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일)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민과 함께한 「벚꽃엔딩 프로젝트」 결과 공유
    권역별 강수일수 그래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추진한 시민과학 참여 식물계절 관측 프로그램인「벚꽃엔딩 프로젝트」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전국의 벚꽃 명소에서 관찰된 850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에 비해 벚꽃의 개화는 1~3일 정도 늦게 시작하였으나, 평균 개화일수는 8일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빈번한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평균 온도가 작년에 비해 낮아* 벚나무의 꽃이 피고 잎이 나는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 평균 개화일수(23년: 10일 → 24년: 18일), 3월 평균온도(23년: 9.7℃ → 24년: 7.3℃) 3월과 4월 평균기온 그래프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지역별 10개 공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산림 내 자생식물에 대한 식물계절현상*을 관측하는“기후변화취약 식물종 보전적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과학 참여를 활성화하고 관측지점을 도심지역으로 확대하고자「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어린이 시민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인 「지구사랑탐사대」를 운영하였다.    * 식물계절현상: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식물의 생활사로 기후변화의 지표로 이용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를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으며, 시민과학 활동 및 현장 중심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우리 자생식물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개화시기 및 온도변화 그래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5-07
  • 채종원 조성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주민설명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채종원 조성용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설명과 주민불편 사항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양묘시설의 현대화는 노동력 의존형 묘목생산 구조를 시설 자동화로 개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균일한 묘목을 생산하여 안정적인 묘목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시설양묘에 정보통신기술(ICT)까지 접목하여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ㆍ습도, 일조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묘목의 여러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해주는 기능까지 접목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대표, 조성 인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화사업 공사의 추진목적 및 절차와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채종원 조성용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금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 충주시 수안보 수회리 일원에 총사업비 12억원, 3연동 자동화 온실 등 3,800m2 규모로 추진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현대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우량한 묘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시설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완료를 위해 항상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금년도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으로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여 국민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3-04
  • [기고]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순환경영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집중호우, 가뭄, 폭설, 한파, 일조량 부족 등 그 피해는 우리의 생명과 건강, 식량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대형 산불 및 산사태, 해충 피해 등을 유발하며 숲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 각국이 동의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자 채택(1992년 브라질)되었으며 2021년 제26차 당사국 총회(10.31~11.12,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133개국이 2030년까지 ‘산림손실 및 토지황폐화를 막고 복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합의하며 글래스고 정상선언에 동참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은 늘리는 것이다.  에너지소비를 최대한 줄이며 기존의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거나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만큼 숲을 조성하는 방법이 있다.   지난 10월 27일, 산림청의 산림분야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 민관협의회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 복원’ 목표에 따라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다양하게 고려하여 산림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목재로 활용하는 과정의 연계와 순환을 기본으로 하는 산림순환경영은 지금까지의 국유림 산림사업 추진 방식과 일치한다. 산림청은 올 한해 24,900ha(여의도 면적의 약 86배)에 나무를 심고, 194,400ha(여의도 면적의 약 6,702배)의 숲을 가꾸었으며, 숲가꾸기를 통한 목재를 생산하고 잔가지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정선 관내의 국유림 62,529ha 중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기에 숲 가꾸기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30년 된 소나무 숲 1㏊는 평균적으로 10.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이는 자동차 4.5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비슷하다. 따라서 잘 가꾸어진 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숲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숲을 6가지 공익적인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으로 나누고 산림의 고유한 기능이 최적화되도록 차별화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산림자원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숲 가꾸기 외에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업에 필요한 경제수종과 임업인 소득창출을 위한 특용수종 등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산림은 목재생산, 생물다양성 기여 등 다양한 가치를 갖고 있으며, 국토 녹화기에 조성한 우리 숲이 성숙한 지금,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지향하며 달성을 위해 산림부문 탄소중립의 요체인 산림순환경영을 실행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17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영암군, 대봉감 대도시 판촉활동 나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경기 수도권 도시민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봉감과 가공품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하여 영암 대봉감에 대하여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생산 농가를 위한 판로개척에 나섰다. 지난 12월 7~8일 이틀간 일산 하나로마트에서, 14~15일 이틀간은 서울 양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촉진행사를 펼쳤으며,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호응에 힘입어 대봉감 5kg 기준 1,000박스(5톤) 및 대봉감 가공품 및 감말랭이 500g기준 1,000개(0.5톤)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암군은 942농가에 890ha를 재배, 연간 1만5천여톤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봉감 주산지로서, 타 재배지역에 비해 연평균 기온이 높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가을철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찰기가 많아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산림청 지리적 표시 17호로 지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4월 이상저온 피해와 여름철 장기간 가뭄으로 인해 평년대비 수확량이 40% 감소한 가운데 생과 유통 가격이 15kg 기준 3만원대에 거래되는 등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금년 판촉 활동은 영암 대봉감 말랭이 가공품 우수성 홍보 및 브랜드화를 위해 수도권에 집중 홍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매년 대봉감 가격 유통이 불안정하여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하여 가공품 개발 및 생산에 중점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하여  영암 대봉감 가공품 브랜드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6
  • 추석명절 선물로 청와대가 선택한 ‘울릉 부지갱이 ’
    추석명절을 앞두고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이 청와대 선물세트에 선정되어 큰 화재가 되고있다.     국화과 다년생 초본식물인 부지갱이는 푸른 잎을 유지한 채 울릉도 겨울을 월동하는 작물로 섬쑥부쟁이의 울릉도 지역명으로 부지깨이, 부지깽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특산식물이며 울릉도 전역에서 재배면적 139ha, 연간 수확량 173톤 정도로 울릉도 농업인들의 주요 소득작물이다. 울릉도에 거주하는 유명한 세시봉 가수 이장희씨의 소개로 대중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엄격한 품질관리와 울릉군을 비롯한 주민들과 소비자들의 입소문 및 홍보, 마케팅으로 울릉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울릉도 부지갱이는 화산토양인 지형 탓에 유기물이 많고 배수가 양호하다. 공중습도가 풍부하고 비교적 적은 일조량과 해풍이 바다의 미네랄을 실어와 영양분을 공급해주어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가 많고 부드러운 나물이 생산될 수 있어 품질이 좋다.     울릉도 겨울의 두꺼운 눈 이불을 덮고 자라던 부지갱이는 눈이 녹자마자 울릉도 전역을 녹색의 물결로 수놓는다. 봄의 부드러운 부지갱이 새순은 나물로 이용하고 가을 무렵 억센 부지갱이대는 울릉군에서 소사료로 수매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며 울릉약소의 브랜드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지갱이는 주로 건산채와 장아찌로 유통되지만 최근 부드러운 봄철 부지갱이를 데친후 냉동시킨 삶은 부지갱이가 인기가 많아지며 특히 미국 내 한인들에게 인기가 좋아 울릉군의 수출 주력상품이다.    울릉군수는 “오랜 세월 소비자에게 사랑 받아온 부지갱이 나물이 청와대 추석명절 선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국민 부지갱이로 자리매김하여 울릉군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9-17
  • 이 겨울, 경북이 부른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매서운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지만 연말연시 분위기에 마음은 들뜨는 요즘이다. 이런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겨울 특유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경북이 제격이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경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겨울철 이색 즐길 거리 경북 봉화군의 분천역에는 산타마을이 있다. 이곳에 가면 산타레일바이크, 포토존, 소망우체통, 물안개터널,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열차가 정차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트레킹 길도 조성돼 있다. 올해 한겨울 산타마을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낡고 오래된 간이역인 분천역을 산타마을로 조성한 이곳은 지난 2016년 ‘한국 관광의 별’ 창조관광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을 방문한다면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빼놓을 수 없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품질관리 및 홍보를 위해 건립된 문화관은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관 등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북 8경중 1경인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문경 오미자 터널은 어떨까. 평균 온도 14~17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실내에 트릭아트, 이벤트홀, 카페, 와인바 등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구미 금오랜드, 경주월드, 상주 경천대랜드, 문경시 사계절 눈썰매장 등을 방문해 자녀와 함께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영천 보현산 천문대의 밤 풍경. ◆ 겨울축제로의 초대 경북의 겨울은 축제도 풍성하다. 대표적인 해맞이 축제인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새 빛,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12. 31~2018. 1. 1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오름버스킹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홍보영상물 상영, 2018년 사자성어 발표 등의 전야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희망슈팅 퍼포먼스, 2018 강강수월래 등 자정행사, 대북공연, 신년시낭송, 신년메시지, 해군6전단 축하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 등의 해맞이행사가 펼쳐진다.    특별 부대행사로 해맞이 복떡국 나눔, 소원카드 달기, 포항 버스킹 라디오존, 해맞이 놀이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아트 프로젝트 등도 계획돼 있다.    오는 22~26일까지 열리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상주곶감의 임금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 깎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6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촌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화려한 빛으로 밤을 밝히는 청도 프로방스의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는 겨울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연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에서는 산타마을과 동화마을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미식가 사로잡는 겨울 별미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의 향토식품인 과메기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 해안지역에서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으로 만든 수산 건제품을 말한다.     1960년대 청어가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겨울철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쳐 특유의 맛을 낸다.     포항에서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울진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후포항 뱃사람들이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 해장국으로 먹던 곰치국을 맛 볼 수 있다.     ‘물곰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겨울 수건을 목에 걸고 땀을 훔쳐가며 먹는 물곰탕은 추위도 한 순간 잊게 해준다.     울진에 갔다면 붉은 대게탕도 맛봐야 한다. 대게는 겨울부터 초봄이 제철로, 보통 찜으로 많이 먹지만 뜨끈하게 속 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큼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도 쏙쏙 빠진다.     국물을 넉넉히 부어 밥에 말아먹는 맛도 일품이다.    생선도 좋지만 고기가 당긴다면 한재미나리삼겹살이 유명한 청도로 가보자. 한재미나리는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마을인 한재에서 생산된다.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이지만 양옆의 산이 낮아 산 그림자를 덮지 않으며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커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달면서도 매운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해독작용을 하고 피를 맑게 해 준다. 한재미나리에 삼겹살을 올려 먹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울릉도 성인봉의 설경. ◆ 겨울산행, 일출여행의 진면목 겨울산행의 진수를 느끼려면 등산애호가들이 찾는 경북의 산이 마침맞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인 울릉도 성인봉(986.7m)과 기암괴석, 폭포, 계곡, 구미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금오산(976m) 등이 대표적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등 볼거리가 많은 영주 소백산도 있다.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특히 연중 6개월 정도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하늘다리와 육육봉(12봉우리)으로 유명한 봉화 청량산(870m)은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 솟은 기암괴석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등산 초보자라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칠곡 팔공산을 추천한다. 입구 주변에 진남문이 있고 산 중턱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 시선을 끈다. 겨울에는 모래재, 여리재 등의 입산이 금지되므로 등산코스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경북에는 유명한 온천도 많으니 겨울여행지로 손색없다.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울진 백암온천과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인 울진 덕구보양온천,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는 안동 학가산온천 등이 있다.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으로 온천물이 미끈거려 마치 비단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청송 솔기온천과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광천온천수로, 아쿠아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인 청도 용암 온천도 인기있다.    경북에는 내로라하는 일출명소도 많다.    영양군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겨울 여행지로 특히 각광받는 곳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과 계곡이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다채로운 산나물들이 입맛을 돋운다.     해와 달이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월(日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일월산은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영양의 대표 명소다.     화창한 날 일월산(1219m) 일자봉에 오르면 동쪽으로 동해와 울릉도가 보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과 월자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장 높은 일자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영천의 보현산천문대는 보현산 정상(1124m)에 자리한 대형 천문대로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의 광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천문대는 단양 소백산천문대, 대전 전파천문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문대의 하나로 꼽힌다.     1.8m 도약망원경과 태양플레어망원경 등의 고가 천체관측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도약망원경은 12㎞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백 원짜리 동전도 식별 가능한 고성능 망원경이다.     영덕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식당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최고다.     이밖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포항 호미곶, 세계유일의 수중릉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르는 해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주 문무대왕릉과 독도 등도 일출명소로 꼽힌다.    경북도 관계자는 “눈꽃이 만발하는 깊어가는 겨울,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경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으로의 힐링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0
  • 경남도수목원, 암석원(Rock garden) 개장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김제홍)이 18일부터 고산식물과 다육식물을 수집·전시하는 암석원(Rock garden)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석원은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앞쪽의 공터 1600㎡를 활용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암석원은 주로 수목한계선에 자생하는 고산식물과 저지대의 건조한 암석이나 모래땅에 서식하는 다육식물을 수집 전시하기 위해 조성하는 정원이다. 경남수목원은 “만병초를 비롯한 목본 14종 404주, 초본 16종 1만 5454본 등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암석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색다른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암석원 도입식물이 자라는 고산지대는 평지보다 기온이 15~18도로 낮고 높은 일교차와 반사열, 일조량, 자외선이 강하고 또한 평지보다 강한 바람이 분다. 토양이 적은 강수량으로 건조하나 높은 기온차로 공중습도가 높은 특성이 있어 평지에 설치된 암석원은 고산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이에 따라 경남수목원은 고산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유공관을 이용한 통풍 및 배수층을 조성했다. 곧 바람이 순환돼 덥고 습한 여름철에 습도와 온도를 낮춰 고산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는 밀양 얼음골과 같은 풍혈 형태의 구조다. 풍혈은 여름에도 늘 시원한 바람이 불어나오는 바위틈을 말한다. 김제홍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암석원과 사계절 수련원(垂蓮園) 개장을 계기로 경남수목원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아 휴식하고 즐길 수 있다”며 “체험과 학습 그리고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7
  • ‘영주화훼’ 새소득원으로 자리매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가 올해 화훼농가 기술보급을 위해 추진한 ‘국화 및 거베라 등 화훼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화훼발전연구회의 ‘품목별연구회 고품질생산기반조성사업’과 ‘지역특화사업’은 부석면 이윤근, 유경자 농가에서 ‘꽃대고정용 와이어삽입장치’와 ‘화훼생산 가공화사업’을 각각 수행했다. 지난 중간평가회에서 ‘꽃대고정용 와이어삽입장치’는 전국 거베라 재배농가들의 기호도 조사를 해본 결과 가장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주 화훼는 1997년 석삼진, 신동근, 김영정농가가 선도적으로 국화재배를 시작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국화 ‘백선’과 거베라농가가 주축이 되어 영주화훼발전연구회가 창립되었고 현재 고품질 화훼농산물 생산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영주 지역은 화훼재배 최적지로 청정 환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일조량과 일사량이 많아 화형이 크고, 화색이 화려해 거베라의 경우 서울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으로 경매되고 있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영주화훼의 절화수확 후 시스템 6차사업화추진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며 “앞으로도 화훼농가 확대와 안정적인 절화 가공화 사업과 절화 생산 시스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9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 시용 현장 홍보 실시로 고품질 예산쌀 생산에 총력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예산쌀 생산을 위해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생육 단계별 적정 시비관리와 영농지도 관련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나오는 것을 출수라고 하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일조량으로 인해 벼 출수기가 1~2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벼 알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삭거름 시용 시기가 중요한데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 전에 사용해야 하고 삼광, 새누리 등의 중만생종의 경우(출수기 8월 15일 예상) 7월 21~23일경이 시용 적기가 된다. 이삭거름은 맞춤추비 30호(17-0-14)를 기준으로 10a(300평) 당 15kg을 사용하면 되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염화가리를 10a당 4~5kg 정도 주면 된다. 특히 고품질 쌀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사용할 경우 벼의 마디가 크게 성장해 비와 바람에 쉽게 쓰러질 수 있어 쌀 품질 저하가 우려되므로 벼 이삭 패기 15일 전인 7월 31일경에 거름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이삭도열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도 이삭 패기 7일 전에서 출수 직전까지 유제, 수화제 등을 품종에 따라 적기에 동시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4
  • 대구시, 아파트 베란다 태양광 설치비 지원
    대구시는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생활 속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대구시에 소재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베란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아파트 가구 수가 전체의 52%를 넘는 현실을 고려해 '우리 집에 쓰는 전기는 내가 생산한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직접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아파트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만 가구(2.5MW)에 보급할 계획이다. 작년에 중구 소재 2개 아파트단지 등에 시범 보급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대구시 전역 600가구에 설치비의 50%(최대 40만 원)를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다. 남향 베란다가 필수로 대구시에 소재한 아파트 가구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구ㆍ군에서의 수요조사('16. 4. 1.∼30.) 접수 결과 신청자가 많은 아파트단지를 보급대상으로 선정해 5월 9일부터 아파트단지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다. 아파트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 모듈, 소형 인버터 및 모니터링 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아파트 베란다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작동원리는 태양광 모듈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소형 인버터를 통해 가정용 전원으로 전환해 플러그를 가정의 콘센트에 꽂아 놓기만 하면 생산된 전력이 자동으로 상계 처리되는 형식이다. 또한 모니터링 장치에는 가정 내에서 실시간 전력생산량이 수치로 표시되어 누적 생산량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통상 용량 250W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날씨(일조량), 설치 방위, 음영 여부 등 주위 환경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지만 한 달에 평균 26∼30kW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누진세 적용을 한 단계 낮춰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50W 용량의 소형 태양광을 설치하면 각 가정에 있는 900ℓ 양문형냉장고 1대를 일 년 내내 가동할 수 있는 만큼의 전기를 생산하며 한 달 평균 1만3천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돼 약 3년 이내에 투자비가 회수되고 태양광의 내구연한이 15∼20년임을 감안하면 13년 정도 동안 무료로 사용하는 것과 같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아파트 소형 태양광 보급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참여의 동기를 부여하는 첫걸음인 동시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면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1
  •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 본격화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조성될 예정인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울산시는 8월 13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자문위원회’를 열어,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울산대학교도시건축연구소,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이 공동으로 맡아 지난 1월 14일 착수, 오는 9월 5일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B/C비율이 1.00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방문객은 중력모형과 유사사례분석방법을 적용하여 평균값을 도출한 결과 연간 30만 5442명으로 나타났다. 연간 수익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념품 판매, 컨설팅 등 연간 11억 4400만 원으로 분석됐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7월 9일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후보지 4곳에 대해 심사를 실시, 동구 일산동 911-1번지(동구 대왕암공원 조성계획 부지 내) 일원 면적 2만 1000㎡(주차장 별도) 건립 부지로 확정했다. 울산시는 최적의 부지 선정을 위해 ▶ 서울 상상나라 등 타 지자체 사례조사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 울산대학교 건축도시연구소의 입지분석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선정된 부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해안과 바다를 주제로 한 콘텐츠 구현이 가능하고 대왕암과 해안의 경치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함으로써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해안으로부터 조금 안쪽으로 들어간 언덕 위의 평지에 입지하고 있어 해풍을 막아주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이 뛰어 놀기에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고 있다. 최근 울산대교 및 염포산 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염포로 및 아산로, 주전 해안로 등을 통해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시내 전 지역으로부터 승용차로 20 ~ 30분 거리에 있고, KTX 울산역에서 대왕암 공원으로 연결되는 2개의 버스노선이 있어 외지인들이 접근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왕암 송림, 대왕암, 소리체험관, 오토캠핑장, 해안산책로, 일산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가 가능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는 대왕암공원과 더불어 최고의 인지도 확보와 함께 남구 장생포 고래마을과 연계함으로써 상생효과도 기대된다.  어린이 테마파크가 건립되는 곳은 울산광역시 소유 부지로 부지매입비 부담이 없으며, 평탄한 지형으로 대지조성비가 적게 소요된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으로 꼽혔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건축 연면적 39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 공간은 ▲공용공간(로비, 라운지 등) ▲사무행정공간(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 ▲커뮤니티공간(연구, 전시, 체험, 치유영역 등) ▲놀이휴게공간(공연장, 실내놀이터, 테마놀이터 등) 등의 구성이 제시됐다. 울산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어린이 테마파크가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건립 규모와 콘텐츠, 운영 계획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 후 11월경 공사에 착수하여 201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9
  • 산나물, 상주 내서지역 중심 지역특화작목 육성
    경상북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7월 31일 내서면의 삼나물과 명의나물 시범농가 재배포장(시범포 1.2ha)에서 농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내서지역은 중산간지역으로 산이 많고 일조량이 적은 지리적 여건을 활용, 음지 식물인 산나물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4년 작목을 시범 도입하여 현재 9농가 1.2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의 산나물 생산을 위해 관수시설과 차광시설을 100% 설치하는 등 기반조성과 재배기술을 농가에 정밀지도 하고 있다. 한편, 삼나물과 명의나물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요즘시대에 소비자가 요구하는 웰빙식품으로 생산농가에서는 순채, 건채, 무침, 장아찌 등 다양한 생산과 판매가 가능하여 타 작목과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나물을 재배부터 가공·판매까지 6차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10ha까지 확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05
  • 녹조 발생에도 경남 수돗물 안전!
    경남도는 낙동강의 수질조사 결과(칠서취수장 상류 3㎞ 지점) 6월 2일부터 조류경보의 가장 낮은 단계인 ‘출현알림’이 발령(낙동강유역환경청)되고 있으나 낙동강 물을 이용하는 경남의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29일 밝혔다.    - 6월 15일 측정결과 : 클로로필-a(43.1mg/㎥), 남조류 세포수 (33,262cells/㎖)  - 6월 22일 측정결과 : 클로로필-a(15.4mg/㎥), 남조류 세포수 (61,474cells/㎖)   도는 낙동강 본류 취·정수장에는 오존과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조류출현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취수장 조류유입 차단시설 및 정수공정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고, 조류 경보제에 따른 고도정수처리 및 단계별 수질측정 주기를 강화하고 있다. 또 취수장으로의 녹조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조류 차단막설치, 수차와 살수시설의 운영, 이산화탄소 주입, 분말활성탄 비축 등으로 녹조로 인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도민들이 우려하는 남조류의 독성물질은 일반정수처리 과정에서도 제거되나, 고도정수처리를 통하여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녹조가 발생한 지난해에도 정수된 수돗물에는 독소가 검출된 사례가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녹조발생에 대비하여 ‘낙동강 조류발생 단계별 대응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조류경보인 출현알림 발령에 따라 취·정수장 운영강화와 하·폐수처리장 방류수질 강화, 가축분뇨 및 폐수배출 사업장 점검강화 등 단계적 조치사항을 조류경보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석원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높은 기온에 따른 수온상승과 일조량이 증가되어 예년과 같이 남조류가 발생하여 조류경보제의 1단계인 출현알림이 발령되었다”며 “ 낙동강 수계의 도내 정수장은 고도정수 처리와 정수장 운영을 강화하고 있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6-30
  • 산림청 국립수목원, 녹지부족 초등학교에 야생화 정원 시범 조성
       한라개승마, 벼룩이울타리, 포천구절초. 독특한 이름을 가진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 땅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이름들이다. 이제 이 생소한 야생화들을 인적이 드문 청정지역이나 야산이 아닌 학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꽃 야생화의 활용에 관한 연구」와 관련하여 녹지가 부족한 서울시 초등학교 한 곳을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정원을 조성하였다.  장소로 선정된 서울시 삼각산 초등학교 부지는 100% 콘크리트 바닥으로 일조량도 적었으나, 국립수목원 야생화 정원 조성으로 소박한 꽃과 나무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수목원 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야생화 정원은 포천구절초, 한라개승마, 벼룩이울타리, 꼬리풀, 부처꽃, 미나리아재비, 가지복수초 등 20여종 이상의 우리 야생화만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원으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교육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 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학교 등 야생화 정원이 필요한 기관에 유형별 야생화 정원 모델과 식물관리 요령을 보급하여 우리꽃의 활용과 문화 콘텐츠로서 정원을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야생화정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원의 생물다양성 변화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함께 조사할 예정이며, 새로이 설계되는 야생화정원 모델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러한 연구결과물이 서울시 등 지자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원 만들기, 마을가꾸기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국내의 정원문화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7-31
  • 낙동강 녹조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 적극 추진
    경남도는 낙동강 녹조 발생에 따라 취·정수장 정수처리 공정 및 수질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수돗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낙동강의 조류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조류 발생은 영양염류, 수온, 일조량, 강수량 등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올해 남조류는 5.19일 창녕·함안보 구간에 최초 발생하여, 6.9일 기준 합천·창녕보 16,959cells/㎖, 창녕·함안보 23,213cells/㎖로 전년보다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지난 5월의 이상고온 현상에 의한 수온 및 일조량 증가와 강수량 감소가 주 원인으로, 낙동강 5월말 수온은 25.6℃로 ‘13년 21.8℃에 비해 매우 높고, 5월 평균 강수량은 65.9㎜로 전년 동월 169.9㎜의 38.8%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에 낙동강 표류수를 수원으로 하는 정수장 8개소 모두 활성탄여과, 오존산화 등 고도정수처리를 적용하고 있어 남조류가 다량 발생하더라도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도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남조류 다량 발생시 취수구에 유입되는 조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류방지막, 수차 및 살수장치를 설치·운영하고, 고도정수처리공정 강화를 통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한편, 원수와 정수의 수질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류독성 및 맛·냄새 물질 등의 수질 분석결과를 공개하여 수돗물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녹조 대량 발생으로 정수처리 장애가 예상될 경우 취수장 주변 황토살포 및 댐·보 증가방류 등 선제적이고 직접적인 조류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9월 낙동강의 반복되는 조류 발생에 대비하여 “수질오염 개선대책”을 수립 2020년까지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에 1조 3,231억원을 투자계획으로, 올해에는 총 1,980억원을 투자하여 하수처리장 45개소, 하수관거 125㎞, 분뇨처리장 2개소, 비점저감시설 3개소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월말까지 폐수배출사업장 971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12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오염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 수질측정망 외에 낙동강 본류 8개소, 지류하천 7개소 등 15개소에 대하여 道 자체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남조류 개체수 증가 추이를 분석하는 등 녹조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조류의 방제 및 정수처리 기술 관련 국가 연구사업 실증화시설 도내 유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조류 직접 제거 및 선진기술의 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물 관리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녹조 발생시에도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21
  •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관리 지침’ 발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무궁화의 진딧물 제거, 가지치기 요령 등을 담은 ‘나라꽃 무궁화 식재 및 관리 지침’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침에는 ▲무궁화 특성 ▲가지치기 방법 ▲병해충 방제요령 ▲비료주기 등 현장에서 쉽게 무궁화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림청은 이 지침을 책자로 발간해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하는 1,109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의 통합자료실(www.forest.go.kr)’에도 게재해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무궁화는 아무 곳에나 심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개화하고 관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일조량 확보는 물론 가지고르기나 비료주기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산림청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관리 체계가 정립될 수 있도록 본 지침서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라산 산철쭉, 이번 주가 절정!
    한라산 정상에 피는 대표적인 꽃 중의 하나인 산철쭉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한라산 방애오름 지역(한라산 남사면 해발 1,700m)의 산철쭉 개화상황을 조사한 결과, 단위면적(50 x 50cm)당 꽃 수가 약 250여 개로 최근 몇 년간의 개화보다 약 20∼30% 가량 많이 피고 있으며, 이번 주가 절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금년에 특히 많은 꽃이 피는 원인으로 꽃눈이 만들어지는 시기인 작년도 여름(6∼7월)에 강수량이 매우 적었고 기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일조량이 많아져 꽃눈 분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지역의 6, 7월 강수량은 2011년 2,296 mm, 2012년 1,116.5 mm 이었는데 비해서 2013년에는 454.5 mm 에 불과하였다. 6월의 최저-최고 기온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2013년도의 기온이 다른 두 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박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산철쭉의 개화시기와 규모를 파악하여 한라산 고지대의 기후조건과의 연관성을 좀 더 상세하게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02
  • 서울 도심 한복판에 때 이른 무궁화가 활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29일, 때 이른 무더위와 일조량 증가로 인해 올해 중부 지방의 무궁화 개화가 평년 대비 열흘 가량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무궁화의 개화 시점은 생육지역이나 품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수도권에서 조기 개화 품종이 대개 7월 10일 이후에 개화를 시작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금년처럼 6월 말 만개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처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서 무궁화의 개화가 유독 이른 것은 도심의 ‘열섬 현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권해연 박사는 “무궁화는 개화 시작일과 개화량이 봄철의 기온과 강수량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봄부터 늦여름까지의 기후변화 양상을 살필 수 있는 훌륭한 지표 식물이 된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무궁화를 비롯해 개나리와 벚꽃, 아까시나무 등 다양한 수종에 대한 개화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 조사 결과 및 자료는 향후 국소지형 기후변화 관련 예측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광장
    2012-07-02
  • 일찍 핀 나라꽃 무궁화, 호국보훈의 달 가기 전에 '활짝'
      때이른 더위와 일조량의 증가로 국립산림과학원이 있는 서울 홍릉숲의 무궁화가 예년보다 열흘 이상 이른 29일 꽃을 피웠다.   무궁화 개화 시기는 생육지역이나 품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수도권에서 자라는 조기개화 품종d라도 대체로 7월 10일 이후에 개화를 시작한다.   올해 중부 지방의 무궁화 개화가 유독 빨라진 것은 도심의 ‘열섬 현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권해연 박사는 “무궁화는 개화 시작일과 개화량이 봄철의 기온과 강수량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봄부터 늦여름까지의 기후변화 양상을 살필 수 있는 훌륭한 지표식물”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7-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민과 함께한 「벚꽃엔딩 프로젝트」 결과 공유
    권역별 강수일수 그래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추진한 시민과학 참여 식물계절 관측 프로그램인「벚꽃엔딩 프로젝트」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전국의 벚꽃 명소에서 관찰된 850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에 비해 벚꽃의 개화는 1~3일 정도 늦게 시작하였으나, 평균 개화일수는 8일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빈번한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평균 온도가 작년에 비해 낮아* 벚나무의 꽃이 피고 잎이 나는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 평균 개화일수(23년: 10일 → 24년: 18일), 3월 평균온도(23년: 9.7℃ → 24년: 7.3℃) 3월과 4월 평균기온 그래프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지역별 10개 공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산림 내 자생식물에 대한 식물계절현상*을 관측하는“기후변화취약 식물종 보전적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과학 참여를 활성화하고 관측지점을 도심지역으로 확대하고자「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어린이 시민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인 「지구사랑탐사대」를 운영하였다.    * 식물계절현상: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식물의 생활사로 기후변화의 지표로 이용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를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으며, 시민과학 활동 및 현장 중심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우리 자생식물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개화시기 및 온도변화 그래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5-07
  • 채종원 조성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주민설명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채종원 조성용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설명과 주민불편 사항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양묘시설의 현대화는 노동력 의존형 묘목생산 구조를 시설 자동화로 개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균일한 묘목을 생산하여 안정적인 묘목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시설양묘에 정보통신기술(ICT)까지 접목하여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ㆍ습도, 일조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묘목의 여러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해주는 기능까지 접목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대표, 조성 인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화사업 공사의 추진목적 및 절차와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채종원 조성용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금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 충주시 수안보 수회리 일원에 총사업비 12억원, 3연동 자동화 온실 등 3,800m2 규모로 추진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현대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우량한 묘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시설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완료를 위해 항상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금년도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으로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여 국민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3-04
  • [기고]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순환경영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집중호우, 가뭄, 폭설, 한파, 일조량 부족 등 그 피해는 우리의 생명과 건강, 식량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대형 산불 및 산사태, 해충 피해 등을 유발하며 숲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 각국이 동의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자 채택(1992년 브라질)되었으며 2021년 제26차 당사국 총회(10.31~11.12,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133개국이 2030년까지 ‘산림손실 및 토지황폐화를 막고 복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합의하며 글래스고 정상선언에 동참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은 늘리는 것이다.  에너지소비를 최대한 줄이며 기존의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거나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만큼 숲을 조성하는 방법이 있다.   지난 10월 27일, 산림청의 산림분야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 민관협의회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 복원’ 목표에 따라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다양하게 고려하여 산림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목재로 활용하는 과정의 연계와 순환을 기본으로 하는 산림순환경영은 지금까지의 국유림 산림사업 추진 방식과 일치한다. 산림청은 올 한해 24,900ha(여의도 면적의 약 86배)에 나무를 심고, 194,400ha(여의도 면적의 약 6,702배)의 숲을 가꾸었으며, 숲가꾸기를 통한 목재를 생산하고 잔가지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정선 관내의 국유림 62,529ha 중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기에 숲 가꾸기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30년 된 소나무 숲 1㏊는 평균적으로 10.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이는 자동차 4.5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비슷하다. 따라서 잘 가꾸어진 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숲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숲을 6가지 공익적인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으로 나누고 산림의 고유한 기능이 최적화되도록 차별화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산림자원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숲 가꾸기 외에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업에 필요한 경제수종과 임업인 소득창출을 위한 특용수종 등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산림은 목재생산, 생물다양성 기여 등 다양한 가치를 갖고 있으며, 국토 녹화기에 조성한 우리 숲이 성숙한 지금,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지향하며 달성을 위해 산림부문 탄소중립의 요체인 산림순환경영을 실행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17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3%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위탁영농비, 임차료 등의 비용은 하락했지만,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했다. 2019년은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피해가 적어 밤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생산량이 늘면서 소득이 전년에 비해 평균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은 9월 태풍피해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11.3%나 떨어졌다. 3천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6천 3백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3천원으로 호두, 곰취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1ha당 7천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임산물생산비통계는 임업인 및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4
  • 강진군, 꽃색이 진하고 향기 깊은 청자골 장미
    강진군이 소비자에 부흥하고 장미 유통의 안정된 판매망을 위해 장미 재배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강진군은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통해 침체되었던 장미 재배단지의 활성화와 어려워진 재배농가의 소득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토경재배보다 2배 이상 생산량이 많은 양액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색깔, 크기 등 최고의 품질의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1995년에 설립된 칠량면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대표 최명식)은 현재 30명이 15.3ha의 면적에 도미니카, 리바이벌, 메카토 등 장미를 주 작목으로 한 속에 1만원을 호가하는 한편 연간 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화훼법인체다. 강진군은 다른 지역 주산지보다 겨울철의 기온이 내륙지역보다 2도가 높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경영비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보광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재배기술 노하우가 어우러진 고품질의 장미를 생산하여 화훼분야에 있어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해외 수출시장의 판로확대로 지난해 4∼5월경에 제주 JJF와 협력해 동남아시아 시범수출을 시작했으며 수출 시 수요가 많은 스프레이형 묘목 전환하는 등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지난 여름과 같은 극심한 폭염에 대비, 포그식 냉방시스템을 2019년 원예산업생산기반 활력화사업 공모사업을 유치해 더욱 안정적인 화훼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정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헌신으로 강진군의 화훼산업이 더욱 발전하였고 다년간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의 화훼메카 1번지로 더욱더 우뚝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3
  • 산청군, '지리산 자락 산청산 천혜향 맛·품질 최고'
      산청군은 산청군 단성면 소남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김오태(54) 씨 부부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제주가 주산지인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해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김 씨 부부는 5천㎡ 규모의 시설 하우스에서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하고 있다. 천혜향 등은 특히 재배와 수확에 필요한 노동력이 다른 작물에 비교해 크게 절감된다.   김 씨는 "10여년 전부터 천혜향 재배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 지는 5년 남짓이며 그전에는 주로 애호박 농사를 지었다"며 "애호박이나 딸기 농사와 비교하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된다"고 말했다. 김 씨는 "5천㎡ 규모 시설도 부부 두 사람이 재배·수확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리산 자락 산청군은 일조량이 풍부한 데다 토질 역시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로 구성돼 있어 천혜향 등을 재배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평가다. 산청에서 생산된 천혜향의 평균 당도는 14∼15브릭스 수준. 후숙 땐 18∼19브릭스까지 올라간다. 고품질 사과나 오렌지에도 뒤지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1만㎡ 규모의 천혜향 재배 시설을 지으려면 대략 5억원 정도가 소요된다"며 "우리 군에서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득작물 재배 사업 등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1
  • ‘적조주의보’ 경상남도 전체 해역으로 확대 발령...초기 확산 방지 활동 총력
    경상남도는 7월 31일 17시를 기해 ‘적조주의보’가 도내 전체 해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초기 확산 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처음으로 남해군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일조량 증가와 고수온의 영향으로 적조생물의 발생 해역이 점차 확대됐고, 7월 31일 17시를 기해 도내 전체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경상남도는 적조주의보 확대 발령에 따라 연안 시군에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과 양식어장에 대한 지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양식어장 주변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전해수황토살포기 등 공공용 방제선단을 적조발생 해역에 긴급 투입해 초동 확산 방지를 위한 황토 살포작업을 실시한다. 또 어장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어장관리를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7월 24일 남해군 해역에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부터 적조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선박 37척과 인력 257명, 방제장비 59대를 동원해 남해군과 고성군 해역에서 황토 294톤을 살포했다.    적조예찰과 어장관리 지도 등 적조피해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도내 전체 해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조 발생상황을 SMS, 밴드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양식어장에 대한 산소공급, 사육 밀도조절, 조기출하, 사료공급량 조절 등 어장관리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덕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바다 수온이 적조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24∼26℃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적조생물의 발생해역이 점차 확대되고 밀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업인 스스로도 어장관리와 액화산소 등 개인별 대응 장비를 가동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상남도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방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3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민과 함께한 「벚꽃엔딩 프로젝트」 결과 공유
    권역별 강수일수 그래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추진한 시민과학 참여 식물계절 관측 프로그램인「벚꽃엔딩 프로젝트」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전국의 벚꽃 명소에서 관찰된 850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에 비해 벚꽃의 개화는 1~3일 정도 늦게 시작하였으나, 평균 개화일수는 8일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빈번한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평균 온도가 작년에 비해 낮아* 벚나무의 꽃이 피고 잎이 나는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 평균 개화일수(23년: 10일 → 24년: 18일), 3월 평균온도(23년: 9.7℃ → 24년: 7.3℃) 3월과 4월 평균기온 그래프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지역별 10개 공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산림 내 자생식물에 대한 식물계절현상*을 관측하는“기후변화취약 식물종 보전적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과학 참여를 활성화하고 관측지점을 도심지역으로 확대하고자「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어린이 시민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인 「지구사랑탐사대」를 운영하였다.    * 식물계절현상: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식물의 생활사로 기후변화의 지표로 이용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를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으며, 시민과학 활동 및 현장 중심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우리 자생식물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개화시기 및 온도변화 그래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5-07
  • 채종원 조성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주민설명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채종원 조성용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설명과 주민불편 사항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양묘시설의 현대화는 노동력 의존형 묘목생산 구조를 시설 자동화로 개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균일한 묘목을 생산하여 안정적인 묘목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시설양묘에 정보통신기술(ICT)까지 접목하여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ㆍ습도, 일조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묘목의 여러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해주는 기능까지 접목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대표, 조성 인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화사업 공사의 추진목적 및 절차와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채종원 조성용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금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 충주시 수안보 수회리 일원에 총사업비 12억원, 3연동 자동화 온실 등 3,800m2 규모로 추진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현대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우량한 묘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시설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완료를 위해 항상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금년도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으로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여 국민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3-04
  • 광양시, 대한민국 최고 명품 '광양매실' 본격 출하
        전남 광양시는 지난 5월 27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에서 광양매실 출하식을 갖고 2019년산 광양매실 시장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매실 출하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농협광양시지부장 등 산지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실 수매 및 선별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양지역은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매실 주산지로, 광양매실은 타지역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적표시제 등록(제36호), 매실산업특구로 지정받은 광양매실은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더 높이고 명품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과원 정지전정 지원, 공동선별시설 및 장비 지원, 직거래용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실 소비확대를 위해 소비자가 집중된 수도권 지하철, 버스터미널, 승강장, 아파트단지,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은 물론 소비지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광양매실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매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매실, 매실가공식품 등 광양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매실청 담그기, 장아찌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을 할 수 있다.
    • 산림산업
    2019-05-28
  • 하동군, 산림청 신품종 재배단지 선정
    청정 지리산 기슭의 하동군에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화가 가능한 고소득 유망 신품종인 산초 재배단지가 전국 최초로 조성된다. 경남 하동군은 무한 경쟁 시대의 신품종 개발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시행하는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달부터 산초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초 재배단지는 25억 원의 국비를 들여 횡천면 애치리 일원 군유지에 육묘장, 재배사와 함께 5만㎡ 규모로 올 연말까지 조성되며 2년간의 재배 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수확될 예정이다. 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의 산초작목반과 임업인 등 50명 안팎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해 운영되며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구성을 위한 용역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가 들어설 횡천면에는 현재 한초 5호, 10호, 15호 930호 등 국내 최다 산초 품종을 출원·등록한 육종가 한치복 씨 등이 산초작목반에 참가하며 산초를 재배하고 있다. 산초는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하고 냉해에 강해 재배가 비교적 용이하며 약재·기름·장아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산초는 조선 시대 이전부터 열매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해 왔으며 구충·살균·해독 효능이 뛰어나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하며 일명 '만병통치약'으로 불렸다. 한방에서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폐와 비, 위, 신경에 주요하게 작용해 차갑고 습한 기운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비염, 치질, 두통, 치통 등 통증을 완화해주는 천연진통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군은 산초 재배단지가 조성되면 산초 생산뿐만 아니라 향후 가공과 품종 보급까지 확대해 새로운 소득원 확보는 물론 지역 일자리 또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횡천면사무소에서 국립산림품종센터, 다울 사회적협동조합, 서부지방산림청, 산초작목반, 신품종 출원인,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기온·토질·일조량 등 산초 재배조건이 좋은 지리산 기슭 횡천면에 전국 최초로 신품종 재배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산림 종자 산업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임업인의 소득 증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4-22
  • 소비자 취향저격, 상주 산마늘 본격출하!
    상주시의 웰빙작물인 산마늘(명이나물)이 수확기를 맞아 인기리에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산마늘은 일조량, 수분․양분 공급 등 다양한 재배 여건에 의해 크기‧질감‧식감‧향 등이 천차만별이다. 상주 산마늘은 고객층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품질을, 대규모 납품 때는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상주 산마늘이 사랑받는 비결이다. 독특한 마늘 향과 약용 효능까지 겸비한 산마늘은 관내 약 3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직거래를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산마늘은 울릉도에서 춘궁기에 목숨을 이어준다고 해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린다. 항암, 해독, 동맥경화, 이뇨·당뇨 효과,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면역력 증대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산마늘 관련 다양한 기술을 보급과 애로사항 해결, 병해충 예방․방제에 최선을 다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 산림산업
    2019-04-1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자생 왕벚나무 중 최고령 265살 나무 발견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나무들 중 가장 크고 나이가 많은 나무가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왕벚나무 자원을 발굴하고, 생태학적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현지 조사를 하던 중 이 같은 나무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나무는 높이가 15.5 m, 밑동둘레는 4 m 49 ㎝에 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들 중 최대였다. 이 나무의 나이는 목편을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추정나이는 265년생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나무들 중 최고령이었다. 또한 이 나무는 연평균 2.85±0.96 ㎜ 씩 생장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1923년도부터 지금까지 평균온도, 강수량, 풍속, 평균습도, 연일조량 등 기상인자와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왕벚나무는 온도가 높은 해 일수록 생장속도가 느리고, 습도가 높은 해일수록 잘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남동측사면 해발 607 m로서 낙엽활엽수림이다. 이 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의 폭(수관폭)은 23 m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그 아래 아그배나무, 때죽나무, 상산을 포함한 15 종이 자라고 있다. 그리고 나무가 크고 오래되어 이 나무의 나무껍질에 붙어 자라는 착생식물도 일엽초, 마삭줄, 송악 등 9 종으로 많았다.  한편 지금까지 가장 큰 나무로 알려진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 159호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3그루 중 하나로 나무높이 15 m, 밑동둘레 3 m 40 ㎝, 수관폭 15 m, 추정나이 200년생이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노령목의 발견은 제주도가 유일한 왕벚나무 자생지임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것이며, 생물학적으로도 이 종의 자연수명을 구명하는 재료로서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왕벚나무가 기후변화에 민감한 종일 가능성에 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자생지 탐색과 자원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5-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순환경영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집중호우, 가뭄, 폭설, 한파, 일조량 부족 등 그 피해는 우리의 생명과 건강, 식량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대형 산불 및 산사태, 해충 피해 등을 유발하며 숲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 각국이 동의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자 채택(1992년 브라질)되었으며 2021년 제26차 당사국 총회(10.31~11.12,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133개국이 2030년까지 ‘산림손실 및 토지황폐화를 막고 복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합의하며 글래스고 정상선언에 동참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은 늘리는 것이다.  에너지소비를 최대한 줄이며 기존의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거나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만큼 숲을 조성하는 방법이 있다.   지난 10월 27일, 산림청의 산림분야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 민관협의회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 복원’ 목표에 따라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다양하게 고려하여 산림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목재로 활용하는 과정의 연계와 순환을 기본으로 하는 산림순환경영은 지금까지의 국유림 산림사업 추진 방식과 일치한다. 산림청은 올 한해 24,900ha(여의도 면적의 약 86배)에 나무를 심고, 194,400ha(여의도 면적의 약 6,702배)의 숲을 가꾸었으며, 숲가꾸기를 통한 목재를 생산하고 잔가지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정선 관내의 국유림 62,529ha 중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기에 숲 가꾸기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30년 된 소나무 숲 1㏊는 평균적으로 10.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이는 자동차 4.5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비슷하다. 따라서 잘 가꾸어진 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숲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숲을 6가지 공익적인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으로 나누고 산림의 고유한 기능이 최적화되도록 차별화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산림자원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숲 가꾸기 외에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업에 필요한 경제수종과 임업인 소득창출을 위한 특용수종 등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산림은 목재생산, 생물다양성 기여 등 다양한 가치를 갖고 있으며, 국토 녹화기에 조성한 우리 숲이 성숙한 지금,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지향하며 달성을 위해 산림부문 탄소중립의 요체인 산림순환경영을 실행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17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민과 함께한 「벚꽃엔딩 프로젝트」 결과 공유
    권역별 강수일수 그래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추진한 시민과학 참여 식물계절 관측 프로그램인「벚꽃엔딩 프로젝트」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전국의 벚꽃 명소에서 관찰된 850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에 비해 벚꽃의 개화는 1~3일 정도 늦게 시작하였으나, 평균 개화일수는 8일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빈번한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평균 온도가 작년에 비해 낮아* 벚나무의 꽃이 피고 잎이 나는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 평균 개화일수(23년: 10일 → 24년: 18일), 3월 평균온도(23년: 9.7℃ → 24년: 7.3℃) 3월과 4월 평균기온 그래프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지역별 10개 공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산림 내 자생식물에 대한 식물계절현상*을 관측하는“기후변화취약 식물종 보전적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과학 참여를 활성화하고 관측지점을 도심지역으로 확대하고자「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어린이 시민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인 「지구사랑탐사대」를 운영하였다.    * 식물계절현상: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식물의 생활사로 기후변화의 지표로 이용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를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으며, 시민과학 활동 및 현장 중심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우리 자생식물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개화시기 및 온도변화 그래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5-07
  • 채종원 조성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주민설명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채종원 조성용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설명과 주민불편 사항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양묘시설의 현대화는 노동력 의존형 묘목생산 구조를 시설 자동화로 개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균일한 묘목을 생산하여 안정적인 묘목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시설양묘에 정보통신기술(ICT)까지 접목하여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ㆍ습도, 일조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묘목의 여러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해주는 기능까지 접목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대표, 조성 인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화사업 공사의 추진목적 및 절차와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채종원 조성용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금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 충주시 수안보 수회리 일원에 총사업비 12억원, 3연동 자동화 온실 등 3,800m2 규모로 추진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현대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우량한 묘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시설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완료를 위해 항상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금년도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으로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여 국민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3-04
  • [기고]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순환경영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집중호우, 가뭄, 폭설, 한파, 일조량 부족 등 그 피해는 우리의 생명과 건강, 식량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대형 산불 및 산사태, 해충 피해 등을 유발하며 숲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 각국이 동의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자 채택(1992년 브라질)되었으며 2021년 제26차 당사국 총회(10.31~11.12,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133개국이 2030년까지 ‘산림손실 및 토지황폐화를 막고 복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합의하며 글래스고 정상선언에 동참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은 늘리는 것이다.  에너지소비를 최대한 줄이며 기존의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거나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만큼 숲을 조성하는 방법이 있다.   지난 10월 27일, 산림청의 산림분야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 민관협의회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 복원’ 목표에 따라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다양하게 고려하여 산림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목재로 활용하는 과정의 연계와 순환을 기본으로 하는 산림순환경영은 지금까지의 국유림 산림사업 추진 방식과 일치한다. 산림청은 올 한해 24,900ha(여의도 면적의 약 86배)에 나무를 심고, 194,400ha(여의도 면적의 약 6,702배)의 숲을 가꾸었으며, 숲가꾸기를 통한 목재를 생산하고 잔가지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정선 관내의 국유림 62,529ha 중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기에 숲 가꾸기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30년 된 소나무 숲 1㏊는 평균적으로 10.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이는 자동차 4.5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비슷하다. 따라서 잘 가꾸어진 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숲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숲을 6가지 공익적인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으로 나누고 산림의 고유한 기능이 최적화되도록 차별화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산림자원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숲 가꾸기 외에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업에 필요한 경제수종과 임업인 소득창출을 위한 특용수종 등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산림은 목재생산, 생물다양성 기여 등 다양한 가치를 갖고 있으며, 국토 녹화기에 조성한 우리 숲이 성숙한 지금,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지향하며 달성을 위해 산림부문 탄소중립의 요체인 산림순환경영을 실행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17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3%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위탁영농비, 임차료 등의 비용은 하락했지만,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했다. 2019년은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피해가 적어 밤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생산량이 늘면서 소득이 전년에 비해 평균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은 9월 태풍피해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11.3%나 떨어졌다. 3천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6천 3백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3천원으로 호두, 곰취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1ha당 7천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임산물생산비통계는 임업인 및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4
  • 광양시, 대한민국 최고 명품 '광양매실' 본격 출하
        전남 광양시는 지난 5월 27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에서 광양매실 출하식을 갖고 2019년산 광양매실 시장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매실 출하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농협광양시지부장 등 산지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실 수매 및 선별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양지역은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매실 주산지로, 광양매실은 타지역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적표시제 등록(제36호), 매실산업특구로 지정받은 광양매실은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더 높이고 명품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과원 정지전정 지원, 공동선별시설 및 장비 지원, 직거래용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실 소비확대를 위해 소비자가 집중된 수도권 지하철, 버스터미널, 승강장, 아파트단지,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은 물론 소비지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광양매실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매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매실, 매실가공식품 등 광양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매실청 담그기, 장아찌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을 할 수 있다.
    • 산림산업
    2019-05-28
  • 하동군, 산림청 신품종 재배단지 선정
    청정 지리산 기슭의 하동군에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화가 가능한 고소득 유망 신품종인 산초 재배단지가 전국 최초로 조성된다. 경남 하동군은 무한 경쟁 시대의 신품종 개발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시행하는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달부터 산초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초 재배단지는 25억 원의 국비를 들여 횡천면 애치리 일원 군유지에 육묘장, 재배사와 함께 5만㎡ 규모로 올 연말까지 조성되며 2년간의 재배 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수확될 예정이다. 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의 산초작목반과 임업인 등 50명 안팎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해 운영되며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구성을 위한 용역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가 들어설 횡천면에는 현재 한초 5호, 10호, 15호 930호 등 국내 최다 산초 품종을 출원·등록한 육종가 한치복 씨 등이 산초작목반에 참가하며 산초를 재배하고 있다. 산초는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하고 냉해에 강해 재배가 비교적 용이하며 약재·기름·장아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산초는 조선 시대 이전부터 열매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해 왔으며 구충·살균·해독 효능이 뛰어나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하며 일명 '만병통치약'으로 불렸다. 한방에서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폐와 비, 위, 신경에 주요하게 작용해 차갑고 습한 기운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비염, 치질, 두통, 치통 등 통증을 완화해주는 천연진통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군은 산초 재배단지가 조성되면 산초 생산뿐만 아니라 향후 가공과 품종 보급까지 확대해 새로운 소득원 확보는 물론 지역 일자리 또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횡천면사무소에서 국립산림품종센터, 다울 사회적협동조합, 서부지방산림청, 산초작목반, 신품종 출원인,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기온·토질·일조량 등 산초 재배조건이 좋은 지리산 기슭 횡천면에 전국 최초로 신품종 재배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산림 종자 산업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임업인의 소득 증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4-22
  • 소비자 취향저격, 상주 산마늘 본격출하!
    상주시의 웰빙작물인 산마늘(명이나물)이 수확기를 맞아 인기리에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산마늘은 일조량, 수분․양분 공급 등 다양한 재배 여건에 의해 크기‧질감‧식감‧향 등이 천차만별이다. 상주 산마늘은 고객층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품질을, 대규모 납품 때는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상주 산마늘이 사랑받는 비결이다. 독특한 마늘 향과 약용 효능까지 겸비한 산마늘은 관내 약 3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직거래를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산마늘은 울릉도에서 춘궁기에 목숨을 이어준다고 해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린다. 항암, 해독, 동맥경화, 이뇨·당뇨 효과,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면역력 증대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산마늘 관련 다양한 기술을 보급과 애로사항 해결, 병해충 예방․방제에 최선을 다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 산림산업
    2019-04-10
  • 강진군, 꽃색이 진하고 향기 깊은 청자골 장미
    강진군이 소비자에 부흥하고 장미 유통의 안정된 판매망을 위해 장미 재배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강진군은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통해 침체되었던 장미 재배단지의 활성화와 어려워진 재배농가의 소득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토경재배보다 2배 이상 생산량이 많은 양액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색깔, 크기 등 최고의 품질의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1995년에 설립된 칠량면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대표 최명식)은 현재 30명이 15.3ha의 면적에 도미니카, 리바이벌, 메카토 등 장미를 주 작목으로 한 속에 1만원을 호가하는 한편 연간 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화훼법인체다. 강진군은 다른 지역 주산지보다 겨울철의 기온이 내륙지역보다 2도가 높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경영비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보광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재배기술 노하우가 어우러진 고품질의 장미를 생산하여 화훼분야에 있어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해외 수출시장의 판로확대로 지난해 4∼5월경에 제주 JJF와 협력해 동남아시아 시범수출을 시작했으며 수출 시 수요가 많은 스프레이형 묘목 전환하는 등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지난 여름과 같은 극심한 폭염에 대비, 포그식 냉방시스템을 2019년 원예산업생산기반 활력화사업 공모사업을 유치해 더욱 안정적인 화훼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정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헌신으로 강진군의 화훼산업이 더욱 발전하였고 다년간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의 화훼메카 1번지로 더욱더 우뚝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3
  • 산청군, '지리산 자락 산청산 천혜향 맛·품질 최고'
      산청군은 산청군 단성면 소남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김오태(54) 씨 부부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제주가 주산지인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해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김 씨 부부는 5천㎡ 규모의 시설 하우스에서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하고 있다. 천혜향 등은 특히 재배와 수확에 필요한 노동력이 다른 작물에 비교해 크게 절감된다.   김 씨는 "10여년 전부터 천혜향 재배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 지는 5년 남짓이며 그전에는 주로 애호박 농사를 지었다"며 "애호박이나 딸기 농사와 비교하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된다"고 말했다. 김 씨는 "5천㎡ 규모 시설도 부부 두 사람이 재배·수확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리산 자락 산청군은 일조량이 풍부한 데다 토질 역시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로 구성돼 있어 천혜향 등을 재배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평가다. 산청에서 생산된 천혜향의 평균 당도는 14∼15브릭스 수준. 후숙 땐 18∼19브릭스까지 올라간다. 고품질 사과나 오렌지에도 뒤지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1만㎡ 규모의 천혜향 재배 시설을 지으려면 대략 5억원 정도가 소요된다"며 "우리 군에서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득작물 재배 사업 등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1
  • 영암군, 대봉감 대도시 판촉활동 나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경기 수도권 도시민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봉감과 가공품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하여 영암 대봉감에 대하여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생산 농가를 위한 판로개척에 나섰다. 지난 12월 7~8일 이틀간 일산 하나로마트에서, 14~15일 이틀간은 서울 양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촉진행사를 펼쳤으며,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호응에 힘입어 대봉감 5kg 기준 1,000박스(5톤) 및 대봉감 가공품 및 감말랭이 500g기준 1,000개(0.5톤)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암군은 942농가에 890ha를 재배, 연간 1만5천여톤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봉감 주산지로서, 타 재배지역에 비해 연평균 기온이 높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가을철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찰기가 많아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산림청 지리적 표시 17호로 지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4월 이상저온 피해와 여름철 장기간 가뭄으로 인해 평년대비 수확량이 40% 감소한 가운데 생과 유통 가격이 15kg 기준 3만원대에 거래되는 등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금년 판촉 활동은 영암 대봉감 말랭이 가공품 우수성 홍보 및 브랜드화를 위해 수도권에 집중 홍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매년 대봉감 가격 유통이 불안정하여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하여 가공품 개발 및 생산에 중점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하여  영암 대봉감 가공품 브랜드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6
  • 추석명절 선물로 청와대가 선택한 ‘울릉 부지갱이 ’
    추석명절을 앞두고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이 청와대 선물세트에 선정되어 큰 화재가 되고있다.     국화과 다년생 초본식물인 부지갱이는 푸른 잎을 유지한 채 울릉도 겨울을 월동하는 작물로 섬쑥부쟁이의 울릉도 지역명으로 부지깨이, 부지깽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특산식물이며 울릉도 전역에서 재배면적 139ha, 연간 수확량 173톤 정도로 울릉도 농업인들의 주요 소득작물이다. 울릉도에 거주하는 유명한 세시봉 가수 이장희씨의 소개로 대중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엄격한 품질관리와 울릉군을 비롯한 주민들과 소비자들의 입소문 및 홍보, 마케팅으로 울릉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울릉도 부지갱이는 화산토양인 지형 탓에 유기물이 많고 배수가 양호하다. 공중습도가 풍부하고 비교적 적은 일조량과 해풍이 바다의 미네랄을 실어와 영양분을 공급해주어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가 많고 부드러운 나물이 생산될 수 있어 품질이 좋다.     울릉도 겨울의 두꺼운 눈 이불을 덮고 자라던 부지갱이는 눈이 녹자마자 울릉도 전역을 녹색의 물결로 수놓는다. 봄의 부드러운 부지갱이 새순은 나물로 이용하고 가을 무렵 억센 부지갱이대는 울릉군에서 소사료로 수매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며 울릉약소의 브랜드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지갱이는 주로 건산채와 장아찌로 유통되지만 최근 부드러운 봄철 부지갱이를 데친후 냉동시킨 삶은 부지갱이가 인기가 많아지며 특히 미국 내 한인들에게 인기가 좋아 울릉군의 수출 주력상품이다.    울릉군수는 “오랜 세월 소비자에게 사랑 받아온 부지갱이 나물이 청와대 추석명절 선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국민 부지갱이로 자리매김하여 울릉군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9-17
  • ‘적조주의보’ 경상남도 전체 해역으로 확대 발령...초기 확산 방지 활동 총력
    경상남도는 7월 31일 17시를 기해 ‘적조주의보’가 도내 전체 해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초기 확산 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처음으로 남해군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일조량 증가와 고수온의 영향으로 적조생물의 발생 해역이 점차 확대됐고, 7월 31일 17시를 기해 도내 전체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경상남도는 적조주의보 확대 발령에 따라 연안 시군에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과 양식어장에 대한 지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양식어장 주변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전해수황토살포기 등 공공용 방제선단을 적조발생 해역에 긴급 투입해 초동 확산 방지를 위한 황토 살포작업을 실시한다. 또 어장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어장관리를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7월 24일 남해군 해역에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부터 적조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선박 37척과 인력 257명, 방제장비 59대를 동원해 남해군과 고성군 해역에서 황토 294톤을 살포했다.    적조예찰과 어장관리 지도 등 적조피해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도내 전체 해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조 발생상황을 SMS, 밴드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양식어장에 대한 산소공급, 사육 밀도조절, 조기출하, 사료공급량 조절 등 어장관리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덕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바다 수온이 적조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24∼26℃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적조생물의 발생해역이 점차 확대되고 밀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업인 스스로도 어장관리와 액화산소 등 개인별 대응 장비를 가동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상남도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방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3
  • 이 겨울, 경북이 부른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매서운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지만 연말연시 분위기에 마음은 들뜨는 요즘이다. 이런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겨울 특유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경북이 제격이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경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겨울철 이색 즐길 거리 경북 봉화군의 분천역에는 산타마을이 있다. 이곳에 가면 산타레일바이크, 포토존, 소망우체통, 물안개터널,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열차가 정차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트레킹 길도 조성돼 있다. 올해 한겨울 산타마을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낡고 오래된 간이역인 분천역을 산타마을로 조성한 이곳은 지난 2016년 ‘한국 관광의 별’ 창조관광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을 방문한다면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빼놓을 수 없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품질관리 및 홍보를 위해 건립된 문화관은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관 등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북 8경중 1경인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문경 오미자 터널은 어떨까. 평균 온도 14~17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실내에 트릭아트, 이벤트홀, 카페, 와인바 등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구미 금오랜드, 경주월드, 상주 경천대랜드, 문경시 사계절 눈썰매장 등을 방문해 자녀와 함께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영천 보현산 천문대의 밤 풍경. ◆ 겨울축제로의 초대 경북의 겨울은 축제도 풍성하다. 대표적인 해맞이 축제인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새 빛,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12. 31~2018. 1. 1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오름버스킹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홍보영상물 상영, 2018년 사자성어 발표 등의 전야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희망슈팅 퍼포먼스, 2018 강강수월래 등 자정행사, 대북공연, 신년시낭송, 신년메시지, 해군6전단 축하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 등의 해맞이행사가 펼쳐진다.    특별 부대행사로 해맞이 복떡국 나눔, 소원카드 달기, 포항 버스킹 라디오존, 해맞이 놀이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아트 프로젝트 등도 계획돼 있다.    오는 22~26일까지 열리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상주곶감의 임금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 깎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6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촌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화려한 빛으로 밤을 밝히는 청도 프로방스의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는 겨울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연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에서는 산타마을과 동화마을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미식가 사로잡는 겨울 별미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의 향토식품인 과메기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 해안지역에서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으로 만든 수산 건제품을 말한다.     1960년대 청어가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겨울철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쳐 특유의 맛을 낸다.     포항에서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울진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후포항 뱃사람들이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 해장국으로 먹던 곰치국을 맛 볼 수 있다.     ‘물곰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겨울 수건을 목에 걸고 땀을 훔쳐가며 먹는 물곰탕은 추위도 한 순간 잊게 해준다.     울진에 갔다면 붉은 대게탕도 맛봐야 한다. 대게는 겨울부터 초봄이 제철로, 보통 찜으로 많이 먹지만 뜨끈하게 속 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큼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도 쏙쏙 빠진다.     국물을 넉넉히 부어 밥에 말아먹는 맛도 일품이다.    생선도 좋지만 고기가 당긴다면 한재미나리삼겹살이 유명한 청도로 가보자. 한재미나리는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마을인 한재에서 생산된다.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이지만 양옆의 산이 낮아 산 그림자를 덮지 않으며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커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달면서도 매운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해독작용을 하고 피를 맑게 해 준다. 한재미나리에 삼겹살을 올려 먹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울릉도 성인봉의 설경. ◆ 겨울산행, 일출여행의 진면목 겨울산행의 진수를 느끼려면 등산애호가들이 찾는 경북의 산이 마침맞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인 울릉도 성인봉(986.7m)과 기암괴석, 폭포, 계곡, 구미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금오산(976m) 등이 대표적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등 볼거리가 많은 영주 소백산도 있다.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특히 연중 6개월 정도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하늘다리와 육육봉(12봉우리)으로 유명한 봉화 청량산(870m)은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 솟은 기암괴석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등산 초보자라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칠곡 팔공산을 추천한다. 입구 주변에 진남문이 있고 산 중턱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 시선을 끈다. 겨울에는 모래재, 여리재 등의 입산이 금지되므로 등산코스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경북에는 유명한 온천도 많으니 겨울여행지로 손색없다.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울진 백암온천과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인 울진 덕구보양온천,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는 안동 학가산온천 등이 있다.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으로 온천물이 미끈거려 마치 비단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청송 솔기온천과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광천온천수로, 아쿠아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인 청도 용암 온천도 인기있다.    경북에는 내로라하는 일출명소도 많다.    영양군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겨울 여행지로 특히 각광받는 곳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과 계곡이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다채로운 산나물들이 입맛을 돋운다.     해와 달이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월(日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일월산은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영양의 대표 명소다.     화창한 날 일월산(1219m) 일자봉에 오르면 동쪽으로 동해와 울릉도가 보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과 월자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장 높은 일자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영천의 보현산천문대는 보현산 정상(1124m)에 자리한 대형 천문대로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의 광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천문대는 단양 소백산천문대, 대전 전파천문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문대의 하나로 꼽힌다.     1.8m 도약망원경과 태양플레어망원경 등의 고가 천체관측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도약망원경은 12㎞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백 원짜리 동전도 식별 가능한 고성능 망원경이다.     영덕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식당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최고다.     이밖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포항 호미곶, 세계유일의 수중릉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르는 해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주 문무대왕릉과 독도 등도 일출명소로 꼽힌다.    경북도 관계자는 “눈꽃이 만발하는 깊어가는 겨울,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경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으로의 힐링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0
  • 경남도수목원, 암석원(Rock garden) 개장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김제홍)이 18일부터 고산식물과 다육식물을 수집·전시하는 암석원(Rock garden)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석원은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앞쪽의 공터 1600㎡를 활용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암석원은 주로 수목한계선에 자생하는 고산식물과 저지대의 건조한 암석이나 모래땅에 서식하는 다육식물을 수집 전시하기 위해 조성하는 정원이다. 경남수목원은 “만병초를 비롯한 목본 14종 404주, 초본 16종 1만 5454본 등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암석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색다른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암석원 도입식물이 자라는 고산지대는 평지보다 기온이 15~18도로 낮고 높은 일교차와 반사열, 일조량, 자외선이 강하고 또한 평지보다 강한 바람이 분다. 토양이 적은 강수량으로 건조하나 높은 기온차로 공중습도가 높은 특성이 있어 평지에 설치된 암석원은 고산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이에 따라 경남수목원은 고산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유공관을 이용한 통풍 및 배수층을 조성했다. 곧 바람이 순환돼 덥고 습한 여름철에 습도와 온도를 낮춰 고산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는 밀양 얼음골과 같은 풍혈 형태의 구조다. 풍혈은 여름에도 늘 시원한 바람이 불어나오는 바위틈을 말한다. 김제홍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암석원과 사계절 수련원(垂蓮園) 개장을 계기로 경남수목원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아 휴식하고 즐길 수 있다”며 “체험과 학습 그리고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7
  • ‘영주화훼’ 새소득원으로 자리매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가 올해 화훼농가 기술보급을 위해 추진한 ‘국화 및 거베라 등 화훼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화훼발전연구회의 ‘품목별연구회 고품질생산기반조성사업’과 ‘지역특화사업’은 부석면 이윤근, 유경자 농가에서 ‘꽃대고정용 와이어삽입장치’와 ‘화훼생산 가공화사업’을 각각 수행했다. 지난 중간평가회에서 ‘꽃대고정용 와이어삽입장치’는 전국 거베라 재배농가들의 기호도 조사를 해본 결과 가장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주 화훼는 1997년 석삼진, 신동근, 김영정농가가 선도적으로 국화재배를 시작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국화 ‘백선’과 거베라농가가 주축이 되어 영주화훼발전연구회가 창립되었고 현재 고품질 화훼농산물 생산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영주 지역은 화훼재배 최적지로 청정 환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일조량과 일사량이 많아 화형이 크고, 화색이 화려해 거베라의 경우 서울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으로 경매되고 있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영주화훼의 절화수확 후 시스템 6차사업화추진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며 “앞으로도 화훼농가 확대와 안정적인 절화 가공화 사업과 절화 생산 시스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9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 시용 현장 홍보 실시로 고품질 예산쌀 생산에 총력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예산쌀 생산을 위해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생육 단계별 적정 시비관리와 영농지도 관련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나오는 것을 출수라고 하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일조량으로 인해 벼 출수기가 1~2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벼 알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삭거름 시용 시기가 중요한데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 전에 사용해야 하고 삼광, 새누리 등의 중만생종의 경우(출수기 8월 15일 예상) 7월 21~23일경이 시용 적기가 된다. 이삭거름은 맞춤추비 30호(17-0-14)를 기준으로 10a(300평) 당 15kg을 사용하면 되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염화가리를 10a당 4~5kg 정도 주면 된다. 특히 고품질 쌀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사용할 경우 벼의 마디가 크게 성장해 비와 바람에 쉽게 쓰러질 수 있어 쌀 품질 저하가 우려되므로 벼 이삭 패기 15일 전인 7월 31일경에 거름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이삭도열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도 이삭 패기 7일 전에서 출수 직전까지 유제, 수화제 등을 품종에 따라 적기에 동시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자생 왕벚나무 중 최고령 265살 나무 발견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나무들 중 가장 크고 나이가 많은 나무가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왕벚나무 자원을 발굴하고, 생태학적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현지 조사를 하던 중 이 같은 나무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나무는 높이가 15.5 m, 밑동둘레는 4 m 49 ㎝에 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들 중 최대였다. 이 나무의 나이는 목편을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추정나이는 265년생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나무들 중 최고령이었다. 또한 이 나무는 연평균 2.85±0.96 ㎜ 씩 생장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1923년도부터 지금까지 평균온도, 강수량, 풍속, 평균습도, 연일조량 등 기상인자와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왕벚나무는 온도가 높은 해 일수록 생장속도가 느리고, 습도가 높은 해일수록 잘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남동측사면 해발 607 m로서 낙엽활엽수림이다. 이 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의 폭(수관폭)은 23 m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그 아래 아그배나무, 때죽나무, 상산을 포함한 15 종이 자라고 있다. 그리고 나무가 크고 오래되어 이 나무의 나무껍질에 붙어 자라는 착생식물도 일엽초, 마삭줄, 송악 등 9 종으로 많았다.  한편 지금까지 가장 큰 나무로 알려진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 159호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3그루 중 하나로 나무높이 15 m, 밑동둘레 3 m 40 ㎝, 수관폭 15 m, 추정나이 200년생이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노령목의 발견은 제주도가 유일한 왕벚나무 자생지임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것이며, 생물학적으로도 이 종의 자연수명을 구명하는 재료로서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왕벚나무가 기후변화에 민감한 종일 가능성에 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자생지 탐색과 자원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5-03
  • 대구시, 아파트 베란다 태양광 설치비 지원
    대구시는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생활 속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대구시에 소재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베란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아파트 가구 수가 전체의 52%를 넘는 현실을 고려해 '우리 집에 쓰는 전기는 내가 생산한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직접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아파트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만 가구(2.5MW)에 보급할 계획이다. 작년에 중구 소재 2개 아파트단지 등에 시범 보급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대구시 전역 600가구에 설치비의 50%(최대 40만 원)를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다. 남향 베란다가 필수로 대구시에 소재한 아파트 가구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구ㆍ군에서의 수요조사('16. 4. 1.∼30.) 접수 결과 신청자가 많은 아파트단지를 보급대상으로 선정해 5월 9일부터 아파트단지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다. 아파트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 모듈, 소형 인버터 및 모니터링 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아파트 베란다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작동원리는 태양광 모듈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소형 인버터를 통해 가정용 전원으로 전환해 플러그를 가정의 콘센트에 꽂아 놓기만 하면 생산된 전력이 자동으로 상계 처리되는 형식이다. 또한 모니터링 장치에는 가정 내에서 실시간 전력생산량이 수치로 표시되어 누적 생산량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통상 용량 250W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날씨(일조량), 설치 방위, 음영 여부 등 주위 환경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지만 한 달에 평균 26∼30kW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누진세 적용을 한 단계 낮춰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50W 용량의 소형 태양광을 설치하면 각 가정에 있는 900ℓ 양문형냉장고 1대를 일 년 내내 가동할 수 있는 만큼의 전기를 생산하며 한 달 평균 1만3천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돼 약 3년 이내에 투자비가 회수되고 태양광의 내구연한이 15∼20년임을 감안하면 13년 정도 동안 무료로 사용하는 것과 같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아파트 소형 태양광 보급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참여의 동기를 부여하는 첫걸음인 동시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면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1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산 우수 소나무 종자 채취시작!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9월 21일부터 강릉 채종원에서 전국에 공급되는 우수한 소나무 종자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 채종원 소나무 종자 수확 시기는 예년에 비해 일조량이 많아 종자 결실량은 작년보다 다소 많은 편으로 지난해 대비 50%가 증가한 80kg 정도 수확될 것으로 예상된다. 품종센터는 종자채취 작업과 함께 수형조절도 병행하여 가급적 많은 종자를 쉽게 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백수 센터장은 “강릉 채종원은 지리적으로 해발 9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강원북부 지역 및 지대가 높은 곳의 조림용으로 사용할 유전적으로 우수한 우량종자를 최적기에 수확하여 우량 종자공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품종관리센터
    • 북부지방청
    2015-09-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