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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한반도 평화의 숲' 본격 조성
      전라남도는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일원에 남북평화와 민주화를 상징한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 서남해안 관광문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남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하늘·바람·섬·숲 등 전남의 블루자원을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대표숲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경관·생태·환경·조경·관광·산림 등 전문가 조언을 받아 마스터 플랜을 수립, 2023년까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 하의도 전체를 아우른 소통·화합 평화의 상징숲으로 조성코자 ▲평화의 탄생 ▲인동초 정신 ▲평화의 마당 등 세 개의 조성 테마로 나눠 조성된다. '평화의 탄생' 공간은 하의도 선착장에서부터 생가와 그 주변을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과 소년 김대중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생가 앞에는 소통과 화합의 '후광 평화광장', 사색에 잠길 수 있는 '평화의 숲길'과 '갯벌정원', '태극마당', '우리꽃 정원'을 조성한다. 생가 뒷편 해양테마파크 주변에는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가장 좋아한 '배롱나무 정원'을 보완해 조성하고, 뒷산 난대림을 복원해 '후광 언덕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동초 정신' 구간은 생가에서부터 김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수학했던 덕봉서당, 하의 초등학교를 지나 섬 반대편 큰바위 얼굴(죽도)까지, 고통을 이겨내고 남과 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되새기는 구간으로 '김대중 기억의 숲길'로 만들어진다. '평화의 마당' 공간은 생가 반대편 큰바위 얼굴 주변에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한 공간으로 큰바위 얼굴(죽도)과 서남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양 노을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밖에 20억원을 투자해 평화의 탄생 공간인 생가 진입로에 웅장한 숲길을 조성해 경건하고 감동 있는 공간도 만들 방침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하의도는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의 평화 성지로써 인권과 평화의 섬"이라며 "우리나라 최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서남해의 하늘·바다·숲·땅이 한데 어울린 블루 이코노미 대표 해양 상징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해 생태·경관·조경·환경·산림 등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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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16
  •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계곡길 입구 소공원 조성
    산청군 삼장면(면장 권갑근)이 대원사 계곡 생태탐방로로 향하는 관문인 소막골(평촌리 산98-2번지 일원) 큰바위 주변에 소공원을 조성했다. 10일 삼장면은 대원사계곡길 입구 일원 1천㎡ 부지에 소나무와 동백나무를 비롯해 꽃잔디를 식재하는 등 탐방로 입구를 산뜻하게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가을 개통한 대원사계곡길은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 국립공원의 풍광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이면 주말 하루 평균 4∼5천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삼장면 관계자는 "대원사계곡길 입구 소공원 조성과 함께 면 소재지권의 경관개선을 위해 복지회관 앞 소공원에도 수양느릅나무와 소나무 등을 이식하는 등 정비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주민 휴게공간을 정비하고 가꿔 살기 좋은 삼장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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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10
  • 영암의 관광명소, 월출산에서 펼쳐진 오색국화 향연!
    전국적 관광명소인 영암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지난 10월 26일 개막한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11월 11일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한 ‘전국외국인가요제’를 끝으로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까지 75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영암의 단일 축제로는 최대 관광객을 기록하는 등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더욱 진화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특히,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욱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8 월출산 국화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등에 중점을 두고 전시, 문화공연, 체험행사, 부대 및 판매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올 축제에 전시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는 축제기간 절정의 아름다움과 국향을 선사했다. 기찬랜드 입구 대형조형물은 랜드마크 기능을 했고, 새로 선보인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들도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과 도백교까지 국화 조형물을 확대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화에 흠뻑 취했다.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 전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었고 차나눔행사, 가을낭만 뮤직캠프, 오케스트라 공연, 우리가락 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 3일에 열린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또한 지난 11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외국인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이 특히 많은 영암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올해 국화축제 신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며, 또한 어드벤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기간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러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했으며, 영암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및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관람객들이 자주 찾은 곳이다. 전동평 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국화 전시와 문화공연행사로 한 단계 크게 진화했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연인 및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완전히 방향 전환함으로써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월출산 氣찬랜드 내에 확충된 문화, 예술, 관광, 레저시설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적극 활용함으로써 명품축제, 경제축제, 안전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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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12
  • “ 화순 만연산 순환형 숲길에서 힐링하세요”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과 수만리 큰재 철쭉공원을 연결하는 순환형 숲길이 조성돼 오감연결길에 이은 명품 숲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만연산 숲길은 1.35km의 자연순환형 숲길로 10억원이 투입돼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경사도 15% 이하의 무계단 숲길로 조성됐다. 화순읍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비롯해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편백 숲속 휴게광장과 숲길 곳곳에 테마쉼터가 조성돼 볼거리는 물론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숲길을 걷다보면 볼 수 있는 너덜강과 웅장한 암석지는 만연산 숲길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지형특색을 살려 조성한 돌담길, 흙길, 편백숲길, 참나무 숲길과 오랜 전설이 깃들어 있을 것 같은 삼형제바위와 암절벽에 바위손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큰바위는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오감연결길과 수만리 큰재 철쭉공원을 잇는 순환형 숲길 조성을 계기로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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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07
  • 대구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대응태세 강화
    대구시는 3월 5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이 성행하므로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특별산불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4일부터 3월 5일 양일간 7개구․군과 3개 공원사업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근무시간 연장 및 인력보강으로 강화하고 산불진화대, 감시원, 공공근로, 사회복무요원 등 하루 400여 명의 인력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한다. 특히, 팔공산 기생바위계곡․연경동 굿당 등 전통적인 미신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의 촛불기도 무속행위 지역 등 산불위험이 높은 곳은 특별 관리한다. 이곳의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감시 인력을 무속행위가 끝나는 시간까지 현장에 배치, 무속행위 잔재물 수거와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달집태우기 행사장은 가급적 산림과 떨어진 곳에서 하도록 유도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진화인력과 장비를 행사장 부근에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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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다자녀ㆍ다문화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소장 한영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자녀 가정에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다문화 가정에는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화명수목원 큰바위 연못 주변에서 ‘탄생ㆍ버팀목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장려 정책 및 다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10가정과 다문화 10가정을 선정하여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편백나무 20주를 식재할 계획이며, 참여한 가정에게는 기념품과 숲 해설 프로그램 및 생태공예 교실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셋째아이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탄생목 심기와 부산에 거주하는 1년 이상의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의 화목과 번영을 기원하는 버팀목 심기 행사가 진행되어 다자녀ㆍ다문화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심은 나무에는 가족 명찰을 설치하여 해당 가족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탄생?버팀목을 가꿀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화명수목원 홈페이지(forest.busan.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7일까지 전자메일(korean7931@korea.kr) 또는 팩스(051-362-0274)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361-0261)로 문의하면 된다. 화명수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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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3
  • 대구시, 20일부터 산불방지 특별경계!
    대구광역시는 정월대보름과 새정부 출범을 전후한 2월 20일부터 3월4일까지 13일간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취약지 29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현장위주의 산불방지 활동에 나선다. 산불방지 특별경계는 올해 정월대보름이 제18대 대통령 취임식과 맞물려 있어 사회적 환경에 편승한 방화성 산불, 그리고 산림이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촛불기도 무속행위ㆍ달집태우기ㆍ어린이불장난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서 시행한다. 대구시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팔공산 기생바위계곡ㆍ연경동 굿당ㆍ냉천 주암산 기도원 등 전통적인 미신지역과 토굴ㆍ큰바위ㆍ당산목ㆍ계곡 등 촛불기도 무속행위 예상지역 27개소를 특별 위험지역으로 분류해 주ㆍ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야간에는 감시인력을 무속행위가 끝나는 시간까지 현장에 배치, 무속행위 잔재물 수거와 지도ㆍ단속을 하는 등 특별 관리를 할 계획이다.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를 할 경우에는 가급적 산림과 떨어진 곳에서 하도록 유도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진화차량과 진화인력을 행사장 부근에 배치해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지역 7개 구ㆍ군과 3개 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대통령취임일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ㆍ공공근로ㆍ공익근무요원 등 1일 520여 명의 산불감시및진화 인력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한다. 또 산간 오지ㆍ계곡 진화에 효율적인 소형진화차(세렉스 등) 28대와 등짐펌프 등 개인진화장비 1,900점을 출동 동선에 유지해 산불발생 시 초기 대응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야간산행이많고 방화성산불전력이 있는 앞산공원등 취약지역에는야간 순찰조를 운영하고, 방화성 산불에는 경찰과 협조로 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불을 낸 사람 등 결정적인 제보자에게는 상응한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산불방지 특별경계강화를 위해 공원녹지과장을 책임자로 5개 반 18명의 점검반을 편성, 각 구ㆍ군과 산림공원 등 취약지역의 점검과 감시인력을 살피고 격려하는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올해는 정월대보름과 함께 새정부 출범이 이어져 있어 그 어느때보다 산불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야간산행 등 입산 시에는 취사나 모닥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2-21
  • 여름휴가는 대야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
    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요즘, 가족 나들이객이 산림욕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이 2009년 6월 1일에 개장을 하였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은 해발 930.7m의 대야산과 둔덕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휴양림으로 주변 자연경관이 우수하여 보는 이의 감탄사가 절로 나는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이 있어 사계절 특히, 여름철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휴양림 인근에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신라 9산 선문의 봉암사, 견훤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 문경세제 등이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주며,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관광 및 레포츠를 쉽게 접할수 있는 관광자원이 즐비하게 있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용추계곡의 모습은 깨끗한 바위가 수천년 동안 물에 닳이서 원통형 홈이 파져 있는데 마치 먼곳에서 보면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또한 선유동의 아름다운 정자인 학천정은 조선 초 숙종 때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하여 1906년에 세운 정자인데 정자 앞 큰바위에 선유동이라는 글을 읽으며 계곡을 따라 선유구곡, 영귀암, 탁청대, 세심대 등의 음각한 글씨를 찿아볼 수 있는데 이는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의 글씨라고 전하며 그 세월의 흐름 속에 옛 선인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은 구역면적이 820ha이고 시설지구면적이 10ha정도되며 휴양림 관리사무실 1동, 이용객의 숙박을 위한 산림문화휴양관 1동 8실이 있으며, 방문자 안내소건물에는 방문객을 위한 전시시설과 2층에 숙박시설이 있다. 그밖에 시설로는 숲체험로, 생태연못, 목교, 등산로 등이 있으며 숲속의집 3동과 도자기 체험장이 완공되면 편안한 휴식처,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될것이다. 대야산관리사무소 권태현 팀장은 앞으로 숲해설이나 목공예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산림문화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문경이 도자기로 유명한데 도자기 체험장이 완공되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고 학습하는 저희 대야산 자연휴양림만의 특색있는 체험공간, 학습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6-01

산림행정 검색결과

  • 대구시,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특별경계
    대구시는 2월11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 위주의 산불방지 특별경계에 나선다. 시는 2월 10일에서 2월 12일 3일 동안 구․군 및 3개 공원사업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로 기존 밤 9시까지 하던 근무를 2시간 연장했고, 시 및 구‧군의 비상대기 근무자도 보강한다. 또한 산불진화대, 감시원, 공공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하루 4백 50여명의 인력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한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팔공산 기생바위계곡‧연경동 굿당‧냉천 주암산기도원 등 전통적인 미신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 등 촛불기도 무속행위 예상지역 27개소를 특별위험지역으로 분류하여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야간에는 감시인력을 무속행위가 끝나는 시간까지 현장에 배치, 무속행위 잔재물 수거와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야간산행이많고 방화성산불전력이 있는 앞산공원등 취약지역에는야간 순찰조를 운영하고, 방화성 산불에는 경찰과 협조해 전문조사반을 투입하여 철저한 원인규명과 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을 낸 사람 등 산불발생과 관련해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올해는 정월대보름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산불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면서 “야간산행 등 입산 시에는 취사나 모닥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2-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영암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행사 및 국화축제 화려한 개막
    영암군은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행사를 26일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해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축하공연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고, 다만 우천으로 인하여 장소는 영암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되었다. 기념식에는 주요내빈과,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하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월출산을 보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각계 교수님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여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영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된다. 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주변에는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전국 청소년 FESTA’와‘전국외국인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 진행과‘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어드밴처 스탬프랠리’‘화목국화 테이크아웃’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월출산 국화축제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5
  • 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 ‘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되며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 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펜션 뒤와 전시공간이 확대된 도백교 주변에는 사슴, 돼지 등 동물 캐릭터와 케로로, 뿡뿡이 등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3만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8
  • 而立의 월출산「영암 문화관광의 중심」대도약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99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기찬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국화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26일 1일차 행사는 기찬랜드 가야금 산조기념관에서 오전 10시에 월출산 보호 및 관광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김병채(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 소장의‘서른살 월출산의 발자취 및 현황’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종원((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의‘월출산 문화유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발전전략’과  박종찬(광주대학교) 교수가 ‘환경 친화성과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월출산 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승(동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기영(세한대학교) 교수, 박철(영암관광지킴이) 회장, 최문용(청운대학교) 교수, 김병원(목포대학교) 교수 등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기찬랜드 주차장에서 공식 기념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큰바위얼굴 에코백 만들기, Thanks to 월출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한편 30주년 기념행사 같은 날 개장하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1월 11일까지 17일간 기찬랜드 일원에서 이어지며 27종 24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중심으로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 전국외국인가요제, 전국 청소년 FESTA 등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화목테이크아웃, 어드밴처 스탬프랠리, 국화동산 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라남도, '한반도 평화의 숲' 본격 조성
      전라남도는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일원에 남북평화와 민주화를 상징한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 서남해안 관광문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남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하늘·바람·섬·숲 등 전남의 블루자원을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대표숲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경관·생태·환경·조경·관광·산림 등 전문가 조언을 받아 마스터 플랜을 수립, 2023년까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 하의도 전체를 아우른 소통·화합 평화의 상징숲으로 조성코자 ▲평화의 탄생 ▲인동초 정신 ▲평화의 마당 등 세 개의 조성 테마로 나눠 조성된다. '평화의 탄생' 공간은 하의도 선착장에서부터 생가와 그 주변을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과 소년 김대중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생가 앞에는 소통과 화합의 '후광 평화광장', 사색에 잠길 수 있는 '평화의 숲길'과 '갯벌정원', '태극마당', '우리꽃 정원'을 조성한다. 생가 뒷편 해양테마파크 주변에는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가장 좋아한 '배롱나무 정원'을 보완해 조성하고, 뒷산 난대림을 복원해 '후광 언덕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동초 정신' 구간은 생가에서부터 김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수학했던 덕봉서당, 하의 초등학교를 지나 섬 반대편 큰바위 얼굴(죽도)까지, 고통을 이겨내고 남과 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되새기는 구간으로 '김대중 기억의 숲길'로 만들어진다. '평화의 마당' 공간은 생가 반대편 큰바위 얼굴 주변에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한 공간으로 큰바위 얼굴(죽도)과 서남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양 노을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밖에 20억원을 투자해 평화의 탄생 공간인 생가 진입로에 웅장한 숲길을 조성해 경건하고 감동 있는 공간도 만들 방침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하의도는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의 평화 성지로써 인권과 평화의 섬"이라며 "우리나라 최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서남해의 하늘·바다·숲·땅이 한데 어울린 블루 이코노미 대표 해양 상징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해 생태·경관·조경·환경·산림 등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6
  •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계곡길 입구 소공원 조성
    산청군 삼장면(면장 권갑근)이 대원사 계곡 생태탐방로로 향하는 관문인 소막골(평촌리 산98-2번지 일원) 큰바위 주변에 소공원을 조성했다. 10일 삼장면은 대원사계곡길 입구 일원 1천㎡ 부지에 소나무와 동백나무를 비롯해 꽃잔디를 식재하는 등 탐방로 입구를 산뜻하게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가을 개통한 대원사계곡길은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 국립공원의 풍광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이면 주말 하루 평균 4∼5천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삼장면 관계자는 "대원사계곡길 입구 소공원 조성과 함께 면 소재지권의 경관개선을 위해 복지회관 앞 소공원에도 수양느릅나무와 소나무 등을 이식하는 등 정비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주민 휴게공간을 정비하고 가꿔 살기 좋은 삼장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0
  • 영암의 관광명소, 월출산에서 펼쳐진 오색국화 향연!
    전국적 관광명소인 영암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지난 10월 26일 개막한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11월 11일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한 ‘전국외국인가요제’를 끝으로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까지 75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영암의 단일 축제로는 최대 관광객을 기록하는 등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더욱 진화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특히,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욱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8 월출산 국화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등에 중점을 두고 전시, 문화공연, 체험행사, 부대 및 판매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올 축제에 전시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는 축제기간 절정의 아름다움과 국향을 선사했다. 기찬랜드 입구 대형조형물은 랜드마크 기능을 했고, 새로 선보인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들도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과 도백교까지 국화 조형물을 확대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화에 흠뻑 취했다.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 전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었고 차나눔행사, 가을낭만 뮤직캠프, 오케스트라 공연, 우리가락 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 3일에 열린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또한 지난 11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외국인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이 특히 많은 영암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올해 국화축제 신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며, 또한 어드벤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기간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러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했으며, 영암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및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관람객들이 자주 찾은 곳이다. 전동평 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국화 전시와 문화공연행사로 한 단계 크게 진화했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연인 및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완전히 방향 전환함으로써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월출산 氣찬랜드 내에 확충된 문화, 예술, 관광, 레저시설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적극 활용함으로써 명품축제, 경제축제, 안전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12
  • 영암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행사 및 국화축제 화려한 개막
    영암군은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행사를 26일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해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축하공연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고, 다만 우천으로 인하여 장소는 영암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되었다. 기념식에는 주요내빈과,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하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월출산을 보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각계 교수님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여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영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된다. 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주변에는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전국 청소년 FESTA’와‘전국외국인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 진행과‘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어드밴처 스탬프랠리’‘화목국화 테이크아웃’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월출산 국화축제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5
  • 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 ‘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되며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 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펜션 뒤와 전시공간이 확대된 도백교 주변에는 사슴, 돼지 등 동물 캐릭터와 케로로, 뿡뿡이 등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3만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8
  • 而立의 월출산「영암 문화관광의 중심」대도약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99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기찬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국화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26일 1일차 행사는 기찬랜드 가야금 산조기념관에서 오전 10시에 월출산 보호 및 관광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김병채(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 소장의‘서른살 월출산의 발자취 및 현황’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종원((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의‘월출산 문화유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발전전략’과  박종찬(광주대학교) 교수가 ‘환경 친화성과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월출산 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승(동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기영(세한대학교) 교수, 박철(영암관광지킴이) 회장, 최문용(청운대학교) 교수, 김병원(목포대학교) 교수 등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기찬랜드 주차장에서 공식 기념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큰바위얼굴 에코백 만들기, Thanks to 월출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한편 30주년 기념행사 같은 날 개장하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1월 11일까지 17일간 기찬랜드 일원에서 이어지며 27종 24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중심으로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 전국외국인가요제, 전국 청소년 FESTA 등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화목테이크아웃, 어드밴처 스탬프랠리, 국화동산 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8
  • “ 화순 만연산 순환형 숲길에서 힐링하세요”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과 수만리 큰재 철쭉공원을 연결하는 순환형 숲길이 조성돼 오감연결길에 이은 명품 숲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만연산 숲길은 1.35km의 자연순환형 숲길로 10억원이 투입돼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경사도 15% 이하의 무계단 숲길로 조성됐다. 화순읍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비롯해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편백 숲속 휴게광장과 숲길 곳곳에 테마쉼터가 조성돼 볼거리는 물론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숲길을 걷다보면 볼 수 있는 너덜강과 웅장한 암석지는 만연산 숲길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지형특색을 살려 조성한 돌담길, 흙길, 편백숲길, 참나무 숲길과 오랜 전설이 깃들어 있을 것 같은 삼형제바위와 암절벽에 바위손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큰바위는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오감연결길과 수만리 큰재 철쭉공원을 잇는 순환형 숲길 조성을 계기로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7
  • 여름휴가는 대야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
    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요즘, 가족 나들이객이 산림욕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이 2009년 6월 1일에 개장을 하였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은 해발 930.7m의 대야산과 둔덕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휴양림으로 주변 자연경관이 우수하여 보는 이의 감탄사가 절로 나는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이 있어 사계절 특히, 여름철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휴양림 인근에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신라 9산 선문의 봉암사, 견훤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 문경세제 등이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주며,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관광 및 레포츠를 쉽게 접할수 있는 관광자원이 즐비하게 있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용추계곡의 모습은 깨끗한 바위가 수천년 동안 물에 닳이서 원통형 홈이 파져 있는데 마치 먼곳에서 보면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또한 선유동의 아름다운 정자인 학천정은 조선 초 숙종 때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하여 1906년에 세운 정자인데 정자 앞 큰바위에 선유동이라는 글을 읽으며 계곡을 따라 선유구곡, 영귀암, 탁청대, 세심대 등의 음각한 글씨를 찿아볼 수 있는데 이는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의 글씨라고 전하며 그 세월의 흐름 속에 옛 선인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은 구역면적이 820ha이고 시설지구면적이 10ha정도되며 휴양림 관리사무실 1동, 이용객의 숙박을 위한 산림문화휴양관 1동 8실이 있으며, 방문자 안내소건물에는 방문객을 위한 전시시설과 2층에 숙박시설이 있다. 그밖에 시설로는 숲체험로, 생태연못, 목교, 등산로 등이 있으며 숲속의집 3동과 도자기 체험장이 완공되면 편안한 휴식처,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될것이다. 대야산관리사무소 권태현 팀장은 앞으로 숲해설이나 목공예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산림문화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문경이 도자기로 유명한데 도자기 체험장이 완공되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고 학습하는 저희 대야산 자연휴양림만의 특색있는 체험공간, 학습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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