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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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행정 기사

  • 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으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1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70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전문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방지 전문교육 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위탁하여 실시하고 산불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진화기술과 진화방법 안전사고 방지 등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산불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특수진화대는 관내 전라북도 9개 시ㆍ군에서 산불예방 및 발생되는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산불취약지역 등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지역에 배치하여 산불재난 대응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 소장은 “산불은 산림연접지역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부주의 등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지만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과 “산불을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19나 산림관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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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지방청
    2019-03-19
  • 산림청, 아·태지역 산림회의 성과 창출 및 ‘새산새숲’ 국제화 위해 민간과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아·태지역 산림주간’및‘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이하 아태지역 산림회의) 성과 창출을 위한 제3차 민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광역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자문단 등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개최 90일을 앞둔 시점에서 개·폐회식, 환영만찬 등 공식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회원국과 젊은층 등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 확대 방안을 검토했다. 한국 산림정책의 홍보 방안과 관련 기술의 수출기회 마련, 아태지역 산림이슈를 전 세계 수준으로 격상 등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등도 논의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아·태지역 산림회의를 통해 산림이 평화와 웰빙에 기여하는 바를 국제사회에 전달하는 동시에, ‘새산새숲’ 브랜드와 남북산림협력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9
  • 계속되는 산불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3월 19일 인천시 계양산(장미원) 일원에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서울·경기 지역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산불예방 및 숲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청 산불통계연보의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에 따르면 봄철(3월∼5월)의 산불건수가 60%를 차지하고 그중에서 입산자실화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산불은 국민들 모두가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후손들에게도 아름다운 숲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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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본부
    2019-03-19
  • 산림청, 노원구 산사태 발생지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지난해 산사태 발생지인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산153-1번지 일원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2018년 8월 29일 23시경(추정)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도심지의 산지 연접 주택에서 피해가 발생해 중요도가 높다. 산림청은 2018년 9월 민관 합동으로 산사태 원인 조사를 실시했으며, 12월부터 올해 3월 29일까지 응급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서울시, 노원구 등 지자체와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 산림·지질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의 산사태 위험성을 점검하고 복구상태와 사업장 안전관리 등을 검토했다. 또 우기 전 피해 복구 가능 여부와 대책공법의 공종 및 위치 제안, 구조·비구조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노원구 상계동 합동점검을 포함한 2019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내실 있는 산림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9
  • 재난안전관리본부, 산림치유로 스트레스 이겨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본부장 류희인)와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 산림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김재현 청장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류희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안전을 지키는 과정에서 과중한 업무부담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의 심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발굴·모집, 산림복지시설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산림청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재난 관련 분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분들에게 산림치유가 스트레스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분들이 숲 속에서 스트레스를 이겨낼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9
  • 「DMZ」 혼자가 아닌 모두의 힘으로 지켜낸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불로 인한 DMZ 일원의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3. 19.(화) 10시 30분부터 강원도 인제군 ‘을지사격장’ 일원 산림에서 실시했다. 앞서 산림청과 육군은 남북군사합의 이후 DMZ 일원의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군사지역 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방지, 산림복원 등 DMZ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산림생태계 관리를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군사시설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확산저지 및 피해절감 등 官․ 軍 산불대응 협력체계 구축의 일원으로 산불진화장비인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6개 부대에 지원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 육군본부, 인제군 등 9개기관 175명이 참여하고, 헬기 3대가 투입되어 DMZ의 지상과 공중을 통합 지휘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재난 위기대응실무매뉴얼에 따라 산불상황 단계별 조치 등 현장통합지휘본부장의 위기관리 능력과 DMZ 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이종건 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이 연중 발생되고 대형화되는 상황과 남과 북의 평화의 상징인 DMZ의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공조를 바탕으로 한 산불현장통합지휘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산불진화장비와 전문 진화인력의 교육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산불진화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19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산림무인기 불법소각 집중단속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5일~4월 15일)동안 산림무인기(드론)를 이용하여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소각 행위를 적발하면 현장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과태료 부과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박태원)는 “최근 고온건조한 날과 지역별 강한바람에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고 금년도(3월10일까지) 산불은 224건, 면적은 68ha로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논․밭두렁소각 등과 같은 인재가 크게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산불위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3-19
  • 산림청, 퇴직공무원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확대 운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 인력을 지난해 15명에서 올해 25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공무원을 국가의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도입됐다.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지난해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 방제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자문위원(퇴직공무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방제전략·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1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현장점검, 예찰 작업인력에 대한 기술지도 등 총 3,565회의 활동을 수행했다. 김재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은 줄어들고 있으나 피해 지자체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9
  • 신안군, 열한 번째 춘란 전시회 성료
    한국 춘란의 보고 1004섬 신안군에서 열한 번째 춘란 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신안난연합회(회장 김형철)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다도해가 내려다 보이는 1004섬 분재공원에서 이틀 동안(16~17일) 개최됐다.   신안군은 11회 대회를 맞아 신의면 일원에 6,000㎡ 규모의 한국춘란 공원 및 춘란 박물관 조성 사업 등 지속적인 춘란 산업화를 통해 전국 최고 춘란 자생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개 난우회가 참여해 150여점의 춘란과 전국 최대 춘란 자생지인 신안의 산과 들,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려져 춘란의 고고한 자태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소 난을 사랑하는 애란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출품작에 대한 시상과 난우회 회원들이 직접 배양한 춘란을 구입할 수 있는 춘란 판매장터도 운영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압해난우회 도성인씨가 출품한 작품(작품명 : 홍화)이 화예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춘란 전시회와 소규모 춘란 배양시설 사업 등 지속적인 난 산업화를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3-18
  • 양양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불법ㆍ불량 목재제품 유통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19년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강원도 속초시ㆍ양양군ㆍ고성군 3개 시군의 목재제품 생산 및 취급업체가 단속  대상이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규격과 품질기준을 정한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등 15개 품목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경영하거나, 규격 또는 기준 미달 제품을 판매ㆍ유통하다 적발되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제품의 안정성과 유통질서의 올바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3-18
  • 김재현 산림청장, 김정수 특수전사령관 면담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이 18일 경기도 이천시 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해 면담에 앞서 김정수 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김 청장과 김정수 사령관은 특수전사령부 인근 산림사업지원 및 특수전사령부 내 경관 개선을 위한 나무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8
  •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안전한 대한민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19.2.1.~5.15일)을 맞아 오는 3월18일(월)부터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방지 공익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방지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청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산불을 포함한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을 목표로 부산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자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 산불방지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게 되었다. 금년 부산광역시에서 사하구 승학산 방화 등 10여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림당국은 24시간 산불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3-18
  • 1분기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관내 지역의 목재제품 생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 환경 문제가 큰 이슈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목재제품 또한 규격미달,  거짓 표시 등 국민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강력한 관리와 단속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이 투입돼 제재목, 목재펠릿, 방부목재, 합판 등 총 15개 품목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점검한다. 앞서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는 전년도 분기별 1회이상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바 있으며, 관내 3개 업체에 대하여 점검 및 계도를 추진하였다. 한편,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경영하거나,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아니한 목재제품을 판매하는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었을 경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45조에 의거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임용진 소장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품질단속을 추진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제품의 안정성과 유통질서의 올바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3-18
  • 산림청, 산나물·산약초 등 불법채취 집중 단속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나물 채취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와 조경용 수목 불법굴취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 인터넷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조경수 불법 굴취, 특별산림대상종 불법채취, 희귀식물 등의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각 지방청, 지자체 등과 함께 협력해 이달부터 산림특별사법경찰 1,300여명을 투입해 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지자체와 합동으로 중앙기동단속반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한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처벌 대상에 해당한다.”라며 “올바른 산림이용으로 소중한 우리의 숲을 함께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8
  • 산림청, ‘제1회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 성료
    외국인 방문객의 산림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숲교육 전문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숲해설가 변경란 씨의 ‘같은 나무 다른 이야기’를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변 씨는 홍릉수목원을 배경으로 말채나무, 자귀나무, 벚나무 등을 친숙하게 설명하고 직접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9명의 참가자들이 ‘평화와 웰빙’을 주제로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영어로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 국내 숲해설 활성화와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이경준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외국인 대상 숲해설 사례와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6월 열리는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 중 필드트립(견학)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숲해설하는 기회를 갖는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대회는 숲교육 전문가의 어학 능력을 향상시켜 국내의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국제적으로 전파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아태지역 산림주간’과 2021년 ‘제15회 세계산림총회(WFC)’가 우리나라에서 열려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만큼 숲교육 전문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8
  • 숲에서 자연과 함께 오감으로 배우는 체험형 놀이교실에 참여하세요”
      군산시가 ‘2019년도 상반기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에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숲체험 놀이교실은 청암산과 월명공원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숲 체험, 미술활동, 자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대상은 군산시 소재 유아 보육・교육기관으로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의 6~7세 아동이 대상이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은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 지난해까지 1만3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3-18
  • 산림청, 25일까지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원서 접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부터 25일까지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1차(선택형 필기)와 2차(서술형필기 및 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시험에 합격해야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수목진료 관련 경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이다. 응시 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누리집(www.kofpi.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은 오는 4월 27일 대전에서 실시된다. 수목병리학·해충학·생리학·토양학·관리학 등 5과목에서 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산림청은 아파트단지, 공원 등 생활권 수목의 관리를 비전문가가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 오·남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6월 28일부터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에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시험 관련 문의는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042-381-5144)로 하면 된다. 김원수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국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나무의사는 최근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미래의 핵심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수준 높은 전문가를 배출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8
  • 김재현 산림청장, 경남 거창군 임산물 생산 현장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이 임가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16일 경남 거창군 임산물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청장은 산양삼 재배단지와 신지식임업인 임가인 빼재산삼원 등을 방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빼재산삼원 강삼석 대표는 90년대 초반부터 직접 종자를 채취해 재배하는 것은 물론, 대량생산하고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산업화에 성공해 2006년 신지식임업인 임가로 선정됐다. 또 강 대표는 돌배 품종연구에 10여년을 매진한 결과 ‘문수배’란 신품종을 개발했으며 연 7,000여명의 인원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 외 경남지역 임업후계자가 다수 참석해 임산물 재배·생산·판매의 어려움과 대응 방안 등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과도 임업소득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현 청장은 “임산물 생산 현장의 어려움을 전하는 임업후계자의 건의사항을 산림정책에 반영해 임산물 생산·판매를 촉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8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기계화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3월 14, 15일 이틀간 안동·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합동으로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산불훈련장에서 대형 및 야간산불 진화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산불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불 초기 대응태세 확립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불특수진화대 인력 운영으로 기계화 산불진화 시스템을 활용한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별 적응훈련과 종합훈련으로 나눠 이틀간 실시했다. 또한 산불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와 산불진화의 효율성 증대방안을 마련하고 실시간 항공영상을 활용한 적극적인 산불홍보 활성화 대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김숙희 소장은 “산불현장의 악조건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훈련을 통해 좀 더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로 산불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3-18
  • 봄철 산불비상! 북부지방산림청 행정력 총동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관내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매 주말마다 전 직원을 67개 단속반(137명)으로 편성해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0여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 드론을 통한 산불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속 시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소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라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함으로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하여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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