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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복지 기사

  • 모노레일을 타고 국립자연휴양림의 숲을 오른다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7백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 불리는 영남알프스, 이곳에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을 오는 7월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개장식은 7월 10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은 2017년부터 2년여 동안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국립자연휴양림에 최초로 설치한 모노레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지구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로 왕복 3.55km 길이이다. 탑승시간은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8인승 차량 10대가 하루 80회(배차간격 6분),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는 매일 운행을 하고,  그 외는 국립자연휴양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행한다. 이용료는 왕복 8천원(편도 4천원)으로, 상단지구 숙박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상단지구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지금까지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이용객이 1.7km의 산길을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모노레일 개통으로 온가족이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상단지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노레일 상단지구 하차장에서 영남알프스의 명물 간월산 억새평원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소요되는 최단거리 산행코스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 개통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도 편안하게 신불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있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정책개발 및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1998년 산림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상단지구와 하단지구로 나누어 조성한 곳으로, 현재 총 41개의 숙박시설과 12개의 야영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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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관리소
    2018-07-09
  • 류광수 산림청 차장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 현장 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6일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인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두메지구 현장을 직접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것으로, 이 날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반려견 동반 운영실적을 보고 받은 후 반려견 동반으로 인한 숙박시설 위생문제, 반려견 놀이터 안전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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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관리소
    2018-07-06
  • ‘복권기금 녹색자금’ 내년도 사업 9일부터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오는 9일부터 내달 9일(숲체험·교육사업은 8월 2일)까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과 숲체험·교육사업 등의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지를 조성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 및 지원액은 장애인ㆍ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나눔숲 조성사업’(135억 원), 사회ㆍ경제적 소외계층에게 숲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숲체험·교육사업’(75억 원) 등으로 5개 사업 분야에 총 210억 원이 지원된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사회복지시설․공익법인 등이며,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관리실로 문의(042-719-4071∼7)하면 된다. 또한 진흥원은 이달 11일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응모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설명회(나눔숲 조성분야 오전 10시, 숲체험·교육분야 오후 2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형수 녹색자금관리실장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숲이 주는 ‘희망’과 ‘행복’을 더 많은 국민과 나눌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 산림복지
    2018-07-06
  • 영양군, 흥림산 자연휴양림 안전점검 및 풀장설치로 성수기 대비 완료
    영양에코둥지에서는 7~8월 성수기와 장마를 앞두고 자체적으로 주변 환경 정비와 안전관련 점검, 위생상태 체크 및 물놀이 시설 설치 등을 실시했으며 이에 휴양림 근로자와 사역 인원 총 10여명이 참가했다. 주변 정비 작업은 제초 작업과 휴양림 진입 도로, 에코어드벤처 주변, 모노레일 주변, 등산로, 휴양림 뒤편 임도를 정비하는 것부터 시작하였으며 모노레일과 짚라인은 대행업체와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장마와 태풍을 대비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를 체크했으며, 전기 관련 점검은 월 2회 전기안전공사에서 하고 있다. 객실은 냉방 장치를 점검했으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소상태와 위생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였고, 목재문화체험장 옆 빈 공간에는 풀장을 설치하였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모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주변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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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18-07-06
  •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산림문화 ’나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5일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이 강원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 중강당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교장직무대리 최관영)와 ‘지역 상생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분야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용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지역의 교육기관과 협력, 산림복지문화사업(숲교육+숲문화)을 공동 추진해 산림을 활용한 국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학생·교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서비스의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산림복지프로그램의 질적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산림문화 행사를 추진, 특히 민족사관고등학교 음악동아리와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숲속 나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청태산의 우수한 치유인자를 활용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협력해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07-05
  •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손님 맞이 준비 완료
    전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고해중)는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8월에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모든 안전·편의시설과 위생환경 등을 정비·점검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숙박동 에어컨 필터 청소, 방충망 정비, 수질검사, 물탱크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여름철 질병에 대비한 위생관리를 대비하였고, 쾌적한 산림휴양경관을 제공하고자 풀베기, 초화류, 수목 식재 등 조경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일반 데크시설의 전수 점검 및 보수, 등산로 안전난간의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재 휴양림 이용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6월 14일부터 여름 성수기 예약추첨을 데미샘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다. 이후 공실 또는 취소된 객실은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전환되어 홈페이지(http://forest.jb.go.kr/demisaem)를 통해 추가 예약을 신청 받고 있으며, 전북투어패스 특별 할인쿠폰 소지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20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0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산책로, 북카페,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와 역사가 깃든 데미샘과 뛰어난 식생자원을 활용해 생태학습과 다양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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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관리소
    2018-07-05
  • 국가 1호 숲체원, 산림교육프로그램도 “우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에서 운영하는 가족 대상 특화 프로그램인 ‘우리 숲 가(家)’가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제2018-7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국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교육을 할 수 있는 도구로서,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질적 수준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가(家)(가족 스트레칭), 청태산에 가면(자연물 활용한 숲속 치유), 두근두근(목재관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칭찬·격려 및 명상) 등으로 현실에서 부모·자녀간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기회가 제공된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횡성숲체원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교육법’)제8조, 제9조 등에 따라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18-07-04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상생협력으로 산림휴양 혜택 높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4일 본소 회의실에서 상생 협력·발전을 위한 ‘국․사립자연휴양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김옥등 (사)자연휴양림협회장 및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대표자들은 휴양림 우수사례 공유, 협력사업 발굴, 시장불균형 개선 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며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휴양에 대한 국민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국·공·사립 휴양림뿐만 아니라 그 외 유사기관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휴양 콘텐츠가 중복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자연휴양림을 한 단계 발전시켜 앞으로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휴양공간으로 만드는데 협력하자는 취지로 첫 발을 내딛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협력의 시작이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포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자연휴양림에서 국민이 누리는 산림휴양의 질적 수준을 높여 이용자를 확대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산림휴양 산업분야 전반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자연휴양림은 1989년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개장을 시작으로 2018년 7월 현재 전국에 총 169개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국립은 42, 공립 104, 사립 23개소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행정 효율화를 통한 합리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책임운영기관 고유사업평가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7-04
  • 산림복지진흥원, 장마철 대비 산림복지시설 조성현장 안전점검 나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예년보다 빨라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 강원 춘천시 신북면 발산리 산 32-1번지 일원(335ha) 국립춘천숲체원 조성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흥원 관계자들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안전관리 지침’에 따른 피해예방 대비상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공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판석 사무처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강우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재해에 대한 사전예방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체계를 마련해 산림복지시설의 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춘천숲체원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청소년·성인 대상 산림레포츠(leprots, leisure + sports, 한가한 시간에 즐기면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로 특화 조성, 오는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2018-07-03
  • 평일에 더 가고 싶은 휴양림, 제안도 하고 선물도 받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7월 4일부터 7월 14일까지 국민생각함 사이트를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민생각함 누리집(http://idea.epeople.go.kr)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uyanglim)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국민생각함에서 간단한 로그인을 거쳐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이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해당 주제를 찾아, 자유로운 의견을 입력하면 된다. 또한, 국민생각함에 참여한 댓글 인증 샷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페이스북 댓글로 사진 첨부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국민생각함 아이디어 공모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사회·공익적 역할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산림휴양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중(평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국립자연휴양림은 전국에 40개소가 있으며, 주중(일∼목)은 선착순, 주말(금∼토)은 추첨제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 성수기(7.15∼8.24) 동안은 별도 추첨제를 운영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기획성과팀(☎ 042-580-552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제시된 좋은 의견은 휴양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평일에도 많은 국민들이 휴양림을 찾을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8p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7-03
  • 경주 행복엄마들과 육아맘의 따뜻한 마음 나눔, 힐링캠프 운영
    음악과 무용으로 소통’ 등 체험중심의 프로그램 실시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에서는 28일 경주의 자연친화적 힐링명소인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행복엄마’ 자원봉사자와 육아맘의 따뜻한 마음 나눔을 위한 ‘2018년 제1회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행복엄마’란 보건소 힐링시티팀에서 지난 5월 ~ 6월 운영한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자원봉사자로, 심리적·정서적으로 힘든 육아맘의 마음을 읽어주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굿 리스너(Good Listener)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캠프에서는 행복엄마들이 자원봉사 시작과 함께 그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고 육아맘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방향 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육아맘의 자신의 힘듦과 답답함을 털어놓고 행복엄마들로부터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받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는 알찬 시간이 조성됐다. 이번 힐링캠프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몸으로 소통하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숲의 새소리와 바람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숲속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서로간의 스킨십을 통해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음악과 무용으로 소통하기’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돌아보고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는 나만의 응원 메시지를 정하고 캘리그라피로 남겨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엄마와 육아맘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초록빛 포토타임 시간을 통해 힐링 공간에서 함께 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는 행복엄마의 나눔과 봉사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개인의 행복 가꿈뿐만 아니라 시민과 행복을 나누려는 이런 따뜻한 움직임들이 모여 더욱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향후 경주만의 참다운 쉼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시민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힐링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대상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7-02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일반임기제 공무원 6명을 이번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공업직렬(주사보 1명, 서기 1명), 임업직렬(서기 3명), 전산직렬(서기 1명), 으로, 채용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이다. 응시자격으로 공업주사보는 관련분야 3년 이상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관련분야 2년 이상 실무경력, 학사학위취득 후 관련 분야 1년 이상 실무경력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추어야 하고, 임업서기, 공업서기, 전산서기는 관련분야 2년 이상 실무경력, 9급 또는 9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후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및 관련서류를 오는 7월 10일 18시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행정지원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www.forest.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7-02
  • 전주시, 요양시설 내 방치된 공간이 휴식공간으로
    치매 어르신과 중증 어르신 등이 생활하는 요양시설 내 방치된 녹지공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색 나눔숲으로 탈바꿈됐다. 전북 전주시는 치매 어르신과 중증 어르신 등 20여명이 생활하는 색장동 우리요양원의 방치된 녹지공간을 치유를 위한 산책공간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복건위원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시는 이곳에 어르신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꽃사과와 매화나무 등 27종 나무 5830그루를 식재하고, 산책로포장과 잔디광장 조성을 통해 야외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새로 조성된 휴게시설물 중 수목보호 탁자의 경우, 휠체어높이에 맞춰 제작됨으로써 이용자들이 휠체어에 앉아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느티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게 됐다. 우리요양원 대표는 “휴식 공간이 부족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눔숲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이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이 증진되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길중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장은 “앞으로도 전주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숲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06-29
  • “청렴실천은 우리가 앞장선다”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반부패·청렴실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여름철 반부패·청렴실천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해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에너지 절약 노력을 내·외부 고객에게 알려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진흥원 대전 사무처에서는 2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라는 구호와 함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는 28일 영주역 주변에서 시민 300여 명에게 청렴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공익신고 홍보물과 뜨거운 햇빛을 막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팔토시 기념품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도 25일 ‘청렴세상 함께 만들어가요!’·‘생명을 살리는 에너지 절약 함께해요’란 주제로 장성군·고창군 읍내에서 길거리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이와 함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도 25일 둔내면사무소 인근에서 둔내5일장을 찾은 주민·상인 250여 명에게 올해부터 달라진 부정청탁금지법을 소개하고 이를 홍보했다. 아울러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도 12일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지사장 권기홍)와 공동으로 방문객 300여 명에게 교통안전과 반부패․청렴 실천을 알렸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사회 조성과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8-06-29
  • “열대야엔 하늘을 봐”…별 보기 좋은 여행지 7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별 볼일 있는 여행’ 이라는 주제 아래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 조경철 천문대(강원도 화천)를 비롯해 별을 관측하기 좋은 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7월 추천여행지엔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좌구산천문대 (충청북도 증평,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싱그러운 숲 산책, 정남진 편백우드랜드 (전라남도 무안),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 반딧불이천문대 (경상북도 영양), 여름철 낭만 여행 제주의 별 헤는 밤, 마방습지, 별빛누리공원 (제주특별지차시),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경기도 양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주의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 추천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1.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화천 조경철천문대 강원도 화천에는 ‘아폴로박사’ 조경철 박사(1929-2010)를 기리는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있다. 광덕산에 자리 잡은 화천조경철천문대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별이 쏟아질 듯한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천문대에서는 매일 밤 8시부터 진행되는 ‘별 헤는 밤’과 11시에 시작해 밤새 별을 관측하는 깊은 밤 휴식같은 ‘심야관측’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별빛 여행이다.  이 밖에 관측기법을 배우는 별사진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습 과정도 운영되고 있으니, 천문대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참가하는 것이 좋다. 광덕산에서 발원한 광덕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주변에 숙박 시설이 많아 물놀이하기 좋고, 곡운구곡은 조선 시대 선비 김수증이 품은 선경으로 유명하다. 해산터널을 지나면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 등을 만난다. 화천댐을 건설하며 생긴 파로호에는 파로호안보전시관이 있고, 평화의 댐까지 물빛누리호를 운항한다. 귀여움의 대명사인 수달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수달연구센터도 꼭 들르자. 문의 화천조경철천문대(033)818-1929   2.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세상…증평 좌구산천문대 좌구산천문대는 증평과 청주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자리한다. 주변에 도시의 불빛이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토성과 목성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어 밤늦게까지 별을 봐도 서둘러 집에 갈 필요가 없다. 휴양과 별 관측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여행지다. 휴양림에서 하루 묵은 뒤에는 증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무쇠의 마술사’ 최용진 대장장이의 일터인 증평대장간, 증평 주민의 쉼터로 이름난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을 둘러보자. 문의 증평군청 문화체육과(043)835-4146   3.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숲 산책…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손 잡고 ‘빛 오염’이 없는 곳에서 ‘별구경’을 하고 싶은 이들은 전남 장흥 억불산으로 가보자. 이곳에 자리한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맑고 투명한 하늘을 이고 있다. 여름은 별을 보기 적당한 시기가 아니지만, 억불산 주변은 대기가 맑아 머리 위로 별이 쏟아질 듯하다. 억불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정남진천문과학관도 별을 관측하기 좋다. 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등을 갖췄다. 장흥은 문학의 고장이다. 회진면은 소설가 한승원이 태어난 곳. ‘한승원소설문학길’에 있는 한재공원에 오르면 그의 소설 무대가 된 회진면이 보인다. 한재공원에서 내려오면 진목마을. 소설가 고 이청준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이청준 생가를 꾸며놓았다. 마을 가까운 곳에 들어선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세트장도 볼거리다. 장흥의 여름 별미는 된장물회다. 된장을 푼 시원한 국물에 열무김치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다. 문의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57   4.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영양 반딧불이천문대 도심에서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인공의 빛 공해 때문이다.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영양에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가 있다. 칠흑 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과 사랑스러운 반딧불이를 만나는 최적의 장소다. 아침 산책도 별 밤만큼 감동적이다.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싱그러운 풀 냄새에 청정에너지가 100% 충전된다. 주실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는 지훈문학관이 있다. 지훈시공원에서 시인의 숲까지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영양서석지는 조선 시대 민가 정원의 백미로 꼽힌다.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연못과 연꽃,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한 폭의 그림이다. 전통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음식디미방의 밥상도 아름답다. 346년 전 요리법로 만든 우리 음식은 상차림만큼 정갈하고, 건강하게 맛있다. 문의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413 5. 제주서 즐기는 여름철 낭만 여행  낭만의 섬 제주. 별과 함께 제주의 여름을 반짝반짝 빛내보자. 제주시와 서귀포 도심 바깥은 밤 9시면 깜깜하다. 가로등이 많지 않고, 풀벌레 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별을 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고즈넉한 마방목지부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더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1100고지휴게소, 샛별처럼 빛나는 새별오름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화려한 별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낮에는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을 찾는다. 마방목지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숲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사려니숲길이 나타난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보면 어지러운 마음이 가지런해진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방주교회도 들러보자. 제주의 자연과 예술, 낮과 밤을 모두 즐기는 잊지 못할 여행이 완성된다. 문의 전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6.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 자락에 들어앉은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와 교육 공간인 스페이스센터, 전망이 끝내주는 케이블카에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까지 갖춘 ‘천문 테마파크’다.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산책 코스와 널찍한 잔디광장은 연인들이 걷고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1일 천문교실에서 영어우주과학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지정 기관’이며,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용 영어 버전 동영상을 갖춰 외국인이 찾기에도 적당하다. 양주시 장흥면에는 가족과 연인 혹은 혼자 갈 만한 여행지가 여럿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장흥역과 가나아트파크, 자연 속에서 쉬어 가기 좋은 장흥자생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8082-4114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6-28
  • 합천군,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도산 숲 체험
    경남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도산 휴양림 치유의 숲 일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25명이 숲 체험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관련 영화감상, 돌봄 지혜 나누기, 명상요가 등 치매  환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이 돌봄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 할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숲 체험에서는 어릴 적 기억을 되살려보는 아카시아 줄기 파마를 시작으로 숲에서 채취한 산딸기와 솔잎차를 마시고, 숲속에 누워 명상과 맨발로 식물 밟기 체험 후 생 솔잎을 넣은 욕탕에서 족욕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여건상 함께 외출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 쉼과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인식개선, 치료관리비 지원, 실종 방지사업, 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 환자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18-06-28
  • 청정 단양계곡 ‘무더위 탈출’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의 계곡에는 무더위를 잊기 위한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백두대간의 명산으로 둘러싸인 단양은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청정계곡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의 천연림에서 발원된 이들 계곡은 거울처럼 맑고 무더운 날씨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고 시원한 게 특징이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와 짙푸른 소(沼)가 만들어낸 계곡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무더위를 잊게 만든다. 관광객에게 특히나 인기가 높은 계곡은 천동을 비롯해 다리안, 선암, 새밭, 남천, 사동계곡을 꼽을 수 있다. 야영장과 음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로 북적인다. 천동과 다리안계곡은 소백산 지류를 따라 내려오는 청정한 계곡수가 흐르고 있는데다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매장 등 편의시설 잘 갖춰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만천하테마파크와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고수동굴, 천동동굴 등 주요관광지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선암계곡은 단성면 가산리부터 대잠리에 이르는 10km의 계곡을 따라 상선암과 하선암, 중선암, 도락산이 펼쳐져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한다.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선암골생태유람길, 소선암공원, 소선암오토캠핑장 등 하룻밤 머물며 휴양할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춰진 것도 장점이다. 남천계곡은 소백산국립공원에 자리해 인적이 드문데다 울창할 만큼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 피서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는 온달관광지와 온달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등이 있어 문화유적 탐방도 할 수 있는 힐링 피서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소백산 도솔봉과 묘적봉에서 발원한 사동계곡은 병풍처럼 이어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데다 인근에 샘양지 농촌체험 마을이 있어 시골문화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단양 계곡에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휴가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6-28
  • 국립양평치유의숲, 교직원 직무연수 장소로 ‘인기’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에서 경기도 중등교장단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8일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중등교장단 108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중등교장 역량개발 직무연수과정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열치유실 체험, 건강측정(HRV, 인바디), 명상미인(걷기명상, 호흡명상, 향기명상), 숲속 트레킹, 공예미인(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이다. 송재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교직원을 위한 양질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06-28
  • 숲에서 놀자 즐기자!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은 지난 6월 28일 옥계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청소년 산림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3,4,5,6학년으로 대전 보문산에서 숲길체험과 목공체험시간을 가졌다. (사)산림환경포럼에서 진행하는 ‘지구를지키는 청소년 산림환경체험’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대전지역 내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및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하는 숲체험·목공체험이다. 이번 체험은 숲해설가의 해설을 시작으로 게임과 놀이를 통하여 숲과 더욱 가까운 시간을 갖고, 목재를 이용한 DIY 벽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목공체험을 하여 흥미로웠으며, 산림교육을 직접 숲에서 듣다보니 숲과 산림에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체험 신청은 (사)산림환경포럼 홈페이지(www.gkorea.kr) 또는 전화(042-343-9911), e-mail(desk@gkorea.kr)로 하면된다. 
    • 산림복지
    2018-06-28
  • 국립자연휴양림 2018 휴양 아카데미 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학교밖청소년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의 숲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18 휴양 아카데미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학교밖청소년 40여명과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험 캠프를 진행하였으며 8월말부터 9월까지 3회 추가 운영한다. ‘숲에서 꿈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전문업체와 함께 참가자가 다양한 숲 활동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캠핑체험, 염색체험, 밤숲체험, 특강, 공연 등으로 참가자별 특성에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 등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oopooro@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충남생태연수소 숲으로(전화 070-7865-5755)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체험 활동이 학교밖청소년의   무뎌진 감성을 자극하고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가 국립자연휴양림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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