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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우기 전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사업 완료…108억 투입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전까지 북한산, 도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에 대한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한다.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     ‘산사태 예방사업’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설치, 산림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9년 123억 원을 투입해 우면산,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94개소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작년 3~5월 시민, 전문가, 자치구 담당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을 선정했다. 11~12월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또 풍수해기간(5.15.~10.15.)을 포함해 4월~10월 6개월 간 100명 규모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철저히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초‧중‧고교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를 5월 말부터 시행한다. 재난지도사, 산사태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재난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예방법을 직접 알려준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올해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을 발표하고, 산사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은 ▴산사태 예방사업 ▴산사태현장예방단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로 추진된다.   첫째, 산사태 예방사업은 자연과 조화로운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과도한 규모의 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꽉 막힌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설치해 생태환경이 단절되는 것도 막는다. 이와 관련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분석,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시 규모와 방식을 확정했다.    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공사설명회를 3월에 개최한다. 설명회에선 사방사업의 내용, 규모, 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둘째,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이 서울시 산지 내 산사태취약지역 328개소, 사방시설 1,810개소에서 순찰‧점검,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지역주민 대피 유도 등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서울시 1개, 자치구 24개 총 25개 단으로 구성된다. 시는 산림 분야 일자리 근무경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 측면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임무는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 ▴산림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주변 지역주민 대피 유도 ▴산사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다. 셋째, 산지에 인접해 있거나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재난 지도사가 예방‧대응 행동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조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자연 재난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협력해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해 만약에 있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후약방문 식의 후속대처가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조기 진단하고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산사태를 예방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25
  • 서부지방산림청,“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2000년 이후 산사태 발생이 급격하게 대형화되고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등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적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날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되어 올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산사태위험지, 사방ㆍ임도시설지, 산불피해지, 산림전용ㆍ토석채취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예방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 위험예보를 신속히 전파하여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였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을 대폭 확대 설치하고(’08년 10식, ’09년 23식, ’10년 31식, ’11년 24식), 사방댐설치ㆍ준설ㆍ사방사업을 우기 전(6월 말) 조기 완료하여 산림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재해예방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620-4670)이나 가까운 시ㆍ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5-25
  • 장마철 대비 재해우려 지역 숲가꾸기 사업장 일제 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산림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산림사업 작업장 등에 대해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금년도 여름철 기상이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2~3개의 태풍이 올 것으로 전망되므로 상시수해 및 재해우려지역 인근 숲 가꾸기 사업장에 대해서는 장마기 이전에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산림 내 존치돼 있는 숲가꾸기 산물은 장마기 이전 반드시 산물수집 또는 임외로 이동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임도의 측구와 하천과 교량 주변, 산사태 위험지 등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지에 대하여는 산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과거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을 재점검하여 수해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토록 하며, 또한 원목매각을 위해 생산한 산물은 유실되는 없도록 사업완료 즉시 매각하거나 안전한 곳에 모우고, 지난해 숲가꾸기 실행지 중에서 재해우려지역내 미 수집된 산물과 산불피해지내 피해산물이 집중호우에 떠내려 올 우려가 있는 지역은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자를 활용하여 신속히 수집하여 목재펠릿 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기상대 예보에서 평년 451~894mm보다 강수량이 많고 대기불안정 등으로 지역 편차가 심해 기압골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해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며, 국민들도 만약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거나 산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6-24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 조기차단”나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재해 예방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대 이후 산사태 발생이 급격하게 대형화되고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등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적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날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전망이며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되어 올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오는 6월 15일까지를 집중 예방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위험지구, 사방ㆍ임도시설지, 산불피해지, 산림전용ㆍ토석채취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예방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정보에 따라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이용 위험예보를 신속히 전파하여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을 대폭 확대 설치하고(‘08년 10식, ‘09년 23식, ‘10년 31식) 사방댐설치ㆍ준설ㆍ산지사방사업 등 각종 산림토목사업을 우기 전(6월 말) 조기 완료하여 산림재해발행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620-4670)이나 가까운 시ㆍ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0-06-05
  • 서부지방산림청,“산림재해 조기차단”나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재해 예방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대 이후 산사태 발생이 급격하게 대형화되고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날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지역적인 편차가 크고 국지성 호우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여 올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오는 6월 15일까지를 집중 예방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위험지구, 사방․임도시설지, 산불피해지, 산림전용․토석채취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예방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정보에 따라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이용 위험예보를 신속히 전파하여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620-4670)이나 가까운 시․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09-05-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서울시, 우기 전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사업 완료…108억 투입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전까지 북한산, 도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에 대한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한다.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     ‘산사태 예방사업’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설치, 산림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9년 123억 원을 투입해 우면산,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94개소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작년 3~5월 시민, 전문가, 자치구 담당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을 선정했다. 11~12월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또 풍수해기간(5.15.~10.15.)을 포함해 4월~10월 6개월 간 100명 규모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철저히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초‧중‧고교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를 5월 말부터 시행한다. 재난지도사, 산사태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재난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예방법을 직접 알려준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올해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을 발표하고, 산사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은 ▴산사태 예방사업 ▴산사태현장예방단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로 추진된다.   첫째, 산사태 예방사업은 자연과 조화로운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과도한 규모의 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꽉 막힌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설치해 생태환경이 단절되는 것도 막는다. 이와 관련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분석,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시 규모와 방식을 확정했다.    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공사설명회를 3월에 개최한다. 설명회에선 사방사업의 내용, 규모, 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둘째,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이 서울시 산지 내 산사태취약지역 328개소, 사방시설 1,810개소에서 순찰‧점검,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지역주민 대피 유도 등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서울시 1개, 자치구 24개 총 25개 단으로 구성된다. 시는 산림 분야 일자리 근무경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 측면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임무는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 ▴산림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주변 지역주민 대피 유도 ▴산사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다. 셋째, 산지에 인접해 있거나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재난 지도사가 예방‧대응 행동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조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자연 재난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협력해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해 만약에 있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후약방문 식의 후속대처가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조기 진단하고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산사태를 예방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25
  • 산림청,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민관합동 관리실태 점검
    산림청이 올 여름 장마철·호우기에 토사유출·유실로 인한 재해를 막기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태양광발전시설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태양광발전사업 목적의 산지전용허가지 8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산지전용 이후 준공 검사되어 하자보수기간(5년)내 있거나 현재 산지전용이 진행 중에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토사 유출로 인한 주변 민가 또는 농경지의 피해 여부, 허가조건 위반, 허가지외 불법훼손 여부, 사업장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재해예방대책을 소홀히 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시행자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시행자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장의 재해발생 가능성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산지 경관훼손, 부동산 투기, 토사유출 피해 등의 부작용 해소 대책을 올 연말까지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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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우기 전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사업 완료…108억 투입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전까지 북한산, 도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에 대한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한다.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     ‘산사태 예방사업’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설치, 산림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9년 123억 원을 투입해 우면산,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94개소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작년 3~5월 시민, 전문가, 자치구 담당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을 선정했다. 11~12월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또 풍수해기간(5.15.~10.15.)을 포함해 4월~10월 6개월 간 100명 규모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철저히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초‧중‧고교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를 5월 말부터 시행한다. 재난지도사, 산사태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재난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예방법을 직접 알려준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올해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을 발표하고, 산사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은 ▴산사태 예방사업 ▴산사태현장예방단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로 추진된다.   첫째, 산사태 예방사업은 자연과 조화로운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과도한 규모의 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꽉 막힌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설치해 생태환경이 단절되는 것도 막는다. 이와 관련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분석,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시 규모와 방식을 확정했다.    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공사설명회를 3월에 개최한다. 설명회에선 사방사업의 내용, 규모, 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둘째,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이 서울시 산지 내 산사태취약지역 328개소, 사방시설 1,810개소에서 순찰‧점검,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지역주민 대피 유도 등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서울시 1개, 자치구 24개 총 25개 단으로 구성된다. 시는 산림 분야 일자리 근무경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 측면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임무는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 ▴산림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주변 지역주민 대피 유도 ▴산사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다. 셋째, 산지에 인접해 있거나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재난 지도사가 예방‧대응 행동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조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자연 재난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협력해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해 만약에 있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후약방문 식의 후속대처가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조기 진단하고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산사태를 예방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25
  • 산림청,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민관합동 관리실태 점검
    산림청이 올 여름 장마철·호우기에 토사유출·유실로 인한 재해를 막기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태양광발전시설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태양광발전사업 목적의 산지전용허가지 8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산지전용 이후 준공 검사되어 하자보수기간(5년)내 있거나 현재 산지전용이 진행 중에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토사 유출로 인한 주변 민가 또는 농경지의 피해 여부, 허가조건 위반, 허가지외 불법훼손 여부, 사업장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재해예방대책을 소홀히 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시행자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시행자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장의 재해발생 가능성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산지 경관훼손, 부동산 투기, 토사유출 피해 등의 부작용 해소 대책을 올 연말까지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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