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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안동 월영교 벚꽃 만개
    봄을 맞아 안동 월영교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눈부신 햇살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위로 고즈넉한 월영교 다리를 거닐면, 만개한 벚꽃나무가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맞이한다. 어느새 안동댐 민속촌의 한적한 풍경이 다가와 아늑함을 전해주고, 개목나루 앞에서는 황포돛배가 물살을 가르며 봄을 마중하러 나선다. 봄을 맞은 월영교 풍경 주변으로는 6,000여점의 유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랜드, 온뜨레피움), 물문화 전시관·전망대·조각공원을 한 번에 즐기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한옥 리조트와 함께 전통 체험콘텐츠가 가득한 △전통리조트 구름에, 안동관광기념품이 모여있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등 둘러볼 곳도 무궁무진하다. 안동 보조댐을 둘러싼 월영교, 월영공원, 성락교, 개목나루로 이어지는 원형의 둘레길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조화롭게 이어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는 이색적인 즐길거리이다. 한편, 안동 월영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야경 명소 52’에도 선정되며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8일 보령시 성주면 11개 마을과 협약 체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8일 보령시 성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유림의 효과적인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성주면 성주리·개화리 11개 마을 이장들과 ‘도유림 보호·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시 성주면은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에서 관리하는 도유림 전체 면적의 48%인 2703㏊에 해당하는 산림이 있는 지역으로, 산림 보호 업무를 위한 민·관 협력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도유림 인근 마을과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들의 밀원수 조림지 임산물 무단 채취를 예방하는 한편, 산불 예방 및 산림 병해충 예찰 등 산림 보호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훼손이 우려되는 무단 채취를 막는 대신 도유림 내 벌채산물 및 산림부산물 등 임산물을 마을주민들에게 일부 양여할 방침이다.   협약 기간은 5년간이며, 5년 단위로 갱신해 산림 보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을 타 지역으로도 확대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유림 보호·관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유림 내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데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며 “산촌의 소득 향상과 산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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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1-04-09
  • 경북도, 버섯류 등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    주요 내용은 딸기, 오이, 버섯류 등의 주요 해충인 뿌리파리류, 뿌리응애류, 뿌리선충류 등의 친환경 방제에 효과적인 포식성 천적자원(뿌리이리응애)의 대량 생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농가 공급을 위한 실증 연구로 △천적자원 대량 사육시스템 개발 △천적자원 사육 자동화 환경요인 분석 △천적자원 사육시설 환경제어 장치 개발 △현장적용 및 실증연구 △시범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천적자원은 2011년도 정부주도 지원사업의 중단 이후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높은 수입의존도에서 오는 단가상승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농업선진국의 사용률이 90% 이상인데 반해 국내 사용률은 4%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건강한 먹거리 및 가정간편식(HMR) 수요증가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지속 성장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은 소비자 맞춤형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약 잔류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 : (’18) 2조599억 원 → (’20) 2조2,224억 원 → (’25) 2조6,286억 원(P)    이에,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천적자원의 국내 생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산화를 도모하고 저단가.고효율 천적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의 연구 결과물은 작년 경북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과 맞물려 경북지역의 친환경농업 확산 및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22,326ha에 달하던 경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9년 3,722ha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 기준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상승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초 우리도는 연구중심의 혁신도정 추진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은 어느 분야보다 연구중심의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며, “천적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은 친환경농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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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해충
    2021-04-09
  • 아산시,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실시
    아산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임산물 매출 감소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0.5h 미만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를 지원하는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두 가지 바우처를 통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임가당 100만원,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임가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임(농)업경영체 등록 ▲매출감소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면적(임야) 300㎡이상~5000㎡미만으로 경영체등록 유지 등이 있으며 바우처에 따라 지원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산림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타 지원사업(▲한시생계지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코로나 극복 영농.영어 지원 바우처 ▲소규모 농.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과 중복 수급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자가 증빙서류(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를 지참하고 관할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이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09
  • 철원군,12일부터 영세 임업인을 위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강원 철원군은 오는 12일부터 영세 임업인을 위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바우처는 코로나 극복 영림바우처 100만원과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으로 나눠 지급되며 신청은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군청 녹색성장과에서 접수한다.코로나 극복 영림바우처는 지난해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버섯·산나물·약초류 재배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은 공부지목 임야 300㎡ 이상, 5000㎡ 미만인 경우가 대상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09
  • 세종시, 임업인 바우처 사업…임가당 최대 100만원 지원
    세종시는 지역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인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나눠 시행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판로가 제한되면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가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 등록 필수) 경영주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며 지원규모는 임가당 3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임야면적 300㎡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다. 두 사업은 모두 세종에 주소지를 둔 임업인에 한정해 시행된다. 신청기간은 12일~30일까지며 바우처 지급은 내달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단 바우처는 예산범위 내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오는 8월 말까지다. 신청은 시청 산림공원과를 통해 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 전북도,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업인 바우처 사업 추진
    전라북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임가당 100만 원이 지원되는‘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당 30만 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이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한함)의 경영주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0.5ha 미만 임야(*임야면적 300㎡ 이상 5,000㎡ 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이다. 신청기간은 1차로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접수 받아 5월 17일(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추가신청은 5월 17일(월)부터 5월 21일(금)까지이며, 5월 31일(월)에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하므로 해당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신청방법은 현장 접수, 우편 접수(등기우편)가 가능하고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 18시 이내에 시군구(읍면동 사무소)로 도착한 우편에 한하여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농업경영체경영주 주소지 관할 지자체 시군구(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하며, 카드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8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전라북도 산림녹지과 박성호 과장은“도내 임업인들이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비서류를 준비해 접수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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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전북도, 대형산불 예방 주말 특별 단속 실시
    전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한 예방활동과 함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8일 전북도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10일부터 18일까지 주말마다 산림청과 도·시군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산림인접지의 불법 소각행위와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자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말 대형산불 기동 합동단속에서는 산불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면서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마을단위 산불예방 홍보방송를 1일 2회 이상 진행한다. 특히, 기동 단속반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산폐기물을 불법 소각행위를 하거나 산림 내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반입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에 대해서도 산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하여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산불대책본부 박성호 산림녹지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라며 “산림 인근지역과 산림 내에서는 절대로 소각행위나 화기 사용을 삼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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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유천호 강화군수, 석모도자연휴양림 새단장 현장점검
    유천호 강화군수는 8일 석모도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석모도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과 깨끗한 시설을 바탕으로 연간 4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공히 서해안 중부에 조성된 인천지역 유일의 휴양림이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휴양림 시설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또한, 이 기간을 이용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휴양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기존 시설을 보완하고 있다. 우선, 휴양림 목재 계단 설치 1억5천만 원, 수목원 사방댐 경관정비 3억 원, 수목원 성곽 정원조성 3억 원 등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시설을 늘리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숲 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교육서비스를 개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림을 통한 휴양과 치유 수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석모도자연휴양림은 상봉산 자락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곳"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 치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휴양림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1-04-08
  • 밀양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해 오는 12∼30일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인 바우처는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2개 사업이다.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목상 임야에서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임가에 10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0.5㏊ 미만의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며 농·산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임가에 3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자격요건 등 지급요건 심사, 타 지원금 중복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된다. 산림청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지급이 불가하므로 해당 임업인들은 신속하게 신청해야 한다.  세부 지원 자격 및 증빙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농업경영체 경영주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흥쾌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피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8
  •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2021 제주생명의숲 식목일 행사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2021년 4월 3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소재 생명의숲 생태 실습장에서 이팝나무 등 500주 나무를 심고, 지난해 식재한 나무들의 식생을 관찰하며 숲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비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숲사랑 운동에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비대면 행사인만큼 수종별로 4명씩 조를 이뤄 나무를 심으며 거리두기에 적극 모범을 보였다. 또한 지난 3월에 시행된 비양도 식목행사에 이은 2021년도 2차 나무심기 행사인 만큼 더욱 보람을 갖고 참여하였다.    (사)제주생명의숲 조기석 교육국장은 “건강한 지구, 나무심기로 지켜요” 산림청 2021년 캠페인에 동참하여 회원들과 함께 식목행사에 참여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푸른숲 조성에 도민이 함께 참여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사)제주생명의숲은 도시숲, 학교숲, 사랑의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5월에는 제주시 지역 학교를 선정하여 3번째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21-04-08
  • ‘청정 진도 표고버섯’ 공판 시작
    전남 진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이 지난 5일(월) 첫 경매를 실시했다. 진도군 표고버섯유통센터에서 열린 경매에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와 진도군산림조합이 참여해 표고버섯 재배 31 농가에서 생산한 마른표고 8.3톤(3억여 원 상당)을 경매했다. 진도군은 연중 일교차가 10도로 매우 높아 표고버섯의 최상품인 화고 품종의 재배 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 해풍과 해양성 기후 등의 영향으로 맛과 향이 독특한데다 연중 생산이 가능해 부가가치가 높은 특화상품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며 농가 소득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은 늘어가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기존 재배 농가의 표고 재배 수요가 증가한 만큼 표고 자목, 종균, 하우스 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표고 재배산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등을 중심으로 현재 167개 농가가 연간 140여 톤을 생산해 32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준공된 진도군 표고버섯유통센터는 현재까지 6차례 경매를 실시해 진도표고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한편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표고버섯 자체 경매 시스템 정착으로 유통 비용과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표고버섯 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실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7
  • 양구군 벌꿀가공센터 준공...10억 여원 투입
    양구벌꿀가공센터가 3월 3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생산에 돌입한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10억100만 원을 투입한 양구벌꿀가공센터가  3월 3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생산에 돌입한다 고 밝혔다.  양구군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되는 양구벌꿀가공센터는 국비 8억 원, 군비 2억100만 원 등 총 10억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 지난 2019년 방산면 현리에 1463.5㎡의 부 지에 275㎡ 규모의 가공장조성을 완료, 농축설비와 포장설비 설치를 갖췄다 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양구벌꿀가공센터((이하 가공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지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조성, HACCP 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로 조성해 입고전실, 예열농축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등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양구벌꿀 명품화 사업이다. 또한, 농축기, 소분·충전기, 라벨기, 압축포장기 등 10여 종의 장비를 보유, 양구벌꿀을 농축, 소분, 포장해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한편, 기존의 가공센터는 지난 1989년 설치돼 양구군농협에서 운영해왔으나, 양구에서 생산되는 벌꿀의 약 10% 정도밖에 가공하지 못한데다가, 시설이 노후화돼 현대화 시설이 절실했다. 이에 양구군은 양구벌꿀 명품화 사업계획을 수립해 2018년 행정안전부에 특수지역 개발 사업으로 신청했고, 행안부로부터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차 사업으로 추진됐다. 조인묵 군수는 “양구벌꿀가공센터 건립이 완료로 양구의 양봉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양봉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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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경남도, 임산물 지리적표시 단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입업인 참여 독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4월 9일까지 접수하는 ‘2021년 임산물 지리적표시 단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경남 임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임산물 지리적표시 단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맞춤형 상담(컨설팅)으로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시장에 적응을 돕고 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경남의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단체는 산청 곶감, 남해 창선 고사리, 함양 곶감, 밀양 대추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희망하는 지리적표시 등록단체이며 지원규모는 2개 단체 내외, 단체당 1000만원이다.  선정기준은 규모화 효과,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의지 등이고, 지금까지 지리적표시 경영컨설팅에 선정되지 못한 단체 우선기회 등을 함께 고려하여 관련 전문가 심의회 서류심사로 지원단체를 선정한다. 선정 후에는 선정된 단체의 상담(컨설팅) 지원 희망 분야를 고려하여 전문 상담(컨설팅) 업체를 정한 후 1:1 연결하여 해당 분야 ▲조직화 지원 ▲상품 고도화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한국임업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asdlkj0987@kofpi.or.kr)로 접수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소득지원실 담당(☎02-6393-25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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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지리산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로 유통판로가 축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옥외 광장에서 산나물 전시 및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산청군 후원하여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제철 산나물 홍보를 위해 실시한다. 도민들이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산나물을 접할 수 있도록 ‘산나물 꾸러미’ 상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한다. ‘산나물 꾸러미’는 산청군 전문임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산나물을 선별해 소비자 선호에 맞게 300~500g 소포장 단위의 꾸러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5천 원부터 3만 원까지 다양하며 인터넷쇼핑몰과 직거래장터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윤동준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민이 지쳐있지만, 봄을 맞이하여 몸에 좋은 산나물 섭취를 통해 힐링하시고, 임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림경영, 귀산촌 등 임업에 다양한 상담을 실시하며, 임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무료로 상담받고 관련 자료를 받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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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2021년 산림 분야 지원사업 차질없이 추진
    제주시는 임업인의 생산·가공·유통기반 마련과 임업인의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한 2021년 산림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대상 사업은 ▲임산물상품화사업(포장 용기 지원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임산물 저장·건조창고, 예취기, 임산물 가공용 분쇄기, 건조기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표고 자목, 배지 구입비 등) ▲ 제주 임산물 육성 지원(표고자목, 버섯배지 운송료 등)등 4개이다.   보조사업을 신청한 임가 중 지방보조금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50임가에는 4억 3천 4백만 원이 지원된다.   산림소득증대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www.agrix.go.kr)의 농림 축산 식품 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거나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 5개 분야에 61임가 총 7억 2천 6백만 원을 신청받아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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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산불로부터 산림보호 ! 산불 선진화 시스템 구축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산불로부터 자연휴양림의 시설물, 식물자원을 보호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휴양림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 설계심의회를 지난 2일(금)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 상 지: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포시 대포동 산1-8번지) ·총사업비: 177,000천원 ·사업기간: 21년 4월 ~ 21. 08월(예정) 산불소화시설은 수관수막설비타워(대형 스프링클러 2곳)로 40톤의 대형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두었다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화시설을 작동해 산불 확산 저지와 진화 목적으로 설치되며, 이를 위한 설계심의회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였다. 서귀포시와 산림기술사 등이 참여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설계의 적정성과 현장 여건 등에 대한 검토와 심의를 하였으며, 심의내용 반영을 하여 설계가 완료되면 발주해 오는 8월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으로 자연휴양림의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어 방문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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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한라산 분홍빛으로 물들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소장 김근용)은 예년보다 날씨가 따뜻해져 한라산 벚꽃이 지난해보다 10일 빨리 개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라산에서는 지난해보다 10일정도 일찍 벚꽃이 피어 하나둘씩 등산하듯이 정상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어 한라산을 탐방하는 이들에게 예년보다 일찍 봄을 알려주고 있다. 한라산 벚꽃은 관음사와 어승생악 주변으로 활짝 피어 차츰차츰 한라산을 탐방하는 것처럼 높이 올라가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벚나무의 고장으로 신례리왕벚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 156호, 관음사의 왕벚나무자생지가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51호, 관음사야영장의 오등동왕벚나무가 향토유형유산 제3호, 어승생악 기슭에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유형유산 제5호로 지정된 해안동 왕벚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한라산 왕벚나무는 1908년 프랑스 다케신부가 관음사 주변에서 자생지를 확인하고 1912년 독일 베를린 대학의 퀘네 교수가 발표해 제주도가 자생지임을 밝힌 바 있다. 한라산 벚나무는 이른 봄 잎이 나오기도 전에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는 왕벚나무, 올벚나무가 먼저피고 그 다음에 산벚나무가 핀다. 또한 성판악코스를 5월말에 탐방하다보면 해발 1750m 부근에 제주도에서는 보기 힘든 귀룽나무가 벚나무 중 마지막으로 피는 것을 볼 수 있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지만 한라산을 탐방하기 전에는 일교차가 있어 여벌옷과 우의, 비상식량 등을 챙기어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라산의 다양한 벚꽃을 감상하며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좋은 기운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7
  • 한라산국립공원내 무단 출입·불법 채취 “꼼짝마”
    봄철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지정 탐방로외 무단 입산 행위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5월 말까지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은 △지정 탐방로 이외 샛길 무단입산자 △임산물 불법굴·채취 행위 △산불조심 기간 화기물 소지 입산행위 △흡연 및 취사 등 화기물 취급 행위 등이다. 특히 한라산내 화기물 이용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있어 공원내 취사행위, 흡연, 무속 행위 등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산불 취약지에 등짐펌프(18개소) 물백(4개소)을 설치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7개소)를 운영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최고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지정탐방로외 불법 출입행위와 공원내 화기물 이용 행위는 생물서식지 훼손뿐만 아니라 낙석, 실족 등 안전사고 원인이 되고,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있다”면서 “아름다운 한라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탐방객들이 불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7
  • 한라수목원, 자연친화적 보완 조성으로 탐방 만족도 높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라수목원을 자연친화적이고 도심 정원형 명품 수목원으로 만들기 위해 총 사업비 4억4,000여만 원을 투입해 보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라수목원은 30여 년간 운영되면서 시설물들의 노후화와 탐방로 경사 등으로 인해 탐방객들이 관람하는데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후시설물 보수와 돌계단 설치 등 탐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제주실정에 맞는 시설물로 보완 조성해 탐방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어르신·장애인 및 유아들이 보다 쉽게 수목원을 출입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무장애데크 탐방로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보행매트 교체,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로 정비, 노후 울타리휀스 철거 및 보수, 송이길 산책로에 때죽나무 숲길 조성, 향료식물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탐방객들의 보다 나은 탐방환경 안전을 위해 잔디광장 및 광이오름 입구 등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한라수목원 내 어린나무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지치기 등 수목관리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수목원 보완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이나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람동선 마련과 탐방객이 만족하는 도심 정원형 수목원으로 탈바꿈하는데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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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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