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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악박물관, 유명 등반가 수집품 1,800여점 기증받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1월 9일(수)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부자로부터 산악장비 1,8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인정 회장과 아들 이상현씨는 국내 산악계에서 대표적인 산악유물 수집가이다. 이회장은 1980년 히말라야 마나슬루 원정대 대장으로 한국 초등을 이끌었으며,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다. 이상현씨는 (사)대한산악연맹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기증 유물은 1990년대 초 국내 최초로 산악문화회관을 건립하고 산악박물관과 산악도서관을 운영하며 수집한 것으로,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당시 기탁했다가 이번에 기증으로 전환하였다. 히말라야에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박영석, 故김창호, 故고미영 대장 등이 사용했던 피켈, 등산화, 페넌트, 아이젠 등 유물 1,800여점이 국립산악박물관으로 오게 되었다.  이인정 회장과 이상현씨는 “국립산악박물관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등산 역사 전승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부자가 동시에 기증을 해주신 것은 드물고 훈훈한 사례로서 귀한 뜻이 더욱 빛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산악계의 기증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2-11-11
  •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열 것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8일 ‘제21회 산의 날’을 맞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산림 분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21회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산림은 깨끗한 공기와 멋진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산물과 목재를 공급하는 소중한 경제자원이기도 하다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를 맞이하여 탄소를 흡수하고, 국민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산림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정부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업과 산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기념사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독하였다.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하고 2002년부터 매년 기념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0여 년 동안 국내 산악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산악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발전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4점, 국무총리 표창 5점, 장관 표창 1점, 청장 표창 1점 또한,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 가치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산림 르네상스 비전 선포”를 실시하였다.  * 산림 르네상스 6대 전략은 ① 경제임업, ② 환경임업, ③ 사회임업, ④ 산림재난 대응, 보전․복원 강화, ⑤ 산림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⑥ 산림과학․기술 연구 촉진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내년에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3.4.1∼10.31, 7개월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목공예, 임산물, 산림 레포츠의 체험과 전시, 공공기관 채용설명, 산림전문업 컨설팅, 임업인과 소통 간담회, 사진과 그림 등 산림문화작품 전시, 기부 천사 ‘션’과 함께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념사에서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경영,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8
  •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을 맞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기념식을 열었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과 산림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 정부포상 :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1점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임업경영으로의 틀을 전환하여 산과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가 국민 모두의 삶 속에 오롯이 녹아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8
  • 제19회 산의 날(10.18)을 맞아 산림의 가치 되새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9회 산의 날’을 기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지침을 준수하며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 규모로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숲속의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산과 숲이 임업인과 국민들에게 주는 물질적·정서적 가치 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50년 동안 낙엽송 등을 심고 가꾸며 사회적 기업 활동과 산촌발전에 기여한 서경석 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 강원지회)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루어졌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이 산과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에 산림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임업인과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기술집약형 임업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 확보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손진책, ‘호찌민-경주엑스포’ 총감독 위촉
    < 김관용 도지사와 손진책 감독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성공을 위해 예술총감독으로 손진책(69) 극단 미추 대표 겸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경주엑스포는 17일 조직위원장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진락 경북도의원,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손 신임 예술총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경북도 문화융성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특히 지난 2015년 문경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 개·폐막식 총연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총연출, 19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총연출 등 굵직굵직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내는 등 국제적인 행사 감각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 감독은 또 국립극단 예술감독, 극단 미추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적도 아래 맥베스’, ‘심청이 온다’, ‘춘향전’등의 연극을 연출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위상을 높이고 품격 높은 콘텐츠를 구성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손 감독은 세계적인 연출가로 많은 국제 행사를 성공리 치러낸 명장”이라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통해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엑스포로서의 새 모델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김 지사와 손 감독은 솔거미술관을 찾아 소산 박대성 화백의 소장품인 조선시대 규방자수와 수묵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색깔, 있거나 없거나-규방자수와 소산수묵’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손 감독은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돼 부담도 크지만 경주와 대한민국을 담고 베트남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와 콘텐츠를 만들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 신임 예술총감독은 대한민국의 문화 발전을 위한 공로로 문화훈장 보관장,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받았으며 고운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9
  • 산림청, 원로임업인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6일(목) 산림청 원로 임업인 20명을 모시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참석자 중 가장 연장자인 이규원 모범독림가(90세)는 경남 하동에 336ha의 산림을 보유하고 129ha를 조림하는 등 산림을 모범적으로 가꾸고 경영해 왔으며 1989년에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청장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헐벗었던 산림을 울창하게 가꾸어 오늘날 세계에서 인정하는 녹화 성공국으로 이끈 주역들인 원로 임업인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정례적으로 원로임업인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은 "현장에서 임업인들이 건의하는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임업이 돈이 되고 임업인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3-05
  • 천리포수목원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오는 1일부터 18일 동안 무궁화 페스티벌을 연다. 「아! 대한민국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를 맞아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 및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무궁화 사진 전시회 및 초청특강,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 3월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완공된 무궁화동산 준공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른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앞 9,720.8㎡ 규모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국내ㆍ외 여러 무궁화 품종 가운데에서도 생육이 좋고 병충해에도 강하여 우수하다고 판정되는 224품종 730주 무궁화가 식재되어 5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단순히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전시용 화단이 아닌, 전시원 관람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이해하고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되어 기존 무궁화전시포와 함께 명실상부한 국내최대 무궁화품종 전시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 준공식 외에도 (사)무궁화사랑과 무궁화ㆍ참나리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무궁화 품종 및 작품사진 120점이 14일까지 전시되며, 2일 오후 1시부터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는 무궁화 품종 보유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을 서훈받은 심경구 박사의 초청특강도 치러진다.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별강좌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18일까지는 수목원 숙박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전일까지 예약을 하면 선착순으로 무궁화동산을 산책하며 사랑과 행복의 무궁화 부채와 버튼 만들기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식물자원연구팀장은“만리포와 천리포해변에서 해수욕도 즐기시고, 천리포수목원을 들러 각양각색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참가하신다면 금상첨화의 여름 휴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체험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 041) 672- 9985 또는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 커뮤니티의 Q&A를 이용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3-07-30
  • 올 산림분야 최고 핫이슈 ‘산림교육시대 개막’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공원 등 산림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하는 등 올해부터 산림교육 시대가 시작된 사실이 올 한해 산림청(청장 이돈구)의 가장 큰 이슈로 선정됐다. 또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출범하고 그 사무국을 우리나라에 유치한 것과 팔순의 독림가가 1000억원대의 임야를 국가에 쾌척한 사실도 올 한해 큰 관심을 끈 이슈로 뽑혔다.     산림청은 30일 정책고객과 네티즌이 뽑은 ‘2012 산림청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산림청이 12월 한 달 동안 자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들어오는 네티즌과 12만여 명의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선정했다.   ‘산림교육시대 개막’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청소년의 산림교육 장소로 개방되고 숲해설가를 활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등 대국민 산림교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이 국민의 관심을 끌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특히 학교폭력 가ㆍ피해자를 대상으로 당일형·숙박형 체험캠프 등 숲속에서의 학교폭력근절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는 데 큰 관심을 나타났다.   지난 9월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산림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전체 아시아로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출범한 AFoCO는 정부 수립 이후 우리나라가 주도한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라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 됐다.   또 식목일을 앞두고 모범독림가 손창근씨(84)가 경기도 안성과 용인의 대규모 임야를 다음 세대를 위해 국가에 기부한 사실도 전 국민의 높은 관심을 큰 뉴스였다. 그가 기부한 임야 662ha(약 200만평)는 서울 남산 총면적의 2배로 시가로 무려 1000억원을 넘는다. 여간해서는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 ‘얼굴없는 기부왕’으로 불리는 손씨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산의 날’ 행사 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1960연 산불통계 작성 이후 올해가 가장 산불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기록됐다는 사실과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 20 정상회의에 이돈구 산림청장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산림ㆍ사막화 등에 관한 국제논의를 주도한 것도 10대 뉴스에 들었다. 임산업 진흥ㆍ발전을 목적으로 한 한국임업진흥원 출범(1월 26일), 국내 최초의 산림특성화 고교 한국산림과학고 개교(3월 2일), 산사태 피해의 급격한 감소, 목재분야 최초로 목재산업 진흥 5개년 종합계획 수립(1월 20일), 목재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목혼식 페스티벌(11월 5일) 등도 올 한해 국민의 관심을 사로잡은 산림분야 주요뉴스였다.  
    • 뉴스광장
    2013-01-02
  • 제11회‘산의 날’기념식 열려
    산림청이 주최한 제 11회 산의 날 기념식이 18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 8홀에서 열렸다. 김병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이돈구 산림청장,  구본길 국립산림과학원장, 정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정찬식 녹색사업단장, 이동섭 임업진흥원장 등을 비롯하여 전국의 산림・ 임업 관련 인사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산의 날 유공자 포상에는 산림 200만평을 대한민국에 기증한 손창근 선생이 국민훈장(무궁화장)을 받았으며, 국민포장에 전병구 산악회장이 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상, 농림수산 식품부장관표창, 산림청장 표창이 있었다. 산림문화작품 입상자 시상에는 오문경(계명대 2년), 임동영씨가 상을 받았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기념사에서 산림청의 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 임업인과 온 국민의 노력으로 산이 푸르러졌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산을 가꾸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캠프, 휴양, 수목 등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숲해설가 등 지도자를 많이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돈구 산림청장은 이날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가정이 산과 같이 울창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10-19
  • "오늘은 산을 사랑하는 결의 다지는 날"
    <사진 / 18일 오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주요 참석자들>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이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최성 고양시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산림·임업 관련 인사, 고양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산림교육법'에 맞춰 산림청이 벌이고 있는 '숲으로 가자' 캠페인에 어울리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청장은 "산을 잘 가꾸는 것이야말로 기후변화 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이라고 강조하고 "열한 번째 맞는 산의 날이 산을 더욱 사랑하고 가꾸는 일에 다함께 참여하는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얼굴없는 기부왕' 으로 불리는 손창근씨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 등 우리나라 산림발전과 산림문화 정착에 공헌한 인사들이 훈장과 표창을 받았다. <사진/18일 오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전시장 부스를 둘러 보고 있는 주요 참석자들(우측 이돈구 산림청장)> <사진 / 18일 오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제11회 산의 날 기념장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편백나무로 만든 체험장에서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제11회 산의 날 기념장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나뭇잎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18일 오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
    • 뉴스광장
    2012-10-19
  • '얼굴없는 기부왕', 훈장 받는다
      ‘얼굴 없는 산림기부왕’이 산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을 받는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4월 시가 1000억원 상당의 경기도 용인 임야를 국가에 기부한 손창근씨(83)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수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병구 한국산악회장이 국민포장을, 가수 이자연씨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고 대한산악구조협회에는 대통령 단체표창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박태호 KBS PD, 장희정 숲유치원협회 부회장, 박근덕 사단법인 생태산촌 사무국장, 조두연 녹색사업단 국내사업본부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서울 남산공원의 2배가 넘는 662ha(약 200만평)를 아무런 조건 없이 기부한 손씨는 그 기부 액수 뿐만 아니라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용인 임야 기부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대리인에게 모든 증여절차를 밟도록 했다. 또 2년 전 국보 제180호인 추사 김정호의 세한도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탁할 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손씨가 이날 오후 열리는 산의 날 행사에 실제로 참석할 지는 불투명하다.   전병구 회장은 산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40년 동안 공헌했고, 특히 청소년들이 숲을 통해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자연씨는 2008년부터 남편 김종삼씨와 함께 연예인 및 체육인이 주축이 된 연예인산악회를 결성해 매월 청계산을 등산하면서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 활동을 벌였다.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전국 회원 600여명이 주말마다 전국 유명 산에서 인명구조, 산불진화, 자연보호 활동 등을 자원봉사로 수행했다. <2012년 「산의 날」 훈ㆍ포장 수상자>
    • 뉴스광장
    2012-10-16
  • 세계적 임학자 현신규 박사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21일 오전 9시 30부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임목육종학자인 향산(香山) 고 현신규 박사(1912~1986)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근대산림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 산림부국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와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평안남도 안주에서 출생한 현 박사는 일제의 산림수탈과 한국전쟁으로 인해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 연구에 헌신했다. 그는 이 분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생전에 문화훈장 국민장(1962년)과 국민훈장 무궁화장(1982년)을 받았고 사후인 2003년에는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농업 분야에 유일하게 헌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오연천 서울대 총장, 김남균 산림청 차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비롯해서 한국임학회와 서울대 임학동문회 등 현 박사가 생전에 몸담았던 관련 기관 관계자와 국내외 학자들,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의 산림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향산 탄신 100주년, 한국 근대 산림 100년’을 주제로 한 기념식 및 사진전, ‘현신규 박사의 업적 재조명과 후대의 과제’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 등으로 이어진다.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산림전문가들은 22일부터 이틀 동안 현 박사의 연구 성과인 충남 태안 안면도의 국립산림품종센터 채종원, 경기 화성과 대전의 리기테다소나무 시험림 견학을 겸한 현장토론회를 열어 임목육종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기념행사에 앞선 20일에는 경기도 수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에서 이 청장과 구 원장, 윤여창 한국임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 박사가 지난 1953년 개발한 리기테다소나무를 심는 탄생 100주년 기념식수 행사도 열린다. 개발 당시 미국 언론에 ‘한국에서 온 기적의 소나무’라고 소개됐던 리키테다소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해 기후 변화로 인해 분포지역이 줄고 있는 소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온대 남부지역 유망수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임목육종 전문가인 김인식 박사는 “현 박사가 남긴 많은 업적 중에서도 신품종 리기테다소나무와 현사시로 불리는 신품종 포플러를 개발‧보급한 것은 우리나라 임목육종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알려 국제적 명성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그는 국내의 산림녹화 및 산지자원화에도 기여해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고 소개했다.
    • 뉴스광장
    2012-02-20
  • 서울숲에서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
     19일 오후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제 10회 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산림청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서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진수희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 산림청 및 서울시 관계자, 일반 시민, 임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UNCCD 사막화방지총회의 홍보동영상을 시작으로 행해진 시상식에서는 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휴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국민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또한 '1박 2일'의 나영석 KBS PD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으며 숲생태지도자협회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일반인들의 산림문화작품등에도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은  UNCCD로 인해 매년 10월 18일 열리던 산의 날 행사가 19일로 미루어 열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경제발전을 하면서 산림녹화가 되는 나라가 없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산림녹화와 경제발전이 함께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사막화방지UN총회를 아시아 최초로 창원에서 개최할 수 있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녹색성장과 산림녹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산림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유일한 근본적인 방법이다. 때문에 특별히 산림의 해, 산의 해를 지정하였다. 큰 나무, 작은 나무, 짐승과 사람까지 모든 것이 공생하는 것이 숲이다. 공생발전은 숲에 가면 알 수 있다. 숲을 통해 공생의 삶을 알리도록 하겠다."며 " 문화와 복지등 사람이 유아기때부터 장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산과 함께 한다. 이 모든 것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은 " 61년전 6.25로 인해 황폐화 된 우리의 산림이 오늘 날의 우거진 산림을 이루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노고가 있었다. 조림의 본보기를 보여지게 된 유일한 국가로서 UNCCD총회 유치와 같은 세계에서 큰 일을 이룰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노력들이다. 앞으로 앞장서서 산림을 보호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개그맨 최병서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많은 연예인들과 뮤지션들이 산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가 벌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가 치뤄진 서울숲에서는 산림문화작품전시회와 꽃누르미 작품 전시회, 목재인형 공예체험 등 산과 나무를  이용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려 가족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 버닝체험 -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우드버닝 체험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자연생태과 산림관리팀>  <사진 / 산림문화작품 전시> <사진 / 산림문화작품 전시>
    • 뉴스광장
    2011-10-20
  • 서울숲에서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
    제10회 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숲에서 열렸다. 산림청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서 유인촌 대통령 문화특보, 진수희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 산림청 및 서울시 관계자, 일반 시민, 임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휴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국민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나영석 KBS PD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 숲생태지도자협회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이 열린 서울술에서는 산림문화작품전시회와 꽃누르미 작품 전시회, 목재인형 공예체험 등 산과 나무를  이용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려 가족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 뉴스광장
    2011-10-20
  • 정신과 의사 이시형씨, ‘산의 날’에 국민훈장
      정신과 의사로 유명한 이시형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이 숲의 치유기능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을 받는다. 또 숲해설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이사장은 국민포장을 받는다. 이들에 대한 훈․포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숲 가족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1980대부터 숲 치유와 관련한 연구를 계속해 온 이시형 박사는 평소 “병원으로 가는 발길을 산으로 돌려라”며 숲의 치유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1985년에는 숲을 통한 청소년 왕따문제 치유방안을 제시했고 1995년에는 ‘신경성 클리닉’이라는 책에서 숲의 치유 기능을 소개했다. 2006년에는 산림치유 관련 민간분야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한국산림치유포럼을 결성해 지금까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07년에는 강원도 홍천에 숲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마을’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숲 치유 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사업을 벌여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로토닌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숲 치유 문화를 확대하는 등 숲의 치유기능을 부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유영초 이사장은 1992년 한국 최초의 민간환경단체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에서 자연생태 분야의 시민사회 활동을 시작한 뒤 일본의 산림인스트럭터 교육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해 숲해설가 과정을 기획했고 숲해설가협회(2000년)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2004년)를 설립해 숲해설 분야 발전기반을 조성했다. 풀빛문화연대 대표이기도 한 유 이사장은 숲해설 서비스 분야를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0-13
  • 산림청,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업무보고
      정광수 산림청장은 18일 오전 산림청을 초도방문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맞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업무보고회를 열고 2010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18일 산림청을 초도 방문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정광수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관들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봄철 산불피해의 획기적 감소와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 산림청이 금년에 이뤄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산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므로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효율성이 큰 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산림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를 마친 뒤 정 청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함께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제9회 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치사를 하고 고 윤병도씨에게  국민훈장 모란장, 김헌중씨에게 국민포장 등 산림유공자들에게 및 표창을 전수했다.
    • 뉴스광장
    2010-10-18
  • 산림청, 제9회 산의 날 맞아 산림휴양문화 발전 유공자 7명에 정부포상
    일본에서 세계 최대규모 무궁화 공원을 만들어 운영했던 故 윤병도 전 무궁화자연공원 회장이 올해 산의 날 유공자에 선정돼 국민훈장모란장을 받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제 9회 산의 날을 맞아 故 윤 회장을 비롯해 김헌중(국민포장) 강전유씨(대통령 표창) 등 7명에게 산림휴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수여하기로 18일 오전 11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리는 산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식을 갖는다.    국민훈장모란장 수상자 -故 윤병도 전 무궁화자연공원 회장 국민훈장모란장을 받는 윤씨는 일본에서 26년의 역사(役事) 끝에 세계 최대 규모 무궁화공원을 개장, 운영했고 1만여 그루의 느티나무를 고국 땅에 심는 등 산림휴양문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1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난 윤씨를 대신해 부인 이토 하쓰에(伊藤初枝․72) 여사가 대리 수상한다.    국민포장 수상자 - 김헌중 산림환경신문 회장 국민포장 수상자인 김헌중씨는 산림환경신문을 발행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명세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국민의 산림휴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앞으로도 산림휴양문화 증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0-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유명 등반가 수집품 1,800여점 기증받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1월 9일(수)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부자로부터 산악장비 1,8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인정 회장과 아들 이상현씨는 국내 산악계에서 대표적인 산악유물 수집가이다. 이회장은 1980년 히말라야 마나슬루 원정대 대장으로 한국 초등을 이끌었으며,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다. 이상현씨는 (사)대한산악연맹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기증 유물은 1990년대 초 국내 최초로 산악문화회관을 건립하고 산악박물관과 산악도서관을 운영하며 수집한 것으로,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당시 기탁했다가 이번에 기증으로 전환하였다. 히말라야에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박영석, 故김창호, 故고미영 대장 등이 사용했던 피켈, 등산화, 페넌트, 아이젠 등 유물 1,800여점이 국립산악박물관으로 오게 되었다.  이인정 회장과 이상현씨는 “국립산악박물관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등산 역사 전승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부자가 동시에 기증을 해주신 것은 드물고 훈훈한 사례로서 귀한 뜻이 더욱 빛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산악계의 기증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2-11-11
  •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열 것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8일 ‘제21회 산의 날’을 맞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산림 분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21회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산림은 깨끗한 공기와 멋진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산물과 목재를 공급하는 소중한 경제자원이기도 하다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를 맞이하여 탄소를 흡수하고, 국민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산림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정부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업과 산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기념사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독하였다.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하고 2002년부터 매년 기념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0여 년 동안 국내 산악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산악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발전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4점, 국무총리 표창 5점, 장관 표창 1점, 청장 표창 1점 또한,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 가치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산림 르네상스 비전 선포”를 실시하였다.  * 산림 르네상스 6대 전략은 ① 경제임업, ② 환경임업, ③ 사회임업, ④ 산림재난 대응, 보전․복원 강화, ⑤ 산림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⑥ 산림과학․기술 연구 촉진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내년에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3.4.1∼10.31, 7개월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목공예, 임산물, 산림 레포츠의 체험과 전시, 공공기관 채용설명, 산림전문업 컨설팅, 임업인과 소통 간담회, 사진과 그림 등 산림문화작품 전시, 기부 천사 ‘션’과 함께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념사에서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경영,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8
  •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을 맞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기념식을 열었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과 산림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 정부포상 :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1점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임업경영으로의 틀을 전환하여 산과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가 국민 모두의 삶 속에 오롯이 녹아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8
  • 제19회 산의 날(10.18)을 맞아 산림의 가치 되새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9회 산의 날’을 기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지침을 준수하며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 규모로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숲속의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산과 숲이 임업인과 국민들에게 주는 물질적·정서적 가치 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50년 동안 낙엽송 등을 심고 가꾸며 사회적 기업 활동과 산촌발전에 기여한 서경석 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 강원지회)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루어졌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이 산과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에 산림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임업인과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기술집약형 임업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 확보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한국산림문학회, 제4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 김후란 ‘비밀의 숲’"
     2015년 제4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은 김후란(81) 시인의 ‘비밀의 숲’(시집 ‘비밀의 숲’ 표제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0시30분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청광)는 11일 녹색문학상 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과 심사평을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 예산을 지원받아 숲 사랑, 생명존중,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 123건의 작품이 추천돼 25건(시16, 시조1, 동시2, 소설2, 동화2, 희곡2)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김후란의 ‘비밀의 숲’은 숲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서정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 홍성암(소설가) 씨는 “시집 ‘비밀의 숲’은 표제작인 ‘비밀의 숲’을 비롯해 ‘생명의 얼굴’, ‘참 아름답다 한국의 산’ 등이 ‘자연속으로’라는 연작시 형태로 수록 되었다.”라며 “대부분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노래했는데 읽는 순간 그 서정이 그대로 가슴에 스며든다.”라고 평했다. 수상자인 김후란은 “50여 년간 문학을 하면서 본능적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시를 많이 썼다. 특히, 나무에 묘한 친밀감을 느끼며 나무들의 얘기를 가슴으로 알아듣는 시인이 됐다.”라면서 “자연의 큰 품에서 사유하며 더 깊이 있는 인생철학을 추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후란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일보’ 등 언론계에서 23년간 활동했으며 ▲한국여성개발원장 ▲한국여성문학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문학의 집 서울’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1960년 월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비밀의 숲’, 시선집 ‘오늘을 위한 노래’ 등이 있고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상, 국민훈장 모란장, 문화예술 은관훈장 등을 받았다. 한편,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산림청 문학동호인들의 모임인 ‘산림문학회’가 주축이 되어 2009년 만들어진 문학단체로, 종합문예지인 계간 ‘산림문학(山林文學)’을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녹색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 계간: 계절에 따라 한 해에 네번 씩 정해놓고 발행 김청광 산림문학회이사장은 ‘녹색문학상은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작품을 통해 알리고 국민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만 문학작품에 주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녹색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1-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유명 등반가 수집품 1,800여점 기증받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1월 9일(수)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부자로부터 산악장비 1,8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인정 회장과 아들 이상현씨는 국내 산악계에서 대표적인 산악유물 수집가이다. 이회장은 1980년 히말라야 마나슬루 원정대 대장으로 한국 초등을 이끌었으며,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다. 이상현씨는 (사)대한산악연맹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기증 유물은 1990년대 초 국내 최초로 산악문화회관을 건립하고 산악박물관과 산악도서관을 운영하며 수집한 것으로,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당시 기탁했다가 이번에 기증으로 전환하였다. 히말라야에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박영석, 故김창호, 故고미영 대장 등이 사용했던 피켈, 등산화, 페넌트, 아이젠 등 유물 1,800여점이 국립산악박물관으로 오게 되었다.  이인정 회장과 이상현씨는 “국립산악박물관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등산 역사 전승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부자가 동시에 기증을 해주신 것은 드물고 훈훈한 사례로서 귀한 뜻이 더욱 빛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산악계의 기증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2-11-11
  •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열 것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8일 ‘제21회 산의 날’을 맞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산림 분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21회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산림은 깨끗한 공기와 멋진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산물과 목재를 공급하는 소중한 경제자원이기도 하다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를 맞이하여 탄소를 흡수하고, 국민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산림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정부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업과 산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기념사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독하였다.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하고 2002년부터 매년 기념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0여 년 동안 국내 산악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산악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발전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4점, 국무총리 표창 5점, 장관 표창 1점, 청장 표창 1점 또한,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 가치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산림 르네상스 비전 선포”를 실시하였다.  * 산림 르네상스 6대 전략은 ① 경제임업, ② 환경임업, ③ 사회임업, ④ 산림재난 대응, 보전․복원 강화, ⑤ 산림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⑥ 산림과학․기술 연구 촉진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내년에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3.4.1∼10.31, 7개월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목공예, 임산물, 산림 레포츠의 체험과 전시, 공공기관 채용설명, 산림전문업 컨설팅, 임업인과 소통 간담회, 사진과 그림 등 산림문화작품 전시, 기부 천사 ‘션’과 함께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념사에서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경영,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8
  •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을 맞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기념식을 열었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과 산림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 정부포상 :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1점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임업경영으로의 틀을 전환하여 산과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가 국민 모두의 삶 속에 오롯이 녹아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8
  • 제19회 산의 날(10.18)을 맞아 산림의 가치 되새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9회 산의 날’을 기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지침을 준수하며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 규모로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숲속의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산과 숲이 임업인과 국민들에게 주는 물질적·정서적 가치 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50년 동안 낙엽송 등을 심고 가꾸며 사회적 기업 활동과 산촌발전에 기여한 서경석 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 강원지회)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루어졌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이 산과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에 산림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임업인과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기술집약형 임업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 확보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주)산림기술사무소 청솔 이임영 대표 국민훈장 수상
    '제16회 산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국립수목원 행사장에서 (주)산림기술사사무소 청솔 이임영 대표가 임업발전 유공으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부터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 이임영대표(55)는 서산 음암(율목리)출신으로 서산농림고, 서울대학교 임학과(81학번)를 졸업하고 서산에서 2008년부터 (주)산림기술사사무소 청솔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청 청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산의 날은 국제연합이 2002년을 '세계 산의해(the Internatioal Year of Mountains)'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있다.
    • 산림산업
    2017-10-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유명 등반가 수집품 1,800여점 기증받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1월 9일(수)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부자로부터 산악장비 1,8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인정 회장과 아들 이상현씨는 국내 산악계에서 대표적인 산악유물 수집가이다. 이회장은 1980년 히말라야 마나슬루 원정대 대장으로 한국 초등을 이끌었으며,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다. 이상현씨는 (사)대한산악연맹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기증 유물은 1990년대 초 국내 최초로 산악문화회관을 건립하고 산악박물관과 산악도서관을 운영하며 수집한 것으로,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당시 기탁했다가 이번에 기증으로 전환하였다. 히말라야에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박영석, 故김창호, 故고미영 대장 등이 사용했던 피켈, 등산화, 페넌트, 아이젠 등 유물 1,800여점이 국립산악박물관으로 오게 되었다.  이인정 회장과 이상현씨는 “국립산악박물관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등산 역사 전승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부자가 동시에 기증을 해주신 것은 드물고 훈훈한 사례로서 귀한 뜻이 더욱 빛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산악계의 기증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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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열 것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8일 ‘제21회 산의 날’을 맞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산림 분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21회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산림은 깨끗한 공기와 멋진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산물과 목재를 공급하는 소중한 경제자원이기도 하다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를 맞이하여 탄소를 흡수하고, 국민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산림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정부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업과 산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기념사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독하였다.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하고 2002년부터 매년 기념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0여 년 동안 국내 산악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산악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발전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4점, 국무총리 표창 5점, 장관 표창 1점, 청장 표창 1점 또한,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 가치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산림 르네상스 비전 선포”를 실시하였다.  * 산림 르네상스 6대 전략은 ① 경제임업, ② 환경임업, ③ 사회임업, ④ 산림재난 대응, 보전․복원 강화, ⑤ 산림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⑥ 산림과학․기술 연구 촉진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내년에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3.4.1∼10.31, 7개월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목공예, 임산물, 산림 레포츠의 체험과 전시, 공공기관 채용설명, 산림전문업 컨설팅, 임업인과 소통 간담회, 사진과 그림 등 산림문화작품 전시, 기부 천사 ‘션’과 함께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념사에서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경영,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8
  •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을 맞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기념식을 열었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과 산림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 정부포상 :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1점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임업경영으로의 틀을 전환하여 산과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가 국민 모두의 삶 속에 오롯이 녹아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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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제19회 산의 날(10.18)을 맞아 산림의 가치 되새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9회 산의 날’을 기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지침을 준수하며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 규모로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숲속의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산과 숲이 임업인과 국민들에게 주는 물질적·정서적 가치 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50년 동안 낙엽송 등을 심고 가꾸며 사회적 기업 활동과 산촌발전에 기여한 서경석 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 강원지회)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루어졌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이 산과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에 산림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임업인과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기술집약형 임업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 확보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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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0-10-19
  • (주)산림기술사무소 청솔 이임영 대표 국민훈장 수상
    '제16회 산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국립수목원 행사장에서 (주)산림기술사사무소 청솔 이임영 대표가 임업발전 유공으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부터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 이임영대표(55)는 서산 음암(율목리)출신으로 서산농림고, 서울대학교 임학과(81학번)를 졸업하고 서산에서 2008년부터 (주)산림기술사사무소 청솔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청 청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산의 날은 국제연합이 2002년을 '세계 산의해(the Internatioal Year of Mountains)'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있다.
    • 산림산업
    2017-10-20
  • 손진책, ‘호찌민-경주엑스포’ 총감독 위촉
    < 김관용 도지사와 손진책 감독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성공을 위해 예술총감독으로 손진책(69) 극단 미추 대표 겸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경주엑스포는 17일 조직위원장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진락 경북도의원,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손 신임 예술총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경북도 문화융성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특히 지난 2015년 문경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 개·폐막식 총연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총연출, 19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총연출 등 굵직굵직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내는 등 국제적인 행사 감각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 감독은 또 국립극단 예술감독, 극단 미추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적도 아래 맥베스’, ‘심청이 온다’, ‘춘향전’등의 연극을 연출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위상을 높이고 품격 높은 콘텐츠를 구성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손 감독은 세계적인 연출가로 많은 국제 행사를 성공리 치러낸 명장”이라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통해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엑스포로서의 새 모델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김 지사와 손 감독은 솔거미술관을 찾아 소산 박대성 화백의 소장품인 조선시대 규방자수와 수묵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색깔, 있거나 없거나-규방자수와 소산수묵’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손 감독은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돼 부담도 크지만 경주와 대한민국을 담고 베트남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와 콘텐츠를 만들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 신임 예술총감독은 대한민국의 문화 발전을 위한 공로로 문화훈장 보관장,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받았으며 고운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9
  • 한국산림문학회, 제4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 김후란 ‘비밀의 숲’"
     2015년 제4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은 김후란(81) 시인의 ‘비밀의 숲’(시집 ‘비밀의 숲’ 표제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0시30분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청광)는 11일 녹색문학상 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과 심사평을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 예산을 지원받아 숲 사랑, 생명존중,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 123건의 작품이 추천돼 25건(시16, 시조1, 동시2, 소설2, 동화2, 희곡2)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김후란의 ‘비밀의 숲’은 숲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서정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 홍성암(소설가) 씨는 “시집 ‘비밀의 숲’은 표제작인 ‘비밀의 숲’을 비롯해 ‘생명의 얼굴’, ‘참 아름답다 한국의 산’ 등이 ‘자연속으로’라는 연작시 형태로 수록 되었다.”라며 “대부분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노래했는데 읽는 순간 그 서정이 그대로 가슴에 스며든다.”라고 평했다. 수상자인 김후란은 “50여 년간 문학을 하면서 본능적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시를 많이 썼다. 특히, 나무에 묘한 친밀감을 느끼며 나무들의 얘기를 가슴으로 알아듣는 시인이 됐다.”라면서 “자연의 큰 품에서 사유하며 더 깊이 있는 인생철학을 추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후란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일보’ 등 언론계에서 23년간 활동했으며 ▲한국여성개발원장 ▲한국여성문학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문학의 집 서울’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1960년 월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비밀의 숲’, 시선집 ‘오늘을 위한 노래’ 등이 있고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상, 국민훈장 모란장, 문화예술 은관훈장 등을 받았다. 한편,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산림청 문학동호인들의 모임인 ‘산림문학회’가 주축이 되어 2009년 만들어진 문학단체로, 종합문예지인 계간 ‘산림문학(山林文學)’을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녹색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 계간: 계절에 따라 한 해에 네번 씩 정해놓고 발행 김청광 산림문학회이사장은 ‘녹색문학상은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작품을 통해 알리고 국민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만 문학작품에 주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녹색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1-11
  • 천리포수목원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오는 1일부터 18일 동안 무궁화 페스티벌을 연다. 「아! 대한민국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를 맞아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 및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무궁화 사진 전시회 및 초청특강,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 3월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완공된 무궁화동산 준공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른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앞 9,720.8㎡ 규모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국내ㆍ외 여러 무궁화 품종 가운데에서도 생육이 좋고 병충해에도 강하여 우수하다고 판정되는 224품종 730주 무궁화가 식재되어 5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단순히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전시용 화단이 아닌, 전시원 관람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이해하고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되어 기존 무궁화전시포와 함께 명실상부한 국내최대 무궁화품종 전시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 준공식 외에도 (사)무궁화사랑과 무궁화ㆍ참나리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무궁화 품종 및 작품사진 120점이 14일까지 전시되며, 2일 오후 1시부터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는 무궁화 품종 보유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을 서훈받은 심경구 박사의 초청특강도 치러진다.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별강좌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18일까지는 수목원 숙박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전일까지 예약을 하면 선착순으로 무궁화동산을 산책하며 사랑과 행복의 무궁화 부채와 버튼 만들기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식물자원연구팀장은“만리포와 천리포해변에서 해수욕도 즐기시고, 천리포수목원을 들러 각양각색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참가하신다면 금상첨화의 여름 휴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체험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 041) 672- 9985 또는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 커뮤니티의 Q&A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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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0
  • 올 산림분야 최고 핫이슈 ‘산림교육시대 개막’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공원 등 산림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하는 등 올해부터 산림교육 시대가 시작된 사실이 올 한해 산림청(청장 이돈구)의 가장 큰 이슈로 선정됐다. 또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출범하고 그 사무국을 우리나라에 유치한 것과 팔순의 독림가가 1000억원대의 임야를 국가에 쾌척한 사실도 올 한해 큰 관심을 끈 이슈로 뽑혔다.     산림청은 30일 정책고객과 네티즌이 뽑은 ‘2012 산림청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산림청이 12월 한 달 동안 자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들어오는 네티즌과 12만여 명의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선정했다.   ‘산림교육시대 개막’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청소년의 산림교육 장소로 개방되고 숲해설가를 활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등 대국민 산림교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이 국민의 관심을 끌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특히 학교폭력 가ㆍ피해자를 대상으로 당일형·숙박형 체험캠프 등 숲속에서의 학교폭력근절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는 데 큰 관심을 나타났다.   지난 9월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산림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전체 아시아로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출범한 AFoCO는 정부 수립 이후 우리나라가 주도한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라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 됐다.   또 식목일을 앞두고 모범독림가 손창근씨(84)가 경기도 안성과 용인의 대규모 임야를 다음 세대를 위해 국가에 기부한 사실도 전 국민의 높은 관심을 큰 뉴스였다. 그가 기부한 임야 662ha(약 200만평)는 서울 남산 총면적의 2배로 시가로 무려 1000억원을 넘는다. 여간해서는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 ‘얼굴없는 기부왕’으로 불리는 손씨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산의 날’ 행사 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1960연 산불통계 작성 이후 올해가 가장 산불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기록됐다는 사실과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 20 정상회의에 이돈구 산림청장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산림ㆍ사막화 등에 관한 국제논의를 주도한 것도 10대 뉴스에 들었다. 임산업 진흥ㆍ발전을 목적으로 한 한국임업진흥원 출범(1월 26일), 국내 최초의 산림특성화 고교 한국산림과학고 개교(3월 2일), 산사태 피해의 급격한 감소, 목재분야 최초로 목재산업 진흥 5개년 종합계획 수립(1월 20일), 목재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목혼식 페스티벌(11월 5일) 등도 올 한해 국민의 관심을 사로잡은 산림분야 주요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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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2
  • 제11회‘산의 날’기념식 열려
    산림청이 주최한 제 11회 산의 날 기념식이 18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 8홀에서 열렸다. 김병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이돈구 산림청장,  구본길 국립산림과학원장, 정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정찬식 녹색사업단장, 이동섭 임업진흥원장 등을 비롯하여 전국의 산림・ 임업 관련 인사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산의 날 유공자 포상에는 산림 200만평을 대한민국에 기증한 손창근 선생이 국민훈장(무궁화장)을 받았으며, 국민포장에 전병구 산악회장이 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상, 농림수산 식품부장관표창, 산림청장 표창이 있었다. 산림문화작품 입상자 시상에는 오문경(계명대 2년), 임동영씨가 상을 받았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기념사에서 산림청의 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 임업인과 온 국민의 노력으로 산이 푸르러졌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산을 가꾸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캠프, 휴양, 수목 등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숲해설가 등 지도자를 많이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돈구 산림청장은 이날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가정이 산과 같이 울창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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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9
  • "오늘은 산을 사랑하는 결의 다지는 날"
    <사진 / 18일 오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주요 참석자들>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이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최성 고양시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산림·임업 관련 인사, 고양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산림교육법'에 맞춰 산림청이 벌이고 있는 '숲으로 가자' 캠페인에 어울리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청장은 "산을 잘 가꾸는 것이야말로 기후변화 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이라고 강조하고 "열한 번째 맞는 산의 날이 산을 더욱 사랑하고 가꾸는 일에 다함께 참여하는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얼굴없는 기부왕' 으로 불리는 손창근씨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 등 우리나라 산림발전과 산림문화 정착에 공헌한 인사들이 훈장과 표창을 받았다. <사진/18일 오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전시장 부스를 둘러 보고 있는 주요 참석자들(우측 이돈구 산림청장)> <사진 / 18일 오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제11회 산의 날 기념장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편백나무로 만든 체험장에서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제11회 산의 날 기념장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나뭇잎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18일 오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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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9
  • '얼굴없는 기부왕', 훈장 받는다
      ‘얼굴 없는 산림기부왕’이 산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을 받는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4월 시가 1000억원 상당의 경기도 용인 임야를 국가에 기부한 손창근씨(83)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수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병구 한국산악회장이 국민포장을, 가수 이자연씨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고 대한산악구조협회에는 대통령 단체표창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박태호 KBS PD, 장희정 숲유치원협회 부회장, 박근덕 사단법인 생태산촌 사무국장, 조두연 녹색사업단 국내사업본부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서울 남산공원의 2배가 넘는 662ha(약 200만평)를 아무런 조건 없이 기부한 손씨는 그 기부 액수 뿐만 아니라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용인 임야 기부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대리인에게 모든 증여절차를 밟도록 했다. 또 2년 전 국보 제180호인 추사 김정호의 세한도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탁할 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손씨가 이날 오후 열리는 산의 날 행사에 실제로 참석할 지는 불투명하다.   전병구 회장은 산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40년 동안 공헌했고, 특히 청소년들이 숲을 통해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자연씨는 2008년부터 남편 김종삼씨와 함께 연예인 및 체육인이 주축이 된 연예인산악회를 결성해 매월 청계산을 등산하면서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 활동을 벌였다.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전국 회원 600여명이 주말마다 전국 유명 산에서 인명구조, 산불진화, 자연보호 활동 등을 자원봉사로 수행했다. <2012년 「산의 날」 훈ㆍ포장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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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6
  • 세계적 임학자 현신규 박사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21일 오전 9시 30부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임목육종학자인 향산(香山) 고 현신규 박사(1912~1986)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근대산림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 산림부국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와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평안남도 안주에서 출생한 현 박사는 일제의 산림수탈과 한국전쟁으로 인해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 연구에 헌신했다. 그는 이 분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생전에 문화훈장 국민장(1962년)과 국민훈장 무궁화장(1982년)을 받았고 사후인 2003년에는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농업 분야에 유일하게 헌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오연천 서울대 총장, 김남균 산림청 차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비롯해서 한국임학회와 서울대 임학동문회 등 현 박사가 생전에 몸담았던 관련 기관 관계자와 국내외 학자들,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의 산림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향산 탄신 100주년, 한국 근대 산림 100년’을 주제로 한 기념식 및 사진전, ‘현신규 박사의 업적 재조명과 후대의 과제’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 등으로 이어진다.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산림전문가들은 22일부터 이틀 동안 현 박사의 연구 성과인 충남 태안 안면도의 국립산림품종센터 채종원, 경기 화성과 대전의 리기테다소나무 시험림 견학을 겸한 현장토론회를 열어 임목육종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기념행사에 앞선 20일에는 경기도 수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에서 이 청장과 구 원장, 윤여창 한국임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 박사가 지난 1953년 개발한 리기테다소나무를 심는 탄생 100주년 기념식수 행사도 열린다. 개발 당시 미국 언론에 ‘한국에서 온 기적의 소나무’라고 소개됐던 리키테다소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해 기후 변화로 인해 분포지역이 줄고 있는 소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온대 남부지역 유망수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임목육종 전문가인 김인식 박사는 “현 박사가 남긴 많은 업적 중에서도 신품종 리기테다소나무와 현사시로 불리는 신품종 포플러를 개발‧보급한 것은 우리나라 임목육종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알려 국제적 명성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그는 국내의 산림녹화 및 산지자원화에도 기여해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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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0
  • 서울숲에서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
    제10회 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숲에서 열렸다. 산림청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서 유인촌 대통령 문화특보, 진수희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 산림청 및 서울시 관계자, 일반 시민, 임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휴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국민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나영석 KBS PD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 숲생태지도자협회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이 열린 서울술에서는 산림문화작품전시회와 꽃누르미 작품 전시회, 목재인형 공예체험 등 산과 나무를  이용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려 가족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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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0
  • 정신과 의사 이시형씨, ‘산의 날’에 국민훈장
      정신과 의사로 유명한 이시형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이 숲의 치유기능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을 받는다. 또 숲해설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이사장은 국민포장을 받는다. 이들에 대한 훈․포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숲 가족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1980대부터 숲 치유와 관련한 연구를 계속해 온 이시형 박사는 평소 “병원으로 가는 발길을 산으로 돌려라”며 숲의 치유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1985년에는 숲을 통한 청소년 왕따문제 치유방안을 제시했고 1995년에는 ‘신경성 클리닉’이라는 책에서 숲의 치유 기능을 소개했다. 2006년에는 산림치유 관련 민간분야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한국산림치유포럼을 결성해 지금까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07년에는 강원도 홍천에 숲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마을’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숲 치유 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사업을 벌여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로토닌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숲 치유 문화를 확대하는 등 숲의 치유기능을 부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유영초 이사장은 1992년 한국 최초의 민간환경단체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에서 자연생태 분야의 시민사회 활동을 시작한 뒤 일본의 산림인스트럭터 교육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해 숲해설가 과정을 기획했고 숲해설가협회(2000년)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2004년)를 설립해 숲해설 분야 발전기반을 조성했다. 풀빛문화연대 대표이기도 한 유 이사장은 숲해설 서비스 분야를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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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3
  • 산림청,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업무보고
      정광수 산림청장은 18일 오전 산림청을 초도방문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맞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업무보고회를 열고 2010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18일 산림청을 초도 방문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정광수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관들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봄철 산불피해의 획기적 감소와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 산림청이 금년에 이뤄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산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므로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효율성이 큰 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산림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를 마친 뒤 정 청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함께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제9회 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치사를 하고 고 윤병도씨에게  국민훈장 모란장, 김헌중씨에게 국민포장 등 산림유공자들에게 및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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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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