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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운동장을 숲속학교로, 변신을 위한 첫걸음
    동방학교 학교숲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위기 시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환경·산림분야 행동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숲운동장 조성 관계기관 간담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산림청, 인천·경기도 교육청, 울산광역시·경기도·충청북도 담당자,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운동장녹화형 학교숲 조성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 필요성과 효과를 공유하면서,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제도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개고 학교숲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 체육기능으로 한정된 공간을 자연 친화적 학습과 운동 공간으로 조성할 시점임을 공감하였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민간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 ’22년 사업 추진토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법정 운동장 면적 이외 공간을 활용 최대 50% 이상 숲을 조성   ※숲운동장 : 운동장에 숲생태탐구, 체험, 운동, 창작활동, 휴식이 함께 가능하도록 수목, 식물 등으로 조성된 공간   ※학교숲 :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와 그 주변지역에서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교육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 2021.6.10.〕〔법률 제17420호, 2020.6.9., 제정〕)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관계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사업 추진하게 된다면 도시숲을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증평정보고 학교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5
  • 산림청∙행안부∙복지부 마음돌봄 씨앗을 건네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공동으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는 국민에게 반려식물 보급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 우울 상담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씨앗형재배꾸러미를 배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되었으나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지속적인 발생과 그로 인한 4차 대유행의 우려로 코로나 우울을 호소하는 국민이 많아지는 상황이다.      ※ (‘21.4.27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 119,898명, 일일 확진자 수 512명, 국민의 55.8%가 코로나19로 불안‧우울(경기연구원, ’21.3.20)   이에,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산림을 활용하여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력사업은 코로나 우울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숲의 치유 효과를 일상 생활공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반려식물 씨앗을 심은 후 발아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생장을 돌보면서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산림청이 나서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을 통해 반려식물 ‘씨앗형재배꾸러미’ 2천 개를 제작한다.     반려식물은 씨앗과 이를 키울 수 있는 화분과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동봉된 씨앗 중 ‘바질’과 ‘소나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심을 수 있다. 싹이 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은 경우에는 초본인 바질을, 오랜 기간에 걸쳐 반려식물과 함께 하고 싶은 경우에는 목본인 소나무를 심으면 된다.       ※ (바질) 허브의 일종, 꿀풀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향이 좋으며 꽃말은 ‘희망’(소나무) 전국 각지에 자라는 상록 활엽수로서 우리나라 대표 수종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 우울을 상담하는 내방객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 우울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종합안내 정보를 반려식물 꾸러미에 담아 제공한다.  특히, 5.24일에는 3개 부처 국장급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반려식물 보급사업 활성화 및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관계부처가 함께 협력하여 국민들의 마음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반려식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 여러분께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잘 가꾼 녹색 숲의 치유 혜택을 반려식물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언급하면서, “코로나 우울로 지친 마음이 건강해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정민희 인도주의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무력감을 호소하시는 국민께 반려식물의 푸릇함과 생기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 활동에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5
  • 영암국유림관리소, 산행문화개선 및 임(林 )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5월 21일(금), 전남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일원에서 산행문화개선 및 임(林)자사랑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林)자 사랑해’는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와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임자라는 두 가지 의미로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산림청에서 만든 슬로건이다. 이 날 관리소는 장성호를 찾는 방문객 대상으로 산행 중 금연과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산림보호 계도를 진행하였으며 팜플렛, 홍보물을 나눠주며 숲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를 진행하며 등산로 주변 상습투기 지역 위주로 산림 내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박영길 소장은 “봄철 나들이 및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일부 성숙하지 못한 등산문화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고 야생동물 생육에 위험을 주고 있으므로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및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25
  • DMZ일원 산림훼손지 천혜의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강원도 인제군까지 동·서축을 잇는 DMZ일원(접경·민북지역) 유해발굴지, 폐군사시설, 군전술도로 등 산림훼손지(30ha)를 원래의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민북지역은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산사태 피해지나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0년 11월 북부지방산림청과 육군제3군단과의「산림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 군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지(30ha)를 산림복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북지역은 70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어 다른 지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 산림훼손지의 복원방법도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복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민북지역의 자생수종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현장토론회 등을 거쳐 현장에 맞는 공법을 도입할 계획이며, 민북지역의 체계적인 산림관리와 완벽한 식생복원을 위해 민북지역의 산림복원 대상지에 대한 실태조사도 군부대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산림복원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 증진과 더불어 그동안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국민적 관심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민북지역이 다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본연의 모습으로 복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4
  • 영암산림항공, 산림병해충 항공방제를 위한 사전준비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중기)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전남 화순군 청풍면 일원에서 항공방제 비행 직무훈련을 실시하였다.  ‘항공방제’ 직무훈련은 본격적인 산림병해충 항공방제에 앞서, 조종사들이 비행절차를 이해하고 현장감을 습득하여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해 실시된다. 이 훈련에는 기존 대형헬기(KA-32T) 1대와 함께 2월에 신규 배치된 소형헬기(AS-350) 2대가 투입되며, 조종사 7명은 새로운 헬기의 특성에 따른 기동방법과 비행 등 임무수행 절차를 점검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정중기 소장은 “올해부터 소형방제헬기(AS350) 2대를 신규 운영한다”라고 설명하며, “기장의 비행임무수행 숙달 등 직무훈련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산림병해충 항공방제에 투입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5-24
  •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림유전자원 지역주민과 함께 보호
    쥐오줌풀   산림청은(청장 최병암) 미래세대를 위하여 보전해야 할 인류의 자연유산인 점봉산 곰배령 산림유전자원의 엄격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2009년부터 제한적 탐방제를 운영하고 있다. ※ 연중 입산통제 지역이나, 지정된 탐방로에 한해 하절기(4.21~10.31), 동절기(12.16~2.28) 제한적 탐방제를 실시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 곰배령봄(왜미나리아제비)   점봉산은 자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이다. * 극상림 :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에 적응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상태에 이른 단계. 산림이 파괴되지 않고 오랜 기간이 지나 종 구성이 평형 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 산림을 극상림이라고 부른다  점봉산에는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와 전나무, 주목과 같은 상록침엽수종이 어우러진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특산·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곰배령봄(양지꽃)   점봉산의 뛰어난 산림생물다양성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일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연중 입산통제하고 있다.    *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2,049ha, 2005년, ** 백두대간보호지역 2,979ha 지정 이처럼 점봉산에는 아무나 입산할 수 없으나, 산림청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점봉산의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제한적탐방제(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곰배령 생태탐방은 지역사회(마을공동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청 숲나들이 누리집 (www.foresttrip.go.kr) 예약과 마을대행 예약제로 구분·운영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곰배령 정상   1일 총 900명 입장으로 숲나들이(e)에서 450명, 마을대행 예약제에서 450명으로 구분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마을대행 예약(지역 숙박업소에 개별문의) 아울러, 지역주민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림보호 협력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유전자원의 보전과 합리적 이용의 이상적인 사례로, 산림청은 앞으로도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은 엄격히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탐방객들도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탐방시간 등 유의사항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하였다. 곰배령봄(참기생꽃)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4
  •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확산 예방을 위해 소형헬기(AS-350B2)를 투입하여 5∼6월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경남 고성 지역 일원으로, 재선충병 매개충 우화 최성기에 3회에 걸쳐 약 300ha 면적에 약제를 항공 살포한다. 이번 방제는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강화에 따라 약제 살포에 의한 주민 안전,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완충지역을 설정하고 방제구역 입산금지 등 안전조치 후 실시된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소나무, 잣나무 등 수목에 옮은 후 기생하여 수분과 양분의 이동 통로를 막아 말라죽게 만드는 병이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재선충병은 감염 시 괴사율이 100%에 달하고 주변 확산이 빨라 피해가 심각한 질병”이라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산림과 밀접한 지역의 양어장이나 양봉, 축산농가에서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5-24
  • DMZ에서 북한식물이 전하는 늦은 봄소식
    흰양귀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자생식물원」에서 한 달 늦게 찾아오는 DMZ의 늦은 봄을 알리는 동시에 비개방 지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3주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특유의 DMZ 지역 기후 특성 때문에 이 시기에만 꽃을 피우는 북한 및 북방계 식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DMZ 산림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북한 및 북방계 식물의 보전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DMZ자생식물원은 모두 9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전 및 자원화 소재 식물로 활용 가능한 DMZ 식물의 41%(1,100종)를 보유하고 있다.      전시원에는 가침박달, 애기자운, 함박꽃나무, 갯활량나물, 설앵초 등이 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북방계식물전시원에서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두메양귀비, 흰양귀비, 넌출월귤 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직접 가보지 않아도 DMZ를 포함한 북방계 및 북한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북방계식물전시원 전경   이번 특별 개방은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개방일 중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윤정원 박사는 “지난 60년간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된 DMZ자생식물원의 가치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DMZ, 북방계 및 북한식물 보전에 힘을 쏟아 꽃을 통한 가장 아름다운 통일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두메양귀비     백두산떡쑥     너도개미자리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5-24
  •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 산림의 다양한 가치 발휘되도록 관리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제3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2018-2022)」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추진에 철저히 한다.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다양성협약(CBD)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한 날이다. 산림은 자생식물 6천종, 곤충 1만2천종, 버섯류 2천종 등의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우리 삶의 터전이다. 이에 산림청은 2008년부터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생물의 보호·보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은 생물다양성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아이치목표와 연계하여, ‘조화로운 보전과 이용을 통한 산림생물자원 부국 건설’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7대 전략, 17개 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 아이치목표(Aichi Target) : 생물다양성의 주류화, 지속가능한 이용, 생태계·종·유전적 다양성 보호, 생태계서비스 증진 등의 전략목표를 기반으로, 2020년도까지의 이행목표 설정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서 ▲ 산림 내 보호지역 확대, ▲ 수목원을 통한 현지 내·외 보전, ▲ 생물다양성 복원, ▲ 산림생명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꼽을 수 있다. 산림청은 지난 4년간, 산림면적 감소에 따른 산림생물 서식지 축소 및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보호지역을 약 1만7천ha 확대하였다.    ※ 백두대간보호지역(277천ha, ’20) : 백두대간 중 생태계·자연경관·산림에 대해 특별히 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며, 인공시설물 설치, 토지형질변경 등의 행위를 제한    ※ 산림보호구역(451천ha, ’20) : 수원함양, 재해방지, 산림유전자원보호 등 특별히 보호가 필요한 산림을 지정하여 벌채 제한,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엄격히 보호 분포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기후변화 취약 식물 종에 대해서는 전국 수목원과 연계하여 자생지 및 자생지 이외 지역에 보전하여, 2020년에는 국제적 기준을 초과 달성하는 업적도 거둔 바 있다.    ※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2020 : 2020년까지 취약 식물종의 75% 이상 현지 내·외 보전    ※ 희귀식물(571종) 중 현지 내·외 보전 종은 496종으로 87% 달성 (’20.12월) 산림의 건강성 제고와 생태적 연결성 증진을 위해 비무장지대(DMZ)·백두대간 등 주요 생태축 복원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 4년간은 훼손된 산림 104ha를 복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로 등으로 단절된 백두대간 마루금 5개소를 연결·복원하였다. 아울러, 2018년 8월부터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산림생명자원의 주권의 확보하기 위하여 유용식물 수집 및 보존, 실용화 기술 개발 및 이용 활성화 등의 정책도 추진 중이다.    ※ 유용 자생종 등 산림자원 확보(36천점, ’20), 유용 산림생명자원 분양(45천점, ’20) 등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같이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167만ha)은 생물다양성을 높이도록 철저히 보호·관리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통해 산림생물자원 부국을 건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1
  • 목재문화진흥회와 (사)한국산림과학회 업무협약 체결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사)한국산림과학회(회장 최정기)와 5월 21일(금) 오전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미래 세대를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과학, 교육, 문화, 산업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선진 산림과학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산림 및 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생명존중 및 가치 실현을 위한 산림 및 목재교육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회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계 조성은 필연’이며, ‘현실로 다가온 탄소중립사회에 있어 탄소 흡수원으로써의 산림과 탄소저장고로써의 목재사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이제는 산림과학계와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삶의 숲, 공존의 숲을 조성하고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양 기관 대표자 등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목재이용
    2021-05-21
  •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대한민국 숲길 기초자료의 새 얼굴을 구축하다.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는 전국 숲길자원정보를 조사하여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현장 조사 사업을 6월부터 착수한다. 숲길 자원정보 수집 사업은 전국 숲길에 대한 노면상태(갈림길, 경사, 계단, 밧줄, 교량 등), 자연경관, 조망점, 쉼터, 명소, 화장실 등 시설물과 관광자원을 위치 확인 시스템(GPS) 좌표 기반으로 조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국 숲길연결망 구축 후속사업으로 숲길자원을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민간에게 개방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숲길자원정보 수집 사업은 정부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국을 서울‧경기, 강원, 대구·울산·경북, 충북, 부산·경남, 전북,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모두 8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장조사원 40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www.komount.or.kr)을 참조하면 된다.   산림청 정철호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수집된 전국의 숲길과 연계된 산림관광자원 기초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민간에서 숲길 내비게이션 서비스 개발 등 국민들의 숲길이용에 획기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1
  • 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매미나방 유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발생 실태조사를 하고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충기 총력 방제를 추진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9개 시․도(88개 시․군․구) 5,891ha에서 발생하였다.(’21.4.30 기준)     * 경기 1,720ha, 경북 937ha, 강원 887ha, 인천 851ha, 서울 812ha 순     ** 총 5,891ha 중 밀도가 ‘심한지역’ 1,571ha, ‘중간지역’ 1,948ha, ‘경미지역’ 2,372ha 유충 발생 면적은 전년(6,183ha) 대비 292ha(5%) 감소하였고 이중 ‘심한지역’은 61% 감소한 결과로 이는 지난해부터 월동난 집중제거(4월까지)의 효과로 볼 수 있다.   구분 발생 시․군․구 발생 면적(ha) 비고 합계 심 중 경 합계 심 중 경 2020 89 31 27 31 6,183 4,035 1,365 783   2021 88 12 16 60 5,891 1,571 1,948 2,372 부산없음 * 산란기부터 알집 2,385ha(7월 이후) 및 동절기 월동난 2,890ha(1∼4월) 제거   산림청은 매미나방의 대발생을 방지하고 밀도 저감을 위해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매미나방 유충   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재정비하여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유충 밀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2∼3령 단계로 약제방제 효과가 우수한 방제 최적기로 4령기부터는 산림․과수에 급격한 식엽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 변태 과정(유충→ 번데기 : 6월 중순∼7월 상순→ 성충: 7월 상순∼8월 상순)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매미나방 유충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일부지역을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도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발령할 계획이다.      * (주의 단계/8개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년 매미나방 유충 분포현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1
  • 산림헬기 무사고 항공방제 위한 안전의식 고취!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1일(금) 2021년 항공방제 항공안전세미나를 실시(비대면 영상회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방제 운용관련사항과 산림헬기 항공방제 비행경험사례를 공유하고, 패널 발표에서는 국토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이승렬 단장이 헬기 항공방제관련 사고사례 및 항공안전 중점사항을 전파하여 헬기안전운항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금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5월부터 8월까지 2개 도 5개 시·군에 면적 4,500ha 헬기 4대(연 21대)를 투입할 예정이고, 밤나무 항공방제는 5월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항공방제 안전세미나를 통해 여름철 항공방제 임무의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비행경험사례를 공유하여 헬기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5-21
  • 남부지방산림청, 550년 철쭉 생육환경 및 관리실태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 되기 전 경상북도 봉화군 우구치에 위치한 국가산림문화자산 및 보호수로 지정된 550년 철쭉에 대하여 생육환경 및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550년 철쭉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질병 및 훼손 여부, 개체생육 및 수세 유지 현황, 안내판 설치 등 관리현황을 중점 점검하였다. 봉화 우구치 550년 철쭉은 우리나라의 오래된 철쭉 중 하나로 산림청에서 2006년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백두대간 마루금 철쭉군락지와 함께 매년 5월 초중순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등 생태·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지정·관리되고 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병해충이나 질병, 기상 상황에 따른 피해 등이발견될 경우 수목전문가 등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550년 철쭉 관리를 위하여 매년 수목 병·충해나 훼손여부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역사적, 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수목의 생육환경여건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보존될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21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양주 숲길에서 ‘스마트 숲길체험’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에서는 지역 숲길의 활성화를 통한 공익적 가치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도모를 위한 ‘스마트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5월 22일 양주 숲길에서 시범운영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 숲길체험’은 해당 지역의 특산품과 명소 등을 표시한 GPS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숲길을 체험하는 비대면‧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단조롭게 숲길 걷기가 아닌, 모바일 앱(App)을 이용해 특정구간에서 퀴즈풀기와 미션 수행 등으로 숲길과 어우러진 지역의 문화와 명소는 물론, 특산품 정보까지도 재밌고 다채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로 양주숲길에서 스마트 숲길체험 시범운영 이벤트를 5월 22일(토)과 23일(일), 5월 29일(토)과 30일(일) 2주간 경기도 양주 ‘불곡산 둘레길’ 내 등산코스(양주관아지~산림욕장~삼거리~상봉)와 둘레길코스(양주시청~삼거리~유아숲체험장~양주관아지)에서 각각 진행한다.  시범운영 기간 내 참여방법은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앞 부스에서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코스 걷기 중 퀴즈 풀기 및 야생화 사진촬영 후 전자인증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정된 장소를 전부 탐방하여 완주하였을 경우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omount.or.kr)에서 확인 및 숲길관광실(042-620-6360)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및 전국 숲길 관리,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 산림환경
    2021-05-21
  • 순천국유림관리소, 미래세대와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식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정오)는 미래세대를 이끌어나갈 유치원생원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50 탄소중립 실천 START-UP」일환으로 현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 유도를 확대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여는 서부지방산림청 및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 20여 명과 순천시 슬기별어린이집 유치원생 10여 명이 동참하여, 순천시 봉화산 일원에 후박나무, 황칠나무, 종가시나무 및 붉가시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2050년까지 국내·외에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저장고를 확대한다는 산림청의 목표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실천 ’start-up’ 나무심기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미래세대인 유치원생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의 실현으로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줄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21
  • 국민과 임업인 눈높이에 맞는 산림 탄소전략 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과 환경단체 등에서 산림청이 지난 1월 발표한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에 대해서 비판을 제기하고 있어 보다 폭넓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이해관계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이다.  산림청은 1월 20일 전략(안)을 발표하기 전 이미 자문회의를 구성하여 기후, 에너지, 환경, 임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또한, 전략 발표 이후에도 세 차례의 국회토론회, 임업 협‧단체 간담회 등을 각계의 의견을 들어 왔다. 협의체는 최근 쟁점이 되는 목재수확, 산림의 탄소흡수량,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상반된 입장과 견해를 가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다양한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6월 집중적으로 분야별 토론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임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모아 올해 9월에 확정할 탄소중립 전략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1
  •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총력 경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관내(충주,괴산,음성,증평,진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막기 위하여 재선충병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선발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조 8명을 재선충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원주 인근지역인 앙성면과 엄정면, 제천 인근지역인 수안보면, 연풍면에 집중 배치하여 고사목에 대한 검경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충주관리소 관내에는 아직 소나무재선충병이 유입되지 않았으며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감염의심목 총 113본을 검경 의뢰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 일원에 고사목이 대량(약40~50본)발견됨에 따라 시료를 채취(11본)하여 검사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확인되었으나 추가 고사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어 빠른 시일내에 전문기관(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하여 합동으로 고사원인을 규명한 후 마을 주민들에게 알려줄 방침이라고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이일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는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면서 "말라죽은 소나무를 보면 즉시 신고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21
  •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위한 협업 방제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돌발해충의 월동 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산림·농업부서가 공동으로 주변 산림을 포함한 자체 공동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에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협업 방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돌발해충 3종에 대한 방제약제를 PLS에서 선정한 약제로 방제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 예찰로 돌발해충 사각지대 해소 및 완전 방제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돌발해충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20
  • 산림청, 순직공무원 훈장 추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 20(목)일 대전 현충원에서 산불진화중 순직하신 고 윤규상 검사관의 묘역을 찾아 훈장을 추서하고 참배하였다. 고 윤규상 검사관은 1975년 인천 출생으로 2007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정비사로 채용되어 양산ㆍ원주ㆍ서울 산림항공관리소에 근무하면서 산림헬기 핵심 검사관으로 활동하였다.   2018년 12월 1일 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임무 수행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하였으며 이번에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하게 되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우리 산림공무원들은 가장 큰 사명감으로 산불을 막아서고 있다”라면서 “이번 녹조근정훈장 추서로 순직공무원의 영예를 드높이고 유족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위로되기를 바라며, 산림공무원의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 숲을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재난으로부터 잘 보호하고 가꿔 더욱 풍요로운 산림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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