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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8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폐기되는 목질자원을 이용한 토양개량제 개발, 특허 출원
     최근, 소나무재선충이나 참나무시들음병 등 해충 피해목과 임지 폐잔재, 목재산업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목질원료를 이용한 토양개량제가 개발되어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기대된다. 산림청의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민대학교 산림과학대학의 “목질재료 바이오 산업화 사업단(단장 김영균 교수)”에서 이용되지 못하고 폐기될 수 있는 목질원료를 이용하여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고 2015년 12월 특허로 출원되었다.   국내 목재이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기준하여 년간 원목이 821만 m3이 사용되었고, 국내산이 52.3%인 429만 m3이 공급되고 있지만, 벌채부산물 발생량 또한 연간 약 157만 톤 규모로 추정되어 연간 벌채되어 공급된 목재량의 약 35 %를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임지를 비롯한 벌채부산물를 비롯한 각종 폐기 목질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국내에 1988년 부산지역에서 소나무에 최초로 재선충 피해가 발생되여 최근에 경기지역까지 피해지역이 북상되고 있다. 해충에 의한 산림의 피해현황으로 2012년 506,103본 5,285ha,  2013년 1,537,377본 11,550ha  2014년도 1,752,000본,    2013년도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3,090ha 등 최근 2년간 약 2,860억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2016년도 산림청의 주요업무세부추진계획에 의하면 재선충피해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을 대상으로 대량방제시설을 거점으로 버려지는 고사목을 친환경 자원으로 본격 활용하기로 하였다. 자원활용도가 높고 단목벌채·훈증보다 재발생률이 낮은 수집·파쇄를 대폭확대[전체대비 파쇄 비율 2014년 19%에서 2015년 37%, 2016년의 목표는 60% 임] 하여 지역 내 친환경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지 인근 농가의 무단사용, 매개충이 다시 산란 우려가 있는 훈증더미를 최대한 수집·파쇄하여 축산용 퇴비 등으로 재활용(2016년 5만여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산업화 사업단에서 폐기되어지는 산림자원을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여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연구 개발되였다. 이러한 부산물은 파티클보드나 MDF 원료, 목재펠릿의 원료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보드 및 목재펠릿에서의 원료는 흙이나 오염물질이 혼합되어있기 때문에 부정적이다. 이물질, 수피및 나뭇잎 등이 혼합된 원료를 사용할 때 제조공정 트러불, 접착 불량, 제품의 하자발생, 회분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품질안정화가 어렵,고 등외급의 품질로 제조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제품의 원재료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산업화 사업단에서는 재선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 임지 폐잔재, 벌채부산물을 포함한 모든 미이용/활용되고 있는 목질원료를 대상으로 하여 원재료의 특성에 제한성이 적은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였다. 토양개량개량제로서 개발된 제품의 특징으로는  1) 미이용 목질 폐잔재를 주원료로 하여 전처리로서 열처리 후 질소원 추가하여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는 것으로, 재선충 피해목의 경우에도 열처리하기 때문에 살충효과가 있어 매개충의 재산란 우려도 없다. 2) 4개 종류의 작물(무,들깨,도라지,배추)에 의한 4개월간의 생장량 평가결과 우수한 생장량이 검증되었다. 3) 목질계 원료를 사용한 토양개량제로 작물 등에 시비할 때 수분부족, 해충피해, 질소부족으로 인한 황하 현상으로 인한 발아 및 성장저해요인을 해결하였다. 4) 기존 유사제품의 경우 축사분뇨, 슬러지를 사용으로 인하여 제조과정이나 유통상 악취가 발생되나, 목재 냄새 외  특이한 악취가 발생되지 않는다. 5)기존제품의 제조는 6개월이상 1년간 저장 및 처리 시설에서 숙성 후 출하하던 기존기술에서 획기적으로 단기간(1~2일)에 제품화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8
  • 산림청, 국민제안 우수상에 ‘벌채부산물 수집활용 방안’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접수된 제안 중 국민․공무원 우수제안 6건을 선정․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제안은 소관부서에서 채택된 78건(일반제안 68건, 공모제안 10건)을 대상으로 자체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한 결과다.        * 제안 : 정부시책이나 행정제도 또는 행정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제출하는 창의적인 의견이나 고안 우수상에는 국민제안 부문에 ‘벌채부산물 수집활용 방안’과 공무원제안 부문에 ‘산불진화 다목적 캐리어 개발’에 관한 제안이 각각 선정되었다. ‘벌채부산물 수집활용 방안’에 관한 제안은 산림 내에 버려지는 벌채부산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업체에게 제공하는 정보 공유방을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제안으로써, 귀중한 자원의 낭비를 막을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산불진화 다목적 캐리어 개발’ 제안은 기존 산불진화장비의 규격화·경량화를 통해 산불진화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밖에, 우량상에는 ‘장애인의 휴양림 이용 정보 제공 방안’과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의 중복 방지 방안’ 등이 선정됐다. 산림청 염종호 창조행정담당관은 “국민의 창의적인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산림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공모제안을 확대할 방침이다.”라며, “제출된 제안에 대하여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채택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혁과제’에 관한 국민제안 특별공모를 6월2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5-06-3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버려진 나뭇가지도 모두 재활용...벌채부산물 압축기술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목재수확 후 남은 벌채부산물*에 대하여 수확방법을 개선해 재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벌채부산물은 부피가 커 별도의 수집과 처리비용으로 인해 목재원료나 바이오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방식은 나무를 베어낸 후 그대로 수확하는 전목수확방식이다. 이 수확방법은 벌채부산물 생산비용을 기존 방식에 비해 톤 당 13,287원을 절감할 수 있다. 기존 수확방식은 나무를 베어낸 후 가지를 잘라내고 일정한 크기로 원목을 잘라 수확하는 단목수확방식이다. 또한, 자체개발한 압축결속기(압축해서 나무를 자동으로 묶는 기계)를 이용한 경우, 벌채부산물 운송비가 기존 방식에 비해 톤 당 4,771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칩* 가공의 경우도 압축비용을 포함한다 해도 톤 당 17,526원이 절감돼 기존 방식 보다 약 32%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셈이다. 이번에 바뀐 수확방식을 적용한다면 에너지용 목재칩 수요의 상당량을 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은 17%로, 필요한 목재량의 83%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하여 신재생에너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 이용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벌채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약 155만 톤 규모로 추정되며, 연간 벌채되어 공급된 목재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하는 벌채부산물의 활용 필요성 또한 계속 높아지고 있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전문임업기계를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방법이야 말로 환경보전과 작업안전을 고려한 최적의 목질원료 생산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벌채부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 목질원료 생산과 공급 연구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미활용 목질자원의 경제적, 친환경적 생산․공급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 용어설명 1) 벌채부산물 : 목재수확 과정에서 원목 이외에 발생하는 가지 등의 총칭 2) 목재칩 : 연료로 사용되는 칩으로서, 연소 및 가스화 등 에너지 생산을 위해 고안된 기계를 이용하여 목재를 작은 크기의 조각으로 분쇄함으로써 제조된 생산물 3) 목재자급률 : 연간 총 목재소요량 중 국산재로 공급사용된 비율 4) 목질계 바이오매스 : 광합성과정을 통해 자라는 모든 식물군을 의미함. 일반적으로 초본류도 포함되지만 대부분 나무를 통해서 얻어지는 생물량을 의미함. 목질계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나무류 등을 펠릿, 칩 형태로 가공한 고체연료를 연소시켜 얻어지는 열 및 전기 에너지를 의미함.
    • 뉴스광장
    2015-05-18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산림재해예방’일제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지에 대한 예방차원의 일제점검을 집중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일제점검은 봄철 숲가꾸기 간벌목을 생산한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혹시 모를 숲가꾸기 산물, 토사 등이 계곡부로 유실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향후 장마 및 태풍을 대비하여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백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숲가꾸기 산물 및 벌채부산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뉴스광장
    2014-07-04
  •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산업, 새 숨 불어넣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화석연료의 사용제한과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이 확대 되면서 산림분야 목질자원의 에너지 활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의무제도(RPS)에 대한 개선 추진과 더불어 목재생산을 위해 수확된 원목은 에너지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지침이 개정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기존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벌채부산물도 활용가치가 높아져 그 경제성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재뿐 아니라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하는 벌채부산물을 저비용 목질원료로 생산ㆍ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생산ㆍ공급시스템 계획 및 현장적용에 대한 외국인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민ㆍ관ㆍ학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및 공급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업기계를 이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현장의 작업계획을 통해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 세미나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관련 전문가인 흄볼트대학의 한한섭 교수, 몬타나 대학의 정우담 교수와 더불어 미국 산림청의 관련전문가인 Nate Anderson 박사와 Obie O’brien 현장책임관의 발표를 포함한다. 이들 전문가는 발표에 이어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수확현장을 방문, 현장 작업자의 기술지도 및 현장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오재헌 박사는 “우리나라의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기반시설 및 지원은 미국보다 좋다고 볼 수 있는데,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전 작업계획의 부재, 고성능 임업기계의 보급 부진 때문이다”며 “산림바이오매스 생산ㆍ공급의 선진화는 임업 생산력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매스의 생산ㆍ공급 전문기술개발 기관으로서 임업기계연구실, 작업시스템 연구실, 생산기반연구실로 연구체제를 재편했다. 임업기계훈련원, 임업기능인 훈련원, 임업기술훈련원 같은 관련 기관의 기술 컨트롤 타워로서 임업기계 개량, 목재수확을 위한 기반시설배치 등의 연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8-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8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버려진 목재로 친환경 전기 생산시대 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에 버려진 목재를 이용하여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시대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일 국내 목재펠릿생산업체와 한국남동발전은 연간 21만 5천톤씩 3년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생산한 목재펠릿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벌채 후 수집비용이 많이 들어 산지에 남겨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연간 4백만㎥에 이르며, 이는 산불위험 및 산림재해에 영향을 미친다. 산지에 방치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매스를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경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발전용 목재펠릿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외화 절감 및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 산림청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원료로 사용하면 산림을 보호하면서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가중치 상향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REC 가중치를 올해 6월 26일 1.5에서 2.0으로 상향함으로써 수입산 목재펠릿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REC 가중치 상향으로 수입산 목재펠릿과 0.5차이가 생겼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가격 경쟁력이 갖춰짐에 따라 국내 목재펠릿산업의 새로운 시장이 개척됐다. 충북 진천군에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연간 30만톤 규모의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동양 최대 공장이 올해부터 가동 중이다. 그동안 국내에 24개소의 목재펠릿공장이 있었지만 생산규모는 17만톤으로 주로 가정용 목재펠릿을 생산했다. 산림청은 발전용 목재펠릿의 원료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내년에 임도 812km 시설하고 고성능 임업기계 67대를 보급하는 등 산물 수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목재펠릿의 용도를 구분하지 않았던 품질기준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주거용·소규모 상업용 및 산업용 등 용도별로 구분한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품질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목재펠릿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향후 2022년까지 100만㎥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으로 활용할 경우 1,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설비 투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에 소요되는 인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므로 주민의 소득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벌채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에 따라 산불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고 산림재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조림·풀베기 등 산림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국산 목재를 이용한 전기 생산은 그동안 이용하지 않은 벌채부산물과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산물 수집을 위한 임도 등 기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26
  • “영암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림재해 예방”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올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나선다.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지에 대한 예방차원의 일제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혹시 모를 숲가꾸기 산물, 토사 등이 계곡부로 유실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향우 장마 및 태풍을 대비하여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숲가꾸기 산물 및 벌채부산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석채취 등으로 훼손된 불안정한 산림에 생태복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관리소는 산림규제 개선과 각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6-20
  • 남부지방산림청, 해빙기 산림사업장 일제점검 추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3월말까지 소속기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관내 입목벌채사업장과 토석채취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번 일제점검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과 발맞추어 추진되며, 산림사업 현장에서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전 사업장(44개소)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입목벌채사업장 내 임산물 운반로 관리와 복구상태, 계곡부 벌채부산물 처리실태 및 유실우려를 확인하여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응급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와 탄소흡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산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벌채 후에도 산림이 산림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친환경벌채제도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사업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산림사업이 안전하고 내실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3-28
  • 산림청·장흥군, 현장에서 지역 산림사업의 미래 설계
    장흥군(김성 군수)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표고버섯 등 산림사업 발전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김재현 산림청장,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 전종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과 장흥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 표고버섯 산업과 산림사업 발전방안을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표고버섯 생산자로부터 폭넓은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김경제 박사는 장흥표고 등 산림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표고원목종균자동접종시범사업과 버섯가공기술지원센터구축사업, 한국버섯유전자원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대응 버섯안전성평가지원사업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안병기 과장은 금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공식 만찬주 오희, 능이는 모두 임산물을 주재로 한 작품들이라면서 산림에서 자원은 개발하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대 농산물의 하나인 표고버섯은 앞으로 체계적인 생산기반구축과 가공·유통구조개선, 종균기반구축 등 임산물6차산업화를 통해 소비자의 마케팅전략에 규모화, 산업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의 잠재분야인 소비, 생산, 신시장, 기술분야로 구체화를 위한 기본틀 제안과, 장흥군의 표고산업의 국내 표고버섯산업의 문제점도 꼼꼼히 지적하는 등 실질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 조합장은 표고폐목과 벌채부산물을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수목부산물유용자원화센터를 조성하여 성공적인 산림자원 재활용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질문자로 나선 장흥군표고버섯연합회 임병석 회장은 원목표고버섯과 배지버섯의 차별화 유지와 표고생산단가에 비하여 원자재의 비중이 커 대책이 필요하고, 배지표고버섯이 아닌 배지버섯으로 표시하여 원목표고의 혼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요구했다. 황주홍 국회의원은 “금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임업인들의 현장감있는 목소리를 듣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정책방향 설정에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2-26
  • 산림청, 벌채부산물 이용해 축사환경 개선 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축산농민 등이 참석하는 현장토론회를 전남 장흥에서 28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벌채부산물 현황과 축사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장흥 축산 농가의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벌채부산물은 벌채 시 수집된 원목을 제외하고 임지에 남아 있는 나뭇가지와 자투리나무 등을 말하며 수거 비용 대비 판매가격이 낮아 임지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 또한, 벌채부산물은 보드용 또는 목재에너지 원료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제조업체까지 운반비용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낮다. 그러나 축사깔개용으로 사용하면 악취가 저감되고 톤당 약 22만원인 수입톱밥보다 저렴해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부산물 사용을 선호한다. 이에 산림청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조합·축산농가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림육성단지(387단지 234만ha)와 축산단지를 연계해 벌채 허가와 부산물 활용 등 산림자원 순환·이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벌채부산물 수집과 활용을 위해 벌채부산물 수집가와 톱밥생산 전문가를 양성할 경우 688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사업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현장토론회 결과를 검토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28
  • 남부지방산림청, 입목벌채사업장 일제점검 시행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에서는 친환경벌채제도의 정착과 사전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5개 관리소와 합동으로 입목벌채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4.15.~5.16.)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2014년 이후에 시행된 입목벌채사업장을 대상으로 친환경벌채 이행실태와 운재로 및 수변지역 벌채부산물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였고 운재로 미복구, 계곡부 산물적치 등 4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여 시정 조치토록 지시하였다. 또한, 벌채사업장 일제점검과 함께 친환경벌채 제도에 대한 자체교육 시행과 벌채계획 사전 심의제도를 강화하여 벌채사업의 전문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친환경벌채제도의 조기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불균형한 영급구조를 개선하고 탄소흡수 및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입목벌채는 필수 불가결하다.”며 “관련법령에 따른 벌채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산림생태․경관을 고려한 친환경벌채제도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5-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지역의 산림자원으로 지역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2018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산림면적은 약 631만ha, 임목축적량은 995백만m3이다. 총 임목축적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13억m3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성장과 비교해 임업의 경제성은 아직 높지 않다. 2018년 토석과 순임목생장액을 제외한 임업의 총생산액은 3조 5천억 원이며 이 중 목재생산액은 4,600억 원에 불과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23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벌채부산물을 지역 에너지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산림자원 순환경제 소통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추진하는「산림자원 순환경제 중기연구계획(2020~2024)」에 따라 임업, 목재산업과 연구·정책을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연 2회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대학, 산업계 등 총 5개 기관에서 23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지역 공공시설 에너지 공급사업 모델의 가능성과 과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기반 지역순환형 임업 모델의 구축 방안’을 주제로 미이용 벌채부산물을 지역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산림자원의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충북대학교 한규성 교수는 “유럽의 오스트리아나 가까운 일본의 경우 이미 2~30년 전부터 목재나 임지부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열과 전기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며 “소규모 분산형 발전에서부터 대규모 발전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에너지 수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료의 공급과 에너지 수요를 확보한다면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은 지역순환형 임업의 다양한 모델 중 하나이며, 이러한 모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모든 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순환형 임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24
  •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가치 높이는 고성능장비 활용전략 공유
    고부가가치 소재로 기대받는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서는 산림상황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낮은 고성능 임업장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전략을 제시하며, 생산·공급 과정의 비용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확산 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10월 16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전략 모색을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는 목재, 바이오매스, 임업기계 분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담당자 및 산·학계 종사자, 국내외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목수확시스템의 원목생산 효율성 개선 ▲단목수확시스템(하베스터+포워더)을 이용한 벌채부산물 수집 및 활용 ▲기계화 조림 예정지 정리작업과 풀베기 작업비용 절감 방안 ▲소나무재선충 피해목의 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한 기계화 작업 ▲기계화 열식간벌작업의 비용절감 효과 등 5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현장에서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는 기계톱이 83%로 가장 많았고, 집재작업에 굴삭기와 트랙터의 활용율은 각각 73%, 65%로 비교적 높았다. 하지만, 고성능 임업기계인 타워야더(25%), 하베스터(26%), 프로세서(28%)등의 활용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한국농수산대학 한상균 교수는 “고성능 임업기계는 현장의 규모나 지형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활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노던 애리조나 대학 한한섭 교수는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조림예정지 정리 작업 비용 절감”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 리엔 비셔 교수는 “급경사지에서 목재 및 부산물 수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기계화 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상황에 따른 작업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이탈리아 바이오경제연구소 라파엘 스피넬리와 나타샤 마가노티 박사는 “기계화 작업을 통해 목재 및 바이오매스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오재헌 연구관은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의 수확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국내 현장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 최적의 기계화 목재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1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버려지던 벌채부산물로 값싸고 품질 좋은 자원으로 만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하여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저비용ㆍ고품질의 목질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현행 목재수확의 단점을 보완하여 벌채 부산물을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미활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고부가가치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내 벌채허가 실적은 연간 약 950만 세제곱미터(㎥)이며, 그 중 수집량은 약 490만㎥에 달한다. 산림자원의 48% 정도가 목재수확과정에서 임내(숲속)에 방치되거나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임내에 방치된 벌채부산물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탓에 이마저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행 굴삭기를 이용한 단목생산방식은 목재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벌채부산물을 수집할 때에 흙이나 돌과 같은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 생산하더라도 품질이 떨어져 활용하기에 문제가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 토론회에서는 목재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의 기계화 목재수확 연구성과를 토대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전문가들과 함께 주제발표 및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미국 훔볼트 주립대학교 한한섭 교수의 “미국의 산림바이오매스 고품질화 생산”, 국립산림과학원 오재헌 연구관의 “미활용 벌채부산물의 효율적 생산․공급 활용방안”, 경북대학교 박상준 교수의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잠재량 및 생산비용” 등 미활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효과적인 재활용 방법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생산 및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각 지방산림청, 지방자치단체의 목재생산 및 바이오매스 담당자, 산림조합, 원목생산업협회, 관련 학계 전문가, 지역난방공사,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하여 현장과의 협업, 연구와 현장의 소통(疏通)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종합토론에서 제안된 다양한 현장의 요구들 중 고성능임업기계화 기반의 임업발전을 위한 연구방향에 부합하는 의견들은 즉시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하는 연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중심의 고성능 임업기계 연구성과 확산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3-1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목재 및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현장실연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 및 바이오매스 생산시스템을 통해 현행 목재수확방식의 단점을 보완, 작업안전을 확보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목재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수확방식은 숲속에서 체인톱에 의한 벌도(伐倒 : 서 있는 나무를 베어 넘기는 일), 가지 제거, 원목형태로 자른 후 원목만 굴삭기 집게로 모아 운반하는 형태의 단목생산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경우 산지에 별도의 작업로를 개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경사가 급한 곳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이 문제될 수 있으며, 나무를 베어내는 체인톱 작업 시 나무를 베어 넘길 때와 가지 제거 작업 중 제거되는 굵은 가지에 의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현행 목재수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및 바이오매스 생산시스템을 보급하기 위해 현장 실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7일(금)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국유림 벌채현장에서 각 지방산림청, 지방자치단체의 임업기계 담당자, 산림조합, 원목생산업협회,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현장실연회는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시스템을 완경사지와 급경사지로 구분하여 나무의 벌채부터 수집ㆍ운반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현장 작업원부터 관련 전공자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작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토론에서는 고성능 임업기계의 현장적용에 따른 목재생산비용 절감효과 설명과 더불어 고성능 임업기계의 도입조건, 전문운전원 양성 방안, 고성능 임업기계의 재해 및 병해충 피해목 방제작업 적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나무를 베어낸 후 그대로 수확하는 전목수확방식 실연을 통해 목재수확 후 발생하는 벌채부산물의 저비용 생산과 재활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오재헌 박사는 “일본의 경우 1991년부터 장관고시로 고성능 임업기계화 촉진 기본 방침을 발표하고 고성능 임업기계 작업시스템의 목표와 도입지표, 개발지침 등을 수립하여 이에 대한 보조, 융자, 세제혜택 등의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전문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계획적인 목재수확방법이야말로 환경보전과 작업안전을 고려한 최적의 목재 생산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청은 고성능 임업기계의 현장적용 및 목재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한국형 고성능 임업기계의 개발을 위한 요소원천기술 확보와 현장적용성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8-06

목재이용 검색결과

  • 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8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지역의 산림자원으로 지역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2018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산림면적은 약 631만ha, 임목축적량은 995백만m3이다. 총 임목축적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13억m3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성장과 비교해 임업의 경제성은 아직 높지 않다. 2018년 토석과 순임목생장액을 제외한 임업의 총생산액은 3조 5천억 원이며 이 중 목재생산액은 4,600억 원에 불과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23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벌채부산물을 지역 에너지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산림자원 순환경제 소통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추진하는「산림자원 순환경제 중기연구계획(2020~2024)」에 따라 임업, 목재산업과 연구·정책을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연 2회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대학, 산업계 등 총 5개 기관에서 23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지역 공공시설 에너지 공급사업 모델의 가능성과 과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기반 지역순환형 임업 모델의 구축 방안’을 주제로 미이용 벌채부산물을 지역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산림자원의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충북대학교 한규성 교수는 “유럽의 오스트리아나 가까운 일본의 경우 이미 2~30년 전부터 목재나 임지부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열과 전기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며 “소규모 분산형 발전에서부터 대규모 발전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에너지 수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료의 공급과 에너지 수요를 확보한다면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은 지역순환형 임업의 다양한 모델 중 하나이며, 이러한 모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모든 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순환형 임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24
  •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가치 높이는 고성능장비 활용전략 공유
    고부가가치 소재로 기대받는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서는 산림상황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낮은 고성능 임업장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전략을 제시하며, 생산·공급 과정의 비용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확산 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10월 16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전략 모색을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는 목재, 바이오매스, 임업기계 분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담당자 및 산·학계 종사자, 국내외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목수확시스템의 원목생산 효율성 개선 ▲단목수확시스템(하베스터+포워더)을 이용한 벌채부산물 수집 및 활용 ▲기계화 조림 예정지 정리작업과 풀베기 작업비용 절감 방안 ▲소나무재선충 피해목의 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한 기계화 작업 ▲기계화 열식간벌작업의 비용절감 효과 등 5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현장에서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는 기계톱이 83%로 가장 많았고, 집재작업에 굴삭기와 트랙터의 활용율은 각각 73%, 65%로 비교적 높았다. 하지만, 고성능 임업기계인 타워야더(25%), 하베스터(26%), 프로세서(28%)등의 활용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한국농수산대학 한상균 교수는 “고성능 임업기계는 현장의 규모나 지형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활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노던 애리조나 대학 한한섭 교수는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조림예정지 정리 작업 비용 절감”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 리엔 비셔 교수는 “급경사지에서 목재 및 부산물 수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기계화 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상황에 따른 작업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이탈리아 바이오경제연구소 라파엘 스피넬리와 나타샤 마가노티 박사는 “기계화 작업을 통해 목재 및 바이오매스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오재헌 연구관은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의 수확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국내 현장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 최적의 기계화 목재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17
  • 버려진 목재로 친환경 전기 생산시대 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에 버려진 목재를 이용하여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시대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일 국내 목재펠릿생산업체와 한국남동발전은 연간 21만 5천톤씩 3년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생산한 목재펠릿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벌채 후 수집비용이 많이 들어 산지에 남겨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연간 4백만㎥에 이르며, 이는 산불위험 및 산림재해에 영향을 미친다. 산지에 방치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매스를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경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발전용 목재펠릿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외화 절감 및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 산림청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원료로 사용하면 산림을 보호하면서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가중치 상향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REC 가중치를 올해 6월 26일 1.5에서 2.0으로 상향함으로써 수입산 목재펠릿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REC 가중치 상향으로 수입산 목재펠릿과 0.5차이가 생겼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가격 경쟁력이 갖춰짐에 따라 국내 목재펠릿산업의 새로운 시장이 개척됐다. 충북 진천군에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연간 30만톤 규모의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동양 최대 공장이 올해부터 가동 중이다. 그동안 국내에 24개소의 목재펠릿공장이 있었지만 생산규모는 17만톤으로 주로 가정용 목재펠릿을 생산했다. 산림청은 발전용 목재펠릿의 원료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내년에 임도 812km 시설하고 고성능 임업기계 67대를 보급하는 등 산물 수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목재펠릿의 용도를 구분하지 않았던 품질기준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주거용·소규모 상업용 및 산업용 등 용도별로 구분한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품질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목재펠릿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향후 2022년까지 100만㎥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으로 활용할 경우 1,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설비 투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에 소요되는 인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므로 주민의 소득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벌채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에 따라 산불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고 산림재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조림·풀베기 등 산림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국산 목재를 이용한 전기 생산은 그동안 이용하지 않은 벌채부산물과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산물 수집을 위한 임도 등 기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26
  • “영암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림재해 예방”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올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나선다.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지에 대한 예방차원의 일제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혹시 모를 숲가꾸기 산물, 토사 등이 계곡부로 유실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향우 장마 및 태풍을 대비하여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숲가꾸기 산물 및 벌채부산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석채취 등으로 훼손된 불안정한 산림에 생태복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관리소는 산림규제 개선과 각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6-20
  • 남부지방산림청, 해빙기 산림사업장 일제점검 추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3월말까지 소속기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관내 입목벌채사업장과 토석채취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번 일제점검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과 발맞추어 추진되며, 산림사업 현장에서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전 사업장(44개소)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입목벌채사업장 내 임산물 운반로 관리와 복구상태, 계곡부 벌채부산물 처리실태 및 유실우려를 확인하여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응급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와 탄소흡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산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벌채 후에도 산림이 산림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친환경벌채제도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사업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산림사업이 안전하고 내실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3-28
  • 산림청·장흥군, 현장에서 지역 산림사업의 미래 설계
    장흥군(김성 군수)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표고버섯 등 산림사업 발전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김재현 산림청장,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 전종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과 장흥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 표고버섯 산업과 산림사업 발전방안을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표고버섯 생산자로부터 폭넓은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김경제 박사는 장흥표고 등 산림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표고원목종균자동접종시범사업과 버섯가공기술지원센터구축사업, 한국버섯유전자원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대응 버섯안전성평가지원사업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안병기 과장은 금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공식 만찬주 오희, 능이는 모두 임산물을 주재로 한 작품들이라면서 산림에서 자원은 개발하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대 농산물의 하나인 표고버섯은 앞으로 체계적인 생산기반구축과 가공·유통구조개선, 종균기반구축 등 임산물6차산업화를 통해 소비자의 마케팅전략에 규모화, 산업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의 잠재분야인 소비, 생산, 신시장, 기술분야로 구체화를 위한 기본틀 제안과, 장흥군의 표고산업의 국내 표고버섯산업의 문제점도 꼼꼼히 지적하는 등 실질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 조합장은 표고폐목과 벌채부산물을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수목부산물유용자원화센터를 조성하여 성공적인 산림자원 재활용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질문자로 나선 장흥군표고버섯연합회 임병석 회장은 원목표고버섯과 배지버섯의 차별화 유지와 표고생산단가에 비하여 원자재의 비중이 커 대책이 필요하고, 배지표고버섯이 아닌 배지버섯으로 표시하여 원목표고의 혼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요구했다. 황주홍 국회의원은 “금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임업인들의 현장감있는 목소리를 듣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정책방향 설정에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2-26
  • 산림청, 벌채부산물 이용해 축사환경 개선 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축산농민 등이 참석하는 현장토론회를 전남 장흥에서 28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벌채부산물 현황과 축사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장흥 축산 농가의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벌채부산물은 벌채 시 수집된 원목을 제외하고 임지에 남아 있는 나뭇가지와 자투리나무 등을 말하며 수거 비용 대비 판매가격이 낮아 임지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 또한, 벌채부산물은 보드용 또는 목재에너지 원료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제조업체까지 운반비용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낮다. 그러나 축사깔개용으로 사용하면 악취가 저감되고 톤당 약 22만원인 수입톱밥보다 저렴해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부산물 사용을 선호한다. 이에 산림청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조합·축산농가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림육성단지(387단지 234만ha)와 축산단지를 연계해 벌채 허가와 부산물 활용 등 산림자원 순환·이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벌채부산물 수집과 활용을 위해 벌채부산물 수집가와 톱밥생산 전문가를 양성할 경우 688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사업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현장토론회 결과를 검토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28
  • 남부지방산림청, 입목벌채사업장 일제점검 시행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에서는 친환경벌채제도의 정착과 사전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5개 관리소와 합동으로 입목벌채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4.15.~5.16.)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2014년 이후에 시행된 입목벌채사업장을 대상으로 친환경벌채 이행실태와 운재로 및 수변지역 벌채부산물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였고 운재로 미복구, 계곡부 산물적치 등 4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여 시정 조치토록 지시하였다. 또한, 벌채사업장 일제점검과 함께 친환경벌채 제도에 대한 자체교육 시행과 벌채계획 사전 심의제도를 강화하여 벌채사업의 전문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친환경벌채제도의 조기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불균형한 영급구조를 개선하고 탄소흡수 및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입목벌채는 필수 불가결하다.”며 “관련법령에 따른 벌채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산림생태․경관을 고려한 친환경벌채제도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5-1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버려지던 벌채부산물로 값싸고 품질 좋은 자원으로 만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하여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저비용ㆍ고품질의 목질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현행 목재수확의 단점을 보완하여 벌채 부산물을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미활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고부가가치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내 벌채허가 실적은 연간 약 950만 세제곱미터(㎥)이며, 그 중 수집량은 약 490만㎥에 달한다. 산림자원의 48% 정도가 목재수확과정에서 임내(숲속)에 방치되거나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임내에 방치된 벌채부산물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탓에 이마저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행 굴삭기를 이용한 단목생산방식은 목재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벌채부산물을 수집할 때에 흙이나 돌과 같은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 생산하더라도 품질이 떨어져 활용하기에 문제가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 토론회에서는 목재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의 기계화 목재수확 연구성과를 토대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전문가들과 함께 주제발표 및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미국 훔볼트 주립대학교 한한섭 교수의 “미국의 산림바이오매스 고품질화 생산”, 국립산림과학원 오재헌 연구관의 “미활용 벌채부산물의 효율적 생산․공급 활용방안”, 경북대학교 박상준 교수의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잠재량 및 생산비용” 등 미활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효과적인 재활용 방법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생산 및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각 지방산림청, 지방자치단체의 목재생산 및 바이오매스 담당자, 산림조합, 원목생산업협회, 관련 학계 전문가, 지역난방공사,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하여 현장과의 협업, 연구와 현장의 소통(疏通)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종합토론에서 제안된 다양한 현장의 요구들 중 고성능임업기계화 기반의 임업발전을 위한 연구방향에 부합하는 의견들은 즉시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하는 연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중심의 고성능 임업기계 연구성과 확산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3-15
  • 폐기되는 목질자원을 이용한 토양개량제 개발, 특허 출원
     최근, 소나무재선충이나 참나무시들음병 등 해충 피해목과 임지 폐잔재, 목재산업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목질원료를 이용한 토양개량제가 개발되어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기대된다. 산림청의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민대학교 산림과학대학의 “목질재료 바이오 산업화 사업단(단장 김영균 교수)”에서 이용되지 못하고 폐기될 수 있는 목질원료를 이용하여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고 2015년 12월 특허로 출원되었다.   국내 목재이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기준하여 년간 원목이 821만 m3이 사용되었고, 국내산이 52.3%인 429만 m3이 공급되고 있지만, 벌채부산물 발생량 또한 연간 약 157만 톤 규모로 추정되어 연간 벌채되어 공급된 목재량의 약 35 %를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임지를 비롯한 벌채부산물를 비롯한 각종 폐기 목질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국내에 1988년 부산지역에서 소나무에 최초로 재선충 피해가 발생되여 최근에 경기지역까지 피해지역이 북상되고 있다. 해충에 의한 산림의 피해현황으로 2012년 506,103본 5,285ha,  2013년 1,537,377본 11,550ha  2014년도 1,752,000본,    2013년도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3,090ha 등 최근 2년간 약 2,860억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2016년도 산림청의 주요업무세부추진계획에 의하면 재선충피해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을 대상으로 대량방제시설을 거점으로 버려지는 고사목을 친환경 자원으로 본격 활용하기로 하였다. 자원활용도가 높고 단목벌채·훈증보다 재발생률이 낮은 수집·파쇄를 대폭확대[전체대비 파쇄 비율 2014년 19%에서 2015년 37%, 2016년의 목표는 60% 임] 하여 지역 내 친환경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지 인근 농가의 무단사용, 매개충이 다시 산란 우려가 있는 훈증더미를 최대한 수집·파쇄하여 축산용 퇴비 등으로 재활용(2016년 5만여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산업화 사업단에서 폐기되어지는 산림자원을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여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연구 개발되였다. 이러한 부산물은 파티클보드나 MDF 원료, 목재펠릿의 원료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보드 및 목재펠릿에서의 원료는 흙이나 오염물질이 혼합되어있기 때문에 부정적이다. 이물질, 수피및 나뭇잎 등이 혼합된 원료를 사용할 때 제조공정 트러불, 접착 불량, 제품의 하자발생, 회분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품질안정화가 어렵,고 등외급의 품질로 제조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제품의 원재료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산업화 사업단에서는 재선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 임지 폐잔재, 벌채부산물을 포함한 모든 미이용/활용되고 있는 목질원료를 대상으로 하여 원재료의 특성에 제한성이 적은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였다. 토양개량개량제로서 개발된 제품의 특징으로는  1) 미이용 목질 폐잔재를 주원료로 하여 전처리로서 열처리 후 질소원 추가하여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는 것으로, 재선충 피해목의 경우에도 열처리하기 때문에 살충효과가 있어 매개충의 재산란 우려도 없다. 2) 4개 종류의 작물(무,들깨,도라지,배추)에 의한 4개월간의 생장량 평가결과 우수한 생장량이 검증되었다. 3) 목질계 원료를 사용한 토양개량제로 작물 등에 시비할 때 수분부족, 해충피해, 질소부족으로 인한 황하 현상으로 인한 발아 및 성장저해요인을 해결하였다. 4) 기존 유사제품의 경우 축사분뇨, 슬러지를 사용으로 인하여 제조과정이나 유통상 악취가 발생되나, 목재 냄새 외  특이한 악취가 발생되지 않는다. 5)기존제품의 제조는 6개월이상 1년간 저장 및 처리 시설에서 숙성 후 출하하던 기존기술에서 획기적으로 단기간(1~2일)에 제품화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목재 및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현장실연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 및 바이오매스 생산시스템을 통해 현행 목재수확방식의 단점을 보완, 작업안전을 확보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목재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수확방식은 숲속에서 체인톱에 의한 벌도(伐倒 : 서 있는 나무를 베어 넘기는 일), 가지 제거, 원목형태로 자른 후 원목만 굴삭기 집게로 모아 운반하는 형태의 단목생산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경우 산지에 별도의 작업로를 개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경사가 급한 곳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이 문제될 수 있으며, 나무를 베어내는 체인톱 작업 시 나무를 베어 넘길 때와 가지 제거 작업 중 제거되는 굵은 가지에 의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현행 목재수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및 바이오매스 생산시스템을 보급하기 위해 현장 실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7일(금)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국유림 벌채현장에서 각 지방산림청, 지방자치단체의 임업기계 담당자, 산림조합, 원목생산업협회,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현장실연회는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시스템을 완경사지와 급경사지로 구분하여 나무의 벌채부터 수집ㆍ운반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현장 작업원부터 관련 전공자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작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토론에서는 고성능 임업기계의 현장적용에 따른 목재생산비용 절감효과 설명과 더불어 고성능 임업기계의 도입조건, 전문운전원 양성 방안, 고성능 임업기계의 재해 및 병해충 피해목 방제작업 적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나무를 베어낸 후 그대로 수확하는 전목수확방식 실연을 통해 목재수확 후 발생하는 벌채부산물의 저비용 생산과 재활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오재헌 박사는 “일본의 경우 1991년부터 장관고시로 고성능 임업기계화 촉진 기본 방침을 발표하고 고성능 임업기계 작업시스템의 목표와 도입지표, 개발지침 등을 수립하여 이에 대한 보조, 융자, 세제혜택 등의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전문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계획적인 목재수확방법이야말로 환경보전과 작업안전을 고려한 최적의 목재 생산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청은 고성능 임업기계의 현장적용 및 목재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한국형 고성능 임업기계의 개발을 위한 요소원천기술 확보와 현장적용성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8-0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버려진 나뭇가지도 모두 재활용...벌채부산물 압축기술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목재수확 후 남은 벌채부산물*에 대하여 수확방법을 개선해 재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벌채부산물은 부피가 커 별도의 수집과 처리비용으로 인해 목재원료나 바이오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방식은 나무를 베어낸 후 그대로 수확하는 전목수확방식이다. 이 수확방법은 벌채부산물 생산비용을 기존 방식에 비해 톤 당 13,287원을 절감할 수 있다. 기존 수확방식은 나무를 베어낸 후 가지를 잘라내고 일정한 크기로 원목을 잘라 수확하는 단목수확방식이다. 또한, 자체개발한 압축결속기(압축해서 나무를 자동으로 묶는 기계)를 이용한 경우, 벌채부산물 운송비가 기존 방식에 비해 톤 당 4,771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칩* 가공의 경우도 압축비용을 포함한다 해도 톤 당 17,526원이 절감돼 기존 방식 보다 약 32%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셈이다. 이번에 바뀐 수확방식을 적용한다면 에너지용 목재칩 수요의 상당량을 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은 17%로, 필요한 목재량의 83%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하여 신재생에너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 이용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벌채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약 155만 톤 규모로 추정되며, 연간 벌채되어 공급된 목재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하는 벌채부산물의 활용 필요성 또한 계속 높아지고 있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전문임업기계를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방법이야 말로 환경보전과 작업안전을 고려한 최적의 목질원료 생산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벌채부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 목질원료 생산과 공급 연구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미활용 목질자원의 경제적, 친환경적 생산․공급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 용어설명 1) 벌채부산물 : 목재수확 과정에서 원목 이외에 발생하는 가지 등의 총칭 2) 목재칩 : 연료로 사용되는 칩으로서, 연소 및 가스화 등 에너지 생산을 위해 고안된 기계를 이용하여 목재를 작은 크기의 조각으로 분쇄함으로써 제조된 생산물 3) 목재자급률 : 연간 총 목재소요량 중 국산재로 공급사용된 비율 4) 목질계 바이오매스 : 광합성과정을 통해 자라는 모든 식물군을 의미함. 일반적으로 초본류도 포함되지만 대부분 나무를 통해서 얻어지는 생물량을 의미함. 목질계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나무류 등을 펠릿, 칩 형태로 가공한 고체연료를 연소시켜 얻어지는 열 및 전기 에너지를 의미함.
    • 뉴스광장
    2015-05-18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산림재해예방’일제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지에 대한 예방차원의 일제점검을 집중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일제점검은 봄철 숲가꾸기 간벌목을 생산한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혹시 모를 숲가꾸기 산물, 토사 등이 계곡부로 유실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향후 장마 및 태풍을 대비하여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백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숲가꾸기 산물 및 벌채부산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뉴스광장
    2014-07-04
  •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산업, 새 숨 불어넣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화석연료의 사용제한과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이 확대 되면서 산림분야 목질자원의 에너지 활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의무제도(RPS)에 대한 개선 추진과 더불어 목재생산을 위해 수확된 원목은 에너지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지침이 개정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기존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벌채부산물도 활용가치가 높아져 그 경제성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재뿐 아니라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하는 벌채부산물을 저비용 목질원료로 생산ㆍ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생산ㆍ공급시스템 계획 및 현장적용에 대한 외국인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민ㆍ관ㆍ학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및 공급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업기계를 이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현장의 작업계획을 통해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 세미나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관련 전문가인 흄볼트대학의 한한섭 교수, 몬타나 대학의 정우담 교수와 더불어 미국 산림청의 관련전문가인 Nate Anderson 박사와 Obie O’brien 현장책임관의 발표를 포함한다. 이들 전문가는 발표에 이어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수확현장을 방문, 현장 작업자의 기술지도 및 현장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오재헌 박사는 “우리나라의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기반시설 및 지원은 미국보다 좋다고 볼 수 있는데,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전 작업계획의 부재, 고성능 임업기계의 보급 부진 때문이다”며 “산림바이오매스 생산ㆍ공급의 선진화는 임업 생산력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매스의 생산ㆍ공급 전문기술개발 기관으로서 임업기계연구실, 작업시스템 연구실, 생산기반연구실로 연구체제를 재편했다. 임업기계훈련원, 임업기능인 훈련원, 임업기술훈련원 같은 관련 기관의 기술 컨트롤 타워로서 임업기계 개량, 목재수확을 위한 기반시설배치 등의 연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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