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알려지지 않은 민가정원, 북촌에서 만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11
  • 산림청, 천리포수목원과 산림식물종자 중복보존 등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과 산림식물종자 중복보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리포수목원에서 수집해 온 목련속, 단풍나무속 등 보유 종자를 산림청 종자저장고에 영구적으로 보존된다. 협력 주요내용은 ▲ 산림식물종자의 종자저장고 중복보존 ▲ 산림식물자원 교류, 구입, 기증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천리포수목원 식물정보 교류 ▲ 지속 가능한 연구와 인력양성이다. 산림청은 국내외 종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존함으로써,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식물종 멸종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2016년 개원 예정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 터널형 종자 중복보존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을 준비중이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복지시설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외 인지도 확산은 물론 공·사립수목원에서도 종자 장기저장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국가 생물다양성보전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12
  • 경상북도수목원, 식물정보 스마트하게 검색하세요
    경상북도수목원은 7월 18일부터 모바일 기기로 쉽게 식물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QR코드를 활용한 식물정보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수목원 등에서 표지판 제작업체에서 제공하는 QR코드 정보를 활용한 적은 있지만 공립수목원이 독자적으로 QR코드와 식물검색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해 제공하는 것은 경상북도수목원이 처음이다. 본 서비스 제공으로 수목원내 표지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해당 식물의 정보를 표시한 경상북도수목원의 모바일 웹페이지로 이동한다. 제공되는 식물정보는 소나무, 느티나무 등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에서부터 망개나무, 히어리 등 흔히 볼 수 없는 희귀식물  등 500종에 이른다. 식물의 사진과 식물명의 유래, 식물의 특징, 개화시기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심의회의 국가표준식물명을 사용해 보다 표준화된 식물정보를 알 수 있다. QR코드로 검색 시 연결되는 모바일 웹페이지는 안드로이드, IOS, Windows Mobile등의 다양한 모바일 OS와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윈도우 테블릿 등 각종 기기의 다양한 해상도에서 정상적 작동할 수 있도록 멀티플렛폼을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한편, 경상북도수목원은 2007년 국내 수목원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식물유전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식물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심상갑 경상북도수목원 관리소장은“이번에 제작된 QR코드 이미지는 도내 산림관련 기관과 환경교육기관에서 식물표지판, 학습자료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공되는 식물정보를 현재 500종에서 2,000종 이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7-20
  • 산림청, 통합된 대표포털 오픈으로 국민불편 해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부터 국민과의 소통과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전면 개편·통합한 산림청 대표포털 웹사이트(www.forest.go.kr) 서비스를 개시한다.   산림청은 산림행정업무별로 45개 웹사이트로 분산하여 서비스하던 대국민웹사이트에 대하여 대국민서비스통합계획(‘10 ~ ’14)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산림청 대표브랜드사이트인 숲에온(www.foreston.go.kr), 산림공간정보서비스(fgis.forest.go.kr),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 등을 대상으로 산림청대표포털로 서비스통합을 추진하였다.   이젠 ▲산림휴양 ▲식물 ▲산림공간 ▲정부3.0(산림행정3.0, 정보공개, 데이터 개방 등) 등 산림관련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원스톱으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되었다.   산림청 대표포털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국립자연휴양림정보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ㆍ연계하였다. 국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 증가를 위해 사용자들이 자주 가는 페이지를 메인화면으로 배치하였다. 특히 산림분야 데이터 개방메뉴를 마련하여 등산로, 식물정보, 산림공간정보 등 18개 데이터를 원문자료 제공방식 또는 Open API방식(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을 통해 개방하고 있으며 개방로드맵(’13 ∼ ‘17)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방한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3.0시대에 부합하도록 산림청 대표포털도 통합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회원 수집정보를 최소화하고 비밀번호 등도 암호화하여 저장하고 있다”며 “본인확인을 위해서 주민등록번호 인증방식은 물론 공공아이핀, 안심실명인증도 가능하도록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산림청대표포털은 국민들이 관심 있는 산림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계획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03-10
  • 산림청, 산림공공데이터 오늘 공개!! 등산용 네비게이션 개발도 가능해져
        10월28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IT업계 등 100여개 기업, 창업희망 대학생, 산림관련 기업인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설명회(오후 2시 30분, COEX)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시연회’였다. 산림청은 그 동안 축적하고 있었던 무궁무진한 산림공공데이터 4가지(등산로, 숲길, 식물도감, 국가표준식물목록)를 공개했고, 행사 참가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시연회에 참여한 한 IT업계 관계자는 “이 데이터를 이용해 등산용 네비게이션, 지리산둘레길의 구간별 특성과 맛집 소개 출판물 그리고 식물정보를 활용한 교육용 앱개발 등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통한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참관의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오늘부터 개방되는 산림공공데이터가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합한다면 IT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 밝히며 “창조경제 실현에 있어 산림청의 많은 노력들에 대해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당부했다.   이날 개방된 산림공공데이터는 산림청 홈페이지 상에 산림정보개방사이트(http://data.forest.go.kr) 또는 공공데이터 포털사이트(https://www.data.go.kr)를 통해 게시되며,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3-10-28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4,958종) 및 나무도감(610종) 정보 개방
        10월28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IT업계 등 100여개 기업, 창업지원 대학생, 산림관련 기업인들을 초청한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설명회(오후 2시 30분, COEX)’를 개최하고 국립수목원의 국가표준식물목록과 나무도감 정보를 개방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최근 수립한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계획’을 발표하고, KT와 IT산업 컨설팅 업체인 ATG Lab이 제안하는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의 하이라이트는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시연회’일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이 그동안 축적하고 있었던 무궁무진한 산림공공데이터를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연회을 통해 처음으로 개방되는 국가표준식물목록 및 나무도감정보에 대한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가 예상된다.   국가표준식물목록은 정확한 우리 식물이름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대표 식물목록으로서 언제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학명, 원기재문 등 우리식물이름에 대한 모든 관련 자료를 확인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와 학계가 함께 참여하여 만든 표준화된 식물에 대한 기준정보이다.   나무도감 정보는 우리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무 610종의 도감정보로서 나무형태, 분포정보, 이미지 등의 정보가 수목되어 있으며 도감내용을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내의 DB로 구축한 정보이다     한편 저작권 문제가 있는 일부 콘텐츠를 제외하고 이번에 개방하는 데이터는 국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으며, 국가표준식물목록 및 나무도감정보는 교육용 콘텐츠(출판물, 교재, 게임 등)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향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종자정보, 귀화식물정보, 버섯정보 등 2015년까지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을 확대해 생물자원 정보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와 연계하여 산림청은 국민 누구나 산림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 홈페이지 상에 산림정보개방사이트(http://data.forest.go.kr 또는 https://www.data.go.kr)를 10월28일 오픈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10-28
  • 클릭한번으로 국내최대 생물정보 서비스 공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국내 최대 생물정보 포털사이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생물정보 컨텐츠를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전자우편 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국가생물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나무, 풀, 곤충, 미생물의 이름, 분포, 도감정보 및 종자정보 등 다양한 생물정보 컨텐츠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식물정보」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생물자원 정보를 클릭한번으로 SNS와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으며, 4월22일부터 10일간 SNS를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SNS공유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머니 교통카드(1만원)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3-04-23
  • 북악산 생태정보를 한손안에 드립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팀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 중 전형적인 도시 숲인 북악산에서 자리 잡고 살아가고 있는 식물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포켓 도감의 형태로『北岳(북악)의 나무와 풀』을 최근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북악산을 구성하는 주요 식물 200종(나무 120종, 풀 80종)의 생태정보가 담겨있다. 북악산 성곽 길을 따라 관찰할 수 있는 식물들의 형태, 개화, 결실 등의 이미지와 더불어 아이콘을 이용한 분포, 생활형 등에 대한 정보를 기술하였으며, 또한 인문사회학적인 북악산의 위치와 경관변화를 간략하면서도 알기 쉽게 수록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팀은 1998년 조사된 북악산의 생태정보와 함께 부족한 식물정보의 경우에는 성곽 길을 찾아가 정보를 재수집하는 방법으로 자료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 자리한 북악산! 조선시대 정치와 행정의 증심축인 육조(六曹)거리에서 지금은 역사와 문화의 체험공간으로 자리잡은 광화문광장에서, 우리는 광화문 너머 빠른 듯 여유로운 능선의 아름다운 북악산의 자연경관을 조망하면서 경복궁과 북악산의 풍수적인 안배에 과거 선조들의 지혜를 생각하게 된다. 2007년 서울성곽의 개방과 함께 그 역사를 체험하는 탐방객이 늘어가면서 북악산의 자연생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책자는 북악산을 구성하는 식물종〔총 99과 419종〕중 자생식물종과 조경식재종을 포함한 주요 식물 200종(나무 120종, 풀 80종)의 생태정보를 실어 이해를 돕고자하였다. 북악산을 오를 때『北岳(북악)의 나무와 풀』과 함께 이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식물들을 알아가며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길 희망한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北岳(북악)의 나무와 풀』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크기로 제작하여 숲 탐방 시 활용하기 쉽게 제작되었다. 도시 숲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그러기에 항상 그 숲은 피곤함을 감내하여야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그 숲이 단지 인간의 이용대상이 아닌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생명체로 인식하는 국민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발간작업을 진행한 조재형 박사는 “『北岳(북악)의 나무와 풀』발간으로 우리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 숲! 그 숲 사랑의 시작은 그를 구성하고 있는 생명체를 알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되며 이 책이 그 시작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11-07-12
  • 형형색색, 봄꽃 보러 경상북도수목원으로 오세요
    경상북도수목원은 4. 11(월)부터 관람객들이 수목원내의 다양한 관람시설과 보유중인 식물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목원 방문자 안내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 안내소는 연면적 956㎡에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전시실과 수목원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홍보실 등 관람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다람쥐 하늘이가 숲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3D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한 관람객들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과 식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돌아 볼 수 있다.       또한, 수목원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는 경상북도의 향토식물인 깽깽이풀, 미치광이풀, 산개나리 등 흔히 볼수 없는 멸종위기 희귀식물과 대표적인 봄꽃인 복수초, 노루귀 등 다양한 봄꽃을 보존, 전시하고 있어 색다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벚꽃, 매화 등 흔히 볼 수 있는 봄꽃도 고산에 위치한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늦게 피어 일찍 져버린 봄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금년에도 벚꽃의 경우 인근 포항지역보다 3주 이상 늦은 4월 27일경 만개가 예상되어, 바쁜 일상으로 벚꽃구경을 놓친 도민들에게 자연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권영대 수목원관리소장은 앞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경상북도 향토식물의 보전을 통하여 도내 식물자원은행(Gene-Bank) 역할은 물론 도민에게 폭넓은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수요자 중심의 관람시스템 개발로 경상북도수목원을 최고의 자연체험교육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깽깽이풀(멸종위기식물 2급)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2
  • 국립수목원, 에딘버러왕립식물원과 MOU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영국 에딘버러왕립식물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생물자원 정보의 수집ㆍ연구, 공동탐사, 생물표본 교류, 인적자원 교류 등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에딘버러왕립식물원은 1670년에 설립된 역사가 깊은 식물원으로서  17,000여종의 식물과 석엽표본 3백만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07개국 4,247기관과 교류협력을 통한 식물정보 교류 및 식물다양성 보전 등 국제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식물원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에딘버러식물원과 MOU 체결을 통하여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식물표본을 접할 수 있어 식물계통분류 연구에 진전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인력자원 교류를 통하여 에딘버러 식물원의 운영 관리기술을 습득할 수 기회를 갖게 된다. 현재에는 볼 수 없지만 연구문헌상 국내에 자생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을 국내에서 다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국내 식물학자들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자생식물 유전자원 확보 및 보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김용하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양기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국가의 벽을 넘어 사라져가는 자생식물자원에 대하여 공동으로 보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더 나아가 양기관의 이득이 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0-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알려지지 않은 민가정원, 북촌에서 만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알려지지 않은 민가정원, 북촌에서 만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11
  • 서울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식물연구․보전 협약
    서울시는 식물유전자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전, 식물 전시와 교육 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6.12일 '서울식물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과 백두대간 산림 생태계 보전․연구를 위해 '18년 5월 개원했으며, 서울식물원과는 작년 11월부터 국내 자생종 및 희귀‧멸종위기식물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를 논의해 왔다.  아시아 최대 수목원으로도 알려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1개의 전시원과 2,764종의 희귀․특산식물, 고산식물 등 풍부한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는 식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자 저장시설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다. 연중 항온, 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이 유지되는 시드볼트에는 세계 국가 및 기관이 위탁한 종자를 무상으로 영구 저장 중이며, 최대 200만 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식물자원 보전 및 종자 저장을 위한 교류 ②식물자원 종자 수집과 증식 ➂종자․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➃식물자원 공동연구와 인력 양성 ➄식물 전시․교육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➅수목․식물원 시설 관리 기술 교류 등이다. 협약 체결 이후 서울식물원은 보유 중인 특산․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포함한 식물종자 50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기탁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서울식물원 대표 수집속과 관련하여 유전자원 수집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해 현재 3,000천여 종의 식물을 보유 중이며, 대표 수집속은 ▴산분꽃나무속 ▴나리속 ▴으아리속 ▴진달래속 ▴무궁화속이다. 이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는 진달래속, 으아리속에 대한 식물유전자원 수집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식물유전자원 보전과 연구뿐 아니라 식물 전시․교육 분야 또한 활발히 교류하여 시민에게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에게 산림생물자원을 선보이고, 종보전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울식물원을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보전의식을 확산하는 도시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6-12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재)한택식물원, 종자 보전 협약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비영리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은 1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 보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생물다양성 활용과 산림생물자원 보존을 위해 산림식물자원의 종자 수집 및 증식, 종자와 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산림식물자원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한택식물원은 희귀식물인 히어리를 포함해 종자 32여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저장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자 저장시설이다. 연중 항온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상태로 유지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립식물원인 한택식물원과의 협약 을 통해 멸종위기식물 보전이 활성화되고, 자생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19
  • 경상북도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종자보존 협약 체결
    경상북도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희귀식물 종자보존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 수목원관리소는 8일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중복보존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지하 46m 깊이의 터널형으로 세계 최초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이다.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는 종자를 연중 항온항습 환경에서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시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 수목원은 도내에서 최근까지 수집한 멸종위기 희귀식물 등이 포함된 종자 1천600여 점을 시드볼트에 보존해 안정적인 향토식물종을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또 식물종 다양성 보존과 자원 활용을 위해 산림식물자원의 종자 수집 및 증식, 종자와 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산림식물자원 공동연구 및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 수목원은 포항시 북구 청하면 등 3개 면에 걸친 도유림 고산(해발 650m)에 있다. 전체 구역이 2천926㏊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립수목원으로 동해안이 조망되고 수려한 산림의 매력이 공존하는 천혜의 도민 힐링 장소이다. 특히 2천800여 종의 특색 있고 다양한 고산 향토식물 자원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시드볼트에 우량 식물종자를 엄선해 기탁할 계획이다. 이경기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산림 웅도인 경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도 수목원 간의 이번 시드볼트 협약은 식물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해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 기탁은 물론 관련 연구 분야의 교류협력으로 경북도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게 물려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2-11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 정식 한글판 펴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 정식 한글판을 발간하였다. 전 세계에서 식물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초 정보가 바로 학명*인데,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은 학명이 무분별하게 만들어져서 혼란을 일으키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명을 만드는 규칙, 학명으로서 인정되는 절차 등을 자세히 정해놓은 국제적인 규칙을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국내에서만도 10,000여종이 넘는 재배식물이 유통되고 있는데, 식품 및 화장품의 원재료, 식‧약용식물로서의 이용, 조경‧화훼식물의 거래 등 국내외 식물자원의 교류와 통상에 있어 정확한 재배식물명은 매우 중요하다.   학명을 정하는 규칙을 제대로 알아야 식물주권을 확보하고 재배식물에 대한 권리를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정식 한글판을 출간하였다. * ‘학명’이란?  - 전 세계가 공통으로 약속하여 붙인 생물의 이름이다.  - 학명은 전 세계에서도 쓰는 민족이 없는 라틴어로 만든다.  - 라틴어로 짓는 이유는 라틴어가 오히려 쓰지 않는 언어이므로 변형될 가능성이 낮아 후대에 그대로 전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은 국제식물분류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Plant Taxonomy)로부터 후원을 받아 국제원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orticultural Science)에서 발간한 것으로서, 국립수목원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번역 및 한글판 출판에 관한 권리를 정식 승인 받아 펴내었다.   국립수목원은 2002년부터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표준식물목록시스템(www.nature.go.kr/kpn)을 통하여 정확한 식물의 학명 및 국명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분과 위원회인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위원회’에서는 재배식물 관련분야 학자 및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화된 용어를 사용하여,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 번역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 한글판 발간을 통하여 식물연구 및 식물자원 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지만 등한시되었던 ‘식물 명명’ 분야가 새로운 관심을 일으키고, 또한 학문 및 관련분야 자원 관리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학명을 사용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이 책은 판매되지는 않으나,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무료로 PDF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5-30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관람정보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받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일 스마트폰으로 수목원 관람코스와 다양한 식물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비콘(Beacon) 기반의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을 말한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스마트폰을 휴대한 관람객은 누구나 수목원 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자신이 위치한 장소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콘이 설치된 장소를 지나가면 사용자 주변에 식재된 식물의 상세한 정보를 문자, 음성, 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제별, 체험별 방문 목적에 맞는 코스 뿐만 아니라 산소 소모량, 이동거리 등 다양한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수목원․식물원 중 처음으로 국립수목원에서 비콘 기술을 시범 적용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전국 식물원, 박물관 등 관람시설에서도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7-0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서울식물원 이야기 들려줄 '어린이 식물해설사' 모집
    지난 5월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이 방문객에게 어린이의 참신한 시각과 감성으로 식물 이야기를 들려줄 어린이 해설사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오는 8~10월까지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어린이 식물해설사'로 활동할 4~6학년 초등학생 25명을 7.12(금)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물해설사는 온실 내 주요한 식물에 대해 학습한 뒤에 식물원을 방문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온실과 식물을 쉽게 설명해 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평소 식물과 식물문화에 관심이 많고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즐기면서 배려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초등학교 4~6학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7.12(금)~18(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는 이메일(botanic-edu@seoul.go.kr)로만 받으며, 지원서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기존에 서울식물원 어린이정원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 있는 어린이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서류 심사에 합격한 어린이는 8.6(화)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에 8월 말부터 10월까지 해설사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사전교육은 해설사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해설에 개성과 창의성을 담을 수 있도록 직접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해설해 보는 체험형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특히 높이 28m, 직경 100m의 대형 온실 속 열대․지중해 식물 800여 종 중 주요한 40여 가지 식물, 식물문화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정식 해설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총 7회 교육 중 5회 이상 참석해야 하므로 사전에 교육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식물해설사로 정식 활동하는 어린이에게는 활동복과 교재(서울식물원 가이드북)가 지급된다. 오는 10월 최종 실습까지 모두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기타 혜택으로는 교육일과 실습 당일 어린이 식물해설사 당사자에 한해 주제원(온실, 주제정원)에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해설사로 활동한 실습시간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해 준다. 서울식물원은 올해 '어린이 식물해설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설 분야․학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앞으로 식물원에서 어린이가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분야를 발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가 한 차례 참여에 그치지 않고 식물, 식물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참여 가능한 분야와 대상, 인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원을 방문한 시민에게는 식물정보를 보다 쉽고 참신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식물에 대해 진지한 관심과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9-07-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알려지지 않은 민가정원, 북촌에서 만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11
  • 서울식물원 이야기 들려줄 '어린이 식물해설사' 모집
    지난 5월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이 방문객에게 어린이의 참신한 시각과 감성으로 식물 이야기를 들려줄 어린이 해설사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오는 8~10월까지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어린이 식물해설사'로 활동할 4~6학년 초등학생 25명을 7.12(금)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물해설사는 온실 내 주요한 식물에 대해 학습한 뒤에 식물원을 방문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온실과 식물을 쉽게 설명해 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평소 식물과 식물문화에 관심이 많고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즐기면서 배려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초등학교 4~6학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7.12(금)~18(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는 이메일(botanic-edu@seoul.go.kr)로만 받으며, 지원서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기존에 서울식물원 어린이정원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 있는 어린이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서류 심사에 합격한 어린이는 8.6(화)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에 8월 말부터 10월까지 해설사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사전교육은 해설사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해설에 개성과 창의성을 담을 수 있도록 직접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해설해 보는 체험형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특히 높이 28m, 직경 100m의 대형 온실 속 열대․지중해 식물 800여 종 중 주요한 40여 가지 식물, 식물문화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정식 해설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총 7회 교육 중 5회 이상 참석해야 하므로 사전에 교육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식물해설사로 정식 활동하는 어린이에게는 활동복과 교재(서울식물원 가이드북)가 지급된다. 오는 10월 최종 실습까지 모두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기타 혜택으로는 교육일과 실습 당일 어린이 식물해설사 당사자에 한해 주제원(온실, 주제정원)에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해설사로 활동한 실습시간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해 준다. 서울식물원은 올해 '어린이 식물해설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설 분야․학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앞으로 식물원에서 어린이가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분야를 발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가 한 차례 참여에 그치지 않고 식물, 식물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참여 가능한 분야와 대상, 인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원을 방문한 시민에게는 식물정보를 보다 쉽고 참신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식물에 대해 진지한 관심과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9-07-02
  • 서울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식물연구․보전 협약
    서울시는 식물유전자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전, 식물 전시와 교육 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6.12일 '서울식물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과 백두대간 산림 생태계 보전․연구를 위해 '18년 5월 개원했으며, 서울식물원과는 작년 11월부터 국내 자생종 및 희귀‧멸종위기식물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를 논의해 왔다.  아시아 최대 수목원으로도 알려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1개의 전시원과 2,764종의 희귀․특산식물, 고산식물 등 풍부한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는 식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자 저장시설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다. 연중 항온, 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이 유지되는 시드볼트에는 세계 국가 및 기관이 위탁한 종자를 무상으로 영구 저장 중이며, 최대 200만 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식물자원 보전 및 종자 저장을 위한 교류 ②식물자원 종자 수집과 증식 ➂종자․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➃식물자원 공동연구와 인력 양성 ➄식물 전시․교육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➅수목․식물원 시설 관리 기술 교류 등이다. 협약 체결 이후 서울식물원은 보유 중인 특산․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포함한 식물종자 50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기탁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서울식물원 대표 수집속과 관련하여 유전자원 수집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해 현재 3,000천여 종의 식물을 보유 중이며, 대표 수집속은 ▴산분꽃나무속 ▴나리속 ▴으아리속 ▴진달래속 ▴무궁화속이다. 이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는 진달래속, 으아리속에 대한 식물유전자원 수집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식물유전자원 보전과 연구뿐 아니라 식물 전시․교육 분야 또한 활발히 교류하여 시민에게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에게 산림생물자원을 선보이고, 종보전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울식물원을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보전의식을 확산하는 도시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6-12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재)한택식물원, 종자 보전 협약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비영리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은 1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 보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생물다양성 활용과 산림생물자원 보존을 위해 산림식물자원의 종자 수집 및 증식, 종자와 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산림식물자원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한택식물원은 희귀식물인 히어리를 포함해 종자 32여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저장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자 저장시설이다. 연중 항온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상태로 유지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립식물원인 한택식물원과의 협약 을 통해 멸종위기식물 보전이 활성화되고, 자생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19
  • 경상북도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종자보존 협약 체결
    경상북도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희귀식물 종자보존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 수목원관리소는 8일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중복보존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지하 46m 깊이의 터널형으로 세계 최초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이다.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는 종자를 연중 항온항습 환경에서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시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 수목원은 도내에서 최근까지 수집한 멸종위기 희귀식물 등이 포함된 종자 1천600여 점을 시드볼트에 보존해 안정적인 향토식물종을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또 식물종 다양성 보존과 자원 활용을 위해 산림식물자원의 종자 수집 및 증식, 종자와 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산림식물자원 공동연구 및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 수목원은 포항시 북구 청하면 등 3개 면에 걸친 도유림 고산(해발 650m)에 있다. 전체 구역이 2천926㏊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립수목원으로 동해안이 조망되고 수려한 산림의 매력이 공존하는 천혜의 도민 힐링 장소이다. 특히 2천800여 종의 특색 있고 다양한 고산 향토식물 자원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시드볼트에 우량 식물종자를 엄선해 기탁할 계획이다. 이경기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산림 웅도인 경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도 수목원 간의 이번 시드볼트 협약은 식물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해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 기탁은 물론 관련 연구 분야의 교류협력으로 경북도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게 물려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2-11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 정식 한글판 펴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 정식 한글판을 발간하였다. 전 세계에서 식물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초 정보가 바로 학명*인데,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은 학명이 무분별하게 만들어져서 혼란을 일으키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명을 만드는 규칙, 학명으로서 인정되는 절차 등을 자세히 정해놓은 국제적인 규칙을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국내에서만도 10,000여종이 넘는 재배식물이 유통되고 있는데, 식품 및 화장품의 원재료, 식‧약용식물로서의 이용, 조경‧화훼식물의 거래 등 국내외 식물자원의 교류와 통상에 있어 정확한 재배식물명은 매우 중요하다.   학명을 정하는 규칙을 제대로 알아야 식물주권을 확보하고 재배식물에 대한 권리를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정식 한글판을 출간하였다. * ‘학명’이란?  - 전 세계가 공통으로 약속하여 붙인 생물의 이름이다.  - 학명은 전 세계에서도 쓰는 민족이 없는 라틴어로 만든다.  - 라틴어로 짓는 이유는 라틴어가 오히려 쓰지 않는 언어이므로 변형될 가능성이 낮아 후대에 그대로 전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은 국제식물분류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Plant Taxonomy)로부터 후원을 받아 국제원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orticultural Science)에서 발간한 것으로서, 국립수목원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번역 및 한글판 출판에 관한 권리를 정식 승인 받아 펴내었다.   국립수목원은 2002년부터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표준식물목록시스템(www.nature.go.kr/kpn)을 통하여 정확한 식물의 학명 및 국명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분과 위원회인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위원회’에서는 재배식물 관련분야 학자 및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화된 용어를 사용하여,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 번역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 한글판 발간을 통하여 식물연구 및 식물자원 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지만 등한시되었던 ‘식물 명명’ 분야가 새로운 관심을 일으키고, 또한 학문 및 관련분야 자원 관리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학명을 사용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이 책은 판매되지는 않으나,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무료로 PDF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5-30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관람정보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받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일 스마트폰으로 수목원 관람코스와 다양한 식물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비콘(Beacon) 기반의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을 말한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스마트폰을 휴대한 관람객은 누구나 수목원 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자신이 위치한 장소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콘이 설치된 장소를 지나가면 사용자 주변에 식재된 식물의 상세한 정보를 문자, 음성, 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제별, 체험별 방문 목적에 맞는 코스 뿐만 아니라 산소 소모량, 이동거리 등 다양한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수목원․식물원 중 처음으로 국립수목원에서 비콘 기술을 시범 적용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전국 식물원, 박물관 등 관람시설에서도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7-07
  • 산림청, 천리포수목원과 산림식물종자 중복보존 등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과 산림식물종자 중복보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리포수목원에서 수집해 온 목련속, 단풍나무속 등 보유 종자를 산림청 종자저장고에 영구적으로 보존된다. 협력 주요내용은 ▲ 산림식물종자의 종자저장고 중복보존 ▲ 산림식물자원 교류, 구입, 기증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천리포수목원 식물정보 교류 ▲ 지속 가능한 연구와 인력양성이다. 산림청은 국내외 종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존함으로써,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식물종 멸종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2016년 개원 예정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 터널형 종자 중복보존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을 준비중이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복지시설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외 인지도 확산은 물론 공·사립수목원에서도 종자 장기저장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국가 생물다양성보전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12
  • 경상북도수목원, 식물정보 스마트하게 검색하세요
    경상북도수목원은 7월 18일부터 모바일 기기로 쉽게 식물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QR코드를 활용한 식물정보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수목원 등에서 표지판 제작업체에서 제공하는 QR코드 정보를 활용한 적은 있지만 공립수목원이 독자적으로 QR코드와 식물검색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해 제공하는 것은 경상북도수목원이 처음이다. 본 서비스 제공으로 수목원내 표지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해당 식물의 정보를 표시한 경상북도수목원의 모바일 웹페이지로 이동한다. 제공되는 식물정보는 소나무, 느티나무 등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에서부터 망개나무, 히어리 등 흔히 볼 수 없는 희귀식물  등 500종에 이른다. 식물의 사진과 식물명의 유래, 식물의 특징, 개화시기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심의회의 국가표준식물명을 사용해 보다 표준화된 식물정보를 알 수 있다. QR코드로 검색 시 연결되는 모바일 웹페이지는 안드로이드, IOS, Windows Mobile등의 다양한 모바일 OS와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윈도우 테블릿 등 각종 기기의 다양한 해상도에서 정상적 작동할 수 있도록 멀티플렛폼을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한편, 경상북도수목원은 2007년 국내 수목원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식물유전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식물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심상갑 경상북도수목원 관리소장은“이번에 제작된 QR코드 이미지는 도내 산림관련 기관과 환경교육기관에서 식물표지판, 학습자료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공되는 식물정보를 현재 500종에서 2,000종 이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7-20
  • 산림청, 통합된 대표포털 오픈으로 국민불편 해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부터 국민과의 소통과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전면 개편·통합한 산림청 대표포털 웹사이트(www.forest.go.kr) 서비스를 개시한다.   산림청은 산림행정업무별로 45개 웹사이트로 분산하여 서비스하던 대국민웹사이트에 대하여 대국민서비스통합계획(‘10 ~ ’14)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산림청 대표브랜드사이트인 숲에온(www.foreston.go.kr), 산림공간정보서비스(fgis.forest.go.kr),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 등을 대상으로 산림청대표포털로 서비스통합을 추진하였다.   이젠 ▲산림휴양 ▲식물 ▲산림공간 ▲정부3.0(산림행정3.0, 정보공개, 데이터 개방 등) 등 산림관련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원스톱으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되었다.   산림청 대표포털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국립자연휴양림정보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ㆍ연계하였다. 국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 증가를 위해 사용자들이 자주 가는 페이지를 메인화면으로 배치하였다. 특히 산림분야 데이터 개방메뉴를 마련하여 등산로, 식물정보, 산림공간정보 등 18개 데이터를 원문자료 제공방식 또는 Open API방식(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을 통해 개방하고 있으며 개방로드맵(’13 ∼ ‘17)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방한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3.0시대에 부합하도록 산림청 대표포털도 통합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회원 수집정보를 최소화하고 비밀번호 등도 암호화하여 저장하고 있다”며 “본인확인을 위해서 주민등록번호 인증방식은 물론 공공아이핀, 안심실명인증도 가능하도록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산림청대표포털은 국민들이 관심 있는 산림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계획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03-10
  • 산림청, 산림공공데이터 오늘 공개!! 등산용 네비게이션 개발도 가능해져
        10월28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IT업계 등 100여개 기업, 창업희망 대학생, 산림관련 기업인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설명회(오후 2시 30분, COEX)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시연회’였다. 산림청은 그 동안 축적하고 있었던 무궁무진한 산림공공데이터 4가지(등산로, 숲길, 식물도감, 국가표준식물목록)를 공개했고, 행사 참가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시연회에 참여한 한 IT업계 관계자는 “이 데이터를 이용해 등산용 네비게이션, 지리산둘레길의 구간별 특성과 맛집 소개 출판물 그리고 식물정보를 활용한 교육용 앱개발 등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통한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참관의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오늘부터 개방되는 산림공공데이터가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합한다면 IT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 밝히며 “창조경제 실현에 있어 산림청의 많은 노력들에 대해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당부했다.   이날 개방된 산림공공데이터는 산림청 홈페이지 상에 산림정보개방사이트(http://data.forest.go.kr) 또는 공공데이터 포털사이트(https://www.data.go.kr)를 통해 게시되며,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3-10-28
  • 클릭한번으로 국내최대 생물정보 서비스 공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국내 최대 생물정보 포털사이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생물정보 컨텐츠를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전자우편 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국가생물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나무, 풀, 곤충, 미생물의 이름, 분포, 도감정보 및 종자정보 등 다양한 생물정보 컨텐츠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식물정보」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생물자원 정보를 클릭한번으로 SNS와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으며, 4월22일부터 10일간 SNS를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SNS공유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머니 교통카드(1만원)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3-04-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