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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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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행정 기사

  • 산림청 임도사업 중앙기술자문단이 현장으로 간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위해 23일까지 ‘임도사업 중앙기술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임도(林道) : 산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 도로로 임업 경쟁력 향상과 산림 이용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   현장방문은 5개 권역(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학·연 중앙기술자문단이 해당 지역에서 재해에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시공 방안 등을 조언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기관 간 상생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유도한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담당 공무원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학계·산림기술사협회·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임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맞춤식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충청권, 전라권에 대한 현장방문이 이뤄졌으며 15일 경기권(용인시 이동면), 16일 강원권(홍천군 화촌면), 23일 경상권(고령군 덕곡면)에서 중앙기술자문단 현장 안전점검과 자문이 진행된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장마철을 대비한 임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기술교육을 통해 재해에 안전한 임도 시공과 임도시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6-13
  •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6월 1일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지역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등 산림병해충 주요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림병해충 지역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까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 뿐만 아니라 이상 고온현상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농림지 돌방해충 및 외래 산림병해충을 적극 방제하여 과수농가 등 생활권 주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관계자는 “올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6-13
  •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로 가뭄지역에 용수 공급
      산림청은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 12일 산림헬기 2대(초대형 1대·대형 1대)를 동원해 가뭄으로 용수 부족난을 겪고있는 강원도 안성지역에 4만 4000리터의 물을 공급했다. 산림청은 이번 시범운용 결과를 검토해 추가 지원에 나서는 등 여름철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6-12
  •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위험 해소 시까지 산불상황실 유지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 및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의 산불상황실을 산불재난 위기경보 및 산불위험 해소 시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연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되고 6월 중 강우예보가 없어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데 따른 것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산림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산불 진화인력 320명(직원 175명, 특수진화대 4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 산림보호지원단 24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69명)을 동원하여 신속한 지상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에도 산에 갈 때에는 화기 및 인화물질 휴대 금지하시고 특히,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일체 중단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산불이 발생되면 가까운 시·군·구 산림관서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특별히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6-12
  • 관리하기 힘든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확대정책에 따라 사유림 매수사업으로  1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강릉시지역 사유림을 20.5ha을 매수한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의 확대·집단화 권역에 있는 산림 및 백두대간지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제한 산림도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하여 적극 매수한다. 매수된 산림은 조림,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숲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이 산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 경관숲 마을숲 등으로 제공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년 이상 보유한 사유림을 국가에 매도할 경우「조세특례제한법」제85조의10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양도소득세의 15%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드리며 기타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팀(☎033-660-7711~12)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6-12
  • 홍천국유림관리소, 다문화가정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 및 횡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달부터 11월까지 삼마치, 초원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오는 13일에는 초원리 유아숲체험원에서 횡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숲속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은 향기통을 이용하여 피톤치드향을 맡아보고,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서로 마사지를 해주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관리소 담당자는 "다문화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6-12
  • 동부지방산림청, 청소년 숲교육 프로그램 풍성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청소년들의 창의·인성함양을 위한 2017녹색체험교육 일환으로「청소년 숲 탐사대」를 출범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해 전문 기관을 통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제공으로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 배양 및 정서함양 등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산림교육 서비스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관계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스마트기기 중독 예방 프로그램 등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자기참여·주도형으로 교육정책이 변하면서, 숲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숲이 지닌 다양한 기능을 체험ㆍ탐방ㆍ학습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숲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6-12
  • 구미국유림관리소, 2017년 입목처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2017년 6월 12일 입목처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상주시 마공리마을 주민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질불량림의 수종갱신 필요성과 친환경벌채 및 적지적수 조림 등 정부산림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향후 국유임산물 매각은 공개입찰을 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최상록)은 “이번 주민설명회와 같이 관내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산림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6-12
  • 강릉국유림관리소, 생활 공감형 병해충 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오는 6월 12일부터 9월 말까지 산림주변 마을(독가촌), 복지시설 등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생활 공감형 병해충 방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 공감형 병해충 방제는 국유림 연접 산촌마을, 요양・공공시설 등으로 총 21개소를 선정하여 추진 할 예정이며, 방제 살충제는 저독성 성분으로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연무형 제품이라고 밝혔다. 방제 후에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주기적으로 방제효과 모니터링을 하여 생활권 주변 지역에 생활해충・돌발해충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촌마을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해충 방제활동으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해충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가까운 산림관서 또는 강릉국유림관리소(☎033-660-7718)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6-12
  • 산림청, 제6차 산림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산림청이 국민과 함께 향후 20년간의 미래 산림 비전을 만든다. 산림청은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 초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위해 온라인 의견 수렴과 현장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국민 의견을 받는다.      ※ 참여 방법: 산림청 누리집→ 민원참여→ 정책토론 아울러,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는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14일 공청회에서는 제6차 산림기본계획 초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임업인·시민단체·언론·학계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국립산림과학원 주린원 산림정책연구부장이 ‘국내외 산림동향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제6차 산림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해 산림청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주제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김세빈 교수를 좌장으로 정은조 임업인총연합회장, 용태영 KBS 기자, 유영민 생명의 숲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은 건강한 산림을 플랫폼으로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을 비전으로 이 3가지가 잘 조화되도록 초안을 마련했다.   특히,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사회·기술·경제·환경·정치 분야의 다양한 변화를 전망하고, 이와 관련된 산림·임업 부문의 핵심 이슈와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 일선 시·군, 국유림관리소까지 일관성 있는 산림정책이 추진 되도록  비전과 목표가 담긴 전략별 추진계획을 세웠으며 계획 기간을 기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해 장기적인 산림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산림청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을 관계부처의 의견 수렴 등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18일 ‘제16회 산의 날’에 공표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6-12
  • 산림청, 대전서 '2017 숲학교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은 10일 대전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김용하(앞줄 오른쪽 첫번째) 산림청 차장,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앞줄 오른쪽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숲학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10일 대전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김용하(앞줄 오른쪽 두번째) 산림청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숲학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10일 대전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숲학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6-12
  • 조림지가꾸기 작업방법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조림지가꾸기 작업방법 개선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6월 2일 오후 2시부터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풀베기 사업예정지에서 시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풀베기 및 덩굴제거 사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조림지 내 제초매트 설치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시범사업의 타당성과 사업계획 및 시공방법, 모니터링 방안 등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하였다. 조림지 내 제초매트 설치 시범사업은 풀베기 사업 시 예초기 사용에 의한 조림목 초두부 절단피해를 예방하고, 햇빛을 차단(차광율 90%)하여 친환경적으로 잡관목의 번식과 생장을 저해시켜 조림목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향후 약 5년간 지속적으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임지를 선정하였으며, 제초매트의 최대내구연수를 고려하여 5년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의 담당자는 “1200본/ha 이상 덩굴이 발생하는 임지의 경우 제초매트를 설치하여 5년간 잡관목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기존의 조림지 유지관리에 투입되는 비용보다 약 1,000만원/ha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범사업 시행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 및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조림지가꾸기 작업방법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제초매트 설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실시된다면 여름철 작업단의 열사병, 탈진 등의 안전사고 위험을 감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6-09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가뭄으로 인한 산림건조로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5월말 완료 예정이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6월말 까지 연장 한다고 밝혔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6월 30일까지 산불대응상황실 비상근무와 함께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 진화 가용 인력을 산불 발생 즉시 상황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산나물·산약초등 불법임산물 채취자 단속도 강화하여 병행 추진한다. 산림 내 허가 받지 않은 곳에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시 ‘산림보호법 제34조 위반으로 동법 제57조 과태료 규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황인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산불방지대책본부운영 연장은 산불재난으로부터 산촌주민의 재산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국민들 모두 산불위험에 주의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6-09
  •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만들기 위한 현장토론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6월 9일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백두대간 자락의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생태·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이 지닌 다양한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해 자연환경보전림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사, 원목생산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가 우리의 산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6-09
  • 산림청,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실태조사 돌입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멸종위기의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 사업을 위한 제2차 자문위원회를 최근 강원도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평창 발왕산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고산지역 침엽수종 실태조사 추진 상황 보고와 기술지원단 운영 현황, 향후 관리 대책 등에 관한 토론과 자문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발왕산 등 강원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침엽수종 고사 현황을 살펴보았다. 자문위원들은 멸종위기 침엽수종에 대한 전국단위 실태조사 추진을 높이 평가하고, 실태조사 결과물이 향후 대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임을 강조했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산림 관리 주무부처로서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 보전·복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자문위원회 등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침엽수 보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위성영상 비교·분석 결과, 우리나라 고산지역 침엽수림 면적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1990년대 중반에 비해 약 2000ha 이상(약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림청은 고산지역 침엽수종 분포 현황과 생육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에 걸쳐 전국단위 고산지역 침엽수종에 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강원도 동북부 백두대간보호구역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6-09
  • 강릉·삼척·상주 산불 피해지에 응급복구비 18억 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발생한 강릉·삼척·상주지역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응급복구비 18억여 원을 투입했다고 9일 밝혔다.     ※ 응급복구비(총 17억 6300만 원): 강릉시 7억 6600만 원, 삼척시 7억 9700만 원, 상주시 2억 원 산불피해지 1,103ha 내에 사방사업이 필요한 곳은 산지사방 12.72ha, 사방댐 12개소, 계류보전 3.4㎞으로 조사됐다. 복구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대상지와 연차적 복구가 필요한 항구복구 대상지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응급복구 대상지인 산지사방 10.72ha,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0.7㎞에 대해서는 올해 내 응급복구를 완료한다. 또 산지사방 2.0ha, 사방댐 10개소, 계류보전 2.7㎞에 대한 항구 복구를 오는 2019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주민 연락망과 대피체계 구축 등으로 피해지역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강릉·삼척·상주지역 응급복구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9일 갖고 각 지역별 복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6-09
  • 산림청 개청 50주년 맞이 백두대간 마루금 릴레이 종주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지난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남부지방산림청 직원 70여명이 참여하는 “백두대간 마루금 릴레이 종주”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산림공무원들이 국토의 핵심 축인 백두대간을 직접 찾아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백두대간 릴레이(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763km를 45개팀 500여명) 구간 중 김천 부항령에서 상주 늘재까지(103㎞)의 구간을 7개 코스로 나누어 각 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종주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릴레이 종주와 병행하여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내 이용객의 편의시설 설치대상지 및 생태·훼손지 실태를 조사하여 그 결과물을 향후 산림복지 및 훼손지 복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생태축으로써 의미가 크다”며 “우리나라 산림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를 확인하고 보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6-09
  • 영주국유림관리소 2017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관할 경찰서와 공조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 이동 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인위적인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 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1만1천8백여 그루를 제거하였고, 예방나무주사사업 25ha를 실시하는 등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지상(연막)방제 사업을 8월까지 6회에 걸쳐 562ha(연면적)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기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찰 및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영주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630-4010∼5)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6-09
  •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7일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부여국유림관리소와 SY에너지㈜의 관계자들과 모여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은 숲가꾸기, 벌채 등 산림사업 시 수집비용 부담으로 산림 내 버려지는 지조(枝條 - 나무 원줄기에 붙은 작은 줄기), 후동목(後棟木 - 나무 원줄기 목재를 이용하고 남은 자투리 목재) 등 임목부산물을 수집, 파쇄하여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시범공급하는 사업이다. 본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수집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그동안 임지에 버려지던 임목부산물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의 예상되는 효과로는,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화석연료 대체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무엇보다 발전사업자에게는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이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여국유림관리소의 관계자는 긍정적인 기대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전문 임업기계장비를 이용하여 전목집재(임지에서 벌목만 실행한 상태)한 후 원목과 임목부산물을 생산하고,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SY에너지㈜는 생산된 임목부산물을 수집 및 파쇄한 후 SY에너지㈜에 발전용으로 공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임목부산물의 생산․수집․파쇄․공급ㆍ활용 등 모든 과정은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조사․분석 후 사업 여건 및 비용 등 문제점을 도출하여 향후 정책방향 결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6-09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경관 유지와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평창, 정선지역 국유림에 대하여 솔잎혹파리 방제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솔잎혹파리 방제는 총250ha로 평창지역(130ha), 정선지역(120ha)의 경기장 주변과 국도변 가시권역 등에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병충해를 입은 소나무는 당장 고사하지는 않지만 2~3년간 피해가 누적되는 경우 20~30%가 고사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이석주 보호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경관 유지를 위해 건강한 숲 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각종 병해충 방제에 따른 안전사고 및 주민피해 예방 등을 위한 산림당국의 요청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각종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하였을 경우에는 가까운 국유림관리소나 동부지방산림청(033-640-8525~8527)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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