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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 전년 대비 증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전국에 있는 1,540 임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1 임산물 생산비조사 개요>  - 조사 목적 : 임업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일정규모 이상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를 재배하는 임가(1,540가구)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매년  - 조사 항목 : 생산비, 생산량, 재배면적 등 생산비는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 생산비가 ha당 3,285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목 중에서는 곰취(시설재배)가 ha당 9,171만 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추는 시설 재배를 주로하여 감가상각비(290만 원/ha)가 다른 수실류 품목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노동시간 또한 가장 많아 노동비가 2,142만 원/ha으로 조사됐다.   곰취(시설)는 비료요구량이 많아 비료비(621만 원/ha)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재배로 인한 감가상각비(1,320만 원/h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ha 기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곰취(시설)로 ha당 7,018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2,277만 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노동 투입대비 부가가치는 더덕(2년근 생산)이 시간당 3.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밤 1.3만 원, 대추 1.6만 원, 호두 1.7만 원, 떫은감 1.7만 원)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생산비조사는 임업인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필요한 주요 품목의 생산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3
  • 산양삼 재배임가의 한해를 돌아보고 진단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양삼 재배 및 생산현황파악을 위하여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를 6월 7일(토) 부터 실시한다.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 중 재배임가를 방문하여 재배현황, 경영비 등 산양삼 재배 전반에 대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이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년도 말 기준으로 산양삼 생산신고가 된 전국 재배임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년도는 2021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9월 30일 까지 전문 조사원에 의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문항은 재배자일반정보, 2021년 한 해 동안의 재배소득, 투입 경영비, 재배수량 등 다양한 문항에 대하여 조사한다.  또한, 연초에 실시된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경영주가 재배활동에 필요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상세 프로세스, 타 품목 생산현황, 임업교육일정 등을 수록한 ‘임업경영지원정보 자료집’을 제작하여 재배임가에 배포한다.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므로, 응답자는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조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대상 임가에게 개별 안내문자 발송 및 사전 전화연락과 일정조정 후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재배임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재배실태조사에 재배임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경영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합리적인 산양삼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재배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02
  • 지난해 밤, 대추, 떫은 감 생산비 증가, 호두 생산비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4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호두와 톱밥배지 등 일부 품목에서는 하락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표고 원목의 경우에는 표고목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천 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5천 8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 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2020년은 4월 냉해 피해를 시작으로, 여름 고온현상, 6월 역대 최장기간 장마를 거쳐 8월 태풍피해 등 유례없는 기상 피해를 겪으면서 모든 수실류의 생산량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1천 원으로 호두, 곰취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시설에서 재배하는 곰취가 1ha당 6천 6백만 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2020년은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가 커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지속해서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 전년 대비 증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전국에 있는 1,540 임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1 임산물 생산비조사 개요>  - 조사 목적 : 임업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일정규모 이상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를 재배하는 임가(1,540가구)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매년  - 조사 항목 : 생산비, 생산량, 재배면적 등 생산비는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 생산비가 ha당 3,285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목 중에서는 곰취(시설재배)가 ha당 9,171만 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추는 시설 재배를 주로하여 감가상각비(290만 원/ha)가 다른 수실류 품목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노동시간 또한 가장 많아 노동비가 2,142만 원/ha으로 조사됐다.   곰취(시설)는 비료요구량이 많아 비료비(621만 원/ha)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재배로 인한 감가상각비(1,320만 원/h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ha 기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곰취(시설)로 ha당 7,018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2,277만 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노동 투입대비 부가가치는 더덕(2년근 생산)이 시간당 3.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밤 1.3만 원, 대추 1.6만 원, 호두 1.7만 원, 떫은감 1.7만 원)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생산비조사는 임업인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필요한 주요 품목의 생산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3
  • 산양삼 재배임가의 한해를 돌아보고 진단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양삼 재배 및 생산현황파악을 위하여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를 6월 7일(토) 부터 실시한다.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 중 재배임가를 방문하여 재배현황, 경영비 등 산양삼 재배 전반에 대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이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년도 말 기준으로 산양삼 생산신고가 된 전국 재배임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년도는 2021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9월 30일 까지 전문 조사원에 의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문항은 재배자일반정보, 2021년 한 해 동안의 재배소득, 투입 경영비, 재배수량 등 다양한 문항에 대하여 조사한다.  또한, 연초에 실시된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경영주가 재배활동에 필요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상세 프로세스, 타 품목 생산현황, 임업교육일정 등을 수록한 ‘임업경영지원정보 자료집’을 제작하여 재배임가에 배포한다.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므로, 응답자는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조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대상 임가에게 개별 안내문자 발송 및 사전 전화연락과 일정조정 후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재배임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재배실태조사에 재배임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경영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합리적인 산양삼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재배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02
  • 지난해 밤, 대추, 떫은 감 생산비 증가, 호두 생산비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4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호두와 톱밥배지 등 일부 품목에서는 하락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표고 원목의 경우에는 표고목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천 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5천 8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 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2020년은 4월 냉해 피해를 시작으로, 여름 고온현상, 6월 역대 최장기간 장마를 거쳐 8월 태풍피해 등 유례없는 기상 피해를 겪으면서 모든 수실류의 생산량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1천 원으로 호두, 곰취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시설에서 재배하는 곰취가 1ha당 6천 6백만 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2020년은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가 커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지속해서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3%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위탁영농비, 임차료 등의 비용은 하락했지만,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했다. 2019년은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피해가 적어 밤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생산량이 늘면서 소득이 전년에 비해 평균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은 9월 태풍피해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11.3%나 떨어졌다. 3천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6천 3백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3천원으로 호두, 곰취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1ha당 7천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임산물생산비통계는 임업인 및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4
  • 산림청, 주요 임산물 6개 품목 ‘2017년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6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호두가, 토지생산성은 대추가 각각 임산물 과실수 중 가장 높았다. 호두는 노동 1시간 투입당 2만 4000원, 대추는 1ha당 2185만 4천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생산비를 살펴보면, 더덕(3년1기작), 대추, 표고(원목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품목 생산비가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 등 투입자재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임금단가와 시설사용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기상피해 등을 크게 입지 않아 전반적으로 임산물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되어 대추, 떫은감을 중심으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득 상위 20%임가에 대해 추가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 임가들은 정지전정, 순치기와 같은 관리 작업을 그렇지 않은 임가들에 비해 많게는 3배 이상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특대밤’이나 ‘생대추’ 등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호두와 대추 등의 임산물 경영성과는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4-27
  • 산림청, 임산물생산액 8조 원 시대 열렸다
    지난해 임산물생산액이 전년(2014년 7조 8159억 원)보다 6.7% 증가한 8조 3378억 원으로 8조 원을 돌파했다. 단기임산물 생산액은 전년 대비 3.3% 늘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910년부터 관련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5개 품목), 행정조사(25개 품목), 전수조사(117개 품목)로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 (전수조사) 수실류(11), 산나물(14), 버섯(8), 약용식물(39), 조경재(25), 죽재, 기타(19) 분석 결과, 임산물생산액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8조 3378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액은 크게 ▲단기소득임산물(2조 9928억 원) ▲토석(2조 7369억 원) ▲순임목*(2조 1405억 원) ▲용재**(4676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순임목 : 1년동안 산에서 자란 나무의 양,  ** 용재 : 연료 이외에 건축·가구에 쓰이는 목재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지난해 버섯류 생산액(2441억 원)이 전년보다 19.5% 증가한 것을 비롯해 조경재(7360억 원·15.4%↑), 약용식물(5622억 원·10.1%↑), 산나물(3832억 원·3.7%↑) 등의 생산액이 늘었고 수실류(7246억 원·15.7%↓)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6411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4324억 원) ▲전라북도(4082억 원) ▲전라남도(3207억 원) ▲충청남도(3168억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임산물생산액이 8조 원을 돌파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을 통한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소득임산물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최다 생산지역 생산액 전체생산액 비율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0 1,011 24.7 대추 경상북도 경산시 316 980 32.2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432 2,131 20.3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602 2,330 25.8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562 1,467 38.3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38 352 10.9 마 경상북도 안동시 535 1,404 38.1 고사리 경상남도 남해군 85 524 16.2 도라지 강 원 도 홍천군 127 1,204 10.6 더덕 강 원 도 횡성군 318 1,343 23.7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58 143 40.3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80 1,861 9.7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8-1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양삼 재배임가의 한해를 돌아보고 진단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양삼 재배 및 생산현황파악을 위하여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를 6월 7일(토) 부터 실시한다.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 중 재배임가를 방문하여 재배현황, 경영비 등 산양삼 재배 전반에 대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이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년도 말 기준으로 산양삼 생산신고가 된 전국 재배임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년도는 2021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9월 30일 까지 전문 조사원에 의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문항은 재배자일반정보, 2021년 한 해 동안의 재배소득, 투입 경영비, 재배수량 등 다양한 문항에 대하여 조사한다.  또한, 연초에 실시된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경영주가 재배활동에 필요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상세 프로세스, 타 품목 생산현황, 임업교육일정 등을 수록한 ‘임업경영지원정보 자료집’을 제작하여 재배임가에 배포한다.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므로, 응답자는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조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대상 임가에게 개별 안내문자 발송 및 사전 전화연락과 일정조정 후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재배임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재배실태조사에 재배임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경영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합리적인 산양삼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재배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02
  • 지난해 밤, 대추, 떫은 감 생산비 증가, 호두 생산비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4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호두와 톱밥배지 등 일부 품목에서는 하락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표고 원목의 경우에는 표고목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천 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5천 8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 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2020년은 4월 냉해 피해를 시작으로, 여름 고온현상, 6월 역대 최장기간 장마를 거쳐 8월 태풍피해 등 유례없는 기상 피해를 겪으면서 모든 수실류의 생산량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1천 원으로 호두, 곰취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시설에서 재배하는 곰취가 1ha당 6천 6백만 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2020년은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가 커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지속해서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임업정보 검색결과

  • 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 전년 대비 증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전국에 있는 1,540 임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1 임산물 생산비조사 개요>  - 조사 목적 : 임업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일정규모 이상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를 재배하는 임가(1,540가구)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매년  - 조사 항목 : 생산비, 생산량, 재배면적 등 생산비는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 생산비가 ha당 3,285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목 중에서는 곰취(시설재배)가 ha당 9,171만 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추는 시설 재배를 주로하여 감가상각비(290만 원/ha)가 다른 수실류 품목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노동시간 또한 가장 많아 노동비가 2,142만 원/ha으로 조사됐다.   곰취(시설)는 비료요구량이 많아 비료비(621만 원/ha)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재배로 인한 감가상각비(1,320만 원/h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ha 기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곰취(시설)로 ha당 7,018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2,277만 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노동 투입대비 부가가치는 더덕(2년근 생산)이 시간당 3.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밤 1.3만 원, 대추 1.6만 원, 호두 1.7만 원, 떫은감 1.7만 원)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생산비조사는 임업인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필요한 주요 품목의 생산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 전년 대비 증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전국에 있는 1,540 임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1 임산물 생산비조사 개요>  - 조사 목적 : 임업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일정규모 이상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를 재배하는 임가(1,540가구)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매년  - 조사 항목 : 생산비, 생산량, 재배면적 등 생산비는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 생산비가 ha당 3,285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목 중에서는 곰취(시설재배)가 ha당 9,171만 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추는 시설 재배를 주로하여 감가상각비(290만 원/ha)가 다른 수실류 품목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노동시간 또한 가장 많아 노동비가 2,142만 원/ha으로 조사됐다.   곰취(시설)는 비료요구량이 많아 비료비(621만 원/ha)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재배로 인한 감가상각비(1,320만 원/h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ha 기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곰취(시설)로 ha당 7,018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2,277만 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노동 투입대비 부가가치는 더덕(2년근 생산)이 시간당 3.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밤 1.3만 원, 대추 1.6만 원, 호두 1.7만 원, 떫은감 1.7만 원)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생산비조사는 임업인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필요한 주요 품목의 생산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3
  • 산양삼 재배임가의 한해를 돌아보고 진단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양삼 재배 및 생산현황파악을 위하여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를 6월 7일(토) 부터 실시한다.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 중 재배임가를 방문하여 재배현황, 경영비 등 산양삼 재배 전반에 대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이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년도 말 기준으로 산양삼 생산신고가 된 전국 재배임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년도는 2021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9월 30일 까지 전문 조사원에 의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문항은 재배자일반정보, 2021년 한 해 동안의 재배소득, 투입 경영비, 재배수량 등 다양한 문항에 대하여 조사한다.  또한, 연초에 실시된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경영주가 재배활동에 필요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상세 프로세스, 타 품목 생산현황, 임업교육일정 등을 수록한 ‘임업경영지원정보 자료집’을 제작하여 재배임가에 배포한다.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므로, 응답자는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조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대상 임가에게 개별 안내문자 발송 및 사전 전화연락과 일정조정 후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재배임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재배실태조사에 재배임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경영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합리적인 산양삼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재배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02
  • 지난해 밤, 대추, 떫은 감 생산비 증가, 호두 생산비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4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호두와 톱밥배지 등 일부 품목에서는 하락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표고 원목의 경우에는 표고목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천 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5천 8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 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2020년은 4월 냉해 피해를 시작으로, 여름 고온현상, 6월 역대 최장기간 장마를 거쳐 8월 태풍피해 등 유례없는 기상 피해를 겪으면서 모든 수실류의 생산량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1천 원으로 호두, 곰취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시설에서 재배하는 곰취가 1ha당 6천 6백만 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2020년은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가 커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지속해서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3%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위탁영농비, 임차료 등의 비용은 하락했지만,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했다. 2019년은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피해가 적어 밤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생산량이 늘면서 소득이 전년에 비해 평균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은 9월 태풍피해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11.3%나 떨어졌다. 3천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6천 3백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3천원으로 호두, 곰취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1ha당 7천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임산물생산비통계는 임업인 및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4
  • 산림청, 주요 임산물 6개 품목 ‘2017년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6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호두가, 토지생산성은 대추가 각각 임산물 과실수 중 가장 높았다. 호두는 노동 1시간 투입당 2만 4000원, 대추는 1ha당 2185만 4천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생산비를 살펴보면, 더덕(3년1기작), 대추, 표고(원목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품목 생산비가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 등 투입자재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임금단가와 시설사용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기상피해 등을 크게 입지 않아 전반적으로 임산물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되어 대추, 떫은감을 중심으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득 상위 20%임가에 대해 추가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 임가들은 정지전정, 순치기와 같은 관리 작업을 그렇지 않은 임가들에 비해 많게는 3배 이상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특대밤’이나 ‘생대추’ 등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호두와 대추 등의 임산물 경영성과는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4-27
  • 산림청, 임산물생산액 8조 원 시대 열렸다
    지난해 임산물생산액이 전년(2014년 7조 8159억 원)보다 6.7% 증가한 8조 3378억 원으로 8조 원을 돌파했다. 단기임산물 생산액은 전년 대비 3.3% 늘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910년부터 관련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5개 품목), 행정조사(25개 품목), 전수조사(117개 품목)로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 (전수조사) 수실류(11), 산나물(14), 버섯(8), 약용식물(39), 조경재(25), 죽재, 기타(19) 분석 결과, 임산물생산액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8조 3378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액은 크게 ▲단기소득임산물(2조 9928억 원) ▲토석(2조 7369억 원) ▲순임목*(2조 1405억 원) ▲용재**(4676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순임목 : 1년동안 산에서 자란 나무의 양,  ** 용재 : 연료 이외에 건축·가구에 쓰이는 목재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지난해 버섯류 생산액(2441억 원)이 전년보다 19.5% 증가한 것을 비롯해 조경재(7360억 원·15.4%↑), 약용식물(5622억 원·10.1%↑), 산나물(3832억 원·3.7%↑) 등의 생산액이 늘었고 수실류(7246억 원·15.7%↓)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6411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4324억 원) ▲전라북도(4082억 원) ▲전라남도(3207억 원) ▲충청남도(3168억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임산물생산액이 8조 원을 돌파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을 통한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소득임산물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최다 생산지역 생산액 전체생산액 비율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0 1,011 24.7 대추 경상북도 경산시 316 980 32.2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432 2,131 20.3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602 2,330 25.8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562 1,467 38.3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38 352 10.9 마 경상북도 안동시 535 1,404 38.1 고사리 경상남도 남해군 85 524 16.2 도라지 강 원 도 홍천군 127 1,204 10.6 더덕 강 원 도 횡성군 318 1,343 23.7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58 143 40.3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80 1,861 9.7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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