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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지역주민과 상생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사무소에서 이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덕유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한방특화형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일대에 617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이며, 총사업비 827억원(국비 662억, 지방비 165억)이 투입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운영 방향과 기본구상안 등을 안내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특산물 유통, 지역관광,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협력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을 산림치유의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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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9-03-11
  • 꽃 보다 파란 하늘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봄꽃이 활짝 피었다. 봄 기운이 완연한 수목원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풍년화가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기상관측 자료에 의하면 2월 평균 기온이 지난해 대비 2.3℃ 높고, 최고기온도 4.5℃ 높게 측정되면서 납매를 시작으로 복수초, 매실나무, 설강화, 사순절장미, 버드나무, 크로커스, 영춘화 등이 예년에 비해 일찍 꽃 피웠다. 각양각색의 풍년화와 진한 향기가 일품인 납매 등은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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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3-08
  • 동해시, 산림복합 경영단지 소액지원 사업 공모
      동해시는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임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산림복합 경영단지 소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목재 생산 및 단기소득 임산물을 복합적으로 경영하고자 하는 자에게 천연림 보육, 덩굴 제거 등 숲 가꾸기와 관수시설, 보호 울타리 설치 등 생산기반 조성을 지원해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한다. 특히 임산업은 장기, 저수익성, 영세한 생산규모로 타 산업에 비해 소득이 낮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동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명을 선정해 58,0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29일까지 동해시청 녹지과로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유병주 녹지과장은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3-07
  • 강릉솔향수목원, 봄나들이 방문객 중가
      완연한 봄 날씨가 한창인 요즘 수목유전자원 보존기관인 시립 '강릉솔향수목원'에 봄이 꿈틀대고 있다. 강릉솔향수목원에는 지난 3·1절 연휴 동안 2천932명이 방문하는 등 봄을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강릉솔향수목원은 화단의 월동 짚을 모두 걷어내고 수목 비배관리와 새싹을 가꾸느라 분주해졌다. 계곡 하천에는 겨울잠을 깬 개구리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수백 개의 개구리 알이 하천 곳곳에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 꼬리같이 생겨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갯버들의 겨울눈들이 가지 마디마다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고 봄의 전령인 복수초는 진작부터 피어 삭막한 화단에 노란 점을 수놓고 있다. 앞으로 생강나무, 진달래, 영춘화, 개나리, 산수유들이 피어나며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4월부터는 튤립과 무스카리, 수선화, 산철쭉 등 좀 더 화려한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5월에는 때죽나무, 공조팝나무, 샤스타데이지, 산딸나무 등 하얀 꽃들이 즐비하게 피어 5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릉솔향수목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사업인 '숲 해설'과 '유아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관람객 10인 이상은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10인 이하는 현장에서 숲 해설을 신청해 깊이 있는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 단체는 홈페이지 예약 유아 숲 체험 신청을 통해 수목원 내 유아 숲 체험장에서 각종 자연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07
  • 장흥군 유치면, 표고버섯 종균 접종 한창
      전국 최대의 표고버섯 생산지인 장흥군 유치지역에서 원목표고 버섯 종균 접종이 한창이다. 유치면에서는 3월 초순부터 4월 초순까지 한 달간 약 60농가에서 29만본 가량의 표고목이 생산된다. 유치면에서 생산되는 원목 표고버섯은 향이 진하고 육질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 산림산업
    2019-03-07
  • 자연 속 소중한 시간, 국립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학교, 단체, 기관 및 개인(성인)을 대상으로 2019년도「국립수목원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상반기(4∼6월) 교육은 유아, 초등, 중고등(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포함), 성인(식물교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구석구석 수목원 여행’, 식목일의 의미를 알아보는 ‘식목일과 대통령나무’,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탐사하는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은 수목원 관련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1일 가드너 되어보기’, ‘1일 숲해설가 되어보기’, 1일 식물학자/곤충학자 되어보기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귀화식물 탐사하기’,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 ‘식목일과 대통령 나무’ 등도 진행된다. 식물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 및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미니가드닝(Ⅰ, Ⅱ)’, ‘조경 드로잉’, ‘자생식물 사진교실’ 외에 다양한 산새들을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 ‘광릉숲 산새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는 다양한 열대 및 아열대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열대 및 아열대식물 교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수목원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 기관, 단체, 개인(성인)은 3월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좌에 따라 별도의 재료비가 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www.kna.go.kr/knaf)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림생물에 호기심이 있는 청소년 뿐 만 아니라 미래 산림생물학자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07
  • 빨라진 봄,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 서둘러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경칩(驚蟄) 시기에 맛볼 수 있다고 알려진 대표적 고소득 임산물 고로쇠수액(지리산 지역)의 출수시기가 따뜻해진 날씨로 작년에 비해 앞당겨져 작년보다 열흘 정도 빨라졌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모니터링 결과, 올해의 경우 2월 초(2월 4일)부터 고로쇠 수액의 본격적인 출수가 관찰되었다. 작년에 한파의 영향으로 2월 중순(2월 14일)부터 출수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열흘 정도 일찍 출수된 것이다.   고로쇠수액 채취 시기를 결정할 때는 일교차 조건이 가장 중요한데 특히 영하와 영상을 오가는(-5도∼14도) 조건일 때 출수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고로쇠수액은 채취기간이 3주 내외인 단기소득임산물이기 때문에 적정 시기를 놓칠 경우 수확량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현재 지리산 지역 이외 경상남도 진주 지역, 강원도 원주 지역의 출수량을 조사한 결과 진주의 경우 2월 15일경 출수가 종료된 반면 원주의 경우 2월 18일부터 출수가 시작되고 있어 지역별 출수시기의 예측 또한 수확량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로쇠 수액은 산업적인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량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출수량의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기후변화에 의한 임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991년부터 수액 채취 표준공정조사, 수액채취 관리기술 개발, 수액 천연음료 제조기술 등 수액자원 개발을 위한 연구를 주로 수행하였으며 최근에는 기후인자와 수액 출수량과의 상관성을 밝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부터는 수액생산의 대표지역 중 하나인 지리산 지역(해발고도 800m)에 조사목을 설정해 매년 기후변화에 따른 적정 수액 출수 시기와 출수량을 조사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자연현상을 규칙적으로 이해한다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액생산량 예측모델을 개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임업인들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07
  • 인제군, 산림소득증대사업 추진
      강원도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상반기까지 총 12억여원을 투입해 산림소득증대사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산림소득증대사업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지원하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쟁력있고 우수한 생산자단체와 임업인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의 효율적 가공·유통을 위한 포장재지원 및 기반시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이 보조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주택용 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통하여 겨울철 저비용 고효율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품목, 버섯류 8개 품목, 산나물류 12개 품목, 약초류 18개 품목, 약용류 20개 품목,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6개외 임산물로 분류되는 모든 품목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통해 임업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미래소득자원인 산림자원 시장 선점과 산나물 특구 인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19-03-06
  • 2019 상반기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 안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4일(월)부터 4월 5일까지 목재제품의 친환경성을 알릴 수 있는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신청·접수를 실시한다.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제품의 탄소저장량을 측정하고 산정량이 표시된 라벨을 부착하여 국민에게 알려주는 제도이다. 탄소저장량 표시대상은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WPC),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OSB),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15개 목재제품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와 제품을 4월 5일(금) 오후 6시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한국임업진흥원 또는 목재문화진흥회에 제출하면 되며, 심사 수수료는 무료로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확인서는 5월중에 발급된다. 탄소저장량 표시대상으로 선정된 제품은 표시 방법에 맞춰 제품·용기 및 홍보물 등에 라벨을 부착하거나 표기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 표시로 목재의 친환경성을 알림으로써 목재 및 목재제품의 이용을 촉진한다”며, “이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06
  • 2019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4일(월)부터 3월 22일까지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자 ‘2019년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체 중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작년에는 ‘사회적 목적 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및 매출발생’이 필수 요건이었으나, 요건이 완화되면서 ‘사회적 목적 실현’은 정관 또는 사업계획서로 평가하고 ‘유급근로자 고용 및 매출 발생’을 필수 요건으로 하지 않는다. 단, 일자리제공형으로 신청 시 신청 전 월말 기준 1명 이상 유급근로자 고용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 참고(https://www.kofpi.or.kr/notice/notice_01view.do)하면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시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및 녹색자금 공모 신청자격 등이 부여된다. 구길본 원장은“올해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지닌 기업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지정 요건이 완화되었다”며, “산림분야에 특화된 사업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06
  • 상주국제농기계박람회 대비 시가지 조경용 꽃모 분양식재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작년 10월에 파종해 긴 겨울을 지난 봄꽃 조경용 팬지, 비올라, 석죽, 데이지, 금잔화, 바베나, 피튜니아 7종 23만본을 상주시 전 읍면동 및 각 기관에 3월 5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팬지, 비올라, 석죽, 데이지, 금잔화, 바베나, 폐츄니아는 겨울을 지나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2019년 상주국제농기계박람회를 대비하고 메마른 시가지 화단에 새롭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스럽게 가꾼 꽃을 상주시 전 읍면동에 기해년 새봄을 맞이하는 밝은 마음으로 각 지역의 화단에 분양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꽃모 포장에서 1년 4기작으로 계절에 알맞고 새로운 꽃을 연중 생산하고 있으며, 2019 상주국제농기계박람회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밝은 상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3-06
  • 3월 산불발생 위험 급상승, 특별한 주의 필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산불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산불위험지수가 당분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주말부터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지수가 급상승하기 시작해 전국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위험지수 66~85) 단계에 돌입했으며,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산불위험지수 : 낮음(51 미만), 보통(51~65), 높음(66~85), 매우 높음(86 이상)   최근 일주일(2.25.~3.3.) 동안 산불발생건수는 36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건보다 1.2배 증가한 것이며, 최근 10년 평균 14건보다 무려 2.6배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서울 홍릉 숲에서 관측된 연료수분 함량은 3주 전 약 20.0%에서 지난 주말(3.2.~3.3.) 14.7%까지 감소하였다. 3월에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연료수분 함량 : 20% 미만일 경우 산불발생 위험도 높음   특히, 3월 들어 기온이 크게 상승하고 건조한 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동해안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 내려져 있던 건조특보가 전국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3월에 발생하는 산불의 원인은 논밭두렁·농산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농산부산물 소각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요즘과 같이 건조할 때에는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질 수 있어 소각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현재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http://forestfire.nifos.go.kr)을 통해 “전국 시군구 상세산불위험정보”와 “소각 산불 징후 예보제”를 국민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산불예측·분석센터 관계자는 “고의가 아닌 실수로 산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라며,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 때에는 작은 불씨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림인접지에서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05
  • 곡성군, 고품질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한 임업인 교육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시장 환경 변화와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에 대한 임업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업인 교육’을 지난 2월 26일과 28일 양일 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곡성군은 작년 12월 중 임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떫은감에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1분기 교육으로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문척면 서재만 농업상담소장을 초청해 떫은감 재배관리 및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강의 이후에는 떫은감 재배 임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들으며 소통했다. 교육에서는 교육 참석자들의 떫은감 재배와 관련된 질의응답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좋은 품질의 떫은감 재배 요령 등 강의 내용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꼼꼼이 메모를 하는 모습에서 임업인들의 올 농사에 대한 기대감을 읽을 수 있었다. 군은 이번 떫은감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호두 등 신규 식재 희망 품목에 대한 교육과 임업의 산업화를 위한 가공, 마케팅 교육을 분기별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범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본 후 임업인 들의 호응도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05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월의 대표 식물 5종 선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3월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 식물 5종을 선정, 소개했다. 특히, 여인의 고운 보랏빛 치마를 연상케 하는 처녀치마(특산식물)를 비롯한 알록달록한 봄의 색깔을 담은 식물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잎이 땅바닥에 펑퍼짐하게 방석처럼 사방으로 퍼진 모습이 치마를 닮아 처녀치마로 불린다. 처녀치마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경사진 계곡 주변이나 습윤하고 그늘진 낙엽수림 하부에 분포한다. 꽃은 잎 사이에서 자란 꽃줄기 끝에 여러 개의 꽃이 모여 달리며 보라색 빛을 띤다. 관람 가능한 전시원은 만병초원, 백두대간자생식물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3월의 식물로 선정된 진달래, 버드나무, 히어리, 너도바람꽃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이달의 수목원’ 3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수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월 이달의 식물로 선정된 식물과 정보가 담긴 PC 배경화면 달력 이미지도 내려받기 가능하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05
  •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울릉군은 2019년 산림재해일자리사업에 근무시작에 앞서 지난 4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산림재해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재해일자리교육은 이준수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소방장과 마경태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소방사가 강의를 맡아 산불의 초동진화의 중요성과 산림일자리업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특히 이날은 자유질의시간을 통해 산불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정하여 근무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상황예시와 현장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요령을 배우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에 대하여 우리군의 천혜의 산림자원을 지켜나가는데 자긍심을 가지고 임하며, 안전한 산림재해일자리조성을 위하여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19-03-05
  • 산림에서 일자리 발굴하는 그루매니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는 3월 6일(수)부터 15일까지 ‘산림일자리발전소 2기 그루매니저 모집 전국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 소개와 주요 사업계획, 그루매니저 및 해당 지자체 선정 절차 및 기준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루매니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여하여 궁금증을 풀어 갈 수 있다. 산림일자리발전소 2기 그루매니저 모집 대상지는 전국 기초지자체(시군구)가 해당되며, 지리산숲길권역과 제주숲길권역의 인근 시군 지역을 연계하여 사업을 수행하면서 협력이 가능한 권역그루매니저도 각 1인씩 선정할 계획이다. 광역별로 6일 충청권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8일 전라권 (광주, 광주KTX), 11일 경상권(대구, 동대구KTX), 14일 강원권(원주, 북부지방산림청), 15일 경기권(수원, 실크로드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 산림일자리발전소 2기 그루매니저는 3월 11일(월)부터 3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참조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042-381-5131)로 문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에서 희망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그루매니저 지원자와 해당 지역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05
  • 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으로 친환경 도시재생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쇠퇴·낙후지역의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도시목조화’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해외 도시목조화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의 도시목조화 발전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지난달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연구과가 2019년부터 3년 동안 수행해 나갈 ‘국산 목재의 대량수요 창출을 위한 도시목조시설 확대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국무총리 소속 국가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도시목조화’는 목재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하고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며 더불어 목재의 대량 수요 창출로 국내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고 탄소저장고인 목재의 장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 방출을 저감하여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등의 다양한 함의를 담고 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목재이용 선진국들의 실생활 목재이용 사례와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  도시목조화를 위한 연구 방향 및 국내 적용 방법을 모색, 총인구 ‘성장의 시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나를 위한 새로운 삶을 추구하는 ‘관리의 시대’를 맞이하여 경쟁력 있는 목재의 이용가치 증진 방안 모색 등이다. 전범권 원장은 “도시목조화 연구는 국산 목재에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입혀 이용을 증진하며, 관련 목재산업의 발전은 물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 속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한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기존의 도시에 목재를 활용해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나갈 것이며 도시재생 관련 건축가, 정책입안자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05
  • 완주군 임산물 소득향상 나서
      완주군은 고산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떫은감 생산자 및 단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떫은 감 재해보험, 자조금·PLS제도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조두현 강사(전 상주감연구소장)를 초청해 3시간 동안 떫은감 병해충 관리, 저수고 재배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 농협손해보험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자 떫은감 재해보험 상품을 안내했다. 이에 더해 떫은감 자조금 조성 추진현황 및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PLS제도에 따른 올바른 농약 사용법에 대한 산림청 관계자의 설명도 이어졌다. 최우식 산림녹지과장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감 생산자와 유기적인 지원 및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04
  • 파주시, 2019년 임산물 생산조사 실시
      파주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2019년 임산물 생산조사'를 실시한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매년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 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매년 산림청 추진 전국적 조사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품목별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집된 임산물 생산조사결과는 올해 8월 말에 공표된다. 파주시는 관내 임가를 대상으로 산나물, 버섯, 수실류 등 임산물 14종 147개 품목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전화 조사를 할 예정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임산물 생산조사는 임가의 소득증대와 미래 임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되는 사항인만큼 통계조사 대상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04
  • 국립산림과학원 인사(2019년 3월 4일자)
      □ 과장급 전보 ▲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                           임업연구관 정도현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임업연구관 고상현 □ 과장급 직위승진 ▲ 산림보전연구부 산림방재연구과장           임업연구관 이병두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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