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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생태복원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은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16층 상황실에서 제2기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위촉하여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은 산림복원정책의 성공적 추진 및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문기구이다. 이번 2기 자문단은 대학교수, 기술사, 환경단체, 공무원 등 생태분야, 식생분야, 산림공학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3년 12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산림생태복원과 관련한 정책의 입안, 중․장기 계획 수립, 제도 시행과정에서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 방안과 산림복원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 방안은 산림생태복원의 재료인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정책으로,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및 자생식물 인증・공급센터 운영,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산림복원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은 산림생태복원 완료 후 사후관리의 중요성과, 설계 심의 대상 사업을 구체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생태복원사업은 미래 산림청을 이끌어 나갈 핵심과제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 현장에 자생식물 복원소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정책발전에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줄”것을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0
  • 경북도, 새해 환경산림분야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상북도는 2020년 새해 환경산림분야 시책과 제도가 변경 시행된다 고 밝혔다. 2020년 바뀌는 시책과 제도에는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 ․ 납부 시행,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 인상 및 지급 차등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납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3월이었던 연납신청 기간이 자동차세 연납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1월에도 신청 ․ 납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납 납부시 10% 감면혜택이 있다. 2.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소규모 축사, 창고까지 지원대상 확대 주택에 한해 지원하던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금년부터 소규모 축사,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동당 지원금액도 올린다.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동당 344만원, 주택 외 창고·축사· 공장 등은 동당 172만원이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는 지붕 개량비를 추가로 동당 427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3.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 인상 및 지급 차등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사업은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경유 차량의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기존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 상한다. 그리고, 친환경 차량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조기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급하고, 4개월 이내에 경유차 외 저공해 신차를 구매할 경우 30%를 추가 지급한다. 사업신청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서 하면 된다. 4. 사업장폐기물 관리체계 개선 「 폐기물 관리법 」 에 따라 금년 5.27.부터 폐기물 처리 사업장 양도·양수와 관련하여 권리·의무 승계 사전 허가제도가 신설된다. 종전에는 명의자의 법률상 책임을 규정하는 것에 한정하였으나, 개정된 폐기물 관리법에서는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자를 운반자까지로 범위를 확대적용하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기존 과태료 부과에서 징역형 또는 벌금형으로 처벌기준도 상향된다 5.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도 한층 강화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11종의 일반대기오 염물질 중에서 먼지 33%, 질소산화물 28%, 황산화물 32%, 암모니아 39%, 황화수소 26% 등 10종의 배출기준이 현행보다 평균 30% 강화된다. 아울러, ‘크롬 및 그 화합물’ 34%, ‘비소 및 그 화합물’ 38% 등 13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배출기준도 현행보다 평균 33% 강화된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개정된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운영하여야 한다. 6. 가축분뇨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 의무화 시행 3월 25일부터는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미만은 부숙 중기, 1,500㎡ 이상은 부숙 후기(완료) 등 퇴비화 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농장내 보관중인 퇴비에 대하여 배출시설 신고한 농가는 12개월, 허가를 받은 농가는 6개월마다 부숙도 등을 검사하여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의 부숙도 기준 위반 및 검 사결과를 보관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7.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목재교육전문가’제도 신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1월 9일자로 개정 시행됨에 따라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 제도가 시행된다.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 관에서 176시간의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 여야 한다. 목재교육전문가 제도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목재정보포털(www.ilovewood.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8. 나무의사 처방전 발급 의무화 6월 4일부터는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약제사용 수목진료 시 나무병 원은 반드시 사전에 나무의사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처방전에 따라 진 료를 하여야 한다.(현행 : 처방전 발급 의무규정 없음) 이는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하여 수목의 약해를 예방하고 정확한 약제사용으로 건전한 수목생육을 돕고자 함이다. 9. 2020년 경상북도 환경산림분야 지원예산 대폭 증가 환경분야 예산은 6,123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4,889억원 대비 25.2% 증가 되었다. 분야별로는 상 ․ 하수도 수질분야 4,676억원(‘19년    4,096억원 대비 14.1% 증), 폐기물분야 230억원(‘19년 206억원 대비 11.8% 증), 미세먼지 등 대기분야 923억원(‘19년 346억원 대비 166.4% 증), 자연 생태분야 등 294억원(‘19년 241억원 대비 22.0% 증)이다. 산림분야 예산은 2,275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2,004억원 대비 13.6% 증가 되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분야 1,306억원(‘19년 1,186억원 대비 10.2% 증), 산림보호 분야 432억원(‘19년 375억원 대비 15% 증), 산 림관광 분야 537억원(‘19년 443억원 대비 21.4% 증)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지속가능한 환경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추진으로 환경산림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29
  • 화성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개관
    화성시가 동탄 1신도시 노작공원 내 옛 LH 홍보관을 재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을 지난 27일 개관했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생태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갖춘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체험 중심의 전시실과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8,500㎡ 건축 연면적 2,085.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생태탐험관과 연구실, 기획전시실, Eco문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췄다.     생태탐험관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모형을 통해 숲, 땅 속, 습지 등 화성의 자연을 실제와 가까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실과 에코뮤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연구실은 어린이들이 생태전문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실과 생태도서관 등이 꾸며졌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또 하나의 작은 지구 국립생태원’을 주제로 국내 최대 생태전시관인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 10인 이상의 단체는 생태운영팀(031-369-4403, 4404)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전시 해설은 6세 이상 관람객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3회(10시 반, 11시, 오후 2시), 토요일 1일 2회(10시 반, 오후 2시)로 약 60분간 진행되며, 평일은 사전예약제, 토요일은 현장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는 양질의 해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4월 예비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전시 해설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8월부터는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대상 생태교육과 성인 대상 생태철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2
  • 울진국유림관리소,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대국민 생태복지 체험 기능 강화를 위해 전면적 고유 생태자원 발굴에 나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자연이나 생물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유무형적인 편익 즉, 생태계서비스 또는 생물다양성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바, 우리나라 금강소나무숲의 상징공간이자 차별화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찾는 국민들이 한층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에서는 금번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전면적 생태자원 실태조사와 새로운 관리구역 설정을 통하여 국내외적으로 차별화된 산림생태계서비스 특화공간으로서의 새로운 장을 모색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국내외적 산림생태계서비스 모델 공간으로 특화하기 위한 계획수립의 일환으로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식생조사 및 생육환경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지난 11월 28일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용역의 특징은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핵심생태서비스종인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금강소나무숲과 더불어 함께하여온 보호구역내 희귀 및 귀중 식물종들의 생육실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하여 향후 국내외적 산림생태계서비스 특화 보호구역 모델로 관리하기 위한 객관적 정보를 확보하는데 있다. 금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결과로는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실제적 및 잠재적 산림생태계서비스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관리구역 설정과 더불어 보호구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희귀 및 특산식물, 그리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의 실태를 파악한 점이다. 산림생태계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한 보호구역 관리구역 설정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보호구역내 다양한 생태자원의 물리성, 자연성, 희귀성, 다양성 등 산림생태계서비스의 핵심기반 요소들을 반영한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금강소나무숲뿐만 아니라 다양한 희귀 및 특산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희귀식물은 멸종위기종인 큰잎쓴풀을 비롯하여 깊은산 오래된 나무에 기생하는 꼬리겨우살이, 꼬리진달래 등 20종이, 특산식물은 강원도를 중심으로 자생하고 있으나 개체수가 많지 않은 세잎승마, 고려엉겅퀴 등 16종이, 그리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최상위등급인 5등급의 세잎승마, 4등급의 천마 등 95종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탄층이 형성된 전형적인 산지습지도 발견되었는데 이곳에는 들메나무, 제비난초, 천마, 속새 등 수십 여종의 다양한 습지식물이 생육하고 있어 보호구역의 생물다양성 핵심공간으로서나 학술적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어 그 지속적 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용역은 산림생태분야 전문연구소, 산림기술사 및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합동 수행으로 수집된 정보와 결과의 객관적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으며, 추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여 우리나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보전 노력과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특화된 산림생태계서비스 상징 모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국민 생태복지체험의 상징공간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12-10
  • 경북도, 창조경제구현 위한 녹색성장위원회 개최
    경상북도는 4월 22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 최용호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장, 국무조정실 기후변화정책과 차동민 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출범에 따른 녹색성장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녹색성장 3대전략 및 10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2012년 녹색성장 추진실적 평가 및 2013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녹색성장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2년 주요성과로 세계 그린에너지 포럼 개최, 탄소흡수 순환마을 조성, 탄소포인트 134,895세대 가입, 낙동강・백두대간 에코벨트 조성, 녹색웰빙기반 도시숲 18ha 조성, 녹색새마을 운동 전개 등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금년에는 미래 신녹색성장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하여 청정해역 동해안에 그린에너지산업 유치, 백두대간・낙동정맥 국민 休벨트 조성,  3대문화권 녹색관광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대응 실천프로그램 개발, 미래형 자전거산업 인프라 구축 등 145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용호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장은 “신기술 개발이나 제도적 접근도 중요하지만 생활속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이용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적게 하는 생활(Life Style)이 녹색성장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녹색성장은 새로운 문명, 새로운 변화와 질서를 수용하는 복합적이고도 열린 개념으로 정부와 국민, 기업과 시민사회가 주체별로 공유된 비전을 갖고 이를 창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08년 전국 최초로 지역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여 ’제1차 녹색성장 5개년계획‘을 수립, 경북의 지속적 발전을 구체화 했다”며 녹색성장위원회가 경북의 리더그룹으로서 미래 신녹색성장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제는 녹색성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하는 시기로 산업과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이후에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변화에너지’ 및 ‘녹색성장산업’, 녹색생활지속발전‘ 등 3개 분과로 환경・에너지・농업・해양・보건・생태분야 등에 전문교수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업 대표 등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정책방향연구를 위하여 녹색성장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자문 역할을 벗어나 매년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4-23
  • 부산시, 수영강 생태복원 2020 프로젝트 발표
    부산시는 2020년을 목표로 수영강(온천천, 석대천 등 포함)을 세계적인 명품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부산시는 그동안 60~70년대 급속한 산업화 등으로 심각하게 황폐화된 수영강, 온천천에 대한 적극적인 하천정화사업을 추진한 결과 수질개선, 하천생태 개체수 증가, 각종 운동시설 조성으로 많은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즐겨 찾는 부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지만 지금까지의 친수공간위주의 사업으로 자연생태분야에 대한 성과가 상대적으로 미흡했고 수질개선 역시 시민의 기대에 못 미쳐 근원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부산시는 우선 지금까지의 하천정책에서 과감히 탈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천의 정책변화를 시도하는 한편, 수질오염 등 근원적인 해결을 위하여 실현가능한 재정계획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수영강 생태복원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산된 하천관리, 시설유지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2013년도부터 투자할 8,126억중 92.5%(7,517억)를 차지하는 분류식하수관거 사업비를 동래구 사직분구 및 수민분구 일원은 2013부터 2019년까지 BTL사업을 통해 시행하여 당초 2030년에서 2022년으로 사업시기를 8년 단축토록 하고 수영강 생태복원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수도 사용료 인상방법을 개선하여 지속적으로 투자재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수영강 생태복원 2020 시민 대토론회」를 7.10(화) 10:00 에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여 다양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한 후 이번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 부산시에서 발표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수질개선】 1. 분류식하수관거 신설사업 조기시행   ○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근원적 오염원      조기차단 ➛ 생태복원 기반 확립      - 전체사업 :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일원                   L=672.6km, 8,571억원, 2006~2022       ※ 민간자본 유치로 사업 종료기간 8년 단축(‘30년➛’22년 완료) 2.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하수도사용료 인상방법 변경 추진   ○ 현행 3~5년 주기 20~30% 인상 ➛ 변경 매년 5% 정도씩 3~4년 인상 3. 수영강 하류 유지용수 공급 확대   ○ 풍부한 유지용수 공급으로 연어 방류환경 조성 및 건천화 방지      - ‘14년 유지용수량 10만톤 공급확대 추진 5. 차집시설 개량 및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실시   ○ 하수처리장 효율증대 및 고농도 오수처리로 방류수역 오염 예방   ○ 수영강, 온천천 수계일원 우선시행, 2012~2015, 100억원, 차집시설(189개소) 6. 수영강 하천 준설   ○ 수영강 하류 완만한 하상구배 지역을 하천준설을 통하여 악취발생        방지 및 수질악화 근절   ○ 수영강․온천천 일원(L=8.5km, B=20~50m), 207억원      - 수영강(수원지하류~좌수영교), 온천천(안락교~수영강 합류부) 7. 비점오염원 대책   ○ 비점오염원이 수계에 유입되어 하천오염 가중, 하수처리장 등      점오염원 위주 수질대책 한계에 따라 비점오염원 차단 대책 추진   ○ 우수저류시설 연차별 설치 추가, 완충습지 및 물청소차량 확대       (‘12년 12대 ➛ ’15년 21대 구입비 2,250백만원) 【자연생태보호․복원】 1. 「환경윤리존중」하천선언 및「강을 읽자(R2)」시민운동 전개   ○ 수영강․온천천 전역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일반시민 등 의견을 수렴       하여 추진과제 반영 2. 수영강 하류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 환경윤리 존중개념 도입 사업 시행   ○ ‘12.4~’15.12, L=2.8km(회동수원지 방류구~동천교), 82억원   ○ 용역(‘12.4~’13.1), 시행(‘13~’15)   ○ 노후화 및 유수흐름 방해 구조물, 무허가 건물 등 철거   ○ 수생 동식물 서식처 및 생태통로 마련, 인공 완충습지 조성 등 3. 온천천 콘크리트 옹벽부 입면 녹화 추진   ○ 온천천 일원 L=10km(두실역~수영강 합류부)   ○ ‘13~’17, 2백억원, 덩굴식물 등 240,000주 식재 등 4. 수영강 연어회귀사업 추진   ○ ‘13년 연어 시범 방류, ’16년 전면 방류, ‘19~’20 회귀 목표 5. 수달 서식지 복원사업 추진   ○ ‘13년 연구용역 실시, ’15년 수달보호 및 관리대책 수립 【생태환경 거버넌스 활성화】 1. 수영강 생태복원위원회 구성․운영   ○ 위원장(행정부시장), 다양한 주체 대표 등 20여명 구성   ○ 위원회 운영(년2회), 추진상황보고회 최초 개최(‘12. 10월) 2. 환경개선 시민참여운동 전개   ○ 음주․담배연기 없는 가족친화형 건강한 하천 조성 추진     - 조례개정을 통한 금연구역 지정 확대 및 금주 법개정 정부 건의        ※ 금주 법 개정 전까지 수변지역내 음주 금지 등 권고문 게시 등   ○ 오염행위 자체 및 감시(모니터) 활동 전개 등 3. 기타 사항   ○ 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단속   ○ 하천별 생태․문화․역사에 관한 스토링텔링 발굴․홍보 강화   ○ 생태문화축제 발굴 추진 등 추진 등  
    • 뉴스광장
    2012-07-10
  • 품종심사기준 제정 위한 ‘전문가 협의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오이풀, 산딸나무 등 21종의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조사요령(TG) 제정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식물의 분류 및 생태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사기준 설정 및 조사항목의 실용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해당 종의 조사 방법 및 기준의 통일성과 실용성 부분을 적극 반영할 것을 논의하였다. 이번 전문가 협의회에서 협의된 내용은 오는 4월 초 특성조사요령집으로 발간되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농원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08년부터 국내 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조기 정착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하여 산림식물분야의 품종보호심사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해당 종의 특성을 조사하는 기준을 제정, 배포해왔다. 이갑연 원장은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우리 기관에서 매년 추진하는 위탁시험사업 결과물이 전문가협의회를 통하여 실용성 있는 특성조사요령(TG)으로 제정됨으로써 국내 산림자원식물의 새로운 품종 육성 및 개발을 보호, 독려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하였다.  
    • 뉴스광장
    2012-02-28
  • 산림청, '인천' '경남 김해'최우수 녹색도시로 선정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녹색도시(Green City)를 선정한 결과 ▲ 최우상에 '인천광역시' '경남 김해시' ▲ 우수상에 '부산시 부산진구' '대전시 동구' '충남 금산군' '전남 목포시'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산림청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군·구별 도시숲 2개소와 가로수 1개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13개 시·도(광역시 4, 도 9개 시·군)가 응모했으며,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사회ㆍ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기능 등 4개 항목 16개 세부지표로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도시숲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평가 항목에 '유지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심사기준을 강화했으며,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과 산림, 조경, 생태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현장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광역시 '해돋이공원 도시숲'은 바다를 매립한 인공지반 위에 60여종의 수목과 다양한 지피식물 식재를 통해 생태적 가치를 높였으며, 인근에 위치한 새아침공원 내 생태교육관과 연계하여 조류탐방, 식물나라이야기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녹색쉼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 율하 가로수 길'은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면서 초기 녹지조성 비용에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질 높은 도시녹지환경을 조성하였고, 중앙분리대에 교목 사이에 관목을 식재하여 경관적 가치와 생태적 건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기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해를 더할수록 녹색도시(Green City)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숲의 품격이 높아지고 운영 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도시 속의 녹색 쉼터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10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최우수사례에 대한 사례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09-12-14
  • 산림재해 방지 첨단과학기술로 !!!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산림원격탐사 및 방재기술 관련 「2009 기후변화연구센터 현장워크숍」을 11월 26일, 27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개최하였다.  워크숍 1일차에는 한국공간정보통신 장은미 박사의 「높은 눈으로 생존공간과 생활공간의 흔적 찾아보기」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윤수 박사의「우리나라 항공우주기술 발자취 및 향후전망」특강과 함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의 「산림생태분야 원격탐사 및 GIS 활용」,「RS/ICT 기반 산림방재 기술」등 심도 깊은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졌다. 2일차에는 항공우주연구원에서 공간정보기술 산림통신기술과 관련하여 현장방문 교육이 이루어졌다.  금번 「기후변화연구센터 워크숍」은 참여연구자간 소속 연구분야에서 얻은 결과를 우주와 산림이란 하나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쳐 연구 분야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향후 정책입안 등을 위해 필요한 연구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개진하여 산림연구가 정책입안으로 연결 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뉴스광장
    2009-11-3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생태복원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은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16층 상황실에서 제2기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위촉하여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은 산림복원정책의 성공적 추진 및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문기구이다. 이번 2기 자문단은 대학교수, 기술사, 환경단체, 공무원 등 생태분야, 식생분야, 산림공학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3년 12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산림생태복원과 관련한 정책의 입안, 중․장기 계획 수립, 제도 시행과정에서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 방안과 산림복원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 방안은 산림생태복원의 재료인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정책으로,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및 자생식물 인증・공급센터 운영,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산림복원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은 산림생태복원 완료 후 사후관리의 중요성과, 설계 심의 대상 사업을 구체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생태복원사업은 미래 산림청을 이끌어 나갈 핵심과제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 현장에 자생식물 복원소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정책발전에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줄”것을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0
  • 경북도, 새해 환경산림분야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상북도는 2020년 새해 환경산림분야 시책과 제도가 변경 시행된다 고 밝혔다. 2020년 바뀌는 시책과 제도에는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 ․ 납부 시행,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 인상 및 지급 차등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납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3월이었던 연납신청 기간이 자동차세 연납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1월에도 신청 ․ 납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납 납부시 10% 감면혜택이 있다. 2.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소규모 축사, 창고까지 지원대상 확대 주택에 한해 지원하던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금년부터 소규모 축사,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동당 지원금액도 올린다.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동당 344만원, 주택 외 창고·축사· 공장 등은 동당 172만원이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는 지붕 개량비를 추가로 동당 427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3.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 인상 및 지급 차등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사업은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경유 차량의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기존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 상한다. 그리고, 친환경 차량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조기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급하고, 4개월 이내에 경유차 외 저공해 신차를 구매할 경우 30%를 추가 지급한다. 사업신청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서 하면 된다. 4. 사업장폐기물 관리체계 개선 「 폐기물 관리법 」 에 따라 금년 5.27.부터 폐기물 처리 사업장 양도·양수와 관련하여 권리·의무 승계 사전 허가제도가 신설된다. 종전에는 명의자의 법률상 책임을 규정하는 것에 한정하였으나, 개정된 폐기물 관리법에서는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자를 운반자까지로 범위를 확대적용하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기존 과태료 부과에서 징역형 또는 벌금형으로 처벌기준도 상향된다 5.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도 한층 강화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11종의 일반대기오 염물질 중에서 먼지 33%, 질소산화물 28%, 황산화물 32%, 암모니아 39%, 황화수소 26% 등 10종의 배출기준이 현행보다 평균 30% 강화된다. 아울러, ‘크롬 및 그 화합물’ 34%, ‘비소 및 그 화합물’ 38% 등 13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배출기준도 현행보다 평균 33% 강화된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개정된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운영하여야 한다. 6. 가축분뇨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 의무화 시행 3월 25일부터는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미만은 부숙 중기, 1,500㎡ 이상은 부숙 후기(완료) 등 퇴비화 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농장내 보관중인 퇴비에 대하여 배출시설 신고한 농가는 12개월, 허가를 받은 농가는 6개월마다 부숙도 등을 검사하여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의 부숙도 기준 위반 및 검 사결과를 보관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7.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목재교육전문가’제도 신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1월 9일자로 개정 시행됨에 따라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 제도가 시행된다.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 관에서 176시간의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 여야 한다. 목재교육전문가 제도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목재정보포털(www.ilovewood.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8. 나무의사 처방전 발급 의무화 6월 4일부터는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약제사용 수목진료 시 나무병 원은 반드시 사전에 나무의사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처방전에 따라 진 료를 하여야 한다.(현행 : 처방전 발급 의무규정 없음) 이는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하여 수목의 약해를 예방하고 정확한 약제사용으로 건전한 수목생육을 돕고자 함이다. 9. 2020년 경상북도 환경산림분야 지원예산 대폭 증가 환경분야 예산은 6,123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4,889억원 대비 25.2% 증가 되었다. 분야별로는 상 ․ 하수도 수질분야 4,676억원(‘19년    4,096억원 대비 14.1% 증), 폐기물분야 230억원(‘19년 206억원 대비 11.8% 증), 미세먼지 등 대기분야 923억원(‘19년 346억원 대비 166.4% 증), 자연 생태분야 등 294억원(‘19년 241억원 대비 22.0% 증)이다. 산림분야 예산은 2,275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2,004억원 대비 13.6% 증가 되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분야 1,306억원(‘19년 1,186억원 대비 10.2% 증), 산림보호 분야 432억원(‘19년 375억원 대비 15% 증), 산 림관광 분야 537억원(‘19년 443억원 대비 21.4% 증)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지속가능한 환경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추진으로 환경산림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29
  • 전북도, 생태체험 1번지 선도주자로 우뚝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 전라북도가 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잘 보전되어 있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도내 24개의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2018년 전북도는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약 6개월여 동안 생태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지역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2개소씩 총 24개를 개발하여 아이,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직접 자연 속에서 떨어진 낙엽, 나무열매 하나하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생태체험의 색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에코티어링과 사운드 스케이프 체험 등 그 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지역주민의 맛깔나는 해설이 더해져, 보다 재미있게 생태관광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완주 비밀의 숲, 싱그랭이, 푸드마일리지, 콩이 두부가 되기까지, 장수 뜬봉샘 금강 첫물길 3개의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컨설팅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프로그램 본격 운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활동 환경, 활동기록 관리 등 4개 영역, 10개 인증기준에 의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우선 배정과 우수 환경교재 및 환경교구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시·군별 맞춤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나머지 시·군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증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수학여행단 등 유치 등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생태밥상 개발 등을 보완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기존 관광지와 생태관광지를 연계, 전북 투어패스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주체인 지역주민(에코매니저)이 전문적인 해설과 지역환경에 특화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신규양성보다는 심화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은 자연에서 머무르며 충분히 즐기는 생태관광의 힐링 체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생태체험 1 번지로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4
  • 순천시, 2018 전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 ‘대상’ 수상
    순천시는 전남도 실시한 '2018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면평가로 진행됐으며, 산림자원, 산림경영, 산림생태분야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산림사업 정책추진 노력 및 관심도, 시책사업 추진 등 지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순천시는 산림자원육성, 칡덩굴제거 노력,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 육성, 산림휴양복지서비스 증진, 임도, 산림병해충 방제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순천시는 포상금과 함께 2019년 주요사업물량 배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아 산림행정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전남도청에서 열리며 그 외 우수상은 화순군, 해남군, 장려상으로는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이 선정됐다.  순천시 이강진 산림소득과장은 "2015년 산림행정평가 대상에 이어 민선7기 첫해인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해 임업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행정과 함께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계산 기적의 숲 조성’과 ‘산림레포츠단지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등 현안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1-19
  • 에코센터와 함께 낙동강 생태체험 떠나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3.26~6.30(총15회) 초등학생 및 가족 총600여명을 대상으로 낙동강하구답사, 곤충·식물관찰 등을 진행하는‘2011 상반기 낙동강하구 생태체험여행’ 실시하여 전문 강사의 재밌는 해설 곁들어 현장감 있는 체험교육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제고하며 에코센터 홈페이지 참고해서 일정별 15일전까지 참가신청하면 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1년 상반기 낙동강하구 생태체험여행’ 프로그램을 3월 26일 하구답사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총1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감 있는 체험교육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증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에코센터에서 출발해 ‘아미산전망대(연안사주 조망) → 다대포 해안(모래사주 관찰) → 몰운대(해안지형·무인도 관찰) → 퇴적암(퇴적지형 관찰)’ 후 센터로 되돌아오는 ‘낙동강하구답사’ △재미있는 나비이야기, 딱정벌레의 세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곤충관찰’ △습지식물과 만나요, 나도 식물학자 등 ‘식물관찰’ △‘미션! 흔적을 찾아라’를 주제로 낙동강하구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흔적찾기’ △전문동물 의사선생님과 함께 다친 동물을 치료하면서 자연사랑의 마음을 배우는 ‘야생동물 진료체험’ 등 테마별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둘째 및 넷째 주 토요일 및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1회 40명을 기준으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etland.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하며 대학교수와 자연생태분야 전문 강사진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체험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접수는 프로그램별로 15일 전부터 예약가능하며, 총15회에 걸쳐 600명을 모집하고 비용은 1인당 5,000원이다. 하반기에는 갯벌체험, 갈대체험, 탐조체험, 습지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센터 관계자는 “굳이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주말을 이용해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어린이를 비롯 많은 가족들이 참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관람객을 위한 조류관찰하기, 생물 그림판 맞추기, 낙동강하구 관련도서 무료열람 등 상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단체를 위해서는 단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프로그램(버스 포함)을 제공하고 있다.
    • 산림행정
    2011-03-1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생태복원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은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16층 상황실에서 제2기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위촉하여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은 산림복원정책의 성공적 추진 및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문기구이다. 이번 2기 자문단은 대학교수, 기술사, 환경단체, 공무원 등 생태분야, 식생분야, 산림공학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3년 12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산림생태복원과 관련한 정책의 입안, 중․장기 계획 수립, 제도 시행과정에서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 방안과 산림복원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 방안은 산림생태복원의 재료인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정책으로,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및 자생식물 인증・공급센터 운영,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산림복원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은 산림생태복원 완료 후 사후관리의 중요성과, 설계 심의 대상 사업을 구체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생태복원사업은 미래 산림청을 이끌어 나갈 핵심과제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 현장에 자생식물 복원소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정책발전에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줄”것을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0
  • 「제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8일(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4편의 산림ㆍ생태분야 연구 논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 연방산림청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대표를 선발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산림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주요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상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하나고등학교 이유민 “스티로폼으로 세상을 푸르게”- 스티로폼 분해산물의 비료화에 대한 연구 우수상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오주원, 김수아, 김수현, 임현정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우천 시 수로의 기능을 겸한 산림로 계단 만들기, 장려상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 남인경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식물체 추출물과 주사제의 살선충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장려상 세인트폴국제학교 이경민, 영동고등학교 채민형 가로수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중금속 제거 방안, 우수지도자상 하나고등학교 김민정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대표(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풍산고등학교 정민서)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각자 연구한 산림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2007년에 산림협력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산림청(Federal Forestry Agency) 초청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산림ㆍ생태관련 인식 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30~40여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7년 강원과학고 박소현 학생이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군의 효율적인 방제 방안 연구’로 1위를 수상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길본 원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산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만 으로도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생태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13
  • 「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16일(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4편의 청소년들의 산림ㆍ생태분야 연구 논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 주요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상 강원과학고(박소현, 이정우) : 침엽수 내생균을 이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우수상 경남과학고(김규탁, 전아현, 조민지) : 동물 구충제를 활용한 소나무 재선충 치료에 관한연구, 장려상 : 용인 홍천고(남윤성), 민족사관고(이정윤), 우수지도자상 : 강원과학고(최항석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 연방산림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대표를 선발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산림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대표(강원과학고 박소현, 경남과학고 김규탁)는 9월3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각자 연구한 산림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와의 산림협력이 계기가 되어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산림청 초청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산림ㆍ생태관련 인식 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30여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나라는 2015년 2위에 입상한 성과가 있었다. 김남균 원장은 “청소년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생태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8-16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생태분야 청소년 연구자 발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제3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에서 세종과학고등학교(이지인)의 ‘한라산 침엽수림대의 2차 천이과정에서 나타나는 조릿대의 우점전략과 인공식생 대책’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한국국제학교(윤빈)의 ‘선흘곶자왈 동백동산 습지보호지역 수질 조사 및 생태보호 방안 연구’가 선정되었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할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산림청 주최 및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1위부터 3위 까지는 산림청장상이 수여되었으며 4위와 우수지도자상에 대한 한국임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되었다.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 주최로 청소년의 생태관련 인식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 등을 목적으로 매년 30여 개국에서 수십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청소년 논문 대회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 산림청과의 양자산림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본 대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작년에는 2위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산림청의 지원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각자의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 “ 청소년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환경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8-29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생태원-경상북도 상호협력 업무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7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생태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 및 생태연구·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 도내 생태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생태관광 광역협의체’를 운영하여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확대,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 협업프로그램 발굴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 영양에 개원한 국립생태원 소속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종복원기술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생태적, 지리적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자원 조사·연구·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독도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 생물자원 보전·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연생태분야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전문인력 육성 등 지역 생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이 밖에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생태원은 경북권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고 경상북도는 국립생태원을 도의 생태관광·환경교육·독도 생물자원 조사·연구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태관련 공공기관의 경북유치, 생태자원 산업화 등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04
  • 국립생태원, 환경영향평가 생태분야 협의기준 현장 가이드 발간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바람직한 환경영향평가 관리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생태분야 협의기준 현장 가이드‘를 2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생태분야 협의기준 현장 가이드’(이하 현장가이드)는 개발사업을 계획 중인 사업자나 협의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 및 대체서식지 협의기준과 조치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장 가이드는 2017년 수행한 ‘생물서식·이동성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와 ‘환경부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 등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담당자가 손쉽게 협의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이다. 이 책자는 생태통로 유형별로 설치 전 체크리스트, 설치를 위한 현장 가이드와 함께 대체서식지 조성 계획단계 가이드라인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기준 현장가이드를 수록했다. 또한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 예방기법, 어도 설치시 최소 설치기준 등 최신 개정된 기법을 소개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생태통로 설치 우수․미흡사례, 대체서식지 설치시 주의사항, 멸종위기종의 형태와 생활사 및 공사 시 고려사항을 수록했다. 이번 현장 가이드는 1월 말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담당하는 기관 및 지자체,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도 파일(PDF) 형태로 공개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현장 가이드는 협의기관의 환경영향평가 및 사후관리 당당자가 생태통로와 대체서식지의 설치․관리 사항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생태복원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은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16층 상황실에서 제2기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위촉하여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은 산림복원정책의 성공적 추진 및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문기구이다. 이번 2기 자문단은 대학교수, 기술사, 환경단체, 공무원 등 생태분야, 식생분야, 산림공학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3년 12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산림생태복원과 관련한 정책의 입안, 중․장기 계획 수립, 제도 시행과정에서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 방안과 산림복원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 방안은 산림생태복원의 재료인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정책으로,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및 자생식물 인증・공급센터 운영,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산림복원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은 산림생태복원 완료 후 사후관리의 중요성과, 설계 심의 대상 사업을 구체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생태복원사업은 미래 산림청을 이끌어 나갈 핵심과제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 현장에 자생식물 복원소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정책발전에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줄”것을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0
  • 경북도, 새해 환경산림분야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상북도는 2020년 새해 환경산림분야 시책과 제도가 변경 시행된다 고 밝혔다. 2020년 바뀌는 시책과 제도에는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 ․ 납부 시행,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 인상 및 지급 차등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납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3월이었던 연납신청 기간이 자동차세 연납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1월에도 신청 ․ 납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납 납부시 10% 감면혜택이 있다. 2.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소규모 축사, 창고까지 지원대상 확대 주택에 한해 지원하던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금년부터 소규모 축사,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동당 지원금액도 올린다.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동당 344만원, 주택 외 창고·축사· 공장 등은 동당 172만원이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는 지붕 개량비를 추가로 동당 427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3.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 인상 및 지급 차등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사업은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경유 차량의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기존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 상한다. 그리고, 친환경 차량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조기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급하고, 4개월 이내에 경유차 외 저공해 신차를 구매할 경우 30%를 추가 지급한다. 사업신청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서 하면 된다. 4. 사업장폐기물 관리체계 개선 「 폐기물 관리법 」 에 따라 금년 5.27.부터 폐기물 처리 사업장 양도·양수와 관련하여 권리·의무 승계 사전 허가제도가 신설된다. 종전에는 명의자의 법률상 책임을 규정하는 것에 한정하였으나, 개정된 폐기물 관리법에서는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자를 운반자까지로 범위를 확대적용하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기존 과태료 부과에서 징역형 또는 벌금형으로 처벌기준도 상향된다 5.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도 한층 강화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11종의 일반대기오 염물질 중에서 먼지 33%, 질소산화물 28%, 황산화물 32%, 암모니아 39%, 황화수소 26% 등 10종의 배출기준이 현행보다 평균 30% 강화된다. 아울러, ‘크롬 및 그 화합물’ 34%, ‘비소 및 그 화합물’ 38% 등 13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배출기준도 현행보다 평균 33% 강화된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개정된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운영하여야 한다. 6. 가축분뇨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 의무화 시행 3월 25일부터는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미만은 부숙 중기, 1,500㎡ 이상은 부숙 후기(완료) 등 퇴비화 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농장내 보관중인 퇴비에 대하여 배출시설 신고한 농가는 12개월, 허가를 받은 농가는 6개월마다 부숙도 등을 검사하여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의 부숙도 기준 위반 및 검 사결과를 보관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7.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목재교육전문가’제도 신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1월 9일자로 개정 시행됨에 따라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 제도가 시행된다.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 관에서 176시간의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 여야 한다. 목재교육전문가 제도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목재정보포털(www.ilovewood.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8. 나무의사 처방전 발급 의무화 6월 4일부터는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약제사용 수목진료 시 나무병 원은 반드시 사전에 나무의사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처방전에 따라 진 료를 하여야 한다.(현행 : 처방전 발급 의무규정 없음) 이는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하여 수목의 약해를 예방하고 정확한 약제사용으로 건전한 수목생육을 돕고자 함이다. 9. 2020년 경상북도 환경산림분야 지원예산 대폭 증가 환경분야 예산은 6,123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4,889억원 대비 25.2% 증가 되었다. 분야별로는 상 ․ 하수도 수질분야 4,676억원(‘19년    4,096억원 대비 14.1% 증), 폐기물분야 230억원(‘19년 206억원 대비 11.8% 증), 미세먼지 등 대기분야 923억원(‘19년 346억원 대비 166.4% 증), 자연 생태분야 등 294억원(‘19년 241억원 대비 22.0% 증)이다. 산림분야 예산은 2,275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2,004억원 대비 13.6% 증가 되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분야 1,306억원(‘19년 1,186억원 대비 10.2% 증), 산림보호 분야 432억원(‘19년 375억원 대비 15% 증), 산 림관광 분야 537억원(‘19년 443억원 대비 21.4% 증)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지속가능한 환경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추진으로 환경산림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29
  • 국립생태원-경상북도 상호협력 업무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7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생태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 및 생태연구·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 도내 생태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생태관광 광역협의체’를 운영하여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확대,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 협업프로그램 발굴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 영양에 개원한 국립생태원 소속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종복원기술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생태적, 지리적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자원 조사·연구·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독도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 생물자원 보전·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연생태분야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전문인력 육성 등 지역 생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이 밖에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생태원은 경북권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고 경상북도는 국립생태원을 도의 생태관광·환경교육·독도 생물자원 조사·연구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태관련 공공기관의 경북유치, 생태자원 산업화 등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04
  • 국립생태원, 환경영향평가 생태분야 협의기준 현장 가이드 발간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바람직한 환경영향평가 관리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생태분야 협의기준 현장 가이드‘를 2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생태분야 협의기준 현장 가이드’(이하 현장가이드)는 개발사업을 계획 중인 사업자나 협의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 및 대체서식지 협의기준과 조치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장 가이드는 2017년 수행한 ‘생물서식·이동성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와 ‘환경부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 등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담당자가 손쉽게 협의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이다. 이 책자는 생태통로 유형별로 설치 전 체크리스트, 설치를 위한 현장 가이드와 함께 대체서식지 조성 계획단계 가이드라인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기준 현장가이드를 수록했다. 또한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 예방기법, 어도 설치시 최소 설치기준 등 최신 개정된 기법을 소개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생태통로 설치 우수․미흡사례, 대체서식지 설치시 주의사항, 멸종위기종의 형태와 생활사 및 공사 시 고려사항을 수록했다. 이번 현장 가이드는 1월 말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담당하는 기관 및 지자체,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도 파일(PDF) 형태로 공개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현장 가이드는 협의기관의 환경영향평가 및 사후관리 당당자가 생태통로와 대체서식지의 설치․관리 사항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29
  • 전북도, 생태체험 1번지 선도주자로 우뚝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 전라북도가 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잘 보전되어 있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도내 24개의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2018년 전북도는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약 6개월여 동안 생태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지역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2개소씩 총 24개를 개발하여 아이,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직접 자연 속에서 떨어진 낙엽, 나무열매 하나하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생태체험의 색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에코티어링과 사운드 스케이프 체험 등 그 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지역주민의 맛깔나는 해설이 더해져, 보다 재미있게 생태관광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완주 비밀의 숲, 싱그랭이, 푸드마일리지, 콩이 두부가 되기까지, 장수 뜬봉샘 금강 첫물길 3개의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컨설팅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프로그램 본격 운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활동 환경, 활동기록 관리 등 4개 영역, 10개 인증기준에 의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우선 배정과 우수 환경교재 및 환경교구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시·군별 맞춤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나머지 시·군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증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수학여행단 등 유치 등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생태밥상 개발 등을 보완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기존 관광지와 생태관광지를 연계, 전북 투어패스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주체인 지역주민(에코매니저)이 전문적인 해설과 지역환경에 특화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신규양성보다는 심화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은 자연에서 머무르며 충분히 즐기는 생태관광의 힐링 체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생태체험 1 번지로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4
  • 순천시, 2018 전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 ‘대상’ 수상
    순천시는 전남도 실시한 '2018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면평가로 진행됐으며, 산림자원, 산림경영, 산림생태분야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산림사업 정책추진 노력 및 관심도, 시책사업 추진 등 지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순천시는 산림자원육성, 칡덩굴제거 노력,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 육성, 산림휴양복지서비스 증진, 임도, 산림병해충 방제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순천시는 포상금과 함께 2019년 주요사업물량 배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아 산림행정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전남도청에서 열리며 그 외 우수상은 화순군, 해남군, 장려상으로는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이 선정됐다.  순천시 이강진 산림소득과장은 "2015년 산림행정평가 대상에 이어 민선7기 첫해인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해 임업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행정과 함께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계산 기적의 숲 조성’과 ‘산림레포츠단지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등 현안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1-19
  • 「제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8일(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4편의 산림ㆍ생태분야 연구 논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 연방산림청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대표를 선발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산림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주요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상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하나고등학교 이유민 “스티로폼으로 세상을 푸르게”- 스티로폼 분해산물의 비료화에 대한 연구 우수상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오주원, 김수아, 김수현, 임현정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우천 시 수로의 기능을 겸한 산림로 계단 만들기, 장려상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 남인경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식물체 추출물과 주사제의 살선충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장려상 세인트폴국제학교 이경민, 영동고등학교 채민형 가로수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중금속 제거 방안, 우수지도자상 하나고등학교 김민정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대표(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풍산고등학교 정민서)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각자 연구한 산림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2007년에 산림협력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산림청(Federal Forestry Agency) 초청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산림ㆍ생태관련 인식 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30~40여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7년 강원과학고 박소현 학생이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군의 효율적인 방제 방안 연구’로 1위를 수상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길본 원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산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만 으로도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생태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13
  • 「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16일(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4편의 청소년들의 산림ㆍ생태분야 연구 논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 주요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상 강원과학고(박소현, 이정우) : 침엽수 내생균을 이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우수상 경남과학고(김규탁, 전아현, 조민지) : 동물 구충제를 활용한 소나무 재선충 치료에 관한연구, 장려상 : 용인 홍천고(남윤성), 민족사관고(이정윤), 우수지도자상 : 강원과학고(최항석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 연방산림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대표를 선발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산림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대표(강원과학고 박소현, 경남과학고 김규탁)는 9월3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각자 연구한 산림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와의 산림협력이 계기가 되어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산림청 초청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산림ㆍ생태관련 인식 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30여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나라는 2015년 2위에 입상한 성과가 있었다. 김남균 원장은 “청소년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생태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8-16
  • 화성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개관
    화성시가 동탄 1신도시 노작공원 내 옛 LH 홍보관을 재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을 지난 27일 개관했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생태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갖춘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체험 중심의 전시실과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8,500㎡ 건축 연면적 2,085.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생태탐험관과 연구실, 기획전시실, Eco문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췄다.     생태탐험관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모형을 통해 숲, 땅 속, 습지 등 화성의 자연을 실제와 가까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실과 에코뮤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연구실은 어린이들이 생태전문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실과 생태도서관 등이 꾸며졌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또 하나의 작은 지구 국립생태원’을 주제로 국내 최대 생태전시관인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 10인 이상의 단체는 생태운영팀(031-369-4403, 4404)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전시 해설은 6세 이상 관람객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3회(10시 반, 11시, 오후 2시), 토요일 1일 2회(10시 반, 오후 2시)로 약 60분간 진행되며, 평일은 사전예약제, 토요일은 현장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는 양질의 해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4월 예비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전시 해설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8월부터는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대상 생태교육과 성인 대상 생태철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2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생태분야 청소년 연구자 발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제3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에서 세종과학고등학교(이지인)의 ‘한라산 침엽수림대의 2차 천이과정에서 나타나는 조릿대의 우점전략과 인공식생 대책’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한국국제학교(윤빈)의 ‘선흘곶자왈 동백동산 습지보호지역 수질 조사 및 생태보호 방안 연구’가 선정되었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할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산림청 주최 및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1위부터 3위 까지는 산림청장상이 수여되었으며 4위와 우수지도자상에 대한 한국임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되었다.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 주최로 청소년의 생태관련 인식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 등을 목적으로 매년 30여 개국에서 수십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청소년 논문 대회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 산림청과의 양자산림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본 대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작년에는 2위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산림청의 지원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각자의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 “ 청소년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환경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8-29
  • 울진국유림관리소,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대국민 생태복지 체험 기능 강화를 위해 전면적 고유 생태자원 발굴에 나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자연이나 생물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유무형적인 편익 즉, 생태계서비스 또는 생물다양성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바, 우리나라 금강소나무숲의 상징공간이자 차별화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찾는 국민들이 한층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에서는 금번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전면적 생태자원 실태조사와 새로운 관리구역 설정을 통하여 국내외적으로 차별화된 산림생태계서비스 특화공간으로서의 새로운 장을 모색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국내외적 산림생태계서비스 모델 공간으로 특화하기 위한 계획수립의 일환으로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식생조사 및 생육환경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지난 11월 28일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용역의 특징은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핵심생태서비스종인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금강소나무숲과 더불어 함께하여온 보호구역내 희귀 및 귀중 식물종들의 생육실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하여 향후 국내외적 산림생태계서비스 특화 보호구역 모델로 관리하기 위한 객관적 정보를 확보하는데 있다. 금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결과로는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실제적 및 잠재적 산림생태계서비스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관리구역 설정과 더불어 보호구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희귀 및 특산식물, 그리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의 실태를 파악한 점이다. 산림생태계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한 보호구역 관리구역 설정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보호구역내 다양한 생태자원의 물리성, 자연성, 희귀성, 다양성 등 산림생태계서비스의 핵심기반 요소들을 반영한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금강소나무숲뿐만 아니라 다양한 희귀 및 특산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희귀식물은 멸종위기종인 큰잎쓴풀을 비롯하여 깊은산 오래된 나무에 기생하는 꼬리겨우살이, 꼬리진달래 등 20종이, 특산식물은 강원도를 중심으로 자생하고 있으나 개체수가 많지 않은 세잎승마, 고려엉겅퀴 등 16종이, 그리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최상위등급인 5등급의 세잎승마, 4등급의 천마 등 95종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탄층이 형성된 전형적인 산지습지도 발견되었는데 이곳에는 들메나무, 제비난초, 천마, 속새 등 수십 여종의 다양한 습지식물이 생육하고 있어 보호구역의 생물다양성 핵심공간으로서나 학술적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어 그 지속적 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용역은 산림생태분야 전문연구소, 산림기술사 및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합동 수행으로 수집된 정보와 결과의 객관적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으며, 추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여 우리나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보전 노력과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특화된 산림생태계서비스 상징 모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국민 생태복지체험의 상징공간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12-10
  • 품종심사기준 제정 위한 ‘전문가 협의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오이풀, 산딸나무 등 21종의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조사요령(TG) 제정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식물의 분류 및 생태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사기준 설정 및 조사항목의 실용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해당 종의 조사 방법 및 기준의 통일성과 실용성 부분을 적극 반영할 것을 논의하였다. 이번 전문가 협의회에서 협의된 내용은 오는 4월 초 특성조사요령집으로 발간되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농원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08년부터 국내 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조기 정착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하여 산림식물분야의 품종보호심사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해당 종의 특성을 조사하는 기준을 제정, 배포해왔다. 이갑연 원장은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우리 기관에서 매년 추진하는 위탁시험사업 결과물이 전문가협의회를 통하여 실용성 있는 특성조사요령(TG)으로 제정됨으로써 국내 산림자원식물의 새로운 품종 육성 및 개발을 보호, 독려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하였다.  
    • 뉴스광장
    2012-02-28
  • 산림청, '인천' '경남 김해'최우수 녹색도시로 선정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녹색도시(Green City)를 선정한 결과 ▲ 최우상에 '인천광역시' '경남 김해시' ▲ 우수상에 '부산시 부산진구' '대전시 동구' '충남 금산군' '전남 목포시'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산림청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군·구별 도시숲 2개소와 가로수 1개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13개 시·도(광역시 4, 도 9개 시·군)가 응모했으며,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사회ㆍ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기능 등 4개 항목 16개 세부지표로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도시숲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평가 항목에 '유지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심사기준을 강화했으며,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과 산림, 조경, 생태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현장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광역시 '해돋이공원 도시숲'은 바다를 매립한 인공지반 위에 60여종의 수목과 다양한 지피식물 식재를 통해 생태적 가치를 높였으며, 인근에 위치한 새아침공원 내 생태교육관과 연계하여 조류탐방, 식물나라이야기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녹색쉼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 율하 가로수 길'은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면서 초기 녹지조성 비용에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질 높은 도시녹지환경을 조성하였고, 중앙분리대에 교목 사이에 관목을 식재하여 경관적 가치와 생태적 건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기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해를 더할수록 녹색도시(Green City)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숲의 품격이 높아지고 운영 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도시 속의 녹색 쉼터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10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최우수사례에 대한 사례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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