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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예찰ㆍ적기방제,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피해 최소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4(수)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현장에서 소나무 솔나방(송충이) 피해 방제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산림청장은 헬기에서 공중예찰을 실시하고 지역구의원인 배준영 의원실 그리고 인천시·옹진군 방제관계관 및 지역의회 의원들과 함께 솔나방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 솔나방(송충이)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주로 소나무 잎을 식해하며, 월동유충 활동기(4∼6월)와 부화유충 활동기(8∼9월)에 식엽피해를 줌 지난해 겨울철 이상기온, 봄철의 따뜻한 날씨와 강우량 감소에 기인하여 솔나방 피해가 크게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 덕적도 전체산림 약 1,800ha 중 약 504ha 소나무가 식엽피해를 입음      * 산림과학원에서 식엽피해 받은 소나무 진단한 결과 고사에는 이르지 않는다고 함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조기예찰·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신속히 대응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로 주민의 생활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특별한 대책을 주문하였다. 덕적도 관광자원의 핵심축인 소나무림이 식엽피해로부터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소나무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관광자원과 산림생태계 보전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이에 산림청은 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밀도를 낮추기 위해 성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8월 말 또는 9월 초순경 항공방제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솔나방은 8월초 현재 번데기 상태에 있어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져 번데기를 인력으로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를 추진한다.     * 변태 과정(번데기: 7월초·중순, 성충: 7월하순∼8월 중순, 유충: 8월하순∼9월) 또한, 8월 중순경 부화되는 솔나방(성충) 단계에서도 약제방제 효과가 낮으며, 대신에 유아등을 설치하여 불빛을 향해 날아가는 특성을 이용·유인하여 잡는 방법이 밀도 저감에 가장 효과적이며 친환경적 방식이다.     * (성충기) 유아등(♀·♂)을 활용하여 유인·포살     * (부화유충기) 어린 유충시기부터 지상·항공방제 병행 집중 방제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태 조사와 예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덕적도의 경우 “솔나방 개체 수 밀도를 감소시키는 특별방제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간 협력하여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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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매미나방 유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발생 실태조사를 하고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충기 총력 방제를 추진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9개 시․도(88개 시․군․구) 5,891ha에서 발생하였다.(’21.4.30 기준)     * 경기 1,720ha, 경북 937ha, 강원 887ha, 인천 851ha, 서울 812ha 순     ** 총 5,891ha 중 밀도가 ‘심한지역’ 1,571ha, ‘중간지역’ 1,948ha, ‘경미지역’ 2,372ha 유충 발생 면적은 전년(6,183ha) 대비 292ha(5%) 감소하였고 이중 ‘심한지역’은 61% 감소한 결과로 이는 지난해부터 월동난 집중제거(4월까지)의 효과로 볼 수 있다.   구분 발생 시․군․구 발생 면적(ha) 비고 합계 심 중 경 합계 심 중 경 2020 89 31 27 31 6,183 4,035 1,365 783   2021 88 12 16 60 5,891 1,571 1,948 2,372 부산없음 * 산란기부터 알집 2,385ha(7월 이후) 및 동절기 월동난 2,890ha(1∼4월) 제거   산림청은 매미나방의 대발생을 방지하고 밀도 저감을 위해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매미나방 유충   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재정비하여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유충 밀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2∼3령 단계로 약제방제 효과가 우수한 방제 최적기로 4령기부터는 산림․과수에 급격한 식엽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 변태 과정(유충→ 번데기 : 6월 중순∼7월 상순→ 성충: 7월 상순∼8월 상순)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매미나방 유충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일부지역을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도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발령할 계획이다.      * (주의 단계/8개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년 매미나방 유충 분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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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순천시, 가로수 깍지벌레 대대적 방제
    순천시는 도심권역 상록 가로수인 먼나무, 후박나무에 피해를 주는 거북밀깍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직영 작업단을 운영해 거북밀깍지벌레 피해가 심한 도심권역 환선로, 삼산로, 남산로, 중앙로, 강남로, 향매로 등 17개지구 11.6km에 식재된 가로수 2500여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집중방제를 실시한다. 깍지벌레는 나무수액을 빨아먹고 광합성을 방해해 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해충으로 성충 한 마리가 한꺼번에 400여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또, 천적이 부족하고 흰색 덩어리가 두터운 왁스로 코팅돼 있어 월 2~3회의 친환경 약제 살포에도 불구하고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순천시는 농약살포에 따른 생태계 교란 방지 및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친환경 방제를 추진하고자 전문인력과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를 집중 동원하여 가지치기와 병행 해충을 포살하는 등 추석 전 방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깍지벌레는 가로수의 그을름병 유발에 따른 미관저해 및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해 가로경관 유지 및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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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홍딱지바수염반날개 유인제 개발 특허 출원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반날개과 곤충 유인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유인방법’에 관한 특허를 8월 14일 출원(출원번호 : 10-2017-0102855)하였다.   이번 특허출원 내용은 최근 야영장 등에 돌발적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는 홍딱지바수염반날개(Aleochara curtula)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으로, 곡류 발효 추출물, 유실수 추출물, 당밀, 육가공향료 등을 첨가하여 냄새로 유인하는 것이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개발한 유인용 조성물은 친환경물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BNS와 공동 개발하였다.   두 기관은 딱지바수염반날개의 경우, 순간 이동성과 행동 반응성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분무기 살포 또는 포살의 방법으로는 방제가 어려워, 자연적으로 유도하는 유인제를 통한 유인트랩으로 포획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오성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방제법의 하나인 유인 트랩을 활용한 유인용 조성물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산림병해충 방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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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예천군, 가로수 보호를 위한 해충 포집기 설치
    예천군은 병해충으로부터 가로수(벚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용문면 하금곡리~두천리, 호명면 황지리, 보문면 예천 IC 구간에 해충포집기  설치에 나섰다.   가로수는 산림에서 성장하는 나무에 비해 생육조건이 열악해 병해충에 대한 내성이 약할 뿐 아니라 해충이 침입할 경우 피해가 크며 가로수에 해충의 밀도가 증가하면 농약을 살포해야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가로수의 병해충 방제에 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총 3구간에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산림병해충예찰원을 활용해 해충포집기 4,500개를 설치하고 있다.   해충포집기는 해충들이 겨울잠을 자는 ‘잠복소’이며 살충 처리한 볏집을 엮어서 사람 가슴 높이 되는 나무에 설치하며 포집기에 유인된 해충은 성충으로 산란하기 전에 포살되므로 해충의 번식률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으며 설치된 포집기는 다음년도 4월중 수거해 소각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로수 방제 때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충포집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방제는 군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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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2
  •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 방제로 확산차단 주력
    경북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조기방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생태에 맞는 시기별 맞춤 압축방제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은 0.6~1mm의 아주 작은 선충으로 수목 내에서만 증식하지만, 솔수염하늘소라는 매개충의 몸속에 기생하며 성충이 5월부터 8월까지 소나무의 새순을 갉아 먹는 동안 매개충의 호흡기를 통해 나무에 침입한다. 이후 빠르게 증식해 수액 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를 고사시키고 수세가 쇠약한 소나무에는 가을철에 솔수염하늘소가 산란하게 된다.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재선충병을 확산시키는 ‘솔수염하늘소’라는 매개충을 구제해야 방제가 가능하다. 매개충은 성충 형태로 날아다니며, 재선충병에 걸렸거나 수세가 쇠약한 소나무류에 산란하게 된다. 매개충이 산란하기 쉬운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이나 재선충병 발생이 의심되는 의심목을 찾아내어 오는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파쇄, 훈증 등을 통한 방제를 실시해야 나무속의 유충을 포살하는 효과가 있다.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은 솔수염하늘소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기간으로 매개충이 피해목에 살지 않아 방제효과가 떨어지고, 고사목을 제거할 경우 성충이 된 솔수염하늘소가 산란를 위해 또 다른 소나무를 찾아 이동하므로 더 많은 피해목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방제 작업을 할 경우 매개충 이동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어 지상방제를 억제하고 선단지에 대한 항공방제 위주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재선충병 매개충의 생태를 잘 분석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재선충병 의심 수목에 대해 병해충 방제시스템을 활용한 1차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훈증, 파쇄 등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추가 발생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예찰 및 방제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IT 병해충 관리시스템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목 확산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남부지방산림청과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여 재선충병의 조기 방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ㅂ 다.
    • 뉴스광장
    2013-08-29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 포살 진행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자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 대량포획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시행, 애써 가꾸어온 수려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참나무류(신갈나무 등)에 광릉긴나무좀이 침입하여 먹이로 사용하는 곰팡이(라펠리아)를 퍼트리면, 높은 기온과 수분에 의해 목질내에서 번식한 곰팡이가 수분·양분의 이동통로를 차단시켜 수목이 마르는 병해로 7월부터 잎이 시들고 붉게 마르면서 고사하게 된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대전 보문산 공원에 2008년부터 약제방제, 끈끈이롤트랩, 훈증 등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줄이고 있으며, 관할 국유림을 중심으로 예찰 및 방제에 예찰방제단, 산림재해모니터링 요원을 활용 적극적인 자료수집을 통한 산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대량포획방제는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에 검은비닐을 씌워 자연채광을 막고 10여곳의 구멍을 통해 비추어지는 햇빛으로 유도되는 광릉긴나무좀  성충이 포집기로 포집되어 죽는 친환경적인 방제법으로 자연상태의 산림에는 처음 실시되며 대둔산 도립공원내 국유림(감염목 100본)에서 시범적으로 수행된다.   병해충 담당자는 산림청 주최 『2013년 참나무시들음병 병해충 담당자 실무교육』을 통해 대량포획방제법을 접하고, 매개충이 포살되는 방법으로 확산 방지 및 밀도감소를 통해 효과적인 참나무시들음병의 방제를 기대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다른 피해지역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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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조기예찰ㆍ적기방제,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피해 최소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4(수)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현장에서 소나무 솔나방(송충이) 피해 방제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산림청장은 헬기에서 공중예찰을 실시하고 지역구의원인 배준영 의원실 그리고 인천시·옹진군 방제관계관 및 지역의회 의원들과 함께 솔나방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 솔나방(송충이)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주로 소나무 잎을 식해하며, 월동유충 활동기(4∼6월)와 부화유충 활동기(8∼9월)에 식엽피해를 줌 지난해 겨울철 이상기온, 봄철의 따뜻한 날씨와 강우량 감소에 기인하여 솔나방 피해가 크게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 덕적도 전체산림 약 1,800ha 중 약 504ha 소나무가 식엽피해를 입음      * 산림과학원에서 식엽피해 받은 소나무 진단한 결과 고사에는 이르지 않는다고 함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조기예찰·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신속히 대응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로 주민의 생활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특별한 대책을 주문하였다. 덕적도 관광자원의 핵심축인 소나무림이 식엽피해로부터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소나무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관광자원과 산림생태계 보전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이에 산림청은 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밀도를 낮추기 위해 성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8월 말 또는 9월 초순경 항공방제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솔나방은 8월초 현재 번데기 상태에 있어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져 번데기를 인력으로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를 추진한다.     * 변태 과정(번데기: 7월초·중순, 성충: 7월하순∼8월 중순, 유충: 8월하순∼9월) 또한, 8월 중순경 부화되는 솔나방(성충) 단계에서도 약제방제 효과가 낮으며, 대신에 유아등을 설치하여 불빛을 향해 날아가는 특성을 이용·유인하여 잡는 방법이 밀도 저감에 가장 효과적이며 친환경적 방식이다.     * (성충기) 유아등(♀·♂)을 활용하여 유인·포살     * (부화유충기) 어린 유충시기부터 지상·항공방제 병행 집중 방제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태 조사와 예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덕적도의 경우 “솔나방 개체 수 밀도를 감소시키는 특별방제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간 협력하여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05
  • 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매미나방 유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발생 실태조사를 하고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충기 총력 방제를 추진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9개 시․도(88개 시․군․구) 5,891ha에서 발생하였다.(’21.4.30 기준)     * 경기 1,720ha, 경북 937ha, 강원 887ha, 인천 851ha, 서울 812ha 순     ** 총 5,891ha 중 밀도가 ‘심한지역’ 1,571ha, ‘중간지역’ 1,948ha, ‘경미지역’ 2,372ha 유충 발생 면적은 전년(6,183ha) 대비 292ha(5%) 감소하였고 이중 ‘심한지역’은 61% 감소한 결과로 이는 지난해부터 월동난 집중제거(4월까지)의 효과로 볼 수 있다.   구분 발생 시․군․구 발생 면적(ha) 비고 합계 심 중 경 합계 심 중 경 2020 89 31 27 31 6,183 4,035 1,365 783   2021 88 12 16 60 5,891 1,571 1,948 2,372 부산없음 * 산란기부터 알집 2,385ha(7월 이후) 및 동절기 월동난 2,890ha(1∼4월) 제거   산림청은 매미나방의 대발생을 방지하고 밀도 저감을 위해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매미나방 유충   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재정비하여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유충 밀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2∼3령 단계로 약제방제 효과가 우수한 방제 최적기로 4령기부터는 산림․과수에 급격한 식엽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 변태 과정(유충→ 번데기 : 6월 중순∼7월 상순→ 성충: 7월 상순∼8월 상순)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매미나방 유충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일부지역을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도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발령할 계획이다.      * (주의 단계/8개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년 매미나방 유충 분포현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1
  • 매미나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총력 방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중북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 대발생한 돌발해충인 매미나방(유충)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충기와 산란기 방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전년도 매미나방은 충북 단양 등 일부 지역에 성충이 다수 발생하여 산란하였고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월동치사율이 낮고 부화 개체 수가 급증하여 대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10개 시도(89개 시군구) 6,183ha에서 발생하였다.(’20.6.15 기준) * 서울 1,656ha, 경기 1,473ha, 강원 1,056ha, 충북 726ha, 인천 618ha 순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대부분 변태 과정(번데기, 성충)으로 약제 방제 시 효과가 낮아 성충 우화 시기에 맞추어 밀도 저감을 위한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매미나방은 연 1회 성충으로 발생하여 나무의 수피 등에 산란 후 알 덩어리 형태로 월동하고 4월 중에 부화하여 6월 중순까지 나무의 잎을 먹고 성장한다. 다 자란 유충은 보통 6월 중순~7월 상순에 번데기가 되고 약 15일 후 성충으로 우화하여 7~8일 정도 생활한다. 이에 성충기와 산란기로 구분하여 생활사를 고려한 맞춤형 방제를 위해 성충기에는 포충기(유아등, 유살등)와 페로몬 트랩을 활용하여 유인·포살하고 산란기에는 알집(난괴) 제거에 집중한다.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 (산란기·월동기) 고지톱 등으로 난괴 집중제거(7~9월), 월동난 제거(1~4월) 국립산림과학원의 매미나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매미나방 성충의 우화 시기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6월 말~7월 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 우화 예측일 : 6. 24~7. 12 사이로 약 50%의 개체군이 우화     산림청은 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국립공원공단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생활사별 방제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여 집중 방제를 통해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방제 인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28명과 산불전문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며, 방제 도구는 산림청 예산과 지자체 예산을 충당하여 유아등, 페로몬트랩, 고지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의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돌발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6-29
  •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 피해 일제조사 및 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예찰·진단을 좀 더 정밀하게 추진하고, 피해발생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여 즉시 방제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해마다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에 대하여 집단생육지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찰강화를 통한 선제적 방제를 추진한다. 오리나무잎벌레는 1년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지피물 밑 또는 흙속에서 월동하며, 유충과 성충이 잎을 식해한다. 이에 성충의 가해기인 8월 하순까지 방제차를 이용하여 성충을 포살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민가주변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방법 등을 사전에 설명하여 민원이 없도록 실행하고, 식수보호구역 등 민원반발로 실행이 불가한 지역은 약제 사포방제를 지양하고 임업적 방제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2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조기예찰ㆍ적기방제,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피해 최소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4(수)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현장에서 소나무 솔나방(송충이) 피해 방제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산림청장은 헬기에서 공중예찰을 실시하고 지역구의원인 배준영 의원실 그리고 인천시·옹진군 방제관계관 및 지역의회 의원들과 함께 솔나방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 솔나방(송충이)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주로 소나무 잎을 식해하며, 월동유충 활동기(4∼6월)와 부화유충 활동기(8∼9월)에 식엽피해를 줌 지난해 겨울철 이상기온, 봄철의 따뜻한 날씨와 강우량 감소에 기인하여 솔나방 피해가 크게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 덕적도 전체산림 약 1,800ha 중 약 504ha 소나무가 식엽피해를 입음      * 산림과학원에서 식엽피해 받은 소나무 진단한 결과 고사에는 이르지 않는다고 함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조기예찰·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신속히 대응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로 주민의 생활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특별한 대책을 주문하였다. 덕적도 관광자원의 핵심축인 소나무림이 식엽피해로부터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소나무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관광자원과 산림생태계 보전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이에 산림청은 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밀도를 낮추기 위해 성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8월 말 또는 9월 초순경 항공방제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솔나방은 8월초 현재 번데기 상태에 있어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져 번데기를 인력으로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를 추진한다.     * 변태 과정(번데기: 7월초·중순, 성충: 7월하순∼8월 중순, 유충: 8월하순∼9월) 또한, 8월 중순경 부화되는 솔나방(성충) 단계에서도 약제방제 효과가 낮으며, 대신에 유아등을 설치하여 불빛을 향해 날아가는 특성을 이용·유인하여 잡는 방법이 밀도 저감에 가장 효과적이며 친환경적 방식이다.     * (성충기) 유아등(♀·♂)을 활용하여 유인·포살     * (부화유충기) 어린 유충시기부터 지상·항공방제 병행 집중 방제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태 조사와 예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덕적도의 경우 “솔나방 개체 수 밀도를 감소시키는 특별방제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간 협력하여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05
  • 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매미나방 유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발생 실태조사를 하고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충기 총력 방제를 추진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9개 시․도(88개 시․군․구) 5,891ha에서 발생하였다.(’21.4.30 기준)     * 경기 1,720ha, 경북 937ha, 강원 887ha, 인천 851ha, 서울 812ha 순     ** 총 5,891ha 중 밀도가 ‘심한지역’ 1,571ha, ‘중간지역’ 1,948ha, ‘경미지역’ 2,372ha 유충 발생 면적은 전년(6,183ha) 대비 292ha(5%) 감소하였고 이중 ‘심한지역’은 61% 감소한 결과로 이는 지난해부터 월동난 집중제거(4월까지)의 효과로 볼 수 있다.   구분 발생 시․군․구 발생 면적(ha) 비고 합계 심 중 경 합계 심 중 경 2020 89 31 27 31 6,183 4,035 1,365 783   2021 88 12 16 60 5,891 1,571 1,948 2,372 부산없음 * 산란기부터 알집 2,385ha(7월 이후) 및 동절기 월동난 2,890ha(1∼4월) 제거   산림청은 매미나방의 대발생을 방지하고 밀도 저감을 위해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매미나방 유충   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재정비하여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유충 밀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2∼3령 단계로 약제방제 효과가 우수한 방제 최적기로 4령기부터는 산림․과수에 급격한 식엽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 변태 과정(유충→ 번데기 : 6월 중순∼7월 상순→ 성충: 7월 상순∼8월 상순)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매미나방 유충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일부지역을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도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발령할 계획이다.      * (주의 단계/8개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년 매미나방 유충 분포현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1
  • 전국은 지금 매미나방과의 전쟁 중, 철저한 방제 준비 필요!
    낙엽송 피해임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작년부터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이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성충 우화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방제작업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는 번데기 용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더이상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조사 결과, 실제 대부분의 유충이 번데기로 용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국 실태조사 결과 10개 시·도 89개 시·군·구에서 6,183ha의 산림과 녹지에서 매미나방 유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매미나방의 밀도 조절을 위한 방제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번데기로 용화한 매미나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가 매미나방의 생물적 특성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올해 매미나방 성충이 우화하는 시기는 6월 중순부터이며, 6월 말~7월 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매미나방 성충이 대발생하였던 2019년에는 7월 9∼10일에 성충이 집중적으로 우화한 후 민가 등으로 날아와 피해를 주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겨울철부터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예년과 비교하여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미나방 유충의 대부분이 번데기가 된 현시점에서는 유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은 효율이 매우 낮다. 따라서 매미나방 성충이 집중적으로 우화하기 전에 대형 포충기 등의 방제기구를 확보하여 매미나방 성충을 유인·포살(捕殺)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대왕참나무 잎 피해   매미나방 성충은 빛에 유인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광원이 있는 포충기나 수컷 성충을 유인하는 페로몬 트랩을 사용하면 산림에서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매미나방 성충의 밀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우화한 성충이 산란을 한 이후에는 알덩어리 제거 작업을 수행하여 내년의 매미나방 대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매미나방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는 식엽성 해충이며 아시아가 원산으로 1991년 북미 지역으로 침입하여 참나무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매미나방은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지만, 매미나방 유충은 잎을 갉아 먹어 수목에 피해를 유발한다. 또 유충의 털이나 성충의 인편(鱗片)에 접촉하면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나 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번데기가 되기 직전의 매미나방 유충   매미나방은 보통 연 1회 성충으로 발생하며, 나무의 수피 등에 산란된 알덩어리 형태로 월동한 후 4월 중에 부화하여 6월 중순까지 나무의 잎을 먹으며 성장한다. 다 자란 유충은 6월 중순~7월 상순에 번데기가 되고 약 15일 후 성충으로 우화한 뒤 7~8일 정도 생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이상현 과장은 “겨울철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는 등의 이상기후가 계속된다면 매미나방과 같이 환경 조건에 따라 대발생하는 해충의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하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산란 중인 매미나방 성충(원주시 가로등)     매마나방 우화시기 비교용 겨울 온도 (2010, 2015, 2020)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6-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기술 보급
    군산시가 최근 외국에서 유입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신기술’ 보급 교육을 지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빛으로 유인해 방제하는 포획트랩과 돌발해충 유인제가 도포된 평판트랩으로 포살하는 친환경적 방제기술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관내 과수 재배농가에게 친환경방제 자재가 배부됐다.   시는 병해충으로 인한 과수피해를 최소화하고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 돌발해충방제에 국도비를 포함한 2300만원을 투입하여 68농가 62.4ha에 방제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 지원하고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중국 등 외국에서 유입되었으며 나무를 흡즙하여 직접피해를 주고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품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알에서 약충이 깨어나오는 5월부터 철저히 방제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29
  • 삼복더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구슬땀
    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항공, 지상, 페로몬 등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항공대의 협조로 지난 4월 21일부터 시작한 항공방제는 도내 10개시군 9,650ha 중 6,400ha를 실시했고, 7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항공방제가 어려운 고압선로 지역이나 친환경작물 재배지 주변에는 지상방제를 실시하며, 포항시를 비롯한 도내 9개 시군 2,400ha에 대해 9월말까지 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차량진입이 어렵고 작업이 곤란한 험한 지형에 연막기를 이용한 지상방제방법을 도입해 매개충 구제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페로몬 물질을 이용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유인해 포살하는 페로몬 방제를 5개시군 305ha에 시범 실시하는 등 친환경적 방제방법을 병행하고 있다. 한명구 도 산림자원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소나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07-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조기예찰ㆍ적기방제,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피해 최소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4(수)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현장에서 소나무 솔나방(송충이) 피해 방제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산림청장은 헬기에서 공중예찰을 실시하고 지역구의원인 배준영 의원실 그리고 인천시·옹진군 방제관계관 및 지역의회 의원들과 함께 솔나방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 솔나방(송충이)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주로 소나무 잎을 식해하며, 월동유충 활동기(4∼6월)와 부화유충 활동기(8∼9월)에 식엽피해를 줌 지난해 겨울철 이상기온, 봄철의 따뜻한 날씨와 강우량 감소에 기인하여 솔나방 피해가 크게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 덕적도 전체산림 약 1,800ha 중 약 504ha 소나무가 식엽피해를 입음      * 산림과학원에서 식엽피해 받은 소나무 진단한 결과 고사에는 이르지 않는다고 함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조기예찰·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신속히 대응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로 주민의 생활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특별한 대책을 주문하였다. 덕적도 관광자원의 핵심축인 소나무림이 식엽피해로부터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소나무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관광자원과 산림생태계 보전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이에 산림청은 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밀도를 낮추기 위해 성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8월 말 또는 9월 초순경 항공방제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솔나방은 8월초 현재 번데기 상태에 있어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져 번데기를 인력으로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를 추진한다.     * 변태 과정(번데기: 7월초·중순, 성충: 7월하순∼8월 중순, 유충: 8월하순∼9월) 또한, 8월 중순경 부화되는 솔나방(성충) 단계에서도 약제방제 효과가 낮으며, 대신에 유아등을 설치하여 불빛을 향해 날아가는 특성을 이용·유인하여 잡는 방법이 밀도 저감에 가장 효과적이며 친환경적 방식이다.     * (성충기) 유아등(♀·♂)을 활용하여 유인·포살     * (부화유충기) 어린 유충시기부터 지상·항공방제 병행 집중 방제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태 조사와 예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덕적도의 경우 “솔나방 개체 수 밀도를 감소시키는 특별방제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간 협력하여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05
  • 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매미나방 유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발생 실태조사를 하고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충기 총력 방제를 추진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9개 시․도(88개 시․군․구) 5,891ha에서 발생하였다.(’21.4.30 기준)     * 경기 1,720ha, 경북 937ha, 강원 887ha, 인천 851ha, 서울 812ha 순     ** 총 5,891ha 중 밀도가 ‘심한지역’ 1,571ha, ‘중간지역’ 1,948ha, ‘경미지역’ 2,372ha 유충 발생 면적은 전년(6,183ha) 대비 292ha(5%) 감소하였고 이중 ‘심한지역’은 61% 감소한 결과로 이는 지난해부터 월동난 집중제거(4월까지)의 효과로 볼 수 있다.   구분 발생 시․군․구 발생 면적(ha) 비고 합계 심 중 경 합계 심 중 경 2020 89 31 27 31 6,183 4,035 1,365 783   2021 88 12 16 60 5,891 1,571 1,948 2,372 부산없음 * 산란기부터 알집 2,385ha(7월 이후) 및 동절기 월동난 2,890ha(1∼4월) 제거   산림청은 매미나방의 대발생을 방지하고 밀도 저감을 위해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매미나방 유충   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재정비하여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유충 밀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2∼3령 단계로 약제방제 효과가 우수한 방제 최적기로 4령기부터는 산림․과수에 급격한 식엽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 변태 과정(유충→ 번데기 : 6월 중순∼7월 상순→ 성충: 7월 상순∼8월 상순)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매미나방 유충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일부지역을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도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발령할 계획이다.      * (주의 단계/8개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년 매미나방 유충 분포현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1
  • 매미나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총력 방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중북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 대발생한 돌발해충인 매미나방(유충)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충기와 산란기 방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전년도 매미나방은 충북 단양 등 일부 지역에 성충이 다수 발생하여 산란하였고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월동치사율이 낮고 부화 개체 수가 급증하여 대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10개 시도(89개 시군구) 6,183ha에서 발생하였다.(’20.6.15 기준) * 서울 1,656ha, 경기 1,473ha, 강원 1,056ha, 충북 726ha, 인천 618ha 순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대부분 변태 과정(번데기, 성충)으로 약제 방제 시 효과가 낮아 성충 우화 시기에 맞추어 밀도 저감을 위한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매미나방은 연 1회 성충으로 발생하여 나무의 수피 등에 산란 후 알 덩어리 형태로 월동하고 4월 중에 부화하여 6월 중순까지 나무의 잎을 먹고 성장한다. 다 자란 유충은 보통 6월 중순~7월 상순에 번데기가 되고 약 15일 후 성충으로 우화하여 7~8일 정도 생활한다. 이에 성충기와 산란기로 구분하여 생활사를 고려한 맞춤형 방제를 위해 성충기에는 포충기(유아등, 유살등)와 페로몬 트랩을 활용하여 유인·포살하고 산란기에는 알집(난괴) 제거에 집중한다.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 (산란기·월동기) 고지톱 등으로 난괴 집중제거(7~9월), 월동난 제거(1~4월) 국립산림과학원의 매미나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매미나방 성충의 우화 시기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6월 말~7월 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 우화 예측일 : 6. 24~7. 12 사이로 약 50%의 개체군이 우화     산림청은 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국립공원공단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생활사별 방제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여 집중 방제를 통해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방제 인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28명과 산불전문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며, 방제 도구는 산림청 예산과 지자체 예산을 충당하여 유아등, 페로몬트랩, 고지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의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돌발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6-29
  • 전국은 지금 매미나방과의 전쟁 중, 철저한 방제 준비 필요!
    낙엽송 피해임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작년부터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이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성충 우화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방제작업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는 번데기 용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더이상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조사 결과, 실제 대부분의 유충이 번데기로 용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국 실태조사 결과 10개 시·도 89개 시·군·구에서 6,183ha의 산림과 녹지에서 매미나방 유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매미나방의 밀도 조절을 위한 방제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번데기로 용화한 매미나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가 매미나방의 생물적 특성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올해 매미나방 성충이 우화하는 시기는 6월 중순부터이며, 6월 말~7월 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매미나방 성충이 대발생하였던 2019년에는 7월 9∼10일에 성충이 집중적으로 우화한 후 민가 등으로 날아와 피해를 주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겨울철부터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예년과 비교하여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미나방 유충의 대부분이 번데기가 된 현시점에서는 유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은 효율이 매우 낮다. 따라서 매미나방 성충이 집중적으로 우화하기 전에 대형 포충기 등의 방제기구를 확보하여 매미나방 성충을 유인·포살(捕殺)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대왕참나무 잎 피해   매미나방 성충은 빛에 유인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광원이 있는 포충기나 수컷 성충을 유인하는 페로몬 트랩을 사용하면 산림에서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매미나방 성충의 밀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우화한 성충이 산란을 한 이후에는 알덩어리 제거 작업을 수행하여 내년의 매미나방 대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매미나방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는 식엽성 해충이며 아시아가 원산으로 1991년 북미 지역으로 침입하여 참나무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매미나방은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지만, 매미나방 유충은 잎을 갉아 먹어 수목에 피해를 유발한다. 또 유충의 털이나 성충의 인편(鱗片)에 접촉하면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나 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번데기가 되기 직전의 매미나방 유충   매미나방은 보통 연 1회 성충으로 발생하며, 나무의 수피 등에 산란된 알덩어리 형태로 월동한 후 4월 중에 부화하여 6월 중순까지 나무의 잎을 먹으며 성장한다. 다 자란 유충은 6월 중순~7월 상순에 번데기가 되고 약 15일 후 성충으로 우화한 뒤 7~8일 정도 생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이상현 과장은 “겨울철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는 등의 이상기후가 계속된다면 매미나방과 같이 환경 조건에 따라 대발생하는 해충의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하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산란 중인 매미나방 성충(원주시 가로등)     매마나방 우화시기 비교용 겨울 온도 (2010, 20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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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0-06-23
  •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기술 보급
    군산시가 최근 외국에서 유입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신기술’ 보급 교육을 지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빛으로 유인해 방제하는 포획트랩과 돌발해충 유인제가 도포된 평판트랩으로 포살하는 친환경적 방제기술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관내 과수 재배농가에게 친환경방제 자재가 배부됐다.   시는 병해충으로 인한 과수피해를 최소화하고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 돌발해충방제에 국도비를 포함한 2300만원을 투입하여 68농가 62.4ha에 방제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 지원하고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중국 등 외국에서 유입되었으며 나무를 흡즙하여 직접피해를 주고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품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알에서 약충이 깨어나오는 5월부터 철저히 방제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29
  • 순천시, 가로수 깍지벌레 대대적 방제
    순천시는 도심권역 상록 가로수인 먼나무, 후박나무에 피해를 주는 거북밀깍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직영 작업단을 운영해 거북밀깍지벌레 피해가 심한 도심권역 환선로, 삼산로, 남산로, 중앙로, 강남로, 향매로 등 17개지구 11.6km에 식재된 가로수 2500여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집중방제를 실시한다. 깍지벌레는 나무수액을 빨아먹고 광합성을 방해해 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해충으로 성충 한 마리가 한꺼번에 400여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또, 천적이 부족하고 흰색 덩어리가 두터운 왁스로 코팅돼 있어 월 2~3회의 친환경 약제 살포에도 불구하고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순천시는 농약살포에 따른 생태계 교란 방지 및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친환경 방제를 추진하고자 전문인력과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를 집중 동원하여 가지치기와 병행 해충을 포살하는 등 추석 전 방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깍지벌레는 가로수의 그을름병 유발에 따른 미관저해 및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해 가로경관 유지 및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5
  •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홍딱지바수염반날개 유인제 개발 특허 출원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반날개과 곤충 유인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유인방법’에 관한 특허를 8월 14일 출원(출원번호 : 10-2017-0102855)하였다.   이번 특허출원 내용은 최근 야영장 등에 돌발적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는 홍딱지바수염반날개(Aleochara curtula)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으로, 곡류 발효 추출물, 유실수 추출물, 당밀, 육가공향료 등을 첨가하여 냄새로 유인하는 것이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개발한 유인용 조성물은 친환경물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BNS와 공동 개발하였다.   두 기관은 딱지바수염반날개의 경우, 순간 이동성과 행동 반응성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분무기 살포 또는 포살의 방법으로는 방제가 어려워, 자연적으로 유도하는 유인제를 통한 유인트랩으로 포획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오성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방제법의 하나인 유인 트랩을 활용한 유인용 조성물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산림병해충 방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8
  •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 피해 일제조사 및 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예찰·진단을 좀 더 정밀하게 추진하고, 피해발생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여 즉시 방제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해마다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에 대하여 집단생육지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찰강화를 통한 선제적 방제를 추진한다. 오리나무잎벌레는 1년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지피물 밑 또는 흙속에서 월동하며, 유충과 성충이 잎을 식해한다. 이에 성충의 가해기인 8월 하순까지 방제차를 이용하여 성충을 포살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민가주변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방법 등을 사전에 설명하여 민원이 없도록 실행하고, 식수보호구역 등 민원반발로 실행이 불가한 지역은 약제 사포방제를 지양하고 임업적 방제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26
  • 예천군, 가로수 보호를 위한 해충 포집기 설치
    예천군은 병해충으로부터 가로수(벚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용문면 하금곡리~두천리, 호명면 황지리, 보문면 예천 IC 구간에 해충포집기  설치에 나섰다.   가로수는 산림에서 성장하는 나무에 비해 생육조건이 열악해 병해충에 대한 내성이 약할 뿐 아니라 해충이 침입할 경우 피해가 크며 가로수에 해충의 밀도가 증가하면 농약을 살포해야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가로수의 병해충 방제에 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총 3구간에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산림병해충예찰원을 활용해 해충포집기 4,500개를 설치하고 있다.   해충포집기는 해충들이 겨울잠을 자는 ‘잠복소’이며 살충 처리한 볏집을 엮어서 사람 가슴 높이 되는 나무에 설치하며 포집기에 유인된 해충은 성충으로 산란하기 전에 포살되므로 해충의 번식률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으며 설치된 포집기는 다음년도 4월중 수거해 소각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로수 방제 때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충포집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방제는 군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02
  • 삼복더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구슬땀
    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항공, 지상, 페로몬 등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항공대의 협조로 지난 4월 21일부터 시작한 항공방제는 도내 10개시군 9,650ha 중 6,400ha를 실시했고, 7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항공방제가 어려운 고압선로 지역이나 친환경작물 재배지 주변에는 지상방제를 실시하며, 포항시를 비롯한 도내 9개 시군 2,400ha에 대해 9월말까지 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차량진입이 어렵고 작업이 곤란한 험한 지형에 연막기를 이용한 지상방제방법을 도입해 매개충 구제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페로몬 물질을 이용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유인해 포살하는 페로몬 방제를 5개시군 305ha에 시범 실시하는 등 친환경적 방제방법을 병행하고 있다. 한명구 도 산림자원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소나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07-17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 포살 진행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자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 대량포획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시행, 애써 가꾸어온 수려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참나무류(신갈나무 등)에 광릉긴나무좀이 침입하여 먹이로 사용하는 곰팡이(라펠리아)를 퍼트리면, 높은 기온과 수분에 의해 목질내에서 번식한 곰팡이가 수분·양분의 이동통로를 차단시켜 수목이 마르는 병해로 7월부터 잎이 시들고 붉게 마르면서 고사하게 된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대전 보문산 공원에 2008년부터 약제방제, 끈끈이롤트랩, 훈증 등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줄이고 있으며, 관할 국유림을 중심으로 예찰 및 방제에 예찰방제단, 산림재해모니터링 요원을 활용 적극적인 자료수집을 통한 산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대량포획방제는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에 검은비닐을 씌워 자연채광을 막고 10여곳의 구멍을 통해 비추어지는 햇빛으로 유도되는 광릉긴나무좀  성충이 포집기로 포집되어 죽는 친환경적인 방제법으로 자연상태의 산림에는 처음 실시되며 대둔산 도립공원내 국유림(감염목 100본)에서 시범적으로 수행된다.   병해충 담당자는 산림청 주최 『2013년 참나무시들음병 병해충 담당자 실무교육』을 통해 대량포획방제법을 접하고, 매개충이 포살되는 방법으로 확산 방지 및 밀도감소를 통해 효과적인 참나무시들음병의 방제를 기대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다른 피해지역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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