운탄고도, 도롱이 연못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어 2018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하늘숲은 하늘과 맞닿은 숲과 숲길이 위치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12개 구간의 숲길을 갖추고 있다. 하늘숲의 명품숲 구간은 제 1·2구간인 만항재 쉼터부터 새비재로 이어지는 구간 32km로 하이원리조트(정선군 소재)에서 출발해 탐방하면 된다. 주변 명소로는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인 정암사 수마노탑과 태백산 천제단, 김삿갓문학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함백산 탐방 문의는 태백산국립공원(033-550-0031)이나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34)로 하면 된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함백산은 크고 밝은 뫼의 뜻이 담긴 강원 동부 지역의 명산”이라며 “함백산과 가까운 태백산에서 눈꽃축제가 내달 18일부터 2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니 올 겨울에는 강원도를 방문해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해보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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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7
  • 산림청, 청렴도 6년 연속 1~2등급 유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8.26점으로 지난해보다 0.15점 상승했으며, 중앙행정기관(Ⅰ유형) 평균(8.04점)보다 0.22점 높다. 산림청은 올해에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음으로써 2013년부터 6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최근 3년간 1~2등급을 유지한 기관이 중앙행정기관 중 산림청 포함 금융위원회, 법제처, 통계청 등 4개 기관 밖에 없는 것으로 봤을 때, 이는 대단한 성적이다.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정책의 투명성을 높여왔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민원사무평가제(Clean-Call), 부패비리 익명신고시스템, 법인카드 사용실태 모니터링,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도(5시간) 등 청렴 자정 노력으로 얻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산림청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부패 근절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산림청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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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산림청, 속초서 국립등산학교 열어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이 열린 가운데 김철수 속초시장(왼쪽에서 여덟번째), 엄홍길 국립등산학교장(왼쪽에서 아홉번째),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왼쪽에서 열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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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산림청,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 시범사업 성과 세계에 알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개도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REDD+)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4)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DD+는 개도국의 산림 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은 개도국이 REDD+를 잘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통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각 국가에 맞는 시범사업을 설계, 진행 중이다.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4)는 지난 2일부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산림청은 지난 50여 년간 일궈낸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이행 중인 REDD+ 시범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REDD+ 시범사업을 이행 중인 캄보디아 산림청, 미얀마 천연자원보존·환경부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미얀마 우 온 윈(U Ohn Win) 환경부 장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관계자들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REDD+의 주요 지원국인 노르웨이와 REDD+를 선구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브라질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효과적인 REDD+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행사는 산림청 REDD+ 시범사업의 현황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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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김재현 산림청장, '우리 숲 활용방안 토론회'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우리 숲 활용방안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인사말에서 "토론회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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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산림청,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전라북도 전주시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안형수목원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 영국,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수목원·식물원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김제시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우수 수목원 조성·운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안·염생식물의 가치와 보전 및 활용전략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이점숙 교수를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은 도서·해안식물의 특성을 고려한 수목원의 운영, 간척지의 생태학적 특성을 고려한 경관관리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영국의 로버트 바렛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은 자국의 수목원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에 대해 조언한다. 아울러 전북대학교 송재도 교수 등 각 분야별 패널 6인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선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해안형수목원인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세 번째 수목원으로, 전체면적 151ha에 총공사비 1,53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1년차로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청은 식물자원의 보전·활용의 전초기지라는 수목원의 본래 기능 외에도 새만금지역의 친환경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해안 간척지에 세워지는 수목원으로 그 가치와 역할이 남다르다.”라면서 “성공적인 수목원 조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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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숲에서 소득은 더 올리고! 일자리는 더 만들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숲을 활용해 임가소득을 올리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 숲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농수산대학·산림경영인협회·임업후계자협회 등 10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부 주제발표와 2부 참석자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산림청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이 나서 ‘지역 맞춤형, 유형별 임가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산림조합중앙회 이용범 유통지원부장은 ‘임가소득 향상을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통구조 개선, 임업기술 지도 등 임업현장에서 바라본 현실과 대안을 제시했다. 임업인 3명(이성희, 홍종환, 김웅 씨)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득을 올리고 새로운 분야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박주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산림청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영상무, 농촌경제연구원 정호근 연구위원, 한국농수산대학 한상균 산림학과장,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 회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정부, 학계, 단체 등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현 의원은 “숲은 다양한 분야에서 소득 창출이 가능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숲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토론회를 주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재현 청장은 “임가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숲이 일터, 쉼터, 삶터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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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등산교육! 이제부터 국립등산학교에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건전한 등산문화를 보급하고 등산교육에 대한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김철수 속초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정기범 한국산악회장, 시·도의원, 산악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에서는 우리나라 등산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사와 기념식수,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 국립등산학교는 연면적 2천27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을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사무실·휴게실·식당과 인공암벽장을 갖춘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로, 주요 교육시설인 2층은 강의실·회의실·안전교육실로, 3층은 장기 교육생을 위한 숙박공간과 도서실로 꾸며졌다. 앞으로 국립등산학교에서는 가족·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등산교육부터 산악구조대·클라이머 등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산악교육까지 등산 및 산악등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등산학교가 산림·등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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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박종호 산림청 차장, '2018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성과공유 전국대회' 참석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3일 대전 선샤인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2018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성과공유 전국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산림생산과 서비스를 업으로 하는 그루경영체들을 서로 연계·융합시키고, 이를 통해 그루경영체와 매니저가 지역 단위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는 주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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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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