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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량 있는 시민을 찾습니다!”공원 운영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모집!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 및 북서울꿈의숲 등 산하공원에서 함께 활동 할『공원 자원활동가』를 오는 17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시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분야별로 개인 역량에 맞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에 앞서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워크숍 지원은 물론 교통비와 식사비를 포함한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을 지원 예정이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48명 내외로 모집 예정에 있으며, 모집 분야는 ▲안내자원활동(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관리자원활동(남산공원)으로, 각 활동분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 안내자원활동      - 남산공원(20명): 팔각 임시안내센터 내‧외국인 안내, 투어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        - 북서울꿈의숲(10명): 공원이용객안내 및 전망대 도서관리 등      - 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8명): 공원이용객안내 등    ○ 관리자원활동(10명): 남산공원 양봉장 관리 및 양봉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공원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자세와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분야별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783-5993, 5995~6)로 문의하면 된다.     ○ 활동기간: 2020. 3. ~ 2020. 12.   ○ 활동장소: 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     ○ 모집일정: 2020. 2. 17.(월) ~ 3. 2.(월)   ○ 모집인원: 48명 내외   ○ 모집분야: 안내자원활동, 관리자원활동(양봉장)  서울시 박미애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공원 안내와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의 아름다운 공원을 지속적으로 함께 가꾸어 나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2-14
  • 서울시, 봄나들이 철 맞아 148개 다양한 공원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시민의 봄철 나들이를 위해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22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3~6월까지 13개 봄맞이 행사와 135개 봄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봄꽃축제부터 음악소풍, 어린이 놀이한마당과 쉽게 접할 수 없는 목공, 농사, 가드닝, 생태요리, 양봉, 천문, 건강 프로그램 까지 매우 다채롭다. <화사한 봄꽃축제부터 야외음악회까지 – 어린이대공원, 문화비축기지, 시민의숲 등> 4월이 되면 공원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어린이날 무렵 공원마다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주말마다 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4월, 진입로에 벚꽃이 피면 봄꽃축제가 열린다. 천호공원에서는 4.21(토)~22(일), 2일간 철쭉축제를 개최하고, 남산공원에서는 벚꽃이 만개하는 4.18(수)~20(금) 점심시간에 맞춰 ‘남산 음악소풍-꽃비놀이’를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보라매공원과 월드컵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며, 문화비축기지에서는 3월말부터 매주 주말마다 ‘밤도깨비야시장&모두의시장’이 개최된다. 또한 서울숲에서는 5월 3일부터 파크데이 페스티벌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5월 4일부터 동화축제가 3일씩 개최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4~5월중 토요일에 서울팝스의 숲속음악회가, 시민의숲에서는 5~6월중 토요일에 음악소풍(봄)이 4회씩 개최된다. <도심 속 양봉체험 – 남산, 보라매, 월드컵공원> 꽃이 피어나 만발하는 봄은 곤충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꿀벌의 생태와 양봉체험하기에 적합하다.  도심 속 양봉체험은 남산공원 등 3개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데 보라매공원과 월드컵공원에서 각각 일요일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성인 대상의 남산공원 ‘꿀벌지기 도시양봉’은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시양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도시농부가 되어보자 – 길동, 보라매, 서울숲, 용산> 도심의 공원은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논과 밭이다.  길동생태공원 등 4개 공원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소중함도 배우고 텃밭도 가꾸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년 중 한번 손모내기를 체험하고 싶다면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숲을 추천한다. <가드닝을 배우는 곳 – 푸른수목원, 서울숲, 경의선숲길> 베란다 화초부터 도시정원까지 정원사교육을 받고 싶다면 공원만한 곳은 없다.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의 수목원으로 2천여 종의 식물과 25개 테마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실내 가드닝과 식물 가꾸기 등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서울숲과 경의선숲길 또한 수준별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화초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하다. <공원에서 건강 찾자 – 남산, 보라매, 월드컵 등> 공원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는 자연 속 헬스장이다. 보라매공원에서는 4~6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알고 걸으면 건강 두배’ 프로그램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공원에서 100세까지 건강체조’가 열려 공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가족이 함께 또 따로 즐기는 ‘공원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치유 후에는 자녀들을 위한 놀이와 부모님을 위한 명상족욕도 즐길 수 있다.  남산공원 국궁장인 석호정에서는 매주 화, 목요일에 건강활쏘기가 진행되고 경의선숲길에서는 5~6월 화요일과 목요일 ‘바르게 걷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3월의 토요일마다 소리의 형체를 느끼고 온몸으로 소리를 느껴보는 시간인 ‘보이스요가’가 진행된다. <공원에서 놀이 찾기 – 경춘선, 길동, 보라매, 서울숲 등> 공원은 흙 밟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놀이터다. 경춘선숲길에서는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 경춘선에 대해 알아보고 타임머신놀이 등을 즐기는 ‘엄지척!경춘선숲길위드유’가 진행된다. 길동생태공원에서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숲밧줄놀이와 자연놀이’를 즐길 수 있고, 보라매공원에서는 둘째 토요일에는 ‘두근두근 놀이마당’이 셋째 토요일에는 ‘숲밧줄놀이와 자연미술’을 즐길 수 있다.  서울숲에서는 매월 첫째 토요일 ‘공원에서 놀자’가 진행하고 시민의숲에서는 둘째 토요일 마다 공원놀이가 진행된다. <공원 속 역사 탐방 – 경춘선, 낙산, 남산, 북서울> 공원의 지명이나 시설물을 통해 역사를 알아가는 프로그램도 있다. 경춘선숲길에서는 경춘선철길 속에 묻힌 역사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낙산공원에서는 조선의 건국배경과 성곽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내사산을 둘러싸고 있는 한양도성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북서울꿈의숲에서는 공원 속 문화재인 창녕위궁재사 이야기와 가족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월드컵공원의 특별한 여가 체험 공간>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을 만나는 ‘노을여가센터’에서는 5가지 체험방이 운영된다.  ‘맛있는 생태요리’에서는 3~6월까지 공원에서 수확한 수확물로 매달 쑥개떡, 컵케익, 카네이션쿠키, 고르곤졸라 피자를 단체 또는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다. ‘재미있는 환경공방’에서는 3월부터 매달 천연재료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천연 캔들, EM세제, 뽕잎비누, 수생식물화분을 만들 수 있다.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는 전통공예교실에서는 나무문패, 민화가방, 한지카드, 가족솟대를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성인 원예공방과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한 신기한 과학공방도 매달 재미난 물품을 만들 수 있다. <공원 속 이색프로그램 – 남산, 문화비축기지, 서서울호수, 월드컵 등> 공원에서 만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남산공원에서는 ‘미세먼지 꼼짝마’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기정화 식물(옥안나, 레드스타 등)을 활용해 우리 집 천연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동화책을 읽고 자연을 배워보는 특별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는 공원’을 보라매공원과 길동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의 ‘동화의 숲이 꿈틀꿈틀’은 초등교과서에 수록된 숲과 자연 관련 동화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길동생태공원 ‘자연생태동화’는 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개구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문화비축기지의 ‘공원생태 & 산업유산 탐방’은 매봉산의 생태환경과 석유비축기지 시절의 산업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문화비축기지가 품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서울호수공원의 ‘한땀한땀 공방교실’은 다양한 천, 실, 바늘을 이용하여 나무, 꽃과 같은 자연을 그린다. 바느질은 섬세한 손작업만으로 자신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창조적인 예술작업의 한 분야로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성취감과 작업에 대한 몰입감도 느낄 수 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천문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과 공원에서 별을 보는 추억을 만들고자하는 가족을 위해 ‘노을별학교’와 ‘가족별여행’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나 일부 유료 프로그램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봄은 일년중 가장 생명력 넘치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꽃구경하기 좋은 시기’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일정을 미리 계획해 보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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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3-07
  • ”작은 분 속, 노거목의 향연”…한국분재대전 열린다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동안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제22회 한국분재대전이 개최된다.  산림청의 추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은은한 멋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통분재 예술을 알려 분재애호가를 늘리고 국민정서 함양에도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에는 전국의 분재 재배자와 애호가들이 오랫동안 정성과 인내로 키워온 분재 100여점이 전시된다.  '작은 분(盆)속 노거목의 향연'으로도 불리는 분재 전시회에 나올 주요 수종은 소나무류인 송백분재(松栢盆栽), 나뭇잎을 감상하는 상엽분재(賞葉盆栽), 나무의 열매를 관상하는 상과분재(賞果盆栽) 등이다.   계절에 맞춰 아름다운 단풍과 곱게 익은 열매가 달려 있는 작품 등 다채로운 분재도 전시돼 가을 정취를 선보인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행사가 분재문화를 대중화해 관련 농가 소득증대와 국민정서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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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5
  • 로저 세퍼드, 산림문화 국제 세미나에서 봉수대 등을 이용한 백두대간 네트워크 구축 제안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개최되고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세미나의  마지막 행사로 ‘제2회 산림문화국제세미나’가 북서울꿈의숲에서 11월 2일 열렸다. 캐나다․일본․핀란드의 연사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빗 메이슨, 로저 세퍼드씨 참여하여 세계의 산림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이크코리아의 로저 세퍼드 대표는 지난달 보름간 북한에 다녀온 현장이야기와 백두대간의 봉수대․사찰 등의 산림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백두대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한국 찾는 외국인에게 수도 서울의 쇼핑문화 보다는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산림문화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또 일본의 코지 교수는 지역의 전통 산림문화가 지방의 인구 감소에 따라 잊혀져가고 있어 도시화 및 인구감조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핀란드의 매티 교수는 핀란드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산림국가로서 다양한 산림문화가 이어져 오고 있고, 생태․정치․문화․경제적으로 상호 공진화하여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는 핀란드는 전통적으로 숲을 바탕으로 휴양활동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으며 이것은 한국도 유사한 면이 있다고 했다. 메이슨 교수 발표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신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는데, 산신은 개인의 안녕 보다는 마을의 안녕을 우선시한 한국의 공동체 사상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체계화하여 산림복지를 정책화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 뉴스광장
    2011-11-05
  • 산의 날에 풍성한 산림문화 체험 만끽하세요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1일 서울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숲태교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서울숲과 홍릉숲, 국회, 관악산 등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산의 날 행사는 10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 총회와 유엔 지정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의 날 기념식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돈구 산림청장과 서울시 관계자, 임업인,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는 산림문화휴양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훈장 수여식과 산림문화작품전 시상식, 교통방송(TBS)의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7080’ 컨셉트로 기획된 공개방송에는 최진희 이자연 박상철 등 산림청 연예인홍보가수들이 출연한다.   전국 등산인 대회(9일 관악산) 꽃누르미 작품체험 및 목재인형 공예체험(15~19일 서울숲)도 둘러볼 만 하다. 15일 남산 산책로에서 벌어지는 숲길 만보 걷기대회에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가족들도 초대돼 숲길 6.6km를 함께 걷는다.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근교 사찰숲에서 열리는 숲길걷기는 매회 참가자를 250명씩으로 제한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15일 미사리 공원에서의 산악구조 경진대회에는 산림청 헬리콥터가 출동해 가상의 산악 조난자를 공지 합동으로 구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산림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한 한다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이 단어는 국민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시작해 자연으로 돌아갈 때까지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으로 산림청이 정책으로 채택한 개념이다.   이미 지난달 28일 자연휴양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1일 임신부와 태아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세미나가 열린 데 이어 영‧유아 산림교육을 논의하는 숲유치원세미나(19일 국회 의원회관)가 차레로 펼쳐진다. 또 산림교육 세미나(26일 세종대왕기념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11월2일 북서울꿈의숲)에서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10회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국민에게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의 날은 지난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8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0-03
  • 임산부 도심 속 숲태교프로그램 체험
      10월 1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서울꿈의숲(강북구 번동)에서 숲태교프로그램 체험행사가 열렸다. 산모들은 남편과 함께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이 주는 미세한 자연의 파동을 느꼈다. 임신부부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명상, 맨손체조를 하기도 하고, 매듭짓기 등을 만들며 야외에서 다소 기온이 낮은 날씨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임산부는 남편과 함께 숲을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라고 했다. 숲태교프로그램 체험에 앞서 북서울꿈의숲 아트홀에서 박문일 교수(한양대 산부인과 교수)의 숲태교 강의와 이야흥 전통퓨전국악단에서 펼친 퓨전국악공연이 있었다. 박문일 교수는 태교는 임신부의 남편과 시댁식구 등 주변사람들이 더 알아야하는 내용이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피츠버그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인간의 지능형성은 유전적인 요소보다는 자궁내 환경이 중요한데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충분한 산소, 충분한 영양, 스트레스 없는 임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을 가장 잘 갖춘 곳은 숲이며 특히 자연 음향은 태아 심장의 성숙도를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숲이 주는 효과는 잘 알려진 것처럼 피톤치드 산소도 있지만 숲이 주는 자연속의 미세한 흔들림(파동)을 만나면, 잠자고 있던 몸속의 마인드에너지의 파동이 일어나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좋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임산부가 영아의 옷준비를 위해 분홍색 또는 파란색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없는 안정적인 상태를 위해서 노란색 옷을 준비하라고 하면서 우회적으로 무분별한 태교를 꼬집기도 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무통마취 등의 후유증을 경고하고 가급적 건강한 임신을 통해 자연분만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전통퓨전국악공연에서는 야생화와 나무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자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태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진행을 맡은 전송배(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회장)은 클래식과 영어회화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국악을 들음으로써 음악의 밸런스를 맞추고 자연의 리듬을 연주하는 전통악기의 파동을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하여 산모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했다. 본 행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산림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에on(www.foreston.go.kr) 사이트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 고기연 과장은 숲태교 프로그램을 전국 자연휴양림에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생애주기별 복지체계의 첫 시작으로 도시숲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0-02
  • 10월 한달동안 서울 곳곳서 ‘산림문화축제’ 만끽
    서울시는, ‘제10회 산의 날(10월 18일)’과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청, 마사회와 뜻을 모아, 이 가을의 절정인 산의 정취를 시민들이 만끽 할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산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행사는 10월 19일(수) 성동구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숲태교 세미나’ 등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산림복지 학술세미나 4회, 관악산에서 개최되는 ‘전국등산인대회’ 등 숲체험 문화행사 5건, 남산숲길 만보걷기대회 등 기타행사 2건으로 총 12개 행사다. 먼저, 19일(수) 오후2시부터 개최되는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은 서울숲 가족무대마당에서 개최되며,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식후 공연으로 TBS교통방송 “산의 날 기념”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숲과 관련한 학술세미나는 오는 10월1일(토)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 내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숲태교세미나’를 시작으로 숲유치원 국제세미나(19일, 국회의원회관), 산림교육 세미나(26일, 세종대왕기념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11월2일, 북서울꿈의숲내 아트센터)가 이어진다. 숲태교 세미나에는 숲태교에 대한 필요성과 사례분석 등은 물론 나무와 야생화를 소재로 한 짤막한 국악동요 공연(30분)도 포함돼, 임신부나 숲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숲유치원 국제세미나에서는 (사)나를 만나는 숲에서 주관하며, 독일 푸라이부르그 교육대 교수와 자연학교장 등 강사들이 숲 유치원 사례와 교육에 대한 발표시간을 가진다. 산림교육세미나에서는 숲체험교육에 대한 연구사례 등의 발표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에서는 핀란드, 일본, 캐나다의 사례와 가야금 독주, 산림문화에 대한 재발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깊어가는 가을에 딱 맞는 숲체험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불교환경연대에서 주관하는 숲길걷기 행사가 10월 8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청계사, 봉은사, 화계사, 진관사에서 돌아가며 ‘마음을 깨우는 숲’이라는 주제하에 진행된다. 유서깊은 사찰숲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신자가 아니더라도 유구한 역사속에서 불교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온 숲문화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전예약 필요(02-720-1654, 참가비 5천원). 10월 9일(일)에는 관악산에서 ‘전국등산인대회’가 개최되며,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경기 하남시 미사리에서는 ‘산악구조대회’가 개최된다. ‘전국등산인대회’는 10월9일(일) 9시 관악산 등산로 입구 광장에서 일반시민 3천명을 대상으로 등산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산행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산악구조대회’에는 전국의 산악구조대 500명과 관람객 25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산악구조 기술 경진대회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15일(토)부터 19일(수)까지 서울숲에서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농산촌 생태공예 체험행사’와 ‘목재인형 공예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생태공예 체험’에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자생화를 활용한 꽃누르미 체험이 진행되고, ‘목재인형 공예체험’에는 인두기를 활용한 목재공예의 실습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15일(토)에는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면서 오감숲체험, 노르딕걷기 등 각종 걷기방법을 제안하는 ‘남산숲길 만보걷기대회’가, 19일(수)에는 서울숲에서 산림문화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행사문의는 ☎120 서울다산콜센터나 각 행사별 주관기관으로 하면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산림청, 마사회와 함께 개최하는 ‘산림문화축제’를 통해 서울의 가을숲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도시에서 숲이 가지는 소중함을 잠시나마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9-29
  •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방제 나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북한산 도봉산 청계산 등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을 차단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추진하기 위한 대책회의가 2일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주재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경기도,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산림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발생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를 신속하게 방제하는 방안을 토론한 뒤 이달 중으로 고사목을 모두 제거하고 훈증처리를 완료하는 등의 방제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회의에서 9월 중 완전방제를 목표로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특별방제에 나선다는 방침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해 전국에서 참나무 18만1000여 그루에 피해를 입혔다. 이 중 서울시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피해가 집중돼 전국 발생량의 62%에 달하는 11만2000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다. <사진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 성충. 오른쪽이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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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역량 있는 시민을 찾습니다!”공원 운영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모집!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 및 북서울꿈의숲 등 산하공원에서 함께 활동 할『공원 자원활동가』를 오는 17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시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분야별로 개인 역량에 맞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에 앞서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워크숍 지원은 물론 교통비와 식사비를 포함한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을 지원 예정이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48명 내외로 모집 예정에 있으며, 모집 분야는 ▲안내자원활동(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관리자원활동(남산공원)으로, 각 활동분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 안내자원활동      - 남산공원(20명): 팔각 임시안내센터 내‧외국인 안내, 투어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        - 북서울꿈의숲(10명): 공원이용객안내 및 전망대 도서관리 등      - 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8명): 공원이용객안내 등    ○ 관리자원활동(10명): 남산공원 양봉장 관리 및 양봉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공원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자세와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분야별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783-5993, 5995~6)로 문의하면 된다.     ○ 활동기간: 2020. 3. ~ 2020. 12.   ○ 활동장소: 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     ○ 모집일정: 2020. 2. 17.(월) ~ 3. 2.(월)   ○ 모집인원: 48명 내외   ○ 모집분야: 안내자원활동, 관리자원활동(양봉장)  서울시 박미애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공원 안내와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의 아름다운 공원을 지속적으로 함께 가꾸어 나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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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역량 있는 시민을 찾습니다!”공원 운영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모집!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 및 북서울꿈의숲 등 산하공원에서 함께 활동 할『공원 자원활동가』를 오는 17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시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분야별로 개인 역량에 맞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에 앞서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워크숍 지원은 물론 교통비와 식사비를 포함한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을 지원 예정이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48명 내외로 모집 예정에 있으며, 모집 분야는 ▲안내자원활동(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관리자원활동(남산공원)으로, 각 활동분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 안내자원활동      - 남산공원(20명): 팔각 임시안내센터 내‧외국인 안내, 투어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        - 북서울꿈의숲(10명): 공원이용객안내 및 전망대 도서관리 등      - 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8명): 공원이용객안내 등    ○ 관리자원활동(10명): 남산공원 양봉장 관리 및 양봉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공원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자세와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분야별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783-5993, 5995~6)로 문의하면 된다.     ○ 활동기간: 2020. 3. ~ 2020. 12.   ○ 활동장소: 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     ○ 모집일정: 2020. 2. 17.(월) ~ 3. 2.(월)   ○ 모집인원: 48명 내외   ○ 모집분야: 안내자원활동, 관리자원활동(양봉장)  서울시 박미애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공원 안내와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의 아름다운 공원을 지속적으로 함께 가꾸어 나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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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역량 있는 시민을 찾습니다!”공원 운영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모집!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 및 북서울꿈의숲 등 산하공원에서 함께 활동 할『공원 자원활동가』를 오는 17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시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분야별로 개인 역량에 맞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에 앞서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워크숍 지원은 물론 교통비와 식사비를 포함한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을 지원 예정이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48명 내외로 모집 예정에 있으며, 모집 분야는 ▲안내자원활동(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관리자원활동(남산공원)으로, 각 활동분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 안내자원활동      - 남산공원(20명): 팔각 임시안내센터 내‧외국인 안내, 투어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        - 북서울꿈의숲(10명): 공원이용객안내 및 전망대 도서관리 등      - 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8명): 공원이용객안내 등    ○ 관리자원활동(10명): 남산공원 양봉장 관리 및 양봉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공원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자세와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분야별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783-5993, 5995~6)로 문의하면 된다.     ○ 활동기간: 2020. 3. ~ 2020. 12.   ○ 활동장소: 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     ○ 모집일정: 2020. 2. 17.(월) ~ 3. 2.(월)   ○ 모집인원: 48명 내외   ○ 모집분야: 안내자원활동, 관리자원활동(양봉장)  서울시 박미애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공원 안내와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의 아름다운 공원을 지속적으로 함께 가꾸어 나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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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서울시, 봄나들이 철 맞아 148개 다양한 공원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시민의 봄철 나들이를 위해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22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3~6월까지 13개 봄맞이 행사와 135개 봄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봄꽃축제부터 음악소풍, 어린이 놀이한마당과 쉽게 접할 수 없는 목공, 농사, 가드닝, 생태요리, 양봉, 천문, 건강 프로그램 까지 매우 다채롭다. <화사한 봄꽃축제부터 야외음악회까지 – 어린이대공원, 문화비축기지, 시민의숲 등> 4월이 되면 공원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어린이날 무렵 공원마다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주말마다 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4월, 진입로에 벚꽃이 피면 봄꽃축제가 열린다. 천호공원에서는 4.21(토)~22(일), 2일간 철쭉축제를 개최하고, 남산공원에서는 벚꽃이 만개하는 4.18(수)~20(금) 점심시간에 맞춰 ‘남산 음악소풍-꽃비놀이’를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보라매공원과 월드컵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며, 문화비축기지에서는 3월말부터 매주 주말마다 ‘밤도깨비야시장&모두의시장’이 개최된다. 또한 서울숲에서는 5월 3일부터 파크데이 페스티벌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5월 4일부터 동화축제가 3일씩 개최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4~5월중 토요일에 서울팝스의 숲속음악회가, 시민의숲에서는 5~6월중 토요일에 음악소풍(봄)이 4회씩 개최된다. <도심 속 양봉체험 – 남산, 보라매, 월드컵공원> 꽃이 피어나 만발하는 봄은 곤충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꿀벌의 생태와 양봉체험하기에 적합하다.  도심 속 양봉체험은 남산공원 등 3개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데 보라매공원과 월드컵공원에서 각각 일요일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성인 대상의 남산공원 ‘꿀벌지기 도시양봉’은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시양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도시농부가 되어보자 – 길동, 보라매, 서울숲, 용산> 도심의 공원은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논과 밭이다.  길동생태공원 등 4개 공원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소중함도 배우고 텃밭도 가꾸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년 중 한번 손모내기를 체험하고 싶다면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숲을 추천한다. <가드닝을 배우는 곳 – 푸른수목원, 서울숲, 경의선숲길> 베란다 화초부터 도시정원까지 정원사교육을 받고 싶다면 공원만한 곳은 없다.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의 수목원으로 2천여 종의 식물과 25개 테마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실내 가드닝과 식물 가꾸기 등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서울숲과 경의선숲길 또한 수준별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화초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하다. <공원에서 건강 찾자 – 남산, 보라매, 월드컵 등> 공원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는 자연 속 헬스장이다. 보라매공원에서는 4~6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알고 걸으면 건강 두배’ 프로그램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공원에서 100세까지 건강체조’가 열려 공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가족이 함께 또 따로 즐기는 ‘공원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치유 후에는 자녀들을 위한 놀이와 부모님을 위한 명상족욕도 즐길 수 있다.  남산공원 국궁장인 석호정에서는 매주 화, 목요일에 건강활쏘기가 진행되고 경의선숲길에서는 5~6월 화요일과 목요일 ‘바르게 걷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3월의 토요일마다 소리의 형체를 느끼고 온몸으로 소리를 느껴보는 시간인 ‘보이스요가’가 진행된다. <공원에서 놀이 찾기 – 경춘선, 길동, 보라매, 서울숲 등> 공원은 흙 밟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놀이터다. 경춘선숲길에서는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 경춘선에 대해 알아보고 타임머신놀이 등을 즐기는 ‘엄지척!경춘선숲길위드유’가 진행된다. 길동생태공원에서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숲밧줄놀이와 자연놀이’를 즐길 수 있고, 보라매공원에서는 둘째 토요일에는 ‘두근두근 놀이마당’이 셋째 토요일에는 ‘숲밧줄놀이와 자연미술’을 즐길 수 있다.  서울숲에서는 매월 첫째 토요일 ‘공원에서 놀자’가 진행하고 시민의숲에서는 둘째 토요일 마다 공원놀이가 진행된다. <공원 속 역사 탐방 – 경춘선, 낙산, 남산, 북서울> 공원의 지명이나 시설물을 통해 역사를 알아가는 프로그램도 있다. 경춘선숲길에서는 경춘선철길 속에 묻힌 역사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낙산공원에서는 조선의 건국배경과 성곽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내사산을 둘러싸고 있는 한양도성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북서울꿈의숲에서는 공원 속 문화재인 창녕위궁재사 이야기와 가족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월드컵공원의 특별한 여가 체험 공간>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을 만나는 ‘노을여가센터’에서는 5가지 체험방이 운영된다.  ‘맛있는 생태요리’에서는 3~6월까지 공원에서 수확한 수확물로 매달 쑥개떡, 컵케익, 카네이션쿠키, 고르곤졸라 피자를 단체 또는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다. ‘재미있는 환경공방’에서는 3월부터 매달 천연재료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천연 캔들, EM세제, 뽕잎비누, 수생식물화분을 만들 수 있다.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는 전통공예교실에서는 나무문패, 민화가방, 한지카드, 가족솟대를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성인 원예공방과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한 신기한 과학공방도 매달 재미난 물품을 만들 수 있다. <공원 속 이색프로그램 – 남산, 문화비축기지, 서서울호수, 월드컵 등> 공원에서 만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남산공원에서는 ‘미세먼지 꼼짝마’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기정화 식물(옥안나, 레드스타 등)을 활용해 우리 집 천연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동화책을 읽고 자연을 배워보는 특별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는 공원’을 보라매공원과 길동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의 ‘동화의 숲이 꿈틀꿈틀’은 초등교과서에 수록된 숲과 자연 관련 동화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길동생태공원 ‘자연생태동화’는 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개구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문화비축기지의 ‘공원생태 & 산업유산 탐방’은 매봉산의 생태환경과 석유비축기지 시절의 산업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문화비축기지가 품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서울호수공원의 ‘한땀한땀 공방교실’은 다양한 천, 실, 바늘을 이용하여 나무, 꽃과 같은 자연을 그린다. 바느질은 섬세한 손작업만으로 자신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창조적인 예술작업의 한 분야로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성취감과 작업에 대한 몰입감도 느낄 수 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천문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과 공원에서 별을 보는 추억을 만들고자하는 가족을 위해 ‘노을별학교’와 ‘가족별여행’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나 일부 유료 프로그램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봄은 일년중 가장 생명력 넘치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꽃구경하기 좋은 시기’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일정을 미리 계획해 보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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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3-07
  • 로저 세퍼드, 산림문화 국제 세미나에서 봉수대 등을 이용한 백두대간 네트워크 구축 제안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개최되고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세미나의  마지막 행사로 ‘제2회 산림문화국제세미나’가 북서울꿈의숲에서 11월 2일 열렸다. 캐나다․일본․핀란드의 연사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빗 메이슨, 로저 세퍼드씨 참여하여 세계의 산림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이크코리아의 로저 세퍼드 대표는 지난달 보름간 북한에 다녀온 현장이야기와 백두대간의 봉수대․사찰 등의 산림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백두대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한국 찾는 외국인에게 수도 서울의 쇼핑문화 보다는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산림문화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또 일본의 코지 교수는 지역의 전통 산림문화가 지방의 인구 감소에 따라 잊혀져가고 있어 도시화 및 인구감조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핀란드의 매티 교수는 핀란드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산림국가로서 다양한 산림문화가 이어져 오고 있고, 생태․정치․문화․경제적으로 상호 공진화하여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는 핀란드는 전통적으로 숲을 바탕으로 휴양활동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으며 이것은 한국도 유사한 면이 있다고 했다. 메이슨 교수 발표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신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는데, 산신은 개인의 안녕 보다는 마을의 안녕을 우선시한 한국의 공동체 사상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체계화하여 산림복지를 정책화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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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산의 날에 풍성한 산림문화 체험 만끽하세요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1일 서울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숲태교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서울숲과 홍릉숲, 국회, 관악산 등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산의 날 행사는 10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 총회와 유엔 지정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의 날 기념식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돈구 산림청장과 서울시 관계자, 임업인,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는 산림문화휴양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훈장 수여식과 산림문화작품전 시상식, 교통방송(TBS)의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7080’ 컨셉트로 기획된 공개방송에는 최진희 이자연 박상철 등 산림청 연예인홍보가수들이 출연한다.   전국 등산인 대회(9일 관악산) 꽃누르미 작품체험 및 목재인형 공예체험(15~19일 서울숲)도 둘러볼 만 하다. 15일 남산 산책로에서 벌어지는 숲길 만보 걷기대회에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가족들도 초대돼 숲길 6.6km를 함께 걷는다.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근교 사찰숲에서 열리는 숲길걷기는 매회 참가자를 250명씩으로 제한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15일 미사리 공원에서의 산악구조 경진대회에는 산림청 헬리콥터가 출동해 가상의 산악 조난자를 공지 합동으로 구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산림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한 한다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이 단어는 국민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시작해 자연으로 돌아갈 때까지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으로 산림청이 정책으로 채택한 개념이다.   이미 지난달 28일 자연휴양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1일 임신부와 태아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세미나가 열린 데 이어 영‧유아 산림교육을 논의하는 숲유치원세미나(19일 국회 의원회관)가 차레로 펼쳐진다. 또 산림교육 세미나(26일 세종대왕기념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11월2일 북서울꿈의숲)에서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10회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국민에게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의 날은 지난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8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0-03
  • 임산부 도심 속 숲태교프로그램 체험
      10월 1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서울꿈의숲(강북구 번동)에서 숲태교프로그램 체험행사가 열렸다. 산모들은 남편과 함께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이 주는 미세한 자연의 파동을 느꼈다. 임신부부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명상, 맨손체조를 하기도 하고, 매듭짓기 등을 만들며 야외에서 다소 기온이 낮은 날씨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임산부는 남편과 함께 숲을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라고 했다. 숲태교프로그램 체험에 앞서 북서울꿈의숲 아트홀에서 박문일 교수(한양대 산부인과 교수)의 숲태교 강의와 이야흥 전통퓨전국악단에서 펼친 퓨전국악공연이 있었다. 박문일 교수는 태교는 임신부의 남편과 시댁식구 등 주변사람들이 더 알아야하는 내용이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피츠버그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인간의 지능형성은 유전적인 요소보다는 자궁내 환경이 중요한데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충분한 산소, 충분한 영양, 스트레스 없는 임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을 가장 잘 갖춘 곳은 숲이며 특히 자연 음향은 태아 심장의 성숙도를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숲이 주는 효과는 잘 알려진 것처럼 피톤치드 산소도 있지만 숲이 주는 자연속의 미세한 흔들림(파동)을 만나면, 잠자고 있던 몸속의 마인드에너지의 파동이 일어나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좋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임산부가 영아의 옷준비를 위해 분홍색 또는 파란색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없는 안정적인 상태를 위해서 노란색 옷을 준비하라고 하면서 우회적으로 무분별한 태교를 꼬집기도 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무통마취 등의 후유증을 경고하고 가급적 건강한 임신을 통해 자연분만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전통퓨전국악공연에서는 야생화와 나무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자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태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진행을 맡은 전송배(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회장)은 클래식과 영어회화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국악을 들음으로써 음악의 밸런스를 맞추고 자연의 리듬을 연주하는 전통악기의 파동을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하여 산모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했다. 본 행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산림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에on(www.foreston.go.kr) 사이트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 고기연 과장은 숲태교 프로그램을 전국 자연휴양림에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생애주기별 복지체계의 첫 시작으로 도시숲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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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2
  •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방제 나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북한산 도봉산 청계산 등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을 차단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추진하기 위한 대책회의가 2일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주재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경기도,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산림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발생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를 신속하게 방제하는 방안을 토론한 뒤 이달 중으로 고사목을 모두 제거하고 훈증처리를 완료하는 등의 방제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회의에서 9월 중 완전방제를 목표로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특별방제에 나선다는 방침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해 전국에서 참나무 18만1000여 그루에 피해를 입혔다. 이 중 서울시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피해가 집중돼 전국 발생량의 62%에 달하는 11만2000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다. <사진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 성충. 오른쪽이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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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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