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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보령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시는 15일 김동일 시장,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을 갖췄다. 시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하여 약 2년 여 만에 완공했다. 특히, 시는 체계적인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12월부터 목재체험 전공 임기제 직원 2명을 채용해 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으며,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유치원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체험은 오는 16일부터 유아·일반·심화로 나누어 유아 체험은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품목, 일반체험은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 품목, 심화체험은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 품목으로 진행된다.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도내 시군 중 도유림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목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 목재이용
    2022-03-16
  • 성주산 모노레일 설치로 산림 자원과 연계한 장기 체류여건 조성
    보령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모노레일의 개발 여건 분석, 노선 입지 선정, 이용객 수요 추정 등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주산 모노레일 설치 사업은 보령의 대표 관광지인 성주산의 수려한 비경과 서해를 함께 조망하는 형태로의 고품격 탐방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기 위해서이다. 보령은 대천·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산·오서산 자연휴양림, 성주사지, 충청수영성등 자연과 역사자원은 물론 레일바이크,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등 체험관광시설도 고루 갖춰진 글로벌 관광지로 새로운 형태의 관광시설 도입을 토대 관광객 재방문은 물론 체류기간도 늘어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노레일은 올 가을 준공 예정인 무궁화수목원은 물론, 패러글라이딩으로 인기 높은 옥마산 활공장, 석탄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 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관광요소와 연계가 가능하다.   시는 환경훼손 최소화하면서 뛰어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법적규제 등을 검토 하여 사업추진이 용이한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성주산 남포오석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있고, 이와 함께 문화와 역사, 관광까지 결합한 매력적인 테마·체류형 여건을 갖추기 위해 모노레일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환경훼손 최소화, 뛰어난 자연환경 조망,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8
  • 열대야 없는 태백, 시원한 여름 찾아 전국의 관광객 몰려
    대한민국에서 여름을 가장 시원하고도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답은 정해져 있다. 바로 산소도시 태백이다. 여름 평균 기온 19℃, 모기도 열대야도 없는 곳, 청량한 공기로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태백은 여름 즐길 거리가 한가득이다. 첫째, 지금 태백에서는 2017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한창이다.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태백시의 대표 여름축제는 개별 프로그램이 하나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황지연못에서는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매일 낮 수계도시 초청 공연, 황지 물장수 체험, 도전 태백 골든벨, 680m 소원의 숲, 부채·탈 만들기, 염색체험 등이 펼쳐지고, 6일까지는 트로트·클래식·K-POP·인디밴드·통기타·팝페라·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야간문화공연이 여름밤을 수놓는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는 8월 5일, 12일, 13일 각각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생화트래킹, 발원지 꿈나무 바둑대회, 양대강 잇기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중앙로에서는 매주 토·일 낮 총 6회에 걸쳐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이 펼쳐진다. 2시간여의 짧은 물놀이가 아쉽다면, 바로 옆 문화예술회관으로 가서 도심 속 워터파크를 실컷 즐기고, 인근 시장북길에 들러 한우 연탄구이, 즉석 요리 등 푸짐한 먹거리로 출출한 배를 달래면 된다. 농협삼거리부터 통리방향으로 140m의 시장북길은 오는 8월 6일까지, 차량 없는 도로 위에서 게릴라 공연과 함께 직접 만들고 바로 맛볼 수 있는 야간먹거리장터를 매일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열기로 뜨거웠던 고원1구장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해 그 열기를 이어간다. 태백에서의 즐길거리 두 번째, 축제가 아니더라도 태백은 갈 곳도 볼 곳도 먹을거리도 많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해발고도 855m) 기차역인 추전역, 풍력발전기와 함께 이색적으로 어우러진 배추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매봉산풍력발전단지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밤이면 산소오토캠핑장으로 가 텐트를 펼치고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숯불에 구운 태백한우까지 맛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태백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또 있다.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과거 철암지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철암 탄광역사촌, 송송커플의 사랑이 싹튼 태양의 후예 촬영 세트장과 태후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태후공원 옆 통리 장에서는 열흘마다 5일장도 열려 시골 장터의 향취와 함께 태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태백시 명물 물 닭갈비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고지대 스포츠 특구 태백은 매년 여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전국 핸드볼대회 및 태권도 대회 등 각종 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줄지어 방문하는 그야말로 스포츠의 메카이다. 프로 축구, 농구, 배구단부터 초등 육상팀 까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단은 한 여름 가장 시원하면서도 고지대라는 특수성으로 운동 효과는 배가되는 태백을 해마다 전지훈련 필수 코스로 찾고 있다. 여름축제, 관광지, 스포츠 대회를 찾아 북적이는 방문객들로 태백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야말로 올 여름 태백은 시 전역이 축제장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태백이 정답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02
  • 국립대구과학관, 산업․과학유산 아카이브 추진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은 오는 4월 14일,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대구․경북 산업․과학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사업’을 추진하고자 『제1회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사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을 조사․발굴․등록․보전하여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산업과학유산의 등록, 과학관 전시 및 교육,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 접근 전략 및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사업이다. 『제1회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포럼』에선 본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준비했다. 주제 발표는 `산업과학유산 발굴․보전 및 활용방안(부제: 대구, 경북 근대산업을 중심으로)’으로 포항공대 임경순 교수가 발표한다. 전문가 토론에선 철강산업, 석탄산업, 섬유산업, 에너지(원자력, 수력), 가속기 등의 5개 분야 전문가들이 대구․경북 산업․과학 유산으로써의 의미와 활용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1회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포럼』은 지역을 이끌어온 산업․과학유산 수집․보존․활용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려 향후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아카이브 구성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밀착된 산업과학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사업의 핵심기관으로 지역에서 수집․보존된 산업․과학유산을 활용해 흥미로운 전시와 교육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에서 사랑받는 소중한 과학문화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12
  • 분천 산타마을, 겨울 대표관광지로 대박 터져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겨울철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 대박을 터뜨리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장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에는 현재까지 불과 18일만에 48,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겨울 대표관광지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 8,000여명 등 크리스마스, 새해연휴에만 3만여명이 찾아들어 작은 시골마을을 관광객으로 뒤덮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겨우 2년여에 불과한 운영기간과 고속도로․고속철도의 이용이 불가능한 시골마을 작은 역이라는 지리적 접근 한계성을 감안할 때 더욱 값진 성과인 것이다. 봉화 산타마을은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이 공동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분천역 주변마을에 어릴 적 동심의 대상인 산타클로스 스토리를 접목시켜 만든 겨울 테마 여행상품이며 첫 개장․운영한 2014년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가족단위 여행객,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어 관광명소화 조짐을 보였다. 분천 산타마을은 과거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만한 곳’ 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분천역 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에 대형트리, 눈사람, 산타썰매 포토존과 함께 대형풍차, 이글루 등의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고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의 눈썰매․얼음썰매 체험장, 레일바이크 외에도 국궁체험, 루돌프 당나귀 꽃마차 타기 등 새롭게 보강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했다. 또한 분천마을 주민들도 추진위원회를 구성,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산타복장을 하고 산타카페, 먹거리 장터, 농산물 판매장, 민박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타마을의 산타가 주민들에게는 농․특산물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선물한 셈이다. 특히, 주민들은 산타마을의 성공으이 과거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폐선 위기까지 가면서 침체되었던 마을이 관광지로서 새롭게 명성을 날리며 재탄생함에 따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무한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위의 여러 공간으로 인원이 분산되어 보다 많은 사람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양원역 등 인근 간이역 연계코스 개발과 함께 컨텐츠를 보강해 나가겠다”면서 “하계시즌 ‘여름 산타마을’ 운영과 함께 봄․가을에는 주변의 빼어난 강과 계곡, 트래킹 코스를 활용하여 ‘4계절 가고 싶은 관광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07
  • 경북도, 폐광지역 경제회생에 새로운 기틀 마련
    경상북도는 과거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인해 피폐해진 문경 폐광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은 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은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은 지난 2009년에 착공되어 현재까지 132억원(국비55, 도비7, 문경시비25, 폐광기금45)이 투입된 국가지원사업으로서 오는 8월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갱도체험관은 기존 석탄박물관의 뒷편에 연면적 3,740.55㎡의 규모로 타임터널, 지하궤도전시장(304m), 고생대 공원, 지상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기존의 눈으로 보는 전시위주의 석탄박물관 관람에서 벗어나, 석탄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이색 체험교육장 활용되어, 석탄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경북도에서는 폐광지역의 경제자립 및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폐광지역 개발기금 사업, 폐광대체산업융자금 지원 사업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 신기동 740(주평들) 일원에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문경시와 공동으로 2015년까지 590억여원을 투입하여 약 439,686㎡ 규모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향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관련 업체들이 모두 입주할 경우 약 1,1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965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돼 낙후된 문경 폐광지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전국 1개소에 한정 허가된 강원랜드 카지노 이익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폐광지역개발기금을 지원받아 대체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폐광지역 내 창업, 확장, 이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폐광대체산업융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한때 문경지역이 석탄 폐광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지역 경제가 공황상태에 이를 정도로 피폐해진 적도 있었지만, 그간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이 모두 합심해 지역 경제회생에 대해 고민한 결과, 현재는 옛 영화를 나날이 되찾아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신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문경이 전통 관광산업과 미래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차세대 미래융합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2-20
  • 하늘과 맞닿아 걷는 길, 당신을 초대합니다
    9.1(토)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늘숲길에서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가 열린다. ‘하늘숲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의      하늘과 맞닿은 듯한 능선을 걸을 수 있는 숲길로서 주변에는 강원 남부지     역의 명산인 태백산·함백산·민둥산을 조망할 수 있어 가히 천상의 산책길이라   할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는 산림청과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8km의 하늘숲길을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으며 성인 걸음걸이로 2시간 정도 걸리고, 휴식과 점심식사까지 넉넉하게 고려하면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이번 하늘숲길 걷기 축제는 숲해설가가 곳곳에 배치되어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의 발자취와 관련된 낙엽송 조림지, 인공과 자연이 함께 빚은 도롱이 연못, 산림과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줄 뿐만 아니라 숲길 요소요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이용하여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의 기념으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500여개의 풍경이 늘어선 풍경길에서는 작은 종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로 귀가 시원해질 것이고, 휴식시간에는 산 속에서 바람 소리와 함께 듣는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객의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길 걷기행사가 종료되는 지점에서는 완주기념으로 500명에게 나라꽃 무궁화 화분을 나누어 주어 숲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산사랑‧나라사랑의 의미를 갖는 뜻 깊은 행사로 준비하였다. 하늘 숲길 걷기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는 곤돌라를 타고 공중에서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울창하게 자라는 나무의 모습 등을 바라볼 수 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숲길 걷기 행사 참가가 어려운 사람을 위하여 숲속교실에서 숲의 일생을 다룬 놀이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풍성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 뉴스광장
    2012-08-30
  • 문경 폐광지역, 친환경 하이테크산업단지로 탈바꿈
     경상북도는 과거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인해 피폐해진 문경 폐광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경 신기동 일원에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은 전국 4개도 7개 시ㆍ군이 함께  추진하는 초 광역사업으로, 2010년 12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지난해 9월 최종 국책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문경시 신기동 740번지(주평들) 일원에 590여억 원을 투입하여 2015년까지 약 439,686㎡ 규모로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기기, 정밀, 광학기기 등 환경적인 영향이 적은 첨단업종을 주로 생산하는 친환경 하이테크 산업단지인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관련 업체들이 모두 입주할 경우 약 1,1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965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돼 낙후된 문경 폐광지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문경지역은 36개 탄광에서 연간 300만톤을 생산하여 전국 석탄생산의 12%를 책임지는 대표적 탄광지대였으나 에너지 소비패턴 변화(석탄→석유)와 정부의 석탄합리화사업 추진 등으로 현재 탄광은 모두 폐광되었다.  이로 인해 한때 지역 경제가 붕괴되고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여 도시존립 기반마저 붕괴될 정도로 큰 아픔을 겪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에서는 ‘95년 12월 「폐광지역개발지원에관한특별법」을 제정하였고, 그 다음해인 ’96년 8월 문경시 5개 읍면동 125.9㎢ 일대를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하여 폐광지역개발사업, 폐광대체산업융자지원 등 대체산업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한 결과, 현재 문경지역은 TV드라마 촬영장, 문경골프장, 활공장, 크레이사격장, 철로자전거, 석탄박물관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하여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찾아오는 관광지,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고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최적의 정주여건으로 산업단지 분양이 조기에 완료되는 등 산업체 입주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문경지역이 한때 석탄산업 사양화로 인구가 감소하고 경제가 마비된 적도 있었지만, 정부, 지자체, 지역 주민이 함께 합심해 지역 경제회생을 고민한 결과, 현재는 옛 영화를 되찾아 나날이 발전하는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신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문경을 전통 관광산업과 미래 첨단융합산업이 함께하는 차세대 미래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5-21
  •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 호남지사는 김선규 지사장 및 홍이식 화순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폐재해자 가정에 연탄 5,000장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호남지사는 `09년부터 매년 진폐재해자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화순군과 더불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선규 지사장은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다 병을 얻게 된 진폐재해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지사는 지난 11월과 12월 두 달간 광주․북구, 남구 등 저소득층 45가구, 연탄 9,600장을 지원했다.
    • 뉴스광장
    2011-12-23
  • 정부의 내륙 초광역개발권 권역지정 임박
    경상북도(도지사 : 김관용)는 이명박 정부가 지역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백두대간벨트에 관한 공동개발구상안(이하 “구상안”이라 함.)을 최근 마무리 짓고, 오늘(2010. 10. 19.)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6개도 도지사 공동명의로 이를 국토해양부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벨트가 국가의 중요 생태축을 넘어서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성장축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지정․고시하여 달라” 는 취지의 건의문과 함께 제출된 이번 구상안은 조만간 정부의 초광역개발권 구상의 하나로 확정․시행될 예정이다 . 그간 정부는 4+α 초광역 개발권, 5+2 광역경제권, 163 기초생활권으로 요약되는 3차원 지역발전정책을 추진해 왔다. 초광역개발권 구상으로, 처음에는 한반도의 지정 학적 장점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해안권 과 접경지역을 대외개방형 벨트를 설정하였다가, 지난해 해안과 내륙의 동반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내륙지역의 요청에 따라 해안권과 연계한 내륙특화자원의 초광역적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내륙형 벨트도 함께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미 권역지정과 기본구상을 통해 윤곽이 드러난 동서남해안벨트 및 남북교류접경벨트 등 개방형 초광역개발권에 이어, 이번에 제출된 백두대간벨트와 내륙첨단산업벨트(강원 평창에서 대전․충북․충남을 거쳐 전북 정읍까지 잇는 내륙형 벨트),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등 3종류의 내륙형 초광역개발권에 대한 권역지정 및 기본구상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부 초기 4+α로 표현되던 초광역개발권은 4(동서남해안벨트 및 접경지역벨트)+3(내륙첨단산업벨트, 백두대간벨트, 대구-광주연계협력권)으로 확정되는 셈이다. 이번에 마련된 백두대간벨트 구상안은 당초 경북, 강원, 충북 등 3개도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안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국토해양부에 제출된 이래 정부가 백두대간벨트 구상에 전남북과 경남 등을 참여시켜 지리산 지역까지 확대키로 함에 따라 그간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도내 김천․안동․영주․상주․문경․예천․봉화 등을 포함한 6개도, 28개 시군으로 그 공간적 범위를 넓힌 새로운 안이다. 구상안 수립을 위해 6개도는 그간 경상북도를 업무추진 주관 도로 정하고 공동추진팀을 구성하여 수차례에 걸친 워크숍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모은 결과 이번에 최종안을 마련했다. 그간 석탄산업의 사양화 및 산악형 지형 등으로 인하여 만성적 낙후지역으로 취급되어 오던 중부내륙 뿐 아니라, 설악산~오대산~태백산~소백산~월악산~속리산~덕유산~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남한의 백두대간 중심축 전역에 걸친 정부와 관련 지자체의 공동개발방향과 전략을 담아냈다. 구상안은 “대한민국의 생명 DNA 백두대간, 한반도의 근간인 백두대간의 세계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백두대간의 보호와 보전을 통한 광역공원화 ▷생태․문화관광 기반조성과 활성화 ▷스포츠 융합산업 육성 ▷농림식품산업 고도화 및 저변확대 ▷초광역 인프라와 정주기반 확충 등 5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상안은  ▷백두대간 녹색성장 특성화 분야로 그린에너지산업벨트 및 생태 탐방로를 통한 백두대간 생태축 개발, 세계적 국립공원 수준의 개방형 광역생태공원 조성 ▷스포츠융합산업 육성 분야로 고원․생태관광벨트와 생물․한방산업 중심의 백두대간 건강생명벨트 조성 ▷역사문화자원 육성 분야로 유교․불교․중원․고원문화권 연계 역사․문화 클러스터 육성 ▷농식품산업 특화 분야로 지역단위 미니 식품클러스터와 건강․장수과학특구 조성 ▷초광역인프라 확충 분야로 동서5․7․8축 등 도로망 확충과 중부내륙고속전철, 중앙선 복선전철화 등 철도망 확충 등을 이 지역의 주요 특화개발 방안으로 들고 있다. 이에 따라 6개도는 앞으로 백두대간 지역에 전략적으로 연계할 구체적인 사업발굴에 착수 하게 된다. 내달 예정된 국토부장관의 권역지정과 기본구상이 확정되면 세부 개발사업을 담게 될 발전종합계획 입안을 위해 연내에 공동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에 경상북도가 제출한 구상안은 권역지정을 위한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그 권역이 다소 축소․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정부와 각 광역지자체에서는 백두대간벨트가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는 시범사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내년 중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발전종합계획 입안을 내년 정부예산안 편성시기인 6월 이전까지 최대한 앞당겨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련사업들이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채택되거나 내년 예산편성분부터 반영토록 함으로써 구상안을 조속히 구체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구상안 제출에 대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우리 도와 강원․ 충북이 전략적 협력 하에 준비해온 3도 공동개발구상안이 정부의 내륙권벨트 구상과 맞물려 백두대간 남한지역 684㎞ 전역에 걸친 초광역개발권 구상으로 확대되었다는 점과, 이 과정에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단위정책을 국가정책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고 밝히면서, 아울러 “후속 조치를 통해 정부의 특별한 지원대책이 늘 필요했던 내륙지역에 새로운 녹색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제도적 지원 틀을 갖추게 될 것이다” 고 평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0-19
  • 문경석탄박물관 새단장 인기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경북 문경석탄박물관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석탄박물관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에 걸친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탄광장비를 재배치하고, 탄광촌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부분을 확대했다. 특히 탄광사무실, 광부복장, 굴진·채탄, 선탄장 전시관이 주목받고 있으며, 중앙계단에 설치된 광부얼굴사진 조형물은 광부들의 생활을 따뜻한 이미지로 전하고 있다. 광물·화석 코너와 탄광별로 생산된 석탄 및 탄광촌 이야기 코너에서도 탄광촌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이 들어서기 전 이곳에 실제 운영됐던 은성탄광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이번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은성탄광은 1938년 일본사람이 개발한 뒤 해방 이후 1994년까지 대한석탄공사에서 운영했다. 폐광 이후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에서 문경석탄박물관을 건립했고, 운영은 문경시가 맡고 있다. 이번 전시관에는 1944년, 1945년 일본광업주식회사 은성무연탄광 표창장과 1945년, 1947년 은성탄광 배급장 및 당시 광부사진이 전시돼 있어 일제강점기 은성탄광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석탄박물관 중앙전시실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갱도체험관(현 야외전시장) 및 탄광촌(현 광원사택전시관) 조성 사업을 광부들의 생활을 알 수 있는 탄광사무실 전시관 시행하고 있어 내년이면 또 한번 변화된 석탄박물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4-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진폐재해자를 위한 숲체험 행사 개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15일 김삿갓면 주문리 모운동 마을 일명 광부의길에서 영월의료원 진폐재해자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진폐재해자를 위한 특별한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테마가 있는 숲해설(추억따라∼ 이야기 따라∼), 목공예체험, 숲사랑 놀이(숲의 천이과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날 석탄산업에 종사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하였던 진폐재해자들을 탄광촌으로 활기가 넘쳤던 모운동 마을로 초청하여 과거에 대한 회상과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드리고자 마련하였다. 김학송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행정 3.0과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진폐재해자들이 병상생활에서 오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5-10-08

산림복지 검색결과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보령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시는 15일 김동일 시장,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을 갖췄다. 시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하여 약 2년 여 만에 완공했다. 특히, 시는 체계적인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12월부터 목재체험 전공 임기제 직원 2명을 채용해 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으며,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유치원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체험은 오는 16일부터 유아·일반·심화로 나누어 유아 체험은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품목, 일반체험은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 품목, 심화체험은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 품목으로 진행된다.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도내 시군 중 도유림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목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 목재이용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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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시는 15일 김동일 시장,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을 갖췄다. 시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하여 약 2년 여 만에 완공했다. 특히, 시는 체계적인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12월부터 목재체험 전공 임기제 직원 2명을 채용해 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으며,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유치원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체험은 오는 16일부터 유아·일반·심화로 나누어 유아 체험은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품목, 일반체험은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 품목, 심화체험은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 품목으로 진행된다.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도내 시군 중 도유림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목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 목재이용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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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보령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시는 15일 김동일 시장,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을 갖췄다. 시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하여 약 2년 여 만에 완공했다. 특히, 시는 체계적인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12월부터 목재체험 전공 임기제 직원 2명을 채용해 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으며,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유치원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체험은 오는 16일부터 유아·일반·심화로 나누어 유아 체험은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품목, 일반체험은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 품목, 심화체험은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 품목으로 진행된다.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도내 시군 중 도유림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목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 목재이용
    2022-03-16
  • 성주산 모노레일 설치로 산림 자원과 연계한 장기 체류여건 조성
    보령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모노레일의 개발 여건 분석, 노선 입지 선정, 이용객 수요 추정 등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주산 모노레일 설치 사업은 보령의 대표 관광지인 성주산의 수려한 비경과 서해를 함께 조망하는 형태로의 고품격 탐방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기 위해서이다. 보령은 대천·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산·오서산 자연휴양림, 성주사지, 충청수영성등 자연과 역사자원은 물론 레일바이크,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등 체험관광시설도 고루 갖춰진 글로벌 관광지로 새로운 형태의 관광시설 도입을 토대 관광객 재방문은 물론 체류기간도 늘어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노레일은 올 가을 준공 예정인 무궁화수목원은 물론, 패러글라이딩으로 인기 높은 옥마산 활공장, 석탄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 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관광요소와 연계가 가능하다.   시는 환경훼손 최소화하면서 뛰어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법적규제 등을 검토 하여 사업추진이 용이한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성주산 남포오석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있고, 이와 함께 문화와 역사, 관광까지 결합한 매력적인 테마·체류형 여건을 갖추기 위해 모노레일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환경훼손 최소화, 뛰어난 자연환경 조망,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8
  • 열대야 없는 태백, 시원한 여름 찾아 전국의 관광객 몰려
    대한민국에서 여름을 가장 시원하고도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답은 정해져 있다. 바로 산소도시 태백이다. 여름 평균 기온 19℃, 모기도 열대야도 없는 곳, 청량한 공기로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태백은 여름 즐길 거리가 한가득이다. 첫째, 지금 태백에서는 2017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한창이다.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태백시의 대표 여름축제는 개별 프로그램이 하나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황지연못에서는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매일 낮 수계도시 초청 공연, 황지 물장수 체험, 도전 태백 골든벨, 680m 소원의 숲, 부채·탈 만들기, 염색체험 등이 펼쳐지고, 6일까지는 트로트·클래식·K-POP·인디밴드·통기타·팝페라·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야간문화공연이 여름밤을 수놓는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는 8월 5일, 12일, 13일 각각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생화트래킹, 발원지 꿈나무 바둑대회, 양대강 잇기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중앙로에서는 매주 토·일 낮 총 6회에 걸쳐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이 펼쳐진다. 2시간여의 짧은 물놀이가 아쉽다면, 바로 옆 문화예술회관으로 가서 도심 속 워터파크를 실컷 즐기고, 인근 시장북길에 들러 한우 연탄구이, 즉석 요리 등 푸짐한 먹거리로 출출한 배를 달래면 된다. 농협삼거리부터 통리방향으로 140m의 시장북길은 오는 8월 6일까지, 차량 없는 도로 위에서 게릴라 공연과 함께 직접 만들고 바로 맛볼 수 있는 야간먹거리장터를 매일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열기로 뜨거웠던 고원1구장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해 그 열기를 이어간다. 태백에서의 즐길거리 두 번째, 축제가 아니더라도 태백은 갈 곳도 볼 곳도 먹을거리도 많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해발고도 855m) 기차역인 추전역, 풍력발전기와 함께 이색적으로 어우러진 배추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매봉산풍력발전단지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밤이면 산소오토캠핑장으로 가 텐트를 펼치고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숯불에 구운 태백한우까지 맛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태백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또 있다.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과거 철암지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철암 탄광역사촌, 송송커플의 사랑이 싹튼 태양의 후예 촬영 세트장과 태후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태후공원 옆 통리 장에서는 열흘마다 5일장도 열려 시골 장터의 향취와 함께 태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태백시 명물 물 닭갈비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고지대 스포츠 특구 태백은 매년 여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전국 핸드볼대회 및 태권도 대회 등 각종 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줄지어 방문하는 그야말로 스포츠의 메카이다. 프로 축구, 농구, 배구단부터 초등 육상팀 까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단은 한 여름 가장 시원하면서도 고지대라는 특수성으로 운동 효과는 배가되는 태백을 해마다 전지훈련 필수 코스로 찾고 있다. 여름축제, 관광지, 스포츠 대회를 찾아 북적이는 방문객들로 태백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야말로 올 여름 태백은 시 전역이 축제장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태백이 정답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02
  • 국립대구과학관, 산업․과학유산 아카이브 추진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은 오는 4월 14일,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대구․경북 산업․과학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사업’을 추진하고자 『제1회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사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을 조사․발굴․등록․보전하여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산업과학유산의 등록, 과학관 전시 및 교육,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 접근 전략 및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사업이다. 『제1회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포럼』에선 본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준비했다. 주제 발표는 `산업과학유산 발굴․보전 및 활용방안(부제: 대구, 경북 근대산업을 중심으로)’으로 포항공대 임경순 교수가 발표한다. 전문가 토론에선 철강산업, 석탄산업, 섬유산업, 에너지(원자력, 수력), 가속기 등의 5개 분야 전문가들이 대구․경북 산업․과학 유산으로써의 의미와 활용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1회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포럼』은 지역을 이끌어온 산업․과학유산 수집․보존․활용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려 향후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아카이브 구성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밀착된 산업과학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산업․과학유산 사업의 핵심기관으로 지역에서 수집․보존된 산업․과학유산을 활용해 흥미로운 전시와 교육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에서 사랑받는 소중한 과학문화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12
  • 분천 산타마을, 겨울 대표관광지로 대박 터져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겨울철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 대박을 터뜨리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장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에는 현재까지 불과 18일만에 48,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겨울 대표관광지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 8,000여명 등 크리스마스, 새해연휴에만 3만여명이 찾아들어 작은 시골마을을 관광객으로 뒤덮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겨우 2년여에 불과한 운영기간과 고속도로․고속철도의 이용이 불가능한 시골마을 작은 역이라는 지리적 접근 한계성을 감안할 때 더욱 값진 성과인 것이다. 봉화 산타마을은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이 공동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분천역 주변마을에 어릴 적 동심의 대상인 산타클로스 스토리를 접목시켜 만든 겨울 테마 여행상품이며 첫 개장․운영한 2014년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가족단위 여행객,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어 관광명소화 조짐을 보였다. 분천 산타마을은 과거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만한 곳’ 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분천역 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에 대형트리, 눈사람, 산타썰매 포토존과 함께 대형풍차, 이글루 등의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고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의 눈썰매․얼음썰매 체험장, 레일바이크 외에도 국궁체험, 루돌프 당나귀 꽃마차 타기 등 새롭게 보강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했다. 또한 분천마을 주민들도 추진위원회를 구성,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산타복장을 하고 산타카페, 먹거리 장터, 농산물 판매장, 민박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타마을의 산타가 주민들에게는 농․특산물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선물한 셈이다. 특히, 주민들은 산타마을의 성공으이 과거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폐선 위기까지 가면서 침체되었던 마을이 관광지로서 새롭게 명성을 날리며 재탄생함에 따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무한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위의 여러 공간으로 인원이 분산되어 보다 많은 사람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양원역 등 인근 간이역 연계코스 개발과 함께 컨텐츠를 보강해 나가겠다”면서 “하계시즌 ‘여름 산타마을’ 운영과 함께 봄․가을에는 주변의 빼어난 강과 계곡, 트래킹 코스를 활용하여 ‘4계절 가고 싶은 관광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07
  • 경북도, 폐광지역 경제회생에 새로운 기틀 마련
    경상북도는 과거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인해 피폐해진 문경 폐광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은 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은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은 지난 2009년에 착공되어 현재까지 132억원(국비55, 도비7, 문경시비25, 폐광기금45)이 투입된 국가지원사업으로서 오는 8월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갱도체험관은 기존 석탄박물관의 뒷편에 연면적 3,740.55㎡의 규모로 타임터널, 지하궤도전시장(304m), 고생대 공원, 지상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기존의 눈으로 보는 전시위주의 석탄박물관 관람에서 벗어나, 석탄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이색 체험교육장 활용되어, 석탄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경북도에서는 폐광지역의 경제자립 및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폐광지역 개발기금 사업, 폐광대체산업융자금 지원 사업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 신기동 740(주평들) 일원에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문경시와 공동으로 2015년까지 590억여원을 투입하여 약 439,686㎡ 규모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향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관련 업체들이 모두 입주할 경우 약 1,1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965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돼 낙후된 문경 폐광지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전국 1개소에 한정 허가된 강원랜드 카지노 이익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폐광지역개발기금을 지원받아 대체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폐광지역 내 창업, 확장, 이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폐광대체산업융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한때 문경지역이 석탄 폐광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지역 경제가 공황상태에 이를 정도로 피폐해진 적도 있었지만, 그간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이 모두 합심해 지역 경제회생에 대해 고민한 결과, 현재는 옛 영화를 나날이 되찾아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신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문경이 전통 관광산업과 미래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차세대 미래융합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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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0
  • 하늘과 맞닿아 걷는 길, 당신을 초대합니다
    9.1(토)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늘숲길에서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가 열린다. ‘하늘숲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의      하늘과 맞닿은 듯한 능선을 걸을 수 있는 숲길로서 주변에는 강원 남부지     역의 명산인 태백산·함백산·민둥산을 조망할 수 있어 가히 천상의 산책길이라   할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는 산림청과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8km의 하늘숲길을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으며 성인 걸음걸이로 2시간 정도 걸리고, 휴식과 점심식사까지 넉넉하게 고려하면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이번 하늘숲길 걷기 축제는 숲해설가가 곳곳에 배치되어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의 발자취와 관련된 낙엽송 조림지, 인공과 자연이 함께 빚은 도롱이 연못, 산림과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줄 뿐만 아니라 숲길 요소요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이용하여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의 기념으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500여개의 풍경이 늘어선 풍경길에서는 작은 종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로 귀가 시원해질 것이고, 휴식시간에는 산 속에서 바람 소리와 함께 듣는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객의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길 걷기행사가 종료되는 지점에서는 완주기념으로 500명에게 나라꽃 무궁화 화분을 나누어 주어 숲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산사랑‧나라사랑의 의미를 갖는 뜻 깊은 행사로 준비하였다. 하늘 숲길 걷기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는 곤돌라를 타고 공중에서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울창하게 자라는 나무의 모습 등을 바라볼 수 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숲길 걷기 행사 참가가 어려운 사람을 위하여 숲속교실에서 숲의 일생을 다룬 놀이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풍성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 뉴스광장
    2012-08-30
  •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 호남지사는 김선규 지사장 및 홍이식 화순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폐재해자 가정에 연탄 5,000장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호남지사는 `09년부터 매년 진폐재해자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화순군과 더불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선규 지사장은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다 병을 얻게 된 진폐재해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지사는 지난 11월과 12월 두 달간 광주․북구, 남구 등 저소득층 45가구, 연탄 9,600장을 지원했다.
    • 뉴스광장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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