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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목적 밀원수 식목 행사,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한마음으로 펼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4일(목), 밀원수 식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의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공주시와 공주시산림조합, 입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 등 관련 협회와 단체 등 100여 명도 함께 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밤 생산량이 8,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밤 주산지이며, 밤꿀 생산 또한 많은 지역이다. 특히, 공주 군밤 축제와 알밤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공주 밤의 브랜드화와 산업 활성화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행사에서 식재하는 밤나무는 밤 과실 생산을 통해 주요 임업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음은 물론, 피로 해소·항균 효과 및 기관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밤꿀을 생산하는 주요 밀원수 중 하나다. 또한 재배지 내 산림 복합경영과 탄소흡수원 등 다양한 임업소득 창출과 환경 개선에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밀원수의 가치평가와 더불어 임업·양봉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특용자원연구과 나성준 연구사는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밀원수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임업인과 양봉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04
  • 임업인과 함께 경제임업의 첫 시작을 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참석(100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분재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남북산림협력포럼회, 한국산림토석협회 임원진 및 회원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3
  • 남성현 산림청장, 임업인과 소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 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30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12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한국양묘협회장, 한국조경수협회장,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장, 한국분재조합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장, 한국밤재배자협회장, 한국원목생산업협회장, 한국목재칩연합회장, 남북산림협력포럼회장, 한국산림토석협회장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 수 있도록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산림 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하여 경제임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그동안 직불제로부터 소외돼 온 임업인들이 임업직불제의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마련되면 잘 운영하여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2-05-30
  • 산불관련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입장문 발표
    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최무열,이하 한임총)는 금번 경북 강원지역 산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2백여 시간 동안 2만여㏊의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관,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고 울창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모습에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한다고 했다.. 산불의 예방,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 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 요구했다. 지금은 불필요한 논쟁보다 산불 피해지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이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은 “울창한 푸른 산림이 타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절망감을 위로하며 수십년간 키운 산림을 잃은 임업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라며 말했다.  한편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발굴 및 임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한국산림경영인협회·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한국조경수협회·한국분재조합 등 14개 임업인 단체가 가입돼 있다.    2022년 경북 강원 산불에 대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입장문 이번 경북 강원 산불로 피해 본 300여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백여 시간 동안 2만여㏊의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관,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울창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모습에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불 피해 산림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한 그루 묘목을 심는 것부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4만 여 산주의 비통한 심정으로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첫째,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합니다. 발화의 원인이 몰상식한 사람에 있더라도 강한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번지는 산불은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입니다.  둘째, 산불 예방과 진화에 도움이 되는 인프라를 더 강화해야 합니다. 산불 진화 임도를 더 확충하고,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더 확대하며, 내화수림대를 더 많이 조성해야 합니다. 일부 환경론자가 제시한 목재와 임산물 생산을 위한 숲가꾸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했고, 더 커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임도가 없었다면, 소중한 문화유산인 울진 소광리 숲을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셋째, 2백만 산주와 10만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을 가꿀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수많은 산불 관련 뉴스에서 정작 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임업인과 산주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산주와 임업인이 더 건강한 산림을 만들고 또 지킬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십시오. 정부는 임목재해보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십시오.  산불의 예방,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 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합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십시오. 지금은 불필요한 논쟁보다 산불 피해지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입니다.  2022년 3월 16일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한국양묘협회 (사)한국조경수협회 (사)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사)한국분재조합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사)한국원목생산자협회 한국임산버섯생산자단체연합회 한국산양삼협회 (사)한국목재칩연합회 (사)남북산림협력포럼 (사)한국토석협회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2-03-16
  • 산림청,“우리 청정 임산물로 설 명절 준비하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을 맞아 16-17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소비자 가계부담 완화와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이번 장터에서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11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을 비롯해 산나물, 옻, 호두 등 산지 임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한다.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적용을 감안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다수 선보이고 있으며, 시식행사도 마련되어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맛볼 수 있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 사랑의 지름길”이라며 “최근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있지만 우리 청정임산물로 생산자,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6
  • 산림청, 임업 단체장과 산지분야 규제개선 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지규제에 따른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지분야 임업인 애로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 경영활동과 투자를 어렵게 하는 산지규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제도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산양삼협회" 등 임업분야 5개 대표단체와 산지보전협회 등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산지 내 임산물 재배면적을 기존 3만㎡에서 5만㎡로 확대하고, 산림경영관리사 설치 시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임업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산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보호하는 가장 효율적인 산지관리 방안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합리적인 산지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2-10
  • 임산물 소비 촉진 행사장 찾은 김용하 산림청 차장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9일 대전광역시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는 임산물 소비 촉진 행사장을 찾아 고광희 한국밤재배자협회 부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임산물을 둘러보았다.  
    • 뉴스광장
    2015-02-09
  • 산림청, 친환경 생태축산! 새로운 소득모델로 부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월 8일 충주밤의 주산지인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산지양계 시범연구 밤농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생태축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방안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식품부,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과 충주시, 유관단체,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살림충주공동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금년부터 2016년까지 산지양계 모델개발을 위하여 산림청과 농촌진흥청은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고 우선 충주(2ha)와 경기 화성(1ha) 2개소에 시범연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연구는 밤나무 재배지 내에서 이동이 용이한 계사를 활용하여 소면적 방사장에 닭을 5~10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이동 방사하므로 토양보전 및 닭 분뇨를 이용한 토양개량에 효과적이어서 고품질 밤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산지방사를 통해 생산된 친환경 축산물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아울러, 닭을 방사한 곳에는 밤나무 그늘에서 잘 자라는 산채를 심어 봄철에 산채수확이 가능하므로 계절별 소득안배는 물론 노동력의 분산을 기대할 수 있어 복합경영을 통한 농가소득의 다각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편, 산림청은 최근 AI 발생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가축 밀식사육에 따른 질병문제 해결과 동물복지 차원에서 친환경 산지생태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농식품부와 협업하여 산지에서 가축사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등 산지생태축산 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 이번 시범연구를 시작으로 산지생태축산의 다양한 모델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현장연구를 강화하고, 산림의 훼손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산지에서 웰빙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제도개선 주요내용>   산림청   ○ (산지관리법 시행령) 농림어업인 등에 가축방목 허용면적 확대(3만㎡→5만㎡), 가축방목 일시사용신고를 현행 준보전산지에서 보전산지 중 공익용산지를 제외한 임업용산지까지 확대(법제처 심사 중)   농식품부   ○ (초지법 시행규칙) 초지의 부대시설에 축산업 관련 체험을 위한 일정 규모 이하의 시설(축산체험시설, 축산경관시설, 간이휴게시설) 추가(‘14.4.16 완료)   ○ (초지법) 초지 조성관련, 국유지․공유지 대부료율 운영주체 변경 (법개정안 국회제출, ‘13.12.31)      * (현행) 대통령령 → (개정) 국유지<대통령령>, 공유지<지자체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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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7
  • 산림청, 산림사업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업인에 대해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 뉴스광장
    2014-04-05
  • 산림청, 산림분야 소통ㆍ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현장과의 소통ㆍ체감을 통한 산림정책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림청 청ㆍ차장이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산림분야 소통ㆍ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에는 산림청 차장이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정안밤산지종합유통센터와 밤재배지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밤 수확체험을 하는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청 차장을 비롯하여 정안밤생산자영농조합법인, 한국밤재배자협회, 산림조합, 충남도청, 공주시청,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방제시 친환경약제 사용, 토양개량제 지원 확대, 농산물 대비 임산물의 차별 지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림청 차장은 “친환경은 청정임산물 이미지와 부합되므로 친환경재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하고, 밤재배지에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은행은 품질이 매우 좋아 외국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하면서 “산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수출을 하면 큰 소득을 올릴 수 있으므로 은행나무 재배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임업인들이 많은 건의를 했지만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지 못한 것들이 많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임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이번 정부에서는 산림청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9-26
  • 이돈구 산림청장, 부여 은산면 밤 가공•저온저장고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13일 오후 충남 부여군 은산면 각대리 밤 가공·저온저장고를 방문해 현장시설을 둘러봤다. 이 청장은 고광희 한국밤재자협회 부회장과 지역주민로부터 밤 재배현황과 유통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통센터 지원, 친환경직불금 기간연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영애 한나라당 의원,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해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과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경목 부여국유림관리소장 등이 함께 했다. 13일 오후 충남 부여 은산면 밤 가공·저온저정고를 방문한 이돈구 산림청장(왼족 두 번째)이 이 밤 포장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왼족은 이용우 부여군수. 충남 부여 은산면 밤 가공·저온저정고를 방문한 이돈구 산림청장과 이영애 의원, 이용우 부여군수, 고광희 한국밤재배자협회 부회장(왼쪽부터
    • 뉴스광장
    2012-01-14
  • 2017년 임산물 7억 달러 수출 다짐
    오는 2017년까지 임산물 수출 목표 7억 달러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이돈구 청장을 비롯한 산림청의 통상 관련 공무원과 산림조합중앙회,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분재협회 등 임산물 생산 및 수출단체 관계자, 임업관련 기관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임산물 수출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산림청은 이 행사에서 6년 뒤 임산물 수출 7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과 과정을 설명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한 우수수출업체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임업인과 수출업체들도 7억 달러 달성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2017년에 7억 달러의 임산물을 수출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수출업체와 임업인, 연구기관 등과 수출비전작업반을 만들어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2년 뒤인 2013년에 수출 3억 달러를 넘기고 2014년 4억 달러를 달성한 뒤 2017년에는 7억 달러 수출에 이른다는 것이다. 올 10월말 현재 임산물 수출도 2억1500만 달러로 당초 목표였던 1억22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연말까지는 2억3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내년 수출목표는 2억8200만 달러다. 산림청은 7억 달러 달성을 위해 '대표 수출상품 육성', '수출중심세력 육성', '공격적 맞춤마케팅 전개', '효과적 지원시스템 구축' 등 4대 중점과제를 골자로 하는 임산물 수출확대 종합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본과 중국에 집중됐던 수출지역을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다변화하고 품목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그런 면에서 올해 미국에 신선표고버섯을, 동남아시아에 탈삽 감을 각각 수출한 것은 새 상품을 발굴해 신시장을 개척한 좋은 사례로 꼽힌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수출 7억 달러 비전선포는 세계화의 물결에 맞서 수출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수출지원 예산을 늘리고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임산물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설정식품(주)과 선창산업이 400만 달러탑을, 푸드웰과 유니드, 한솔홈테크가 300만 달러탑을 각각 받는다. 또 죽산표고영농조합과 도주영농조합법도 수출선도기업으로 표창을 받는다.
    • 뉴스광장
    2011-12-12
  • 이돈구 청장, 입업단체장들에 ”내년에도 입업경쟁력 강화정책 적극 추진”
     이돈구 산림청장은 28일 오후 대전 둔산동 한 음식점에서 임업분야 단체장들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하며 올 한해 임업분야 정책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내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 청장을 비롯해 하영효 차장, 전범권 산림이용국장, 김형완 산림경영소득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하문섭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신용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백승대 한국조경수협회 회장, 정의용 한국표고톱밥버섯재배자협회 회장, 조좌연 한국밤재배자협회 회장, 김윤오 산양삼재배자협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에게 지난 10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내용과 산림청의  입업 정책 등을 상세히 전달햇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임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단체장들은 각 분야의 애로점과 정책건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산림청이 임업 분야에 더 많은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 뉴스광장
    2011-11-28
  • 산림청, 오는 25일부터 정월대보름 우수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28)을 맞아 청정하고 안전한 친환경 우리 임산물인 밤, 호두 등 견과류와 고사리 등 산나물을 먹으며 무병장수와 복을 기원하기 위한 '우수임산물 소비촉진행사'를 2.25~2.28일까지 4일동안 서울 남산한옥마을 및 전국 지자체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 실시한다.  정월대보름행사와 연계한 이번 임산물소비촉진 행사는 산림청 소속 단체인 (사)한국밤재배자협회에서 주관해 웰빙시대에 적합한 청정임산물을 적극 홍보해 임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대표적인 견과류인 밤을 이용한 군밤 만들기와 시식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며, 특히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고사리, 취나물류를 이용한 오곡 비빔밥 함께 만들어 먹기, 귀 밝기 술 마시기 등을 통해 한해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게 된다.  경기침체 등 소비 위축에 따른 임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농촌사랑의 의미가 녹아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밤 등 임산물 무료로 나누어 주기를 통해 넉넉한 인심을 전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정월민속대보름 등과 연계한 규모있는 행사를 통해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임산물의 지속적인 명품화 추진으로 먹거리 산업의 경제적 활로를 적극 모색하는 등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을 설, 단오, 추석과 더불어 4대 명절로 지내왔으나 핵가족화와 바쁜 현대생활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실정으로 정월대보름 전통놀이인 윷놀이, 농악놀이, 달맞이행사, 연날리기 등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더위팔기, 부럼깨물기, 귀밝기술 마시기 등을 현대사회와 접목한 관광 상품화를 통하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아이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뉴스광장
    2010-02-25
  • 국립산림과학원, 밤나무 연구성과 국가R&D사업 우수연구사례 100선에 선정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한 범부처 차원의 '국가연구개발(R&D분야)사업 우수 연구성과 100선'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이 자체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재배가 선정되었다. 시범재배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육성된 고품질의 밤나무 신품종 '대한'과 '미풍'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연구성과의 현장활용 차원에서 조기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지도가 가능하여 선도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재배자나 관련 전문기관에 보급함에 따라 밤 재배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국가R&D사업 우수성과로 선정된 밤나무 시범재배는 최근 수출둔화와 국내소비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밤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우수사례임과 동시에 향후 체계적인 보급으로 인한 농산촌 소득증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밤 산업의 재배경쟁력 및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범부처 차원의 국가연구개발(R&D)사업 우수성과 및 사례를 발굴·선정하여 홍보함으로써 과학기술인 자긍심 고취와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 행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 및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된 밤나무 연구과제의 성과(성과명: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밤나무는 '90년대 중반 연간 1억$ 내외의 수출로 농림분야의 외화획득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아 왔으나 최근 WTO/FTA체제에 따른 해외시장의 경쟁력 약화로 국내 밤 산업이 위기에 봉착함으로써 수요자가 요구하는 품질(品質)로서 승부할 수 있는 신품종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하여 홍보지면을 통해 소개된 밤나무 신품종은 생산성 증대 및 고품질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이어져 재배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므로 재배자로부터 조속히 보급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산림수종의 품종보호제도가 올해 시행되어 밤나무가 품종보호대상품목으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단기소득 기반확충을 위한 조기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성과의 현장활용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조기보급체계 구축 및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별도의 조치가 시급함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지도가 가능하여 선도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재배자나 관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따라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시행된 산림수종 신품종보호제도에 발맞추어 조속히 재배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하고자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실시한 시범재배 실시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최근 일본시장으로의 수출둔화 및 중국산 밤의 수입증가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밤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참고자료 1 □ 추진배경 ◦밤은 연간 2,300억원 내외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농산촌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생산량의 약 30%는 일본으로 수출되어 농산물 중 제1위의 수출효자품목(연간 약 7,000만불)이지만, 최근 중국이 일본의 깐밤시장을 겨냥하여 한국과 일본 밤 품종을 도입․재배하여 생산한 밤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어 국산 밤 수출에 큰 위협이 되고 있음. ◦WTO/DDA, FTA 체제하에 임산물의 무역자유화가 확대되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국내산 임산물의 경쟁력 압박이 가중되고 있음. 특히 한중 FTA가 체결에 앞서 국제경쟁력 확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소비형태의 다양화 및 고급화에 부응하기 위한 품종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이와 같은 품종개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다양한 유전자원의 확보 및 지속적인 품종개량 노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품종의 개발․보급 방안이 시급히 요구됨.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산 밤의 일본시장 잠식에 따른 수출량 감소에 대처하고 현재 국내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과실이 크고 다수확성이며 상품성 및 가공성이 우수하여 국제경쟁력이 높은 브랜드화가 가능한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였음. ◦특히, 전 세계적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 확대를 위해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체제하에서 신품종보호제도가 2002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어, 과수나 농작물의 경우 신품종보호제도 실시로 신품종 육성자가 권리를 보호받고 있음. 그러나 산림수종은 2008년부터 신품종보호제도가 실시되므로 현재로서는 밤나무 등 16품목이 보호대상품목으로 지정되고 있음.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하여 현장평가회 등 홍보지면을 통해 소개된 유실수 및 특용수 신품종은 생산성 증대와 고품질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재배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재배자로부터 조속히 보급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음. ◦과거에는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원)를 통해 신품종을 실수요자에게 보급해 왔으나 현재로서는 모든 산림수종이 신품종 보호대상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신품종보호제도에 의한 품종보호실시권을 행사할 수 없으나 2012년에는 대부분의 품목으로 확대될 예정임. ◦따라서 단기소득 기반의 확충을 위해 조기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육성한 직무육성 밤나무 신품종 ‘대한’, ‘미풍’에 대해 별도 조치가 시급한 실정임. ◦조기보급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직무육성 신품종의 시범재배는 신품종의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지도가 가능하고 선도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재배자나 관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함. 다만, 시범재배는 품종보호권 설정 전까지 제한적으로 실시되며, 품종보호제도가 실시되면 재계약을 통해 품종보호실시권을 행사할 계획임. □ 활동사항 1. 시범재배 ◦신품종의 조기보급을 위한 시범재배는 분양일 30일전에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당해품종의 명칭, 특성, 분양수량, 분양일시 및 장소 등 계약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함. ◦시범재배는 향후 신품종의 본격적인 보급 시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평가를 통한 현지지도가 가능하여 선도역할을 할 수 있고 전문성을 지닌 전문재배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음. ◦2007년 시범재배 확대를 위해 한국밤재배자협회의 추천 및 국립산림과학원의 자체선발 등에 의해 공주 등 전국의 밤 주산지 11개 지역에서 전문재배자 16명을 선정하여 2007년 3월 29일 시범재배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함. ◦종자산업법에 의거한 신품종의 종자(접수)를 무상으로 분양하였으며, 분양수량은 품종당 접수 60개(10본 고접 분량)로 하여 협약일 날 신품종에 대한 특성소개 및 접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음. 2. 시범재배 활동결과 가. 기술지원 ◦시범재배자로 선정된 재배자를 대상으로 종묘 증식기술 및 신품종의 고유특성 발현이 가능하도록 정지전정 등 재배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였음. 나. 시범재배 점검 및 현장컨설팅 ◦시범재배 동안 주기적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활착율, 생장상태, 재배관리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음.   □ 기대효과 1. 경제적 파급효과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밤나무 품종은 약 20~30개 정도로써 국내 개발 품종은 옥광, 대보 등을 포함하여 약 10여 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일본 도입품종임. ◦남부지역 밤 주산지의 경우, 70년대에 식재되어 노령화된 밤나무 재배지가 50% 이상이며, 품종도 거의 대부분 일본 도입품종임. 따라서 노령화된 재배지를 갱신할 경우 신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어 한국밤의 브랜화 가치를 높이고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 ◦2004년에 육성된 신품종 ‘대한’은 밤알 무게가 30g 내외의 초대립종으로 매년 안정적으로 결실되고 수확량이 많아 깐밤용으로 적합하여 기존의 축파, 은기, 단택 등 일본 도입품종 일색의 대립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임. ◦2006년에 육성된 ‘미풍’ 품종은 27g 내외의 초대립종으로 맛이 좋고 식미가 우수하며 저장성이 좋아 제수용 등 생식용으로 적합하여 우리나라 밤 수출시장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중국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한국산 밤의 세계적 브랜드의 자리매김에 일조할 수 있을 것임. ◦밤나무 신품종들은 중국산 밤의 일본시장 잠식에 따른 수출량 감소에 대처하고 현재 국내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도입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 대립다수확 품종으로서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밤 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최근 일본시장으로의 수출둔화 및 중국산 밤의 수입증가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밤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2. 기술적 파급효과 ◦수요자 중심의 현장실연 연구 강화 및 모니터링 체제의 확립으로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 극대화 및 개발기술의 조기 실용화 체계의 구축이 가능함. ◦품목별, 지역별 현장실연 연구 확대를 통해 외국 임산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신품종 육성 및 고품질의 안정적 생산기반기술 확보로 대내외 재배경쟁력 확보가 가능함.   □ 향후계획 1. 신품종 보급기반 확대 가. 신품종 증식 ◦유관 전문기관에 종자산업법에 의거한 종자(접수)를 공급하여 증식용으로 활용하고 보호대상수종으로 지정되면 별도의 계약과정을 거쳐 보급기관으로 지정하여 품종보호실시권을 행사할 계획임.   나. 신품종 등록 추진 및 품종보호권 처분 ◦밤나무는 2008년부터 품종보호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신품종에 대한 신품종 출원 및 등록을 추진하였으며 종자산업법에 의거 통상실시권으로 품종보호권을 처분할 예정임. ◦품종보호권 실시기간은 품종보호기간 중 계약일로부터 7년 이내로 하며, 실시료(로얄티)는 본당 기준 판매예정가의 2~3%로 함. 다. 연차별 보급계획 ◦2009년 11월 이후부터 연간 500ha(연평균 조림면적의 약 18%)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수량은 시장수요에 따라 조정 가능함.   2. 재배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평가․교육 및 실연연구 연계 강화 가. 신품종의 현장평가 및 조기보급체계 구축 ◦시범재배를 하고 있는 재배자가 신품종의 특성을 현장평가하여 인근 재배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현지 지도교육을 통한 신품종의 조기보급체계를 구축함. 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경영모델 개발 등 현장실연 연구기반 확대 ◦기 조성된 시범재배지를 대상으로 신품종의 특성발현에 대한 현장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다수확 재배기술의 현장적용체계를 확립하여 실용화를 위한 현장 실연연구 기반을 조성함. ◦현장 실연연구의 일환으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경영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재배규모의 적정화 방안을 확립함. 연구개발의 핵심은 바로 이것! 사람들은 어떤 알밤을 좋아할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밤나무는 매년 2,000억원 정도의 큰 돈을 벌어들여 농촌수입을 만들고 수확량의 약 30%는 일본으로 수출되기까지 해서 효자나무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일본으로 많은 양의 생밤과 깐밤을 수출하려고 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밤이 수출되는데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요즘엔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새로운 밤나무들이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 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선 크고 단맛이 높은 것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냉장고에 넣고 두고두고 먹고 싶어 한다. 그런데 시장에는 이런 밤을 찾기가 쉽지 않다.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은 일단 밤이 크면서 세톨박이 밤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옛날에 밤은 밤송이에 밤이 3개가 들어 있어 삼정승(‘영의정’, ‘우의정’, ‘좌의정’이란 벼슬이름을 합친 말)을 의미하기 때문에 제사상에 올릴 땐 꼭 이런 밤을 찾는다. 군밤을 좋아하는 사람은 밤을 불에 넣었을 때 껍질이 잘 벗겨지고 단맛이 높은 밤을 좋아하는데 이왕이면 밤이 크면 더 좋아할 것이다. 깐밤을 좋아하는 사람은 크고 단맛이 높을 뿐만 아니라 쪽밤(쌍밤)이 아닌 것을 좋아하겠지요? 쪽밤을 먹으면 밤 과육(우리가 밤을 먹는 부위) 사이에 속껍질이 있어 엄청 써서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 게다가 밤을 시장에서 구입해서 집에 있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으려고 꺼낼 땐 밤이 상하고 냄새가 나며 벌레까지 생겨 그냥 버리게 되는데 정말 아깝다. 밤나무를 키우는 사람은 어떤 밤을 좋아할까? 물론 밤나무가 병이 없고 벌레가 없이 쑥쑥 잘 자라는 나무를 좋아하겠지요. 게다가 밤나무에 밤송이가 커 밤알이 크고 많이 달리는 나무이면서 누구나 먹고 싶게 만드는 밤, 달고 맛이 있고 모양도 예쁜 알밤을 좋아한다. 크고 맛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밤이 탄생하다 이번에 그런 밤나무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밤나무연구실에서 ‘대한’과 ‘미풍’ 2품종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밤을 좋아하는 사람과 밤나무를 키우는 사람이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왜 사람들은 밤알의 크기에 놀라고 기능면에서 다시 한번 놀랬을까? 일단 새롭게 개발된 밤나무는 밤송이가 크고 많이 달리며 대부분 밤송이에 3개의 알밤이 들어있다. 게다가 밤알의 크기는 골프공, 아니 보통 자두만큼 크고 단맛이 높다. 참고로 지금까지 우리가 시장에서 구입한 대부분의 밤은 일본에서 개발된 밤나무에서 수확한 것들이다. 결국 어른들께는 일본밤을 드시면서 옛날 기억들을 회상하신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 개발된 이 밤나무들이 일본밤보다 품질과 기능면에서 월등히 뛰어나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더 나아가 이 나무가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익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 품종은 품질이 우수한 초대립의 왕밤으로 일본밤(단택과 안근)끼리 인공교배를 통해서 개발된 것이다. 밤나무의 밤송이가 너무 많이 달려서 가지가 거의 대부분 휘어져 있으며 밤알의 무게는 30g에 가까워 매우 크고 무거워 재배자들이 가장 좋아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풍’ 품종은 우리나라 토종밤으로 강원도에서 발견된 나무를 각종 조사와 연구를 통해 만들어 졌다. 토종밤은 작은 것으로만 생각되는데 이 품종은 ‘대한’보다 약간 가벼운 27g정도로 토종밤의 왕이다. 역시 단맛을 나타내는 당도는 다른 재배되고 있는 밤들보다 높고 딱딱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다. 그래서 인지 다른 밤보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현장평가회 등 홍보를 통해 소개됨에 따라 재배자들로부터 가능한 빠른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요구가 멈추지 않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우리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는 왜 하는가? 시장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많은 과일(과실)들이 진열대에 즐비해 놓여 있다. 가격위에는 어김없이 과일이름과 함께 품종이름이 쓰여 있다. 사과는 부사, 아오리, 홍옥 등, 배는 대부분 신고, 포도는 거봉, 자옥, 켐벨 등..... 밤의 품종이름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하다. 그러나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일본밤이긴 하지만 단택(조생종), 축파, 이평, 유마, 대보(중생종), 석추(만생종) 등이 있다. 이제는 우리 밤 ‘대한’과 ‘미풍’이 조만간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새롭게 개발된 품종은 그 나무를 기르는 재배자 손으로 들어가(보급되어) 농장에서 길러 수확된 후 소비자에게 돌아온다. 이렇게 상품으로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오기까지 과정은 그 어느 나무이든 거의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단순한 과정(개발→보급)이 되풀이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장미나 딸기 등은 대부분 외국품종이 재배되어 판매되는 데 많은 로얄티(지식재산권, 특허와 유사한 개념)를 지불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사람(회사나 기관)에게 법적으로 특권(독점권, 품종보호권)을 주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면 법적인 절차(공개매각 또는 공개입찰 등)가 필요하게 될 뿐만 아니라 개발된 품종의 효과적인 보급을 위해 시범재배를 실시하게 된다. 시범재배는 개발된 신품종을 대상으로 현장지도가 가능하여 선도열할을 할 수 있는 전문재배자나 관련기관으로 하여금 일정 한 규정안에서 제한적으로 재배하게 하여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기술 지원 및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원활한 보급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밤나무 시범재배는 신품종의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품종보호권 설정 전까지 밤 주산지 11개 지역에서 전문재배자 16명을 선정하여 재배기술 사업화 기술이전으로 함께 2007년 3월에 시범재배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시범재배활동으로 묘목 생산기술과 신품종의 고유한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가지치기 등 재배 및 관리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기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생장상태, 재배관리 등 점검과 필요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계의 수준은 어디까지 와 있나? 국가별 밤 생산 현황(FAO, 2007)밤은 전 세계적으로 약 30여 개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터키, 포르투칼, 볼리비아, 이태리, 일본 등 7개국이 전 세계 총 재배면적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노력이 전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재배기술과 재배면적 증가에 보다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밤나무 개량 및 육종연구는 1958년에 발생한 밤나무혹벌의 피해로 토종밤나무가 거의 멸종위기까지 닥치면서 이를 계기로 1960년대 초반에 시작되었다. 그 당시의 연구목표는 우선적으로 밤나무혹벌에 내충성이 강하면서 과실이 크고 다수확성에 중점을 두어 선발, 도입 및 교잡육종의연도별 재배면적 및 생산량(FAO, 2007) 방법으로 신품종을 육성하여 보급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품종의 기준이 달라짐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 또는 재배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육종목표도 바뀌기 마련이었다. 1980년대에 소비자들은 밤은 크고 보기는 좋지만 맛(味)이 없다는 지적이 많아 맛 개량을 요구했고 1990년대에 와서는 재배자로부터 밤도 크면서 맛있는 품종을 육성 보급하여 달라는 요구가 커졌다. 따라서 신품종 개발목표를 재배자 측면과 소비자 측면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탄력적인 육종전략의 운용에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WTO(세계무역기구) 체제가 출범하면서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육종을 통한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의 개발 및 재배과정에서의 생력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육종방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에 따라 기존의 확보된 육종재료 및 우수개체를 대상으로 선발기준을 재정립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지난 50여 년 동안 밤의 용도에 따른 품종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육종재료(유전자원) 탐색과 수집, 선발 등을 해 왔다. 현재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곳으로 7개국 400여 품종(클론)의 방대한 품종보존원을 보유함에 따라 관련분야의 국제전문가 및 학자, 재배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이러한 육종재료가 고품질의 기능성 왕밤을 탄생하게 만들었으며 앞으로 새로운 개념의 신품종 밤이 계속해서 개발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품종 육성에 관한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HortScience, SCI)에 실리게 되었으며 커버스토리까지 장식하게 되었다.   우리 기술의 파급효과는? 경제적인 측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밤나무 품종은 약 20∼30개 정도로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은 옥광, 대보 등을 포함하여 약 10여 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일본 도입품종이다. 특히 남부지역 밤 주산지의 경우, 70년대에 심어져 현재는 이미 노령화된 밤나무(고목) 재배지가 50% 이상이며, 품종도 거의 대부분 일본 도입품종임에 따라 노령화된 재배지를 갱신할 경우 신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어 한국밤의 브랜화 가치를 높이고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신품종 ‘대한’은 밤알 무게가 30g 내외의 초대립종으로 매년 안정적으로 결실되고 수확량이 많아 깐밤용으로 적합하여 기존의 축파, 은기, 단택 등 일본 도입품종 일색의 대립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며 신품종 ‘미풍’ 품종은 27g 내외의 초대립종으로 맛이 좋고 식미가 우수하며 저장성이 좋아 제수용 등 생식용으로 적합함에 따라 우리나라 밤 수출시장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중국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장점이 많아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한국산 밤의 세계적 브랜드의 자리매김에 일등공신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러한 밤나무 신품종들은 중국산 밤의 일본시장 잠식에 따른 수출량 감소에 대비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크고 많은 수확이 확실한 품종으로서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밤 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일본시장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중국산 밤의 수입이 증가됨에 따라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 밤 산업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인 측면 소비자와 재배자 중심의 현장관련 연구 강화와 모니터링 체제의 확립으로 연구 성과를 현장에 최대한 적용하고 개발된 기술을 조기에 실용화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품목별 또는 지역별 현장적용을 실천할 수 있는 연구 확대를 통해 외국 임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신품종 육성과 고품질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뿐만아니라 국제적으로 재배경쟁력의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학술적인 측면 새로운 품종 개발과 함께 품종보호권 출원은 신품종을 개발한 사람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지식재산권)을 행사함에 따라 다른 산림수종에 대한 신품종 육성을 장려하게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시범재배의 기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품종육성을 위한 교과서와 같은 DUS test 및 특성조사요령검정지침서(TG; test guideline) 등과 같은 교본 작성을 통하여 산림수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출원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상과 같이 앞으로 시범재배를 통한 경제적, 기술적, 학술적 측면에서의 효과를 바탕으로 신품종 공개매각(계약체결)을 통하여 신품종 보급 기반을 구축할 것이며 현장 실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앞으로 이렇게 달라집니다! ∥국가위상이 우뚝! 국제경쟁력 업그레이드! 고품질의 왕밤인 ‘대한’과 고품질의 기능성 토종밤 ‘미풍’의 시범재배를 통하여 조기보급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기존 일본밤 재배품종의 대체가 가능함에 따라 국제적으로 국가위상이 우뚝 서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시범재배와 더불어 품종보호권 등록은 육성자만의 권리가 아닌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민의 권리이므로 기존의 일본재배품종을 향한 국내 신품종의 자긍심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앞으로 국내 밤 소비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밤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지닌 세계적인 우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시범재배의 모델이 될래요 밤나무 시범재배는 앞으로 다른 산림수종의 신품종 조기보급의 대표적인 모델로 작용할 것이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생산물 유통 및 보급 네트워크을 구축하는데 기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밤의 쓰임새가 넓어진다 토종밤 ‘미풍’ 품종은 널리 재배되고 있는 대립계통의 일본 도입품종보다 크기는 작으나 맛이 좋고 과육이 단단해 씹는 맛과 느낌이 우수하여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대립성인 왕밤 ‘대한’ 품종은 깐밤, 요리용 등 가공용으로 적합함에 따라 음식, 빵, 제례의식 등 다양한 용도의 사용으로 소비의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 믿음이 두꺼워 진다 조기보급을 위한 시범재배는 신품종에 대한 재배자와 일반인들에게 재배와 생산단계 이전에 홍보되고 품종의 특성이 알려짐으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 및 소비에 대한 믿음이 돈독해 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영양만점 웰빙식품으로 거듭나다 본 연구성과를 통하여 밤에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되며 국민건강과 관련하여 밤의 우수성, 즉 밤은 비교적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있게 들어 있는 천연의 영양식품으로 동의보감에 “원기를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보강해주고 사람의 양식이 되고 있으며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변비를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다른 견과류와 달리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험이 있다” 는 웰빙식품으로 또한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아 밤 재배농가의 소득증진은 물론 국민건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12-02
  • 밤 재배 단체, 제14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상
    농업 부문의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진 '세계농업기술상'에 밤 재배 단체인 신율회(대표 이관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밤 재배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의 주인공인 신율회는 충남 공주의 밤 재배자인 이관재 대표가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979년부터 밤을 재배해 온 이관재 대표의 경우 밤 농사를 통한 고소득 창출을 직접 실천하여 보여준 대표적 임업인으로, 전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여 밤 재배 농가를 선도해 온 대표적 인물이다. 최근엔 밤 전업농 육성, 밤 농업 신기술 개발, 친환경 농법 실행, 병해충 퇴치 신기술 개발 등을 신율회에 보급하고 컨설팅하여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신율회의 수상을 통해 밤 재배농가들은 밤 농사 역시 부업이 아닌 전문농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새로운 희망을 느끼고 있으며, 신기술을 홀로 소유하지 않고 전국 밤 재배농가 및 신율회에 전파하여 공유하려고 노력해온 이관재 대표의 정신에 큰 감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는 세계농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사)세계농업기술인협회 등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FTA 등 자유무역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기술 개발 보급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8-11-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다목적 밀원수 식목 행사,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한마음으로 펼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4일(목), 밀원수 식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의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공주시와 공주시산림조합, 입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 등 관련 협회와 단체 등 100여 명도 함께 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밤 생산량이 8,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밤 주산지이며, 밤꿀 생산 또한 많은 지역이다. 특히, 공주 군밤 축제와 알밤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공주 밤의 브랜드화와 산업 활성화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행사에서 식재하는 밤나무는 밤 과실 생산을 통해 주요 임업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음은 물론, 피로 해소·항균 효과 및 기관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밤꿀을 생산하는 주요 밀원수 중 하나다. 또한 재배지 내 산림 복합경영과 탄소흡수원 등 다양한 임업소득 창출과 환경 개선에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밀원수의 가치평가와 더불어 임업·양봉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특용자원연구과 나성준 연구사는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밀원수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임업인과 양봉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04
  • 임업인과 함께 경제임업의 첫 시작을 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참석(100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분재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남북산림협력포럼회, 한국산림토석협회 임원진 및 회원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3
  • 남성현 산림청장, 임업인과 소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 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30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12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한국양묘협회장, 한국조경수협회장,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장, 한국분재조합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장, 한국밤재배자협회장, 한국원목생산업협회장, 한국목재칩연합회장, 남북산림협력포럼회장, 한국산림토석협회장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 수 있도록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산림 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하여 경제임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그동안 직불제로부터 소외돼 온 임업인들이 임업직불제의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마련되면 잘 운영하여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2-05-30
  • 산림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산림청이 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와 25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판매장을 둘러 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25
  • “우리 청정 임산물로 설 맞이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차례 상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액 10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구매자들에게 추첨권이 주어지며, 구매자들은 추첨을 통해 임산물 선물세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우리 청정 임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할인가에 구입하셔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23
  • “우리 청정 임산물로 한가위 준비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추석을 맞아 소비자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1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8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18.1.17)에 따른 가액 10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장터에서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시식행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 사랑의 지름길”이라며 “올해 냉해, 폭염, 태풍을 모두 이겨낸 우리 땅 청정임산물을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할인가격으로 구입하셔서 생산자,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21
  • 산림청, “우리 청정 임산물로 설 명절 준비하세요”
    산림청은 설 명절을 맞아 16-17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소비자 가계부담 완화와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이번 장터에서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11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을 비롯해 산나물, 옻, 호두 등 산지 임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했다.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적용을 감안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다수 선보이고, 시식행사도 마련되어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맛볼 수 있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1-19
  • 산림청, 설 명절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설 명절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한국밤재배자협회‧대추영농조합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제수품목인 밤‧대추‧곶감 등을 비롯해 산나물‧호두 등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설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임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사랑의 지름길”이라며 “우리 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자의 직접 판매를 지원하는 설 명절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2-03
  • 산림청, '한가위' 우리 임산물로 준비하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가위를 앞둔 24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추석맞이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6개 단체가 직거래 장터를 열고, 품질 좋은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 뿐만 아니라 산양삼, 말린 산나물, 감와인, 감식초, 복분자, 오미자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임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수입상품에 밀려난 우리 청정 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생산자의 직접 판매를 지원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라며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 사랑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다목적 밀원수 식목 행사,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한마음으로 펼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4일(목), 밀원수 식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의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공주시와 공주시산림조합, 입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 등 관련 협회와 단체 등 100여 명도 함께 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밤 생산량이 8,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밤 주산지이며, 밤꿀 생산 또한 많은 지역이다. 특히, 공주 군밤 축제와 알밤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공주 밤의 브랜드화와 산업 활성화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행사에서 식재하는 밤나무는 밤 과실 생산을 통해 주요 임업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음은 물론, 피로 해소·항균 효과 및 기관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밤꿀을 생산하는 주요 밀원수 중 하나다. 또한 재배지 내 산림 복합경영과 탄소흡수원 등 다양한 임업소득 창출과 환경 개선에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밀원수의 가치평가와 더불어 임업·양봉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특용자원연구과 나성준 연구사는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밀원수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임업인과 양봉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04
  • 임업인과 함께 경제임업의 첫 시작을 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참석(100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분재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남북산림협력포럼회, 한국산림토석협회 임원진 및 회원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3
  • 산불관련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입장문 발표
    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최무열,이하 한임총)는 금번 경북 강원지역 산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2백여 시간 동안 2만여㏊의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관,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고 울창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모습에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한다고 했다.. 산불의 예방,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 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 요구했다. 지금은 불필요한 논쟁보다 산불 피해지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이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은 “울창한 푸른 산림이 타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절망감을 위로하며 수십년간 키운 산림을 잃은 임업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라며 말했다.  한편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발굴 및 임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한국산림경영인협회·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한국조경수협회·한국분재조합 등 14개 임업인 단체가 가입돼 있다.    2022년 경북 강원 산불에 대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입장문 이번 경북 강원 산불로 피해 본 300여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백여 시간 동안 2만여㏊의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관,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울창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모습에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불 피해 산림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한 그루 묘목을 심는 것부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4만 여 산주의 비통한 심정으로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첫째,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합니다. 발화의 원인이 몰상식한 사람에 있더라도 강한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번지는 산불은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입니다.  둘째, 산불 예방과 진화에 도움이 되는 인프라를 더 강화해야 합니다. 산불 진화 임도를 더 확충하고,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더 확대하며, 내화수림대를 더 많이 조성해야 합니다. 일부 환경론자가 제시한 목재와 임산물 생산을 위한 숲가꾸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했고, 더 커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임도가 없었다면, 소중한 문화유산인 울진 소광리 숲을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셋째, 2백만 산주와 10만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을 가꿀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수많은 산불 관련 뉴스에서 정작 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임업인과 산주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산주와 임업인이 더 건강한 산림을 만들고 또 지킬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십시오. 정부는 임목재해보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십시오.  산불의 예방,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 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합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십시오. 지금은 불필요한 논쟁보다 산불 피해지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입니다.  2022년 3월 16일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한국양묘협회 (사)한국조경수협회 (사)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사)한국분재조합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사)한국원목생산자협회 한국임산버섯생산자단체연합회 한국산양삼협회 (사)한국목재칩연합회 (사)남북산림협력포럼 (사)한국토석협회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2-03-16
  • 제2회 한국 산림인 골프대회 강원도 홍천 비콘힐스에서 27개팀 108명 참여
    한국산림아카데미 재단과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제2회 산림인 골프대회가 28일 홍천 비콘힐스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산림인 골프대회는 전국 각자의 산림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林과 함께하는 산림인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아카데미 주체로 2017년도 1회에 이어 이번에는 27개팀 108명이 참여했다. 제2회 한국산림인 골프대회 주최·주관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총동문회, 후원기관은 한국임우회, 한국산림정책연구회, 한국임업신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분재조합, 한국산림복합경연인협회,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나무종합병원,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이다.   이날 개회식에 한국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산림인들이 골프대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최초에는 반신반의 했다”며 “소나무가 잘 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송무백열(松茂柏悅)이라 말이 있듯 “산에 나무도 잘 가꾸고 또 산림인들 모여 친목을 다지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금상첨화(錦上添花)가 아닐 수 없다”라고 표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안진찬 원장은, “산림인들의 뜻을 한데 모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등 임업인의 행복을 추구하며  권익을 증진시키며, 산림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설명한 후, “한국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은 2010년에 설립하여 1기에서부터 10기까지 800여명과 단기과정 400여명, 총1,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5대 지은주 회장은, “산림아카데미 총동문이 모여 실무경험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년 2회의 현장학습과 초록동색(草綠同色)인 푸른 골프장에서 모임을 갖게 된 것은 산림인으로서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친선대회를 갖게 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참여자와 후원기관, 홍천 비콘힐스 골프클럽 박예식 회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대회를 마치고, 시상식 및 만찬을 통하여 산림인들의 친목을 다짐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 산림산업
    2018-05-30

임업정보 검색결과

  • 남성현 산림청장, 임업인과 소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 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30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12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한국양묘협회장, 한국조경수협회장,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장, 한국분재조합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장, 한국밤재배자협회장, 한국원목생산업협회장, 한국목재칩연합회장, 남북산림협력포럼회장, 한국산림토석협회장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 수 있도록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산림 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하여 경제임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그동안 직불제로부터 소외돼 온 임업인들이 임업직불제의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마련되면 잘 운영하여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2-05-30
  • 산불관련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입장문 발표
    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최무열,이하 한임총)는 금번 경북 강원지역 산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2백여 시간 동안 2만여㏊의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관,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고 울창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모습에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한다고 했다.. 산불의 예방,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 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 요구했다. 지금은 불필요한 논쟁보다 산불 피해지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이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은 “울창한 푸른 산림이 타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절망감을 위로하며 수십년간 키운 산림을 잃은 임업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라며 말했다.  한편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발굴 및 임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한국산림경영인협회·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한국조경수협회·한국분재조합 등 14개 임업인 단체가 가입돼 있다.    2022년 경북 강원 산불에 대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입장문 이번 경북 강원 산불로 피해 본 300여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백여 시간 동안 2만여㏊의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관,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울창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모습에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불 피해 산림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한 그루 묘목을 심는 것부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4만 여 산주의 비통한 심정으로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첫째,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합니다. 발화의 원인이 몰상식한 사람에 있더라도 강한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번지는 산불은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입니다.  둘째, 산불 예방과 진화에 도움이 되는 인프라를 더 강화해야 합니다. 산불 진화 임도를 더 확충하고,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더 확대하며, 내화수림대를 더 많이 조성해야 합니다. 일부 환경론자가 제시한 목재와 임산물 생산을 위한 숲가꾸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했고, 더 커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임도가 없었다면, 소중한 문화유산인 울진 소광리 숲을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셋째, 2백만 산주와 10만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을 가꿀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수많은 산불 관련 뉴스에서 정작 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임업인과 산주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산주와 임업인이 더 건강한 산림을 만들고 또 지킬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십시오. 정부는 임목재해보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십시오.  산불의 예방,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 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합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십시오. 지금은 불필요한 논쟁보다 산불 피해지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입니다.  2022년 3월 16일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한국양묘협회 (사)한국조경수협회 (사)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사)한국분재조합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사)한국원목생산자협회 한국임산버섯생산자단체연합회 한국산양삼협회 (사)한국목재칩연합회 (사)남북산림협력포럼 (사)한국토석협회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2-03-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다목적 밀원수 식목 행사,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한마음으로 펼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4일(목), 밀원수 식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의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공주시와 공주시산림조합, 입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 등 관련 협회와 단체 등 100여 명도 함께 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밤 생산량이 8,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밤 주산지이며, 밤꿀 생산 또한 많은 지역이다. 특히, 공주 군밤 축제와 알밤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공주 밤의 브랜드화와 산업 활성화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행사에서 식재하는 밤나무는 밤 과실 생산을 통해 주요 임업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음은 물론, 피로 해소·항균 효과 및 기관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밤꿀을 생산하는 주요 밀원수 중 하나다. 또한 재배지 내 산림 복합경영과 탄소흡수원 등 다양한 임업소득 창출과 환경 개선에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밀원수의 가치평가와 더불어 임업·양봉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특용자원연구과 나성준 연구사는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밀원수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임업인과 양봉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04
  • 임업인과 함께 경제임업의 첫 시작을 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참석(100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분재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남북산림협력포럼회, 한국산림토석협회 임원진 및 회원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3
  • 남성현 산림청장, 임업인과 소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 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30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12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한국양묘협회장, 한국조경수협회장,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장, 한국분재조합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장, 한국밤재배자협회장, 한국원목생산업협회장, 한국목재칩연합회장, 남북산림협력포럼회장, 한국산림토석협회장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 수 있도록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산림 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하여 경제임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그동안 직불제로부터 소외돼 온 임업인들이 임업직불제의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마련되면 잘 운영하여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2-05-30
  • 산불관련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입장문 발표
    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최무열,이하 한임총)는 금번 경북 강원지역 산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2백여 시간 동안 2만여㏊의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관,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고 울창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모습에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한다고 했다.. 산불의 예방,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 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 요구했다. 지금은 불필요한 논쟁보다 산불 피해지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이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은 “울창한 푸른 산림이 타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절망감을 위로하며 수십년간 키운 산림을 잃은 임업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라며 말했다.  한편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발굴 및 임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한국산림경영인협회·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한국조경수협회·한국분재조합 등 14개 임업인 단체가 가입돼 있다.    2022년 경북 강원 산불에 대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입장문 이번 경북 강원 산불로 피해 본 300여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백여 시간 동안 2만여㏊의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관,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울창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모습에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불 피해 산림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한 그루 묘목을 심는 것부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4만 여 산주의 비통한 심정으로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첫째,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합니다. 발화의 원인이 몰상식한 사람에 있더라도 강한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번지는 산불은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입니다.  둘째, 산불 예방과 진화에 도움이 되는 인프라를 더 강화해야 합니다. 산불 진화 임도를 더 확충하고,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더 확대하며, 내화수림대를 더 많이 조성해야 합니다. 일부 환경론자가 제시한 목재와 임산물 생산을 위한 숲가꾸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했고, 더 커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임도가 없었다면, 소중한 문화유산인 울진 소광리 숲을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셋째, 2백만 산주와 10만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을 가꿀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수많은 산불 관련 뉴스에서 정작 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임업인과 산주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산주와 임업인이 더 건강한 산림을 만들고 또 지킬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십시오. 정부는 임목재해보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십시오.  산불의 예방,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 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합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십시오. 지금은 불필요한 논쟁보다 산불 피해지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입니다.  2022년 3월 16일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한국양묘협회 (사)한국조경수협회 (사)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사)한국분재조합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사)한국원목생산자협회 한국임산버섯생산자단체연합회 한국산양삼협회 (사)한국목재칩연합회 (사)남북산림협력포럼 (사)한국토석협회
    • 임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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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산림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산림청이 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와 25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판매장을 둘러 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25
  • “우리 청정 임산물로 설 맞이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차례 상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액 10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구매자들에게 추첨권이 주어지며, 구매자들은 추첨을 통해 임산물 선물세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우리 청정 임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할인가에 구입하셔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23
  • “우리 청정 임산물로 한가위 준비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추석을 맞아 소비자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1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8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18.1.17)에 따른 가액 10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장터에서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시식행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 사랑의 지름길”이라며 “올해 냉해, 폭염, 태풍을 모두 이겨낸 우리 땅 청정임산물을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할인가격으로 구입하셔서 생산자,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21
  • 제2회 한국 산림인 골프대회 강원도 홍천 비콘힐스에서 27개팀 108명 참여
    한국산림아카데미 재단과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제2회 산림인 골프대회가 28일 홍천 비콘힐스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산림인 골프대회는 전국 각자의 산림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林과 함께하는 산림인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아카데미 주체로 2017년도 1회에 이어 이번에는 27개팀 108명이 참여했다. 제2회 한국산림인 골프대회 주최·주관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총동문회, 후원기관은 한국임우회, 한국산림정책연구회, 한국임업신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분재조합, 한국산림복합경연인협회,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나무종합병원,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이다.   이날 개회식에 한국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산림인들이 골프대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최초에는 반신반의 했다”며 “소나무가 잘 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송무백열(松茂柏悅)이라 말이 있듯 “산에 나무도 잘 가꾸고 또 산림인들 모여 친목을 다지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금상첨화(錦上添花)가 아닐 수 없다”라고 표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안진찬 원장은, “산림인들의 뜻을 한데 모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등 임업인의 행복을 추구하며  권익을 증진시키며, 산림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설명한 후, “한국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은 2010년에 설립하여 1기에서부터 10기까지 800여명과 단기과정 400여명, 총1,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5대 지은주 회장은, “산림아카데미 총동문이 모여 실무경험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년 2회의 현장학습과 초록동색(草綠同色)인 푸른 골프장에서 모임을 갖게 된 것은 산림인으로서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친선대회를 갖게 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참여자와 후원기관, 홍천 비콘힐스 골프클럽 박예식 회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대회를 마치고, 시상식 및 만찬을 통하여 산림인들의 친목을 다짐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 산림산업
    2018-05-30
  • 산림청, “우리 청정 임산물로 설 명절 준비하세요”
    산림청은 설 명절을 맞아 16-17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소비자 가계부담 완화와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이번 장터에서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11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을 비롯해 산나물, 옻, 호두 등 산지 임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했다.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적용을 감안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다수 선보이고, 시식행사도 마련되어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맛볼 수 있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1-19
  • 산림청,“우리 청정 임산물로 설 명절 준비하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을 맞아 16-17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소비자 가계부담 완화와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이번 장터에서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11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을 비롯해 산나물, 옻, 호두 등 산지 임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한다.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적용을 감안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다수 선보이고 있으며, 시식행사도 마련되어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맛볼 수 있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 사랑의 지름길”이라며 “최근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있지만 우리 청정임산물로 생산자,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6
  • 산림청, 설 명절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설 명절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한국밤재배자협회‧대추영농조합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제수품목인 밤‧대추‧곶감 등을 비롯해 산나물‧호두 등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설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임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사랑의 지름길”이라며 “우리 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자의 직접 판매를 지원하는 설 명절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2-03
  • 산림청, '한가위' 우리 임산물로 준비하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가위를 앞둔 24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추석맞이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6개 단체가 직거래 장터를 열고, 품질 좋은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 뿐만 아니라 산양삼, 말린 산나물, 감와인, 감식초, 복분자, 오미자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임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수입상품에 밀려난 우리 청정 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생산자의 직접 판매를 지원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라며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 사랑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23
  • 임산물 소비 촉진 행사장 찾은 김용하 산림청 차장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9일 대전광역시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는 임산물 소비 촉진 행사장을 찾아 고광희 한국밤재배자협회 부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임산물을 둘러보았다.  
    • 뉴스광장
    2015-02-09
  • 산림청, 친환경 생태축산! 새로운 소득모델로 부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월 8일 충주밤의 주산지인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산지양계 시범연구 밤농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생태축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방안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식품부,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과 충주시, 유관단체,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살림충주공동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금년부터 2016년까지 산지양계 모델개발을 위하여 산림청과 농촌진흥청은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고 우선 충주(2ha)와 경기 화성(1ha) 2개소에 시범연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연구는 밤나무 재배지 내에서 이동이 용이한 계사를 활용하여 소면적 방사장에 닭을 5~10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이동 방사하므로 토양보전 및 닭 분뇨를 이용한 토양개량에 효과적이어서 고품질 밤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산지방사를 통해 생산된 친환경 축산물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아울러, 닭을 방사한 곳에는 밤나무 그늘에서 잘 자라는 산채를 심어 봄철에 산채수확이 가능하므로 계절별 소득안배는 물론 노동력의 분산을 기대할 수 있어 복합경영을 통한 농가소득의 다각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편, 산림청은 최근 AI 발생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가축 밀식사육에 따른 질병문제 해결과 동물복지 차원에서 친환경 산지생태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농식품부와 협업하여 산지에서 가축사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등 산지생태축산 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 이번 시범연구를 시작으로 산지생태축산의 다양한 모델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현장연구를 강화하고, 산림의 훼손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산지에서 웰빙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제도개선 주요내용>   산림청   ○ (산지관리법 시행령) 농림어업인 등에 가축방목 허용면적 확대(3만㎡→5만㎡), 가축방목 일시사용신고를 현행 준보전산지에서 보전산지 중 공익용산지를 제외한 임업용산지까지 확대(법제처 심사 중)   농식품부   ○ (초지법 시행규칙) 초지의 부대시설에 축산업 관련 체험을 위한 일정 규모 이하의 시설(축산체험시설, 축산경관시설, 간이휴게시설) 추가(‘14.4.16 완료)   ○ (초지법) 초지 조성관련, 국유지․공유지 대부료율 운영주체 변경 (법개정안 국회제출, ‘13.12.31)      * (현행) 대통령령 → (개정) 국유지<대통령령>, 공유지<지자체 조례>
    • 뉴스광장
    2014-08-07
  • 산림청, 산림사업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업인에 대해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 뉴스광장
    2014-04-05
  • 산림청, 산림분야 소통ㆍ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현장과의 소통ㆍ체감을 통한 산림정책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림청 청ㆍ차장이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산림분야 소통ㆍ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에는 산림청 차장이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정안밤산지종합유통센터와 밤재배지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밤 수확체험을 하는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청 차장을 비롯하여 정안밤생산자영농조합법인, 한국밤재배자협회, 산림조합, 충남도청, 공주시청,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방제시 친환경약제 사용, 토양개량제 지원 확대, 농산물 대비 임산물의 차별 지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림청 차장은 “친환경은 청정임산물 이미지와 부합되므로 친환경재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하고, 밤재배지에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은행은 품질이 매우 좋아 외국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하면서 “산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수출을 하면 큰 소득을 올릴 수 있으므로 은행나무 재배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임업인들이 많은 건의를 했지만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지 못한 것들이 많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임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이번 정부에서는 산림청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9-26
  • 이돈구 산림청장, 부여 은산면 밤 가공•저온저장고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13일 오후 충남 부여군 은산면 각대리 밤 가공·저온저장고를 방문해 현장시설을 둘러봤다. 이 청장은 고광희 한국밤재자협회 부회장과 지역주민로부터 밤 재배현황과 유통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통센터 지원, 친환경직불금 기간연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영애 한나라당 의원,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해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과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경목 부여국유림관리소장 등이 함께 했다. 13일 오후 충남 부여 은산면 밤 가공·저온저정고를 방문한 이돈구 산림청장(왼족 두 번째)이 이 밤 포장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왼족은 이용우 부여군수. 충남 부여 은산면 밤 가공·저온저정고를 방문한 이돈구 산림청장과 이영애 의원, 이용우 부여군수, 고광희 한국밤재배자협회 부회장(왼쪽부터
    • 뉴스광장
    2012-01-14
  • 이돈구 청장, 입업단체장들에 ”내년에도 입업경쟁력 강화정책 적극 추진”
     이돈구 산림청장은 28일 오후 대전 둔산동 한 음식점에서 임업분야 단체장들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하며 올 한해 임업분야 정책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내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 청장을 비롯해 하영효 차장, 전범권 산림이용국장, 김형완 산림경영소득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하문섭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신용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백승대 한국조경수협회 회장, 정의용 한국표고톱밥버섯재배자협회 회장, 조좌연 한국밤재배자협회 회장, 김윤오 산양삼재배자협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에게 지난 10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내용과 산림청의  입업 정책 등을 상세히 전달햇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임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단체장들은 각 분야의 애로점과 정책건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산림청이 임업 분야에 더 많은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 뉴스광장
    2011-11-28
  • 밤 재배 단체, 제14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상
    농업 부문의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진 '세계농업기술상'에 밤 재배 단체인 신율회(대표 이관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밤 재배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의 주인공인 신율회는 충남 공주의 밤 재배자인 이관재 대표가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979년부터 밤을 재배해 온 이관재 대표의 경우 밤 농사를 통한 고소득 창출을 직접 실천하여 보여준 대표적 임업인으로, 전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여 밤 재배 농가를 선도해 온 대표적 인물이다. 최근엔 밤 전업농 육성, 밤 농업 신기술 개발, 친환경 농법 실행, 병해충 퇴치 신기술 개발 등을 신율회에 보급하고 컨설팅하여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신율회의 수상을 통해 밤 재배농가들은 밤 농사 역시 부업이 아닌 전문농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새로운 희망을 느끼고 있으며, 신기술을 홀로 소유하지 않고 전국 밤 재배농가 및 신율회에 전파하여 공유하려고 노력해온 이관재 대표의 정신에 큰 감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는 세계농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사)세계농업기술인협회 등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FTA 등 자유무역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기술 개발 보급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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