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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함양군, 산불방지 홍보 깃발 재정비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산불위험 취약지에 산불방지 홍보 깃발을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홍보 깃발은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한 것으로 사각깃발 1천매와 차량홍보용 1천매를 제작 배부해 함양 구석구석에서 엑스포 홍보와 함께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능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산불깃발에 2020산삼항노와엑스포의 엠블럼을 추가해 엑스포 홍보용 깃발 제작에 소요되는 약 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었다. 군은 올해 산불예방을 위해 기동감시활동 및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디지털무전기 개통 등을 통해 '산불없는 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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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제주도, 2014년 이후 7년 연속 산불 없는 해 실현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설연휴가 가까워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1주일 빨리 도, 한라산국립공원, 행정시, 읍‧면‧동 등 23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 설연휴 특별대책기간: 1. 24 ~ 1.27 , 봄철 산불조심기간: 2. 1 ~ 5. 15 산불조심기간 중에 산불 위험도에 따라 산불경보를 발령(관심→주의→경계→심각)하며 산불경보 단계에 따라 비상대기 인원과 감시인력 및 순찰을 강화한다. 산불방지기간 중에는 조기발견 초동진화와 예방활동을 위하여 무인방송시설 활용한 계도,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감시원, 전문예방진화대원을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상시 순찰을 강화한다.    * 산불방지인력 245명 : 산불감시원 1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0명    * 무인감시카메라 19개소, 무인방송시설 8개소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31대를 산불취약지역 중심으로 전진 배치하고,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 대형헬기 1대를 연중 고정 배치한다.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산불 발생 초기에 산불현장에 통합지휘본부를 상황 발생 즉시 설치·운영한다. 제주산림항공관리소·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고 연 1회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불진화용 대형헬기 1대를 배치하고 조종사․검사관 및 항공지원 인력 등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제 운영 등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신고 접수~물투하까지 50분 내 실행) 운영 제주도 산불발생은 2013년 추자도(0.5ha), 제주시 월평동(1ha) 에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최근 6년간 산불 발생이 없었다. 최근 10년 전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연평균 440건, 산림 875ha가 소실되었다. 산불 주요 원인이 쓰레기 또는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입산자의 실화가 전체 64%를 차지하고 농사시 부주의에 의한 산불과 입산객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실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산림관계자는 “입산객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산이나 오름에 갈 때에는 라이터 등 발화물질 휴대를 삼가 달라”며 “또한 농가에서도 농업폐기물 등 쓰레기를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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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봄철 산불발생 ZERO! 홍성군, 산불예방에 총력
    홍성군이 산불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진화대 50명, 감시인력 43명을 선발하여 군내 주요 산 (오서산, 용봉산 등)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충청남도 산불임차헬기 1대를 홍성군 하수종말처리장에 배치하는 등 산불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군내 주요산림 10개소 6,053㏊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충남도청대로 및 산림인접지에 산불방지 홍보물 게시,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 연결음(비즈링)가입 홍보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특히 군은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나 허가 없이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에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대다수 산불은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가해자를 색출하여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며 우리군의 산림을 산불재해로부터 보호하여 군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켜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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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1-28
  • 충북도, 도-시군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충북도는 21일 증평 에듀팜특구 블랙스톤벨포레 클럽하우스에서 11개 시군 산림담당 부서장과 산림유관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도‧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충북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및 산림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2020년 주요 업무계획 설명, 당부사항, 종합토론으로 산림재해의 신속대응 강화, 미세먼지 저감 방안, 산림일자리 창출 등 핵심 현안업무에 대해 집중 논의가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제천시의 산림사업 대리경영사업에 대한 소개와 시군 산림현장에서의 성과, 문제점,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조치계획을 공유하였다.   이밖에 첨단기술(드론 등)을 접목한 업무 효율 극대화 방안, 고층목조건축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산림사업 등 각 시군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과제에 대한 참석자 의견을 교환하는 종합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태훈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충북 경제발전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산림분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 설 맞이 사랑나눔 복지시설 방문 - 미원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그린실버홈 찾아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직원들은 2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청주시 미원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그린실버홈을 방문하여 세제와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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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1-22
  • 전남도, 머물고 싶은 전남 행복숲 조성 온힘
    전라남도는 ‘머물고 싶은 전남 행복 숲’ 조성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하기 위해 시군 산림관련 과장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산림시책 관계관 회의’를 지난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가졌다. ‘머물고 싶은 전남 행복 숲 조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2019년 주요성과 분석과 올해 주요 산림정책을 공유했다. 이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현안사항인 시군 단위 사유림 대리경영과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을 토론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 도민과 함께 1천17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누구나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형에 따라 숲 조성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했다.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블루 투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마중물로서 서남해안 섬숲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에 완도가 선정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산림바이오매스자원 에너지화를 위해 수목부산물 유용자원센터를 장흥에 유치하고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스마트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조성사업이 공모로 선정되는 등 미래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활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는 약 3천177억 원을 들여 산림일자리를 늘려 소득을 창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복지 서비스 공간 조성,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으로 도민 안전망 확충,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숲 조성 사업 등을 펼친다. 산림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림, 숲가꾸기, 벌채 및 임목생산, 목재가공유통 등 임업과 목재산업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와 연계해 산림형 경영체를 발굴할 계획이다. 친환경 고부가가치 임산물 생산을 위해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임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1월부터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국민의 산림복지수요 증가와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지방정원 조성과 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등 도민의 다양한 휴양문화 욕구에 부응할 방침이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조림 및 도시 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특히 신안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일원에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평화 광장숲’을 시범 조성하고 국립난대수목원 성공 조성과 정원인프라 확대 구축을 통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와 시군이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올해 목표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길 바란다”며 “숲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숲에서 소득을 올리고, 숲에서 치유와 안식을 얻고, 숲과 어울림으로써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숲속의 전남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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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전남도, 경관소득숲 조성 민간단체와 논의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정은조)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회장 장용기)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6년차인 올해에도 883억원의 예산을 확보, 생활주변과 미세먼지 대응 경관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대규모 경관소득숲 조성을 위해 광양 백계산 동백숲,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 영암 기찬묏길 향기숲, 담양 대숲, 장흥 밀원숲, 견과류 웰빙숲 등 461ha를 조성하게 된다. 대규모 소득숲 조성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 신품종 재배단지 공모 사업 25억원(국비 100%)을 확보해 광양시 봉강면 구서리 일원 6㏊에 복분자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는 일은 더욱 중요하고 특히 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나무심기는 인류의 초록방패를 세우는 일이다”고 말하고 “경관소득숲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6차 산업화를 이끌수 있도록 규모화집단화해 식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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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1-22
  • 도시에서 숲을 거닐다.
    전북도는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0년 한해동안 총 385억원을 투자하고 14개 시군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권 주변의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도시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할 수 있도록 175억원을 투자해 도시숲 18.8ha, 가로수 32.2km, 학교숲 27개소, 마을숲 5개소 등 주민 생활권 주변의 유휴지를 이용하여 숲을 조성한다.    도심 내 유휴지, 교통섬과 가로변, 학교 및 마을 주변 공지에 숲을 조성해서 열섬현상의 원인의 하나인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낮추는 한편, 태양의 복사열을 차단시켜 도민의 생활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나무 그늘과 쉼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도시바람길 숲과 미세먼지 차단숲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10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9년부터 새로이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SOC(Social Overhead Capital) :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회기반시설로 생활 SOC는 ‘사람·이용’ 중심의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을 말함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외곽의 맑은 공기를 끌어들이고 도시 내부의 오염되거나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는 사업으로, 전주시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연접 도로와 유휴부지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등 발생원과 생활권 사이에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차단·흡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 장수군에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실시설계부터 공사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주 혁신도시 및 인근에 30억원을 투자하여 숲을 조성하여 김제 용지면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팔복동 산업단지의 미세먼지를 차단할 계획이다.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생활권 주변에 다양한 유형의 복합기능숲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여름철 도시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가 없는 쾌적한 환경의 전라북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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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전북 무궁화 흉화 보급 구상, 국가상징 상품화 기대
    전북산림환경연구소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무궁화 신품종‘덕현’을 활용한 흉화(코사지)를 공공기관 행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보급화 사업을 전라북도가 구상하고 있다. 흉화(코사지)는 각종 행사 및 기념일 등에 그 의미를 되살리고자 가슴에 착용하는 작은 꽃다발로 그동안 카네이션 등의 외국꽃을 대부분 사용해 왔으나 앞으로 나라꽃 무궁화 흉화를 사용하고 그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전북이 논의하고 있다.  산림청 무궁화 진흥계획(2018~2022년)에 의하면 현재 유럽․미국․일본 등에서는 보존화 생산 및 판매가 활발하며 일본의 경우, 장미와 카네이션 등의 보존화가 전체 생화시장의 약 30%를 차지(도매시장 기준 연간 3천억원 규모 추정)하며, 국내 보존화 상품 관련 시장도 2025년까지 약 500억 규모로 성장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덕현’ 품종을 활용한 상품화사업(에이치이엔 공동, 2019~)을 2019년 식물공예 국가명인인 오선덕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궁화 흉화를 비롯한 지식재산권 8건을 특허청에 공동 출원하는 등 콘텐츠 개발을 시작하였다. 그중 2019년 10월말 특허 출원한 무궁화 흉화는 생화와 같은 질감과 형태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해 2020년 도내 행사(3.1절, 광복절)부터 시범 활용할 예정이며,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사용을 확대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상품화 적합 품종개발․증식 및 보급화 기반마련과 전국 생산보급 지원을 위한 「나라꽃 무궁화 흉화보급 사업」(2021~2025) 실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무궁화 흉화 상품화를 통해 무궁화 이용촉진 도모 및 나라꽃 무궁화 산업육성에 기여하고, 무궁화 흉화가 나라사랑 및 국민적 통합의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길 기원하고 있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 육종연구를 통한 우수품종 개발과 육종성과를 활용한 흉화보급사업 등 실용화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속 무궁화 보급 및 전북 무궁화 메카 실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 무궁화 보급․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마련(산림청)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절 ‘무궁화의 보급 및 관리‘(제35조의2~6) 신설(’16.12. 2)      - ‘무궁화 진흥계획‘(2018~2022)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1-22
  • 영암군, 2020년 산림소득사업 2월 14일까지 접수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2월 14일까지 임산물의 생산·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2020년 산림소득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산림소득사업을 크게 두 분류로,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조성 등의 산림청 소관 농림식품사업과 군 자체재원으로 지원하는 떫은감 기반 조성사업으로 나눌 수 있으며 총 13개 세부사업으로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 ▲수실류 등 생산장비 지원 ▲수실류 등 지상방제장비 지원 ▲떫은감 가공시설 장비 지원 사업 등이 있다. 경영체 등록을 하고 임산물을 재배하는 관내 임업인 및 임산물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신청을 희망할 경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지침 개정에 따라 대부분 사업의 보조율이 40∼50%로 상승해 임가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저온저장고 사업의 경우 10평 이하의 소규모 사업은 가급적 지양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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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영광군, 2021 산림소득 분야 재정지원사업 신청 접수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산림소득 분야 재정지원 사업' 신청을 2월 21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표고버섯 등 단기소득 청정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조성 및 유통구조 개선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공급체계에 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임업인들은 수입 임산물과 차별성 있게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림소득사업 보조금 비율을 기존 40%(자부담 60%)에서 50%로 변경해 임업인의 부담을 낮추게 됐다. 지원 내용은 작업로, 관수·관정시설,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유통 기자재 등이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2월 21일까지 신청서(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견적서 포함)를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061-350-5585)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20년 산림소득사업 추진 계획과 2021년 농림사업 신청을 위해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29일(오후 2시∼4시)에 영광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2020년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에 임업인 교육을 시행해 최신 임업 동향을 전달하고 적기에 보조금을 지원해 임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 임업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군민들도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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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도로다이어트 운동”으로 숲길 더 넓혀야
    숲길은 넓히고 도로는 줄이자는 “도로다이어트 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17일 제주지역 도시숲 조성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 연구센터 오정학 박사가 사람중심의 정책을 강조하면서 눈길을 끈 내용이다. 최근 제주시가 밝힌 2020공원녹지분야 신규사업으로 바람길 숲조성사업, 생활권주변덩굴 제거사업, 공원 내 더위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면서 50만그루 나무심기 목표본수를 55만본으로 상향 추진하는 등 더욱 더 시민이 몸소 체감 할 수 있는 나무심기 사업추진 및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어서 이를 “도로다이어트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면 도시문제 해결 등 그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0년 쾌적하고 품격높은 도심속 녹색공간 조성을 위하여 총202억원(국비64억원,도비138억원)을 투입한다.  도시열섬현상완화 및 미세먼지저감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하여 올해사업비33억원을 투입하여 50만그루나무심기추진 2개년 계획을 실행한다. 도심내 가로수 복층화사업, 가로수식재, 조림 등 나무심기 사업추진 및 나무 나누어 주기를 통한 시민참여 도시녹화 운동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전정, 꽃길조성 등 가로 녹지관리에 27억원, 도시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시설물정비 등 도시공원 관리에 24억원, 숲가꾸기, 생활권주변 덩굴제거, 임산물 소득증대 지원 등 산림경영관리에 47억원, 산불방지,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등에도 71억원이 투입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21
  • 강원도, 산불ㆍ산사태ㆍ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 예방사업에 800억원 투입!
    전국 최고인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산불ㆍ산사태ㆍ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숲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금년도에 총 800억 원을 투자, 1일 최대 4,088명이 참여하는 적극적 예방중심의 산림재해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산림재해 예방 시책사업은 지난해 속초. 고성을 비롯해 5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2,871ha의 산림과 주택 등에, 피해를 입혔던 대형 산불의 아픔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1일 3,861명이 참여하는 취약시기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산불 진화 임차 헬기 6대와 산림청 헬기 등 총 31대의 산불 진화 헬기와 180대의 진화차가 산불 예방과 진화에 투입 운용된다. 강원 도내에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의 발생과 토석류를 차단, 하류의 주택과 농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방댐이 지금까지 1,725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전년도에 발생했던 태풍 「미탁」 피해 복구 지와 2,667개소의 산사태 취약지 위주로 산사태 현장 예방 단 및 임도 관리원 151명의 예방 활동과 사방댐 42개소, 유역관리 등 예방시설 9개 사업과 사방 댐 준설, 사방시설 점검 등 유지관리 6개 사업을 우기 전 추진하여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6개 시군에서 발생 되어 소나무류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재선충병을 중심으로 한 산림 병해충의 예방과 방제에는 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년 대비 발생 율 30% 억제를 목표로 1일 76명의 예찰. 단속인력과 연인원 20,800명의 방제 인력을 투입 6,330ha의 발생지를 대상으로, 피해 시기에 맞춘 예방과 방제를 실행, 전국 최고인 강원도의 청정 산림생태계를 지켜 나아갈 계획이다.  강원도 이만희 녹색 국장은 전국 최고의 생태환경을 자랑하며, 도내, 총 면적의 82%인 산림을 산불ㆍ산사태ㆍ병해충 등과 같은 각종 재해로부터 온전히 지켜, 도민들에게 안전한 생활과 건전한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1
  • 강진군,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지원사업 추진
     강진군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큰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목재펠릿보일러 4대 또는 목재펠릿난로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 등록 제품에 한하여 최대 280만 원까지, 목재펠릿난로는 단체표준 인증제품에 한하여 최대 105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주택용 뿐 만 아니라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등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강진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로 1세대 당 1대를 지원한다.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16
  •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7동 증축…2월 본격 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숲속의 집 7동 증축을 완료하고 2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증가하는 개별 숙박시설 수요 충족을 위해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년에 걸쳐 산책로 1.5km 정비와 쉼터 1개소 등을 조성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은 오는 2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공주산림휴양마을은 이번 숲속의 집 증축으로 15동 20실의 객실을 갖추게 됐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의 목재소품 만들기, 건강을 위한 족욕체험, 숲에서 호흡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스릴 있는 사계절썰매장, 자생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 및 휴식, 놀이가 가능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늑한 숲속의 집을 이용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해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 자연휴양림과의 우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1-16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80개 산림일자리 창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올해는 '일자리가 나오는 산림' 실현을 위해 80명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해 강원도유림의 가치를 제고하고, 강원도립화목원과 산림박물관,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등 산림문화·휴양시설에 대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상함과 동시에 도민의 소득 창출과 연계한 임업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강원도유림의 가치제고와 산림보호를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 4명, 산불감시원 11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명과 임도관리원 14명, 강원도립화목원과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서비스도우미 4명, 식물자원 증식보조원 3명, 시설물관리원 4명, 집다리골자연휴양림과 강원숲체험장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리인력 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어 도민의 소득 창출과 연계한 임업 연구 분야 활성화를 위해 임산버섯 시험연구분야 12명, 시험림 관리·운영 분야 6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조사원 1명, 기후변화취약식물 조사원 1명, 채종림 관리원 1명 등을 채용할 계획이며, 모집공고는 강원도 홈페이지를 통해 분야별로 공고할 예정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면서 임업 연구에도 최선을 다해 임가 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1-16
  • 괴산군,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등 지정 고시
    충북 괴산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등을 지정 고시했다. 군은 산불조심기간에 연풍면 주진리 790번지 등 393곳(1만6194ha)과 청천면 삼송리 청화산 등산로 등 13곳(89km)을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으로 각각 지정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불조심기간은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다만 ▲금단산(청천면) ▲보광산(사리면) ▲주월산(감물면) ▲성불산(괴산읍) ▲막장봉(칠성면) ▲칠보산(칠성면) ▲군자산(칠성면) ▲도명산(청천면) 등은 산불조심기간에도 개방된다.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의 출입을 원할 경우 산림보호법 제15조 3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4조 1항에 의거 입산허가신청서를 괴산군수에게 제출한 뒤 입산허가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하다 적발되면 산림보호법 제57조 5항의 1호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입산통제구역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지도 항목에서 조회하거나 군청 홈페이지(www.goe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16
  • 부산광역시, 절감한 유료도로 통행료로 쌈지숲 조성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마을, 동네 등에 숨겨진 자투리 공간을 쌈지숲으로 조성하는 쌈지숲 조성사업에 지난해 절감한 설 명절 통행료 16억원을 투입, 시민의 녹색생활권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쌈지숲은 생활권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므로 공간활용도가 높고,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색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해 규모 대비 시민 만족도가 높다. 쌈지숲은 단순히 지역 주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완화 등 환경 문제 해결(쌈지숲 11곳에 총 2만여 주 수목 식재)에도 일조하는 사람과 자연의 공존 공간이다. 설계·시공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조성한 쌈지숲은 현재 총 11곳 중 10곳이 조성 완료됐고, 나머지 1곳(서구 고분도리 쌈지숲)은 이달 말 조성이 완료된다. 이 중 7곳은 유료도로가 위치한 서부산권 중심으로 조성해 '시민의 세금은 시민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는 대원칙에 충실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들어 다양한 분야의 도시숲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유료도로 통행료 쌈지숲 조성도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녹색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1-15
  • 군포시, 군포철쭉축제 4월 23~26일 철쭉공원 등에서 개최
    군포시의 대표적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4월 23∼26일 군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군포시 주최, 군포문화재단 주관으로 4월 23∼26일 철쭉공원과 차없는 거리, 초막골생태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번 철쭉축제는 시민참여단이 구성되는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축제,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 그리고 차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잇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철쭉공원 일대는 청소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초막골생태공원은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각각 제공하는 등, 주요 거점별로 콘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될 전망이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월 안으로 시민들을 상대로 축제프로그램을 공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4일 군포철쭉축제 사무국 개소식을 갖는 등, 축제 준비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며, 시민참여단 활동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한대희시장은 "철쭉축제는 군포시의 고품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백일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문화체육과(031-390-00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1-15
  • 문화재청, '부안 직소폭포 일원' 명승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부안 직소폭포 일원(扶安 直沼瀑布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변산반도의 중심부에 자리한 '부안 직소폭포 일원'은 웅장한 폭포와 여러 못을 거치며 흐르는 맑은 계곡물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예부터 사람들이 즐겨 찾던 경승지다. 경관의 중심을 이루는 직소폭포는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변산팔경(邊山八景) 중 하나로 불리며 실상용추(實相龍湫)로 불리는 폭포 아래 '소(沼)'를 시작으로 분옥담(噴玉潭), 선녀탕(仙女湯) 등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계곡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폭포와 그 주변은 화산암에서 생겨난 주상절리와 침식지형으로 구성돼 지질학적인 가치가 매우 크며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조선 후기 문인서화가인 강세황(姜世晃, 1713∼1791)이 부안 일대를 유람하며 그린 '우금암도(禹金巖圖)'와 개항기 순국 지사 송병선(宋秉璿, 1836∼1905)이 쓴 '변산기(邊山記)' 등 많은 시객과 문인들이 글과 그림을 통하여 직소폭포 일원을 즐겼던 기록들도 상당수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가뭄에 실상용추(實相龍湫)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는 설이 내려오는 등 역사·문화면에서도 가치 높다. 문화재청은 '부안 직소폭포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1-14
  • 양주시, 자연친화적 휴식·도심 공간 조성 '박차'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시공원·녹지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총 15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공원 시설물 정비와 수목관리, 공원녹지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관내 54개소의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 노후 된 놀이시설, 벤치, 펜스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관내 도시공원과 녹지대 등 60여개 소를 대상으로 교목과 관목에 대한 시비, 전지, 이식 등 수목관리사업을 실시, 보다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공원녹지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녹지대 등 181개에 대한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옥정신도시 내 옥정중앙공원과 선돌공원, 독바위공원 등 3개 소에 나무조명, 조형물조명, 소망나무,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야간경관을 설치해 시민에게 겨울밤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여가 확대와 웰빙 문화 확산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과 도심공간 조성 등 시민이 우선인 감동도시 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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