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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국유림관리소,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정비 추진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보수를 완료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천관산 동백숲의 쾌적한 탐방 환경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위험하게 방치되어 있는 노후 목재계단 정비 및 주변 사용하지 않는 목재데크 철거 등 탐방객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구간을 최우선으로 보수하였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천관산 동백숲은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12선에 선정되는 등 서부지방산림청을 대표하는 숲인만큼 앞으로도 노후시설 보수 등 탐방객의 쾌적한 탐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중심의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2-16
  • '오름 정비사업' 매년 지속적 추진
    제주시 지역에는 210개의 크고 작은 오름들이 분포돼 있는데 해마다 제주의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오름에 설치된 탐방로,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들의 수명이 단축되고 있어 제주시는 매년 오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오름 탐방객이 많고 정비가 시급한 곳을 대상으로 매년 10개소 내외를 선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서우봉오름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5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고 2017년에도 5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당봉오름 등 7개소를 정비한바 있다. 올해엔 지미봉오름 탐방로에 기존에 설치한 낡고 파손된 목재계단을 새롭게 전면 교체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오름 8개소를 대상으로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정제주의 랜드마크인 ‘오름’의 자연 생태적 가치를 모든 이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 등 탐방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이와 더불어 "오름 탐방 시 정해진 탐방로 이용하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이용자들의 의식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02
  • 인천시 계양구, 등산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산, 천마산 일원에 등산객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인천녹지축 둘레길 및 종주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계양산, 천마산 등산로 구간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구간에 대하여 목재계단, 식생매트, 휴게시설 등을 설치 완료하였다. 특히, 수도권의 명소로 그간 휴게공간이 부족하였던 계양산과 천마산 정상부에 전통팔각정자와 전망데크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전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박형우 구청장은 “질 높은 삶을 추구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산림의 이용욕구와 기대수준이 계속 증가하는 만큼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2
  • 금정산 산책로 목재계단 교체사업 완료
    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금정산 산책로(풍무동 668-8번지) 초입부에 위치한 노후 목재계단 및 난간 교체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폭 1.5m에 연장길이 12m로 팔각정까지 이어지는 금정산 산책로 목재계단은 2007년에 조성된 후 약10년 동안 목재계단의 기초 부식과 난간의 노후화가 많이 진행됐으며, 여름철 폭우 시 사면의 토사 유출량이 많아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김포시는 금정산 산책로의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보행 중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7,500천원을 확보해 기존 계단을 철거하고 1.7m로 확폭해 목재계단 및 난간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겨울철 보행 중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계단마다 미끄럼방지패드 부착했으며, 폭우 시 토사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사면에 일정 높이마다 흙막이 작업을 실시했다. 공원녹지과는 “산책로는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대표적인 여가공간인 만큼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사계절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책로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0
  • 익산시, 웅포산림문화체험관 산책길 보강
    익산시는 웅포산림문화체험관 녹차밭 자연경관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야자매트 및 로프 난간 등을 설치하는 녹차밭산책길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녹차밭 산책로 5개 구간을 개설하고 주요 산책길에 목재계단 30m, 통나무 흙막이 작업 63m를 시설했지만 흙막이 설치구간의 토양유실 및 미끄럼 방지가 미흡, 이를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700여만원을 긴급 투입해 오는 12월5까지 야자매트와 로프난간을 설치하는 등 녹차밭산책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량을 살펴보면 야자매트깔기 63m, 로프난간 8경간, 트랠리스 1식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익산시의 자랑인 웅포산림문화체험관이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휴양‧체험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투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롭게 개관한 산림문화체험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7
  • 광양시, 백운산 진틀~정상 4km구간 등산로 정비에 시민 큰 호응
    광양시가 연 이용자 70~80%가 이용하는 옥룡면 동곡리 진틀에서 병암삼거리, 신선대, 정상까지 4km 구간 백운산 등산로 정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가시간 증대와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전국의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도 늘어나고 있어,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해 안전한 등산로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암벽을 타고 올라가는 암릉구간에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계단을 설치하고, 정상구간에 전망대를 설치해 백운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등산로 일부구간 급경사지에 안전로프와 목재계단을 설치하고, 야자매트와 횡단배수로 정비 등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백운산을 사랑하는 한 시민은 이번에 백운산을 다녀오면서 정비가 잘 되어 등반하기가 참 좋았다며 산림과 직원들에게 수고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음료수 한 박스를 보내주기도 했다. 또 시청 홈페이지에 개시된 글에는 건기에는 먼지가 많이 날리고 장마기간에는 토사가 유실될 수 있는 곳에 계단과 야자수 매트가 적절하게 설치되어 자연 보호뿐만 아니라 등산하기도 편했다며, 산림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도 개제됐다. 정상범 산림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그동안 백운산 등산을 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백운산 등산로 구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시의 명산인 백운산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4
  • 목포시, 도심 속 힐링 나무숲 확충
    목포시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인 복권기금 1억6천만원을 지원 받아 사회복지시설인 목포아동원에 나눔숲을 조성해 복지시설 아동과 주민이 숲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나눔숲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 정서 안정, 심신 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목포아동원 나눔숲은 2,000㎡ 면적에 나눔쉼터, 열매정원, 경관숲 등으로 구성됐다. 나눔쉼터에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를 식재했고, 조형파고라와 그네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열매정원에는 감나무, 자두, 살구, 모과 등 열매를 맺는 수종을 식재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콘크리트 계단과 흙길 보행로를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목재계단과 자연친환경 보행로로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자금을 지원해 조성하는 나눔숲이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복권기금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나눔숲이 산림복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동민영아원, 목포공생원 등에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2018년에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5억6천7백만원이 선정돼 목포소망장애인복지원과 유달산 둘레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1
  • 포항시, ‘도심속 휴식처’ 지역특화 숲길 조성
    포항시가 최근 시민들의 여가시간 증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특화 숲길 조성에 나서고 있다. 포항 도심지역은 주변에 양학산과 지곡산, 운제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시가지 어디에서나 누구나 쉽게 숲길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지형적 특성을 감안해 지난 2010년부터 지역숲길 56개구간 275.7km 달하는 숲길에 대해 안내판과 이정표를 설치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올해는 오어지, 용산, 도음산, 양학산 등 14개 노선 32km에 대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숲길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급경사지 및 절개지에는 안전로프와 목재계단 등을 설치해 노약자나 부녀자들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숲길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인 오천읍 운제산 자락에 위치한 오어사 오어지 일원에 수변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둘레길 5km에 대해 노면정비 및 데크를 설치하고, 전망포인트에는 포토존 설치를 통해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이대식 산림녹지과장은 “훼손된 등산로를 보수하고 지속적으로 시설물 정비, 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쉽게 숲길을 접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12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하산 탐방로 조성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지난 11월 3일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산71번지 내 속칭 “천상의 화원”으로 알려진 곰배령에 5.4km의 하산 탐방로를 준공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하산 탐방로는 곰배령 정상에서 남동쪽 방향의 속칭 “호랑코빼기 전망대”을 통과하여 강선마을 거치지 않고 우회하여 내려오게 되며, 완만한 경사의 하산 길로 많은 탐방객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산촌 지역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 될 것으로 본다.   총 사업비 1억 9천만원이 투입되어 금년 6월 착공하여 약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료되었으며, 하산 탐방로 내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주봉인 점봉산(1,424m)과 설악산 대청봉(1,708m), 중청, 귀떼기청 그리고 멀리 양양 앞 바다와 양수발전 상부댐 진동호수의 비경을 조망 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주민간담회와 3회에 걸친 현지 실사를 통하여 노선을 선정하여 탐방객의 안전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어긋나지 않은 범위에서 설계하였으며 예전 산촌 주민들이 이용하던 소로길을 활용하여 산림의 피해가 최소화 하는 범위에서 탐방로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물로는 전망대, 목교, 목재계단, 돌붙임포장, 유도로프 및 안전로프 등이 있다.   2010년 10월부터 개방되어 운영중인 점봉산(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매년 10% 이상 꾸준히 탐방객이 증가하였으며, 금년도 10월 말 현재 69천명이 곰배령을 찾았다.   탐방예약은 산림청 홈페이지(h쎄://www.forest.go.kr)에서 회원 가입 후 “휴양문화 → 산림생태탐방 → 점봉산 곰배령 예약하기”를 통하여 가능하며, 산불조심기간(매년 봄철 2.1. ~ 5.15. / 가을철 11.1. ~ 12.15.)을 제외한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한하여 탐방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1일 탐방 예약 인원은 300명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기도 한 점봉산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의 산림생태탐방을 통하여 산림보호구역 및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하며, “점봉산 생태탐방로에는 수많은 야생화와 사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울창한 숲이 이어져 있어 산행의 명소가 되기를 희망하며, 탐방객 모두가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1-04
  • 걷기 편하고 안전한 '앞산 숲길'어보세요 !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걷기 편하고 안전한 숲길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숲길정비사업을 시행하였다. 지난해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8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앞산공원의 주요 숲길 12개 노선 42km에 대한 숲길정비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숲길정비사업은 걷기에 불편하고 위험한 암벽 구간, 급경사 구간, 질거나 미끄러운 구간에 데크로드, 목재계단 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응급구조 안내판, 주요 지점의 방향과 거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향 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낡고 퇴색된 공원안내판을 새롭게 하여 앞산공원 방문객에게 보다 자세한 공원 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산공원에는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 입구에서 큰골과 안지랑골을 거쳐 달비골의 달서구 청소년수련관까지 앞산순환도로에서 100∼200m 내외의 산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15km의 자락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 이 자락길에는 운동시설, 지압보도, 의자와 야외탁자, 스토리텔링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을 하면서 운동과 휴식을 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걷기에 편안하여 노약자도 이용이 가능한 구간이 아주 많다. 또한, 자락길을 포함하여 달비골 평안동산, 달비고개, 가창면 소재지를 거쳐 신천을 따라 고산골 입구까지 이어지는 22km의 앞산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도 앞산의 경관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올해에도 3억 2천만 원을 들여 훼손된 숲길 정비, 위험구간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 낡은 안내판 교체, 앞산 둘레길 가창면 소재지에서부터 고산골 입구까지 안내판과 이정표를 설치하는 숲길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 김영창 소장은 “앞산공원의 자락길, 둘레길, 등산로를 포함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 휴식, 운동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2-10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부구간 출입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훼손탐방로 정비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옥순봉·구담봉탐방로 일부 구간(옥순봉ㆍ구담봉삼거리∼구담봉)에 대해 자연공원법 제28조 규정에 의거 2013년 8월 12일부터 2013년 10월 15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출입이 통제되는 옥순봉ㆍ구담봉삼거리∼구담봉(0.6km) 구간은 급경사 암반지역으로 미끄럼, 추락 등에 따른 탐방객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목재계단, 철난간 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무단입산(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불법행위를 금지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금번 훼손탐방로 정비사업을 통하여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8-12
  • 건강과 여유를 찾는 쾌적한 숲속길 조성
      부산광역시 금정산, 백양산, 승학산 등의 지역 등산로가 시민 건강을 지키고, 생활 속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쾌적한 숲속길로 조성된다. < 사진 / 토양침식으로 등산노폭이 확대되어 훼손(백양산), 위 ➡ 수목 식재로 식생복원 및 등산로 정비 지역 . 아래>    부산시는 지역 등산로 중 상태가 불량한 ‘낙동정맥 구간(금정산~백양산~시약산~몰운대)’의 정상 및 능선부 등 35개소 215㎞를 정비하고, 등산로와 단절된 연결구간 23개소 55㎞를 잇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155억원 규모로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걷기 붐’과 더불어 ‘산(숲속길)’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으려는 산행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산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선, 10월부터 주요 산지인 금정산, 백양산, 장산, 배산의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급경사지는 목재계단을 설치하고, 저습지 구간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를 설치한다. 답압·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된 구간은 흙덮기 및 노면 고르기를 실시하고, 갈림길 및 정상 부근에는 안내표지판, 벤치, 전망데크 등 노후 시설물을 설치·정비한다.  2012년부터 2014년에는 권역별로 단절된 등산로를 인접된 주요 산지와 연결하는 한편,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택가에서 등산로로 접근 가능하게 하여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이 쉽게 숲속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금정산 마삭줄 자생지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자연경관에 대한 생태 해설판 설치, 산림욕 등 운동관련 정보 안내, 수목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청소년 등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 설치되는 편의 시설물은 자연친화공법을 사용해 환경보존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안길, 바닷길 등과 조화롭게 연결되는 숲속길 네트워크를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업의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속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1-10-11
  • 충주의 명산 「천등산(天登山)」전망대 설치!
    충주국유관리소(소장 이종갑)는 9월 5일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한 천등산 정상에 전망정자를 설치 완료하고 9월 말까지 완료 목표로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등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산림청으로부터 2억여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정상에 전망정자 1개소, 종합안내판 1개소, 이정표 10개소, 목재계단데크 3개소, 안전로프난간 413경간, 목계단 139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기본설계부터 주역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이 원하는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특히 전망대 역할을 하는 대형정자는 전통 한국식구조를 본떠 설치한 것이다 천등산 등산로를 자주찾는 지역주민 임○○씨는 “그동안 천등산 정상에 오르면 잠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정상 전망정자 설치로 휴식을 취하면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 충주시 및 충주호의 전경을 새롭게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뉴스광장
    2011-09-06
  • 산림청 헬기, 천등산등산로정비사업 공사자재 운반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에서 운항하는 산불진화용 대형헬기(KA-32T) 1대를 지원받아 충주시 천등산 등산로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공사자재를 8월 1일부터 3일간 운반하였다 산림청 헬기는 주로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진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 병해충방제, 등산객조난구조, 각종 화물운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공사자재로 시설되는 천등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총9.0km 구간으로 안전로프, 목계단, 목재계단데크 등과 이정표를 설치하며 특히 천등산 정상에 대피소겸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정자를 시설한다.  이번 공사자재 운반은 1차분으로 운반 품목은 시멘트, 물과 목계단 설치용 방부목재 등을 포함하여 30톤이며 총25회에 걸쳐 운반하였고 8월 16일부터 3일간 정자 시설자재, 목재계단용 철재류 및 방부목재 등 20톤을 산불진화용 헬기로 운반할 예정이다. 이종갑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등산로정비사업 공사자재를 산불진화용 헬기로 운반하여 공사기간 단축 및 예산을 절감하였고 체계적으로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8-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정비 추진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보수를 완료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천관산 동백숲의 쾌적한 탐방 환경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위험하게 방치되어 있는 노후 목재계단 정비 및 주변 사용하지 않는 목재데크 철거 등 탐방객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구간을 최우선으로 보수하였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천관산 동백숲은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12선에 선정되는 등 서부지방산림청을 대표하는 숲인만큼 앞으로도 노후시설 보수 등 탐방객의 쾌적한 탐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중심의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2-16
  • 음성 자작나무숲으로 놀러오세요!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2017년 경관형 명품숲으로 선정된 음성군 원통산 이용객을 위해 사계절 안전한 자연 친화적 등산로 3km 구간을 내달 22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원통산은 자작나무, 낙엽송 및 백합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조림되어 있고 진달래, 철쭉 등 자생 꽃나무들이 있어 뛰어난 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주요 정비구간 중 자작나무숲(27ha)을 관통하는 구간은 중부내륙에서도 자작나무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종합안내판과 급경사지 목재계단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내판 및 편의시설물은 주변 산림환경 등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시공할 예정이다. 이일섭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원통산의 계절별 경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향후 명품숲을 햇사레 감곡복숭아축제, 품바축제 등 음성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5-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정비 추진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보수를 완료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천관산 동백숲의 쾌적한 탐방 환경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위험하게 방치되어 있는 노후 목재계단 정비 및 주변 사용하지 않는 목재데크 철거 등 탐방객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구간을 최우선으로 보수하였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천관산 동백숲은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12선에 선정되는 등 서부지방산림청을 대표하는 숲인만큼 앞으로도 노후시설 보수 등 탐방객의 쾌적한 탐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중심의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2-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정비 추진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보수를 완료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천관산 동백숲의 쾌적한 탐방 환경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위험하게 방치되어 있는 노후 목재계단 정비 및 주변 사용하지 않는 목재데크 철거 등 탐방객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구간을 최우선으로 보수하였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천관산 동백숲은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12선에 선정되는 등 서부지방산림청을 대표하는 숲인만큼 앞으로도 노후시설 보수 등 탐방객의 쾌적한 탐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중심의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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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지방청
    2020-12-16
  • 음성 자작나무숲으로 놀러오세요!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2017년 경관형 명품숲으로 선정된 음성군 원통산 이용객을 위해 사계절 안전한 자연 친화적 등산로 3km 구간을 내달 22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원통산은 자작나무, 낙엽송 및 백합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조림되어 있고 진달래, 철쭉 등 자생 꽃나무들이 있어 뛰어난 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주요 정비구간 중 자작나무숲(27ha)을 관통하는 구간은 중부내륙에서도 자작나무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종합안내판과 급경사지 목재계단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내판 및 편의시설물은 주변 산림환경 등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시공할 예정이다. 이일섭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원통산의 계절별 경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향후 명품숲을 햇사레 감곡복숭아축제, 품바축제 등 음성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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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오름 정비사업' 매년 지속적 추진
    제주시 지역에는 210개의 크고 작은 오름들이 분포돼 있는데 해마다 제주의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오름에 설치된 탐방로,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들의 수명이 단축되고 있어 제주시는 매년 오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오름 탐방객이 많고 정비가 시급한 곳을 대상으로 매년 10개소 내외를 선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서우봉오름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5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고 2017년에도 5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당봉오름 등 7개소를 정비한바 있다. 올해엔 지미봉오름 탐방로에 기존에 설치한 낡고 파손된 목재계단을 새롭게 전면 교체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오름 8개소를 대상으로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정제주의 랜드마크인 ‘오름’의 자연 생태적 가치를 모든 이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 등 탐방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이와 더불어 "오름 탐방 시 정해진 탐방로 이용하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이용자들의 의식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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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02
  • 인천시 계양구, 등산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산, 천마산 일원에 등산객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인천녹지축 둘레길 및 종주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계양산, 천마산 등산로 구간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구간에 대하여 목재계단, 식생매트, 휴게시설 등을 설치 완료하였다. 특히, 수도권의 명소로 그간 휴게공간이 부족하였던 계양산과 천마산 정상부에 전통팔각정자와 전망데크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전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박형우 구청장은 “질 높은 삶을 추구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산림의 이용욕구와 기대수준이 계속 증가하는 만큼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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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금정산 산책로 목재계단 교체사업 완료
    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금정산 산책로(풍무동 668-8번지) 초입부에 위치한 노후 목재계단 및 난간 교체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폭 1.5m에 연장길이 12m로 팔각정까지 이어지는 금정산 산책로 목재계단은 2007년에 조성된 후 약10년 동안 목재계단의 기초 부식과 난간의 노후화가 많이 진행됐으며, 여름철 폭우 시 사면의 토사 유출량이 많아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김포시는 금정산 산책로의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보행 중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7,500천원을 확보해 기존 계단을 철거하고 1.7m로 확폭해 목재계단 및 난간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겨울철 보행 중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계단마다 미끄럼방지패드 부착했으며, 폭우 시 토사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사면에 일정 높이마다 흙막이 작업을 실시했다. 공원녹지과는 “산책로는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대표적인 여가공간인 만큼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사계절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책로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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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0
  • 익산시, 웅포산림문화체험관 산책길 보강
    익산시는 웅포산림문화체험관 녹차밭 자연경관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야자매트 및 로프 난간 등을 설치하는 녹차밭산책길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녹차밭 산책로 5개 구간을 개설하고 주요 산책길에 목재계단 30m, 통나무 흙막이 작업 63m를 시설했지만 흙막이 설치구간의 토양유실 및 미끄럼 방지가 미흡, 이를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700여만원을 긴급 투입해 오는 12월5까지 야자매트와 로프난간을 설치하는 등 녹차밭산책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량을 살펴보면 야자매트깔기 63m, 로프난간 8경간, 트랠리스 1식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익산시의 자랑인 웅포산림문화체험관이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휴양‧체험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투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롭게 개관한 산림문화체험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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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광양시, 백운산 진틀~정상 4km구간 등산로 정비에 시민 큰 호응
    광양시가 연 이용자 70~80%가 이용하는 옥룡면 동곡리 진틀에서 병암삼거리, 신선대, 정상까지 4km 구간 백운산 등산로 정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가시간 증대와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전국의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도 늘어나고 있어,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해 안전한 등산로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암벽을 타고 올라가는 암릉구간에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계단을 설치하고, 정상구간에 전망대를 설치해 백운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등산로 일부구간 급경사지에 안전로프와 목재계단을 설치하고, 야자매트와 횡단배수로 정비 등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백운산을 사랑하는 한 시민은 이번에 백운산을 다녀오면서 정비가 잘 되어 등반하기가 참 좋았다며 산림과 직원들에게 수고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음료수 한 박스를 보내주기도 했다. 또 시청 홈페이지에 개시된 글에는 건기에는 먼지가 많이 날리고 장마기간에는 토사가 유실될 수 있는 곳에 계단과 야자수 매트가 적절하게 설치되어 자연 보호뿐만 아니라 등산하기도 편했다며, 산림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도 개제됐다. 정상범 산림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그동안 백운산 등산을 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백운산 등산로 구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시의 명산인 백운산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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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목포시, 도심 속 힐링 나무숲 확충
    목포시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인 복권기금 1억6천만원을 지원 받아 사회복지시설인 목포아동원에 나눔숲을 조성해 복지시설 아동과 주민이 숲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나눔숲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 정서 안정, 심신 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목포아동원 나눔숲은 2,000㎡ 면적에 나눔쉼터, 열매정원, 경관숲 등으로 구성됐다. 나눔쉼터에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를 식재했고, 조형파고라와 그네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열매정원에는 감나무, 자두, 살구, 모과 등 열매를 맺는 수종을 식재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콘크리트 계단과 흙길 보행로를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목재계단과 자연친환경 보행로로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자금을 지원해 조성하는 나눔숲이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복권기금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나눔숲이 산림복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동민영아원, 목포공생원 등에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2018년에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5억6천7백만원이 선정돼 목포소망장애인복지원과 유달산 둘레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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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21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하산 탐방로 조성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지난 11월 3일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산71번지 내 속칭 “천상의 화원”으로 알려진 곰배령에 5.4km의 하산 탐방로를 준공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하산 탐방로는 곰배령 정상에서 남동쪽 방향의 속칭 “호랑코빼기 전망대”을 통과하여 강선마을 거치지 않고 우회하여 내려오게 되며, 완만한 경사의 하산 길로 많은 탐방객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산촌 지역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 될 것으로 본다.   총 사업비 1억 9천만원이 투입되어 금년 6월 착공하여 약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료되었으며, 하산 탐방로 내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주봉인 점봉산(1,424m)과 설악산 대청봉(1,708m), 중청, 귀떼기청 그리고 멀리 양양 앞 바다와 양수발전 상부댐 진동호수의 비경을 조망 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주민간담회와 3회에 걸친 현지 실사를 통하여 노선을 선정하여 탐방객의 안전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어긋나지 않은 범위에서 설계하였으며 예전 산촌 주민들이 이용하던 소로길을 활용하여 산림의 피해가 최소화 하는 범위에서 탐방로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물로는 전망대, 목교, 목재계단, 돌붙임포장, 유도로프 및 안전로프 등이 있다.   2010년 10월부터 개방되어 운영중인 점봉산(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매년 10% 이상 꾸준히 탐방객이 증가하였으며, 금년도 10월 말 현재 69천명이 곰배령을 찾았다.   탐방예약은 산림청 홈페이지(h쎄://www.forest.go.kr)에서 회원 가입 후 “휴양문화 → 산림생태탐방 → 점봉산 곰배령 예약하기”를 통하여 가능하며, 산불조심기간(매년 봄철 2.1. ~ 5.15. / 가을철 11.1. ~ 12.15.)을 제외한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한하여 탐방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1일 탐방 예약 인원은 300명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기도 한 점봉산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의 산림생태탐방을 통하여 산림보호구역 및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하며, “점봉산 생태탐방로에는 수많은 야생화와 사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울창한 숲이 이어져 있어 산행의 명소가 되기를 희망하며, 탐방객 모두가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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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걷기 편하고 안전한 '앞산 숲길'어보세요 !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걷기 편하고 안전한 숲길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숲길정비사업을 시행하였다. 지난해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8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앞산공원의 주요 숲길 12개 노선 42km에 대한 숲길정비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숲길정비사업은 걷기에 불편하고 위험한 암벽 구간, 급경사 구간, 질거나 미끄러운 구간에 데크로드, 목재계단 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응급구조 안내판, 주요 지점의 방향과 거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향 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낡고 퇴색된 공원안내판을 새롭게 하여 앞산공원 방문객에게 보다 자세한 공원 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산공원에는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 입구에서 큰골과 안지랑골을 거쳐 달비골의 달서구 청소년수련관까지 앞산순환도로에서 100∼200m 내외의 산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15km의 자락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 이 자락길에는 운동시설, 지압보도, 의자와 야외탁자, 스토리텔링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을 하면서 운동과 휴식을 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걷기에 편안하여 노약자도 이용이 가능한 구간이 아주 많다. 또한, 자락길을 포함하여 달비골 평안동산, 달비고개, 가창면 소재지를 거쳐 신천을 따라 고산골 입구까지 이어지는 22km의 앞산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도 앞산의 경관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올해에도 3억 2천만 원을 들여 훼손된 숲길 정비, 위험구간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 낡은 안내판 교체, 앞산 둘레길 가창면 소재지에서부터 고산골 입구까지 안내판과 이정표를 설치하는 숲길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 김영창 소장은 “앞산공원의 자락길, 둘레길, 등산로를 포함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 휴식, 운동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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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0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부구간 출입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훼손탐방로 정비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옥순봉·구담봉탐방로 일부 구간(옥순봉ㆍ구담봉삼거리∼구담봉)에 대해 자연공원법 제28조 규정에 의거 2013년 8월 12일부터 2013년 10월 15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출입이 통제되는 옥순봉ㆍ구담봉삼거리∼구담봉(0.6km) 구간은 급경사 암반지역으로 미끄럼, 추락 등에 따른 탐방객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목재계단, 철난간 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무단입산(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불법행위를 금지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금번 훼손탐방로 정비사업을 통하여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8-12
  • 건강과 여유를 찾는 쾌적한 숲속길 조성
      부산광역시 금정산, 백양산, 승학산 등의 지역 등산로가 시민 건강을 지키고, 생활 속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쾌적한 숲속길로 조성된다. < 사진 / 토양침식으로 등산노폭이 확대되어 훼손(백양산), 위 ➡ 수목 식재로 식생복원 및 등산로 정비 지역 . 아래>    부산시는 지역 등산로 중 상태가 불량한 ‘낙동정맥 구간(금정산~백양산~시약산~몰운대)’의 정상 및 능선부 등 35개소 215㎞를 정비하고, 등산로와 단절된 연결구간 23개소 55㎞를 잇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155억원 규모로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걷기 붐’과 더불어 ‘산(숲속길)’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으려는 산행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산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선, 10월부터 주요 산지인 금정산, 백양산, 장산, 배산의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급경사지는 목재계단을 설치하고, 저습지 구간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를 설치한다. 답압·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된 구간은 흙덮기 및 노면 고르기를 실시하고, 갈림길 및 정상 부근에는 안내표지판, 벤치, 전망데크 등 노후 시설물을 설치·정비한다.  2012년부터 2014년에는 권역별로 단절된 등산로를 인접된 주요 산지와 연결하는 한편,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택가에서 등산로로 접근 가능하게 하여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이 쉽게 숲속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금정산 마삭줄 자생지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자연경관에 대한 생태 해설판 설치, 산림욕 등 운동관련 정보 안내, 수목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청소년 등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 설치되는 편의 시설물은 자연친화공법을 사용해 환경보존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안길, 바닷길 등과 조화롭게 연결되는 숲속길 네트워크를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업의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속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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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1
  • 충주의 명산 「천등산(天登山)」전망대 설치!
    충주국유관리소(소장 이종갑)는 9월 5일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한 천등산 정상에 전망정자를 설치 완료하고 9월 말까지 완료 목표로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등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산림청으로부터 2억여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정상에 전망정자 1개소, 종합안내판 1개소, 이정표 10개소, 목재계단데크 3개소, 안전로프난간 413경간, 목계단 139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기본설계부터 주역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이 원하는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특히 전망대 역할을 하는 대형정자는 전통 한국식구조를 본떠 설치한 것이다 천등산 등산로를 자주찾는 지역주민 임○○씨는 “그동안 천등산 정상에 오르면 잠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정상 전망정자 설치로 휴식을 취하면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 충주시 및 충주호의 전경을 새롭게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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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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