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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 위기종 등 희귀 동·식물 다량 출현, 낙동정맥 보전해야
    백두대간 및 정맥 지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도에 강원도 태백시 소재의 매봉산에서 경북 영천 운주산, 부산광역시 엄광산,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418.9km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정맥’이란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주요 산줄기로서, 정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남한지역 9개 정맥*에 대해 6개 권역으로 나누어 6년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백두대간법 개정을 통해 정맥의 정의 및 경로를 마련하였다.      * 남한지역 9개 정맥 : 한북정맥, 낙동정맥, 한남금북정맥, 한남정맥, 금북정맥, 금남호남정맥, 금남정맥, 호남정맥, 낙남정맥 2021년도는 3차기 실태조사의 첫해로 낙동정맥에 대해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이 참여한 한국환경생태학회에서 조사하였다. 낙동정맥   낙동정맥 조사결과 식물상은 총 112과 429속 883분류군이 출현하였고, 희귀식물은 정선황기, 애기송이풀, 가는잎개별꽃 등 31분류군이 나타났다. 동물상은 포유류 15종, 조류 65종, 양서·파충류 16종, 나비류 85종 등이 출현하였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가상가치평가법(CVM;Contingent Valuation Method)을 이용해 낙동정맥의 가치를 추정한 결과, 2천4백억 원으로 지난 2차기에 비해 2백억 원 정도 증가하였다. 이는 낙동정맥으로부터 국민들이 체감하는 산림 혜택이 증가하고 인지도가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맥의 보전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된 것이다.  _멸종위기종 애기송이풀   아울러, 낙동정맥 전역의 찬 공기* 흐름과 찬 공기층 높이를 분석한 결과 봉화, 삼척, 청도에서 찬 공기 생성 및 유동이 가장 원활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낙동정맥 인근 총 21개 시·군·구가 찬 공기로 인한 대기 순환 및 온도조절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찬 공기 : 산림 및 숲에서 야간에 생성되는 시원하고 신선한 공기를 말하며, 도시로 유입되어 바람길을 형성하고 대기를 냉각시켜 폭염 및 열대야 현상을 완화함 멸종위기종 정선황기   또한, 9개 정맥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정맥의 보전 가치를 제시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맥의 보전·관리에 대한 기틀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송준호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맥 보호의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되었다.”라며, “우리 국토 전반에 걸쳐 분기되어있는 정맥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약종 세잎승마     위기종 구실바위취     위기종 가는잎개별꽃     약관심종 꽃창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7
  • 최병암 산림청장,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최병암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최 청장은 격려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생태, 보건 등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우리의 산림사업을 선순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산림경영제도를 선진화하고 스마트 산림경영과 같은 지능형 임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과 목재집재기 산림기술 시연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과 목재집재기 산림기술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한국산림기술인회‘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자연휴양림에서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임업의 산업화에 산림기술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날“로 선포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나아갈 길을 천명하는 자리이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17년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공포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매년 11월 29일에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향상, 기술자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그리고 산림사업의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3만여명의 산림경영, 산림공학, 녹지조경분야 산림기술자들의 경력을 관리하고 정기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천시,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사)한국산림기능인협회,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사)한국조경협회, (사)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한국산림기술인회 9개 시·도지회가 후원하며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제공하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기념행사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인의 날 및 비전 선포 △우수산림기술인 포상 △산림기술인의 날 슬로건 공모 최우수 당선작 시상 △산림기술 시연 △한국산림기술인회 강원지회의 멀티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스마트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유림기계의 목재파쇄기로 우드칩 제조 △산림기술교육원 조용기 전임교수의 ‘산림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 특별강연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신두식 이사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한 산림기술시장 확대방안 특별강연 △우수 임업기계장비 전시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과 남부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족 이전까지는  산림기술자들과 산림사업체들을 관리하거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산림기술인들의 염원에 의해서 법이 만들어지고 설립된 법인이므로 산림기술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기술자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목소리를 내서 새로운 시대에 산림기술이 산림경영의 기반이되고 연관사업과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산업화를 통한 제2의 산림부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1-11-15
  •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소나무 승마숲길 열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낙동정맥의 충주적 품에 자리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외승로와 연계한 천혜의 소나무 승마숲길 2.2㎞(폭 3.5m) 조성과 더불어 조련용 자연목구인 방목장 800㎡조성 공사를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25일(10일간) 완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승마숲길과 방목장 조성 공사는 영천시(산림녹지과)에서 보유중인 굴삭기를 활용하여 기존에 방치한 실외원형마장 펜스를 재사용 설치하였으며, 특히 관련 부서 간(산림녹지과-말산업육성과)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 강화로 예산절감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을 활용하여 영천시는 오는 3월부터 “스타영천승마아카데미” 1박2일 승마체험 장소로 운영하고 지난해 11월 완공한 한국형 “몽골게르” 안에서 별을 보면서 웰빙숙박 체험과 낮에는 말을타고 수령100년된 소나무 승마숲길 힐링체험을 하는 등 “말도타고 별도보고” 라는 주 테마로 1박2일 체류형 승마아카데미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맞춤형 승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승마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주 2회(화,목)정도 운영하고 승마장 이용객 편의시설인 가족공원 조성을 위하여 야외정자, 파고라, 벤치 등 쉼터 조성과 당나귀 및 셔틀랜드포니 체험장 조성은 물론 체류형 관광자원 육성을 한층 부각시키기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 한정 휴양림 둘레길 순환마차 운행도 재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최초 공공승마장 및 승용마조련장 선정,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국제규모의 성공적 실시설계 추진과 내륙 1호 “말산업 특구지정”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말산업 기반인프라를 모두 구축한 가운데 말산업 육성 전초기지화 고삐를 바짝 죄면서 말발굽 소리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명실상부한 미래 주도형 승마산업 주력 메카도시로서 렛츠런파크-승마장-조련장-번식장-경매장 기반시설을 통한 글로벌 말산업 발전 영역을 확장해 대한민국 말산업 일번지로 자리매김 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29
  • 신록의 5월 임산부 숲 체험
    영천시보건소는 영천 운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산부 숲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아빠 및 임산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숲 체험에는예비 엄마아빠가 함께하는 태교 법 교육과 태명 “00에게”쓰는 숲 편지 시간을 가져 건강한 아이와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부모들을 바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 명상&기공체조 로 자연 속에서 태아와의 교감을 증진시키는 명상과 기공체조를 통해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심신 이완 훈련을 했다. 숲길걷기는 솔바람길 산책코스(20분)를 이용해 숲속 음이온을 마시며 임산부들이 무리없이 산책을 즐겼다. 예비아빠 조00씨는 “아빠의 중저음이 태아에게 잘 전달된다는 교육을 듣고 우리아이에게 태담과 책을 많이 읽어주려 한다. 운주산 자연휴양림을 처음 방문해 보는데 경치와 숲 체험 모두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숲 체험을 통해 숲속 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면 피부와 마음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고 임산부들의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태교부터 예비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아빠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20
  • 우리 땅에 우리 꽃 ! 야생화 복원 운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4월 18일(목)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승마장 일원에서 경상북도우리꽃지킴이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창한 숲으로 인하여 소멸되어 가는 산부추, 용담 등 아름다운 우리 꽃에 대한 야생화 복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야생화 복원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세상 가꾸기”라는 슬로건 아래, 소멸되어가는 우리 야생화의 복원활동을 통해 야생화에 대한 관심과 자연을 보존하고 사랑하는 취지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또한, 영천 운주산승마장 일원에서 경상북도우리꽃지킴이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용담, 산부추 등 우리 꽃 야생화 7종 1만 5천여본의 야생화를 식재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생화의 이름표를 달아 야생화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등 현장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야생화 공원을 조성하고 유망 자생화를 이용하여 생활 속 우리 꽃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원예활동으로 각 지역에서 출품한 자생화 분경 20여점도 함께 전시하여 우리 꽃 보존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세상 가꾸기』선언문을 통해 급속한 성장과 무분별한 개발로 갈수록 악화되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우리꽃지킴이 회원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우리꽃지킴이회 신종철 회장은 “우리꽃지킴이회원은 생활 속의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생산적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사라져가는 야생화의 복원사업 등 녹색생활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야생화 복원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경상북도우리꽃지킴이회와 2009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로 김천 직지문화공원, 팔공산도립공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군위 일연공원에 야생화 동산을 조성하여 점진적으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우리꽃지킴이회는 야생화복원사업 뿐만 아니라 야생화 전시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역할로 전국에서도 우수한 품목단체로 평가되고 있다. 경상북도 채장희 농업기술원장은 “예전에 흔하게 접할 수 있었던 우리 꽃 야생화가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지만 야생화복원사업을 통해 우리 꽃을 조금이나마 확산시키고 우리 야생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4-19
  • 경북 동해안 지자체, 산불과의 전쟁 선포
    경북 포항시를 비롯한 동해안 지자체들이 '산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포항시는 2일 산불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하고 산불취약지역에 감시원 290여명을 투입,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운제산과 봉좌산, 운주산, 내연산 등 7개 산의 주요 등산로 8개구간은 내년 5월15일까지 폐쇄했다. 산불예방을 위해 주요 산악 등산로 등 1170여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와 감시탑, 산불위치 관제시스템은 24시간 가동한다. 포항시는 산불진화차량 11대와 산불방재차 5대, 등짐펌프 800여대 등 각종 진화장비를 정비하고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영덕군과 남부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1일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예방활동에 들어갔으며 영덕군 에서도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종합실을 운영키로 했다. 영덕국유림사업소는 포항, 영덕, 영양, 울진 등 6개 지역에 산불전문진화대 4개 대대와 산불감시원 52명 등을 투입, 순찰활동에 들어갔다. 포항시 등은 산불비상 기간 신고 없이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논 밭두렁 등을 태우다 불을 낸 실화자에게는 3년 이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붙이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입산통제 지역및 동산로 입산통제구역은 아래와같다, <경북 동해안 지역 입산통제 등산로>(2012.11.1~2013.5.31) ▲운제산 홍은사~운제산 정상(1.2km) ▲봉좌산 이릿재~봉좌산 정상(1.4km) ▲내연산 문수사~향로봉 정상(5.5km) ▲천령산(송라면) 보경사 주차장~천령산 정상(3.5km) ▲천령산(청하면) 상태골~천령산 정상(7.5km) 광산골~천령산 정상 7km) ▲향로봉 동사동~향로봉(3km) ▲도음산 천곡사~도음산 정상(2km)  
    • 뉴스광장
    2012-11-05
  • 영천시 마현산공에 숲 해설사 고정 배치
     마현산공원은 38년전 1974년도에 지정된 공원으로서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공원구역으로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이 보건·휴식 및 건강증진, 치유를 위하여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이 곳에는 초본류, 초화류, 한방식물과 화목류, 관목류 및 편백나무와 벚나무 등 200여종의 자연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유치부 어린이들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과 관찰, 체험을 위한 현장체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마현산공원에 식물분야전문가인 숲 해설사를 고정 배치하여 공원을 찾고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맨투맨식(man-to-man)해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급 학교와 연계하여 현장체험프로그램 운영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인의 요구에 따라 관내 보현산웰빙숲,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학교숲 등에서 숲해설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찾아가는 산림행정 실시로 시민들이 삼림욕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하겠으며 더불어 학생들에게도 자연관찰 학습 등을 통한 인성교육과 교육여건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5-03
  • 고향 같은 휴양시설, 설 연휴는 자연휴양림으로 !
    경상북도는 도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 최적의 휴양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자연휴양림은 통나무 등으로 만든 숲속의 집과 휴양관 등 숙박시설을 비롯해, 숲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계곡사이의 등산로,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단위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설과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북도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여 2011년도에는 2010년도 이용객 478천명에 비하여 10% 이상 증가한 527천명으로 늘어났고, 수입도 8%가 증가한 32억1천2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 연휴에도 경북도에서는 많은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에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휴양림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종사자들에 대한 친절 교육으로 국민들이 휴양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은 총 20개소로 국립 6개소, 도와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립 13개소, 사립이 1개소이며, 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 김천, 영양, 고령, 성주 등 5개소는 현재 조성중에 있다. 자연휴양림의 예약 등 이용방법은 주로 인터넷 예약사이트로 접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자연휴양림은 해당 자치단체 조례에 의하여, 개인이 조성한 자연휴양림은 조성자가 예약방법 및 시설 사용료를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휴양포털사이트 (www. foreston.go.kr)에서 국․공․개인이 운영하는 모든 자연휴양림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향후 경북도에서는 증가하는 산림휴양 인구의 수용을 위해서 국립자연휴양림을 적극 유치하는 물론 연차적으로 시군별 공유자연휴양림 2~3개소 이상 확대 조성하고, 어린이 학습장․자연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자연휴양림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휴양림 조성으로 국민의 휴양시설 다양화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며, 녹색관광, 정서함양, 보건휴양을 위한 종합 휴양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휴양림을 이용하는 계층이 다양하고 국민들의 휴양패턴이 다양함에 따라 휴양림별로 차별화하여 누구나 편리하고 기호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기업, 대학, 개인 등이 자연휴양림 조성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경북도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자연휴양림 현황 ≫    ◆ 국립(6)  : 문경(대야산), 영양(검마산), 영덕(칠보산), 청도(운문산), 봉화(청옥산), 울진(통고산)  ◆ 공립(13) : 경주(토함산), 안동(계명산), 구미(옥성), 영주(옥녀봉), 영천(운주산),     상주(성주봉), 문경(불정), 군위(장곡), 의성(금봉), 청송(청송), 칠(송정),     울진(구수곡), 생태과학원(안동호반)  ◆ 사립(1)  : 예천(학가산)
    • 뉴스광장
    2012-01-20
  • 포항시,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직무교육 실시
      포항시는 1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생명의 숲 회원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피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 산불 발생 시 조기 출동과 초동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것이다.  포항시는 산불전문진화대 29명, 산불감시원 235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 편성하는 등 산불 발생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산불관제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 중이다.  또한 산불방지 예방교육을 각 학교별로 실시하고 국도 및 등산로 등에는 현수막 및 깃발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주말에도 헬기를 이용한 홍보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2012년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를 실시하며 입산통제구역은 비학산 외 23개 지구 29,083ha로 전체 산림면적의 38%이다. 시는 대각온천~운제산, 오어사~운제산, 대송 홍은사~운제산, 신광 법광사~비학산 정상, 기북 탑정 탑골~비학산, 기계 남계 하안국사~운주산, 기계 봉계 기도원~봉좌산, 기계 봉계 이릿재~봉좌산 등 8개 노선 15.9km에 대해서는 산림문화체험과 타 지역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휴양공간 제공을 위해 평상시 개방하기로 했다.   입산통제기간 동안 통제지역으로 입산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성냥, 라이터, 버너 등 인화·발화 물질을 가지고 입산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는 밑거름이며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11-17
  •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산장 추가 개장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대도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내 추가로 건립한 숲속의 산장 4동이 5월 1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휴양림 내 세돈지 위에 위치하는 새 산장은 33㎡(6인 수용) 2동, 71㎡(14인 수용)2동으로 영천시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했다. 이로써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기존 산장 7동 등 총 11개의 산장에서 1일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져 예약에 어려움이 많았던 이용자들의 이용이 좀 더 용이해짐과 동시에 영천시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산 9번지 일원에 73ha 규모로 지난 2009년 6월 개장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로 산림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겸비했다. 먼저 휴양림 지구에는 산장을 비롯해 야영데크(3.6m×3.6m 10동), 풋살, 농구, 배구, 족구가 가능한 다목적 구장(1,410㎡),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과 30분에서 1시간 코스의 다양한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 전망데크에서는 벚꽃백리길이 유명한 영천댐과 임고강변공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산책로 중간 중간에 설치된 운동기구로 건강을 다질 수도 있다. 산장을 이용하지 않는 방문객들도 산책로 이용은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나들이를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다고 시관계자는 설명했다. 바로 옆 국제규격으로 조성된 운주산승마장에서는 38°의 따뜻한 체온을 가진 말과 함께하며 신체운동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는 승마체험(초등생 1만원, 중고대학생 1낭5천원, 일반 2만원)을 할 수 있고, 승마장에서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2km 구간을 왕복하는 꽃마차(탑승비용 1인 5천원)를 타는 색다른 경험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충효의 표상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임고강변공원, 영천댐, 보현산천문과학관, 천문대, 27홀 규모의 골프장 등이 위치해 있어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일품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내 최조 산림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운주산승마휴양림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휴식도 취하고 건강도 다져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30
  • 과학의 미래 ’별들에게 물어봐’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축제인 ‘제8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영천 화북면 보현산 별빛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영천시는 경상북도우수축제 선정을 계기로 이번 축제에 국립보현산천문대와 천문과학관을 연계, 천체 관측 체험행사와 전국 규모 천문과학경연대회를 열어 국내 유일 천문과학축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꿈을 키우자, 미래를 심자, 별을 따자!’라는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체험, 과학자 초청강연, 녹색성장 친환경과학체험, 전시·과학공연, 별과 문학·미술의 만남, 탐방로 생태환경 체험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국립보현산천문대의 ‘동양 최대 1.8m 광학망원경’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의 ‘영남지역 공·사립천문대 최대 800mm 천체망원경’이 일반에 공개돼 관람객들이 낮에도 행성관측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전국 최초의 5D모션 시뮬레이터체험, 우주축구, 춤추는 로봇 등 꿈나무들의 우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사이언스피크닉’에서는 첨단과학장비를 겸비한 과학차로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한다. UN이 정한 ‘세계화학의 해’를 맞아 노벨화학상 수상국가의 화학발전상을 볼 수 있는 과학부스에서는 시연을 곁들인 다양한 과학실험·체험이 선보인다. ‘움직이는 로봇체험관’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로봇투어버스도 축제 전 기간 행사에 참여한다.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을 가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주인 선발대회’에서는 멸망의 위기에 처한 가상의 별인 라스카별을 교훈으로 삼아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우주인을 선발하게 된다. 전국 대학교 천문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보현산 스타파티(Star party)’는 보현산천문대장과의 만남, 각종 천체망원경 전시·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지난해 전국 천문동아리 대학생들에게 각광을 받았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에는 참여인원을 200명으로 대폭 늘려 전국 대학생들에게 영천의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생태환경체험’에서는 최근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탐방로체험을 도내 최초로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축제가 열리는 별빛마을을 비롯한 보현산 일원 5개 마을과 보현산웰빙숲길 등으로 구성된 보현산하늘길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산자연학교 주관의 ‘친환경 프로그램’에 따라 보현산 미나리와 산나물전, 미나리국수도 맛볼 수 있다. 1박2일로 진행되는 ‘노계 박인로 별빛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4월의 가볼만한 코스’인 보현산천문대, 노계 박인로선생의 도계서원, 천문과학관, 운주산승마장·휴양림, 포은 정몽주의 임고서원 등 관광명소를 탐방·체험하는 관광축제상품으로 소개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행사를 즐기면서 훌륭한 과학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3-31
  • 만추의 신비로운 빛으로 물들다!
    경북영천시 임고면에 오시면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으로 눈부신 아름다운 가을의 운치와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영천시 임고면의 임고서원 앞에는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무궁한 역사를 자랑하듯 수려한 노란색물결로 장관을 이루어 신비로운 느낌마저 느껴지고 있다. 또한 그 이웃한 임고초등학교는‘국내 최대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될 만큼 유명한 장소인데 아름다리나무들이 수종별로 다양하게 잘 심겨져 조화로운 숲을 이룬 곳으로 가을이 되면 오색단풍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다. 올해는 단풍이 조금은 늦은 편인데 이번 주에 어김없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 가을을 느끼고픈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임고서원에서 운주산 승마장 가는 길에는 임고면사무소에서 심은 국화꽃이 만발하여 국화꽃향기 물씬 풍기는 가을 정취를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마지막 가을을 느끼고 싶은 시민들은 멀리가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운 임고면으로 오셔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시고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과 여유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뉴스광장
    2010-11-04
  • 별이 쏟아지는 ´영천으로 가요´
    시원한 폭포 아래 가족들과 별도 보고 공연도 보는 강변나들이. ´하늘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별빛음악회가 여름휴가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경북 영천임고강변공원과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진다. 오는 31일 오후 7시, 영천댐 하류 임고면 평천리 일대에 조성된 영천임고강변공원에서는 강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을 위한 ´높은음자리´ 공연, SMJ 올스타댄스의 댄스퍼포먼스, 김영래 매직마술 등이 영천지역 음악동호인단체인 색소포니피아의 연주와 함께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7일 오후 7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는 영천청년문화예술연구회 주관으로 4인조 재즈그룹 ´김정식 퀄탯콘서트´, 이언화와 원무용단의 창작, 퓨전전통무용 등이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여행을 장식한다. 특히 이번 별빛음악회에서는 관광객들이 각종 천체망원경으로 여름철별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타파티´도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별빛음악회가 열리는 임고지역에는 자호천 강둑을 따라 ATV(4륜 오토바이) 체험장이 있고, 포은 정몽주선생의 임고서원,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100대 농촌마을로 선정된 선원마을, 2003년 아름다운 학교 숲으로 지정된 임고초등학교 숲, 영천댐, 보현산천문과학관 등 관광지가 즐비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별빛의 작은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면서 멋진 밤하늘과 소통할 수 있는 별의 도시, 영천에서 새로운 멋과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08-01
  • 비상하는 영천의 이미지를 새겨 넣다
    경북 영천시임고면(면장 권영하)은 제4경마공원 유치등으로 경북 동남권 새 중심도시로 우뚝 선 영천의 이미지를 널리 각인시키기 위해 임고면 우회도로(국도 28호선)비탈면에  “비상하는 스타 영천의 이미지”를 새겨 넣었다. 연도변에 소규모 꽃길과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어느 지자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임고면은 상식의 틀을 깨고 시각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가파른 국도변 비탈면에 상징 로고 공원을 조성했다.  “신규 경마공원 유치”와 “영천 산업단지 기공식”을 시작으로 부자 영천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스타 영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 자연 휴양림, 보현산 천문대를 찾는 길목의 국도 28호선 비탈면 두 곳에 “스타☆영천”, “비상하는 영천”의 글자를 회양목으로 새겨 넣었다. 아울러 복숭아, 살구, 마늘 등 고소득 작물 재배로 부자 면으로 발돋움하는 임고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영천 시내에서 임고면으로 진입하는 국도 28호선 비탈면 한 곳에 “부자♡임고면”의 글자도 새겼다. 특히, 이곳 우회도로 비탈면은 도로공사 시 토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잔디를 심었으나 아카시아나무와 칡덩굴로 뒤덮인 채 흉물로 변해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었다. 이에 임고면은 전 직원과 희망근로자들이 함께 아카시아나무와 칡덩굴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잔디 역할을 하는 송엽국과  가뭄에 강한 회양목으로 상징 로고 공원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해마다 7 ~ 8월이면 하루 2~3천명의 피서객들이 찾는 임고 강변공원과 길목의 양항교 하천변 5,000평에 신종 코스모스 밭을 조성하고 돌탑을 만들어 청정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임고면장(권영하)은 “각 지역별로 조성되는 기존의 꽃길조성 사업에서 탈피해 큰 틀에서 영천의 이미지를 깊이 각인 시킬 수 있는 푸른 영천 꽃길 조성사업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0-06-14
  • 소나무 숲 전원마을 택지분양
    경북 영천시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인들에게 공급할 황강전원마을 잔여필지를 분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된 이 택지는 전기, 상ㆍ하수도, 통신 등의 기반시설을 지중화해 마을 내에 전주가 없으며, 주변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향기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부지와 접한 곳에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이 있으며 27홀의 골프장도 조성 중에 있어 전국 최고의 전원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분양할 잔여필지는 14필지로 일반실수요자(도농 복합도시 중 리 지역거주자 제외)에게 선착순 분양 예정이다. 분양면적은 필지당 500㎡(150평), 가격은 ㎡당 9만4000원에서 13만6000원이다. 전원마을 택지분양 신청은 영천시청 농촌개발담당(054-330-6730)으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0-04-21
  • 각박한 도시생활의 대안 영천에서 찾아
    떠나는 곳, 불편한 곳,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곳,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어느 날부터 들리지 않는 곳. 농촌 지역의 현실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별의도시, 별의수도, 영천’ 여기도 예외는 아니다.. 급격한 산업화와 함께 대도시로의 인구 집중, 날로 열악해 진 농산업의 쇄락이 이곳 영천 지역의 농촌도 여느 지역과 다름없는 쇄락의 길을 걸었다. 젊은이들은 하나 둘 빠져 나가고 지역의 오지 마을은 예외 없이 노인들만 사는 곳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가속화 된 유출 인구로 그나마 마을 전체가 사라지는 곳이 눈에 띄게 늘어가는 대한민국 어느 농촌 풍경과 같이 황량함을 드러냈다. 이러한 영천의 오지마을 농촌지역이 조용한 반격을 시작하고 있으며각종 FTA와 열악해지는 농산업 환경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유치 확정된 경마공원이 변화의 의지에 기름을 부었다.. 최근 몇년간 영천시는 이미 오지마을에 대해 농촌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에서도 오지인 화북면 일원에 농촌마을 개발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등 오지 마을 전체로 확산되며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10여년간 영천시는 침체 일로를 걸어 면서 18만 여명의 인구가 10만 명에 턱걸이를 하는 반 토막으로 극감해 최근에는 국회의원 선거구를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개발의 뒷전에서 낙후를 거듭하던 영천시는 개발의 중심에서 멀어진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를 맞고 있다. 역설적으로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게 된 것. 이에 더해 영천시는 경부고속도로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국도 4호, 28호, 35호선이 통과하고 중앙선과 대구선이 통과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은 도내 어느 지역보다 잘 발달 되어 근접성에서 큰 강점마저 가지고 있다. 이런 여건이 제4경마공원의 영천 유치 확정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는 평이다. 여기에 더해 각종 공단 지정에 영천~상주간 고속도로의 민자 유치까지 목전에 있어 시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이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며 영천시는 전국 최고의 별빛여행지, 말의 고장, 과일의 고장 영천으로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농촌마을 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지난 2006년부터 우선 20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개권역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권역은 우선 동양 최대의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권역이 그 첫 번째로 54억원을 투자해 별빛문화센터, 별빛문화거리, 쉼터 등을 건립했다. 특히 상시 개방되어 있는 보현산 천문과학관, 관광객의 숙박이 가능한 별빛문화센터, 보현산의 무공해 암반수로 재배되는 미나리, 천연의 생명수 고로쇠 등이 권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이 사업은 2단계사업으로 마무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양면 보현리의 은하수 권역 보현산권역에서 영천댐 방향으로 5분거리인 영천댐 수변구역으로 청정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은하수권역은 마을 전체가 그야말로 청정 자연 공원 그 자체를 자랑한다. 올해 1단계사업이 시작되는 은하수권역은 사업비 44억원을 투자 기룡산 중턱에 1만여평의 축제마당과 주차장, 야생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기존 보현산권역과 연계하여 별빛축제산나물축제와 전국전원생활박람회를 개최하여 관광객을 유치 주민소득을 증대하고 도시민의 귀촌을 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영천시는 인근 보현산권역과 은하수권역을 연결하는 기룡산 중턱에 임도를 개설하고, 은하수권역 축제마당 옆에 ‘별바라기테마공원’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테마공원에는 9개의 행성별 소공원을 조성하고, 아토피 치유체험 공간, 별자리체험 공간, 은하계체험 공간과 함께 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머무르는 관광지로 조성한다. 관광객들이 연중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게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한편 은하수권역에서 10분 거리인 영천댐 밑에는 강변공원과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여름철 물놀이 피서지로 이미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 단위 승마가 가능하여 인근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2009년도에 준공 된 운주산 승마 휴양림은 가족 단위가 머물 수 있는 통나무로 만든 펜션형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고 이 시설은 주말이면 예약이 밀릴 지경이다. 승마장 입구에는 황강리 전원마을 31세대의 택지가 분양 중에 있다. 승마장에 접해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조성 중에 있고 특히 충절의 표상인 포은 정몽주선생의 출생지인 임고면에는 사액 서원인 임고 서원이 성역화 사업중에 있으며 서원 주변은 경관이 수려하여 사진 애호가들이 자주 찾고 있다.   북안면 관리의 돌할매 권역으로는 경주에서 영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에 위치한 소원을 빌어주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북안면 관리에는 돌할매권역은 년간 1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토속신앙의 명소이다. 시는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소원을 빌기 위해 돌할매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이 일대를  돌할매주변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며 인근 대도시 지역의 자가용 족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희망문화센터, 마현지 생태공원 등이 조성 된다.   신녕권역의 거점면소재지 개발사업은 의성과 경계 지역으로 6.25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신녕권역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00억원으로 거점면소재지개발을 한다.   시는 전통시장 정비, 복지회관건립, 소공원조성, 시가지 간판정비 사업을 금년에 착수하여 팔공산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면 단위 재래시장 가운데 비교적 규모가 큰 신녕 5일장 활성화와 인구 유출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농촌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국보 제14호 영산전이 있는 은해사 거조암과 팔공산도립공원, 치산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광부 지정 시안박물관과 시내에는 인근에서 수질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광천온천과 청통면에 사일온천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개발촉진지구 지정과 연계하여 청통면 일원에 은해사 집단시설지구와 더불어 은해사권역 개발 사업에 매년 10억씩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천혜의 관광지인 은해사 주변개발과 경북개발 공사가 추진하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연계한 레포츠전문 시설지구인 파인스트림 지구를 조성하여 관광위락 도시의 면모를 살릴 수 있는 종합개발계획에 착수 했다. 영천시는 제4경마공원 확정으로 각종 농촌개발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각종 기반시설 확충과 주변지역의 개발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발 빠르게 진행시키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5년 이내로 영천이 명실상부한 동남권 중심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에 따라 농촌마을도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2-11
  • 포항시, 자연생태 유지를 위해 입산통제 및 등산로를 폐쇄
       포항시는 산불로부터 산림자원보호와 자연생태 유지를 위해 올해 11월 15일부터 2010년 5월 15일까지 180일간 산불위험이 높은 산림에 대한 입산통제 및 등산로를 폐쇄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에 고시되는 입산통제구역은 비학산 등 22개지구 산림 29,170ha이며 전체 산림면적의 37%에 달한다. 입산통제기간 동안 개방된 등산로를 제외한 지역으로 입산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동시에 성냥, 라이터 및 버너 등 인화·발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할 경우에는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30일전에 고시하여 시민들에게 산불방지에 대한 사전 홍보하게 되어 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과 등산객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입산통제 기간 중에도 대각온천~운제산, 오어사~운제산, 대송 홍은사~운제산, 보경사입구~향로봉, 신광 법광사~비학산정상, 기북 탑정 탑골~비학산, 기계 남계 하안국사~운주산, 기계 봉계 기도원~봉좌산, 기계 봉계 이릿재~봉좌산 등 9개 노선의 등산로에 대해서는 개방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고 원상복구 하는데 수십 년이 걸리는 만큼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 인하여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10-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멸종 위기종 등 희귀 동·식물 다량 출현, 낙동정맥 보전해야
    백두대간 및 정맥 지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도에 강원도 태백시 소재의 매봉산에서 경북 영천 운주산, 부산광역시 엄광산,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418.9km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정맥’이란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주요 산줄기로서, 정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남한지역 9개 정맥*에 대해 6개 권역으로 나누어 6년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백두대간법 개정을 통해 정맥의 정의 및 경로를 마련하였다.      * 남한지역 9개 정맥 : 한북정맥, 낙동정맥, 한남금북정맥, 한남정맥, 금북정맥, 금남호남정맥, 금남정맥, 호남정맥, 낙남정맥 2021년도는 3차기 실태조사의 첫해로 낙동정맥에 대해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이 참여한 한국환경생태학회에서 조사하였다. 낙동정맥   낙동정맥 조사결과 식물상은 총 112과 429속 883분류군이 출현하였고, 희귀식물은 정선황기, 애기송이풀, 가는잎개별꽃 등 31분류군이 나타났다. 동물상은 포유류 15종, 조류 65종, 양서·파충류 16종, 나비류 85종 등이 출현하였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가상가치평가법(CVM;Contingent Valuation Method)을 이용해 낙동정맥의 가치를 추정한 결과, 2천4백억 원으로 지난 2차기에 비해 2백억 원 정도 증가하였다. 이는 낙동정맥으로부터 국민들이 체감하는 산림 혜택이 증가하고 인지도가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맥의 보전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된 것이다.  _멸종위기종 애기송이풀   아울러, 낙동정맥 전역의 찬 공기* 흐름과 찬 공기층 높이를 분석한 결과 봉화, 삼척, 청도에서 찬 공기 생성 및 유동이 가장 원활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낙동정맥 인근 총 21개 시·군·구가 찬 공기로 인한 대기 순환 및 온도조절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찬 공기 : 산림 및 숲에서 야간에 생성되는 시원하고 신선한 공기를 말하며, 도시로 유입되어 바람길을 형성하고 대기를 냉각시켜 폭염 및 열대야 현상을 완화함 멸종위기종 정선황기   또한, 9개 정맥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정맥의 보전 가치를 제시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맥의 보전·관리에 대한 기틀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송준호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맥 보호의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되었다.”라며, “우리 국토 전반에 걸쳐 분기되어있는 정맥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약종 세잎승마     위기종 구실바위취     위기종 가는잎개별꽃     약관심종 꽃창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7
  • 최병암 산림청장,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최병암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최 청장은 격려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생태, 보건 등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우리의 산림사업을 선순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산림경영제도를 선진화하고 스마트 산림경영과 같은 지능형 임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과 목재집재기 산림기술 시연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과 목재집재기 산림기술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한국산림기술인회‘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자연휴양림에서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임업의 산업화에 산림기술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날“로 선포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나아갈 길을 천명하는 자리이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17년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공포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매년 11월 29일에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향상, 기술자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그리고 산림사업의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3만여명의 산림경영, 산림공학, 녹지조경분야 산림기술자들의 경력을 관리하고 정기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천시,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사)한국산림기능인협회,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사)한국조경협회, (사)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한국산림기술인회 9개 시·도지회가 후원하며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제공하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기념행사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인의 날 및 비전 선포 △우수산림기술인 포상 △산림기술인의 날 슬로건 공모 최우수 당선작 시상 △산림기술 시연 △한국산림기술인회 강원지회의 멀티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스마트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유림기계의 목재파쇄기로 우드칩 제조 △산림기술교육원 조용기 전임교수의 ‘산림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 특별강연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신두식 이사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한 산림기술시장 확대방안 특별강연 △우수 임업기계장비 전시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과 남부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족 이전까지는  산림기술자들과 산림사업체들을 관리하거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산림기술인들의 염원에 의해서 법이 만들어지고 설립된 법인이므로 산림기술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기술자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목소리를 내서 새로운 시대에 산림기술이 산림경영의 기반이되고 연관사업과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산업화를 통한 제2의 산림부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1-11-15

산림산업 검색결과

  • 멸종 위기종 등 희귀 동·식물 다량 출현, 낙동정맥 보전해야
    백두대간 및 정맥 지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도에 강원도 태백시 소재의 매봉산에서 경북 영천 운주산, 부산광역시 엄광산,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418.9km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정맥’이란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주요 산줄기로서, 정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남한지역 9개 정맥*에 대해 6개 권역으로 나누어 6년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백두대간법 개정을 통해 정맥의 정의 및 경로를 마련하였다.      * 남한지역 9개 정맥 : 한북정맥, 낙동정맥, 한남금북정맥, 한남정맥, 금북정맥, 금남호남정맥, 금남정맥, 호남정맥, 낙남정맥 2021년도는 3차기 실태조사의 첫해로 낙동정맥에 대해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이 참여한 한국환경생태학회에서 조사하였다. 낙동정맥   낙동정맥 조사결과 식물상은 총 112과 429속 883분류군이 출현하였고, 희귀식물은 정선황기, 애기송이풀, 가는잎개별꽃 등 31분류군이 나타났다. 동물상은 포유류 15종, 조류 65종, 양서·파충류 16종, 나비류 85종 등이 출현하였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가상가치평가법(CVM;Contingent Valuation Method)을 이용해 낙동정맥의 가치를 추정한 결과, 2천4백억 원으로 지난 2차기에 비해 2백억 원 정도 증가하였다. 이는 낙동정맥으로부터 국민들이 체감하는 산림 혜택이 증가하고 인지도가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맥의 보전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된 것이다.  _멸종위기종 애기송이풀   아울러, 낙동정맥 전역의 찬 공기* 흐름과 찬 공기층 높이를 분석한 결과 봉화, 삼척, 청도에서 찬 공기 생성 및 유동이 가장 원활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낙동정맥 인근 총 21개 시·군·구가 찬 공기로 인한 대기 순환 및 온도조절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찬 공기 : 산림 및 숲에서 야간에 생성되는 시원하고 신선한 공기를 말하며, 도시로 유입되어 바람길을 형성하고 대기를 냉각시켜 폭염 및 열대야 현상을 완화함 멸종위기종 정선황기   또한, 9개 정맥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정맥의 보전 가치를 제시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맥의 보전·관리에 대한 기틀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송준호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맥 보호의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되었다.”라며, “우리 국토 전반에 걸쳐 분기되어있는 정맥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약종 세잎승마     위기종 구실바위취     위기종 가는잎개별꽃     약관심종 꽃창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7
  • 최병암 산림청장,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최병암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최 청장은 격려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생태, 보건 등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우리의 산림사업을 선순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산림경영제도를 선진화하고 스마트 산림경영과 같은 지능형 임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과 목재집재기 산림기술 시연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과 목재집재기 산림기술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한국산림기술인회‘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자연휴양림에서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임업의 산업화에 산림기술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날“로 선포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나아갈 길을 천명하는 자리이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17년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공포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매년 11월 29일에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향상, 기술자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그리고 산림사업의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3만여명의 산림경영, 산림공학, 녹지조경분야 산림기술자들의 경력을 관리하고 정기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천시,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사)한국산림기능인협회,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사)한국조경협회, (사)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한국산림기술인회 9개 시·도지회가 후원하며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제공하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기념행사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인의 날 및 비전 선포 △우수산림기술인 포상 △산림기술인의 날 슬로건 공모 최우수 당선작 시상 △산림기술 시연 △한국산림기술인회 강원지회의 멀티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스마트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유림기계의 목재파쇄기로 우드칩 제조 △산림기술교육원 조용기 전임교수의 ‘산림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 특별강연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신두식 이사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한 산림기술시장 확대방안 특별강연 △우수 임업기계장비 전시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과 남부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족 이전까지는  산림기술자들과 산림사업체들을 관리하거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산림기술인들의 염원에 의해서 법이 만들어지고 설립된 법인이므로 산림기술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기술자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목소리를 내서 새로운 시대에 산림기술이 산림경영의 기반이되고 연관사업과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산업화를 통한 제2의 산림부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1-11-1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새단장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포레스트캠프와 숲속의 집 3동을 추가 조성해 6월 중 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개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추가조성사업’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5억원을 투입해 면적 3621㎡의 포레스트캠프장과 건축연면적 52.65㎡의 숲속의 집 3동 등을 조성해 휴양단지를 확대 개장한 것이다.  포레스트캠프장은 출렁다리, 인공암벽, 꼬마기차와 터널, 동물 조형물 등을 조성해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추가 조성된 숲속의 집 3동은 포레스트캠프장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과 전면개방 폴딩창호 등 고급화된 현대식 시설로 다른 휴양림과 차별화된 고품격 자연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 숲속의 집 예약은 기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이번 숲속의 집 신규 개장으로 숲속의 집 18동, 산림문화휴양관 8실 총 25개 객실을 갖추었으며, 다목적구장, 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수변관찰데크, 물놀이장, 대형주차장 등 단체 행사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학교, 산 악회 등의 MT, 워크샵 등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휴양림 시설사용료 감면 대상을 다자녀 가정(가족관계등록부상 만 19세 미만 자녀2인 이상 둔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해 운영 중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정기휴관일로 지정해 숙박시설 보수 등 운영효율성을 제고해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휴양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개장하는 포레스트캠프, 숲속의 집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28
  • 국내최초 삼림욕 승마 동시에…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11일 개장
    국내최초로 산림욕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북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11일 개장한다. 8일 경북 영천시에 따르면 임고면 황강리에 조성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2003년 8월 조성계획을 수립, 같은해 12월 산림청으로부터 지정고시를 받았다. 2005년부터 4년 동안 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73㏊면적의 시유림 소나무 임지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휴양림지구는 숲속의집 7동을 비롯해 다목적구장 1동, 산책로 4㎞, 생태관찰데크, 주말농장, 야영장을 비롯해 7월 중순께 개장예정인 야외물놀이장 등이 있다. 또 실내.외승마장, 산악승마로, 외승로 등 다양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체험지구 등 2개 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근에 포은선생을 모신 임고서원을 비롯해 벚꽃 100리길이 호수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영천댐, 동양최대의 보현산 천문대, 천문과학관, 웰빙숲 등이 있어 가족 주말나들이 코스로도 각광이 기대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휴양림은 산림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최초의 웰빙형 휴양림으로 언제라도 부담 없이 찾아와 소나무 숲 향기와 승마를 무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6-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멸종 위기종 등 희귀 동·식물 다량 출현, 낙동정맥 보전해야
    백두대간 및 정맥 지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도에 강원도 태백시 소재의 매봉산에서 경북 영천 운주산, 부산광역시 엄광산,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418.9km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정맥’이란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주요 산줄기로서, 정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남한지역 9개 정맥*에 대해 6개 권역으로 나누어 6년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백두대간법 개정을 통해 정맥의 정의 및 경로를 마련하였다.      * 남한지역 9개 정맥 : 한북정맥, 낙동정맥, 한남금북정맥, 한남정맥, 금북정맥, 금남호남정맥, 금남정맥, 호남정맥, 낙남정맥 2021년도는 3차기 실태조사의 첫해로 낙동정맥에 대해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이 참여한 한국환경생태학회에서 조사하였다. 낙동정맥   낙동정맥 조사결과 식물상은 총 112과 429속 883분류군이 출현하였고, 희귀식물은 정선황기, 애기송이풀, 가는잎개별꽃 등 31분류군이 나타났다. 동물상은 포유류 15종, 조류 65종, 양서·파충류 16종, 나비류 85종 등이 출현하였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가상가치평가법(CVM;Contingent Valuation Method)을 이용해 낙동정맥의 가치를 추정한 결과, 2천4백억 원으로 지난 2차기에 비해 2백억 원 정도 증가하였다. 이는 낙동정맥으로부터 국민들이 체감하는 산림 혜택이 증가하고 인지도가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맥의 보전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된 것이다.  _멸종위기종 애기송이풀   아울러, 낙동정맥 전역의 찬 공기* 흐름과 찬 공기층 높이를 분석한 결과 봉화, 삼척, 청도에서 찬 공기 생성 및 유동이 가장 원활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낙동정맥 인근 총 21개 시·군·구가 찬 공기로 인한 대기 순환 및 온도조절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찬 공기 : 산림 및 숲에서 야간에 생성되는 시원하고 신선한 공기를 말하며, 도시로 유입되어 바람길을 형성하고 대기를 냉각시켜 폭염 및 열대야 현상을 완화함 멸종위기종 정선황기   또한, 9개 정맥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정맥의 보전 가치를 제시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맥의 보전·관리에 대한 기틀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송준호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맥 보호의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되었다.”라며, “우리 국토 전반에 걸쳐 분기되어있는 정맥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약종 세잎승마     위기종 구실바위취     위기종 가는잎개별꽃     약관심종 꽃창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7
  • 최병암 산림청장,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최병암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최 청장은 격려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생태, 보건 등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우리의 산림사업을 선순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산림경영제도를 선진화하고 스마트 산림경영과 같은 지능형 임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과 목재집재기 산림기술 시연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회 '산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과 목재집재기 산림기술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한국산림기술인회‘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자연휴양림에서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임업의 산업화에 산림기술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날“로 선포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나아갈 길을 천명하는 자리이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17년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공포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매년 11월 29일에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향상, 기술자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그리고 산림사업의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3만여명의 산림경영, 산림공학, 녹지조경분야 산림기술자들의 경력을 관리하고 정기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천시,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사)한국산림기능인협회,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사)한국조경협회, (사)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한국산림기술인회 9개 시·도지회가 후원하며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제공하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기념행사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인의 날 및 비전 선포 △우수산림기술인 포상 △산림기술인의 날 슬로건 공모 최우수 당선작 시상 △산림기술 시연 △한국산림기술인회 강원지회의 멀티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스마트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유림기계의 목재파쇄기로 우드칩 제조 △산림기술교육원 조용기 전임교수의 ‘산림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 특별강연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신두식 이사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한 산림기술시장 확대방안 특별강연 △우수 임업기계장비 전시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과 남부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족 이전까지는  산림기술자들과 산림사업체들을 관리하거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산림기술인들의 염원에 의해서 법이 만들어지고 설립된 법인이므로 산림기술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기술자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목소리를 내서 새로운 시대에 산림기술이 산림경영의 기반이되고 연관사업과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산업화를 통한 제2의 산림부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1-11-15
  •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새단장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포레스트캠프와 숲속의 집 3동을 추가 조성해 6월 중 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개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추가조성사업’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5억원을 투입해 면적 3621㎡의 포레스트캠프장과 건축연면적 52.65㎡의 숲속의 집 3동 등을 조성해 휴양단지를 확대 개장한 것이다.  포레스트캠프장은 출렁다리, 인공암벽, 꼬마기차와 터널, 동물 조형물 등을 조성해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추가 조성된 숲속의 집 3동은 포레스트캠프장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과 전면개방 폴딩창호 등 고급화된 현대식 시설로 다른 휴양림과 차별화된 고품격 자연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 숲속의 집 예약은 기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이번 숲속의 집 신규 개장으로 숲속의 집 18동, 산림문화휴양관 8실 총 25개 객실을 갖추었으며, 다목적구장, 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수변관찰데크, 물놀이장, 대형주차장 등 단체 행사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학교, 산 악회 등의 MT, 워크샵 등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휴양림 시설사용료 감면 대상을 다자녀 가정(가족관계등록부상 만 19세 미만 자녀2인 이상 둔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해 운영 중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정기휴관일로 지정해 숙박시설 보수 등 운영효율성을 제고해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휴양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개장하는 포레스트캠프, 숲속의 집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28
  •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소나무 승마숲길 열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낙동정맥의 충주적 품에 자리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외승로와 연계한 천혜의 소나무 승마숲길 2.2㎞(폭 3.5m) 조성과 더불어 조련용 자연목구인 방목장 800㎡조성 공사를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25일(10일간) 완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승마숲길과 방목장 조성 공사는 영천시(산림녹지과)에서 보유중인 굴삭기를 활용하여 기존에 방치한 실외원형마장 펜스를 재사용 설치하였으며, 특히 관련 부서 간(산림녹지과-말산업육성과)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 강화로 예산절감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을 활용하여 영천시는 오는 3월부터 “스타영천승마아카데미” 1박2일 승마체험 장소로 운영하고 지난해 11월 완공한 한국형 “몽골게르” 안에서 별을 보면서 웰빙숙박 체험과 낮에는 말을타고 수령100년된 소나무 승마숲길 힐링체험을 하는 등 “말도타고 별도보고” 라는 주 테마로 1박2일 체류형 승마아카데미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맞춤형 승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승마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주 2회(화,목)정도 운영하고 승마장 이용객 편의시설인 가족공원 조성을 위하여 야외정자, 파고라, 벤치 등 쉼터 조성과 당나귀 및 셔틀랜드포니 체험장 조성은 물론 체류형 관광자원 육성을 한층 부각시키기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 한정 휴양림 둘레길 순환마차 운행도 재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최초 공공승마장 및 승용마조련장 선정,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국제규모의 성공적 실시설계 추진과 내륙 1호 “말산업 특구지정”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말산업 기반인프라를 모두 구축한 가운데 말산업 육성 전초기지화 고삐를 바짝 죄면서 말발굽 소리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명실상부한 미래 주도형 승마산업 주력 메카도시로서 렛츠런파크-승마장-조련장-번식장-경매장 기반시설을 통한 글로벌 말산업 발전 영역을 확장해 대한민국 말산업 일번지로 자리매김 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29
  • 신록의 5월 임산부 숲 체험
    영천시보건소는 영천 운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산부 숲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아빠 및 임산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숲 체험에는예비 엄마아빠가 함께하는 태교 법 교육과 태명 “00에게”쓰는 숲 편지 시간을 가져 건강한 아이와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부모들을 바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 명상&기공체조 로 자연 속에서 태아와의 교감을 증진시키는 명상과 기공체조를 통해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심신 이완 훈련을 했다. 숲길걷기는 솔바람길 산책코스(20분)를 이용해 숲속 음이온을 마시며 임산부들이 무리없이 산책을 즐겼다. 예비아빠 조00씨는 “아빠의 중저음이 태아에게 잘 전달된다는 교육을 듣고 우리아이에게 태담과 책을 많이 읽어주려 한다. 운주산 자연휴양림을 처음 방문해 보는데 경치와 숲 체험 모두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숲 체험을 통해 숲속 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면 피부와 마음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고 임산부들의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태교부터 예비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아빠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20
  • 영천시 마현산공에 숲 해설사 고정 배치
     마현산공원은 38년전 1974년도에 지정된 공원으로서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공원구역으로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이 보건·휴식 및 건강증진, 치유를 위하여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이 곳에는 초본류, 초화류, 한방식물과 화목류, 관목류 및 편백나무와 벚나무 등 200여종의 자연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유치부 어린이들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과 관찰, 체험을 위한 현장체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마현산공원에 식물분야전문가인 숲 해설사를 고정 배치하여 공원을 찾고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맨투맨식(man-to-man)해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급 학교와 연계하여 현장체험프로그램 운영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인의 요구에 따라 관내 보현산웰빙숲,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학교숲 등에서 숲해설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찾아가는 산림행정 실시로 시민들이 삼림욕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하겠으며 더불어 학생들에게도 자연관찰 학습 등을 통한 인성교육과 교육여건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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