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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0일 재정지원 및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주변 안전관리 대책과 산림사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안전사고 대처법, 안전사고 발생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산림 일자리 특성상 현장 작업이 대부분인 것을 고려해 ▲기계장비 사용법 ▲안전장비 착용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등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각종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업장 안전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21
  • 영월군 2023년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모집
    영월군이 도시숲, 공원 및 가로수 관리와 위험목 제거, 임도관리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산림정책, 녹지공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산림정책분야 8명(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임도관리원), 녹지공원분야 27명(녹지공원분야 근로자, 명상숲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림현장민원기동처리반) 방문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2월 중순 엔진톱 작동 등 실기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기간제 근무는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격(공통)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영월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취업 규칙」 근무 조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사업별 세부 신청자격 및 자격제한 사항, 신청서류는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 033-370-2422) 및 녹지공원팀(☎ 033-370-2593)으로 문의가능하다.  군은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도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으며, 각종 산림재해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재해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간제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군민의 재산 및 생명보호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 관리 및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구미국유림관리소! 성탄절 맞이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지난 12월 22일∼29일에 성탄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23가구에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국유림 내 목재수확지역의 마을이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사회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땔감은 구미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숲가꾸기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가구별로 약 3∼5㎥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와 겨울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성탄절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30
  • 영덕국유림관리소, 주민을 웃게하는 적극행정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웃게 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올해 주민의 요청에 따라 주택 등에 위험을 주는 나무나 농경지 인근 농사에 지장을 주는 나무 339본을 제거하는 등 80건의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 겨울철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로 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1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약 2㎥의 땔감을 나누어주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16
  •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겨울 보내세요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13일부터 5일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읍·면에서 추천된 홀로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15가구에 가정 당 약 2㎥씩 땔감을 지원하여 난방비 절감 등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산물, 풍도목 등으로 산림 내 발생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과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태백국유림, 가을철 산림 일자리 창출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산불방지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 70명을 채용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예방진화대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산불조심 기간동안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까지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 내 배치되며,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산불발생시 현장 출동 진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태백국유림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실업난 극복 및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재정지원일자리사업(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36명을 모집한 바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부터 5월15일 까지) 동안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을 모집하여 봄철 산불방지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을 모집하여 산불예방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나아가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로 실업난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4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 쑥섬에 대한 산림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서 지역의 난대림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흥 쑥섬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후박나무, 육박나무 및 동백나무 등의 도서지역 난대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총 12명이 참여해서 도서지역 난대수종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서지역의 난대 숲을 보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1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과 같은 일자리 변화이다.   물론 취업난이 이전에 없던 현상인 것은 아니다. 2011년도부터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연애, 결혼, 출산, 취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취업난에 졸업 후 공백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6천여 명에 달한다. 때문에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코로나는 여러 측면에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 일상 속 불편함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악의 바이러스라는 명칭대로 전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회원국들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도 회원국들의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 덕분에 21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료 상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라진 일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비율이 세계 4위일 정도로 국토의 약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은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용 잠재력이 풍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임업활동 이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되어 새로운 경제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과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일자리(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고용되는 정규직 일자리), 사회서비스(산림휴양, 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득성장을 견인하는 일자리), 직접일자리(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한시적 성격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전문일자리(신규 자격제도 시행, 전문직종 신규 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림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터전으로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잠재력이 풍부한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산림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19
  • 100세 시대와 산림 일자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4차 대유행을 겪으며 연일 신규확진자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역경제는 점차 위축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여러 민관기업에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지만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0세 이상 장년층은 100세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설 곳이 줄어들고 있다. 출산율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에 전체 노인 인구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UN에서 정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통계청에서는 2025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으로 초고령사회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정책, 그중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 지금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는 물음에 일을 하고 싶다는 답변이 들려올 만큼 일자리를 원하고 있다. 풍요로운 노후를 기대하는 것이 아닌 생계를 위해 다시 일자리에 뛰어들어야 하는 노인들에겐 더더욱 그렇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산림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단 같은 재정지원 일자리부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일자리까지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022년까지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려는 계획이다. 산림일자리 규모는 2016년 25만개에서 2022년 31만개로 확장하여 국가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복지 향상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중 국유림관리소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일자리의 상당수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국유림 마을기업 육성은 산촌 주민들의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촌에서 단순히 생산하여 판매하는 구조가 아닌 소규모나 분산된 지역주민을 사회적 기업화하여 유통·가공 및 체험관광 등 사회적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민의 생활문화가 힐링, 자연친화에 초점이 맞춰지며 산림휴양에 대한 기대치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노인일자리의 해소에 산림일자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관리소는 올해 일자리사업 지원율이 16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이 중 대부분은 60세이상 노인들이며 앞에서 언급한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단 이외에도 산불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바이오매스수집단, 병해충예찰단 등 다양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100세 시대 라는 말은 누구에게는 희망에 찬 말일 수 있지만 퇴직한 노인들에게는 막막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노인들을 단순히 나이든 사람,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가진 하나의 노동자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60년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에게는 일하는 기쁨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국가는 경기침체 해소와 건강한 사회 만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7-29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으로 각종 산림피해에 선제적 대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산림재해 유발요인 제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산림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극복을 위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숲가꾸기 사업지 및 민가 주변에서 나뭇가지 또는 덩굴류 등을 수집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쾌적한 산림 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룰 수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산림관리 및 산물수집과 덩굴제거, 재해예방으로 나뉜다. 산림관리 및 산물수집은 도로와 연접된 산림으로 재해관리에 취약한 지역에 산물을 수집하고, 덩굴제거는 가시권 도로변과 민가 주변에 실행하여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해 임도관리와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산림재해 예방을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해취약지역의 산물수집 등으로 산림피해에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 안전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11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률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집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장기실업,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8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임무는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되는 숲가꾸기 산물수집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산림피해목 제거 등 각종 현장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악화 상황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 경제지원과 생활안정 도모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을 고용하여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공공산림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국유림 내 숲가꾸기 사업 이후 목재로 이용 불가능한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산림 내 계곡부 등에 있는 벌채목 및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물길을 막아 생기는 산사태 등의 예방, 조림을 위한 벌채 후 산지에 남아있는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가능한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을 예방, 생활권 주변 덩굴류를 제거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일섭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산림사업지 내 산림자원을 수집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56명)을 금일(4.26.)부터 본격 착수하여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업무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지 중심으로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을 정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추경사업으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8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총 56명을 운영하며, 북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개단 16명, 춘천·홍천·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각 1개단 8명씩 운영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과 산림사업지 내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26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14일, 관할 소속기관인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수집단은 국유림 및 생활권 주변의 벌채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추경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모집인원,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4-15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재해발생 우려지역 및 생활권 주변 등 산불이나 재해위험 발생요인이 되는 산물들을 수집하여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집된 산물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061-740-9331)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일모아 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산림사업 관련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8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재해발생 우려지역 및 생활권 주변 등 산불이나 재해위험 발생요인이 되는 산물들을 수집하여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집된 산물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061-740-9331)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일모아 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산림사업 관련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8
  • 정선국유림관리소 2021년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추경예산 활용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산림자원 재활용 제고를 위한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단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정기소득이 없는자로, 취약계층,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을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으로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4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제될 예정이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활동사항, 참여자격, 참여기간 등의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산촌 지역의 일자리 고용악화의 상황 극복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산림내 부산물 수집을 통한 산림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담양군,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0일 재정지원 및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주변 안전관리 대책과 산림사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안전사고 대처법, 안전사고 발생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산림 일자리 특성상 현장 작업이 대부분인 것을 고려해 ▲기계장비 사용법 ▲안전장비 착용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등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각종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업장 안전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21
  • 영월군 2023년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모집
    영월군이 도시숲, 공원 및 가로수 관리와 위험목 제거, 임도관리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산림정책, 녹지공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산림정책분야 8명(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임도관리원), 녹지공원분야 27명(녹지공원분야 근로자, 명상숲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림현장민원기동처리반) 방문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2월 중순 엔진톱 작동 등 실기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기간제 근무는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격(공통)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영월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취업 규칙」 근무 조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사업별 세부 신청자격 및 자격제한 사항, 신청서류는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 033-370-2422) 및 녹지공원팀(☎ 033-370-2593)으로 문의가능하다.  군은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도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으며, 각종 산림재해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재해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간제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군민의 재산 및 생명보호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 관리 및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구미국유림관리소! 성탄절 맞이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지난 12월 22일∼29일에 성탄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23가구에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국유림 내 목재수확지역의 마을이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사회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땔감은 구미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숲가꾸기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가구별로 약 3∼5㎥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와 겨울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성탄절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30
  • 영덕국유림관리소, 주민을 웃게하는 적극행정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웃게 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올해 주민의 요청에 따라 주택 등에 위험을 주는 나무나 농경지 인근 농사에 지장을 주는 나무 339본을 제거하는 등 80건의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 겨울철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로 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1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약 2㎥의 땔감을 나누어주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16
  •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겨울 보내세요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13일부터 5일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읍·면에서 추천된 홀로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15가구에 가정 당 약 2㎥씩 땔감을 지원하여 난방비 절감 등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산물, 풍도목 등으로 산림 내 발생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과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태백국유림, 가을철 산림 일자리 창출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산불방지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 70명을 채용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예방진화대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산불조심 기간동안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까지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 내 배치되며,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산불발생시 현장 출동 진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태백국유림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실업난 극복 및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재정지원일자리사업(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36명을 모집한 바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부터 5월15일 까지) 동안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을 모집하여 봄철 산불방지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을 모집하여 산불예방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나아가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로 실업난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4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 쑥섬에 대한 산림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서 지역의 난대림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흥 쑥섬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후박나무, 육박나무 및 동백나무 등의 도서지역 난대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총 12명이 참여해서 도서지역 난대수종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서지역의 난대 숲을 보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1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과 같은 일자리 변화이다.   물론 취업난이 이전에 없던 현상인 것은 아니다. 2011년도부터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연애, 결혼, 출산, 취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취업난에 졸업 후 공백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6천여 명에 달한다. 때문에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코로나는 여러 측면에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 일상 속 불편함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악의 바이러스라는 명칭대로 전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회원국들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도 회원국들의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 덕분에 21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료 상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라진 일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비율이 세계 4위일 정도로 국토의 약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은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용 잠재력이 풍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임업활동 이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되어 새로운 경제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과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일자리(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고용되는 정규직 일자리), 사회서비스(산림휴양, 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득성장을 견인하는 일자리), 직접일자리(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한시적 성격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전문일자리(신규 자격제도 시행, 전문직종 신규 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림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터전으로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잠재력이 풍부한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산림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19
  • 100세 시대와 산림 일자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4차 대유행을 겪으며 연일 신규확진자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역경제는 점차 위축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여러 민관기업에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지만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0세 이상 장년층은 100세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설 곳이 줄어들고 있다. 출산율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에 전체 노인 인구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UN에서 정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통계청에서는 2025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으로 초고령사회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정책, 그중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 지금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는 물음에 일을 하고 싶다는 답변이 들려올 만큼 일자리를 원하고 있다. 풍요로운 노후를 기대하는 것이 아닌 생계를 위해 다시 일자리에 뛰어들어야 하는 노인들에겐 더더욱 그렇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산림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단 같은 재정지원 일자리부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일자리까지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022년까지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려는 계획이다. 산림일자리 규모는 2016년 25만개에서 2022년 31만개로 확장하여 국가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복지 향상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중 국유림관리소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일자리의 상당수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국유림 마을기업 육성은 산촌 주민들의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촌에서 단순히 생산하여 판매하는 구조가 아닌 소규모나 분산된 지역주민을 사회적 기업화하여 유통·가공 및 체험관광 등 사회적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민의 생활문화가 힐링, 자연친화에 초점이 맞춰지며 산림휴양에 대한 기대치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노인일자리의 해소에 산림일자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관리소는 올해 일자리사업 지원율이 16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이 중 대부분은 60세이상 노인들이며 앞에서 언급한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단 이외에도 산불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바이오매스수집단, 병해충예찰단 등 다양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100세 시대 라는 말은 누구에게는 희망에 찬 말일 수 있지만 퇴직한 노인들에게는 막막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노인들을 단순히 나이든 사람,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가진 하나의 노동자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60년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에게는 일하는 기쁨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국가는 경기침체 해소와 건강한 사회 만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7-29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으로 각종 산림피해에 선제적 대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산림재해 유발요인 제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산림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극복을 위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숲가꾸기 사업지 및 민가 주변에서 나뭇가지 또는 덩굴류 등을 수집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쾌적한 산림 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룰 수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산림관리 및 산물수집과 덩굴제거, 재해예방으로 나뉜다. 산림관리 및 산물수집은 도로와 연접된 산림으로 재해관리에 취약한 지역에 산물을 수집하고, 덩굴제거는 가시권 도로변과 민가 주변에 실행하여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해 임도관리와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산림재해 예방을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해취약지역의 산물수집 등으로 산림피해에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 안전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11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률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집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장기실업,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8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임무는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되는 숲가꾸기 산물수집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산림피해목 제거 등 각종 현장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악화 상황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 경제지원과 생활안정 도모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을 고용하여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공공산림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국유림 내 숲가꾸기 사업 이후 목재로 이용 불가능한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산림 내 계곡부 등에 있는 벌채목 및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물길을 막아 생기는 산사태 등의 예방, 조림을 위한 벌채 후 산지에 남아있는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가능한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을 예방, 생활권 주변 덩굴류를 제거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일섭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산림사업지 내 산림자원을 수집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56명)을 금일(4.26.)부터 본격 착수하여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업무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지 중심으로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을 정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추경사업으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8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총 56명을 운영하며, 북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개단 16명, 춘천·홍천·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각 1개단 8명씩 운영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과 산림사업지 내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26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14일, 관할 소속기관인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수집단은 국유림 및 생활권 주변의 벌채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추경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모집인원,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4-15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재해발생 우려지역 및 생활권 주변 등 산불이나 재해위험 발생요인이 되는 산물들을 수집하여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집된 산물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061-740-9331)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일모아 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산림사업 관련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8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재해발생 우려지역 및 생활권 주변 등 산불이나 재해위험 발생요인이 되는 산물들을 수집하여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집된 산물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061-740-9331)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일모아 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산림사업 관련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8
  • 정선국유림관리소 2021년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추경예산 활용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산림자원 재활용 제고를 위한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단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정기소득이 없는자로, 취약계층,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을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으로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4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제될 예정이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활동사항, 참여자격, 참여기간 등의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산촌 지역의 일자리 고용악화의 상황 극복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산림내 부산물 수집을 통한 산림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6

산림산업 검색결과

  • 담양군,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0일 재정지원 및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주변 안전관리 대책과 산림사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안전사고 대처법, 안전사고 발생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산림 일자리 특성상 현장 작업이 대부분인 것을 고려해 ▲기계장비 사용법 ▲안전장비 착용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등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각종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업장 안전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21
  • 영월군 2023년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모집
    영월군이 도시숲, 공원 및 가로수 관리와 위험목 제거, 임도관리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산림정책, 녹지공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산림정책분야 8명(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임도관리원), 녹지공원분야 27명(녹지공원분야 근로자, 명상숲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림현장민원기동처리반) 방문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2월 중순 엔진톱 작동 등 실기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기간제 근무는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격(공통)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영월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취업 규칙」 근무 조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사업별 세부 신청자격 및 자격제한 사항, 신청서류는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 033-370-2422) 및 녹지공원팀(☎ 033-370-2593)으로 문의가능하다.  군은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도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으며, 각종 산림재해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재해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간제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군민의 재산 및 생명보호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 관리 및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구미국유림관리소! 성탄절 맞이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지난 12월 22일∼29일에 성탄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23가구에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국유림 내 목재수확지역의 마을이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사회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땔감은 구미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숲가꾸기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가구별로 약 3∼5㎥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와 겨울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성탄절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30
  •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겨울 보내세요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13일부터 5일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읍·면에서 추천된 홀로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15가구에 가정 당 약 2㎥씩 땔감을 지원하여 난방비 절감 등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산물, 풍도목 등으로 산림 내 발생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과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으로 각종 산림피해에 선제적 대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산림재해 유발요인 제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산림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극복을 위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숲가꾸기 사업지 및 민가 주변에서 나뭇가지 또는 덩굴류 등을 수집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쾌적한 산림 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룰 수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산림관리 및 산물수집과 덩굴제거, 재해예방으로 나뉜다. 산림관리 및 산물수집은 도로와 연접된 산림으로 재해관리에 취약한 지역에 산물을 수집하고, 덩굴제거는 가시권 도로변과 민가 주변에 실행하여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해 임도관리와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산림재해 예방을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해취약지역의 산물수집 등으로 산림피해에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 안전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11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률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집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장기실업,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8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임무는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되는 숲가꾸기 산물수집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산림피해목 제거 등 각종 현장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악화 상황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 경제지원과 생활안정 도모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을 고용하여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공공산림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국유림 내 숲가꾸기 사업 이후 목재로 이용 불가능한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산림 내 계곡부 등에 있는 벌채목 및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물길을 막아 생기는 산사태 등의 예방, 조림을 위한 벌채 후 산지에 남아있는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가능한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을 예방, 생활권 주변 덩굴류를 제거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일섭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산림사업지 내 산림자원을 수집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56명)을 금일(4.26.)부터 본격 착수하여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업무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지 중심으로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을 정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추경사업으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8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총 56명을 운영하며, 북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개단 16명, 춘천·홍천·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각 1개단 8명씩 운영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과 산림사업지 내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26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14일, 관할 소속기관인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수집단은 국유림 및 생활권 주변의 벌채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추경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모집인원,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4-15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재해발생 우려지역 및 생활권 주변 등 산불이나 재해위험 발생요인이 되는 산물들을 수집하여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집된 산물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061-740-9331)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일모아 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산림사업 관련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8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재해발생 우려지역 및 생활권 주변 등 산불이나 재해위험 발생요인이 되는 산물들을 수집하여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집된 산물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061-740-9331)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일모아 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산림사업 관련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8
  • 정선국유림관리소 2021년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추경예산 활용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산림자원 재활용 제고를 위한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단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정기소득이 없는자로, 취약계층,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을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으로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4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제될 예정이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활동사항, 참여자격, 참여기간 등의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산촌 지역의 일자리 고용악화의 상황 극복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산림내 부산물 수집을 통한 산림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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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산림청 추경 359억 원 확정, 임산물 생산임가 지원 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359억 원을 확보했다. 임산물 생산 임가에 바우처와 융자금을 지원하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신규 채용 등 산림 일자리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산림청 예산은 본예산 2조 5,282억 원 대비 359억 원이 증액된 2조 5,641억 원이 됐으며, 침체한 산촌지역 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임업인 대상 바우처 예산 76억 원을 신규 확보하여,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지원에 43억 원을 편성했고,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가에는 3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업인 경영지원을 위한 융자금 102억 원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76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44명, 수목원 식물자원 데이터 구축 320명, 숲길 데이터 구축 400명 등 1,768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예산도 같이 지원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임업인 지원 추경예산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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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정선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제거로 「도랑치고 가재잡고」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해 수집된 500kg가량의 칡뿌리를 차와 즙으로 만들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정선지역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월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모집하여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해치고 있는 칡과 호박덩굴 등을 집중 제거하였다. 우선 정선지역 관문인 임계면과 사북지역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과 등산로 주변 나무를 감고 있는 덩굴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므로 완벽한 퇴치를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집된 칡뿌리의 활용방안을 모색 중에 정선지역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칡차를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직원들이 틈틈이 알맞게 절단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 칡차로 만들어 연말까지 요양원과 사랑의 땔감을 지원받는 가구에 직접 방문하면서 전달할 계획이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덩굴류 제거는 벌쏘임 피해가 극심한 무더운 여름철보다는 잎이 지는 동절기가 작업하기엔 쉬울 수도 있다”고 하면서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덩굴류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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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영암국유림관리소,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민간일자리 이동지원 활동에 나선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에서는 2020년 11월 3일(화) 영암군 실내체육관 대회의실에서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민간일자리 이행 희망여부 조사 및 구직지원 프로그램 안내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민간일자리 이동지원」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구직 프로그램의 한 분야로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하여 사업 종료 후 민간일자리 구직의사가 있는 지원대상자에 대해서 청년인턴형, 직업훈련 참여 유도,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재정일자리 참여자(산불특수진화대 76명,산림보호지원단 4명,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8명,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숲가꾸기패트롤 8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를 대상으로 직접일자리 참여 후 민간일자리로 이동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내 구직지원 지원센터(고용복지센터,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고령자 인재은행)를 통한 구직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토록 하였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민간일자리 이동지원」을 통해서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사회적가치 실현 기회와 안정적 일자리로 이동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국민경제에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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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평창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앞장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올해 2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 일자리 창출로 인해 지역주민이 얻는 경제적 효과는 약 92억원에 이른다. 숲가꾸기패트롤 5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 입목매각 자재조사원 4명, 산불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6명, 산림보호지원단 6명, 생태관리원 8명,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임도관리단 40명, 임업경영체 2명, 임도관리원 1명, 기타 4명 등 총 143명을 직접 고용하였다. 국유림영림단 81명, 숲해설가 10명, 유아숲지도사 16명 등 총 107명에 대해 위탁, 대행사업을 발주하고 있다. 또한, 43억원의 예산을 임도, 사방, 산림복원, 숲길정비 사업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투자하여 일자리 창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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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영암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 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국유림관리소 직원을 비롯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해설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화방산 입구에서 지난 20일 “국민의 숲”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 숲” 행사는 산림교육 씨앗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남천과 국화 등 나무 30주를 심어 경관뜰을 조성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화방산 주요 시설로는 산책로(3코스)와 정자, 운동기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숲을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곳 화방산 입구는 그동안 빈번한 쓰레기투기가 만연했던 곳으로 이번 국민의 숲 행사로 추진한 경관뜰 조성으로 쾌적한 화방산 입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광주경영팀 관계자는 “국민의 숲 활성화를 통해 푸른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국민들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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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삼척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관내 사회취약계층(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정된 32가구에 가구당 1톤 트럭 1대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전달한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및 임도변 피해목 등을 수집하여 장작으로 조재한 것으로, 땔감 수혜자는 지자체(삼척시·동해시) 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선정하였다.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숲의 공익성과 저탄소 녹색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관리소 직원 뿐만 아니라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약 20여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이웃사랑에 동참하였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정감 넘치는 추석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숲의 공익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29
  • 태백국유림, 가을철 산림 일자리 창출에 앞장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산불방지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 7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예방진화대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태백 및 삼척 하장면에 균형있게 배치되며, 산불취약지역 예방활동‧산불발생시 현장 즉시 출동진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태백국유림은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재정지원일자리사업(산림바이오매수수집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48명을 모집한 바 있다. 안영섭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 모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영덕국유림관리소, 주민을 웃게하는 적극행정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웃게 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올해 주민의 요청에 따라 주택 등에 위험을 주는 나무나 농경지 인근 농사에 지장을 주는 나무 339본을 제거하는 등 80건의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 겨울철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로 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1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약 2㎥의 땔감을 나누어주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16
  • 삼척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관내 사회취약계층(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정된 32가구에 가구당 1톤 트럭 1대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전달한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및 임도변 피해목 등을 수집하여 장작으로 조재한 것으로, 땔감 수혜자는 지자체(삼척시·동해시) 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선정하였다.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숲의 공익성과 저탄소 녹색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관리소 직원 뿐만 아니라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약 20여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이웃사랑에 동참하였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정감 넘치는 추석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숲의 공익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29
  • 춘천국유림관리소 추석명절 맞이 사랑의 땔감 전달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동절기 난방비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9가구에 대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사랑의 땔감(45㎥, 4.5t 트럭 9대 분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사랑의 땔감 지원방식은 땔감 보유량이 부족한 취약계층별 순위를 정하여 지원할 계획이고, 금일(9월 28일) 신북읍지역 3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땔감(15㎥, 4.5t 트럭 3대 분량)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6가구에 대하여는 10월 둘째 주까지 순차적으로 사랑의 땔감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의 생필품 구매 등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춘천국유림관리소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47만원 상당)도 함께 전달하였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으로 활용된 나무는 그 동안 경제성이 낮아 버려지던 것이었으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수집하여,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도 만들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9-29
  • 충남도 올해 산림복지 공공일자리 2천466개 만든다…426억 투입
    충남도는 올해 426억원을 들여 산림복지 분야에서 2천466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신규 사업인 숲 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목재 연료로 활용하는 등 재활용 방안을 찾는 '미이용 산림용 바이오매스 수집단'에 572명을 채용한다. 이 사업에는 87억원이 투입된다. 산불 감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 보호 분야에서도 1천453명(165억원)을 채용해 산불 조심 기간이 아닌 6월부터 10월 사이에도 산불 감시와 진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밖에 가로수와 공원 등 도시녹지 전문관리원 육성과 숲 해설사·도시숲 관리원 등 산림 인력 양성에 각 61억원, 113억원을 투입해 307명, 134명씩 채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6개월 이상 취업을 하지 못한 20∼35세 청년실업자에는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 생태계 보전·목재 자원 재활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1-14

산림환경 검색결과

  • 태백국유림, 가을철 산림 일자리 창출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산불방지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 70명을 채용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예방진화대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산불조심 기간동안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까지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 내 배치되며,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산불발생시 현장 출동 진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태백국유림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실업난 극복 및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재정지원일자리사업(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36명을 모집한 바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부터 5월15일 까지) 동안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을 모집하여 봄철 산불방지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을 모집하여 산불예방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나아가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로 실업난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4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 쑥섬에 대한 산림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서 지역의 난대림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흥 쑥섬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후박나무, 육박나무 및 동백나무 등의 도서지역 난대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총 12명이 참여해서 도서지역 난대수종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서지역의 난대 숲을 보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13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0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공고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2020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을 조기에 선발하여 가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9월 08일부터 1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하여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면접, 체력검정을  통하여 9월 25일까지 선발을 완료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지역거주자로서, 참여자 모집공고 산림청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www.work.go.kr) 등 채용정보와 강릉시청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 창출에 직접적인 노력으로 올해 7월부터 임도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80명의 산림일자리를 추가 창출한 바 있으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대형 산불방지 등 산림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침제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08
  • 충주국유림관리소, 국난극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다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재해예방인력 4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재해예방인력은 숲가꾸기 실행지 내 부산물 수집, 덩굴류 제거, 임도변 정리, 산사태위험지역 조사, 대민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산림재해를 사전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봄·여름·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국난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가을철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이 예정되어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20
  • 집중호우 대비 숲가꾸기사업장 일제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최근 전국적으로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벌채·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한 벌채·숲가꾸기 사업장 3,120ha를 대상으로 공무원,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국유림영림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14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의 산림사업장을 최우선으로 계곡부·하천 주변의 원목과 가지 등 산물을 전량 수집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는 한편, 임산물운반로, 산사태위험지 등을 중심으로 점검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 산물이 수해를 가중시킨다는 오해가 없도록 재해요인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07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8월 3일부터 오는 11월 27일 까지 약 4개월 간 8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바이오 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계곡부, 생활권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사업(솎아베기 등) 부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사태, 대형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를 통하여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 기대된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해 산림재해의 위험이 해소되는 한편 생활권 주변 산림경관 정비로 건전한 산림을 조성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8-05
  • 봉화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추진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이달 4일부터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인원은 30명으로 4일 실시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안전교육은 운용인력 양성을 목표로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위한, 기계톱 사용, 벌목작업 및 집재기술, 안전예방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수집단은 숲가꾸기 사업장 및 산림재해우려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땔감, 목공예품 등으로 활용하고,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와 주요 국도변 덩굴류 등을 제거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 및 도시권의 경관을 개선하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목재자원 활용도 제고와 생활권주변 산림의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재해 사전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07
  • 서천군, 산림녹지분야 일자리 182개 만든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13억 원을 투입해 182개의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군은 산림보호, 산림자원, 공원녹지관리 분야 등 안정적인 산림 일자리 창출하고 취업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에게 제공함으로써 생계 지원과 고용 안정뿐만 아니라 산림자원 보호 등 여러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방침이다.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예찰조사 등 산림보호분야에 총 159명을 채용해 철저한 산불감시 및 진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 산림자원 분야에는 숲 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재활용 대안을 찾는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 등에 14명을 채용해 땔감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 지원한다. 공원녹지분야의 경우 가로수 및 공원, 등산로 등에 대한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도시녹지 관리원 등 9명을 배치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산림민원 기동처리 반을 운영해 갈수록 늘어나는 마을 입구나 경작지 주변의 지장목 제거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산림분야 기술교육 등을 병행 추진해서 산림전문가 양성, 산림생태계 보전, 목재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15
  • 계룡시, '산림보호 기간제근로자' 모집이달 7~11일까지 접수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관내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2019년 산림보호사업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분야는 4개사업 11명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명, 숲가꾸기자원 조사단 1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8명이다.  근로자들은 산림병 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등산로, 트레킹길 등)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7~11일 까지 이며 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관련업무 실기시험 gps, gis, 엑셀, 기계톱 활용 등)을 거쳐 근로자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2~11월까지 고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청 농림과 산림보호팀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08
  • 함안군, 공공산림가꾸기 및 산림서비스 도우미 모집
    경상남도 함안군은 일자리 창출과 임업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및 숲길등산지도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7명, 공공산림가꾸기-숲가꾸기자원조사단 1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이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숲 가꾸기 산물수집, 생활권 주변 산림 피해목 제거 등 정비, 등산로 노선별 위치, 명칭, 상태 등 조사, 배수로, 낙석 등 간단한 등산로 정비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소가 함안군이며,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정기소득이 없는 자여야 한다. 산림사업의 여건 상 작업도구 이용에 지장이 있는 장애인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산림사업에 반복 참여를 제한하며, 고교·대학 재학생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2019년 2월 학교 졸업 예정자와 방송통신대학·야간대학재학생은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14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채용신체검사신청서 각 1부와 대상자에 한해 기술교육 이수증, 자격증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 수급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 산림녹지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산림녹지과 산림조성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08
  • 기후변화협약 post 2012 대비 숲가꾸기 사업 대폭 확대추진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2009년 4,200ha(36억원)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이는 ‘08년 대비 156% 늘어난 것으로 일자리창출 확대와 함께 관내 국유림의 경제림 조성은 물론 수원함양을 위한 녹색댐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고 말했다.   o 녹색댐 조성 숲가꾸기 사업량 : 소양댐 주변 등 700ha  또한 관내 영림단으로 바이오매스 전문 수집단을 구성하여 숲가꾸기 사업장의 임목 가치가 없는 가지, 소경목 등을 최대한 수집하여 바이오매스 원료(칩, 펠렛 등)로 공급하고, 저소득층의 월동연료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 대폭 확대된 숲가꾸기 사업예산을 상반기에 70% 이상 조기 집행하여 지역 경제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사업의 품질향상과 투명한 추진을 위하여 영림단의 청렴교육을 겸한 간담회 개최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09-02-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과 같은 일자리 변화이다.   물론 취업난이 이전에 없던 현상인 것은 아니다. 2011년도부터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연애, 결혼, 출산, 취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취업난에 졸업 후 공백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6천여 명에 달한다. 때문에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코로나는 여러 측면에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 일상 속 불편함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악의 바이러스라는 명칭대로 전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회원국들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도 회원국들의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 덕분에 21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료 상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라진 일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비율이 세계 4위일 정도로 국토의 약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은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용 잠재력이 풍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임업활동 이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되어 새로운 경제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과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일자리(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고용되는 정규직 일자리), 사회서비스(산림휴양, 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득성장을 견인하는 일자리), 직접일자리(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한시적 성격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전문일자리(신규 자격제도 시행, 전문직종 신규 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림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터전으로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잠재력이 풍부한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산림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19
  • 100세 시대와 산림 일자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4차 대유행을 겪으며 연일 신규확진자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역경제는 점차 위축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여러 민관기업에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지만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0세 이상 장년층은 100세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설 곳이 줄어들고 있다. 출산율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에 전체 노인 인구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UN에서 정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통계청에서는 2025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으로 초고령사회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정책, 그중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 지금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는 물음에 일을 하고 싶다는 답변이 들려올 만큼 일자리를 원하고 있다. 풍요로운 노후를 기대하는 것이 아닌 생계를 위해 다시 일자리에 뛰어들어야 하는 노인들에겐 더더욱 그렇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산림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단 같은 재정지원 일자리부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일자리까지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022년까지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려는 계획이다. 산림일자리 규모는 2016년 25만개에서 2022년 31만개로 확장하여 국가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복지 향상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중 국유림관리소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일자리의 상당수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국유림 마을기업 육성은 산촌 주민들의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촌에서 단순히 생산하여 판매하는 구조가 아닌 소규모나 분산된 지역주민을 사회적 기업화하여 유통·가공 및 체험관광 등 사회적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민의 생활문화가 힐링, 자연친화에 초점이 맞춰지며 산림휴양에 대한 기대치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노인일자리의 해소에 산림일자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관리소는 올해 일자리사업 지원율이 16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이 중 대부분은 60세이상 노인들이며 앞에서 언급한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단 이외에도 산불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바이오매스수집단, 병해충예찰단 등 다양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100세 시대 라는 말은 누구에게는 희망에 찬 말일 수 있지만 퇴직한 노인들에게는 막막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노인들을 단순히 나이든 사람,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가진 하나의 노동자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60년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에게는 일하는 기쁨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국가는 경기침체 해소와 건강한 사회 만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7-29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담양군,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0일 재정지원 및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주변 안전관리 대책과 산림사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안전사고 대처법, 안전사고 발생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산림 일자리 특성상 현장 작업이 대부분인 것을 고려해 ▲기계장비 사용법 ▲안전장비 착용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등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각종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업장 안전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21
  • 영월군 2023년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모집
    영월군이 도시숲, 공원 및 가로수 관리와 위험목 제거, 임도관리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산림정책, 녹지공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산림정책분야 8명(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임도관리원), 녹지공원분야 27명(녹지공원분야 근로자, 명상숲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림현장민원기동처리반) 방문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2월 중순 엔진톱 작동 등 실기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기간제 근무는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격(공통)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영월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취업 규칙」 근무 조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사업별 세부 신청자격 및 자격제한 사항, 신청서류는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 033-370-2422) 및 녹지공원팀(☎ 033-370-2593)으로 문의가능하다.  군은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도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으며, 각종 산림재해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재해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간제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군민의 재산 및 생명보호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 관리 및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구미국유림관리소! 성탄절 맞이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지난 12월 22일∼29일에 성탄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23가구에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국유림 내 목재수확지역의 마을이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사회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땔감은 구미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숲가꾸기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가구별로 약 3∼5㎥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와 겨울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성탄절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30
  • 영덕국유림관리소, 주민을 웃게하는 적극행정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웃게 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올해 주민의 요청에 따라 주택 등에 위험을 주는 나무나 농경지 인근 농사에 지장을 주는 나무 339본을 제거하는 등 80건의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 겨울철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로 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1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약 2㎥의 땔감을 나누어주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16
  •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겨울 보내세요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13일부터 5일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읍·면에서 추천된 홀로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15가구에 가정 당 약 2㎥씩 땔감을 지원하여 난방비 절감 등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산물, 풍도목 등으로 산림 내 발생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과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태백국유림, 가을철 산림 일자리 창출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산불방지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 70명을 채용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예방진화대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산불조심 기간동안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까지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 내 배치되며,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산불발생시 현장 출동 진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태백국유림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실업난 극복 및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재정지원일자리사업(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36명을 모집한 바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부터 5월15일 까지) 동안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을 모집하여 봄철 산불방지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을 모집하여 산불예방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나아가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로 실업난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4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 쑥섬에 대한 산림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서 지역의 난대림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흥 쑥섬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후박나무, 육박나무 및 동백나무 등의 도서지역 난대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총 12명이 참여해서 도서지역 난대수종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서지역의 난대 숲을 보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1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과 같은 일자리 변화이다.   물론 취업난이 이전에 없던 현상인 것은 아니다. 2011년도부터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연애, 결혼, 출산, 취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취업난에 졸업 후 공백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6천여 명에 달한다. 때문에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코로나는 여러 측면에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 일상 속 불편함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악의 바이러스라는 명칭대로 전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회원국들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도 회원국들의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 덕분에 21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료 상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라진 일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비율이 세계 4위일 정도로 국토의 약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은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용 잠재력이 풍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임업활동 이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되어 새로운 경제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과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일자리(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고용되는 정규직 일자리), 사회서비스(산림휴양, 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득성장을 견인하는 일자리), 직접일자리(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한시적 성격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전문일자리(신규 자격제도 시행, 전문직종 신규 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림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터전으로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잠재력이 풍부한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산림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19
  • 100세 시대와 산림 일자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4차 대유행을 겪으며 연일 신규확진자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역경제는 점차 위축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여러 민관기업에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지만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0세 이상 장년층은 100세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설 곳이 줄어들고 있다. 출산율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에 전체 노인 인구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UN에서 정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통계청에서는 2025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으로 초고령사회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정책, 그중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 지금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는 물음에 일을 하고 싶다는 답변이 들려올 만큼 일자리를 원하고 있다. 풍요로운 노후를 기대하는 것이 아닌 생계를 위해 다시 일자리에 뛰어들어야 하는 노인들에겐 더더욱 그렇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산림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단 같은 재정지원 일자리부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일자리까지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022년까지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려는 계획이다. 산림일자리 규모는 2016년 25만개에서 2022년 31만개로 확장하여 국가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복지 향상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중 국유림관리소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일자리의 상당수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국유림 마을기업 육성은 산촌 주민들의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촌에서 단순히 생산하여 판매하는 구조가 아닌 소규모나 분산된 지역주민을 사회적 기업화하여 유통·가공 및 체험관광 등 사회적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민의 생활문화가 힐링, 자연친화에 초점이 맞춰지며 산림휴양에 대한 기대치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노인일자리의 해소에 산림일자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관리소는 올해 일자리사업 지원율이 16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이 중 대부분은 60세이상 노인들이며 앞에서 언급한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단 이외에도 산불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바이오매스수집단, 병해충예찰단 등 다양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100세 시대 라는 말은 누구에게는 희망에 찬 말일 수 있지만 퇴직한 노인들에게는 막막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노인들을 단순히 나이든 사람,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가진 하나의 노동자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60년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에게는 일하는 기쁨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국가는 경기침체 해소와 건강한 사회 만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7-29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으로 각종 산림피해에 선제적 대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산림재해 유발요인 제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산림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극복을 위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숲가꾸기 사업지 및 민가 주변에서 나뭇가지 또는 덩굴류 등을 수집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쾌적한 산림 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룰 수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산림관리 및 산물수집과 덩굴제거, 재해예방으로 나뉜다. 산림관리 및 산물수집은 도로와 연접된 산림으로 재해관리에 취약한 지역에 산물을 수집하고, 덩굴제거는 가시권 도로변과 민가 주변에 실행하여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해 임도관리와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산림재해 예방을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해취약지역의 산물수집 등으로 산림피해에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 안전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11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률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집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장기실업,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8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임무는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되는 숲가꾸기 산물수집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산림피해목 제거 등 각종 현장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악화 상황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 경제지원과 생활안정 도모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을 고용하여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공공산림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국유림 내 숲가꾸기 사업 이후 목재로 이용 불가능한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산림 내 계곡부 등에 있는 벌채목 및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물길을 막아 생기는 산사태 등의 예방, 조림을 위한 벌채 후 산지에 남아있는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가능한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을 예방, 생활권 주변 덩굴류를 제거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일섭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산림사업지 내 산림자원을 수집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56명)을 금일(4.26.)부터 본격 착수하여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업무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지 중심으로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을 정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추경사업으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8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총 56명을 운영하며, 북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개단 16명, 춘천·홍천·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각 1개단 8명씩 운영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과 산림사업지 내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26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14일, 관할 소속기관인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수집단은 국유림 및 생활권 주변의 벌채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추경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모집인원,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4-15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재해발생 우려지역 및 생활권 주변 등 산불이나 재해위험 발생요인이 되는 산물들을 수집하여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집된 산물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061-740-9331)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일모아 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산림사업 관련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8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재해발생 우려지역 및 생활권 주변 등 산불이나 재해위험 발생요인이 되는 산물들을 수집하여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집된 산물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061-740-9331)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일모아 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산림사업 관련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8
  • 정선국유림관리소 2021년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추경예산 활용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산림자원 재활용 제고를 위한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단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정기소득이 없는자로, 취약계층,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을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으로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4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제될 예정이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활동사항, 참여자격, 참여기간 등의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산촌 지역의 일자리 고용악화의 상황 극복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산림내 부산물 수집을 통한 산림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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